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st, 2025
사설 : 영용한 개척정신과 과감한 분투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자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분수령으로 빛내이려는 우리 인민의 진함없는 애국충심은 일터마다에서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쟁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을 더 큰 승리와 사변적성과들로 이어놓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누구나 영용한 개척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과감히 분투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면적발전의 거창한 위업을 개척하는 투쟁의 걸음걸음을 책임적으로 드팀없이 내짚으면서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성스러운 임무를 끝까지 완수하여야 합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며 전통이다.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칠 때마다 백옥같은 충의심과 애국의 더운 피땀으로 기적적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 어머니당에 충성의 로력적선물들을 마련하여온 우리 인민이다.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전체 인민의 무한한 정신력과 창조력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높이 발휘되였기에 그처럼 엄혹한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괄목할 성과들과 승리들이 련이어 이룩될수 있었다.
2025년을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완수하는 사변적인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인민은 새해벽두부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지난 7개월간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기풍이 더욱 철저히 수립되고있는 속에 당정책은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전인민적인 사상의지가 비상히 승화되고 인민경제계획수행분위기가 고조되였으며 국가경제전반이 지속적인 장성국면에 확고히 들어섰다.우리의 국가방위력이 한계를 부정하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독보적으로 비약한것을 비롯하여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이룩된 괄목할 성과들은 올해를 혁명적대고조와 사변적성과들로 빛내이려는 인민의 열의가 얼마나 앙양되여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년말까지는 앞으로 150여일 남았다.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오늘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는 이룩한 모든 기적적승리와 성과들을 증폭시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빛나게 완수하는데서 가장 책임적이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영용한 개척정신과 과감한 분투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함에 일심전력하여야 할 때이다.
전체 인민이 영용한 개척정신을 지니고 과감히 분투하는것은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은 당 제8차대회에서 세계앞에 선포한 결심과 의지를 완벽한 실천으로 이어놓기 위하여 과감한 투쟁을 벌려왔다.당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고 결점들을 대책하며 새로운 정책들을 련이어 제시하면서 한해한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의의깊은 사변들과 기적적승리들로 빛내여온 우리 당이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위한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지침들을 밝혀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킨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오늘 우리 혁명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의 완수를 위한 로정에 들어섰다.
우리 인민의 영용한 개척정신과 과감한 분투는 자랑찬 로력적성과, 괄목할 실적으로 당중앙의 권위를 절대적으로 보위하는 충실성의 정신이고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투쟁기질, 투쟁본때이다.지금 전인민적투쟁의 전위에서 기적적증산성과를 련이어 이룩하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마지막돌격전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있는 상원로동계급의 앙양된 기세는 매월 인민경제계획수행에로 확고히 이어지고있다.선박공업부문과 대건설전역을 비롯한 격렬한 투쟁전구마다에 당결정관철전은 당중앙의 권위보위전이라는 신념이 차넘치고있다.당결정을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고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관철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한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당중앙의 존엄과 권위는 백방으로 옹호보위되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이 영용한 개척정신을 지니고 과감히 분투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행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난 4년 7개월은 사상초유의 난관이 가로놓인 시기인 동시에 우리 인민이 지닌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과 완강한 분투가 어떤 미증유의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과시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우리 인민은 날로 가증되는 적대세력들의 봉쇄압박책동과 돌발적인 방역위기, 여러 차례의 자연재해 등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당의 령도밑에 국가의 전면적진흥의 새 령역과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하고 전면적발전국면을 거폭적으로 상승확대시켰다.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일어난 전면적인 고조는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난관앞에 굴할줄 모르고 부단히 새것을 창조해나가는 전체 인민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에 의해 이룩된 활기찬 형세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방위적공간에서 실질적이며 동시다발적인 진흥을 이룩하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전인민적인 총진군기세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여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첫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이 성과적으로 결속될수 있고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다.우리 인민은 영용한 개척정신과 과감한 분투로 올해를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떠올릴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한시도 잊지 말고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을 지니고 분발력을 백배하여 당 제8차대회가 펼친 부국강병의 웅대한 설계도를 자랑찬 결실로 이어놓아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개척정신과 애국의지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하여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 자존, 자력으로 투쟁하는 열렬한 개척정신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뜻과 의지에 자신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모든 사업을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해나가야 한다.애로와 난관이 중첩될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열배, 백배의 힘을 모아 견결한 개척정신과 줄기찬 노력으로 부과된 정책적과업들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결정을 빛나게 완수하여야 한다.
