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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령도따라 부국강병의 위대한 년대를 빛내여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조국청사에 새로운 승리와 변혁의 리정표를 세우게 될 새해 2025년을 뜻깊게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자주강국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고 주체혁명위업의 만년주추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새해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지휘성원들이 1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영원한 수령, 만고절세의 대성인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는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을 해당 기관 일군들이 각각 진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참가자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비상히 상승, 확대되고있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력사적진군에서 당과 혁명, 인민이 부여한 중대한 책무를 다함으로써 강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기를 과감히 견인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새해를 맞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조선로동당이 펼친 거창한 변혁의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영광넘친 투쟁행로에서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새해의 첫아침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수도 평양의 만수대언덕으로는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굳건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한생을 뜨겁게 되새기며 새해의 첫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새해의 진군에서 배가된 혁명적열정과 애국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조국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시대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소식이 날이 갈수록 천만인민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제일로 사랑하시는 우리 인민, 하늘과도 같이 내세우시는 위대한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끝까지 다해나가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가 다시금 천명된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시대, 바로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제일징표이고 고귀한 명함이라는 절대불변의 철리를 더욱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가 실린 《로동신문》을 감격과 격정속에 펼쳐들던 순간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진 신문에 씌여진 《2025》,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라는 글발,
이 글발에서 우리 인민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조선로동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세계를 다시금 새겨안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2025년에도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뜨겁게 품어안아 더 큰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변의 의지를 더욱 절감하였다.
우리 삼가 력사적인 전원회의가 진행된 혁명의 최고참모부 당중앙위원회청사에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느라면 붉은 당기가 세워진 전원회의장의 높은 연단에서 시련보다 강하고 도전보다 거세찬 우리 국가, 우리 인민특유의 불가항력으로 전취한 지난해의 괄목할 성과들에 대하여 긍지에 넘쳐 총화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이 어리여온다.
우리 혁명의 전 로정이 그러하였지만 지난해의 진군도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속에서 단행하여야 하였다.
이러한 형세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멈춤없는 계속전진, 줄기찬 투쟁을 이끌어오시였다.
1월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여 행복에 울고웃는 아이들에게 친어버이정을 안겨주시고 다음날에는 농업생산을 장성시키실 의지를 안으시고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 며칠후에는 새로 일떠선 광천닭공장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지도는 온 한해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자욱자욱으로 이어지였다.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루빨리 안겨줄 거창한 건설대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에 떠받들려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일떠서고 림흥거리, 전위거리 그리고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한껏 살린 수많은 농촌살림집들이 건설되였다.
자연의 광란이 휩쓸어간 험지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우뚝 솟아난 기적적인 현실도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의 손길이 떠올린것이다.
그이께 있어서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이다.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에 의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적시적인 결심을 내리시여 방대한 복구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수재민들을 수도 평양에 올려다 안정되고 편리한 생활조건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업을 보장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도록 하시였다.그 모든것이 부족하신듯 흙먼지날리는 복구건설현장에 거듭 나오시여 건설자들의 작업모습도 보아주시며 기적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신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강력한 실행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찾고찾으신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은 또 얼마였던가.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인민들에게 만복이 차례지게 하시려 정력적으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다심한 사랑의 손길에 의해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들에 사회주의리상촌들이 펼쳐졌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들이 떠오르게 되였다.2024년도 저물어가는 때에는 동해명승으로 이름난 명사십리에 황홀하게 솟아오른 우리 식의 해안관광도시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가 전해져 만사람을 격정과 기쁨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어디 그뿐이던가.
국가경제전반이 장성추이를 확고히 하고 인민들의 복리와 직결된 실제적인 결실들이 이룩되게 된것도 모두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정력적인 령도로 안아오신것이다.
진정 지난해에 이룩된 그 모든 성과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하다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사랑의 세계, 위민헌신의 의지는 과연 어디에 그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인민을 하늘로 여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이렇듯 열렬하고 숭고한 감정으로 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해 그리도 불같이 헌신하시는것이다.
그이께서 인민을 위한 행복의 별천지를 펼쳐주시려 길 아닌 길을 헤치신적은 그 얼마였고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인지 우리 정녕 다 알고있는가.
인민들이 좋아한다는 보고를 들으실 때면 이 세상 그보다 더한 행복이 없으신듯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인민의 리익이 조금이라도 침해당할 때면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마음쓰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로지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여기에 경애하는 그이의 고결한 열망이 있고 바로 여기에 그이께서 간직하고계시는 인생의 총적목표가 있는것 아닌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적인 결론에서 새 년도에도 방대한 건설투쟁을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2025년에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건설을 추진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마감하는것과 함께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밀고나가며 특히 지방중흥의 대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 및 공공시설건설에 힘을 넣으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에서 얻은 경험에 토대하여 또다시 시범적으로 다른 지역에 바다가양식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워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당의 당일군들에게 구호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똑똑히 새겨주시며 절절히 하신 호소는 또 얼마나 전원회의장을 감격의 파도로 설레이게 하였던가.
우리모두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보다 막중한 임무와 책임감을 두어깨우에 억척같이 걸머지고 총공격전의 선두에서 2025년의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위하여 신심드높이, 더욱 과감하게 투쟁해나아가자.
이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당부이고 호소이기 전에 자신께 스스로 내리시는 명령이였고 당과 혁명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더욱 굳히신 의지였다.
하기에 전원회의참가자들모두가 가슴깊이 절감한 진리가 있다.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이며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그 믿음, 그 사랑을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행복하고 존엄높은 인민이라는것이다.
전원회의에서 셋째 의정으로 토의된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과 금후과업에 대하여》는 그 고귀한 뜻을 더욱 확증하였다.
아직 부족한것이 많고 또 우리앞에는 사회주의건설의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라는 절대불변의 의지를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전국의 인민들에게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유족하고 문명한 새 생활을 제공하고 모든 지역의 발전수준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시기 위해 이렇듯 로고를 바치시는것이다.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은 정녕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시며 하늘처럼 섬기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으시는분,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결행하실수 있는 중대국사이며 력사적대업인것이다.
지난해에 이룩된 성과도 인민이라는 그 부름과 더불어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우리가 달성해야 할 방대한 과업도 인민의 행복과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시키시였으며 그 성과적수행방도도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힘주어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총분기하여 기적적성과들을 쟁취함으로써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들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떳떳하게 맞이하자고.
참으로 뜻깊은 전원회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우리 당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 인민을 위한 가장 투철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일관된 회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야말로 위대한 인민과 함께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미증유의 값비싼 성과를 쟁취한 2024년의 영광을 2025년에로의 계속적인 발전과 성공에로 이어나감으로써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확신성있게 안아올수 있는 억척의 담보를 마련한 뜻깊은 리정표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참으로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시대이다!
이것이 전원회의장을 진감시킨 드높은 격정이고 천만인민이 다시금 새겨안은 확신이다.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오실 불같은 일념을 안으시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와 사상도 뜻도 숨결도 하나가 되여 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려는것이 전체 인민의 확고한 신념이다.
한없이 숭고한 이민위천의 리념을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가는 일심단결된 대오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아름다운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이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께 인민은 새해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분투와 변혁의 한해로 간직된 2024년을 보내고 맞이한 새해의 이 아침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마음과 마음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로 끝없이 달려간다.
온 한해를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혁명령도사로 줄기차게 이어오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륭성기의 도래와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고 흥하는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의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현명한 령도따라 지난해의 무수한 도전의 고비들을 헤치면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억척으로 자리잡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 오늘의 행복도, 래일의 영광도 그 품에서만 꽃피고 담보된다는 절대적인 믿음과 확신이다.
하기에 뜻깊은 새해의 이 아침 우리 인민의 가슴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신 비길데 없는 행복으로 뜨겁게 젖어있으며 일편단심의 마음과 마음을 합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이다.
확대장성된 성과들로 가득찬 변혁의 해, 도약의 해로 력사에 아로새겨진 2024년, 그 하루하루가 어떻게 격동적으로 엮어져왔는가를.
성스러운 조선혁명사에 영구불멸할 화폭을 모셨던 지난해 첫날호 당보의 지면이 우리의 마음속에 제일먼저 떠오른다.
2024년을 맞으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붉은 당기를 드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의 기대에 늘 보답 못하는 우리들의 불민함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항상 자각하고 명심하며 계속 고심하고 노력하여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고 하시던 절세위인의 위대한 호소가 그 화폭과 더불어 숭엄히 어려온다.
온 나라 인민은 그때 벌써 확신하였었다.조국과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그 진정, 그 열도를 안고 이해의 열두달이 끝없는 헌신적복무의 세월로 이 땅우에 흐르게 되리라는것을.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렇듯 성스러운 맹약과 함께 시작된 참으로 감격스러운 해였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의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전국의 모든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을 일신하는 문제를 중요한 국책으로 정하고 강력히 밀고나갈데 대한 구상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여 내놓으시며 이것이 가능한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우리에게는 이러한 구상을 실현할 능력과 가능성, 의지가 충분하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그리고 잇달아 어려온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첫 포성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울려주시던 절세위인의 거룩하신 영상이.
실로 창당이래,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결단, 전례없이 방대한 창조투쟁이였고 그래서 첫걸음을 뗀 그 시작부터가 정말 쉽지 않은 숙고와 용단, 분투가 요구되였던 지방개화의 보람찬 려정이였다.
온 한해 끊임없이 이어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날과 날들이 얼마나 줄기찼는가를, 어찌하여 그이께서는 순간의 답보도 허용하지 않으시였는가를 가슴뜨겁게 새겨주는 못잊을 하루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지난해 8월 26일, 우리 인민들은 격정으로 가슴을 세차게 들먹이며 그날호 당보를 놓을줄 몰랐다.
신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지역의 험하디험한 건설장들을 련이어 찾고찾으시며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신 소식을 전하는 혁명활동보도와 함께 경애하는 그이께서 화염이 충천하는 무기시험장에서 우리식 국방공업발전의 진로를 밝혀주신 소식도 실리였다.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일감을 떠안으신것이 기쁘시여 환하게 웃으시며 이러한 웅대한 목표들이 달성될 10년후에는 지방과 농촌이 말그대로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진정으로 변하게 될것이며 우리 국가의 면모도 몰라보게 달라질것이라고 하시던 그이, 주체무기의 장쾌한 뢰성으로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강력한 힘으로 굳건히 지켜가실 철석의 의지를 온 세계에 다시금 엄숙히 천명하신 우리 어버이.
인민의 재부를 늘이기 위한 건설장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화선에로, 또다시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전구에로!
진정 이 세상 그 어느 령도자가 이렇듯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간적 있었던가.
