Archive for 8月, 2025

지방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동해기슭에 펼쳐진 또 하나의 눈부신 선경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2025년 8월 31일《로동신문》

 

 

전국의 시, 군을 문명부유하고 발전된 사회주의강국의 지역적거점으로 전변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는 지방진흥의 세기적위업실현을 앞당기며 조국땅도처에 륭성과 번영의 재부들이 련이어 일떠서는 미증유의 거창한 변혁시대를 펼치고있다.

동서 두면이 바다와 접해있는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이 수산업을 발전시켜 지방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물질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과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건설대상으로 강력히 추진되여온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문화주택지구가 의의깊고 성대한 준공의 날을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국, 애민의 뜻이 어린 《락원포》건설에 분기해나선 군인건설자들은 인민군대특유의 결사관철의 정신과 기적창조의 투쟁본때로 선진적인 생산시설 및 가공공정들을 그쯘히 갖춘 특색있는 수산물생산기지와 함께 산기복을 따라 주변의 자연풍치와 어울리면서도 편리성과 미학성, 조형예술성에 있어서 가장 독특한 수백세대의 어촌문화주택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우는 자랑찬 로력적위훈을 창조하였다.

지방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동해기슭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일떠선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이 8월 30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준공식장은 새 생활, 새 문명의 기쁨을 향유하는 락원군주민들의 크나큰 환희와 우리 식의 리상어촌건설로써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명함을 빛내인 군인건설자들의 무한한 긍지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인민모두가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누리도록 하시려 끊임없는 사색과 창조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며 전국이 다같이 진흥하는 거창한 번영의 시대를 인도해가시는 위대한 령도자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 해안연선지역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 도인민위원장들,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 성원들, 함경남도와 락원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종업원, 가족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창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지난 2월까지만 해도 자그마한 포구에 모래불이 전부였던 이곳이 불과 190여일만에 지방의 눈부신 혁신과 문명을 상징하는 황홀한 경관으로 전변되였다고 하면서 바다가양식기지로서는 명당자리에 경제적효과성과 전망이 큰 사업소와 함께 해안지대의 특색이 살아나는 문화주택지구까지 완벽하게 일떠섬으로써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를 락원군에 선물하자고 한 우리 당의 숙원이 빛나게 실현되였다고 언급하였다.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두번째 해에 제일먼저 이룩된 자랑찬 결실이며 사회주의락원의 표상을 뚜렷이 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이 가져다주는 선진적인 발전면모와 인민의 행복상을 선명히 그려낸 전변의 이 실체는 우리의 창조와 변혁의 비상한 전진속도를 보여주고 미래에 대한 신심을 백배해주는 사변적성과물로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오늘 우리가 마주한 전변상은 2년도 안되는 로정을 거친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이 전국적인 판도에서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활상수요를 충족시키는데로부터 보다 근본적이고 전면적인 령역에서 확실한 개변을 일으키는 단계에로 확신성있게 이행하고있음을 실증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시고 건축에 대한 관점과 안목, 설계와 시공, 생산시설장비를 비롯한 모든 면에서 새로운 발전국면이 이룩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김정은동지의 헌신과 직접적인 지도에 의하여 조국청사에 특기할 뜻깊은 2025년에 인민의 리상향으로 떠오른 락원포의 천지개벽은 인민을 위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과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숭고함을 길이길이 가슴뜨겁게 웅변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당중앙위원회의 위임에 따라 당과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결사의 투쟁으로써, 비상한 노력으로써 부과된 임무를 가장 완벽하게 수행하고 당정책의 진리성과 생활력을 명백한 실물로 립증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에게 열렬한 감사를 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시여 깨끗한 량심과 조국과 향토, 부모처자에 대한 진실하고 열렬한 사랑으로 력사에 전례없는 변천과 진흥의 자랑찬 결실들을 이룩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의 절대적인 애국충성과 고결한 헌신성에 전투적경의를 보내시였다.

연설자는 락원포건설과 같은 보람있는 일들을 더 많이 찾아 훌륭히 해내고 온 나라 시, 군들을 흥하게 만들자는것이
김정은시대 우리 공화국의 정책이라고 하면서 우리 당이 중시하며 착실하게 추진해나가는 새시대의 바다가양식업은 동서해의 곳곳에 지역특성에 맞는 현대적인 기지들을 갖추고 활성화될것이며 그것은 곧 지방의 발전력을 키우고 전국적인 혁신국면을 계속 앙양시켜나가는 강위력한 재원으로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지방변혁의 새로운 진일보를 실증하는 력사의 화폭이 펼쳐진 준공식장에 축포탄과 함께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라 락원포상공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락원군인민들의 한결같은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남녀학생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어촌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 근로자들을 만나시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준공식참가자들과 함께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 훌륭하게 개벽된 자기 고장의 경이적인 현실을 체감하며 기쁨에 넘쳐있는 군주민들을 보니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또 하나 하였다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를 느끼게 된다고, 우리의 락원포가 이렇듯 아름다운것은 황홀하고 눈부신 경관에 앞서 인민들의 밝은 모습이 력력히 비껴있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품전시실과 과학기술보급실, 종합조종실, 밥조개 및 다시마가공장, 부두 등을 돌아보시면서 관리운영 및 양식물가공정형과 앞으로의 발전전망에 대하여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식업에서도 관건은 종자이며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고, 이상기후에 의한 해양상태의 변화에 맞게 전망적인 과학기술적대책을 따라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양식업의 수익성과 효용성을 제고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바다가양식사업소들이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추동하고 지역주민들의 물질생활수준을 개선하는데 실제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자면 군당위원회와 사업소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과학적인 지도와 책임적인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신포시와 락원군의 바다가양식사업소들이 사회주의경쟁열풍속에서 서로 도와주고 배우며 부단히 혁신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락원포의 전경을 오래도록 부감하시면서 불과 6개월전만 하여도 모래불뿐이던 이곳 포구가 오늘은 행복의 락원을 소리쳐 부르는 리상적인 문화어촌으로 전변되는 경탄할만한 기적이 창조되였다고 하시면서 이 경이적인 발전속도는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모되는 사회주의조선의 오늘을 대표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할 우리 국가의 미래를 직관해주는 자랑찬 축도이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오늘의 성과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더 높은 포부와 리상, 목표를 가지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명년도 바다가양식업발전조성계획과 관련한 중요과업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평양시를 비롯하여 도시에서의 문명창조투쟁이 경탄할만한 속도로 가속화되고있으며 이것은 곧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하루빨리 해소하자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당위성과 절박성, 지속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고, 이 길은 우리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명백히 가야 할 길이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하시며 지방중흥의 세기적대업을 반드시 이룩하실 드팀없는 의지를 재확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희한한 새 살림집을 받아안고 크나큰 감격과 기쁨에 넘쳐있는 바다가양식사업소 종업원들인 한광선, 조동철, 박충혁세대들의 가정을 찾으시여 육친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살림방을 돌아보시면서 락원어촌의 당당한 주인이 된 그들을 따뜻이 축하해주시고 군의 경제발전을 이룩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는 위훈의 혁신자가 되여야 한다고 고무해주시며 새 살림집을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들을 찍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포가 년년이 늘어나는 번영의 재부들과 더불어 사회주의리상향으로 길이 흥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군내인민들이 세세년년 만복을 누려가기를 다시금 축복해주시였다.

온 나라의 대경사로 성대히 진행된 락원포 준공식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숙망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지방변혁의 원대한 목표, 지방진흥의 승리는 반드시 달성될것이며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는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영원히 높이 울려퍼질것임을 다시금 확증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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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정치적방법

2025년 8월 31일《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정치적방법에 의해서만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된 근로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

정치적방법은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여 혁명과업수행에 동원하는 방법이다.다시말하여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해설과 설복으로 사람들에게 당의 의도를 알려주고 일깨워주어 그들스스로가 움직이도록 하는 방법이다.

정치적방법은 혁명적당의 본성에 맞는 사업방법이다.

혁명적당은 사람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는 령도적정치조직인것만큼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지시하는 관료주의적방법, 권력에 의거하는 행정식방법으로가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그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그렇게 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킬수 있으며 가증되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성과를 끊임없이 증폭시켜나갈수 있다.

정치적방법은 인민대중의 자주성과 창조성, 의식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자각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함으로써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립장을 지키고 역할을 다하게 하는 혁명적사업방법이다.

우리 당은 당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는 문제를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실현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여기에 깊은 주의를 돌려왔다.전당적으로 당사업에서 행정관료화를 극복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어나고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대중을 교양하고 움직여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당풍으로 수립되였다.

당사업에서 정치적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자면 무엇보다도 모든 일군들이 주체의 령도리론과 령도방법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 공정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대중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자신의것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발동될 때까지 설복과 교양을 꾸준하고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일군들이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대중을 교양하고 동원하며 또 일군들자신이 군중에게서 배우며 당적수양을 높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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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외군사작전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참전렬사들의 유가족들을 만나 따뜻이 위로해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2025년 8월 30일《로동신문》

 

 

성스러운 우리 국기의 불멸함과 무궁토록 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념원하며 력사에 전무한 위대한 영웅전을 아로새긴 해외군사작전 참전용사들, 조국의 명령을 관철하는 길에서 죽음도 영광으로 간주하고 둘도 없는 생을 후회없이 바친 전설적무훈의 주인공들을 금별의 위훈으로 시대의 단상에 값높이 내세워주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에 떠받들려 렬사들의 넋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조국의 별들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9일 목란관에서 해외군사작전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참전렬사들의 유가족들을 만나 따뜻이 위로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도간부들과 국방성 주요지휘관들, 혁명학원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지켜 이역의 전장에서 싸우다 쓰러진 군관, 병사들을 다시 일으켜세워 데려오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귀중한 그들의 생을 지켜주지 못한 비통함을 금치 못하시며 유가족들모두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명령을 받들고 죽음을 맞받아 돌격해간 영웅들의 위훈에 찬 행적에서 우리는 순결한 마음들에 조국과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정바르게 키워준 결곡한 부모들의 모습을 보았으며 참된 복무의 나날들에 의지가 되여주고 힘과 용기를 보태여준 다심한 손길들을 생생히 느낄수 있었다고, 우리 군대가 굴할줄 모르고 불가능을 모르며 싸워서 반드시 이기는 영웅군대인것은 세상에서 가장 강인하고 애국적이며 정의로운 인민이, 대대로 굴함없는 삶과 투쟁으로써 이 나라와 운명을 함께 해온 위대한 영웅인민이 낳아 키운 아들들이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사들은 비록 푸른 젊음과 드높은 포부를 안은채 떠나갔으나 피로써 우리 국가의 승리의 새 전기를 쓰고 온 나라에 전인민적영웅주의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준 불굴의 기개와 혁명정신은 우리모두의 마음속에 길이 살아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슬픔을 꿋꿋이 이겨내며 자식들과 남편들의 고결한 삶과 마지막결심을 장하게 여기고 지지하며 영광스럽게 간주하고있는 유가족들에게 다시한번 숭고한 경의를 드리시였다.