올해 목표점령에로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불굴의 개척정신, 계획을 수행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가 없다는 투철한 각오, 남보다 무거운 짐을 지고 뛰고 또 뛰는 왕성한 일욕심이 가슴마다에 꽉 차넘쳐야 한다.당결정관철에서 적극성과 창조성, 대담성을 발휘하여야 한다.언제나 자신에 대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긴장하게, 혁명적으로 일하여 오늘의 하루하루를 더 높은 목표수행을 위한 값높은 위훈과 뚜렷한 생산실적으로 수놓아가야 한다.
새 기록, 새 기준을 끊임없이 창조하려는 대중의 기세와 강인한 분투가 당결정의 철저한 관철로 이어지게 하는 담보는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이다.
일군들은 모든 사업에 정치사업을 앞세우는 방법,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방법을 비롯한 우리 당의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 큰 기적적승리와 괄목할 성과들로 이어놓아야 한다.들끓는 현장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힘과 지혜에서 기적창조의 묘술, 난관극복의 열쇠를 찾고 모두가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투쟁에서 창조적슬기와 진함없는 열정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대오의 선두에 서서 생산자대중이 부과된 임무를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도록 이끌어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사상사업의 위력으로 대중의 영용한 개척정신을 승화시키고 과감한 투쟁기세를 비상히 고조시켜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생산자대중에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은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집행해야 한다는 관점을 심어주어 일터마다에서 앙양된 창조열, 투쟁열이 식지 않고 계속 고조되게 하여야 한다.생산과 자금, 자재에 앞서 사람의 정신력을 먼저 보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수립하여야 한다.
당일군들은 격렬한 생산투쟁, 과감한 건설투쟁이 벌어지는 현장에 들어가 능숙한 정치적, 정책적지도와 부단한 재포치, 실속있는 총화사업과 적시적인 대책강구로 당결정관철을 견인하여야 한다.
모두다 영용한 개척정신과 과감한 분투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5개년계획의 완수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눈부신 실체로 펼쳐놓는 위대한 혁명적진군으로 빛내이자.(전문 보기)
백두산은 전설적위인의 만고불멸할 조국해방업적을 길이 전한다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한 혁명의 성산, 투쟁의 메부리로 높이 솟아 빛나는 백두산!
이 나라의 천만산악이 여기서 뻗어내렸듯이 우리 조국의 모든 승리와 영광, 번영과 행복의 력사도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주체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영원한 등대입니다.》
돌이켜볼수록 참으로 가슴뜨겁다.
조국해방!
그 얼마나 갈망하고 고대하던 력사의 순간이였던가.
지금도 만고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전설적위인을 우러러 인민들이 우렁차게 터치던 해방년의 만세소리가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해방의 은인, 항일의 전설적영웅, 절세의 애국자!
인민이 드린 이 성스러운 호칭에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신 우리 수령님의 만고의 항쟁사와 불멸의 업적이 응축되여있다.
백두의 천고밀림과 줄기줄기마다에 뜨거이 아로새겨진 우리 수령님의 항일전의 거룩한 발자취를 삼가 더듬어본다.
