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5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갈 신념의 분출 조국해방 80돐을 맞는 올해에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조선혁명의 영원한 피줄기로 줄기차게 이어가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갈 계승자들의 대오가 항일전의 자취가 력력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 끝없이 흐르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조국해방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만도 수만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백두산에 올랐다.그 대오는 날을 따라 계속 늘어나고있다.이것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언제나 가슴에 안고 백두에서 시작된 혁명의 행군길을 변함없이 이어갈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며 백년, 천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져서는 안되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입니다.》
조선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백두산을 알아야 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자면 백두의 혁명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긴 수많은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올해 정초부터 앞을 다투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에 올랐다.그 앞장에는 당정책관철의 기수인 일군들이 서있었다.
창당위업을 개척한 1세대 혁명가들의 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자면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한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조선로동당출판사, 과학기술전당, 민주조선사, 보건성 의학연구원을 비롯한 많은 단위 책임일군들부터가 답사행군대오에 남먼저 들어섰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답사열의가 대단하였다.특히 평양건설위원회에서는 위원회 당 및 행정일군들에 이어 평진건설관리국, 봉화건설관리국, 청류건설관리국의 많은 일군들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진행하였다.이 나날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의 참뜻을 가슴깊이 새기였다.그리고 거창한 건설대전이 벌어지는 곳곳마다에서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기수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평양시안의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라는것을 대중속에 깊이 새겨주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와 관련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하여 중구역, 락랑구역일군들을 비롯한 시안의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에 올랐다.답사자들은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에 참가하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투쟁정신을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기였다.
평안남도에서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열기가 고조되였다.도당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진행한데 이어 평성시, 순천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답사행군대오에 들어섰다.
이밖에도 평안북도, 사리원시를 비롯한 각 도, 시, 군의 수많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길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여름철답사는 더욱 활기있게 진행되였다.
여름철답사기간에도 일군들이 앞장섰다.자강도에서는 희천시일군들과 강계시녀맹위원회 일군들이, 강원도에서는 세포군일군들이, 남포시에서는 대안구역일군들이 답사대오의 선두에서 붉은기를 휘날리며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을 다그쳤다.그 대오의 앞장에는 황해북도, 신의주시와 회창군의 혁명가유자녀들도 있었다.
함경북도산림관리국과 연안군, 봉천군, 양덕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그리고 청진의학대학 교직원들, 평양과학기술대학, 신의주공업기술대학의 청년대학생들, 운산군 온천고급중학교와 덕성군 덕성고급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단위의 답사자들도 련이어 백두산에로의 행군대오에 들어섰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기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이 사업과 생활을 전투적으로 진행하도록 하여 그 과정이 그대로 항일유격대원들의 혁명적투쟁기풍과 생활기풍을 따라배우는 계기로 되게 하였다.
속도전청년돌격대관리국, 평양식료련합기업소의 답사자들은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해설을 들은 다음에는 행군과정에 항일유격대식으로 문답식학습경연을 진행하면서 배운 내용을 가슴깊이 체득하였다.
숙영지에 도착하여 답사자들은 항일유격대식으로 생활하면서 그 과정에 많은것을 체감하였다.무포에 도착한 라흥철도공장, 평성합성가죽공장의 답사자들은 우등불을 피워놓고 보천보의 밤하늘가에 울린 총소리와 무산지구진공작전의 감명깊은 내용을 수록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대한 연구발표모임에 이어 항일전의 나날에 창조된 혁명가요합창경연도 진행하였다.이런 사업은 8.28청년돌격대관리국, 력포구역, 평산군의 답사자들속에서도 실효성있게 진행되였다.답사자들은 야외생활을 통하여 항일유격대원들처럼 모진 고난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혁명위업에 끝까지 충실할 억센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었다.
혁명신념을 억세게 벼리여가는 답사행군대오는 날이 갈수록 더욱 늘어나고있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은 오늘의 장엄한 진군길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전문 보기)
개선문은 위대한 조국해방업적을 길이 전한다
우리는 지금 유서깊은 모란봉기슭의 개선문앞에 서있다.
바라볼수록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장장 20성상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피어린 자욱을 새기시며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 수령님의 그 만고불멸의 업적을 떠나 오늘 우리가 누려가는 복된 삶에 대하여,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위용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하기에 뜻깊은 조국해방 80돐을 앞두고 개선문으로 끝없이 마음달리는 우리 인민은 해방의 은인,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다함없는 경의와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개선문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계기로 그이께서 력사적인 개선연설을 하신 모란봉기슭에 일떠섰다.
높이가 60m나 되는 개선문은 단순히 그 웅장함과 독특함만으로 세인의 눈길을 끄는것이 아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개선문이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높이 솟아 빛나는것은 그에 새겨진 석벽문자들과 형상된 군상들 하나하나가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조국에 개선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뜨겁게 전하고있기때문이다.
해당 건축물에 어떤 주제를 반영하는가 하는것은 그 성격을 규정하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된다.
개선문의 기본주제인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구절구절을 외워볼수록 이 땅에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시려 우리 수령님께서 헤쳐오신 항일의 혈전만리가 가슴에 더욱 사무쳐온다.
장백산 줄기줄기 피어린 자욱
압록강 굽이굽이 피어린 자욱
오늘도 자유조선 꽃다발우에
력력히 비쳐주는 거룩한 자욱
아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의 장군
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장군
…
돌이켜보면 항일혁명투쟁은 발톱까지 무장한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을 상대로 벌린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간고한 전쟁이였다.
적들과의 치렬한 전투, 뼈속까지 얼어드는 혹심한 추위, 겹쳐드는 식량난, 혁명가의 신념을 검토하는 복잡한 정세변화…
하지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많은 사선의 고비들을 헤치시며 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시였다.
개선문의 기둥에 부각된 《1925》와 《1945》라는 글발을 새겨볼수록 일제의 총칼밑에 짓밟혀 신음하는 조국땅을 뒤에 두시고 압록강을 건느신 때로부터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길을 헤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숭엄히 어려온다.
강뚝우에 나딩구는 조약돌을 조국의 표적으로 손에 꼭 감싸쥐시고 그 누군가가 지은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시며 천천히 강건너쪽으로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심중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조선아, 조선아, 나는 너를 떠난다.너를 떨어져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몸이지만 너를 찾으려고 압록강을 건는다.압록강만 건느면 남의 나라 땅이다.그러나 남의 땅에 간들 내 너를 잊을소냐.조선아, 나를 기다려다오.
사랑하는 조국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 이 숭고한 사상감정으로 우리 수령님께서는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상상할수 없는 뼈저린 아픔과 고난을 꿋꿋이 이겨내시였다.그렇듯 강인하게 헤쳐오신 혈전만리, 눈보라만리가 있어 마침내 조국해방의 새 아침이 밝아오지 않았던가.
조국해방!
이는 정녕 만고절세의 애국자,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였다.
80년전 8월 온 나라 강산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만세의 환호성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구원해주신 위대한 은인, 희세의 영웅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의 세찬 분출이 아니였던가.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 올릴 꽃다발을 정중한 자세로 한가슴에 안고 서있는 녀성과 새 조선의 미래를 상징한 어린이를 안고있는 조선인민혁명군 대원의 모습, 눈물을 머금고 감격에 목메여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새별처럼 빛나는 눈매로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는 소년의 모습을 형상한 개선문의 부각상들은 조국해방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감격과 기쁨을 오늘도 생동하게 그려볼수 있게 한다.
해방된 조국에 개선하시여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에 무한히 고무되여 새 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던 근로자들의 희망찬 모습을 형상한 부각상들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감격으로 설레이게 하여주는것인가.
개선문의 앞뒤면 기둥우에는 원형구도로 항일대전의 위대한 승리를 상징한 《승리의 나팔수》를, 옆면 웃부분에는 우리 혁명의 력사적뿌리이며 만년초석인 혁명전통을 상징하여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형상하였다.
문둘레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일흔돐을 상징하여 70송이의 진달래꽃으로 장식함으로써 건축형상의 조형성과 상징성, 예술성을 더욱 높여주고있으며 주변의 록지와 건물들, 모란봉의 울창한 수림 등과 조화를 이루어 거창한 기념비로서의 형상이 더욱 뚜렷이 살아나고있다.
이 모든것을 어찌 무심히 대할수 있겠는가.
개선문건설을 발기하시고 그 위치선정으로부터 규모와 형식, 기본주제, 매 형상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지도해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를 직관적으로 보여줄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
세상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사상예술성에 있어서나 건축미학성에 있어서 개선문과 같이 완전무결한 기념비는 없다.
참으로 조국해방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후세에 길이 전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손길아래 개선문은 대기념비적건축물로 높이 솟아 사회주의 내 조국이 어떻게 태여나고 오늘의 행복과 우리의 휘황한 미래가 어디에 그 력사적뿌리를 두고있는가를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그렇다.
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에게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바로 이것이 불멸의 기념비 개선문에서 항일대전사를 백승으로 수놓으시며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되새기며 우리 인민이 다시금 절감하는 철의 진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더욱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을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가신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뚝 솟아 만방에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한국이 때아닌 때에 봄꿈을 꾸고있다.
