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수상자들과 로동계급, 직맹원들의 상봉모임 진행
3.8국제부녀절 115돐을 맞으며
3.8국제부녀절 115돐기념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수상자들과 로동계급, 직맹원들의 상봉모임이 7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직맹일군들, 평양시안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수상자들이 발언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자 한금숙녀성은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녀성들을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하신 사랑이 있어 자식들을 많이 낳아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운것밖에 없지만 오늘은 온 나라가 다 아는 공산주의어머니로 값높은 삶을 누리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참된 애국자의 모습을 자식들의 맑은 눈동자에 새겨주기 위해 녀성의 몸으로 금속공업부문에 탄원하였으며 실천적모범으로 충성과 애국을 가풍으로 이어가고있는 그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사리원육아원 로동자 리화숙녀성은 공민으로서 나라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떠안는다면 우리 당의 걱정을 덜어드릴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한생각으로 수십명의 부모잃은 아이들을 맡아키우면서 원군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데 대하여 전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고귀한 부름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자식들모두를 조국을 위해 한몸 내댈줄 아는 애국자들로 훌륭히 키울 결의를 피력하였다.
지질탐사부문에서 30여년간 사업하면서 남편과 자식들이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당의 강국건설구상을 받들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준 대성구역 룡흥1동 91인민반 부양 남길현녀성의 이야기도 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세우는 영웅적위훈에는 자식들의 성장의 밑거름이 되여주는 강인하고 사려깊은 어머니들의 무한한 정과 사랑, 헌신이 깃들어있음을 절감하게 하였다.
그는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내세워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자각하고 모두가 맡은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켜나갈뿐 아니라 자녀들을 훌륭히 키우는데서 어머니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평범한 어머니들의 애국공적을 숭고한 모성애의 정화로 빛내여주는 당의 품이 있기에 우리 녀성들의 삶이 그처럼 복된것이라고 하면서 공산주의어머니들의 고결한 인생관을 따라배워 한가정의 행복과 평안보다 먼저 조국을 생각하는 참된 애국자로, 녀성혁명가로 한생을 빛내여갈 결의들을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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