그러면 일제침략자들을 쥐락펴락하시며 기묘한 유격전법으로 적들을 몰살시키시던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생생히 어려오고 조국해방을 위한 성전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불같은 호소가 울려온다.사랑하는 동지들을 이름없는 산중에 묻으시고 피눈물을 뿌리시며 혈전의 길을 이어가시던 우리 수령님의 열렬한 동지애, 강인한 혁명의지가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설사 하늘이 무너지는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살아서 혁명을 해야 하며 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신 항일의 전설적위인을 모신 때로부터 백두산은 조선인민의 삶과 희망의 등대로 되였다.
백두산을 찾아가자.
우리모두의 운명을 구원해주고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가실 김일성장군님께서 백두산에 계신다.
이런 민심의 격류가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으로 도도히 굽이쳐흘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런 인민을 독립의 기치아래 하나로 묶어세우시고 진두에서 이끄시여 끝끝내 조국해방이라는 미증유의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시였다.
하기에 이 나라의 시인도 짓밟혔던 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조국을 찾아주신 우리 수령님의 만고의 업적을 바로 저 백두산의 이름으로 온 세상에 소리높이 구가하지 않았던가.
정녕 백두산은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마침내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력사를 전하는 산,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성산으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바로 그래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두산에 자주 오르시며 력사적인 군마행군으로 천만인민을 백두산에로 부르신것이다.
봄날에도 겨울에도, 한생토록, 대를 이어 백두산으로 가자!
백두성지의 한그루 나무, 하나의 돌밑에도 오늘의 우리 조국을 위해 수령님 헤쳐가신 혈전의 자욱들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이 천험의 메부리가 일으키는 칼바람속에는 항일의 전구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이 맥박치고 끝간데없이 펼쳐진 천리수해에는 혁명의 만년재보인 불멸의 글발을 안은 나무들이 지심깊이 뿌리내리고있다.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굴함없이 싸우는 백절불굴의 투쟁의지를 더욱더 억세게 벼려주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
만고의 항쟁사를 소중히 품어안고 천하를 굽어보는 백두산은 이렇게 웨치는듯싶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은 무궁번영할 우리 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세세년년 빛을 뿌릴것이라고.(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상개조사업
사상개조사업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혁명가, 공산주의자로 육성하는 사상교양사업이다.다시말하여 모든 사회성원들이 공산주의적인간으로서의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추도록 이끌어주는 사상교양사업이다.
사상개조사업은 사람들의 사상의식령역에서 자본주의사상을 비롯한 낡고 뒤떨어진 사상잔재를 청산하고 모든 사회성원들을 공산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분야에서의 심각한 혁명이다.
사상개조사업은 혁명대오에서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사회주의건설이 높은 단계에로 이행하고있는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공산주의적인간으로 육성하는데서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현시기 사상개조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체 인민을 위대한 김정은동지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한다.전당적, 전사회적으로 혁명적학습기풍을 확립하고 계속 고조시켜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확고한 신조로, 사고와 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전체 인민을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신념과 의리의 인간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하고 실천활동을 통하여 사람들을 끊임없이 단련시키는것이 중요하다.5대교양을 원리적으로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전체 인민이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간직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핵동맹》으로 변질되고있는 미일군사동맹관계의 위험성을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을 등에 업고 군사대국화야욕을 실현함으로써 재침의 길에 나서려는 일본의 위험천만한 기도가 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어느한 외신은 일미쌍방이 《핵확장억제력》제공을 위한 모의판을 벌려놓고 동아시아지역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경우 미국의 핵무기사용교리와 관련한 구체적인 전략전술방안을 꾸미고 이를 여러 차례 확정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일본과 미국 두 나라가 핵무기의 실질적인 사용을 가상하여 문제토의를 심화시킨데 대해 공개된것은 이번이 처음으로서 이는 미일군사동맹이 위험천만한 《핵동맹》으로 변이되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고 경고하였다.
일본이 미국과 야합하여 2010년부터 《확장억제》와 관련한 《대화제도》를 내온데 이어 해마다 1~2차협의를 년례화하여왔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사실이다.