12일 한국의 대중보도수단들은 곧 열리게 되는 로미수뇌회담에서 미국측에 보내는 우리의 의중이 전달될 가능성도 있다는 억측을 내놓았는데 바로 허황한 꿈을 꾸고있다는 대표적실례로 된다.
꿈을 너무 많이 꾸면 개꿈이 되고 억측도 지내 하다나면 결국 해답을 찾지 못할 모순당착투성이에 빠지게 되는 법이다.
우리가 미국측에 무슨 리유로 메쎄지를 전달하겠는가.
그릇된 억측을 흘리고있는 한국언론의 보도를 듣고있는 세상을 향해 재삼 상기시킨다면 우리는 미국과 마주앉을 일이 없다.
나는 이미 조미수뇌들사이의 개인적친분관계가 정책에 반영될 일은 없을것이라는것과 미국이 낡은 시대의 사고방식에만 집착한다면 수뇌들사이의 만남도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분명히 밝힌바 있다.
우리는 되돌릴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는 회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우리가 왜 관심이 없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이번 기회에 한국이 우리가 남부국경선에 설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하였다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는데 대해서도 짚고넘어가자고 한다.
최근 저들이 취하고있는 그 무슨 《선의적조치》와 《유화책》이 호응을 받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조한관계가 《복원》이라도 되고있는듯한 여론을 조성해보려 꾀하고있다.
한국대통령은 자기들이 대북확성기들을 먼저 철거하자 우리도 일부 확성기들을 철거하고있는것같다고 하면서 《불필요하고 비용드는 확성기》철거와 같은 상호간조치가 《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발언하였다.
얼마전 한국합동참모본부도 국경선부근에서 우리가 확성기를 철거하는 동향이 식별되였다고 발표한바가 있다.
가관은 군부의 발표를 받아물고 한국의 당국자들과 전문가라는것들이 줄줄이 나서서 《화답조치》라느니,《변화감지》라느니,《긍정적호응》이라느니 하는 평을 달고있는것이다.
사실부터 밝힌다면 무근거한 일방적억측이고 여론조작놀음이다.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도 없다.
내가 보건대 한국의 현 정권은 윤석열정권때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들을 없애버리고는 그 무슨 큰일이나 한것처럼 평가받기를 기대하면서 누구의 호응을 유도해보려는것같다.
합동군사훈련문제 역시 조정이니,연기이니 하면서 긴장완화에 왼심이나 쓰는것같이 보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지만 그것은 평가받을만한 일이 못되며 헛수고로 될뿐이다.
서울의 위정자들이 저들의 새로운 대조선정책에 대해 미화분식하면서 여론을 퍼뜨리는데는 목적이 있다.
우리의 호응을 유도할수만 있다면 좋은것이고 설사 그것이 아니라 해도 최소한 저들의 《긴장완화노력》을 보여주는것으로써 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고 세간의 지지를 얻을수 있을것이라는 어리석은 타산을 하고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잔꾀는 허망한 《개꿈》에 불과하며 전혀 우리의 관심을 사지 못한다.
한국이 확성기를 철거하든,방송을 중단하든,훈련을 연기하든 축소하든 우리는 개의치 않으며 관심이 없다.
너절한 기만극은 이제 더는 인기가 없다.
서울의 대조선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변할수도 없다는것을 확신한다.
더러운것에 면사포를 씌워도 악취는 나기마련이며 제아무리 정의로운척 시늉내고 겉가죽에 분칠을 해도 적대적흉심만은 가리울수 없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미한합동군사연습을 통해서도 다시금 한국의 적대적실체가 의심할 여지없이 확인될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이고 충실한 동맹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데 대해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 결론적인 립장과 견해는 앞으로 우리의 헌법에 고착될것이다.
그것은 매우 정당한 조치로 된다.
한국은 자국헌법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흡수통일하려는 망상을 명문화해놓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에 초점을 맞춘 《미한핵협의그루빠》라는것을 조작하고 정례적인 모의판을 벌려놓고있으며 각종 침략적성격의 전쟁연습에 빠져있을뿐만 아니라 잠꼬대같은 《비핵화》를 념불처럼 외우며 우리 국가의 헌법을 정면부정하고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세계가 직시하는 조한관계의 엄연한 실상이다.
항시적인 안전위협을 가해오고있는 위태하고 저렬한 국가에 대한 우리의 립장은 보다 선명해져야 하며 우리의 국법에는 마땅히 대한민국이 그 정체성에 있어서 가장 적대적인 위협세력으로 표현되고 영구고착되여야 할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적대적인 국가에 대한 우리의 인식변화를 기대하거나 점치는것은 사막에서 꽃이 피기를 바라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2025년 8월 14일
평 양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平壌8月14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14日に発表した談話「ソウルの希望は愚かな夢にすぎ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韓国が時ならぬ春の夢を見ている。
12日、韓国のマスメディアはすぐ開かれるロ米首脳会談で米国側に送るわれわれの意中が伝達される可能性もあるという憶測を出したが、まさに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な夢を見ているという代表的実例である。
夢をあまり多く見れば虚夢になり、憶測も甚だしいなら結局、解答を探せない矛盾撞着だらけに陥るようになる。
われわれが米国側に何の理由でメッセージを伝えることだろうか。
誤った憶測を流している韓国メディアの報道を聴いている世に向かって再三想起させるなら、われわれは米国と対座することがない。
私は、すでに朝米首脳間の個人的親交が政策に反映されることはないであろうということと、米国が旧時代の考え方にのみ執着するなら、首脳間の対面も米国側の「希望」としてのみ残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ということについて明白にしたことがある。
われわれは、逆戻りさせられない過去に執着する会談については全く関心がなく、われわれがなぜ関心がないのかはこれ以上説明する必要がないであろう。
今回の機会に、韓国がわれわれが南部国境線に設置した拡声器を撤去したと世論を惑わ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も指摘しようと思う。
最近、自分らが取っているいわゆる「善意的措置」と「宥和策」が呼応を受けているかのように世論を惑わし、朝韓関係が「復元」になっているかのような世論をつくり出してみようと企んでいる。
韓国大統領は、自分らが対北拡声器を先に撤去すると、われわれも一部の拡声器を撤去しているようだとし、「不必要で費用のかかる拡声器」撤去のような相互間の措置が「南北関係」の改善に役立つことを願うと発言した。
先日、韓国合同参謀本部も国境線付近でわれわれが拡声器を撤去する動向が識別されたと発表したことがある。
見ものは、軍部の発表を受け入れて韓国の当局者らと専門家なる者らが次々と出て「応答措置」だの、「変化感知」だの、「肯定的呼応」だのという評をつけていることである。
事実から明らかにするなら、根拠のない一方的憶測であり、世論づくり劇である。
われわれは、国境線に配置した拡声器を撤去したことがなく、また、撤去する意向もない。
私が見たところ、韓国の現政権は尹錫悦政権時代に一方的に取った措置をなくしては、何か大したことでもしたかのように評価を受けるのを期待しながら誰それの呼応を誘導してみようとしているようだ。
合同軍事訓練の問題もやはり、調整だの、延期だのと言って緊張緩和に関心でもあるかのように見せかけようとやっきになっているが、それは評価されるようなものではなく、無駄な苦労になるだけである。
ソウルの為政者らが自分らの新たな対朝鮮政策について美化・粉飾しながら世論を流しているところには目的がある。
われわれの呼応を誘導することさえできればよいことであり、たとえそれでなくても最小限自分らの「緊張緩和の努力」を示すことで情勢激化の責任をわれわれに転嫁し、世間の支持を得られるという愚かな打算をしているであろう。
しかし、このような小細工は空しい「虚夢」にすぎず、全くわれわれの関心を買うことができない。
韓国が拡声器を撤去しようと、放送を中断しようと、訓練を延期しようと、縮小しようとわれわれは意に介さず、関心がない。
汚らわしい欺瞞(ぎまん)劇はこれ以上人気がない。
ソウルの対朝鮮政策は少しも変わっておらず、変わるはずもないと確信する。
汚いものにベールを被せても悪臭がするのは当然であり、いくら正義のまねをして表面におしろいをつけても、敵対的腹黒い下心だけは隠せない。
今月の18日から始まる米韓合同軍事演習を通じても韓国の敵対的実体が疑う余地もなく改めて確認されるであろう。
われわれは、米国に忠誠を尽くす手先であり、忠実な同盟国である韓国との関係を改善する意志は全くないということについて数回にわたって明らかにしてきたし、この結論的な立場と見解は今後、われわれの憲法に固着されるであろう。
これは、極めて正当な措置である。
韓国は、自国の憲法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吸収統一しようとする妄想を明文化してわれわれに対する核先制打撃に焦点を合わせた「米韓核協議グループ」なるものをつくり上げて定例的な謀議をこらしており、各種の侵略的性格の戦争演習にふけているだけでなく、寝言のような「非核化」を念仏のように唱えながらわが国家の憲法を正面切って否定している。
まさにこれが、こんにちの世界が直視する朝韓関係の厳然たる実状である。
恒常的な安全脅威をもたらしている危うくて低劣な国家に対するわれわれの立場はより鮮明になるべきであり、われわれの国法には当然、大韓民国がその正体において最も敵対的な脅威の勢力として表現され、永久固着されるべきであろう。
この世で最も敵対的な国家に対するわれわれの認識の変化を期待したり占うのは、砂漠で花が咲くのを願うこと同様である。(記事全文)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전화대화를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8월 12일 전화대화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울라지미르 뿌찐동지는 서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시고 따뜻한 동지적분위기속에서 대화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뿌찐동지가 조국해방 80돐을 맞이하는 전체 조선인민에게 따뜻한 축하를 전해준데 대하여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 80돐을 맞게 되는 우리 전체 인민은 80년전 붉은군대 장병들이 세운 영웅적위훈에 대해 진정한 국제주의의 참된 귀감으로 경건히 추억하며 조선의 해방을 위해 희생된 쏘련군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두 나라 국가수반들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의 협조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앞으로의 협력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시였다.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는 꾸르스크령토를 해방하는 과정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제공한 지원과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발휘한 용감성과 영웅주의, 희생정신을 다시금 높이 평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와 군인들에 대한 뿌찐동지의 높은 평가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로간조약의 정신에 언제나 충실할것이며 앞으로도 로씨야지도부가 취하게 될 모든 조치들에 대해 전적으로 지지할것이라는데 대하여 굳게 확언하시였다.