렬사들의 불멸할 위훈과 고귀한 삶을 후세토록 빛내여주시며 력사가 알지 못하는 사랑과 믿음의 전설을 펼쳐가시는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에 유가족들모두는 북받치는 오열을 터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영웅전사들이 목숨바쳐 그 존위와 명예의 찬연함을 지켜낸 성스러운 영광의 기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에 감싸인 렬사들의 초상사진을 유가족들에게 일일이 안겨주시였다.

숭고한 사랑과 도덕의리의 순간순간이 뜨겁게 흘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사들의 사진을 받아안고 격정을 금치 못하는 유가족들과 뜻깊은 력사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학원 책임일군들을 부르시여 렬사들이 남긴 자녀들을 우리가 잘 키워 혁명의 핵심들로, 참된 조국의 아들딸들로 키우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렬사들이 최후의 순간까지 간절히 기원한 그 념원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며 우리 당과 인민은 영웅들이 남긴 빛나는 공적우에 가장 강대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리상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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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외군사작전 참전렬사들의 유가족들앞에서 하신 말씀

2025년 8월 30일《로동신문》

 

 

동지들!

나라의 존엄과 명예를 지켜 고귀한 생을 바친 렬사들의 유가족들을 만난 이 자리를 빌어서 몇마디 말씀드리고저합니다.

견디기 힘든 상실의 아픔을 꿋꿋이 이겨내고계시는 여러분의 모습들을 마주하면서 경건하고 뜨거운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식들과 남편들의 생사여부를 전연 모르고있다가 너무도 뜻밖의 충격을 받았을 유가족들에 대한 생각에 계속 마음이 떨리고 도무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역의 전장에서 싸우다 쓰러진 우리 군관, 병사들을 다시 일으켜세워서 데려오지 못한 안타까움, 귀중한 그들의 생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안고 유가족들모두에게 다시한번 속죄합니다.

국가표창수여식에서 유가족들을 만나볼 때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분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영웅들의 유가족모두를 다시 이렇게 따로 만나 다소나마 위로해드리고 슬픔과 상실감을 덜어드리고싶은 심정에서 오늘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였습니다.

응당히 온 나라의 축복속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할 이 자리에 혈육을 잃은 아픈 상처를 안고 오신 유가족들모두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하나같이 잘나고 끌끌한 우리 영웅들의 얼굴과 이름을 추모의 벽에서 한명한명 새겨볼 때 이런 장한 아들들을 낳아 키운 부모님들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그들이 그처럼 사랑했던 처자들의 모습도 나란히 세워보았습니다.

훌륭한 부모들이 없이야 어떻게 그렇듯 훌륭한 아들들이 있을수 있으며 그들의 가슴속에 자기 부모처자와 태를 묻은 고향에 대한 진정한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그렇듯 용감할수가 있었겠습니까.

조국의 명령을 받들고 죽음을 맞받아 돌격해간 영웅들의 위훈에 찬 행적에서 우리는 순결한 마음들에 조국과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정바르게 키워준 결곡한 모습들을 보았으며 참된 복무의 나날들에 의지가 되여주고 힘과 용기를 보태여준 다심한 손길들을 생생히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우리 군대가 굴할줄 모르고 불가능을 모르며 싸워서 반드시 이기는 영웅군대인것은 세상에서 가장 강인하고 애국적이며 정의로운 인민이, 대대로 굴함없는 삶과 투쟁으로써 이 나라와 운명을 함께 해온 위대한 영웅인민이 낳아 키운 아들들이기때문입니다.

그들은 비록 푸른 젊음과 드높은 포부를 안은채 떠나갔으나 피로써 우리 국가의 승리의 새 전기를 쓰고 온 나라에 전인민적영웅주의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준 그 불굴의 기개와 혁명정신은 우리모두의 마음속에 길이 살아남을것입니다.

당과 정부는 온 나라가 존경하며 떠받드는 영웅들과 함께 그들을 참답게 키워 내세운 훌륭한분들도 나란히 영예의 단상에 받들어올릴것이며 희생된 렬사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조국의 아름다운 생활이 여러분들에게 제일먼저 가닿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저 어린것들을 보니 더 마음이 쓰리고 아픕니다.

살붙이같은 저애들을 뒤에 남기고, 사랑하는 녀인들을 남기고 우리 군관들이 갔습니다.

다심하신 어머니눈빛을 그려보며 우리 병사들이 갔습니다.

그렇듯 사랑하는 모든것과 마음속작별을 하며 죽음을 마주해나갈 때 그들은 하나와 같이 조국이 번영하기를, 평양이 번영하기를 기원하는 글을 남기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웨치며 생을 끝냈습니다.

나는 그들이 그렇게 떠나가면서 나에게 짤막한 편지 한장 남기지 않았지만 가정도, 사랑하는 저애들도 나에게 맡겼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히 그들은 나에게 맡겼을것입니다.

그 부탁은 글줄로 읽는것이 아닙니다.

귀로 듣는것도 아닙니다.

마음속으로, 믿음으로 듣는것이기때문에 나는 그 부탁들을 들었습니다.

그들이 바란대로 내가 유가족들, 저애들을 맡겠습니다.

여기에는 혁명학원 원장동무들도 참석하였습니다.

우리 국가의 지도간부들도 와있습니다.

영웅들이 남기고 간 자녀들을 혁명학원들에 보내여 내가, 국가가, 우리 군대가 전적으로 맡아 책임적으로 잘 키울것이며 아버지처럼 굳세고 용감한 투사로 우리 혁명의 골간대오에 들여세우겠습니다.

이제 평양시 대성구역에는 노래에도 있는바와 같이 새별처럼 생을 빛내이다 푸르른 젊음을 그대로 안고 안타깝게 떠나간 참전군인들의 유가족들을 위한 새 거리가 일떠서게 되며 우리는 그 거리의 이름을 우리 군인들의 별처럼 빛나는 위훈을 칭송하여 새별거리로 명명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앞 수목원의 제일 훌륭한 명당자리에 렬사들의 유해를 안치하고 조선인민의 강인성과 조선인민군의 존위와 명예를 수호한 위대한 전사들을 추억하기 위해 불멸의 전투위훈기념비를 일떠세울것입니다.

언제든 온 나라가 찾고찾아가 그들을 추억하고 모든 영광과 기쁨을 함께 할수 있게 할것입니다.

유가족들이 온 나라의 존경과 찬탄속에 평양에서의 행복한 생활을 시작하실수 있도록 당과 국가가 성심을 다하여 도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대의 전체 장병들을 대신하여 그리고 온 나라 인민들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슬픔을 꿋꿋이 이겨내면서 자식들과 남편들의 그 고결한 삶과 마지막결심을 장하게 여기고 지지하며 영광스럽게 간주하는 마음들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유가족들모두가 하루빨리 오늘의 이 아픔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영상: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외군사작전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참전렬사들의 유가족들을 만나 따뜻이 위로해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2025년 8월 30일 웹 우리 동포

 

보도영상: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해외군사작전에서 특출한 공훈을 세운
참전렬사들의 유가족들을 만나 따뜻이 위로해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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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

2025년 8월 29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초청에 따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곧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과 정부의 간부들 각지 청년들과 명절을 뜻깊게 경축

2025년 8월 29일《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향한 보무를 힘차게 내짚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과 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전위들이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히용동지, 조춘룡동지, 김덕훈동지, 최동명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8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각지의 공장, 기업소들과 대건설장들, 대학 등을 찾아 명절을 맞는 청년들을 축하해주었다.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과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창조의 기적들로 떠받들며 대건설전구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이 용솟음치는 완강하고 줄기찬 투쟁으로 불멸할 위훈을 수놓아가고있는 청년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해주었다.

인생의 가장 보람찬 시절을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는 길에 바쳐가는 청년들의 열정과 사기를 북돋아주면서 간부들은 모든 청년건설자들이 당의 믿음과 사랑을 한생의 제일 큰 재부로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뚜렷한 생의 자욱을 새겨갈것을 당부하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공장, 기업소들과 과학연구기지, 대학교정들에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년혁신자들과 청년과학자들, 앞날의 믿음직한 혁명인재로 준비해가고있는 모범적인 청년대학생들을 만나 축하해주었다.

우리 청년들이 발휘하고있는 긍정적소행과 미덕, 미풍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모든 청년들이 위훈창조, 긍정창조, 문명창조의 기수가 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더욱 빛내이는데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청년들과 함께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체육유희오락경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에도 참가하였다.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속에 명절을 뜻깊게 보내며 각지 청년들은 청년중시의 위대한 경륜을 펼치시고 한없이 자애로운 품속에 온 나라 청년들을 안아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사회주의강국의 역군들로 억세게 키워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청년들과 한데 어울려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흐르는 속에 명절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각지 청년들은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진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바침으로써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는 존엄높은 강국의 위상을 만방에 떨쳐갈 일념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직속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하시고 군인들의 훈련실태를 료해하시였다

2025년 8월 28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7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직속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하시고 저격수구분대와 특수작전구분대 훈련실태를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영길동지가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기지에서 특수임무수행을 위해 조직된 저격수들과 특수작전부대 군인들을 만나시고 구분대들에서 장비한 무장장비실태와 훈련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들에 생산공급되고있는 신형저격수보총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우리 국방과학원이 무기의 인간공학적성능과 저격수의 전술적기동성을 높일수 있게 우리 식으로 설계, 개발한 신형저격수보총의 먼거리고정밀저격특성과 우월성에 대하여 평가하시면서 우리 부대들이 이런 새세대저격무기를 가지게 된것은 대단히 기쁜 일이라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부대들의 전투력구성에서 저격수력량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저격수는 특별히 선발되고 독자적이며 주동적인 군사행동을 할수 있게 준비된 군인이며 전장에서 백발백중의 저격술로 적병을 필살하는 사냥군이나 같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특수작전력량과 전문화된 저격수력량을 대폭 강화하는것이 우리 무력건설에서 중요한 과제로 나선다고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총참모부직속으로 중앙저격수양성소를 조직하는 문제를 당중앙군사위원회가 검토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저격수에게 있어서 집중성과 높은 관찰력은 필수적인 적격적특성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저격수들의 집중성과 인내력, 관찰력을 높여주기 위한 각이한 주위식별 및 환경익숙훈련을 주며 저격수조들간, 구분대들간 공격 및 방어때 저격대상선정, 은페 및 기동, 사격좌지선정 및 구축, 여러가지 기재를 리용한 관측 및 장거리정밀사격방법, 명중사격묘리 등을 터득시키기 위한 옳바른 훈련방법론을 확립하고 과학적인 전문훈련을 심화시켜 실전능력을 제고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방성이 올해부터 저격수구분대들에 공급할 위장복을 임무수행지대의 조건과 계절특성에 맞게 질적으로 생산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이 제시한 훈련혁명, 사상혁명, 장비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특수작전무력을 전쟁수행의 중추적핵심력량으로, 최강의 전투집단으로 더욱 억척같이 무장시키는것은 현시기 우리 군대의 전쟁준비에서 제일급선무로 되는 과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력한 무장장비들이 경쟁적으로 개발, 도입되고있는 오늘날 전장에서 그 어느 나라 특수작전력량도 견줄수 없는 절대적우위를 차지하자면 무장장비현대화를 적극 다그치는것과 함께 우리 식의 혁신적인 전법과 전투방안을 부단히 탐구적용하고 군인들을 그에 엄격히 숙달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저격수구분대의 실탄사격훈련을 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발백중의 명사격술을 과시하는 전투원들의 훈련모습을 기쁨속에 보시면서 정말 사격을 잘한다고, 그 어떤 적들도 우리 군인들의 조준경안에 들기만 하면 절대로 살아남지 못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의 종합특수체육훈련을 보시였다.