미일은 지난해에는 《확장억제협의》를 각료급으로 격상시키고 유사시 미국핵무기의 사용기준과 숙달절차 등을 규제한 《확장억제지침》이라는것을 책정하였다.
지난 6월에도 미일은 또다시 《확장억제협의》를 열고 바이든행정부시기의 《확장억제지침》을 재확인하였는가 하면 핵무기탑재가 가능한 《B-52》전략폭격기기지에 대한 일본측관계자들의 참관과 핵무기사용을 가상한 탁상연습놀음을 벌려놓았다.
지금껏 《평화헌법》이니, 《전수방위》이니 하며 세계여론을 기만해온 일본이 유사시 미국의 핵무기사용을 기정사실화한 《확장억제》모의판을 벌려놓은것도 성차지 않아 미국의 핵기지까지 정기적으로 드나들고있다는 사실은 미일군사동맹이 실제적인 《핵동맹》수준으로 변이되였음을 실증해주고있다.
최근년간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패권유지를 위해 하와이와 괌도, 일본의 주요한 해공군기지들에서 핵전략수단들의 전진 및 순환배치를 다그치는 동시에 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들을 대거 동원하여 손아래동맹국들과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지역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계선으로 몰아가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정계에서는 미국과의 《핵공유》, 원자력잠수함보유, 《비핵3원칙》재검토, 핵무기반입용인과 같은 극히 호전적인 망언들이 련발되고있다.
핵의 우세로 지역내 전략적적수들을 견제하려는 미국을 등에 업고 상전의 핵무기를 끌어들여서라도 어떻게 하나 군사대국화의 토대를 구축하고 나아가서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것이 일본의 복수주의적인 흉심의 총적목표이다.
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이 쩍하면 《주변위협설》을 늘어놓으며 미일《핵동맹》의 과녁이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을 포함한 주변국가들임을 기정사실화하고있는것이다.
대국들의 전략적리해관계가 천층만층으로 복잡하게 얽히여 가뜩이나 세계적인 열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특히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일본이 상전과 《핵동맹》관계를 맺고 지역내 핵강국들과 상대해보겠다는것은 세계에 핵참화를 초래하는 극히 위험천만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국제사회가 미국과의 핵공조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화약내짙은 군사적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 일본의 행태를 두고 지역의 불안정성과 핵충돌상황의 위험성을 증대시키는 반평화적인 전쟁행위라고 락인하면서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고있는것도 결코 우연치 않다.
세계의 유일무이한 원자탄피해국인 일본이 쓰라린 과거를 망각한채 상전의 핵패권전략에 분별없이 편승하는것은 자멸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제반 현실은 적수국가들의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핵군사동맹확장기도에 대처하여 지역에서 력학적균형을 보장하고 국가의 주권적령역을 수호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가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뚜렷이 방증해주고있다.
렬도를 미국상전의 핵전초기지로 통채로 섬겨바치면서 미국의 《핵우산》밑에 바투 기여들어갈수록 일본의 안보불안은 더욱 고조될뿐이다.