그이의 혁명려정을 더듬어보는 사람들 누구나 절감하는것은 이렇듯 온종일 여러 단위를 찾으신 우리 어버이의 헌신의 날과 날들이 1월과 2월에도, 3월과 4월을 이어 온 한해 줄기차게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그렇게 이어가신 려정에는 지역의 자연부원과 잠재력을 잘 탐구하여 발전의 길을 찾도록 이끌어주신 못잊을 이야기들과 지방공업공장들을 력사에 길이 남을 인민의 재부로 일떠세우도록 구체적이고 세심한 지도를 주시던 날들, 먼지구름 이는 훈련장에서 땀에 젖은 군인들과 어울리시며 그들에게 필승의 의지를 백배해주시던 못잊을 순간들도 있다.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장에 펼쳐졌던 화폭이 가슴뜨겁게 떠오른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복구를 해놓고보니 이제 또다시 백년래의 큰물이 나도 이곳 압록강 하류지역은 끄떡없을것이라는 자신감도 갖게 되고 옛 모양을 찾아볼수 없게 개변된 섬들에 새 생활이 깃들게 되였다는 안도감에 기쁨을 금할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다만 수재민들에게 굳게 약속하고 당결정으로 채택한 완공기일을 거듭 미루어 추위가 닥쳐든 년말에 와서야 완공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 정말 미안할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죽음의 홍수가 무섭게 쓸어드는 그 물바다속의 마지막철수대렬이 이 나라 인민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신 야전차행렬이였음을, 수재민들모두가 안착된 생활을 하고있다는 보고를 매일 여러 차례 받으시면서도 한시도 근심을 덜지 못하시던 우리 어버이의 그 깊은 심중을 우리 인민은 오늘도 가슴속깊이 간직하고있다.
그처럼 상상할수 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며 불같은 헌신으로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을 안아오시였건만 어찌하여 그이께서는 또다시 자신의 송구한 심정을 피력하시였던가.
자신의 결사분투의 피땀으로 엮은 위대한 행복과 눈부신 번영을 이 땅우에 펼치시려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가시면서도 늘 부족함을 스스로 느끼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며 만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위민헌신의 자욱을 련면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지난 10여년간의 려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을수 있었고 지난해에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길수 있게 되였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분으로 여기시고 2024년을 거창한 전변과 활기찬 약진으로 충만되게 하여주시고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으로 받들어 맞다드는 도전과 난관들을 과감하게 이겨내고 당결정을 충실하게 관철함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인 한해를 줄기찬 분투와 애국헌신의 의의있는 창조적, 혁신적성과들로 가득 채운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들에게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를 보내주시였으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온 나라 인민이 어찌 격정에 휩싸이지 않을수 있으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은 바로 이런분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이 있기에 우리 삶의 터전은 억척이고 우리에겐 영원히 행복만 있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2024년 혁명령도실록을 뜨거운 눈물속에 삼가 더듬으며, 희망찬 새해의 려정을 내다보며 우리 인민이 가슴깊이 간직하는 한결같은 사상감정이다.
우리 인민을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과 고귀한 승리에로 이끄시며 이 나라 험한 길이란 길은 다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애지중지 엮은 가장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드리고싶은 한결같은 열망으로 천만의 가슴들이 세차게 높뛰는 새해의 이 아침,
위대한 당중앙의 손길에 이끌려 다같이 발전의 길을 걷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모두는 끓어오르는 충성의 마음들을 합치고합쳐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삼가 축원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 운명이시고 우리 하늘이시며 우리 모든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전문 보기)
원대한 리상실현에로 향한 우리의 신심은 백배하다
우리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며 격동의 2024년이 자기의 년륜을 마무리하고있다.
경이적인 사변들과 눈부신 기적으로 충만된 올해의 자랑찬 투쟁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은 무한한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엄혹한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올해에 이룩된 모든 승리적성과들은 철두철미 우리 인민이 필승의 신심드높이 위대한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루어낸 자력의 고귀한 산아이며 바로 여기에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의 남다른 긍지와 뿌듯한 자부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대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이끌어나가면서 세계가 괄목하는 기적적승리들을 련이어 안아오고있는 우리 당의 령도는 인민들에게 무한한 긍지와 필승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습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필승의 신심은 그 어떤 곤난앞에서도 주저나 동요를 모르고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드놀지 않는 필승의 신심을 지닌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다.
우리 인민이 지닌 필승의 신심,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당의 령도는 곧 백승의 담보이라는 절대의 확신이고 불변의 신념이다.
돌이켜보면 올해에 우리의 전진을 막아나서는 엄혹한 난관과 예상치 못했던 도전들은 수없이 중첩되였다.순간의 방심과 해이, 답보나 정체도 허용될수 없고 기존의 관념과 방식으로는 불가능이라는 답밖에 나올수 없는 극난한 시련의 련속이였다는데 올해 투쟁의 간고함과 격렬함이 있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만난을 과감히 박차고 일떠서 국가건설의 각 방면에서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을 펼치며 올해를 혁혁한 성공과 승리의 봉우리로 력사우에 우뚝 올려세웠다.
불과 한해사이에 우리는 보다 더욱 강해졌으며 확실하게 전진하였다.이 나날 인민의 가슴속에 억척으로 깊이 자리잡은것은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불변의 신념이고 당당한 자부심이며 모든 행복과 영광도 오직 그 품에서만 꽃피고 담보된다는 절대적인 믿음과 드팀없는 확신이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줄기차게 용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하며 보다 큰 승리에로 향한 거폭적인 전진발전의 힘찬 보무를 열망하고있다.
위대한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인민의 힘을 불가항력으로 다져주는 무진한 활력소이다.
사회발전, 국가발전의 근본동력인 인민의 힘은 실로 무궁무진한것이다.그러나 인민이 지닌 힘이 아무리 큰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필승의 신심과 결합될 때라야만 불가항력적인것으로 될수 있다.당의 두리에 굳게 뭉치고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하나로 집초되고 지향된 인민의 힘은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다.
올해는 우리 인민이 간직한 승리의 신심과 과감한 진군기세가 남김없이 과시되고 그것이 그대로 자랑찬 결실로 이어진 격동적인 해였다.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마다에서 힘찬 승전포성들이 련이어 울려나오고 자립공업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의미있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우리 국가의 새로운 전략적억제력의 실체를 과시하고 국방과학기술력의 무한대한 발전잠재력과 현대성, 무시할수 없는 국제적지위를 세계앞에 각인시킨것을 비롯하여 올해에 경이적인 사변들이 수없이 떠올랐다.결코 감당할수 있거나 얼마든지 가능한것을 해낸것이 아니며 또 모든것이 풍족하여 이루어낸 결실이 아니다.올해에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어난 전면적인 고조는 명백히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배가하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적힘이 안아온 상승이고 발전이다.
올해의 격동적인 날과 달들을 통해 우리 인민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령도력에 대한 절대의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으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비상히 승화되였다.위대한 당중앙이 밝혀준 백승의 진로따라 견인불발의 완강한 투쟁으로 무수한 도전의 고비들을 성공적으로 딛고넘으면서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 받드는 여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음을 억척의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이다.온 나라에 세차게 나래치는 당결정결사관철의 투쟁기풍, 날이 갈수록 더욱더 거세여지는 충성과 애국의 열의, 사회주의화원에 넘치는 미덕과 미풍의 향기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저력이 과연 어디에 근원을 두고있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값비싼 노력과 분투로 이루어낸 귀중한 성과들을 토대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더욱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할 막중한 과업이 나서고있다.다가오는 2025년은 위대한 우리 조국의 력사에 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루게 될 뜻깊은 해이다.산적된 과업이 방대하고 조건과 환경은 의연 어렵지만 우리 당이 언제나와 같이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확신성있게 향도하고있는것은 불가능을 모르고 오직 투쟁과 전진만을 아는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을 굳게 믿기때문이다.당의 두리에 하나로 뭉친 전체 인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확신성있게 나아가기에 강국조선의 승리의 력사는 계속 줄기차게 이어지게 될것이다.
위대한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 휘황할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는 근본담보이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필승의 신심이란 다름아닌 더 좋은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이다.신심과 락관이 높다는것은 더 큰 승리를 이룩하려는 각오가 투철하고 더 밝은 래일을 하루빨리 당겨오려는 지향과 열의가 강렬하다는것이며 이것은 오직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인민만이 지니고 발휘하게 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투쟁방식이다.올해에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과 나라의 가금업발전의 새로운 기준점, 본보기인 광천닭공장이 일떠서고 수도와 농촌에 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을 한껏 살린 수많은 살림집들이 건설되였으며 자연의 광란이 휩쓸어간 험지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다.뿐만아니라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과 바다를 낀 시, 군들의 미래의 변혁상을 보여주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등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이 눈부신 기적의 실체들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들에게 이 세상 최고의 문명,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해 불같은 사색과 노력을 기울이는 우리 당의 고마움을 체감하고있으며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에서 더 밝고 창창할 래일을 락관하고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가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령도는 휘황한 미래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거세찬 보무에 거대한 박진력을 더해주고있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추가적으로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까지 병행하여 건설하는것을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정식 포함시킨것은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끊임없이 새롭고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가는 당,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고 욕심이 많은 당인 우리 당의 투쟁본때와 기질이 바로 어떠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붉은 기발아래 삶의 주소를 정한 크나큰 행운을 더욱 깊이 절감하고있으며 당에 운명의 숨줄을 잇고 그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갈 불같은 충성과 애국열의로 가슴끓이고있는것이다.
올해의 영웅적진군은 위대한 당의 탁월한 령도를 받는 우리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며 그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힘있게 확증하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당중앙의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위대한 강국의 불후할 존위와 명성을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축하장들이 나왔다
희망찬 새해 2025년을 맞으며
희망찬 새해 2025년의 환희를 더해주며 축하장들이 새로 나왔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뜻깊은 올해의 진군려정에서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임을 더욱 가슴벅차게 체감한 인민의 자긍심이 축하장들에 어려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문명의 별천지로 솟아난 전위거리와 농촌진흥의 새시대 선경마을들, 황금나락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풍경 등을 반영한 축하장들은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용진하는 강국의 억센 기상을 보여주고있다.
우승의 체육성과로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떨친 미더운 체육인들의 모습도 축하장들에 담겨있다.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풍모와 조상전래의 우수한 미풍량속 등을 반영한 축하장들도 있다.(전문 보기)
천하무적의 최정예혁명강군을 키우신 위대한 손길
위대한 시대의 활기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조국청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년륜을 아로새긴 2024년, 격동의 날과 달로 이어진 그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이해의 분수령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2월 30일, 이 력사의 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며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게 되였다.
하기에 이 땅의 누구나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불패의 군력을 억척으로 다져주시여 우리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가슴적시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은 변화되는 그 어떤 정세나 위협에도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으며 영웅적인 전투정신과 고상한 정치도덕적풍모로 자기의 위력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지면서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들에 억척같이 서있습니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최정예대오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당군으로, 사상과 기술강군으로 철저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는 정치사상강군화를 군건설의 제1의 전략적과업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 군대를 사상의 힘과 위력으로 백승하는 혁명강군으로, 모든 장병들을 정신력의 최강자, 참된 애국군인으로 억세게 키울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모든 장병들을 정신력의 최강자, 참된 애국군인으로!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 혁명무력을 명실공히 주체혁명위업을 군력으로 굳건히 담보하는 제일결사대로, 우리 당의 억척의 지지점으로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장의 품속에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며 신념의 강자, 불굴의 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게 될 인민군장병들의 모습을 그려볼수록 필승의 신심이 백배해진다.
이 한해만 놓고보더라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한해 혁명무력강화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였다.
