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상식 : 《양그안》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도이췰란드군국주의를 되살리기 위하여 미국이 주동이 되여 만든 도이췰란드의 배상과 관련한 계획안이다.
《양그안》이란 말은 이 안을 만드는데서 주되는 역할을 한 미국의 금융재벌 양그의 이름에서 나왔다.《양그안》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나라들로 구성된 배상전문가위원회에서 구체화되여 1929년 8월 헤그에서 채택되였다.미국은 《양그안》을 통하여 도이췰란드에 대한 자국독점자본의 침투를 강화하는 한편 도이췰란드군국주의자들의 군사경제적잠재력을 부활시키려는 음흉한 침략적목적을 추구하였다.
《양그안》은 1924년에 작성된 도이췰란드의 배상과 관련한 계획안인 《도즈안》의 개악판이며 보다 로골적인 도이췰란드군국주의의 재생계획이였다.
《도즈안》에서는 도이췰란드의 년불배상액만 규정하였다면 《양그안》에서는 배상기한을 59년으로 정하였다.미국은 이렇게 배상금을 오랜 기간에 걸쳐 지불하게 함으로써 도이췰란드가 년간 배상금지불을 적게 할수 있게 하였다.
미국은 도이췰란드군국주의의 재생을 촉진하기 위하여 배상금지불의 부담으로부터 군수독점체들을 면제시키고 그대신 배상금의 중하를 근로자들에게 전가시키는 계획을 내놓았다.이외에도 채권국과 채무국사이의 호상관계를 조정하기 위한것이라는 구실밑에 《국제은행》조작안을 내놓았다.미국은 《국제은행》을 통하여 저들의 독점자본을 도이췰란드에 침투시켜 이 나라의 경제를 지배하고 동시에 도이췰란드의 군수공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주려고 하였다.
1932년 미국은 도이췰란드가 배상금을 지불하지 말데 대한 문제를 결정하게 하여 베르사이유강화조약(1919년)에서 형식적으로나마 만들어놓았던 도이췰란드의 재군국화를 막기 위한 재정경제적통제마저 완전히 없애버렸다.이는 나치스도이췰란드가 군사경제적토대를 급속히 강화하고 제2차 세계대전을 도발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결과를 가져왔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