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은 무적필승의 전투부대, 혁명강군의 첨병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 자기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특수작전무력건설사상을 받들고 언제나 가슴속에 싸움마당을 안고 살며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본분에 충실하기 위해 일심분투하고있는 전투원들의 투철한 사상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결사옹위해갈 충성의 맹세가 폭풍같은 환호성으로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임의의 시각 그 어떤 전투임무가 부과되여도 오직 승리만을 떨칠 억척의 의지로 충만되여있는 믿음직한 근위병, 열혈맹장들에게 《놈들이 동무들을 보기만 해도 공포에 떨게 해야 하오!》 라고 하시면서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먼거리고정밀저격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뛰여난 사격술을 보여준 3명의 저격수들을 축하해주시면서 개별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도높은 실전훈련의 열풍속에서 필살의 저격술을 키워가고있는 저격수구분대의 군관, 병사들과 뜻깊은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위대한 령장의 훈련지도를 받는 무상의 영광을 지닌 저격수구분대 군인들과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은 조국수호, 혁명보위의 사명감을 만장약하고 우리 군대의 핵심병종, 산발을 주름잡는 맹호들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감으로써 백전백승 조선인민군의 강대성과 불멸의 명함을 힘있게 떨쳐갈 불같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

2025년 8월 28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의 초청에 따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곧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랑이고 힘이다

2025년 8월 28일《로동신문》

 

당과 혁명의 부름과 기대에 영웅적투쟁으로 화답하며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훈을 새겨가고있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과 따뜻한 축복속에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조선청년운동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갈 청년들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혁명적인 명절이다.

기초가 든든한 집은 영원히 무너지지 않고 충성과 애국의 넋을 이어나가는 청년대군을 가진 당과 국가는 영원히 로쇠를 모른다.

지금 전체 인민은 빛나는 계승과 위훈으로 이어진 조선청년운동의 발전행로에 새로운 영웅전기를 아로새기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청년전위의 영예와 존엄을 높이 떨쳐가고있는 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으며 젊은 힘과 무비의 용맹을 갖춘 청춘들의 끌끌한 모습에서 우리 위업의 억년청청함을 확신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조국의 수백만 아들딸들이 혁명선렬들이 물려준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억세게 이어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슬기와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것을 기대하고있습니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자랑이다.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을 새세대들이 튼튼히 준비되여있어야 세월의 흐름, 세대의 바뀜에도 변함없이 혁명의 명맥이 백년, 천년에로 줄기차게 이어질수 있다.청년들의 활기찬 모습이자 당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 창창한 국가의 장래발전이다.

조선청년운동의 성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며 당과 조국, 인민을 받드는 조선청년들의 열화같은 충정과 애국헌신으로 수놓아진 력사이다.

청년문제를 혁명의 성패와 국가의 존망과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사업을 확고히 틀어쥐시고 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육성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우리 청년들이 조국해방을 위한 성전, 새 사회건설과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에서 혁명전위로 위용떨칠수 있은것도, 사회주의수호전과 부흥강국건설에서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애국청년으로 자라날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청년중시,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세계적으로 청년문제를 관심하는 나라들은 있어도 청년중시를 당과 국가의 전략적로선으로 수립하고 청년강국을 건설해온 나라는 없다.

오늘 우리 나라 청년운동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은 청년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사회주의 우리 국가를 떠메고나갈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조선청년운동이 나아갈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고 청년들속에서 발휘되는 긍정적소행을 두고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온 나라에 값높이 내세워주시는분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이시다.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중요대상건설도 통채로 맡겨주시고 정력적인 현지지도의 길에서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애국의 열정, 단숨에의 기상을 안겨주시며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청년들은 위훈의 자욱을 청춘의 자서전에 새기며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 억세게 성장하고있다.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있지만 자기 위업에 절대충실하고 조국의 부름에 한몸을 기꺼이 내댈줄 아는 애국청년대군을 가진 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뿐이다.

우리 청년들은 당중앙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참다운 청년전위들이다.

당에 대한 절대충성은 우리 청년들의 첫째가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우리 청년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령도에 충직하고 당의 위업수행에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은 없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의 호소에 충성과 애국의 실천으로 화답해온 고귀한 투쟁전통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투쟁에서도 순결하게 꿋꿋이 계승해나가고있다.당중앙의 뜻을 남먼저 받들고 당중앙의 걱정과 중하를 하나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 청춘의 좌표를 정하고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는 우리 청년들이다.당중앙의 결심을 절대지지하고 자기의 혁명임무로 내세우는 장하고 끌끌한 청년대군이 있기에 당중앙이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휘황한 설계도는 눈부신 실체로 전환되고있다.

우리 당이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형편에서 전면적발전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투쟁하는것은 청년들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서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애국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굳게 믿기때문이다.당이 바란다면 애국청년의 기개드높이 위대한 기적을 창조해내는 청년대군은 우리 당이 어느때나 의지하는 하나의 든든한 지지점이고 항상 믿고 내세우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이다.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청년대군이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고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언제나 활력에 넘치고 필승불패이다.

우리 청년들은 부강조국건설을 강력히 떠밀고나가는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이다.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하고 사회주의건설투쟁에 헌신하는 애국청년이 되자, 이것이 우리 청년들의 굳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지금 우리 청년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억센 신념을 지니고 그 어떤 난관도 두려움없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용감히 싸워나가고있다.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속에서 어렵고 힘든 과제를 솔선 맡아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청년돌격대운동,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의 불길속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세우며 위훈을 창조하여온 청년대중의 진취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을 떠나 그 어떤 전진과 변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적대세력들이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끈질기게 매여달리고있지만 사회주의에 대한 투철한 신념과 열렬한 사랑을 지니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청년들의 투쟁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위훈과 용감성, 미덕과 미풍은 우리 청년들의 대명사이다.무엇을 하나 창조해도 우리 식으로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창조하고 과학기술의 요새를 점령해도 세계와 당당히 겨루고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게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해나가며 조직과 집단, 동지들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는것이 우리 청년들고유의 풍모이다.이런 애국청년집단의 고결한 정신과 기세찬 보무에 의해 우리식 사회주의는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다.

평범한 날들에 새긴 공적보다 시련의 시각들에 창조한 위훈은 더없이 고귀하고 값진것이다.열혈의 개척정신과 불굴의 돌격기상, 용솟는 열정과 투지로 우리 청년들이 떠올린 귀중한 재부들은 당의 구상실현을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선 온 나라 인민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시련과 곤난을 압도하는 용맹을 갖추고 어떤 어려운 목표도 반드시 달성할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

투쟁에서 투쟁에로 이어지는 위대한 격변의 시대가 청년들을 부르고있다.

위대한 우리 당이 펼친 전면적국가부흥의 투쟁령역은 청년들의 위훈의 활무대이다.

모든 청년들은 당중앙이 안겨준 담력과 배짱으로, 충천하는 기세와 끓어넘치는 젊은 힘으로, 배가된 시대적사명감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한다.

우리 청년들에게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라는 남다른 영예와 긍지가 있다.

모든 청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온 세계에 빛을 뿌리는 주체조선의 오늘이 있고 우리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이 있으며 후손만대의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억척의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진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셔야 하며 정치사상적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여야 한다.당중앙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라는 확신을 지니고 당중앙이 작전하고 강력히 추진하는 모든 혁명사업들을 빛나게 관철하는데서 조선청년특유의 기개와 용맹을 떨쳐야 한다.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각별한 사랑에 실천으로, 실적으로 보답하겠다는 결심과 각오가 모든 청년들의 한결같은 지향으로, 의지로 되여야 한다.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이어진 혁명진지로 여기고 당의 참된 아들딸답게 살고있는가를 자문자답하며 하루하루를 떳떳하게 량심적으로 총화받을수 있게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청년대중이 선봉대,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다.

청년들은 불패의 우리 당을 닮아 씩씩하고 용감한 특유의 기질을 남김없이 떨치며 시대의 앞장에서 우리 조국의 전변상, 발전상을 립증하는 의미있는 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려야 한다.당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의 성과적완수를 위한 투쟁에서 로동당원들이 불씨가 되고 선봉투사가 되면 청년들은 타오르는 불길이 되고 돌격투사가 되여야 한다.주체강국의 청년전위이라는 자존심과 배심드높이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그것이 로동당시대를 대표하고 나라의 기상을 보여주는것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은 모든 청년들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위대성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동맹사업을 총지향시켜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년운동을 강화하는것이 당을 강화하고 국가를 강화하는 최대의 중대사이며 혁명의 요구라는것을 명심하고 청년동맹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되도록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당중앙이 작전하고 전개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우리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들이 슬기롭고 강용한 기개와 애국적열정으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갈 때 우리 당의 존엄과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고 사회주의건설전반은 활력있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청년들이여, 당의 사상과 위업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온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청년전위,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영웅적기개를 더욱 높이 떨치자.(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문화주택지구를 돌아보시였다

2025년 8월 27일《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지방발전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건국이래 류례없이 거창한 지방의 변혁시대가 약동하는 속에 동해기슭에 위치한 락원군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문화주택지구가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6일 완공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문화주택지구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재룡동지, 김용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박성철동지,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는 나라의 근 3분의 1을 차지하는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이 자기의 자연지리적잠재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활용하여 지방경제의 자립적발전을 추동하고 지역주민들의 물질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킬데 대한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지방발전구상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으로 강력히 추진되여온 올해의 중요지방건설정책대상이다.