서부지구 중요작전훈련기지와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간의 대항훈련경기, 조선인민군 항공륙전병부대들의 훈련과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오진우명칭 포병종합군관학교,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무력훈련기지…
그 불멸할 자욱마다에서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 혁명무력을 영원히 백전백승하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위대한 혁명령도의 첫 시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간곡한 말씀이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우리는 지난날 군력이 약하여 나라를 통채로 잃고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피눈물나는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군력이 약하면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도 지킬수 없고 나중에는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희생물로 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며 따라서 군사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자자구구 새길수록 한 나라, 한 민족의 흥망성쇠가 어디에 달려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과 부흥번영이 어떻게 지켜지고 담보되는것인가를 깊이 새겨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이렇듯 확고부동한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무력강화를 위한 성스러운 길에 자신의 온넋과 심혈을 다 바쳐가고계신다.
돌이켜보면 얼마나 위대한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이 이 땅에 장엄히 흘렀던가.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군건설의 총적임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에는 혁명강군의 정치도덕적풍모와 군사기술적면모를 철저히 갖추기 위한 근본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인민의 군대로서의 혁명적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할데 대한 사상과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높이 인민군대를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만들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군건설사상리론들은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는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군건설의 쌍기둥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실들을 돌아보시며 군인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하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인민군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조직해주시여 전군에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경애하는 그이이시다.
전군적인 대회합들을 마련해주시고 그것이 우리 혁명무력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뚜렷한 리정표가 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은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는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한 거대한 추동력이였으며 기적과 위훈의 활력소였다.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억세게 키우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혁명령도의 길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또 얼마이던가.
절대로 가실수 없다고 막아나서는 일군들에게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면서 작은 목선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바다길을 헤치시고 최대열점지역에도 서슴없이 나서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적아대결의 최전방인 판문점초소를 찾으시여 판문점은 오늘 자신께서 지켜주겠다고 하시며 초소의 군인들을 철수시켜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고 적진까지의 거리가 불과 수백m밖에 되지 않는 오성산의 까칠봉초소에까지 오르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모습에서 총대의 귀중함을 다시금 새기며 그것을 더욱 억세게 틀어잡은 우리 인민군장병들이다.
어찌 그뿐이랴.
포연서린 훈련장들과 전호가에서 전시에는 싸움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지만 평시에는 훈련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고 애국자라고 하시며 총쥔 병사의 사명과 본분, 삶의 보람과 위훈에 대하여 새겨주기도 하시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부대, 구분대에 불의의 정황을 주어 실전준비상태를 직접 료해하시며 군인들이 군무생활의 하루하루를 훈련으로 이어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인민군대는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준비될수 있었다.
온 세계가 경탄하는 군사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지위는 국가방위력강화에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심혈과 로고의 고귀한 산아이다.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전략무기들의 개발과 시험장들을 찾고찾으시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성공의 열쇠도 안겨주시고 그들을 고무격려해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헌신이 있어 오늘 우리 조국은 강위력한 국가방위력을 갖춘 최강의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게 되였다.
올해에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요군수공장들을 련이어 찾으시고 새 무기들의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으며 신형전술탄도미싸일무기체계 인계인수기념식에도 참석하시면서 국방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줄기차게 이끄시여 우리 혁명무력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1월에 성대히 진행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에서 하신 뜻깊은 기념연설에서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무력의 무진한 군사기술적강세와 그를 억척같이 뒤받침하는 자립적방위산업의 경이적인 진보는 그 어떤 고생과 시련도 강인하게 이겨내며 추호의 흔들림없이 우리당 강군건설로선과 국방정책을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으로 지지성원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긍지이고 자랑이며 값비싼 승리이라고.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지난 10여년간의 귀중한 체험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이고 영광인가를, 위대한 령장의 령도가 얼마나 거대한 힘을 낳고 놀라운 현실을 안아오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위업을 군력으로 굳건히 담보해가실 억척의 의지를 지니시고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열어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여, 강대한 주체조선의 힘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여기에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있다.
모두다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분투로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을 앞당겨가자.(전문 보기)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는 사람에게서 인정미도 동지애도 넘쳐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들이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여야 인간의 참된 삶을 누릴수 있으며 한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아갈수 있습니다.》
년말결속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창조와 건설의 노래소리 높이 울리며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해나가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신심에 넘친 모습들을 볼수 있다.
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퍼지는 수도의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의 건설자들이며 작업의 쉴참은 물론 퇴근시간에조차 공장의 안팎을 공원과 같이, 궁전과 같이 알뜰하게 거두고 관리해나가는 여러 공장, 기업소의 참된 주인들, 흥겨운 농악무를 펼쳐놓으며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한다는 긍지와 보람을 한껏 터쳐가는 우리의 미더운 다수확농장원들,
이렇듯 언제나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해나가는 락천가, 랑만가들이 많기에 우리 사회에는 청신한 공기가 흐르고 사람들사이에는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답고 고상한 인정미가 차넘치는것이다.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해나가는것은 사람들이 참된 삶을 누리고 한생을 값있고 보람있게 살아가기 위해 절실히 필요하다.사람들이 문화정서생활을 소홀히 하거나 외면하면 자신심과 락천성을 잃고 소심해지게 된다.그런 사람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미래에 대한 희망, 강의한 의지와 신념을 가질수 없으며 따뜻한 인정미와 혁명적동지애도 기대할수 없다.
인정미는 사회적존재인 인간에게만 고유한 인간성의 발현이며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정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대하며 정을 함께 나눌줄 아는 미덕이다.이것은 높은 문화정서적소양을 지닌 사람들에게서만 발현될수 있다.
참다운 의미에서의 인정미는 순수한 인정이나 무원칙한 동정과 인연이 없다.그것은 혁명의 길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지들에 대한 진실하고 뜨거운 사랑이며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줄 알며 남의 기쁨과 슬픔을 자신의 기쁨과 슬픔으로 여기고 언제나 동지들과 고락을 같이하려는 숭고한 인간성의 아름다운 발현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풍부한 감정과 정서를 체현하고있는 다정다감한 인간들이 바로 혁명가들이다.투쟁과 생활은 하나로 결합되여있으며 투쟁속에 생활이 있고 생활속에 투쟁이 있는것이 혁명가들의 삶이다.때문에 혁명가들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비관과 동요를 모르고 언제나 신심에 넘쳐 락천적으로 살며 투쟁하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인간의 참된 삶의 기쁨과 행복을 맛볼수 없으며 그런 사람에게는 인정미도, 혁명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도 있을수 없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은 그처럼 간고한 나날에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체육경기를 하여 대오가 언제나 혁명적랑만으로 들끓게 하였으며 그 과정에 집단에 대한 사랑의 정신과 동지를 위해 자신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혁명적동지애도 발휘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은 그 누구보다도 조국을 사랑하고 부모처자를 그리워했기에 불타는 고지에서도 《전호속의 나의 노래》, 《내 고향의 정든 집》과 같은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원쑤들과 싸워 승리를 이룩하였다.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에도 건설장들에서는 북소리와 노래소리가 그칠줄 몰랐으며 그 나날에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도 태여났다.
장구한 혁명의 려정은 건전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이 차넘칠 때 생활이 흥겨워지고 일에서는 성수가 나게 되며 동지들호상간에 서로 돕고 이끌며 다같이 전진하려는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될뿐 아니라 집단에는 기백과 열정이 넘쳐나 단위발전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해나가자면 일터마다에서 군중문화예술활동과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사람들속에서 책읽기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사람들이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자면 명절이나 쉬는날, 퇴근후의 생활을 다양하고 명랑하게 하도록 하여야 한다.그래야 가정과 사회에 화목하고 단란한 분위기를 세울수 있으며 휴식을 충분히 하고 건강한 몸으로 맡겨진 혁명과업을 잘 수행할수 있다.또 그렇게 하는것이 자녀들을 고상한 문화적소양과 풍부한 정서를 가진 훌륭한 인간으로 키우기 위하여서도 절실히 필요하다.
사회에 고상하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일군들부터가 남먼저 북채도 잡고 경기장에도 선참으로 나서며 종업원들의 문화정서생활조건보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필요한 수단들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
누구나 생활을 락천적으로 다정다감하게 하는 사람에게서 인정미도 동지애도 넘쳐난다는것을 명심하고 높은 실력과 함께 풍부한 문화적소양을 지닌 다방면적으로 준비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공보
2024년 12월 29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공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 위원
정명수동지 윤정호동지 노광철동지 리히용동지
송준설동지 강명철동지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
김조국동지 김영복동지 권성환동지 리만수동지
김성빈동지 전룡남동지 황영길동지 리종식동지
신창길동지 윤치걸동지 홍길호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리영길동지 최선희동지 노광철동지 김정관동지
리히용동지 최동명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
방두섭동지
김철원동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선거된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은 다음과 같다.
최동명동지
김덕훈동지
리히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노광철동지
방두섭동지
김정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보선된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리히용동지
부위원장 김재룡동지, 김형식동지
위원 강명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임명된 당중앙위원회 부장들은 다음과 같다.
리히용동지 김덕훈동지 김재룡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임명된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다음과 같다.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철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임명된 내각총리와 내각의 간부들은 다음과 같다.
내각총리 박태성동지
내각부총리 김정관동지
자원개발상 권성환동지
상업상 김영식동지
순결한 량심으로 애국의 화원을 가꾸어가는 사람들 -조국을 방문한 총련의 교육자들을 만나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교육사업은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입니다.》
그들은 모두가 자기들의 교육년한에 대해 선뜻 대답하지 못하였다.
어줍게 웃으며 옆에 앉은 조선대학교 동창생이라는 교원에게 졸업년도를 확인해보는 사람, 손가락을 꼽으면서 해수를 세여보는 사람, 다사다난하였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는듯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사람…
한참만에야 《28년, 25년, 19년…》이라는 말이 그들의 입에서 튀여나왔다.단장인 총련 교또조선중고급학교 교장 문봉수선생은 25년,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국어교원인 윤기순선생은 28년, 고베조선고급학교 국어교원인 양금녀선생은 19년, 규슈조선초중고급학교 물리교원인 김미우선생은 10년이였다.황금만능의 자본주의이역땅에서, 민족교육에 대한 차별과 박해가 우심한 일본땅에서 애국의 화원을 가꾸어가는데 여념이 없었던 그들이였으니 자기들의 교육년한에 대해 제꺽 대답할수 없었던것이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인솔하고 조국에 온 총련의 교육자들과의 대화는 이렇게 시작되였다.동포자녀들을 우리 말과 글, 민족의 찬란한 력사와 문화를 알고 어머니조국에 충정다하는 참된 조선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민족교육의 성스러운 교단을 지켜가고있는 한없이 순박하고 결곡한 사람들을 우리는 보았다.그 어떤 보수나 평가도 바람이 없이 오로지 애국위업의 명맥을 잇기 위해 남모르는 헌신의 길을 걸어가고있는 그들의 고결한 인생관을 첫 대화에서부터 느낄수 있었다.
그들이 교단에 서게 된 동기는 각이하였다.
