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이어가며 더욱 굳세여지는 멸적의 의지 전국각지에서 계급교양주제의 사진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2025년 7월 9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의 만행은 백지화될수 없으며 우리 인민들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입니다.》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백년숙적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는 속에 계급교양주제의 사진전시회가 전국각지 계급교양거점들에서 진행되고있다.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황해남도 그리고 남포시와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의 계급교양거점들에서 진행되고있는 전시회들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해당 지역에서 감행된 미제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만행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 참관자들에게 이 땅에 스민 피의 원한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평안북도의 전시회에는 미제공중비적들에 의하여 파괴된 수풍발전소와 동창군 대유동소학교(당시), 폭격당하는 압록강철다리(당시), 곽산군 초장리에서 발견된 500kg짜리 폭탄잔해를 찍은 사진들과 74명의 애국농민들이 학살당한 운전군 옥야리 옥계우물터사진, 생매장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으나 80고령에 이르기까지 허리 한번 펴보지 못하고 고통속에 산 구성시의 전순탄로인의 사진 등이 전시되였다.

황해남도에서도 수십명의 애국자들이 학살된 연안군 라진포리 얼음창고와 수많은 애국자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는데 리용된 재령군 신환포다리, 배천군 추정리에서 학살된 인민들의 유해와 유물을 보여주는 사진, 3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학살된 사리원-해주도로사진과 소이탄에 의해 온 가족을 잃고 조막손이 된 리강옥녀성의 모습을 찍은 사진 등 미제의 죄행을 고발하는 많은 사진자료들이 전시되였다.

함경북도에서는 청진앞바다에서 함포사격을 하는 적함사진, 폭격으로 파괴된 부령야금공장(당시)의 전경을 찍은 사진과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의해 학살된 애국자들의 사진자료가 전시되였으며 함경남도에서는 미제의 야수적폭격에 의하여 페허가 된 흥남지구와 성천강철다리, 함흥시중심거리와 룡성기계제작소(당시)의 전경들을 보여주는 사진들, 미제침략자들이 락원군의 곳곳에서 감행한 야수적학살만행을 보여주는 사진들과 무고한 인민들이 무참히 살해당한 신흥군 경흥리의 학살터를 찍은 사진 등이 전시되였다.

사랑하는 고향산천에 새겨진 처절한 피의 력사는 참관자들의 가슴을 미제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분노로 끓게 하고있다.

개성시의 한 참관자는 혹심하게 파괴된 여러 력사유적을 보여주는 사진앞에서 미제는 야수적인 폭격만행으로 오랜 력사도시를 하나의 재더미로 만들었다고, 이 땅의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모든것을 파괴략탈한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의 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기어이 결산하고야말것이라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평성시의 한 농업근로자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하여 원쑤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계급투쟁의 철리를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였다고 하면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는데 이바지해갈 결의를 다지였다.

전시회장들에는 또한 미제는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임을 폭로하는 사진들과 우리 인민들을 대상으로 미제침략자들이 감행한 극악무도한 세균전과 화학전만행을 보여주는 사진들, 피비린 인간살륙만행을 감행한 극악한 범죄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들도 전시되였다.

평양과 신의주폭격을 모의하는 미제공중비적들을 찍은 사진과 폭격기에 폭탄을 장착하는 미제살인귀의 몰골, 폭격으로 페허가 된 평양과 각 지방들의 피해상,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에 의해 숨진 어린이들과 녀인들의 사진은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우리 인민을 남녀로소 가림없이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침략자들의 용서 못할 죄악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세균전만행에 가담했던 미공군비행사놈과 그의 자백서사진, 미제의 세균무기공장사진, 독해물시험장으로 인민들을 끌고가는 미제살인귀들을 찍은 사진과 세균탄, 화학탄에 의해 고통을 당하는 피해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앞에서 참관자들은 인간이기를 그만둔 미제야수들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었으며 침략전쟁을 확대하는것과 동시에 우리 나라의 각 지역들을 대상으로 감행하려고 한 미제의 세균무기산포계획을 보며 불같은 복수심으로 가슴을 끓이였다.

전시회들에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인간도살자들의 살륙만행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들도 전시되여 참관자들의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이 땅을 피로 물들이며 전대미문의 대학살만행을 감행한 미제침략자들의 천인공노할 죄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사진들을 보며 참관자들은 희세의 살인마, 인간백정들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대를 이어서라도 기어이 미제침략자들의 죄행을 결산하고야말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전시회장들에는 침략자들의 비참한 말로를 보여주는 사진들과 이 땅을 노리는 그 어떤 원쑤도 가차없이 쓸어버릴 우리 인민의 투철한 대적의지를 담은 화폭들도 전시되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절대로 용서 못할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며, 피는 피로써 갚고야말 복수자들의 굳센 의지를 백배해주며 전시회는 지금도 계속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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