당의 부름을 전투명령으로 받아안고 총분기해나선 군인건설자들의 결사관철의 집행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착공한 때로부터 불과 190여일만에 양식사업소의 현대적이며 선진적인 생산시설들과 소층, 단층의 각이한 살림집들, 편의봉사시설들이 주변의 자연환경과 특색있게 조화를 이룬 어촌이 《락원포》의 뜻깊은 이름과 더불어 황홀한 선경을 펼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폭의 그림마냥 펼쳐진 락원포의 전경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며 모래불만이던 이곳에서 착공의 첫삽을 뜨던 때가 분명 올해초인데 벌써 이렇게 그림같은 풍경으로 완공되였다고, 우리가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보다 더 특색있는 수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계획해온 사업이 드디여 빛나게 완성됨으로써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을 락원군인민들에게 선물하게 되였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적으로 제일 작은 군에 속하고 경제적토대도 취약하던 락원군에 이런 훌륭한 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마을이 일떠섬으로써 금후 이곳 군은 발전전망이 좋은 군으로 되게 되였다고, 명실공히 《락원》이라는 명칭과 함께 당당히 불리울수 있게 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적으로 제일 뒤떨어졌던 군을 불과 반년남짓한 기간에 경제적토대가 튼튼한 군으로 발전시킨 거창한 창조의 속도는 새시대 지방공업혁명과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될것이며 이러한 눈부신 전진속도로 내닫는다면 우리 국가는 머지않아 전국의 위대한 전변을 맞이하게 될것이며 이것은 곧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조종실과 원료전처리장 등 생산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설비들의 부하시험과 기술적련동시험을 끝낸데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촌문화주택지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각이한 형태의 여러 단층, 소층살림집들을 찾으시여 설계를 해안가의 자연환경과 세련된 조화를 이룰수 있게 독특하게 하도록 당에서 취한 조치들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시공을 설계기술적요구에 만족되게 정말 질적으로 잘하였다고, 어촌문화주택지구의 모든 살림집이 흠잡을데 없는 만점짜리들로 완공되였다고 거듭 기쁨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포에 일떠선 모든 건축물들은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을 절대적인 충실성과 헌신적투쟁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군대의 높은 사상적각오와 분발심의 산물이라고 평가하시면서 인민을 위한 일에서 우리는 절대로 만족을 몰라야 한다고, 오늘 여기에 일떠선 생산건물들과 살림집들이 훌륭하다고 하여도 래일은 이를 릉가하는 더 훌륭한 기념비적실체들이 탄생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높은 수준에서 진척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전망목표들에 대하여 다시금 언급하시면서 전체 지방건설자들이 현대적인 5만세대살림집건설로 경이적인 높이에 올라선 수도의 건축문화, 새 문명을 따라배우고 따라앞서겠다는 야심찬 각오와 배짱으로 분투할 때 인민이 반기는 지방진흥의 세기적인 과업이 빛나게 완수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번에 락원군의 명당자리에 군주민들을 위한 수산물생산기지를 꾸려놓은것처럼 앞으로도 부지를 하나 정하고 건물 한동을 일떠세워도 철두철미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최대의 성심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시고 락원포의 전경을 바라보시면서 군의 경제적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전망계획을 협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내인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다고, 이 계획사업에 대한 평가는 이 고장 인민들로부터 받자고 하시면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을 가까운 시일내에 뜻깊게 진행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값높이 내세워주신 청년들의 위훈

2025년 8월 27일《로동신문》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

이런 배짱과 담력을 지니고 위대한 시대를 빛내이는 전위투사로,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나는 우리 청년들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드는 길에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가는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 조국이 강하고 찬란한 미래가 더욱 굳건히 담보되는것 아니던가.

우리 당의 자랑이고 긍지인 청년전위들의 미더운 모습을 그려볼수록 성스러운 청년운동사에 아로새겨진 하나의 이야기가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떨친 위훈은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갈 귀중한 재보입니다.》

2015년 10월 어느날이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현지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먼저 돌아보신 곳은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였다.

전시관의 1호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는 영웅청년들의 투쟁정신이 창조된 곳이므로 여기에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교양거점답게 잘 꾸려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영웅청년들의 투쟁정신이 창조된 곳!

그이의 말씀을 되새기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한달전에 있었던 사실이 감회깊이 떠올랐다.

그해 9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지난 10여년간 한것과 맞먹는 방대한 공사량을 해제껴 1호, 2호발전소를 일떠세운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이런 훌륭한 영웅청년들이 우리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있는한 무서울것이 없으며 우리 당의 사상과 결심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이날 한창 건설중에 있는 어느한 건물을 바라보시며 잠시 생각에 잠겨계시던 그이께서는 교양마당에 새로 건설하는 건물이 혁명사적교양실이라고 하는데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라고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너무도 뜻밖의 말씀에 수행한 일군들도 그러했지만 돌격대지휘관들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

이 발전소가 어떤 발전소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그처럼 몸이 불편하시였건만 승용차를 타고 못가면 땅크를 타고서라도 기어이 가보겠다고 하시며 찾아오시였던 발전소, 우리 장군님의 그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머나먼 곳을 찾고찾으시며 심혈을 기울여 일떠세우신 기념비적창조물이 아니던가.

그러므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업적을 력사에 전하는 혁명사적교양실을 꾸리는것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돌격대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사적교양실이 아니라 온 나라가 백두청춘들을 따라배우는 교양장소로 꾸리라고 하시니 돌격대지휘관들은 목이 꽉 메여올라 아무 말씀도 올릴수 없었다.

그날만이 아니였다.그후 전시관의 내부형성도안과 전시물배치안을 여러 차례나 보아주시고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술창작가들까지 동원되여 전시관을 꾸리는 사업을 도와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못잊을 그 나날을 떠올리며 경애하는 그이를 따라 전시관을 돌아보는 일군들은 격동된 심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청년돌격대원들이 한치한치 뚫어가던 물길굴작업현장을 형상한 구간에 들어서시였다.

전시관에 물길굴작업현장을 형상하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발전소건설장을 두번째로 찾아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돌격대원들이 결사의 각오 안고 뚫어놓은 2호물길굴앞에까지 가시였다가 취수구를 완성해놓아 물길굴에 들어가보지 못하는것을 두고 못내 아쉬워하시였다.

그래서 일군들은 전시관을 꾸리면서 2호실과 3호실을 련결하는 복도에 2호물길굴을 형상하기로 하였던것이다.벽면에 돌격대원들이 새겼던 《우리의 굴진속도는 원수님께로 달리는 마음의 속도!》라는 글발과 함께 돌격대원들의 영웅적투쟁모습을 형상하였으며 그들이 리용하던 착암기를 비롯한 건설도구들도 전시하여 그때의 물길굴건설현장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그것을 깊은 감동속에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호물길굴을 건설한 돌격대원들의 투쟁과 생활을 실감있고 재미나게 잘 형상하였다고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청년들의 투쟁기풍, 일본새를 따라배우는 교양거점으로 잘 꾸리고 대를 이어가며 후대들에게 넘겨줄데 대하여 다시금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발전소가 재부인것이 아니라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발휘된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재부입니다.》라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불쑥 치밀어올랐다.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찌하여 발전소건설에서 발휘한 청년돌격대원들의 위훈을 우리 당력사에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가야 할 귀중한 재보로 내세우시는것이며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을 꾸리는 사업을 발기하시고 품들여 지도해주시는가를 더욱 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전시관을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전시관복도의 벽면까지 청년들의 투쟁자료들로 꽉 채우라고 가르쳐주시며 전시관의 내부를 더 잘 꾸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

백두대지에서 발휘된 청년들의 위훈을 후세토록 길이 빛내여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없이 자애로운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웨치였다.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이야말로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열화같은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 세상에 없는 전시관이라고.

오늘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청년돌격대원들의 영웅적위훈을 따라배우는 훌륭한 교양장소로 되고있다.

몰라보게 달라진 이 지구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벌리던 건설격전의 흔적은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위훈의 전시관으로 훌륭히 꾸려진 백두산영웅청년위훈전시관은 력사의 증견자가 되여 백두청춘들의 영웅적투쟁과 고귀한 정신세계를 길이 전해가고있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은 이 나라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으로 억세게 키우는 고귀한 자양분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나라 청춘들의 하늘에 닿은 리상과 포부, 비길데 없는 담력과 배짱이 있고 끝없이 아름다운 꿈과 미래가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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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증보판 제36권 출판

2025년 8월 27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수록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6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9년 11월부터 1960년 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과 담화, 결론을 비롯한 37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여야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평안남도당단체들의 과업에 대하여》, 《새 환경에 맞게 군당단체의 사업방법을 개선할데 대하여》, 《강서군당사업지도에서 얻은 교훈에 대하여》등에서 당조직들이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며 군당위원회의 집체적지도체계를 튼튼히 세워 군내의 모든 사업들을 성과적으로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증산하고 절약하며 예비를 마련하는 전인민적운동을 힘있게 벌리고 생산과 건설에서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며 일군들이 경제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일별, 월별, 분기별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로작 《1960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과업들에 대하여》에 명시되여있다.

로작 《농촌경리부문에서 해결하여야 할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농업협동조합들에서 축산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경리부문에서 기계화를 다그치며 밀밭에 관수를 하고 질좋은 퇴비를 많이 내여 밀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늘이는것과 함께 축산업을 발전시켜 고기생산을 증대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로작 《생물학발전에서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는 과학연구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갈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로동신문》이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로작 《당면한 사론설편집방향에 대하여》에 천명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간부들이 정치리론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꾸준히 학습할데 대한 문제, 전사자, 피살자가족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문제, 삼석구역소재지를 평양의 위성도시로 잘 꾸릴데 대한 문제, 총련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몇가지 문제, 질좋은 도자기를 더 많이 생산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여러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6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진리성, 생활력이 확증된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서 새 승리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총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는 온 나라 인민의 투쟁에 무한한 힘과 고무를 더해주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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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비핵화망상증》에 걸린 위선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2025년 8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한국의 리재명이 위선자로서의 자기의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미국을 찾아간 리재명이 25일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 머리를 들이밀고 한 연설이라는데서 한미동맹을 안보환경변화에 발맞춰 현대화해나가겠다느니,그 누구의 도발에 한미량국이 강력히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지어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우리를 심히 모독하였으며 나중에는 가당치도 않는 《비핵화》에 대해 떠들어댔다.

한국을 왜 적이라고 하며 왜 더러운 족속들이라고 하는가를 보여주는 중대한 계기,놓치고싶지 않은 기회로 되였다.

원래 한국은 우리에 대한 대결정책을 국책으로 정한 철저한 적대국이다.

한국의 헌법이라는데는 《대한민국의 령토는 조선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버젓이 명기되여있으며 한국에서 10여차례 정권이 바뀌여왔지만 반공화국기조만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

리재명정권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우리와의 관계를 사상최악으로 몰아간것으로 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여론의 뭇매를 맞은 윤석열정부와의 차별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이로부터 리재명은 우리와의 대화가 지난 정부에서 끊기고말았다고 하면서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느니,《작은 실천들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간의 신뢰가 회복될것이고 평화의 길도 넓어질것이다.》느니 하며 마치 《조한관계》를 회복할 의사가 있는듯이 놀아댔다.

하지만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간다고 했다.

결국 리재명은 집권 80여일만에,《조약돌》과 같은 그럴듯한 언사를 늘어놓은지 불과 10일도 안되여 본심을 감추지 못하고 대결광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낸것이다.

지경밖에서 리재명이 놀아댄 추태는 우리에 대한 한국의 대결기도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으며 극악한 반공사상,멸공정신으로 길들여진 한국은 역시 변할수 없는 적이라는 우리의 인식과 판단이 옳았음을 그대로 증명해보였다.

동시에 리재명은 자기의 숨김없는 대결의사로써 《비핵화》나발이 왜 황당한 궤변으로 되는가에 대한 론박할수 없는 증거를 내놓았다.

이 기회에 다시한번 상기시키지만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는 외부로부터의 적대적위협과 세계안보력학구도의 변천을 정확히 반영한 필연적선택이다.

조선인민의 총의에 따라 국가의 최고법,기본법에 영구히 고착된 우리의 핵정책이 바뀌자면 세상이 변해야 하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환경이 변해야 한다.

국위이고 국체인 핵을 영원히 내려놓지 않으려는 우리의 립장은 절대불변이다.