두 나라 국가수반들께서는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시였다.
김정은동지와 뿌찐동지는 앞으로의 접촉을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합의하시였다.(전문 보기)
백두의 혁명전통은 주체조선의 백승사와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굳건한 초석이다
조국해방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전체 인민은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에서 백두의 혁명전통이 가지는 절대적가치와 력사적무게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
조선혁명의 명맥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어떻게 꿋꿋이 고수되고있는가,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존립하고 무슨 힘으로 강대성과 불패성, 영용성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가, 세기의 단상에 올라선 강국조선의 절대적존위와 끝없이 창창할 래일은 무엇으로 담보되고있는가, 이에 대한 정답은 백두의 혁명전통의 영원한 생명력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거창한 혁명실천속에서 그 위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영원히 옹호고수하는 길에 장구하고도 간고한 우리 혁명을 끊임없이 전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습니다.》
승승장구하는 나라에는 위대한 전통이 있다.위대한 전통을 가장 값비싼 유산으로, 가장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로 틀어쥐고 줄기차게 이어나가는 국가는 언제나 필승불패하며 무궁토록 번영하게 된다.
지금 이 땅에서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상승국면을 개척하고 강국건설대업을 하루빨리 성취하기 위한 투쟁이 더욱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이 투쟁에서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승리의 기치는 백두의 혁명전통이다.주체조선의 백승사와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는한 우리는 그 어떤 격난도 헤칠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으며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강국건설의 각 방면에서 기적적승리만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강적과 정면으로 맞서싸운다는것은 투사들에게 있어서 실로 중과부적이였다.이 전쟁에서 우리가 이기리라고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였다.하지만 항일혁명선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공격정신으로 만난을 헤치며 굴함없이 싸워 조국해방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그 력사적행정에서 승리전통, 백두의 혁명전통이 창조되였다.항일혁명전쟁의 승리야말로 백두의 혁명전통이 안아온 승리이며 백두산에 시원을 둔 위대한 혁명전통은 부흥강국건설의 미래를 백승으로 방향짓게 한 불멸의 기치였다.
조국이 해방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백두의 혁명전통의 전략적의의가 뚜렷이 부각된 성스러운 로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우리 당은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당건설경험, 국가건설경험, 근로단체건설경험, 무력건설경험, 문화건설경험 등을 혁명과 건설전반에 철저히 구현하여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조건에서도 부흥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남들이 엄두조차 낼수 없는 모든것을 다 해내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해방후 건국의 력사적위업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성취될수 있은것도, 전후 재더미만 남은 페허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르고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질수 있은것도,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우리 사상, 우리 제도가 굳건히 수호되는 승리가 이룩될수 있은것도 백두의 혁명전통을 만능의 대백과전서로 틀어쥐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 강국건설대업을 강력히 추진시켜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난 10여년간은 세계도 놀라고 우리들자신도 믿기 힘든 사상초유의 세기적변혁과 대승리들이 다련발적으로 일어난 격동의 시기이다.이 나날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을 핵으로 하는 정치사상적위력을 비축한 세계유일의 사상강국으로, 한계를 부정하며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독보적으로 비약하는 자위적국방력을 가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였다.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립증하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 각 부문별로 시대를 대표하는 혁신적이며 비약적인 본보기를 떠올려 국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진것은 자부할만한 일이다.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전변상은 백두의 혁명전통이 안고있는 무궁무진한 위력의 힘있는 실증으로 된다.항일의 승리전통, 백두의 혁명전통을 억센 뿌리로 하고있기에 오늘 우리 공화국은 첩첩난관속에서도 위대한 승리만을 자기의 장성발전사에 빛나게 아로새기며 절대적존위와 불후할 명성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다.
항일의 승리전통,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한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우리에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으며 조선의 승리는 영원하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자리잡은 철석의 신념이다.지금 우리앞에는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에게는 모든 장애를 과감히 극복할수 있는 힘이 있다.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한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기에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상승기, 변혁기만이 있을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조국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 업적과 경험, 사업방법과 작풍을 비롯하여 강국건설전반에서 일대 변혁을 안아올수 있는 모든것이 집대성되여있다.이것으로 하여 백두의 혁명전통은 조국의 륭성발전에 영원한 생기와 활력을 주는 사상정신적힘의 원천으로 되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된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는데서 무진막강한 위력을 가진다.위대한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오늘의 전변상을 보다 광명할 미래에로 이어주는 피줄기라는 여기에 백두의 혁명전통이 가지는 절대적가치가 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혁명가유자녀들과 소년단원들이 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할 기둥감,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우리 당의 제일가는 지지점이며 혁명의 원기둥, 뿌리를 상징하는 혁명가유자녀들이 항일선렬들의 피가 스민 학원복을 입고 투사들이 지녔던 숭고한 사상과 혁명정신, 혁명가적풍모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만경대의 아들딸들로, 국가의 대들보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나이보다도 생각이 먼저 자라 수령을 알고 혁명을 알고 조국을 알기 위해 애쓰고 스스로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길에 올라 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따라배우면서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기둥으로 자라나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혁명의 1세대가 백두밀림에서 창조한 사상과 신념, 충실성의 전통이 맥맥히 이어지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 국가의 끝없는 강대함은 결코 적들을 전률케 하는 절대병기들이 있어서만이 아니다.새세대들이 백두의 넋을 꿋꿋이 이어 강국건설에 언제나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기에 우리 조국의 억년청청함이 담보되는것이다.혁명의 1세대들이 지녔던 넋과 정신을 순결하게 이어받은 계승자의 대부대가 있어 강국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오늘 만대에 빛을 뿌릴 우리 조국의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모든것은 그 어느것이나 다 자주의 정신으로 일관된 백두의 혁명전통과 잇닿아있다.우리 인민은 국가건설의 전 기간 자기 나라 혁명은 자기 인민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자기식으로 하여야 한다는 자주의 리념이 맥박치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튼튼히 틀어쥐고 적들의 침략과 방해책동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였으며 이 땅우에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는 강력한 자립경제의 토대를 구축하고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자위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였다.자주적이며 자위적인 국가건설과 국가방위력강화의 전위를 개척한 불패의 정치군사강국, 자립경제의 명맥을 고수하며 경제전반이 확고한 상승추이를 견지하고있는 기적의 나라, 이것은 남들이 걸어온 열걸음, 백걸음을 자력으로 단 한걸음에 따라잡으며 강국의 휘황한 미래에로 줄기차게 용진해나갈수 있게 하는 백두의 혁명전통의 거대한 생명력이 안아온것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향하여 노도와 같이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진군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못가본 강국의 리정을 멈춤없이 밟아가고있다.더욱 가속화되는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력사적대업, 더욱 눈부시게 펼쳐지는 새로운 평양번영기, 50년이건 500년이건 후대들이 머리숙이지 않고 당당하고 존엄있게 살아갈수 있는 절대적힘을 비축한 공화국의 모습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위력한 무기로 들고나가는 우리 인민이 안아온것이다.세계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불멸의 기치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인민이 휘황찬란한 천하제일강국의 미래를 어떻게 당겨오고 번영의 모든 꿈을 이루는가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것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조국이 세월을 앞당겨 도약하고 강국건설의 각 방면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이룩하게 된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주체조선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강국건설위업수행에서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전통교양의 불멸의 지침들을 밝혀주시고 혁명전통교양을 당사상사업에서 1차적인 과업, 우리 혁명의 전략적과업으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삼지연시를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 실체험지로 더욱 훌륭히 일떠세워주시였다.조선혁명박물관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집대성된 대국보관으로 꾸려주시고 교양거점들을 통한 사상사업과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답사를 통한 교양사업이 활발히 벌어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전체 인민이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만난을 헤치며 국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게 한 근본원천이였다.특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단행하신 백두산군마행군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분발승화시키고 백두의 혁명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강국건설위업을 더욱 가속화하는데서 전환적인 계기로 되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과 새세대들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최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 이 땅우에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졌으며 천하제일강국에로 향한 진군기세는 더욱 고조되고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그 어떤 물리적인 힘에 비할수 없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무기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혁명전통을 국가의 무궁번영을 위한 위력한 보검으로 틀어쥐고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함으로써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상승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백두의 후손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전민항쟁으로 안아오신 조국해방의 대사변
조국해방의 위대한 은인,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강도 일제의 총칼밑에서 신음하던 우리 인민이 망국의 수난사를 끝장내고 조국의 해방을 맞이한 때로부터 어느덧 80년세월이 흘렀다.