국제사회는 침략적이며 배타적인 미일관계가 《핵동맹》으로 변질되고있는데 대해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국제문제평론가 리명남
「核同盟」へと変質している米日軍事同盟関係の危険性を絶対に看過してはならない
【平壌8月1日発朝鮮中央通信】国際問題評論家のリ・ミョンナム氏が発表した文「『核同盟』へと変質している米日軍事同盟関係の危険性を絶対に看過してはなら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米国を後ろ盾にして軍事大国化の野望を実現し、再侵略の道へ乗り出そうとする日本の危険極まりない企図が限界線を超えている。
先日、ある外信は日米双方が「核拡大抑止力」を提供するための謀議をこらし、東アジア地域で戦争が勃発(ぼっぱつ)する場合、米国の核ドクトリンに関連する具体的な戦略・戦術案を立て、それを数回にわたって確定したことについて暴いた。
また、日米両国が核兵器の実際の使用を想定して問題の討議を深化させたことが公開されたのは今回が初めてで、これは米日軍事同盟が危険極まりない「核同盟」へと変異していることを示唆すると警告した。
日本が米国と結託して2010年から「拡大抑止」に関する「対話制度」を設けたことに次いで毎年1~2回の協議を定例化してきたことはすでに公開された事実である。
米日は、昨年には「拡大抑止協議」を閣僚レベルに格上げさせ、有事の際、米国の核兵器の使用基準と熟達手順などを規制した「拡大抑止のガイドライン」なるものを策定した。
去る6月にも米日は、またもや「拡大抑止協議」を開き、バイデン政権時代の「拡大抑止のガイドライン」を再確認した一方、核兵器搭載可能な戦略爆撃機B52の基地に対する日本側関係者の参観と核兵器使用を想定したシミュレーション演習を行った。
これまで「平和憲法」だの、「専守防衛」だのと言って世界の世論を欺瞞してきた日本が、有事の際、米国の核兵器使用を既定事実化した「拡大抑止」の謀議をこらしたことにも満足せず、米国の核基地にまで定期的に出入りしている事実は米日軍事同盟が実際の「核同盟」水準に変異したことを実証している。
近年、米国はアジア太平洋地域に対する軍事的覇権維持のためにハワイとグアム、日本の主要な海・空軍基地で核戦略手段の前進および循環配置を急ぐと同時に、戦略爆撃機と原子力潜水艦を大挙して動員して目下の同盟国と各種名目の合同軍事演習を次々と行って地域の情勢を一触即発の危険ラインへ追い込んでいる。
これと時を同じくして、日本の政界では米国との「核共有」、原潜の保有、「非核3原則」の再検討、核兵器搬入の容認などごく好戦的な妄言が連発している。
核の優勢をもって地域内の戦略的ライバルを牽制しようとする米国を後ろ盾にして上司の核兵器を引き入れてまでどうしても軍事大国化の土台を築き、ひいては実現できなかった「大東亜共栄圏」の野望をかなえようとするのが日本の報復主義的な腹黒い下心の総体的目標である。
それより看過できないのは、日本が折に触れて「周辺の脅威説」を言い散らし、米日「核同盟」の標的が他ならぬわが共和国を含む周辺諸国であることを既定事実化していることである。
諸大国の戦略的利害関係が幾重にも複雑に絡んでそうでなくても世界的なホットスポットに位置づけられているアジア太平洋地域、特に北東アジア地域で日本が上司と「核同盟」関係を結んで地域内の核強国を相手にするというのは世界に核惨禍をもたらす危険極まりない発想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国際社会が米国との核共助に執着して火薬の匂いが漂う軍事的対決策動に狂奔している日本の振る舞いについて地域の不安定と核衝突状況の危険性を増大させる反平和的な戦争行為であるとらく印を押して高度の警戒心を現しているのも決して理由なきことではない。
世界の唯一無二の被爆国である日本が胸の痛む過去を忘却したまま、上司の核覇権戦略に無分別に便乗するのは自滅を招く危険極まりない行為である。
諸般の現実は、敵国の日増しにひどくなっている核軍事同盟拡大企図に対処して地域で力学的均衡を取り、国家の主権的領域を守るための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自衛的国防力強化の措置が最も正当であるということをはっきり傍証している。
列島を米国上司の核前哨基地として丸ごと提供し、米国の「核の傘」の下にさらに近づくほど日本の安保不安は一層高まるだけである。
国際社会は、侵略的かつ排他的な米日関係が「核同盟」へと変質していることに警戒心を高める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제재와 대결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뿐이다
얼마전 유럽동맹이 로씨야에 대한 18번째 제재일괄안을 승인, 발표하였다.