한국이 그토록 입이 아프게 외워대는 《비핵화》는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물리적으로 이미 사멸된지 오래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지금에 와서까지 리재명이 《3단계 비핵화론》이니,《비핵화》니 뭐니 하며 후론하는것은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잡아보겠다는것이나 같은 천진한 꿈에 불과하다.

국가의 모든 주권을 미국에 고스란히 섬겨바친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정치적가난뱅이 한국이 우리 핵문제의 성격도 모르면서 《비핵화》에 아직도 헛된 기대를 점쳐보는것은 너무도 허망한 망상이다.

리재명이 《비핵화망상증》을 《유전병》으로 계속 달고있다가는 한국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리롭지 못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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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核化の妄想症」にかかった偽善者の正体がさらけ出された  朝鮮中央通信社論評

2025年 8月 2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7日発朝鮮中央通信】韓国の李在明が偽善者としての自分の本性を全世界にさらけ出した。

米国を訪れた李在明が25日、米戦略国際問題研究所で行った演説なるもので、韓・米同盟を安全保障環境の変化に歩調を合わせて現代化していくだの、誰それの挑発に韓・米両国が強力に対応するだろうだのというたわごとを並べ立てた。

はては、「貧しいが荒っぽい隣」であるとわれわれを甚だしく冒瀆(ぼうとく)したし、しまいにはとんでもない「非核化」について言い立てた。

韓国をなぜ敵であると言い、なぜ汚らわしい連中であると言うのかを見せる重大な契機、逃したくない機会となった。

もともと、韓国はわれわれに対する対決政策を国策に定めた徹底した敵対国である。

韓国の憲法なるものには、「大韓民国の領土は朝鮮半島とその付属島嶼(とうしょ)にする」と公然と明記されており、韓国で10回余り政権が交代してきたが、反共和国基調だけはいささかも変わっていない。

李在明政権もやはり同じである。

しかし、われわれとの関係を史上最悪に追い込んだことで国内はもちろん、世界世論の非難を受けた尹錫悦政府との差別を見せる必要があった。

このことから李在明は、われわれとの対話が前の政府で切れてしまったとし、「もつれた糸かせであるほど忍耐心を持って順々に解い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だの、「小さい実践が小石のように積まれれば、相互間の信頼が回復されるであろうし、平和の道も広まるであろう」だのと言い、あたかも「朝韓関係」を回復する意思があるかのように振る舞った。

しかし、偽りの心は三日と持たぬと言われた。

結局、李在明は執権80余日目に、「小石」のようなもっともらしい言辞を並べ立ててからわずか10日もならなくて本心を隠せず、対決狂の正体を赤裸々にさらけ出したのである。

国境外で李在明が振る舞った醜態は、われわれに対する韓国の対決企図は絶対に変わらず、極悪な反共思想、滅共精神で手なずけられた韓国はやはり、変わらない敵であるというわれわれの認識と判断が正しかったことをありのまま証明した。

同時に、李在明は自分の露骨な対決意思で「非核化」ほらがなぜ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な詭弁(きべん)になるのかに対する論駁(ろんばく)できない証拠を出した。

この機会に再度想起させるが、われわれの核保有国の地位は外部からの敵対的脅威と世界の安全保障力学構図の変遷を正確に反映した必然的選択である。

朝鮮人民の総意に従って国家の最高法、基本法に永久に固着したわれわれの核政策が変わるには世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ず、朝鮮半島の政治的・軍事的環境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

国威であり、国体である核を永遠に放棄しないようとするわれわれの立場は絶対不変のものである。

韓国がそれほど口を酸っぱくして言う「非核化」は、理論的や実践的に、物理的にすでに死滅して久しい。

現実がこうであるのに、今になってまで李在明が「3段階の非核化論」だの、「非核化」だの、何のと言って論じるのは、空に浮かんでいく雲を取ってみるということ同様の天真爛漫(てんしんらんまん)な夢にすぎない。

国家の全ての主権を米国にそっくり供した世界的に唯一無二の政治的貧乏である韓国がわれわれの核問題の性格も知らないで「非核化」にいまだに無駄な期待をかけているのは、あまりにも空しい妄想である。

李在明が「非核化の妄想症」を「遺伝病」として引き続きつけていては、韓国だけでなく誰にも有益ではないということを認識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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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불패의 청년강국

2025년 8월 26일《로동신문》

 

력사의 장구하고 험난한 행로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우리 당의 80성상은 세인으로 하여금 이런 물음을 제기하게 한다.

매 세대의 승리도 위대하였지만 그러한 백승의 력사가 어떻게 세대와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는가.첫닻이 오른 때로부터 세기가 변하고 세대가 몇번이나 바뀌였지만 어떻게 조선혁명은 백승의 궤도를 따라 그리도 변침없이 나아가는가.

청년중시!

우리 당의 80성상의 행로우에 굽이치는 이 부름이 크나큰 울림으로 행성을 진감하고있다.드넓은 이 세상에서 오직 조선로동당만이 높이 추켜든 숭고한 경륜, 바로 여기에 우리 당과 혁명이 가장 빛나게 해결해나가는 혁명위업의 계승문제, 그 종국적승리에 대한 완벽한 해답이 있다.

엄혹한 난국을 뚫고 전진하는 혁명의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도 다같이 중시하고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며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오든 혁명의 계승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믿음직하게 키우는 바로 여기에 조선혁명의 특출함이 있고 그 성스러움과 위대함이 있으며 이러한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한 우리 당이야말로 백전백승을 영원히 자기의것으로 빛내일수 있는 억척의 초석을 마련한 불패의 당이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구현해온 청년중시는 오늘 우리 당의 최중대사로,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더욱 빛나게 구현되고있다.

시련을 박차고 터져오르는 창조와 건설의 기적들도 자랑스럽지만 당의 위업을 계승해나갈 청년대오가 억척으로 준비되고있는 이것이야말로 격동의 우리 시대의 크나큰 자부이고 긍지이다.

세월은 계속 흐르고 세대는 바뀔것이다.그러나 청년중시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청년문제해결에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주체혁명위업의 승승장구함은 세월과 더불어 영원할것이며 우리는 그 종국적승리를 기어이 맞이하고야말것이다.

 

불패의 청년강국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이 누리에 빛나고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의 시대이다.

천만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정치사상강국,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창창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자주강국, 감히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세력이 있다면 무자비하게 소멸해버릴 무진막강한 힘을 보유한 불패의 군사강국,

세인이 경탄하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이 자랑스러운 명함들과 함께 눈부시게 빛발치는 또 하나의 긍지높은 부름이 있다.

청년강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이라고, 여기에서도 청년강국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시면서 청년강국을 떠나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이 강해야 당도 강하고 국가도 강해진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며 청년강국은 절세위인의 이 억척의 신조우에 일떠서는 불패의 강국이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사상정신적으로 훌륭하게 준비된 국가처럼 강한 나라, 전도양양한 나라는 없다.

청년강국이야말로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하고 영원한 불패의 최강국이며 바로 그래서 사상초유의 난관속에서도 우리 조국을 세인이 우러르는 존엄높은 나라, 가장 밝은 미래와 전도를 가진 영원한 백승의 나라로 일떠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는 그처럼 뜨겁고 열렬하게 강산을 진감하는것이다.

 

굳건히 이어지는 혁명의 피줄기

 

우리는 지금 수도 평양에 솟아있는 뜻깊은 하나의 건축물앞에 서있다.

청년운동사적관!

드넓은 행성에 이런 명칭의 건축물은 없을것이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맞이한 새시대의 첫 기슭에서 청년운동사적관을 건설할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가슴에 마쳐온다.

혁명의 천만중하를 떠안으신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심혈을 기울여 일떠세워주신 이 뜻깊은 기념비적건축물은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실 총비서동지의 신념과 의지의 증견이 아니랴.

완공후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운동사적관에 모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명제들만 다 알아도 대학을 하나 나온것과 같다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당도 많지만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청년문제를 중시하고 빛나게 해결해온 당은 조선로동당뿐이며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업적을 길이 전해주는 청년운동사적관이야말로 대를 이어 우리 위업이 필승불패하는 근본비결이 무엇인가를 가슴벅차게 새겨주는 혁명의 대학, 불멸의 대전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빛나게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는 혁명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구한 위업이다.어느 한 세대의 영웅적인 투쟁만으로는 그 종국적승리에 대해 말할수 없는 혁명의 길에서 당대의 승리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혁명의 명맥을 이을 다음세대를 준비시키는것이다.

저 멀리 백두의 밀림에서 시작되여 모진 도전과 난관을 뚫고헤치며 오늘에로 이어져온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해 생각할 때 그리도 가슴을 뜨겁게 파고드는것은 바로 《청년중시》, 이 숭고한 부름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새겨진 뜻깊은 글줄을 되새겨보군 한다.

만일 자신에게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자신께서는 길림시절처럼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라고 쓰신 그 글발은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가.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개척자,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린 이 고귀한 호칭에는 청년들의 무진한 힘을 굳게 믿으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들의 힘에 받들려 전진하고 승리하는 새로운 위업, 긍지높은 력사를 창조하신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어려있다.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고 새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을 묶어세워 무장투쟁을 조직전개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

청년들이 지닌 거대한 힘을 누구보다 뜨겁게 체감하신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청년세대를 혁명의 교량자라고만 평가하던 기존의 리론에서 벗어나 그들을 혁명의 전위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최대로 중시하는 청년운동의 새 력사를 열어주시였다.

실로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던가.

해방직후 그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청년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건군, 건국의 력사적대업에 앞서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망라하는 유일한 대중적청년조직을 결성하도록 하여주신 우리 수령님,

1945년 10월, 당창건준비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청년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고 민주청년동맹결성준비를 위한 강령적가르치심을 주시며 발표할 창립선언서의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일깨워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절절하신 음성이 울려오는것만 같다.

《청년들은 나라의 기둥이다.피끓는 이 땅의 청년들이여! 오라! 모이라! 단결은 힘이다.단결된 힘과 끓어넘치는 정열로써 이 중대한 사명을 완수하자!》라고 열정에 넘쳐 교시하시던 위대한 수령님,

혁명의 중대한 국면마다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의 힘을 활화산같이 폭발시켜 혁명과 건설의 줄기찬 전진을 이룩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령도는 세인이 경탄하는 천리마대진군에도 어리여있다.

안팎의 정세가 그처럼 복잡하던 1956년, 바로 이 시기 청년일군들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우리 혁명이 숨이 차다고, 자신께서는 이 어려운 고비를 청년들을 앞세워 넘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민주청년동맹 제4차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속에 열린 이 뜻깊은 대회에서 우리 청년들은 당과 수령을 목숨으로 옹위해갈 억척의 의지를 얼마나 열렬히 토로하였던가.

강계청년발전소건설, 해주-하성넓은철길공사, 송남청년탄광개발…

실로 천리마시대를 주름잡으며 우리 청년들이 떠올린 기적과 위훈의 창조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서 조국과 혁명의 전진을 억세게 떠미는 강력한 대오로 성장한 조선청년들의 삶과 투쟁의 빛나는 기념비이다.