문봉수선생은 학교시절 스승의 모습부터 떠올렸다.제자들에게 조선사람된 긍지감을 새겨주고 언제나 바른길로 이끌어주던 선생님을 보면서 교원이 될 결심을 굳히였다는 그였다.
윤기순선생은 조선대학교에 진학할무렵 선택이 변경되였다고 웃으며 추억하였다.그의 희망은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나 외국어학부에서 공부하여 경제학이나 외국어전문가가 되는것이였다.
어느날 담임교원이 그를 가까이로 불렀다.
《기순이가 전망문제를 놓고 생각이 많다지?》
《선생님, 아직 결심이 서지 못하였습니다.》
이윽토록 사랑하는 제자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던 담임교원은 나직이 말을 이었다.
《난 기순이가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말과 글을 가르치는 국어교원이 되였으면 좋겠어.》
그러면서 한장의 종이를 내놓는것이였다.언제인가 기순이 지었던 작문이였다.본인도 잊어버린 작문이였지만 기순의 문학적재능을 헤아려본 담임교원은 그것을 몇년세월 간수하고있었던것이다.기순은 그때 뜨거운것을 삼키며 존경하는 선생님처럼 교단에 설 결심을 다지였다.인생의 목표를 다시 정하였다.
양금녀선생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한 1994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하였던 사람이다.꿈만 같은 무상의 영광을 받아안으며, 어머니조국의 따뜻한 품속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며 나어린 금녀는 생각이 깊었다.세상에 부럼없이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조국의 학생소년들을 보면서 앞으로 꼭 교원이 되여 이역의 학생소년들도 훌륭하게 키울 결심을 품게 되였다.
우리가 만나본 일행중 제일 나이가 젊은 김미우선생은 교단에 선지 꼭 10년째만에 조국을 방문하였다.고급학교시절 고등학교지원대상에서 재일조선학교를 제외시킨 일본반동들의 민족차별책동을 반대하여 투쟁에 나선 그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굳건히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고 조선대학교로 진학하였고 졸업후 교단에 섰다.
이렇게 시작한 인생길이였다.어려운 길을 헤쳐왔지만 그들은 언제한번 자기들의 선택을 후회한적이 없었다.무엇때문인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저의 뇌리에는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던 때가 떠오르군 합니다.우리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얼마나 보답했던가 하고 되새겨보게 됩니다.》
문봉수선생은 이렇게 말하며 5년전 총련교육일군대표단의 한 성원으로 조국에서 진행된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였던 때의 일을 이야기하였다.
대회기간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받아안으면서 그리고 몸은 비록 바람세찬 이역땅에 있어도 마음은 아버지원수님께서 계시는 조국에 두고 주체교육의 대,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 총련의 교육자들을 소리높이 자랑한다는 조선소년단축하단의 축하시를 들으면서 쏟아지는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던 그날 촬영대의 맨 앞줄 중심에 서서 열광적인 환호를 올리던 총련의 교육일군들은 일순 굳어졌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기들을 알아보시고 반색하시는것이 아닌가.그이께서는 이번에 몇명 왔는가, 단장은 어데 있는가고 다정하게 물으시며 매 사람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다.
총련의 교육자들은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한생을 묵묵히 애국의 뿌리가 되고 밑거름이 되여 부강번영할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가는 수많은 교육자들에 비해볼 때 별로 한 일이 없는 자기들에게 이토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니 이 감격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이역의 교육자들이 받아안은 영광은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전체 대회참가자들과의 기념촬영이 끝난 후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민족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해 헌신분투하며 애국충정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고있는 총련교육자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헤아려주시며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였다.이렇게 되여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또다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되였다.
문봉수선생은 그날의 그 감격을 평생 잊지 못할것같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에 사나운 광풍이 불어도 애국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려는 신념은 확고부동하다고,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참다운 삶의 자욱을 새겨나가겠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다른 교원들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
자기가 지켜선 학교를 조국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후대들을 위해 뿌리가 되고 토양이 되겠다는 윤미순선생, 비록 몸은 이역에 있어도 마음은 늘 조국과 함께 있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조국의 따뜻함, 조국의 귀중함을 새겨주겠다는 양금녀선생, 머지않아 자기가 졸업시킨 첫 제자가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원으로 배치되여온다고 하면서 제자와 함께 민족교육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겠다고 한 김미우선생, 그들의 말속에는 하나같이 총련의 학생들을 애국위업의 역군으로 억세게 키워나가려는 굳은 신념이 어려있었다.
만나보니 하나같이 소박한 사람들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로 평범하지 않았다.
황금만능의 이역땅에서 일신의 부귀영화가 아니라 오로지 민족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있는 이런 미더운 동포교육자들이 있기에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지키고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기 위하여
위대한 어머니당이 억만품을 기울여 안아올린 희한한 천지개벽, 행복의 별천지
세상이 부러워할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 피해지역들에 굽이치는
끝없는 감격을 전하며
자연의 엄청난 광란이 휩쓸었던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세상사람들 누구나 부러워하는 행복의 별천지, 사회주의리상촌들로 전변되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이 새집을 받아안고 꿈만 같은 기쁨에 울고웃는 화폭들은 볼수록 가슴젖어들게 한다.그 화폭들에서 이 땅의 인민이 목숨같은 진리로 더욱 굳게 간직하는것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 있기에 우리 삶의 터전은 억척이고 우리에겐 영원히 행복만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인민 누구나 뜨겁게 되새겨본다.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친히 준공테프를 끊으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그 영상.
온 나라의 따뜻한 축복을 받으며 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게 될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주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모든 가정들에 행복과 화목이 넘치기를 뜨겁게 기원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존안에는 밝은 미소가 함뿍 어리였다.
몇달전 고무단정을 타시고 침수지역을 돌아보실 때에는 집을 잃고 고생할 인민들생각에 마음이 천근만근으로 무거우시였던 그이, 그러던 곳이 볼수록 훌륭한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되였으니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정녕 얼마나 기쁘시였으랴.
그이께서는 온 세상이 다 밝아지도록 기쁨의 미소를 환하게 지으시였지만 그 영상을 우러르는 우리 인민 누구나 어찌하여 눈굽을 뜨겁게 적시였던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던 한 군인건설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의 안녕과 복리를 모든것의 첫자리에 놓는 자기 당의 정치리념과 구상을 받들어 무더운 여름부터 추운 겨울까지 온갖 고생을 이겨내며 억척같이 투쟁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본태와 미래가 비낀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지구들을 일떠세운 우리 군대의 장병들과 청년돌격대 대원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각지의 지원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뜨거운 감사를 보내시였습니다.순간 북받치는 격정에 목이 꽉 메였습니다.오늘의 이 천지개벽을 안아오시려 그처럼 희생적인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오신 그이께서 오히려 우리들에게 감사를 안겨주시였으니 세상에 이런 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피해지역 인민들과 우리 건설자들 아니 온 나라 인민의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이십니다.》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심정이 이 목소리에 실려있다.
나라의 일부 지역들이 큰물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그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심혈과 로고, 상상을 초월하는 헌신의 사연들을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큰물이 밀려오는 위험천만한 곳에서 친히 지휘하신 구조전투, 고무단정우에서 내리신 결심, 침수논우에서 채택된 당결정서…
잊지 못할 그 나날을 되새기시는듯 그리도 감회에 넘쳐 뜻깊은 연설을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렇게 복구를 해놓고보니 이제 또다시 백년래의 큰물이 나도 이곳 압록강 하류지역은 끄떡없을것이라는 자신감도 갖게 되고 옛 모양을 찾아볼수 없게 개변된 섬들에 새 생활이 깃들게 되였다는 안도감에 기쁨을 금할수가 없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며 설계로부터 완공에 이르기까지 몇달밖에 안된 공사기간에 있어서나 위치나 물동수송에 있어서 최대로 불리한 속에서 천지개벽의 놀라운 결실을 이루어낸 이 기적이야말로 위대한 우리 당만이 창조할수 있는것이라는 격정이 북받쳐올라 누구나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하건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수재민들에게 굳게 약속하고 당결정으로 채택한 완공기일을 거듭 미루어 추위가 닥쳐든 년말에 와서야 완공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 정말 미안할뿐이라고 말씀하시였으니 인민을 떠받드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의 진정의 세계는 얼마나 불같이 뜨거운것인가.
피해복구전역을 여러 차례나 찾으시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신분,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집을 잃고 고생할 인민들의 심중을 담으시며 몸소 보아주시고 완성시켜주신 형성안은 무려 수백건에 달하건만 오히려 자신께서 바치신 진정이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그렇듯 마음쓰시는 우리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은 정녕 세상에 없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집안일보다 나라일을 앞에 놓고 국가가 겪는 곤난을 열가지든 백가지든 함께 걸머지며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이 나라를 굳건히 받드는 고마운 애국자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라고, 우리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이렇듯 훌륭하고 위대한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 더욱 분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은 이렇듯 하늘도 감복할 대해같은것이다.
이런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준공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해에 들어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과 정부의 구상을 정확히 반영하고있고 지역인민들의 리상에도 부합되는 지역의 새 계획사업에 착수하게 된다고 선언하시였으니 피해지역 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이 격정을 터치였다.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하여 더욱 분투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기에 우리 삶의 터전은 굳건하고 우리의 래일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정녕 만사람의 가슴을 커다란 충격과 감동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는 우리 어버이의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의지에 떠받들리여 올해에도 우리 조국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자기의 면모를 새롭게 할수 있었다.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지켜주고 빛내주실 열렬한 지향을 지니시고 국정의 천사만사를 인민을 위함에 무조건적으로 지향복종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인민의 마음은 항상 든든하고 이 땅우에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확고히 실현된 리상사회가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들에 펼쳐진 희한한 천지개벽은 바로 이 위대한 진리를 온 세상에 소리쳐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주체체육발전사에 특기할 2024년의 경이적인 성과 -우리 체육인들 올해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20여개의 컵과 21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360여개의 메달 쟁취, 전사회적으로 대중체육열기 고조-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리상실현을 위한 기세찬 전진에 활력을 더해주며 나라의 전문체육기술발전과 대중체육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2024년에 이룩되였다.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휘날려갈 일념 안고 훈련장마다에 진함없는 땀과 열정을 바쳐온 우리의 미더운 체육인들은 올해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20여개의 컵과 21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36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였으며 국내경기들에서 40여건의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전사회적으로 군중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온 나라가 희열과 랑만으로 들끓었다.
우승의 금메달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위와 명성을 세계에 떨친 체육인들의 장거와 온 나라에 차넘친 대중체육열기는 부흥번영의 래일을 앞당겨가는 총진군대오에 고무적힘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은 국력을 강화하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혁명적기상이 차넘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들에서 나라의 체육을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과업을 받들고 체육성과 조선태권도위원회의 일군들은 교수훈련의 과학화수준을 높이고 실천적의의가 있는 연구성과들을 적극 도입하여 선수들의 육체기술적능력을 한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모든 선수, 감독들이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인 전세대 체육인들의 투쟁정신과 훈련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여 그들의 훈련열의를 배가해주었다.