17번째 제재일괄안이 발표된지 불과 두달만에 취해진 이번 제재조치는 제3국에 판매되는 로씨야산원유의 가격상한선을 시장가격보다 15% 낮추기로 한것을 비롯하여 주로 로씨야의 에네르기수출을 겨냥한 조항들로 되여있다.유럽동맹측은 《지금까지의 가장 강력한 대로씨야제재일괄안들중의 하나》라고 호언하였다.
유럽동맹의 이 대로씨야일괄제재조치에 영국이 공동보조를 취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는것으로써 합세하였다.그외에 영국은 《악의적인 싸이버활동》에 걸어 로씨야의 여러 정보기관과 관리성원들에게도 제재를 가하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유럽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에도 열을 올리고있다.
나토사무총장은 도이췰란드, 핀란드, 스웨리예, 노르웨이, 네데를란드를 비롯한 여러 나라가 나토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얼마전에 있은 우크라이나방위교섭그루빠회의에서는 참가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반항공미싸일들을 제공할데 대한 새로운 합의를 이룩하였다.회의에서 영국외무상은 자국과 도이췰란드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에 반항공미싸일들을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공개하였다.
우크라이나방위교섭그루빠는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우크라이나를 군사적으로 지원할 목적밑에 나토성원국들과 유럽동맹, 기타 나라들로 조작된 서방련합이다.이 그루빠는 지난 4월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240억US$어치의 군사적지원을 약속하였다.
유럽나라들의 반로씨야대결책동이 최근에 들어와 부쩍 강화되고있는것은 우크라이나분쟁에 대한 정치외교적조정이 시작된것과 무관하지 않다.
유럽의 목적은 분쟁이 로씨야의 승리로 끝나지 않도록 하는것이다.우크라이나를 최후의 순간까지 희생시켜서라도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겠다는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유럽의 욕망과는 크게 다르다.
우선 서방의 제재가 로씨야를 약화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무기로 되지 못하고있다.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은 서방이 새로운 제한조치로 위협하는것은 무의미하다고 하면서 그것은 자국이 자체의 발전잠재력 그리고 호상리익, 호상존중의 원칙에 의거하여 많은 나라들과 국제협조를 확대하고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많은 유럽나라들이 대로씨야제재로 심각한 에네르기위기와 기업체들의 파산, 높은 실업률, 정부채무위기 등 부정적후과를 자초하고있다.유럽동맹의 이번 18번째 제재일괄안채택이 슬로벤스꼬를 비롯한 일부 성원국들의 강력한 반대로 수차례나 공회전을 거듭한 끝에 간신히 타결된것도 그때문이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유럽동맹의 새로운 일괄제재는 그 발기자들에게 타격을 줄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쌍날무기라고 조소하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로도 로씨야의 확실한 승세를 돌려세울수 없게 되여있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우크라이나에 제공되는 군사원조가 전선형세를 근본적으로 개변시키지 못할것이라고 하면서 《로씨야특수군사작전의 목표는 회담장에서든 전장에서든 어떤 경우에도 달성될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많은 서방언론들도 유럽에는 전장의 상황을 바꿀 정도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여력도 없으며 핵보유국인 로씨야를 타승하는것은 더더욱 불가능하다는것을 일치하게 인정하고있다.
서방의 한 잡지는 나토의 동쪽확대를 통하여 강자만이 자기의 리익을 지키고 존중받을수 있다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안은 로씨야에 대결과 강경으로 맞서는것은 긴장격화만을 유발시킬뿐 장기적인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는 정답이 아니라고 단언하였다.그러면서 유럽에 있어서 로씨야에 대한 현실적이며 력사적으로 검증된 접근법은 각측의 리익이 지켜지고 모든 측의 안전보장이 호상 충돌하지 않도록 하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유럽은 반로씨야대결의 명분을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다.그러나 그것이 실지에 있어서는 우크라이나사태의 정치외교적조정을 파탄시키고 분쟁을 지속, 악화시키는것으로밖에 되지 않는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