력사의 가장 험난한 로정을 이어온 조선혁명이였다.그러나 난관이 중첩되고 세대가 바뀌는 장구한 로정에서도 단 한번의 좌절이나 동요도 없이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만 전진해온 주체위업, 그 비결을 말해주는 숭고한 화폭을 우리는 삼가 우러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50돐경축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홰불행진에 몸소 참석하시여 청년전위들에게 홰불봉을 넘겨주시는 뜻깊은 사진문헌이다.

혁명의 계주봉인듯 활활 타오르는 홰불봉을 청년전위들에게 넘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면 자신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청년문제가 중요하기때문에 우리 혁명을 령도하는 첫 시기부터 청년운동을 중시하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왔다고 하신 그이의 뜻깊은 교시가 가슴을 울린다.

홰불봉은 대오의 선두에서 타오른다.반세기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온 우리 당의 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는 력사의 시점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홰불봉에는 당의 위업을 맨 앞장에서 변함없이 옹위해나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겨있었다.

우리 당의 청년전위, 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믿음이고 값높은 칭호이다.

파란만장의 20세기가 바야흐로 마지막년대에 들어서던 1990년 3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청년동맹에 청년전위라는 칭호를 준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청년전위라는 칭호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사령부를 호위하던 경위중대의 《경위》와 같은 칭호이라고 하시면서 그때 경위대원들의 대부분은 공청원들이였다고, 우리 사로청원들이 항일혁명투쟁시기의 《경위》와 같은 《전위》라는 칭호를 지닌것을 크나큰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청년전위답게 당과 수령을 충정으로 받들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 다음해인 1991년 12월 한해가 저물어가던 때에도 또다시 청년사업에 대해 교시하시며 청년조직이 당의 청년전위가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지구상에서 자본주의복귀의 비극이 초래되고 혁명의 붉은기가 내리워지던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당의 청년전위라는 값높은 부름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의 미래이고 혁명의 바통을 떠메고나갈 청년들은 당의 손길아래서만 청춘을 값있게 빛내일수 있고 미래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준비될수 있다.

청년운동의 생명은 당의 령도에 있고 당은 청년들을 믿음직하게 준비시킴으로써만 그 위업을 백승으로 이어갈수 있다는 불멸의 진리를 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

《청년들을 사랑하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반사회주의광풍이 어지럽게 불어치던 그때 제시하신 이 구호는 정녕 청년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혁명의 역군들로 미더웁게 키워주시는 혁명의 수령,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은 사랑과 믿음의 구호이다.

세월은 흘러 어느덧 21세기에 우리가 살고있다.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세월은 멀리 흐르고 세상천지도 몰라보게 변천되였지만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따라 힘차게 노도치는 조선혁명은 오늘도 자기의 굳건한 궤도를 따라 곧바로 나아가고있으며 당과 혁명을 앞장에서 옹위하는 조선청년들의 모습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

이 감명깊은 현실은 어떻게 마련된것이던가.정녕 얼마나 억세고 뜨거운 손길이 조선청년들의 삶과 투쟁의 진군로를 변함없이 떠받들어주고있는것인가.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우리 혁명이 새시대의 진군길에 오른 바로 그해 첫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한자 또 한자 쓰신 뜻깊은 친필이 뜨겁게 어려온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

김정은

2012 1.26》

조선청년들의 앞길에 그어주신 불변의 침로였다.당을 따라 영원할 이 나라 청춘들의 삶과 투쟁의 행로우에 울려주신 우렁찬 진군의 나팔소리였고 더 광명한 미래에로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뜨거운 손길이였다.

청년문제는 언제나 중요하지만 혁명이 멀리 전진하고 새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는 현실적조건에서 이는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청년들이 강해야 당도 강하고 국가도 강해진다는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시고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최중대사로 더욱 부각되고있다.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청년중시사상의 위대함이 있고 불멸의 생명력이 있다.

우리의 눈앞에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성대히 거행되던 그날의 화폭이 뜨겁게 어려온다.

장장 70성상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행로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또다시 나아갈 백승의 진로를 그어주시는 뜻깊은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할것입니다.》

세계가 듣고 력사가 새기였다.

걸어온 우리 당의 70년사가 엄숙히 총화되고 또다시 가야 할 혁명의 천만리길을 신심드높이 내다보는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엄숙히 천명하신 우리 당의 백승의 전략-청년중시!

전략은 어느 한 시기, 한때에 적용되는 전술적인 문제와는 달리 항시적으로 추구하고 일관하게 구현해나가는 근간적이고 근본적인 방략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장엄한 새 진군이 시작되고 또다시 가야 할 길의 좌표를 그어주시는 뜻깊은 시점에서 바로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천명하신것이다.

이로써 우리 혁명은 영원히 승리하고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는 위력한 보검을 가지게 되였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신념의 승리인 동시에 전략의 승리이다.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움으로 하여 우리 혁명은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세월이 열백번 흐르고 세상천지가 변하여도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잇고 추호도 변침없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나아갈수 있는 가장 굳건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지난 10여년, 사상초유의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이 세인이 경탄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급부상하고 공산주의리상을 향해 과감히 전진하는 특기할 성과들이 이룩된 이 격동의 년대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검증된 의미깊은 나날이기도 하였다.

참으로 얼마나 긍지높은 우리 조국의 현실인가.

청년들의 힘찬 기상과 보무로 초소와 일터들이 들끓고 대건설전구들마다에서 창조되는 청년들의 기적과 위훈이 시대를 고무한다.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앞다투어 달려가는 청년들의 그칠줄 모르는 진출소식은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한없는 자부와 긍지로 인민의 가슴 세차게 끓게 한다.

우리에게는 미더운 청년대군이 있다!

우리 국가는 이 행성에 단 하나뿐인 불패의 청년강국이다!

이것이야말로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뚫고 전진하며 승리하는 우리 혁명, 우리 위업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이며 영원한 우리의 승리와 번영에 대한 굳건한 믿음인것이다.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낌없이

 

청년중시!

새겨볼수록 가슴뜨겁고 우리 청년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믿음으로 빛발치는 이 부름의 참뜻은 결코 책자의 글줄에서 새길수 있는것이 아니다.

이 세상 제일로 청년들을 사랑하시며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훌륭하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 그 자욱자욱이 전하는 가슴치는 화폭이며 감명깊은 이 시대의 산 현실이다.

청년문제를 중시한다는것은 청년들의 사상과 정신을 중시한다는것이며 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넋을 그대로 계승하도록 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 청년들모두를 숭고한 혁명정신과 투철한 혁명신념을 지닌 참다운 혁명가, 애국자, 공산주의적인간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이시다.

청년문제이자 혁명의 계승문제이며 혁명위업계승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의 계승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의 진군이 시작된 2012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신 깊은 뜻이 가슴에 어려온다.

청년동맹이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힘을 집중하며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방법론있게 할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특히 그이께서는 청년들을 들끓는 현실속에서, 격동적인 투쟁속에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백두대지의 사연깊은 대건설전구에서 우리 청년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실록은 조선청년운동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 빛난다.

백두산,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억센 뿌리가 내린 혁명의 성산을 찾으시여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실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15년 4월 우리 청년들의 위훈의 자욱이 새겨지고있는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을 몸소 찾으시였다.

멀고 험한 길을 이어 찾아오시여 청년건설자들에게 당창건 일흔돐까지 발전소건설을 완공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주시고 그 수행을 위한 방도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청년들이 백두산정신으로 만난을 부시며 당에서 맡겨준 과업을 빛나게 완수하였을 때에는 발전소가 재부인것이 아니라 발전소를 건설하면서 발휘한 청년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재부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울린다.

《당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과정을 보면서 제일 기쁘게 생각하는것은 발전소언제가 완공되고 백두산지구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된것보다 우리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의도대로 하나의 사상으로 무장되고 더 굳게 단결된것입니다.이것이 제일 중요한것이며 우리에게 있어서 제일 큰 성과로 됩니다.》

백두대지의 이 거창한 발전소건설과정을 통하여 경애하는 그이께서 바라신 숭고한 의도가 무엇이였는가를 얼마나 뜨겁게 새겨주는 말씀인가.

혁명의 명맥을 이어갈 청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사상정신무장이다.사상이 변이되고 신념이 변색된 청년들은 혁명선렬들이 들었던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추켜들수 없고 혁명의 길을 곧바로 이어갈수 없다.바로 그래서 제국주의자들은 혁명의 새세대들의 사상과 정신을 흐리게 하기 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그처럼 열을 올리는것이다.

하지만 보라.오늘 이 땅에서는 얼마나 미더운 청년대군이 자라나고있는가.

우리 혁명의 첫 세대들인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고귀한 넋과 정신을 그대로 체현한 오늘의 빨찌산, 참된 혁명가들로 미더웁게 키워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높으신 뜻에 받들려 청년들이 백두의 행군길을 힘차게 걸으며 열혈의 혁명가들로 성장하고있다.성대히 열리는 전승절경축행사들에 전쟁로병들과 함께 새세대 청년들이 참가하여 전승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을 더욱 깊이 새기고있으며 숭고한 애국의 정신으로 조국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애국청년들로 삶을 빛내이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저 하나의 안락과 리기를 위해 몸서리치는 범죄도 서슴없이 저지르고 타락과 방탕의 시궁창에서 시들어가는 청년들이 사회의 골치거리로, 암으로 치부되고있을 때 이 땅에서는 훌륭하고 미더운 청년들이 나라의 자랑, 사회의 꽃으로 아름다운 삶을 빛내이고있으니 이는 정녕 청년들을 참다운 사상정신의 강자들로 키워주는 위대한 우리 당의 품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감명깊은 현실인것이다.

친근한 어버이!

오늘 이 땅의 청년들모두가 한목소리로 터치는 이 뜻깊은 부름에는 위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청년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이 세상 제일 긍지높고 행복한 청년들로 키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드리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 열화같은 격정의 토로가 어려있다.

사랑과 믿음의 첫자리, 우리는 지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간직된 우리 청년들의 이 긍지높은 모습을 산 화폭으로 보여주는 거창한 시대의 기념비앞에 서있다.

전위거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통채로 우리 청년들에게 맡겨주시고 뜻깊은 이름까지 지어주신 수도의 웅장화려한 새 거리에는 몸소 착공식에 나오시여 첫삽을 뜨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을 형상한 대형모자이크벽화가 정중히 모셔져있다.

후세토록 전해갈 새로운 평양번영기의 값높은 증견의 하나인 이 눈부신 새 거리가 과연 어떤 뜨거운 손길에 받들려 이 땅우에 솟아올랐는가를 가슴젖게 새겨주는 력사의 화폭인것이다.

기적과 사변으로 충만된 격동의 이 시대의 앞장에 우리 청년들을 뜨겁게 불러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수도 평양에 옹근 하나의 특색있는 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대상건설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통채로 맡겨주시여 우리 청년들이 불같은 애국열의를 다시금 높이 발휘할수 있는 새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주신 자애로운 어버이.

착공식의 그날에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청년건설자들의 가슴을 끓이는 격동적인 연설도 하시고 착공의 우렁찬 발파폭음도 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또 어려온다.

《청년들! 동무들!