우리 체육인들이 올해에 진행된 국제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은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와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고 한해에 4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세계체육계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우리 선수들이 경기마다에서 발휘한 강의한 정신력과 높은 육체기술적능력은 세계의 수많은 축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 관중들의 각광을 받았으며 세계녀자축구계에 파문을 일으킨 경이적인 체육신화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패권을 확고히 틀어쥔 조선녀자축구의 막강한 저력과 발전전망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열렬한 조국애를 안고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의 강의한 정신력은 조선녀자축구특유의 기질이였고 우승의 결정적담보였다.
남자축구선수들도 2025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미만, 17살미만 아시아컵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우리의 미더운 력기선수들이 세계력기계를 뒤흔들며 올해 국제경기들에서 련전련승의 개가를 높이 울리였다.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 세계컵경기대회, 2024년 아시아력기선수권대회들에서 우리 선수들은 79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16개의 메달을 쟁취하였다.
현재 국제력기련맹에 우리 나라 녀자선수들의 이름으로 등록된 세계기록은 14개로서 나라 및 지역별세계기록보유순위에서 단연 1위이며 남자선수들은 3개의 세계기록을 보유하고있다.
외국의 언론들은 2024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들을 련이어 돌파하며 그 어느 팀과도 견줄수 없는 막강한 실력을 과시한 우리 선수들의 눈부신 경기성과들을 극구 찬양하면서 우리 나라가 세계력기계의 제1강국으로 되였다고 인정하였다.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김금영선수가 세계적인 강자들을 누르고 영예의 우승을 쟁취하고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탁구 혼성복식경기에서 김금영, 리정식선수들이 2위를 하여 수많은 탁구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을 놀래웠다.
여러 나라의 언론들은 혜성처럼 나타나 아시아는 물론 세계탁구계에 파문을 일으킨 김금영선수와 무시할수 없는 강팀으로 부상하는 우리 나라 탁구팀의 발전면모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탁구종목에서 앞선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세계적인 강자들과 나라들에 커다란 위협으로 되고있다고 평하였다.
우리의 레스링선수들이 여러 국제경기에서 높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2024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김지향, 로유철선수들이, 제37차 국제군사체육리사회 세계군대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한청송, 손일심선수를 비롯한 7명의 선수들이 영예의 1위를 하였다.
에짚트에서 진행된 국제체조련맹 세계컵기계체조기재별경기대회와 2024년 유럽유술련맹 죄르유럽공개경기대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어머니조국에 승리의 보고를 드리였으며 제33차 올림픽경기대회 녀자레스링, 물에뛰여들기 녀자 10m고정판 동시경기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리 민족의 정통무도를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일념 안고 훈련에 박차를 가해온 남, 녀태권도선수들이 국제경기마다에서 조국의 영예를 높이 떨치였다.
제10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은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 높은 기술을 발휘하여 15개의 컵과 76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0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우즈베끼스딴에서 진행된 제9차 국제무도경기대회 《세계컵태권도경기대회-2024》 성인부류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또다시 세계태권도계를 뒤흔들고 1개의 컵과 금메달 10개를 포함한 19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공화국선수권대회를 비롯한 국내경기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그 과정에 종목별기술발전과 선수후비육성사업에서 뚜렷한 전진이 이룩되였다.
새로운 목표달성을 위해 훈련을 거듭하여온 체육인들이 륙상, 력기, 사격 등의 종목에서 40여건의 공화국 새 기록을 수립하였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된 2023년-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부류축구련맹전, 녀자 1부류축구련맹전에서는 려명팀과 내고향팀이 각각 우승하였다.
이밖에 탁구, 륙상, 체조, 권투, 레스링, 유술, 력기, 사격, 테크볼을 비롯한 여러 종목의 기술발전에서 진전이 이룩되였으며 전망성있는 선수들이 수많이 배출되였다.
당의 체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전국적으로 모범체육군, 모범체육단위칭호쟁취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직총중앙위원회, 농근맹중앙위원회, 녀맹중앙위원회와 해당 지역들에서 군중체육경기들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온 사회가 희열과 랑만으로 약동하였다.
체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속에서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체육선수후비육성과 군중체육경기들에서 성과를 이룩한 함경남도 정평군이 모범체육군칭호를 수여받았다.
뿐만아니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해주제련소, 자강도정보통신국, 평양수지건재공장, 청류관, 황해북도종합병원, 옥류아동병원, 정평군 풍양농장을 비롯한 600여개의 단위가 모범체육단위(2중포함)의 영예를 지니였다.
각지에서 벌어진 대중체육경기들로 온 나라가 들끓었다.
수도 평양에서 《체육절 75돐기념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4》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자기 지역의 군중체육발전면모를 과시하는 체육대회에서는 평양시가 종합 1등을 쟁취하였으며 평안남도와 함경남도가 각각 2등과 3등을 하였다.
《중앙기관일군체육경기대회-2024》, 제11차 보건부문 체육경기대회, 제54차 예술인체육대회, 전국태권도애호가경기-2024를 비롯한 군중체육경기들도 이채를 띠고 벌어졌다.
체육부문과 해당 지역, 단위의 일군들과 체육인들, 근로자들은 올해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나라의 체육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주체적법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
오늘은 우리 공화국의 헌법이 제정된지 쉰두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진정한 인민의 법전, 위대한 주체의 정치헌장을 국가발전의 강력한 무기로 억세게 틀어쥐고 그 숭고한 원칙과 리념을 드팀없이 구현하여온 장장 반세기가 넘는 영광스러운 력사를 자랑스럽게 돌이켜보는 이 아침,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법적기틀을 마련해놓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세차게 굽이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법은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키며 인민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 위력한 무기입니다.》
공화국헌법은 정치, 경제, 문화생활을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원칙들을 전면적으로 규제하고 다른 모든 법규범과 규정작성의 방향과 기준을 주는 국가의 기본법으로서 국가사회제도의 공고발전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의 힘있는 무기이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공화국의 첫 인민민주주의헌법을 제정실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2년 12월 27일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헌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작성하신 공화국헌법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와 성과가 법적으로 고착되여있고 국가사회생활의 제 원칙들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들이 뚜렷이 규정된 주체의 대법전이며 위력한 정치헌장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한 새롭고 독창적인 헌법리론이 창시되고 가장 인민적이고 혁명적인 헌법이 제정됨으로써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법적담보, 위력한 법적무기가 마련되였다.
로동계급의 헌법건설력사에서 수령헌법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헌법수정보충사업이 진행되던 1998년 8월 어느날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와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헌법에 서문을 앉히니 헌법의 성격이 명백하여졌다고 말씀하시였다.
서문에는 공화국헌법의 성격이 명실공히 김일성헌법이라는것이 명명백백히 서술되여있었다.
헌법 서문에서 우리 나라 헌법이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법화한 김일성헌법이라는 정식화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천명하실수 있었다.
김일성헌법의 채택은 우리 조국이 영원한 김일성조선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엄한 선언이였고 우리 인민이 강위력한 법적무기를 틀어쥐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끌어오신 주체의 한길로 영원히 전진해가는 새로운 장을 알리는 또 하나의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헌법을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국가건설업적을 법화한 김일성헌법으로 규정해주시고 더욱더 빛내이시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시였다.법의 역할을 더욱 높이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법질서를 철저히 세우며 법무생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였으며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우리의 헌법의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발양시킬수 있는 뚜렷한 길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의 헌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법화한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 찬란히 빛나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헌법을 가지고있지만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된 수령영생헌법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의 헌법은 지구상 그 어느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명실공히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된 수령영생헌법으로 빛나게 완성될수 있었다.
2012년 4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는 전당, 전민, 전군의 절절한 념원과 의사에 따라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을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실데 대하여 헌법에 수정보충하고 최고인민회의 법령으로 채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2013년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회의에서는 또다시 헌법의 일부 내용들을 수정보충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수산태양궁전법을 채택할데 대하여 결정하였다.
공화국헌법의 서문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수령영생의 대기념비이며 전체 조선민족의 존엄의 상징이고 영원한 성지이라는 내용이 새롭게 보충되게 됨으로써 우리의 헌법은 명실공히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완벽하게 갖추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헌법!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조선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깃들어있다.
진정 김일성–김정일헌법을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대대로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복받은 삶을 누리며 사는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특전이고 특혜인것이다.
공화국헌법은 정치, 경제, 문화생활을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원칙들을 전면적으로 규제하고 다른 모든 법규범과 규정작성의 방향과 기준을 주는 우리 국가의 기본법이다.
자존과 자립, 자위로 부국강병을 이룩해나가는 력동의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의 헌법은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되여 커다란 생활력을 과시하고있다.
지금도 숭엄히 어려오는 거룩한 영상이 있다.
2012년 9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가 최고인민회의 법령으로 채택되였다.
몸소 회의에 참석하시여 최고인민회의 법령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하여》를 채택하는데 찬성을 표시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의도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육중시사상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의 심화발전이였다.
이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이 비할바없이 향상되고 그에 맞게 사회생활의 각 령역에서 법적으로 규제하여야 할 공간이 많이 생겨난 오늘의 시대적환경을 통찰하시고 2012년 5월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여러 령역에서 법적으로 규제되지 않은 공간들을 찾아 법화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오늘의 변화발전된 시대적환경을 법률적견지에서 통찰하신 선견지명이 어려있었다.
새롭게 제정된 공원, 유원지관리법, 샘물관리법, 광천법, 대기오염방지법, 건설감독법, 산업미술법, 정보화법, 경공업법, 대외경제법을 비롯한 사회경제생활을 규제한 법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법건설사상과 법건설업적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부문법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전반사업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이미 제정된 부문법들을 변화되는 현실에 맞게 더욱 구체화하고 세부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산림조성과 산림보호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갈수 있도록 산림법을 수정보충할데 대한 문제, 건축설계와 시공, 건재생산과 관련한 법규범들을 당정책적요구와 현실의 요구에 맞게 수정보충하여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법적담보를 마련할데 대한 문제, 수산자원조성과 보호에 관한 법을 검토해볼데 대한 문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수정보충된 건설법, 수산법, 산림법, 환경보호법, 바다오염방지법, 대동강오염방지법, 사회보험 및 사회보장법, 식료품위생법, 양어법, 농장법을 비롯한 여러 부문법은 오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공고발전시켜나가는 힘있는 법적무기로 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법적으로 옹호하는 이 위력한 무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법건설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의 기쁨이 넘쳐흐르는 공원, 유원지들과 하늘을 떠이고 솟아오른 현대적인 거리들에도, 최신식설비를 갖추고 일떠선 현대적인 보건기관들과 날로 푸르러가는 산과 숲에도 그리고 만선의 배고동소리 그칠새 없는 우리의 바다와 사람들이 즐겨찾는 작은 샘물터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법적담보를 마련해주기 위하여 끝없는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헌신과 로고가 깃들어있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력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을 대를 이어 모시여 우리의 헌법은 위대한 수령의 존함으로 불리우는 헌법, 조국의 창창한 미래와 후손만대의 존엄과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는 인민의 법으로 온 세상에 더욱 찬란한 빛을 뿌리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세상에서 으뜸가는 조선의 헌법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또 나라마다 자기의 헌법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우리 인민처럼 가장 우월한 헌법의 보호를 받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려가는 인민은 없다.이에 대하여 국제사회계는 부러움을 금치 못하며 끝없이 경탄하고있다.