해방의 감격과 환희로 서로 얼싸안으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그날로부터 세기가 바뀌였고 산천도 시대도 몰라보게 달라졌다.하지만 80년세월이 흐른 오늘에도 우리가 조국해방의 날을 남다른 긍지와 자부에 넘쳐 맞이하는것은 바로 그 위대한 승리가 우리 인민자신의 힘으로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기때문이다.
조국해방,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진 주체적혁명력량의 위력, 전민항쟁의 위력으로 안아온 고귀한 전취물이였다.
세계의 그 어느 나라에서도 국권을 외세에게 통채로 빼앗기고 침략자들의 야수적인 탄압속에서 신음하던 인민이 하나의 거대한 력량으로 뭉쳐 나라의 독립을 전취한 혁명전쟁은 일찌기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은 철저히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핵심력량으로 하는 전민항쟁으로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기 위한 항일대전을 벌리신 결과에 이룩되였습니다.》
전민항쟁의 승리!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의 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시작하시고 인민의 힘을 최대한으로 조직동원하는데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안아오신 고귀한 결실이다.
나라의 독립은 전체 조선인민의 일치한 숙원이고 갈망이였지만 그 실현을 위한 가장 강위력한 힘을 다름아닌 인민에게서 찾으신 진정한 혁명가, 걸출한 령도자는 오직 한분, 우리 수령님뿐이시였다.과연 그 무엇이 우리 수령님으로 하여금 인민의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 인민의 힘이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불변의 신조를 지니실수 있게 하였던가.
일제의 야만적인 통치하에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우리 인민의 울분과 원한이 폭발하였던 3.1인민봉기, 끝없이 들씌워지는 불행과 고통을 그대로 감수할수 없어 떨쳐나선 그 항쟁의 대오에 어리신 우리 수령님께서도 서계시였다.
그날은 결코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우리 인민의 류혈을 처음으로 목격하신 날만이 아니였다.우리 인민이 남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자주정신이 강한 인민이며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을 가진 인민이라는것을 온넋으로 새겨안으신 날, 인민이 지닌 힘의 거대함을 눈앞의 현실로 절감하신 날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3.1인민봉기는 자신을 인민의 대오속에 세워주고 자신의 망막에 우리 인민의 참다운 영상을 새겨준 첫 계기였다고, 자신의 마음속에 우뢰가 되여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던 독립만세의 메아리에 귀를 기울일 때마다 자신께서는 우리 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과 영웅성을 두고 다함없는 자부심을 느끼군 하였다는데 대하여 쓰신것 아니랴.
그때에 벌써 독립열로 끓어번지던 항쟁의 도가니속에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보시였고 거창한 실천투쟁의 나날에 우리 인민의 힘을 최대한으로 조직동원할 때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도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다는 신조를 더욱 굳히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면서도, 카륜회의에서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시면서도 그리고 첫 당조직을 결성하시면서도 인민의 단합된 힘으로 일제를 쳐물리치실 의지를 피력하신것 아니랴.
불세출의 위인의 탁월한 령도와 무궁무진한 인민의 힘이 하나로 합쳐질 때 그것이 얼마나 거대한 불가항력으로 전환되는가를 온 세상에 과시한 주체혁명의 새 력사는 이렇게 시작되였다.일제는 그때부터 제놈들이 오래동안 총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던 조선인민에 의해 피할수 없는 멸망의 나락속에 빠져들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하고 조국해방성전에서 주동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할수 있는 혁명의 주력군을 마련한 일대 사변이였다.
조국광복회를 창립하시고 국내는 물론 만주의 조선인거주지역들과 일본본토에까지 조직을 급속히 확대하여 조국해방위업수행에 크게 이바지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현명한것인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과 그에 호응한 전인민적봉기, 전민항쟁조직들의 배후련합작전을 내용으로 하는 조국해방3대로선도 역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철두철미 조선인민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이룩하시려는 전설적위인의 드놀지 않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였다.
전체 조선인민을 반일항전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력사적인 9월호소문을 발표하시고 수많은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 소조, 정치공작원들을 국내의 여러 지역에 파견하시여 광범한 군중을 전민항쟁에 조직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할 령도의 자욱들을 항일혈전의 력사는 소중히 간직하고있다.
그 나날 항일혁명선렬들이 천고밀림의 아름드리거목들에 새긴 구호문헌들도 절세위인의 조국해방업적을 후손만대에 전하고있다.
《우리 힘으로 조선혁명 하자》, 《조선혁명의 주인은 우리 나라 인민》, 《우리모두 조선혁명 책임진 자각 잊지 말자》, 《자력으로 우리의 행복 찾자》, 《자력항일대전은 조선독립진로다》…
조국땅 방방곡곡의 수많은 구호문헌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자주적인 로선을 높이 받들어 기어이 우리의 힘으로 나라의 해방을 이룩해갈 투사들의 혁명적열정과 철석의 의지가 그대로 맥박치고있다.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인민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거창한 력사적대업을 완수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웅지를 자기 한생의 좌우명으로 새겨안고 새로운 투쟁의 길에서 값높은 생의 흔적을 남긴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
권영벽, 리제순, 리동백, 박달동지를 비롯하여 갈길 몰라 헤매이던 사람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자력독립의 사상을 만장약하고 전민항쟁의 불길을 지펴올리기 위해 한몸을 기꺼이 바쳐 싸웠다.비록 해방의 날을 보지 못한채 단두대와 혈전장에서 생을 마감하고 일제교형리들의 모진 악형에 육체는 불구가 되였어도 그들모두는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 안겼기에 참다운 삶의 길을 찾고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할 불멸의 공적을 남긴 조국의 장한 아들들로 영생할수 있는것이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모든 반일애국력량의 단합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전인민적단결의 위대한 구성이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밀영을 찾았던 박인진도정도 50년세월을 살아오면서 알지 못했고 보지 못했던것을 여기 와서 처음 알고 처음 보았다고, 이제는 자기가 해야 할바도 똑똑히 알았고 결심도 섰다고, 모든 천도교도들을 조국광복회에 끌어들이는 거사를 치르겠다고 하면서 전국의 천도교청년들이 모두 총을 메고 장군님의 수하병정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불같은 맹세를 다진것 아니겠는가.
마치 심심산중에서 솟구쳐오른 하나의 샘줄기가 무수한 산과 들을 지나는 과정에 시내가 되고 강을 이루며 바다에로 흘러가듯이 자기 인민의 힘을 믿고 투쟁의 첫 기슭을 떠난 조선혁명은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욱 장성강화된 힘으로, 그 누구도 막아나설수 없는 용용한 대하의 흐름으로 되여 조국해방이라는 위대한 승리를 향해 줄달음쳐갔다.우리 인민을 영원히 노예화하고 조선의 모든것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일제의 발악은 세월이 갈수록 더해졌지만 이 땅에서는 그러한 불의를 완전히 끝장낼수 있는 전민항쟁의 강대한 힘, 무비의 힘이 자라고있었다.
이에 대해 감회깊이 회고하시며 조선공산주의자들의 무장대오는 여러개의 사단을 이룰만치 장성하였다고, 이 힘을 가지고 국내에 나가면 못해낼 일이 없었다고 하시면서 결과적으로는 우리자신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숙원을 달성할수 있는 대통로를 열어놓을수 있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우리의 심금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고있는것인가.
최후결전을 앞두고 수많은 공작원들을 국내에로 파견하시여 국내항쟁조직들을 철저히 준비시키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령도도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수행하시려는 그이의 견결한 자주의 립장의 발현이였다.
마침내 위대한 수령님의 최후공격명령을 받아안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전체 대오가 조국으로 진군하여 강도 일제를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할 때 그에 호응하여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항쟁조직들이 일시에 들고일어남으로써 일제의 멸망을 앞당기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었던것이다.
인류력사에는 자기 조국을 짓밟은 침략자들을 몰아내기 위한 싸움에서 그 주인공들이 발휘한 영웅성과 승리의 원천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한 나라 인민의 목숨을 빼앗고 재부를 빼앗다 못해 말과 성까지 빼앗으려고 미쳐날뛴 그처럼 포악한 제국주의와의 정면대결을 선포하고 전민이 단결된 힘으로 조국의 해방을 이룩한 만고의 항쟁사에 대한 기록, 가장 어렵고 간고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그처럼 막강한 실력을 비축하고 나라와 인민의 운명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한 투쟁에 대한 례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하나로 굳게 뭉쳐진 인민은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한다.
조국해방, 실로 그 기적의 밑바탕에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가장 견결하고도 투철한 인민의 힘에 대한 믿음, 자력독립의 의지가 억척의 주추로 놓여있었기에 우리의 승리는 그리도 긍지높은것이고 세세년년 이 승리를 경축하는 후손들의 가슴마다에서 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변함없이 이어갈 계승의 맹세가 더더욱 억세여지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도 우리는 무궁무진한 단결의 힘으로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전민항쟁으로 조국해방의 위대한 사변을 안아온 선렬들의 그 정신이 그 어느 초소와 일터에서나 맥맥히 살아높뛸 때, 천만인민모두가 그들처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대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우리에게는 안아오지 못할 승리, 이룩하지 못할 기적이 없다.