승리를 향해 앞으로!》

지난해 8월 몸소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우리 청년들을 고무해주시고 조국땅 서북변으로 노도쳐나아가는 청년대군을 친히 손저어 바래워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실로 우리 세대의 청춘들은 물론 이 땅의 후손만대가 영원히 잊을수 없는 숭고한 화폭이였다.

뜻밖의 폭우로 조국땅 서북변에 큰물이 들이닥친 때로부터 사흘낮, 사흘밤.

재난을 당한 인민을 두고 무엇이라 형언하기 힘들 정도로 마음이 무거우시였던 그 시각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다름아닌 우리 청년들에게, 그 이름도 자랑높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피해복구임무를 맡기시려는 크나큰 믿음을 표시하시였다.

영광의 진출식장에서 청년동맹은 항상 자신께서 믿고 내세우고싶은 사회주의건설의 전위부대라고 하시며 조국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해나서고 당과 정부가 중시하는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탄원해나서는 청년들의 용기에 넘친 진출과 그에 뒤이어 불굴의 투쟁으로 이룩해내는 승리는 우리 시대의 줄기찬 흐름으로 자리잡았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가슴을 울린다.

백두산에서 수도 평양으로! 수도 평양에서 압록강반으로!

정녕 이 하나하나의 뜻깊은 지명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믿음이 받들어올린 주체혁명의 새시대 조선청년들의 위훈의 리정표가 아니랴.

한송이의 꽃을 아름답게 피우자고 하여도 남모르는 정성이 깃드는 법이다.그럴진대 이 땅의 청년들을 훌륭하게 키워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실록은 그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로 수놓아지는것이던가.

우리 청년들의 성장의 자욱마다에 스민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헌신, 로고와 심혈을 다 전하자면 아마도 열백밤을 새워도 모자랄것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통이 큰 일감을 맡겨주시고 어렵고 힘든 곳에 자식을 세운 친부모의 심정으로 그토록 마음쓰시며 안겨주신 사랑, 더해주신 믿음, 걸음걸음 살펴주신 자애깊은 정은 얼마이던가.

멀고 험한 길을 이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없는 격정속에 우러르는 돌격대지휘관들에게 자신께서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청년들이 영웅적기상을 떨치고있는 곳이라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아무리 험한 곳이라도 다 찾아가보겠다고 하신 그 말씀 얼마나 뜨거웠던가.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에서 어려움을 이겨내며 성장의 키를 자래우는 청년들에게 《나의 청춘시절》이라는 뜻깊은 제명이 새겨진 일기장도 보내주시고 친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 어린 갖가지 식료품들도 안겨주시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참으로 고생속에 드는것이 철이라지만 우리 청년들은 자애로운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속에 인생의 철이 들며 혁명이 무엇이고 애국이 얼마나 값있고 고귀한것인가를 온넋으로 새기며 미더웁게 성장하고있다.

오늘 온 나라에 차넘치는 청년중시의 훌륭한 기풍을 생각할 때에도 청년들에 대한 사랑이 조선로동당의 당풍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온다.

《청년들을 키우는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이 청년들을 사랑하고 아끼고 내세워줄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며 제정하도록 해주신 세상에 없는 이 구호, 얼마나 숭고한 웅지가 어려있는 구호인가.

예로부터 자식을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사업에 십만자루, 백만자루의 품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청년들에 대한 우리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은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는 무한대의 세계이고 바치고바쳐도 만족함을 모르는 열화같은것이다.그 위대한 품속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이 받아안은 대해같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젖는것인가.

몇해전 8월의 못잊을 이야기가 떠오른다.

그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가슴울렁이며 들어서는 청년절경축행사참가자들속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9명의 청년들도 있었다.청년들을 용감무쌍한 청년투사, 영예로운 사회주의건설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보답할 열의드높이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농촌과 탄광, 광산 등 어렵고 힘든 부문에 련이어 탄원진출하는 속에 9명 청년들의 소행은 그리 요란한것이 아니였다.더우기 그들은 잘못 살아온 과거때문에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자기 가족들앞에서조차 떳떳이 얼굴을 들지 못하고 살아온 청년들이였다.하지만 천만중하를 한몸에 안으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바로 그 청년들을 한사람, 한사람 만나주시였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에게 더 깊은 정을 기울이는 어버이심정으로 남다른 길을 걸어온 청년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자신께서는 동무들이 떳떳치 못한 지난날과 결별하고 자기들을 품어주고 안아키워준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진심으로 깨닫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것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다시 강조하지만 나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입니다.》

그날에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깊으신 말씀은 비단 9명 청년들의 가슴에만 새겨지지 않았다.

우리 청년들이 가는 앞길에 언제나 함께 계시는 아버지원수님!

이 나라 청년들의 가슴마다에는 이런 뜨거운 긍지가 간직되여있고 이렇듯 크고 소중한 자부와 행복이 넘쳐나고있다.

용감하고 두려움을 모르며 꿈과 리상이 많아 청춘은 행복하다고 한다.하지만 청춘시절에 대한 이런 일반적인 견해만으로는 조선의 청년들에 대해 다 안다고 말할수 없다.

이 세상 제일로 청년들을 아끼고 사랑하시며 그 삶과 미래를 값높이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여 행복하고 긍지높은 조선의 청춘, 안아키워준 고마운 품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갈 충성과 보답의 일념으로 그리도 기세차고 진함을 모르는 조선의 청춘이다.

우리는 조선청년!

이는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긍지높은 청춘의 대명사이다.천하제일위인을 자애로운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사랑과 믿음속에 삶을 빛내이는 천하제일강국의 미더운 주인공들의 자부당당한 모습이다.

조선청년의 본때를 떨치자!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미더운 청년대군의 가슴가슴은 이런 열망과 의지로 고동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충성과 위훈으로 보답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조선청년의 힘과 용기, 슬기와 열정을 다시한번 높이 떨쳐갈 억센 기상으로 수백만의 젊은 가슴들이 세차게 높뛴다.

사실에 있어서 이 행성의 가장 위대하고 강위력한 나라는 래일을 떠메고나갈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 나라이며 이런 당, 이런 국가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청년강국!

위대한 내 조국의 이 긍지높은 명함으로 우리는 오늘의 승리와 래일의 영원할 승리를 확신한다.

혁명의 원대한 백년대계를 안고 노도쳐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도 백전백승할것이다.

이것은 가설이나 예언이 아니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이 땅의 수백만 청년들의 미더운 모습이 더해주는 확신이고 자부이며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위대한 청년강국의 눈부신 위용이 벅차게 새겨주는 진리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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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당의 후비대

2025년 8월 26일《로동신문》

 

당의 후비대는 당대렬을 보충하며 당의 위업을 계승해나갈 청년들의 정치조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우리 당의 후비대, 혁명의 계승자들입니다.》

혁명적당은 자기의 믿음직한 후비대를 가지고있어야 근로대중의 선진분자들로 당대렬을 계속 보충하고 확대해나갈수 있으며 그 질적구성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당의 전투력을 높일수 있다.대를 이어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고 하여도 당이 자기의 믿음직한 후비대를 가지고있어야 한다.

우리 당의 후비대는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이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 키우는 정치조직이며 청년운동의 직접적담당자이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은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다.이런 의미에서 청년교양문제는 당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청년들을 잘 교양하지 못하면 당을 강화할수 없다.청년동맹조직들이 강하고 그 위력이 높이 발휘될 때에만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수 있다.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자면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과 혁명적조직생활을 강화하여 그들을 우리 당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로 키워야 한다.또한 우수한 청년핵심들을 당에 추천함으로써 당대렬을 끊임없이 확대하며 그 질적구성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당조직들이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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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담화  파렴치한 《전쟁사도》의 날강도적인 론리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2025년 8월 26일《로동신문》

 

국제사회가 목격하는바와 같이 지금 우리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있는 한국에서는 미국이 주도하는 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강행되여 지역의 안전환경을 흔들어놓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흑백을 전도하는것이 체질화된 미국의 철면피성과 파렴치성이 또다시 드러나 아연함을 금할수 없게 한다.

24일 한국주둔 미군사령부는 《선제공격이나 공세적작전을 다루지 않는 정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느니, 《침략을 준비하는것이 아니라 억제력을 강화하는것》이라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법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지역에서 일개 국가를 상대로 세계최대의 핵보유국과 10여개의 추종국가들이 결탁하여 전개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이 절대로 《방어적》인것으로 될수 없다는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25일에는 미공군의 스텔스전투기 《F-35》 10여대가 한국내 미공군기지들에 전개되여 《을지 프리덤 쉴드》연습에 참가하고있다.

조선반도유사시 제일먼저 한국에 투입되는 핵심증원무력으로서 현재 일본에 고정배치되여있는 《F-35》스텔스기들이 군산주둔 주한미군기지에 내려앉은 즉시에 주야간 실기동훈련을 맹렬히 강행하고있는 사실은 《을지 프리덤 쉴드》연습이 목적하는바가 무엇인가를 어렵지 않게 리해할수 있게 해준다.

이번 연습참가를 계기로 《F-35》스텔스기들이 군산 또는 한국내 다른 미군기지들에 영구배치되거나 정기적으로 순환배치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있는 속에 《F-35A》, 《F-35B》, 《F-35 라이트닝 2》를 포함하여 《F-35》계렬의 모든 기종들이 연습에 총출동하여 한국군과의 통합작전수행능력을 련마한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은 미한의 모험적인 전쟁연습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긴것으로 된다.

사실상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규모, 수행방식에 있어서 과거의 모든 반공화국전쟁시연들의 기록을 갱신하면서 도발적성격을 점점 더 짙게 한 실전연습이다.

《을지 프리덤 쉴드》가 시작되자마자 주한미군사령관이라는자가 한국군부호전광들의 전쟁열을 부추기며 《오늘 우리가 훈련하는 방식이 곧 오늘 밤 싸울수 있는 능력과 래일 승리할수 있는 힘의 토대가 된다.》고 뇌까리고 연습이 시작되기 전에는 《중요한것은 수자가 아니라 력량이다. 조선반도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는 력량을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떠벌인것은 그에 대한 방증으로 된다.

우리의 핵시설에 대한 《사전원점타격》후 공화국령내에로 공격을 확대한다는 새 련합작전계획의 시연 등은 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명백한 전쟁의지의 표현이다.

주한미군과 한국군병력을 주력으로 하면서 지역밖의 미해병원정군과 《유엔군사령부》성원국무력들까지 참가한것으로 하여 사실상 다국적군사연습으로 변이되고 야외기동훈련의 회수와 기간 등에 있어서도 최고를 기록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뿐 아니라 세계적범위에서도 최대, 최장기, 최악의 전쟁연습으로 된 《을지 프리덤 쉴드》를 철저히 《방어훈련》이라고 믿으라는것이 미국측의 강변이다.

특히 오래전부터 관례화되여온 미한의 군사연습에 이제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선제타격이 빠질수 없는 《고정항목》으로 고착된것은 인류를 핵으로 위협하는 장본인, 평화파괴의 주범이 누구인가를 더욱 명백히 가리키고있다.