스위스의 어느한 단체는 우리의 헌법에 대하여 출판물에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실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세계에서 가장 진보적이고 민주주의적인 헌법이다.헌법은 김일성주석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그대로 구현하고있다.
헌법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다.오늘날 조선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을
김일성–김정일헌법이라고 부르고있다.》
영국의 여러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국가의 성격, 공민의 의무와 권리를 규정하고 확고히 담보해주는 주체의 헌법이라고 하였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의 발포는 조선이 착취와 압박이 없는 선진적인 사회주의제도임을 법적으로 천명한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인민대중에게 완전한 권리를 보장해주고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킬 튼튼한 법적토대를 마련해준 가장 훌륭한 헌법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의 발포는 자주성과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를 안겨주고있다.》
한편 로씨야의 어느한 인터네트잡지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리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보호하며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사명을 지니고 그들에게 먹고 입고 쓰고살 온갖 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인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헌법이 철저히 구현되여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은 승승장구할것이다.》
우리 나라 헌법의 우월성을 두고 동유럽의 어느한 나라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세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진실로 민주주의적인 헌법이다라고 찬양하였다.
이러한 경탄의 목소리는 여러 나라 인사들에게서도 울려나오고있다.
에짚트의 한 인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헌법은 전체 조선인민의 의사를 반영하고있으며 그들의 리익을 철저히 보호하고있는 헌법이다.》
인디아의 한 인사는 조선의 헌법을 여러 차례 읽어보았다, 매 조항이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그들의 행복을 위하여 작성되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었다라고 하면서 우리 나라 헌법에 대한 열렬한 공감과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벌가리아의 한 인사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성격이 뚜렷이 반영된 우리의 헌법을 두고 조선의 헌법은 로동자, 농민, 병사, 지식인들을 인간에 의한 인간의 온갖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하고 그들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보호하는 세상에서 으뜸가는 헌법이다고 찬양하였다.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보호하고있는 우리 나라 헌법의 인민적성격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찬탄의 열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높아가고있다.(전문 보기)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더욱 백배해진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
2024년을 상징하는, 주체조선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는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여 올해 투쟁의 마감을 뜻깊게 장식하고있다.
얼마전 온 나라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는 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과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남들이 상상할수도 없고 실행할수도 없는 거창한 사업들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완벽하게 결속됨으로써 자기 힘, 자기식대로 일떠서는 우리 국가특유의 발전력과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을 직관적으로, 웅변적으로 뚜렷이 보여주었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솟아난 창조의 기념비들과 값진 재부들은 우리 인민이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닌 자기자신의 힘으로, 남의것이 아닌 우리의것을 가지고 이루어낸 자립, 자력의 소중한 산아들이다.
올해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자립, 자력의 사상을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으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떠올리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한 긍지높은 해이다.
거창한 투쟁속에서 억척으로 다져진 자존, 자강의 신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강국에로의 길은 나라의 자주적존엄을 지키고 인민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하는 매우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다.그러나 이길은 누구나 그 진리성을 인식하였다고 하여, 한번 선택하였다고 하여 끝까지 갈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중첩되는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혁신, 련속도약해나가야 하는 강국에로의 길은 오직 자생자결의 정신, 견인불발의 의지를 만장약한 사람들만이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사회주의강국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의 강국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올해는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다.우리앞에 나선 투쟁과업들은 그 폭과 심도, 방대함에 있어서 거창한 혁명사업들이며 전체 인민이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을 배가하고 더 큰 용기와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할것을 요구하였다.
우리 인민은 자주정신과 창조정신이 강한 혁명적인민이다.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한해한해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전진과 발전을 이룩하여온 우리 인민은 올해에도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강력한 전진동력으로 틀어쥐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국면을 확신성있게 열기 위한 우리 인민의 자립, 자력의 억센 의지와 완강한 실천투쟁이 앙양되는 속에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계획된 사업들이 활기있게 진척되였다.올해 관개공사과제가 앞당겨 수행되였으며 농업근로자들의 비등된 대중적열의에 의하여 영농사업들이 일정대로 힘있게 추진되였다.수도 평양에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림흥거리와 전위거리가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전국적판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이 강력히 전개된것을 비롯하여 건설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건국이래 초유로 되는 거창한 지방발전계획도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갔다.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변혁과 개변이 일어났고 우리 힘, 우리 식으로 더 높이, 더 빨리, 더 힘차게 내달리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도전과 난관이 급증할수록 자기 힘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히고 그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실제적인 원동력으로 전환시키며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성과를 떠올리는 투쟁을 통하여 자력의 정신물질적자산을 더 자래우고 강하게 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지난 7월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돌발적인 사태가 조성되였다.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엄중한 재해들이 련속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우리 당은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강력하고 결정적인 중대조치들을 취하였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만만치 않은 주객관적요인들이 현존하고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과 지방진흥의 중장기적인 과제들도 아름찬 조건에서 우리 당이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결속하기 위한 또 하나의 전선을 전개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열째도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용기를 굳게 믿었기때문이다.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과 철저히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을 국가사업의 모든 령역과 공정들에서 제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피해복구전구들에서 우리 시대의 자존과 존엄, 명예를 떨치기 위한 창조대전이 맹렬하게 벌어졌다.방대한 투쟁과업을 앞에 놓고, 첩첩난관앞에서 우리가 남들의 도움을 기대하였다면 수해지역들에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솟아난 세기적인 개변을 이루어낼수 없었을것이고 우리모두가 체감하는 귀중한 긍지도 없었을것이다.
당의 령도밑에 올해 이룩된 고무적인 성과중의 가장 큰 성과는 바로 자력갱생의 정신이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비상히 승화된것이다.우리 인민은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뭉쳐 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떠밀어온 격렬한 투쟁속에서 자생자결의 정신을 배양하였고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력을 또 한번 강렬히 체험하였다.자강력이 제일이며 자력갱생만이 더 발전하고 강대해지기 위한 유일한 선택이라는 철리가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마다에 억척같이 새겨졌다.백배해진 자존, 자강의 신념과 필승의 신심, 이것은 국가부흥의 찬란한 미래를 개척하는데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고 그 어떤 결실보다 더 중요한 정신적재부이다.
자력으로 존엄을 지키고 난관을 이겨내는 법을 더욱 굳혔으며 자신의 분투와 노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전진동력과 가속력을 장성시킨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은 자생자결의 정신과 힘에 대한 남다른 자부를 안고 그 무궁무진한 과시로써 보다 떳떳하고 보람있는 래일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다.
우리 당의 자력갱생의 리념을 체질화하고 오직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국을 결연히 타개해나가는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오늘도 영광스럽지만 래일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령역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 부단한 전진과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자립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그에 의거하여 원대한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거창한 투쟁속에서 마련된 소중한 성과들과 귀중한 경험들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위한 밑천으로 되고있다.간고분투, 견인불발하여 마련하여온 우리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증대시켜나갈 때 우리가 목표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그만큼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올해 우리 당의 정력적이고 현명한 령도밑에 모든 방면에서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위한 토대를 만반으로 다지는 사업이 보다 힘있게 진척되였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 인재력량육성을 확고히 앞세워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제고하였으며 우리 경제의 자립성강화에 이바지하는 의미있는 실체들이 태여났다.나라의 가금업발전에서 새로운 기준점, 본보기인 현대적인 광천닭공장과 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이 조업하였으며 과학, 교육, 보건부문에서도 새로운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였다.국방연구와 생산에서 중요성과들을 획득함으로써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는 경이적인 군사력을 확충하였다.
전국적판도에서 농촌의 세기적후진성을 타파하고 모든 시, 군들에 다각적으로,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새롭고 선진적인 토대를 갖추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올해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에 따라 농촌의 개변과 지방경제를 우리 식으로 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 완강하게 전개되였다.지방진흥을 위한 10년투쟁목표의 첫 돌파구가 열리고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전국의 균형적이고 동시다발적인 발전을 적극화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내다보게 되였다.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비롯하여 지역의 각이한 자원과 자연지리적환경을 적극 리용하여 지역경제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 사업들도 진행되였다.
이 모든것은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분야, 모든 부문들에서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여 국가의 전면적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는 비약과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나가는데서 튼튼한 도약대로 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들이 겹쳐들었지만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분명히 전진하였으며 결심한것은 반드시 자랑찬 현실로 펼치는 우리 인민의 힘은 몰라보게 강해졌다.올해에 이룩된 혁혁한 성과들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해낼 일이란 없다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 응축되여있다.
올해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 각 분야의 발전력을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증대시키기 위한 영웅적인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자립경제와 자위적국방공업의 막강한 토대와 위력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으며 국가경제발전의 기초를 든든히 닦고 지속적발전에로 나아갈것을 목적한 5개년계획을 능히 완수할수 있다는 배심과 용기를 더욱 굳히였다.우리는 재해위기와 같은 각종 위기들에 대응하는 능력을 제고하고 각 분야의 발전을 지속시키는데서 중요한 경험과 교훈을 축적한것으로 하여 앞으로 우리가 할수 있는것들을 잘 알고 우리의 가능성과 자신심을 명확히 가지게 되였다.누구나 이 땅의 모든것을 사회주의재부로 빛내이고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 우리의 노력으로 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더 높이 떨치기 위함에 매진할 때 미래를 향한 진군보폭은 더욱 커지고 우리가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은 앞당겨 실현되게 된다.
앞으로 더 큰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일수 있고 더 어렵고 방대한 과업이 제기될수도 있지만 자존, 자립의 투철한 신념과 부강할 래일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기에 우리 인민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락관하고있다.
이 땅에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것을 가지고 못할것이 없다.바로 이것이 조선의 잠재력을 굳건히 다지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투쟁속에서 백배해진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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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투쟁행로에서 우리 인민이 더욱 깊이 새겨안은 철리가 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드는 여기에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고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를 하나하나 확실하게, 착실하게 쌓으며 공산주의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이다.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갈 굳은 신념과 억센 힘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고 올해와 같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자력으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루어낸 귀중한 경험이 있기에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도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로 빛나게 아로새기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력이 힘있게 과시된 2024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우리 인민의 믿음과 고무격려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런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2024년은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거창하면서도 보람찬 사업들이 설계되고 강력히 추진되는 속에 그 어느때보다도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진 긍지높은 해이다.
돌이켜볼수록 참으로 뜻깊은 한해였다.
올해의 힘찬 투쟁의 결과로써 국가사업과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고귀한 결실들을 마련하고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풀기 위한 거창하고도 거폭적인 대업이 조직전개되여온 격동의 나날에 우리 인민이 자기의 피더운 심장의 박동처럼, 뜨거운 숨결처럼 더욱 소중히 새겨안은것이 있다.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려정, 멸사복무의 거룩한 자욱따라 조국의 부강번영이 앞당겨지고 인민의 행복이 꽃펴난다는것이다.
인민을 위한 행복의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고
지난 20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당 10년혁명의 개시를 선언하던 력사적인 장소에서 10개월만에 그 첫 결실을 놓고 준공의식을 가지게 된것은 얼마나 기쁜 일인가.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방중흥의 첫 창조물로 훌륭하게 일떠선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은 주체위업의 양양한 전도와 더욱 문명부강할 우리의 미래를 확신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진군을 가속화해나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들의 애국투쟁을 비상히 고무해주고있다.