성스러운 력사를 더없는 긍지로 간직하고있는 인민만이 자기의 운명을 지킬수 있고 보다 훌륭한 미래를 창조해나갈수 있다.
천만인민이여,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만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전문 보기)
《백두산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조국해방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구상을 받들어 조선혁명의 첫 페지를 빛나게 장식한 투사들의 공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항일빨찌산이 이룩한 력사적공적은 결코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투쟁에서 중추적, 핵심적역할을 하였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다.우리 혁명발전에서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의의를 가지는 백두산정신을 창조하여 그것을 모든 계승세대에 가장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준 여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이 세운 공적중의 공적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켜 그들이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 다 바쳐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선혁명은 위대한 정신을 명줄로, 원동력으로 하여 전진하며 완성되는 혁명이다.우리 혁명의 명맥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고수하게 하고 억년청청함을 담보하는 위대한 정신은 다름아닌 항일혁명선렬들이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창조한 백두산정신이다.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백두의 생눈길을 헤친 투사들의 강인한 신념과 의지이다.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한 고결하고 숭고한 정신들가운데서 중핵을 이루는 백두산정신은 우리 혁명이 자기의 근본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할수 있게 하는 자양이며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동력이다.백두산정신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여왔기에 우리 혁명은 사상초유의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자기의 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백두산정신을 순결하게, 철저하게, 완벽하게 계승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종국적승리도 있다는것, 이것이 장구한 조선혁명사가 가르치는 철의 진리이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5개년계획을 빛나게 완수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상승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지금의 투쟁기세를 고조시켜 올해의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하고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자면 전체 인민이 《백두산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이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한다.
《백두산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이 구호에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일심단결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 당중앙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 반영되여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세상에서 가장 공고한 단결은 일심단결이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은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억센 기둥이다.일심단결의 대가 꿋꿋이 이어질 때 혁명진지는 영원불패의 보루로 다져지게 된다.
항일무장투쟁은 간악한 적들과의 투쟁, 엄혹한 자연과의 투쟁, 극심한 식량난과 피로와의 투쟁, 무서운 병마와의 투쟁, 고난을 이겨내기 위한 자기자신과의 투쟁이 하나로 결합된 전대미문의 혁명전쟁이였다.객관적조건과 환경을 따진다면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력사상 류례없이 간고한 형편에서 조선인민혁명군이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와 정면으로 맞서싸워 이긴다는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였다.투사들이 온 세상이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하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의 성취라는 거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그들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지니고 수령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목숨바쳐 받들었기때문이다.천덕꾸러기였던 자신들을 품에 안아 혁명가의 참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그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충성의 일편단심,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지켜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모르는 투철한 신념은 투사들의 가슴마다에 언제나 꽉 차넘친 고귀한 사상감정이였다.조국해방은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항일무장대오의 무비의 전투력으로 이룩된 력사적승리이다.
혁명이 전진할수록 투쟁의 조건과 환경은 달라질수 있지만 일심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불가항력으로 혁명의 명맥을 고수하여야 한다는 진리는 절대불변이다.우리는 백두산정신, 일심단결의 정신을 더욱 굳건히 계승하여 우리의 혁명진지,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전체 인민이 백두산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여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을 함께 해나갈 때 우리의 혁명진지는 그 무엇으로도, 그 누구도 허물수 없는 불패의 보루로 만방에 위용떨치고 조선혁명의 명맥은 백두의 혈통으로 꿋꿋이 이어지게 될것이다.
《백두산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이 구호에는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결사관철한 항일혁명선렬들을 따라배워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 깃들어있다.
혁명은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다.수령의 구상과 결심, 수령이 맡겨준 혁명임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할 때 혁명은 수령의 의도대로 진척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힘차게 전진할수 있다.이 고귀한 철리를 항일혁명투사들은 자신들의 실천으로 확증하였다.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지시는 곧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하기 위한 백승의 지침이였고 수령님의 령도는 혁명을 끊임없이 앙양시키기 위한 원동력이였다.하기에 혁명의 1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구상과 의도를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어김없이 결사관철하였다.항일빨찌산들이 수령의 명령을 어떻게 관철하였는가 하는것은 불뿜는 적의 화점을 한몸으로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놓은데서도, 밀림속에서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고 수백벌의 군복을 제작한데서도 잘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지시집행에서는 자그마한 에누리나 흥정을 몰라야 한다, 그것을 수행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가 없으며 오직 빛나는 완수만이 있어야 한다는 투사들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는 《상승부대》, 《토벌의 왕자》로 자처하던 일제의 수많은 정예부대들을 격멸하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수행을 가속화한 원천으로 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완수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상승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투사들이 지녔던 백두산정신,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뚜렷이 부각시켜주고있다.우리 인민은 수령의 구상과 결심은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만 투사들의 충성스러운 모습에서 우리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받들어야 하는가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있다.혁명선렬들이 창조한 백두산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여야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놓고 더 큰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전체 인민이 항일선렬들의 넋과 정신을 계승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성을 신념화하고 당정책결사관철의 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할 때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는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백두산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는 여기에 승리와 영광으로 이어진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을 광명한 래일에로 이어놓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모두다 혁명의 개척세대가 높이 발휘하였던 백두산정신을 가슴마다에 만장약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를 더욱 과감히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박태성 내각총리 삼지연관광지구건설사업과 함흥시의 중요기업소들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삼지연관광지구건설사업과 함흥시의 중요기업소들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총리동지는 삼지연관광지구의 건설대상들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의 숭고한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있는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였다.
강설량이 많고 기온이 낮은 지역적특성에 맞게 건설적기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공사실적을 끌어올리며 설계와 시공, 감독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제고하는것과 함께 건설장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로력과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더욱 면밀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총리동지는 개건현대화공사와 현행생산정형에 대해 알아보고 공사작전과 지휘를 보다 박력있게 진행하며 각종 압축기생산도 동시에 내밀어 자력갱생의 본보기, 힘있는 기업소의 영예를 계속 떨쳐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대중의 전진기세를 고조시켜 비료생산을 정상화하고 멜라민수지제품의 품종을 확대하며 지효성과립뇨소비료생산공정과 촉매생산기지건설을 다그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에 앞서 총리동지는 국가과학원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찾아 당의 의도를 받들고 과학계가 총분기하여 뚜렷한 과학기술성과들로 5개년계획의 성과적완결을 확실하게 안받침하며 인민경제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삼지연관광지구건설용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개건현대화공사를 제기일에 끝낼데 대한 문제, 비료생산에 필요한 석탄보장을 선행시킬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포병구분대들의 사격훈련경기 진행
전군의 전쟁수행능력과 림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전투훈련계획에 따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전술적포병구분대들의 사격훈련경기가 11일에 진행되였다.
사격훈련경기는 화력지원전투행동조법에 대한 전술적단위 포병구분대들의 숙달정도를 엄격히 검열판정하고 우수한 구분대들의 모범을 전군에 일반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원수동지가 포사격훈련경기를 참관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길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지휘관들이 경기를 강평하였다.
사격훈련경기에는 각이한 구경의 박격포병구분대들이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의 화력지휘에 따라 불리한 장애물구간을 극복하고 화력진지로 기동전개한 박격포병구분대들은 전술임무에 따라 출현하는 각이한 적목표들과 중요시설물들에 대한 타격임무수행에 진입하였다.
포신마다에서 섬멸의 포화가 급속발화되는 속에 포병들은 시사없이 명중할데 대한 당의 훈련목표달성을 위한 강도높은 훈련을 통하여 련마한 백발백중의 사격술로 목표들을 정해진 시간내에 타격소멸하였다.
사격훈련경기에서는 주체적포병전법의 요구대로 신속하고 부단한 기동전, 기습전에 숙달되고 현대전쟁의 양상과 발전추이에 맞게 포무기체계들의 효률성과 운용성을 끊임없이 고도화해나가는 과정에 도달한 전술적단위 포병구분대들의 높은 전투력과 경상적인 동원태세가 남김없이 검증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길동지가 대련합부대별종합순위를 발표하고 사격훈련경기에서 강한 《우》의 성적으로 우승을 쟁취한 제9군단 55기계화보병려단 6대대 82㎜박격포병중대에 명포수상장이, 군인들에게 명포수메달과 휘장이 수여되였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전술적포병구분대들의 사격훈련경기는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국경너머의 군사깡패들을 철저히 억제하고 신성한 우리 국가의 안전과 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 우리 군대의 투철한 대적의지를 과시하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경쟁운동
사회주의경쟁운동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이다.사회주의경쟁운동을 실속있게 벌려야 대중의 애국열의를 비상히 고조시키고 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록, 새 기준을 창조하며 끊임없는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사회주의경쟁운동의 중요요구는 우선 집단주의를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것이다.
사회주의경쟁운동은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조직전개되는 대중적사상개조운동이며 생산과 건설에서의 대중적혁신운동이다.