《을지 프리덤 쉴드》의 위협적정체는 최근 미군부가 그 무슨 주한미군의 《전략적유연성》을 떠들며 《주한미군은 조선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한국은 일본과 중국본토사이에 떠있는 섬이나 고정된 항공모함이나 같다.》고 하면서 조선반도를 공략하고 지역내 적수국가들에로까지 공격화살을 뻗치려는 사실을 통해서도 여실히 실증되고있다.

주권국가의 안전리익을 침해하고 지역의 안전환경을 위태롭게 하면서도 서푼짜리 말재간으로 사태의 진위를 오도하고 흑백을 전도하려는 《전쟁사도》의 전형적인 양키식오만성과 철면피성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우리는 모든것을 주시하고있으며 그 어떤 사태에도 대응할 준비에 있다.

이런 무력시위놀음에 미한측이 버릇을 붙이고 계속 강행해나간다면 결단코 재미없는 환경에 직면하게 될것이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2025년 8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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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キム・ヨンボク第1副総参謀長が談話発表

2025年 8月 2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キム・ヨンボク第1副総参謀長は25日、「破廉恥な『戦争使徒』の白昼強盗さながらの論理は絶対に通じない」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国際社会が目撃するように今、わが国家と国境を向き合っている韓国では米国主導の合同軍事演習「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が強行されて地域の安全環境を揺るがしている。

このような中、黒を白と言いくるめるのが体質化された米国の鉄面皮さと破廉恥さがまたもやあらわになって唖然とするのを禁じ得なくする。

24日、駐韓米軍司令部は「先制攻撃や攻勢的作戦を扱わない定例的で防御的な訓練」だの、「侵略を準備するのではなく、抑止力を強化すること」だのというとんでもない詭弁(きべん)を並べ立てた。

法律的に戦争状態にある朝鮮半島地域で一個の国家を相手に世界最大の核保有国と10余の追随諸国が結託して展開する大規模の戦争演習が絶対に「防御的」なものになるはずはないというのは自他ともに認める事実である。

それを証明するかのように25日には、米空軍のステルス戦闘機F35の10余機が韓国内の米空軍基地に展開されて「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演習に参加している。

朝鮮半島の有事の際、一番先に韓国に投入される中核増援武力として現在、日本に固定配置されているF35ステルス機が群山駐屯駐韓米軍基地に着陸する即時に昼夜間実機動訓練を猛烈に強行している事実は、「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演習の目的が何であるのかを難なく理解できるようにする。

今回の演習参加を契機にF35ステルス機が群山、または韓国内の他の米軍基地に永久配置されたり、定期的に循環配置される可能性まで取り上げられている中、F35A、F35B、F35ライトニングIIを含んでF35系列の全ての機種が演習に総出動して韓国軍との統合作戦遂行能力を練磨すると奔走しているのは、米韓の冒険的な戦争演習史に新しい記録を残したこととなる。

事実上、今回の合同軍事演習はその性格と規模、遂行方式において過去の全ての反共和国戦争試演の記録を更新しながら挑発的性格をますますより濃くした実戦演習である。

「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が始まるやいなや、駐韓米軍司令官なる者が韓国の軍部好戦狂らの戦争熱をあおり立てながら、「今日、われわれが訓練する方式がすなわち今夜戦える能力と明日勝利することのできる力の土台になる」と言い散らし、演習が始まる前には「重要なのは数字ではなく力量である。朝鮮半島でわれわれが何をできる力量を維持するかが中核」であると言い触らしたのはそれに対する傍証である。

われわれの核施設に対する「事前原点打撃」の後、共和国領内へ攻撃を拡大するという新しい連合作戦計画の試演などは、共和国に反対する最も明白な戦争意志の表れである。

駐韓米軍と韓国軍兵力を主力としながら域外の米海兵遠征軍と「国連軍司令部」の構成国武力まで参加したことによって事実上、多国籍軍事演習に変わり、野外機動訓練の回数と期間などにおいても最高を記録することで、アジア太平洋地域だけでなく世界的範囲でも最大、最長期、最悪の戦争演習と化した「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を徹底的に「防御訓練」と信じろと言うのが米国側の強弁である。

特に、久しい前から慣例化されてきた米韓の軍事演習に今やわが共和国を狙った核先制打撃が抜けられない「固定項目」と固着したのは、人類を核で脅かす張本人、平和破壊の主犯が誰なのかを一層明白にしている。

「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の脅威的正体は最近、米軍部がいわゆる駐韓米軍の「戦略的柔軟性」を唱えて、「駐韓米軍は朝鮮にのみ焦点を合わせない」「韓国は日本と中国本土の間に浮いている島や固定された空母同様だ」と言い、朝鮮半島を攻略し、地域内の敵国へまで攻撃の矢を伸ばそうとする事実を通じても如実に実証されている。

主権国家の安全利益を侵害し、地域の安全環境を危うくしながらも三文の値打ちもない弁舌を振るって事態の真偽を惑わし、黒白を転倒しようとする「戦争使徒」の典型的なヤンキー式傲慢さと鉄面皮さは絶対に通じない。

われわれは、全てのことを注視しており、いかなる事態にも対応する準備ができている。

このような武力示威劇に米韓側が癖を付けて引き続き強行していくなら、必ず面白くない環境に直面す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し、代価を払う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を銘記す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만년초석이다

2025년 8월 25일《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을 빛나게 완수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새로운 상승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5돐을 맞이하고있다.

1960년 8월 25일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와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날이다.이날이 있어 우리 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영웅적조선인민군이 당의 위업, 인민의 운명수호와 행복창조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무장력,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성격과 고귀한 명함을 더욱 뚜렷이 새겨올수 있었으며 강위력한 무장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이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여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해나갈수 있는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져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군사적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65년전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다.그길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하는 간고한 길이였고 그 누가 몰라준대도 오직 희망안고 가야 하는 신념의 길이였으며 걸음걸음 사선을 헤쳐야 하고 불철주야로 혁명을 이끌어야 하는 희생적인 헌신의 길이였다.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심으로써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시고 혁명대오를 강철의 대오로 다지시였으며 나라의 국방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불세출의 령장의 초강도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조국은 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강대한 힘을 키우게 되였고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으로 만방에 존엄떨치게 되였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건설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희세의 령장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사는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의 혁명위업을 총대로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키우신 성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인민군대에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전군김일성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였으며 전군에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전체 장병들의 가슴속에 혁명적수령관이 맥박치게 되였으며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인민군대안에 수령의 사상이 유일적으로 지배되고 전군이 최고사령관과 뜻도 발걸음도 운명도 같이하는 불패의 전투대오로,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대오로 강화될수 있은것은 독창적인 혁명무력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주체적혁명무력은 당중앙이 가리킨 한 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아가며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가로막으려는 사소한 행위도 절대로 용서치 않는 명실공히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되였다.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전위대오,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정치사상강군, 바로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성장한 우리 인민군대의 참모습이다.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의지대로만 싸우고 당중앙이 정한 과녁의 중심에서 단 한치의 편차도, 단 한번의 불발도 모르는 혁명적무장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가장 큰 자랑이고 긍지이다.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실한 혁명무력이 있어 조선로동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불패의 강군으로 키우신 군사의 영재이시다.

우리 혁명무력을 관병일치가 확고히 실현된 동지부대, 사상과 도덕에서 최고인 정예대오로 꾸리도록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혁명무력건설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포연자욱한 훈련장들에서 백승의 방략을 밝혀주시고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이 불의의 돌발상황에도 즉시적으로, 전격적으로 대응하며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자라나게 한 근본비결이였다.오늘도 철령과 오성산,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총대우에 평화도 있고 우리식 사회주의도 있다는 철리를 안으시고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해 험난한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를 길이 전해주고있다.강철의 령장의 손길아래 인민군대의 전투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조국의 방선들이 금성철벽으로 지켜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전 기간 국방공업발전에 큰 힘을 넣으시여 인민군대가 그 어떤 적과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물질기술적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제국주의반동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시기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시고 국방공업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시려는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은 대용단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혁명령도에 의하여 우리의 국방공업은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무장장비도 척척 만들어내는 현대적이며 자립적인 국방공업으로 발전되고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조국수호의 신념과 투철한 주적관,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한 우리 인민군대는 오늘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해치려는 적들의 사소한 움직임도 빠짐없이 예리하게 주시하며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견지하고있다.하늘과 땅, 바다의 그 어느 공간에서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능히 대응해줄수 있는 우리 인민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원쑤들을 전률케 하고있다.건군의 첫 기슭에서 기관총을 메운 마차로 기계화종대를 대신했던 청소한 우리 군대가 세계최강의 군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와 국방공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강철의 의지와 담대한 배짱, 비범한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억척같이 수호하시고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담보하는 자위적국방공업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끝없이 강화되는 혁명무력의 전투력과 독보적으로 비약하는 국방공업의 급진적인 발전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서 신화적인 기적을 창조하는 핵심력량으로 키우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그처럼 엄혹하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 당이 펼친 선군정치에는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인민들에게 혁명적인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심어주는 선도자,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기수, 돌격대가 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 《인민을 돕자!》라는 혁명적인 구호들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위훈의 표대였다.인민군군인들이 창조한 혁명적군인정신과 혁명적군인문화가 온 사회에 차넘치도록 하시고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대규모의 자연개조사업도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주시였으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튼튼한 토대를 다지는 대고조진군의 앞장에 인민군대를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인민군군인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스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강계정신,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세차게 타오르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되였다.

성스러운 군기에 조국과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우리 군대는 오늘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대전에서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고있다.로동당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우리 인민군대의 고귀한 땀방울이 력력히 슴배여있다.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특유의 사명감을 백배하며 용감성과 희생성, 헌신성과 정성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의 특출한 위훈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의 고귀함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우리 혁명무력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의 핵심부대, 주력군으로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우리 혁명무력특유의 명성은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을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적혁명무력을 세계최강의 정예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희세의 령장이시다.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국가와 인민앞에 사상최악의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인 나날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실록은 혁명무력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가장 완벽하게 풀어나가는 독창성과 과학성으로 일관되여있고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친어버이의 사랑과 믿음으로 수놓아져있으며 최악의 역경속에서 우리 무력의 강화발전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린 전설적인 영웅서사시로 아로새겨져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로선, 독창적인 전법, 탁월한 령군술과 고매한 인덕은 우리 혁명무력이 조선로동당화된 혁명적무장력, 첨단화된 현대적인 군으로, 백절불굴하는 혁명의 전위대오, 진정한 전우부대, 참다운 동지부대로 비상히 강화발전될수 있은 근본원천이다.참으로 그처럼 짧은 력사적기간에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룩하시고 조국과 인민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불세출의 령장, 탁월한 령도자, 위대한 인간이시다.

세상에는 당대에 이름을 남긴 정치가, 군사가들이 많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최악의 조건에서 국가와 인민의 평안을 억척으로 지킬수 있는 가장 훌륭한 혁명무력을 키워낸 걸출한 령도자는 찾아볼수 없다.당중앙의 절대적권위와 국가의 안전, 인민의 행복을 영웅적투쟁과 혁혁한 군공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최정예혁명강군을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크나큰 자부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우리 혁명의 억년 청청함은 확고히 담보되고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을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만년재보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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