전국의 각 지역들에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과 같은 새로운 실체들을 일떠세움으로써 사람들에게 지방이 변한다는 확고한 인식을 주고 지방발전정책을 다각적이고 풍부한 경험에 립각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할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것은 10년혁명의 시발이자 그 성패를 가늠하는 축도라고도 할수 있는 올해의 자랑찬 성과이다.
인민을 위한 행복의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시고 사회주의만복을 활짝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따라 흘러온 2024년의 긍지높은 려정이 여기에 소중히 비껴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비상한 결심을 내리시는분, 자신의 헌신분투로 세기적인 변혁과 눈부신 번영을 이 땅우에 펼치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또 한돌기 강국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펼치며 흐른 이해의 령마루에서 되새겨보는 못잊을 사연, 감동깊은 이야기 그 얼마인가.
우리 인민은 지금도 희망찬 새해의 첫날 당보를 펼쳐들었을 때 새해 2024년을 맞으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붉은 당기를 드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뵈옵던 때의 감격을 소중히 간직하고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맹약이 빛발치는 불멸의 그 화폭,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그날에 하신 축하연설에서 더 많은 일감이 우리앞에 놓여있다고, 인민의 기대에 늘 보답 못하는 우리들의 불민함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항상 자각하고 명심하며 계속 고심하고 노력하여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고 하시던 절절한 호소가 사연깊은 기념사진에서 맥맥히 흐르고있다.
절세의 위인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그 열화의 진정, 뜨거운 열도로 이해의 새 아침이 밝아왔고 조국의 열두달이 끝없는 헌신적복무의 날과 달로 엮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하루하루는 인민을 위한 위대한 사색으로 밝아오고 끊임없는 헌신으로 저물어가는 불철주야의 련속이다.
그 거룩한 자욱과 더불어 이해에도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해 펼쳐진 변혁의 설계도는 그 얼마이고 가슴벅차게 솟아오른 멋쟁이창조물은 또 얼마나 많은가.
지난 1월 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일떠세운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자동화, 과학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한 광천닭공장은 철두철미 우리 당이 바라고 요구하는 자부할만한 시대적본보기이며 현대화를 지향하는 모든 단위들이 도달해야 할 목표를 명백히 제시한 훌륭한 기준으로 된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위해 그처럼 희한한 가금업의 본보기적인 공장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부족하신듯 생산공정에서 고기와 알이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고 하시며 평양시에 광천닭공장과 같은 공장을 하나 더 일떠세우실 구상에 대해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뜻깊은 새해의 첫 기슭에서 영광의 자욱을 새겨안은 광천닭공장은 그 긍지높은 사명과 본보기적인 실체로 절세위인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이 안아올 거창한 창조의 2024년을 말해주고있었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열화의 진정, 비상한 창조세계와 더불어 온 한해가 얼마나 줄기차게 흘렀던가.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새시대 지방발전의 거창하고도 웅대한 설계도가 펼쳐지고 중대조치들이 취해진 소식으로 온 나라가 크나큰 흥분과 격정속에 1월을 보냈다.
3월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강동종합온실농장 준공 및 조업식이 성대히 진행되여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절대적인 실천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차게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손수 발파단추를 누르시여 울리신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2월의 폭음에 이어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준공의 장쾌한 축포성이 가장 아름다운 사회주의문명의 발원지로, 눈부신 인민의 락원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될 우리 수도의 래일을 확신케 해주었고 전위거리 준공식장에 펼쳐졌던 5월의 불야경이 무궁번영할 주체강국의 양양한 전도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우리 당은 이렇듯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더 분발하는 해로 이끌며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재부들을 이 땅이 무겁도록 안아올리는 속에서도 끝없는 사색과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안겨주는 대담한 구상들을 련이어 펼치고 철저한 실천으로 옮기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오한 사색과 담대한 구상속에서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는 번영의 설계도가 펼쳐지고 세인을 경탄시키는 만복의 재부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
과연 누가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도농격차를 줄이고 오랜 세월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대업을 10년혁명기간내에 수행하는 이 거창한 사업의 탄생을 상상이나 할수 있었던가.
생각할수록 가슴뜨겁다.
뜻깊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물론 우리가 최근 몇년동안에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을 건설하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완전히 일신시키였으며 전국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개성시가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게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지방인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작전하고 내밀고있는것은 사실이라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아직 너무 부족하다고 하시면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수립에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절하신 그 음성,
리상과 리념을 글줄에 반영하기는 쉬워도 그것은 결코 초자연적인 그 어떤 힘이나 흐르는 시간이 절로 해결해주는것이 아니라고, 반드시 정확한 투쟁방침과 옳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혁명적인 결단을 내리고 대담한 실천행동으로 옮길 때라야 비로소 쟁취할수 있다고 하시며 지방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안아오시기 위해 기울이신 우리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의 세계를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일군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고 경직된 사고방식을 털어버리고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도록 하시기 위해 몸소 시범적으로 꾸린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현대화실태와 경영실태, 공장별건축형식에 대해서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렇게 울리신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의 장쾌한 폭음이였고 이렇게 개시된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한 중대한 혁명사업이였다.
그때로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강력한 실행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쉬임없이 찾고찾으신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은 그 얼마인가.
그 력사의 로정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뿐 아니라 삼지연시를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특색있는 복합형산악관광지구, 사계절산악관광지구로 개발하여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를 최상의 수준에서 충족시키기 위한 웅대한 구상도 펼쳐졌고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유용하게 리용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키기 위한 행복의 설계도가 마련되여 함경남도 신포시에서 그 시범창조사업도 본격적으로 벌어졌으며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매 시, 군들에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량곡관리시설,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건설을 병행시켜나갈데 대한 새로운 투쟁방향도 제시되였다.
그처럼 거창한 창조대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면서도 뜻하지 않은 큰물로 하여 한지에 나앉은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치신 영예로운 건설전역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피해를 입은 지역에 몸소 나오시여 이번 피해복구를 단순히 자연재해가 몰아온 후과를 가시기 위한 사업으로만이 아니라 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는 관점에서 전망적으로, 발전적으로 확대추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신 위대한 어버이의 웅대한 구상과 담대한 결단에 의하여 피해지역들을 복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로 만드는 대담한 작전이 전개되였다.
인민을 위해 끝없이 펼쳐지는 행복의 설계도와 더불어 온 한해가 이렇게 흘렀다.
그 나날에는 인민이 아는 이야기보다 모르는 사실이 더 많았다.
인민을 위한 새로운 구상을 무르익히시는 그 날과 달들에 겹쌓이는 로고를 강인하게 이겨내신 밤들은 그 얼마이고 이 나라 인민을 문명의 새 요람에 앉혀주시려 걸으신 길, 바치신 심혈은 또 그 얼마였으랴.
인민을 정히 품어안으시고 자신의 결사분투로 그 인민의 행복을 설계하시고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2024년은 그 언제나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바치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며 천만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을 전하는 숭고한 위민헌신의 한해, 멸사복무의 날과 달이였다.
순간도 떠나서는 못살 운명의 품, 삶의 요람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고 따뜻이 품어안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이다.
우리 당의 근 80년력사가 다 그러하였지만 2024년은 불행에 처한 인민의 생명안전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마음속고충까지 헤아려 아낌없이 진정을 기울이는 조선로동당의 위대성이 더욱 뚜렷이 부각된 뜻깊은 한해였다.
한없이 따사롭고 자애로운 품속에 인민을 정히 품어안으시고 오로지 인민을 위해 그 어떤 고행도 달게 여기시며 멸사복무의 숭고한 자욱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연의 재앙이 최악으로 들이닥쳤던 이해에 참혹한 재난속에서 제일먼저 다가오는 그이의 따뜻한 손길, 찬비에 젖을세라 뜨겁게 감싸안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서 피해지역 인민들뿐이 아닌 온 나라가 우리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과 정이 얼마나 불같은가 하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고 어머니당의 모습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였다.
정녕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고 감동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가지가지의 사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올해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 얼마나 뜨겁게 깃들었던가.
지난 19일 수도의 4.25려관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평양에 올라온 수재민들이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채택모임들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인민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으로 사정없이 들이닥친 큰물로 집과 가산을 잃고 생사가 경각에 달하였던 수재민들을 구원해주시고 이 세상 복이란 복은 다 안겨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편지의 글줄마다에 뜨겁게 담겨있었다.
허나 어찌 알수 있었으랴.
아직은 평양에 체류하고있는 수해지역의 주민들이 희한하게 솟아난 새집에 보금자리를 펴게 될 날을 행복속에 그려보고있던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준공테프도 끊으시고 뜻깊은 연설도 하시였으며 새집들이주인들보다 먼저 새로 건설한 살림집을 돌아보시면서 친어버이의 따뜻한 정을 기울이실줄을.
이제는 수재민들이 제 집에서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고, 수재민들이 《수복민》이 되였다는 말이 나왔다는데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당보와 TV화면에서 우러르면서 온 나라가 인민이 당하는 아픔과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것을 한시도 지체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여기시는 그이의 불같은 위민헌신에 의해 시작되고 이어진 사랑의 날과 달들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뜻밖의 기록적인 폭우로 위험에 처한 압록강류역 인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온밤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고도 비내리는 현지를 찾으시여 불리한 일기조건과 긴급한 상황에서 우리의 영용한 비행사들이 주민들을 구출하는 모습을 전 기간 지켜보시며 전투를 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바로 그렇게 수천명의 수재민들이 구원되여 안전한 곳으로 갔다.
하지만 제일 마지막으로 비행장을 떠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음날 찾으신 곳은 어디였던가.
그이께서 타신 고무단정은 앞길도 물밑도 전혀 파악할수 없는 침수지역을 천천히 헤가르며 나아갔다.
눈앞에 펼쳐진것은 무연한 흙탕물바다, 그우에 드문드문 끄트머리만 보이는 전주대들과 가로수들, 앙상한 서까래만 남은 집지붕들…
허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슴아픈 마음으로 그밑에 잠겨있는 인민들의 보금자리를 안아보시였다.
그때로부터 몇시간후 침수논우에 멎어선 야전렬차에서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붉은 당기발을 드리우고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진행되였으며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엄숙히 채택되였다.
인민을 그리도 사랑하시기에, 수재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들에게 기어이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력량과 각 도들에서 조직된 당원련대들을 피해복구전역에 급파하도록 하시고도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몸소 참석하신것 아닌가.
허나 그들이 현지에 도착하여 복구작업에 채 진입하기도 전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찌물쿠는 무더위를 헤치시고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실줄 어찌 알았으랴.