집단을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단합된 혁명적집단으로 꾸리는것을 경쟁의 중요한 내용으로 틀어쥐고 경쟁을 조직진행하도록 하며 그 과정에 집단이 이룩한 성과를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경쟁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집단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 혼자만 경쟁목표를 수행하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집단적혁신에 저애를 주는 개인리기주의와 공명주의, 본위주의와 같은 낡은 사상잔재들과 강한 투쟁을 벌리도록 하여야 한다.
경쟁에서 우승한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주의적경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경쟁운동의 중요요구는 또한 사회주의경쟁에서 질을 우선시하는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는것이다.
사회주의경쟁에서 질을 우선시하는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경쟁에서 량과 속도보다 질을 앞세우는 기풍을 세울수 있고 질이 확고히 담보된 명제품, 명상품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열풍속에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할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를 완전히 타고앉을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것과 관련하여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를 완전히 점령할데 대한 이스라엘내각의 《결정》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팔레스티나의 령토를 강탈하려는 날강도적인 흉심을 적라라하게 보여주는 명백한 국제법위반행위이다.
가자지대는 팔레스티나령토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이며 가자지대의 인구와 주권적지위를 변경시키려는 일방적인 시도는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가자지대의 인도주의적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이스라엘의 령토강탈범죄행위를 준렬히 규탄배격한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불법무도한 무장공격행위를 즉시 중지하고 가자지대에서 완전히 물러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전문 보기)
外務省代弁人の回答
【平壌8月1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最近、イスラエルがパレスチナのガザ地区を完全に併呑する企図を露骨にさらけ出したことで12日、朝鮮中央通信社記者の質問に次のように答えた。
パレスチナのガザ地区を完全に占領するというイスラエル内閣の「決定」は、国際的に公認されたパレスチナの領土を強奪しようとする白昼強盗さながらの腹黒い下心を赤裸々に見せる明白な国際法違反行為である。
ガザ地区は、パレスチナ領土の不可分の一部分であり、ガザ地区の人口と主権的地位を変更させようとする一方的な試みは絶対に許され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ガザ地区の人道的危機をさらに悪化させ、中東地域の和平と安定を乱暴に蹂躙(じゅうりん)するイスラエルの領土強奪犯罪行為を峻烈(しゅんれつ)に糾弾、排撃する。
われわれは、イスラエルがパレスチナ人に対する不法非道な武装攻撃行為を即時中止し、ガザ地区から完全に撤退することを強く求める。(記事全文)
항일대전사가 후손만대에 물려주는 고귀한 진리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조국강산에 해방의 감격과 환희가 세차게 굽이치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장장 80년,
세기와 세대는 바뀌였어도 일제의 철쇄에 묶이여 신음하던 이 나라의 운명을 구원하고 참다운 자유와 찬란한 미래를 안아온 8.15의 력사적의의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뚜렷이 부각되고있다.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건에서 《아시아의 맹주》로 자처하는 일제침략자들과 결사의 항전을 벌려 빼앗겼던 조국을 되찾은 간고한 항일혈전사에는 후손만대가 목숨처럼 고수하고 대를 이어 높이 들고나가야 할 고귀한 진리들이 새겨져있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이는 항일혁명전쟁이 확증한 철리이다.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안아온 혁명의 개척세대가 우리 후대들에게 물려준 귀중한 정신적유산이며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애국의 구호, 조국번영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간의 혁명정신이다.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
자력갱생, 이 투철한 혁명정신, 투쟁기풍은 항일혈전의 나날에 창조되고 혁명선렬들과 인민들의 억척의 신념으로, 생활방식, 투쟁방식으로 공고화되였다.
항일혁명의 첫 기슭에서 주체의 원리를 밝혀내시고 그것을 필승의 기치로 높이 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전의 전 기간 모든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인민들속에 남들이 도와주면 좋고 설사 도와주지 않아도 자기 힘으로 나라를 찾아야 하며 또 찾을수 있다는 신념, 혁명을 전진시키는데서 결정적인것은 자기 힘을 최대한으로 발동하는것이라는 철의 진리를 깊이 심어주시였다.
지금도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을 찾는 참관자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관에 전시되여있는 연길폭탄과 나무포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무수한 혈전의 언덕을 넘으며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헤쳐야 했던 항일전의 나날 국가적후방이나 외부의 지원도 없는 속에서 과연 무슨 힘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이런 기적을 탄생시켰던가.
그때를 감회깊이 회억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만일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처음부터 남의 나라 공산주의자들에 대한 환상에 포로되여 자력갱생할 생각을 하지 않았거나 자력갱생만이 살길이고 조선을 구원할 길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가지지 않았더라면 유격구에는 애당초 병기창이라는것도 생기지 않았을것이고 나무포와 연길폭탄과 같은 위력한 무기들은 이 세상에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다.》
돌이켜보면 천고의 밀림속에서 그것도 선반 한대 없는 자그마한 병기창에서 맨손으로 연길폭탄과 나무포를 만든다는것은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그것은 실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였다.
이에 대해 전해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유격구일군들로부터 《청원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시였다.
《청원편지》의 내용인즉 일부 사람들이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적극화하기 위하여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수류탄공장을 하나 보내달라는것이였다.그런데 《청원편지》를 보냈지만 그 나라에서는 수류탄공장을 보내주겠다는 회답도 오지 않았고 못해주겠다는 회답도 없이 오직 침묵뿐이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누가 우리에게 수류탄을 거저 가져다주겠는가, 우리는 수류탄을 자체로 만들어야 한다, 모든것을 자력갱생하여 조선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격대원들에게 모루와 메, 망치, 집게, 뻰찌, 풍구 등을 모아들이게 하시고 그것으로 마촌골안에 자그마한 철공소를 차려놓게 하시였다.그 철공소가 바로 후날 《마촌병기창》, 《소왕청병기창》으로 불리우게 된 밀림속의 병기창이였다.
우리는 이 병기창에서 무기도 수리하고 화약도 만들고 수류탄도 만들어야 한다, 자력갱생만이 우리가 살 길이다라고 고무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투사들은 화약도 만들고 연길폭탄과 나무포를 제작하여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다.
그뿐이 아니였다.항일혁명선렬들은 식량과 피복문제, 치료사업과 출판물발간사업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였다.
자력갱생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자체로 재봉기바늘을 만들어 600벌의 군복을 만들어낸것과 같은 불굴의 투쟁일화가 생겨났고 격침을 부러뜨린 유격대원들이 자체로 격침을 만드는것과 같은 놀라운 사실도 태여났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이처럼 항일혁명의 모든 분야를 관통하는 기본정신이였으며 조선혁명의 승리를 담보해주는 위력한 보검이였다.
자력갱생의 위대한 힘이 있었기에 투사들은 세계혁명사에 찾아볼수 없는 극악한 조건에서도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와 싸워 승리할수 있었으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고이 안고온 자력갱생의 불씨는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기적창조의 봉화를 지펴올린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조선혁명이 승리하는 날까지 자력갱생의 상징인 연길폭탄을 마음속에 안고 살아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이 가르치심에는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가 력력히 어려있었다.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광란적인 책동으로 하여 전대미문의 난관이 겹쳐들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는 령도자의 슬하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인민이 어떤 력사의 기적을 떠올리는가를 세계앞에 뚜렷이 과시한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위대한 전통은 위대한 계승으로 빛난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수놓아진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혁명의 진리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안고 세월을 주름잡아 달려온 격동의 날과 달들이였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억척불변의 신조이다.
우리 인민이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모든 곤난을 꿋꿋이 이겨내며 자립, 자존의 한길로 과감히 용진해나가고있는것은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천만의 가슴마다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만장약시켜주시며 전체 인민을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스승의 손길이 있기때문이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절세위인의 이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발표하신 《필승의 신념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우리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우리 당력사에 기록된 뜻깊은 당대회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수많은 계기들에 그이께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신 사실들에도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서 오늘 우리 인민은 자기의 힘과 지혜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해가는 가장 존엄높고 강의한 인민으로 그 명성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그토록 짧은 기간에 우리 조국이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대국으로 솟구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격동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쥔 우리 인민만이 이룩할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항일대전사가 물려준 이 진리,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년대마다에서 뚜렷이 확증된 이 고귀한 진리는 주체조선의 영원한 혁명방식, 투쟁방식, 기적창조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자력번영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며 머지않아 이 땅에는 천하제일강국의 새 아침이 찬연히 밝아올것이다.(전문 보기)
미한의 적대적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안전리익을 수호하는것은 공화국무력의 절대사명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노광철 국방상 담화
미국과 한국의 군부호전광들이 8월 18일부터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쉴드》가 시작된다는데 대해 공식 발표하였다.
적들은 미해병원정군을 포함한 해외무력과 《유엔군사령부》성원국무력까지 동원되여 전령역에서 감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 우리 국가는 물론 지역나라들을 겨냥한 새로운 현대전쟁교범과 방식들이 적용된다는데 대해 숨기지 않고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립장을 려과없이 로출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안보환경에 또다시 심각한 도전을 가해오고있는 미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이 초래할 부정적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
실제적인 핵전쟁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되는 《을지 프리덤 쉴드》는 우리 국가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적도발로 될뿐 아니라 정전상태인 조선반도정세의 예측불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지역정세의 불안정화를 고착시키는 진정한 위협으로 된다.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한다는 미명밑에 감행되는 미한의 일방적인 군사적위협과 대결기도야말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정세가 날로 부정적으로 변화되고있는 근본리유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향한 무력시위는 분명코 미한의 안보를 보다 덜 안전한 상황에 빠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될것이다.
힘의 견지에서 적수국들의 공격행위를 억제하고 군사적도발에 대응하며 국가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절대적사명이다.
우리 무장력은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태세로 미한의 전쟁연습소동에 대비할것이며 계선을 넘어서는 그 어떤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자위권차원의 주권적권리를 엄격히 행사할것이다.
2025년 8월 10일
평 양
努光鉄国防相が談話発表
【平壌8月1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努光鉄国防相が10日に発表した談話「米韓の敵対的脅威から国家の安全利益を守るのは共和国武力の絶対の使命で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米国と韓国の軍部好戦狂らが、8月18日から大規模合同軍事演習である「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が始まると公式に発表した。
敵は、米海兵遠征軍を含む海外兵力と「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兵力まで動員されて全領域にわたって強行される今回の合同軍事演習にわが国家はもちろん、地域諸国を狙う新たな現代戦争教範と方式が適用されることを隠さなかった。
われわれ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との軍事的対決の立場を濾過(ろか)なく露呈し、朝鮮半島と地域の安保環境に再び深刻な挑戦をもたらしている米韓の挑発行為を強く糾弾し、それが招く否定的結果について厳重に警告する。
実際の核戦争状況を想定して行われる「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は、わが国家に対する直接の軍事的挑発になるだけでなく、停戦状態にある朝鮮半島情勢の予測不可能性を増幅させ、地域情勢の不安定化を固着させる真の脅威となる。
誰それの「威嚇」を抑止するという美名の下に強行される米韓の一方的な軍事的威嚇と対決企図こそ、朝鮮半島と周辺地域の情勢が日を追って否定的に変化している根本理由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武力示威は、間違いなく米韓の安全保障をより不安定な状況に陥れる逆効果をもたらすようになるであろう。
力の見地から見て各敵国の攻撃行為を抑止し、軍事的挑発に対応し、国家の安全と地域の平和を守るの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武力の絶対の使命である。
わが武装力は、確実で断固たる対応態勢で米韓の戦争演習騒動に備えるであろうし、限界を超えるいかなる挑発行為に対しても自衛権レベルの主権的権利を厳格に行使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한다는것은 곧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한다는것이다
오늘 이 땅우에는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자력의 거창한 창조물들, 우리식 문명의 본보기적실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나날이 장성강화되는 우리 국가의 발전력은 자기의 지혜와 기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하려는 우리 인민의 노도와 같은 전진기상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그러한것처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고 인민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우리 국가의 힘을 부단히 증대, 강화해나가면서 자체의 힘과 노력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갈것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혁명투쟁은 그 누구의 도움이나 지원을 바람이 없이 오직 자기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해나가야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찌기 일군들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한다는것은 곧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한다는것이라는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여기에는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한다는 심오한 철리가 담겨져있다.
지난 10여년간은 인민을 굳게 믿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어떤 기적과 변혁이 일어나는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조선혁명의 축도와도 같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사상과 령도에 철저히 구현하여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는 백승의 향도적력량이다.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대중이 지닌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무수한 시련의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넘으며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전진과 도약에로 령도하여왔다.
우리 당이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인민대중에게 튼튼히 의거하였기에 백승의 실천강령, 투쟁의 무기들을 제시하고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수 있었으며 막강한 국가방위력을 비축하는 사업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국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칠수 있었다.오늘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라선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위상,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위업은 우리 당이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과 함께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마련한 고귀한 결실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빛나게 완수하고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 계속전진, 련속도약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도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할 때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된다.이 장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은 일군들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만사를 풀어나갈것을 바라고있다.우리 일군들이 절대적으로 믿고 철저히 의거해야 할 가장 위력한 힘, 그것은 바로 우리 인민이 지닌 충성과 애국의 힘, 자력갱생정신과 비상한 창조력이다.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충성스러운 인민이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고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는 참으로 훌륭하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로선의 정당성, 그 승리의 과학성을 신념화한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애국열에 의하여 우리의 혁명진지는 백방으로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진일보의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은 당 제8차대회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중요당회의들에서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하나하나 철저하게,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뚜렷이 발현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을 펼치시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인민의 드센 공격기질, 완강한 실천력은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신념의 구호에 그대로 어려있다.
비록 일터는 서로 달라도 모두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지니고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해나가고있기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것이다.
우리 혁명의 일대 상승기, 변혁기를 더욱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할 오늘의 거창한 현실은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지지하고 일심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충성심을 최대로 분출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의 모든 혁명진지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으로 억척같이 이어진 일심단결의 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지고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일군들의 책임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당의 위업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과 보답의 열의를 당결정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총지향시켜나갈 때 우리의 투쟁은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기세차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강용하고 슬기로운 인민이다.
국가발전의 근본원천은 인민대중의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이다.
눈부신 기적과 변혁으로 세월을 앞당겨 모든것이 변모되는 참으로 경이적인 력사가 이 땅우에 새겨지고있다.희한함과 황홀함을 자아내는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지방공업공장들이 수도와 지방, 농촌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세계굴지의 대규모남새생산기지들이 일떠섰으며 나라의 명산, 명소들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융합된 인민의 문화휴양지들이 건설되고있다.자위적국방건설에서의 급진적인 발전, 경제건설전반에서의 뚜렷한 장성추이 등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이룩되는 자랑찬 성과들은 자력, 자존의 기상속에 더욱 강해지는 우리 국력의 일대 과시이며 당의 부흥강국건설구상을 자생자결의 정신과 주체과학의 힘으로 받들어 더 밝고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새롭게 장성시켜나가는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더욱 굳게 믿게 되였으며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 우리 국가발전의 제일 큰 힘이다.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면서 더 높은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자력갱생대진군이다.앞으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에돌수도 피할수도 없는 난관들이 가로놓일수 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의 힘은 그 어떤 도전보다 강하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시련속에서 우리 인민은 적과 난관을 이겨내는 법, 자력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법을 체득하였다.
일군들이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우리 인민의 굴함없는 투쟁정신과 진함없는 창조력을 비상히 분출시켜나갈 때 올해는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나고 부국강병의 대업은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혁명적령도의 근본요구이고 당의 모든 활동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기본출발점, 최고의 원칙이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가슴깊이 새기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철저히 의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양덕의 푸른 숲이 전하는 사연
인민에 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이 그대로 열원이 되고 샘이 되여 희한한 별천지를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준공된 때로부터 어느덧 여러해가 흘렀다.이 나날 특색있는 대중봉사기지에서는 인민이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양덕의 하늘가 멀리로 울려퍼지는 그 웃음소리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헌신과 로고는 얼마이던가.
그 하많은 사실들가운데는 양덕의 별천지에 펼쳐진 푸른 숲이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이 한창 완공단계에서 진척되고있던 2019년 10월 어느날이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그처럼 분망하시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해에 들어와서만도 벌써 세번째로 여기 건설현장을 찾아주시였다.
일군들로부터 그동안의 공사진행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시고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 스키장을 비롯한 곳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8월말에 이곳을 돌아본 후 불과 50여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짧은 기간에 건설이 훌륭하게 완공되여가고있는데 대하여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차례질 행복의 열매를 두고 그처럼 기뻐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과 함께 전망대에 오르시였을 때였다.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특색있는 건축군의 전경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 문득 스키장구역쪽에서 시선을 멈추시는것이였다.
모두의 눈길들이 그곳으로 쏠리는데 스키주로들사이의 릉선을 가리키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산림조성계획을 전망적으로 세우고 꾸준히 내밀어 가까운 몇해어간에 주변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는것이였다.
푸른 숲이 우거지게!
비단 그날에만 강조하시는 문제가 아니였다.
이곳을 처음 찾으시였던 2018년 8월에도 온천지구의 산들에 산림을 조성하는 사업에 힘을 집중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이듬해 4월에 오시였을 때에는 군인건설자들과 인민들이 지난 넉달동안에 수십만그루의 나무를 심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며 잘했다고, 이제 10년후에 그 나무들이 푸르러 설레일 때에는 멋있을것이라고 하시며 그리도 기뻐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건설장을 찾으실 때마다 산림조성사업을 그토록 관심하시는 그 깊으신 의도를 다시금 새기는 일군들의 눈앞에 2018년 10월의 잊지 못할 그날이 삼삼히 떠올랐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당시)으로부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 이르는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사시작을 앞둔 양덕군 온천지구에 도착하신것은 해가 중천에 떠오르던무렵이였다.
먼길을 달려오시느라 피로가 겹쌓이시였건만 그이께서는 건설총계획도앞에서 공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건축미학적으로나 편리성에 있어서 최상의 수준을 보장할수 있도록 설계작성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장의 뒤산에 있는 잣나무, 소나무림을 가리키시며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 지구를 개발하면서 원림록화를 잘하여야 하겠다고, 휴양구획과 료양구획에 대한 원림설계를 잘하고 도로주변과 주변산들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대대적으로 심어야 하겠다고 그루를 박으시였다.
온천용출구쪽으로 가시는 길에서도 그이께서는 나무심기를 적극 추진시킬데 대하여 이르시면서 지금부터 다음해 봄철까지 나무심기를 집중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마디마디에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정이 슴배여있는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겨안으며 일군들 누구나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여 말씀하시였다.
《나무를 나이별로 잘 배합하여 심도록 하여야 합니다.
온천관광지구와 주변에는 소나무, 잣나무와 같은 사철푸른나무들과 이 일대의 지대적조건에 맞으면서도 빨리 자라는 나무들로 혼성림을 조성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나 세심하신 어버이의 당부이던가.
이렇게 산림조성과 관련한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서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천용출구쪽으로 다시 걸음을 옮기시였다.
여러 용출구를 돌아보시면서도 산림조성문제가 마음에 걸리신듯 그이께서는 앞쪽으로 멀리 바라보이는 산들을 가리키시며 동행한 인민군대의 지휘성원에게 이 일대의 원림록화를 잘하는것과 함께 저기 보이는 산들에도 나무들을 많이 심어야 하겠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공사가 끝나는것과 함께 원림록화사업을 끝내려면 식수를 다음해 4월까지는 끝내야 한다고 하시며 나무모보장과 관련한 조치도 몸소 취해주시였다.
그후 온천지구에서는 거창한 건설대전과 병행하여 주변산들을 푸른 숲으로 뒤덮게 하기 위한 식수사업이 동시에 전개되였다.
일군들 누구나 잊지 못할 그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는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이라고 하시면서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 손색없이 꾸려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선물!
정녕 이 말씀에는 인민을 위한것이라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것이 되여야 하고 먼 후날에 가서도 흠잡을데가 없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 우리 당의 창조의 기준이 그대로 응축되여있었다.
이렇게 되여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주변산들에는 한겨울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숲의 바다가 펼쳐지게 되였다.
온천문화휴양지의 푸른 숲은 오늘도 끝없이 전하고있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한그루, 한그루 나무의 억세인 뿌리가 되고 영원한 자양분이 되였음을.(전문 보기)
영원한 진격의 나팔소리
지금도 귀가에 들려오는듯싶다.애국에 피끓는 열혈의 투사들을 원쑤격멸에로 불러일으킨 힘찬 돌격나팔소리, 그에 화답하여 울려퍼진 항일무장대오의 진격의 함성이.
저 나팔소리는 과연 무엇이였기에 이 나라의 아들딸들을 죽음도 각오해야 하는 피어린 결전에 용약 떨쳐나서게 하였던가.
그것은 승리에로 부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같은 호소였고 조국해방을 일일천추 갈망하는 인민의 피타는 목소리였으며 일제에게 멸망을 선고하는 장엄한 뢰성이였다.하기에 우리 혁명의 1세들은 혈전의 길에서 추호의 주저를 몰랐고 희생도 불사하며 용감히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사변을 안아왔다.
항일전의 나팔소리는 오늘도 세월의 언덕넘어 메아리치고있다.우리 후손들에게 당부하고있다.
혁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꿋꿋이 이어가라고.선렬들이 피로써 찾은 조국을 끝없이 부강하게 하고 무궁토록 빛내여가라고.(전문 보기)
혁명의 1세대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날 우리 인민이 발휘하고있는 정신력과 투쟁기풍은 백두의 설한풍을 맞받아 력사의 생눈길을 헤친 항일혁명선렬들의 불굴의 정신에 뿌리를 두고있습니다.》
국가의 발전에서 중요한것은 전체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다.강국에로의 길은 무수한 시련의 고비를 넘어야 하는 간고한 투쟁의 련속이며 보통의 각오와 결심, 잡도리를 가지고서는 끝까지 갈수 없다.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에 떠받들려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가 일떠서게 된다.백절불굴의 정신과 견인불발의 의지를 지닌 인민은 그 어떤 대적도 물리칠수 있고 온 세계를 앞서나가는 기적을 창조한다는 진리는 영원하다.
항일혁명선렬들은 굴함없는 투쟁정신을 붉은기에 새겨넣고 조선혁명의 력사를 백전백승으로 이어나갈수 있는 고귀한 전통을 마련한 개척세대이다.
그들은 강도 일제와의 혈전속에서 곤난앞에 주저앉고 동요한것이 아니라 승리를 확신하고 래일을 락관하며 조국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자신들의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었다.
혁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갈 때 우리는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끄떡없이 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세대와 세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되는 불굴의 투쟁전통,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강대함이 있고 밝은 미래가 있다.
혁명의 1세대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우리 인민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견결한 투사로 키우는 진함없는 자양이다.
백절불굴, 견인불발의 의지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확고한 신념으로 받아들일 때 생겨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있기에 그 어떤 곡경도 이겨낼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에서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도 서슴없이 나서는 영웅적기상이 분출되게 되고 세인을 놀래우는 미증유의 기적도 창조된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이룩한 력사적공적가운데서 가장 큰 공적은 자기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우는 고귀한 전통을 창조한것이다.
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참된 인간의 존엄을 안겨주시고 혁명의 진리를 깨우쳐주시였으며 투쟁대오에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끝까지 따를 영원한 삶의 품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사령관동지의 안녕을 위해 날아오는 적탄도 한몸으로 막아나서고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지켜 혁명의 배신자들과 굴함없이 싸울수 있은것도,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사령부의 안전을 위해 적의 대부대를 끌고다니며 무자비하게 족칠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셔야 조국해방의 대업이 성취될수 있고 자신들의 행복도 있다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였기때문이다.항일혁명선렬들이 백두대지에 높이 울린 총성과 진격의 나팔소리는 수령결사옹위의 총성, 혁명에로 부르는 나팔소리였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온 세상이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한 항일혁명선렬들의 넋과 정신은 우리 인민이 깊이 간직하고 실천에 구현해야 할 귀감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도전하는 모든것을 단호히 쳐갈기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전구들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고있다.이 투쟁에서 우리가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할 정신은 수령의 뜻을 실현하는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친 항일혁명선렬들의 견결한 투쟁정신이다.전체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한 투사들의 정신을 따라배워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무한한 헌신성과 과감한 분투력을 발휘할 때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참된 충신으로 삶을 빛내이게 될것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키우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우리 혁명력사에서 뚜렷한 지위를 차지하는 항일혁명사는 자력으로 세상만사를 풀어나가는 우리식 투쟁방식의 정당성과 위력을 뚜렷이 보여주는 산 교과서이다.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항일혁명선렬들의 가슴속에 맥박치고있은것은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인민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써만 난관을 다스리며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자력갱생의 정신이였다.그 숭고한 넋과 정신을 지니였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은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현대적군수공장에서나 생산할수 있다고 생각하던 작탄도 만들고 권총, 보총과 탄알은 말할것도 없고 여기에 필요한 화약까지도 자체로 만들어 원쑤들에게 무리죽음을 줄수 있었다.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건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힘있게 떠밀어준 자력갱생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인민이 영원히 계승해나가야 할 고귀한 정신이다.
항일의 넋과 정신을 계승한 인민이라는 고귀한 부름은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인민을 상징하는 대명사이다.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발휘하였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새세대 신형다목적구축함을 비롯한 위력한 주체적무장장비들의 련속적인 탄생, 상원에서 타오른 기적적증산의 불길, 수도와 농촌에 일떠서고있는 살림집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창조되고있는 기적적성과들은 투사들의 정신을 따라배울 때 어떤 놀라운 결실을 이루어내는가를 보여주고있다.
앞으로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지금보다 더 혹독한 난국이 가로놓일수 있다.전체 인민이 고난이 막아설 때마다 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을 비추어보며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승리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갈 때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특유의 사상정신적특질로 더욱 공고화되고 우리의 진군길에는 상승기, 변혁기만이 있을것이다.
혁명의 1세대들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우리 인민을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투쟁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울수 있은것은 바로 해방된 조국땅에 펼쳐질 아름다운 미래를 열렬히 사랑하였기때문이다.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단두대에 올라서서도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던 혁명의 1세대들이였다.자기 위업의 승리와 광명한 앞날을 굳게 믿고있었기에 그들은 최후의 순간에도 《공산주의는 청춘!》, 《미래를 사랑하라!》고 소리높이 웨칠수 있었다.
미래를 위하여! 이것이 항일혁명투쟁사에 관통되여있는 고귀한 혁명정신이다.조국의 앞날과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항일혁명선렬들의 불요불굴의 투쟁이 있었기에 오늘의 빛나는 사회주의조국이 있고 우리 세대의 값높고 보람찬 삶이 있는것이다.
항일혁명선렬들의 넋과 정신은 오늘 우리 인민을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로 떠미는 사상정신적원동력으로 되고있다.누구나 투사들이 지니였던 미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가슴을 끓일수록 후대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것만을 안겨주기 위하여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보다 완강한 투쟁을 벌려나가게 될것이다.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조국의 창창한 앞날을 위하여 분투하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친 항일혁명선렬들의 기상 그대로이다.전체 인민이 백두밀림에 차넘치던 불굴의 투쟁기풍을 꿋꿋이 이어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기세차게 나아갈 때 우리 조국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
혁명은 고귀한 넋과 정신의 계승속에서 전진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의 1세대가 지녔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계승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