수재민들이 생활하는 천막의 수수한 깔판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천막생활을 하자니 불편한 점도 많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것이라고, 전기도 잘 오고 식사도 잘 보장되여 불편한것이 없다고 하지만 객지생활에 왜 불편한 점들이 없겠는가고 따뜻이 위로해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눈굽을 적시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생명을 건져주시고 운명을 구원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재민들을 위해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고도 그들의 마음속그늘을 조금이라도 가셔주고싶으시여 크지 않은 집세간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면서 은정어린 대책을 취해주시고 친히 가지고오신 새옷을 아이들에게 입히도록 하시였으며 수해지역 주민들앞에서 위로의 말씀을 하시던 그 불멸의 화폭은 지금도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자연재해를 입은 사람들도 부지기수이지만 피해입은 주민들이 걱정되시여 먼길을 달려와 고락을 같이하시고 새 생활의 휘황한 설계도도 펼쳐주시면서 불같은 정을 기울이시는 그렇듯 다심하고 자애깊은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신 국가가 어디에 있고 그처럼 남다른 복을 받아안은 수재민들이 언제 있었던가.
그토록 뜨거운 정을 기울이시고도 당과 정부의 특별조치로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 년로자, 병약자, 영예군인, 어린애어머니들 1만 수천명이 평양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친혈육을 반겨맞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수재민들을 맞아주시기 위해 몸소 숙소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름할수 없는 감격의 파도가 온 장내에 굽이쳤다.
우리 원수님께서 사경에 처하였던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찬비내리는 비행기지에서 기다려주시던 그날의 격정이 어제같은데, 수재민들의 누기찬 천막을 몸소 찾으시여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그 음성이 아직 귀가에 쟁쟁히 울리고있는데,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전용렬차에 싣고오시여 위로의 말씀을 하신지 불과 며칠 안되였는데 또다시 뜻깊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것이다.
절세의 위인의 불같은 사랑과 열화의 정이 철철 넘쳐흐르는 뜻깊은 환영사에 접한 수해지역 주민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없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다음날 또다시 4.25려관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새 학기 교수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소학반학생들의 시범수업도 참관하시고 휴식터에 나오시여 리봉달린 구두며 맵시있는 운동신에 새 교복을 입고 색갈고운 책가방을 멘 아이들의 모습도 한명한명 보아주시면서 앞으로 공부도 더 잘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가정의 기쁨, 나라의 기쁨이 되여야 한다고 정담아 당부하시였다.
큰물피해를 입은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양기를 잃을세라, 주눅이 들세라 친어버이정으로 더욱 따뜻이 품어안아 불같은 열애를 안겨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면서 부모들도 울고 일군들도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으며 온 나라가 격정에 휩싸이였다.
예로부터 불난 곳에는 남는것이 있어도 큰물뒤에는 건질것이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보기 드문 큰물피해를 입은 이 나라의 수해지역들에는 오히려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린적 없는 복받은 새 생활이 마중오고있었다.
어제는 수재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하는 감동깊은 화폭이 은파군 대청리에 펼쳐져 만사람의 가슴을 울려주었는데 오늘은 또 하많은 사연 전하는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에서 평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여러 피해지역 주민들이 호사롭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수도의 참관지들과 문화생활거점, 야영소들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꿈같은 이야기도 꽃펴났다.
수도 평양에서 한생토록 잊지 못할 뜻깊은 나날을 이어온 수재민들이 오늘은 자연의 재앙을 가시고 사회주의선경마을, 인민의 리상향으로 훌륭하게 전변된 고향에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위해 당과 국가가 취한 건국이래 초유의 특별조치에 따라 세상이 부러워할 특전과 특혜를 누리며 꿈같은 수도체류의 130일간을 보내고 희한하게 개벽된 사회주의리상촌에 새 보금자리를 편 그들처럼 복받은 사람들이 또 어디 있으랴.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자리잡고있으며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멸사복무의 불같은 열망만이 높뛰고있다.
어려울수록 더 가까이 다가오시고 힘들수록 더 뜨거이 껴안아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그 열화의 진정, 은정어린 손길에 떠받들려 온 나라에 따뜻한 덕과 정이 차넘치고 누구나 신심과 희망에 넘쳐있으며 그 어디서나 과감한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음을 뜻깊은 2024년은 얼마나 긍지높이 전하고있는것인가.
조국과 혁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과 무한한 헌신, 인민을 위한 열화같은 사랑과 불같은 정으로 력사의 숫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강국의 새시대를 개척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 혁명의 대성인, 만고의 위인은 이 세상에 없다.
진정 2024년은 위민헌신, 멸사복무로 이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분분초초가 줄기찬 전진의 원동력이 되고 시대의 높뛰는 숨결로 맥박쳐 새로운 진일보를 이룩한 뜻깊은 한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 멸사복무의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도 력력히 새겨진 올해의 날과 달을 돌이켜보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하신 어버이의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을 꼭 잡고 더 밝은 미래에로 나아갈 드높은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진 2024년의 성스러운 추억과 더불어 더욱 굳건해지는 천만의 신념,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이기고 조선은 강하며 일심단결은 영원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한다는것이다.
뜻깊은 2024년을 통하여 또 한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실록의 긍지높은 체험자가 된 우리 인민은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 멸사복무의 고결한 의지로 일관된 그이의 혁명려정을 걸음걸음 온넋으로 따르며 이 땅우에 기어이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은 조선로동당이 무엇을 위하여 존재하고 그 높은 존위와 불후의 명성이 무엇으로 하여 빛나는가를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세상에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도 없다.당도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며 인민을 떠난, 인민과 유리된 혁명적당의 그 어떤 로선과 정책, 투쟁과 업적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당이라면 마땅히 인민들의 복리를 끊임없이 증진시키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야 한다.인민을 무조건적인 복무로 받드는 여기에 혁명적당의 존엄과 명예가 있고 집권력과 령도력을 백배해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주체혁명의 향도자로 탄생하여 자기의 성스러운 행로에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근 80년에 이르는 최장의 집권사는 국정의 천만사를 철두철미 인민을 위함에 지향복종시켜온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서사시이다.우리 당은 혁명 그 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인민의 권익과 행복을 옹위하고 꽃피우기 위하여 창당초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로정에서 본연의 자세를 절대로 흐트러뜨리지 않았다.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아무리 방대한 과제라고 하여도 인민이 바란다면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완벽한 결실을 이루어낸 우리 당이다.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인민들의 권익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는 사소한 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았기에 우리 당은 혁명적당건설사상 처음으로 인민들로부터 어머니당이라는 특유의 명예칭호, 명함을 받아안게 되였다.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 이것이 우리 당의 유일한 존재명분이고 최고의 징표이며 영원한 본태이다.오늘 우리 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내세우고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모습과 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며 그 절대적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높이 떨치고있다.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 우리 당의 정력적이고 과감한 령도실천에 의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이 다계단으로, 공세적으로, 립체적으로 이루어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벅찬 현실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한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떠안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고있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멸사복무의 의지는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시련속에서 변함없이 실시되고 더욱 확대된 인민적시책들에도 뜨겁게 어리여있으며 인민들과 우리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에도 력력히 비껴있다.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은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가장 귀중한 존재이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은 없기에 우리 당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최단기간내에 평정하는 경이적인 기적을 안아왔고 재난이 휩쓴 험지에 자연의 파괴력을 압도하며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우후죽순처럼 떠올렸다.올해 피해복구전역들에서 과감히 전개된 거창한 창조대전은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잠재력의 과시인 동시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빛나는 구현이다.
조선로동당은 투철한 복무정신과 완강한 투쟁으로 인민의 숙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고있다.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신조이다.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을 해마다 강력히 추진하며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먹이고 모든 학생들에게 《소나무》책가방과 교복, 학용품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해주는 우리 당이다.사람들 누구나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리상을 실생활로 체감하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아래 영원한 삶의 주소를 정한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욱 억척으로 다져지고있다.
인민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명성이 세기의 단상에서 빛나고있는것은 중요하게 조선로동당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당, 욕심이 많은 당이기때문이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분투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방식이다.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부단히 내세우고 실천해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이 땅에서는 인민을 위한 새로운 본보기적실체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다.련포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훨씬 크면서도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의 희한한 모습과 해마다 수도와 농촌에 현대적인 새 거리들과 문화주택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눈부신 전변상은 인민을 위한 모든것은 최상의것이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복무관점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당의 관심밖에 있는 지역이란 없으며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 이것이 조선로동당의 지론이며 절대불변한 원칙이다.지금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 투철한 복무정신에 떠받들려 수도와 지방의 차이, 도농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들이 각방으로 전개되는 속에 지방진흥을 위한 10년투쟁목표의 첫 돌파구가 기세차게 열렸다.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훌륭히 일떠선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혁명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거창한 격동의 년대가 눈앞의 현실로 도래하였음을 실증하는 고무적인 사변이다.
나라의 경제형편이 순탄하지 못하고 여력을 내기도 힘든 조건이지만 우리 당은 전국인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물질문화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보건시설과 복합형문화중심, 량곡관리시설 등의 3대필수대상건설을 더 추가하여 진행할것을 결심하였으며 가시적인 성과보다 교훈과 전망을 더 중시하면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고 정확하게 내짚을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나라의 중대사를 론하는 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주요의제로 토의되고 그 실행을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강구되는것을 보면서, 생활속에, 피부속에 더욱 뜨겁게 스며드는 사회주의혜택속에서, 도처에 솟아나는 변혁적창조물들에서 전체 인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래일을 마련해주기 위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며 분투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진함없는 사랑을 절감하며 눈굽을 적시고있다.이것은 단순히 격정의 산물이 아니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당을 따라 굴함없이 한길을 가려는 드팀없는 맹세의 분출이다.
조선로동당은 집권사가 오래여 강유력한것이 아니다.당은 인민을 위한 눈부신 설계도를 련이어 펼치고 인민은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해나가기에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을 백배하며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 어머니당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고있는것이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라는 구호는 조선로동당의 본성으로서, 불변의 임무로서 영원할것이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은 우리 당의 존재명분과 활동원칙이 어디에 있으며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철한 해답이 명시된 불멸의 지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에 담겨진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이 부럼없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데서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자봉밀영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혁명의 만년재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빛나는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그 대를 이어주는 피줄기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30년대후반기 백두산지구에 조선혁명의 중심적령도거점을 꾸리고 그를 중심으로 하여 수많은 위성밀영들을 꾸리도록 하시였다.
그중에는 사자봉밀영도 있다.
백두산지구 비밀근거지의 하나인 사자봉밀영은 백두산밀영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한 보조밀영으로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산밀영에 계시면서 자주 오시여 정치공작원들과 지하혁명조직책임자들을 만나시고 회의도 지도하신 불멸의 사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이다.소백수골에서 얼마 멀지 않은 사자봉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밀영은 1936년 10월중순부터 11월중순사이에 꾸려졌다.
백두산밀영을 보위하기 위한 전방밀영과 같은 사자봉밀영은 사령부를 찾아온 사람들의 접수소인 동시에 대기소이기도 하였고 면담소인 동시에 숙소이기도 했으며 또한 강습소인 동시에 훈련소이기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백두산밀영에 계시면서 소부대를 파견하시거나 국내에서 활동하고있는 정치공작원들과 지하혁명조직책임자들을 만나시여 모임을 가지실 때면 사자봉밀영에 나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곳에서 1936년 11월 천도교 도정 박인진과 천도교대표들을 만나시여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에서 견지해야 할 립장과 조국광복회에 천도교인들을 망라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1937년 7월중순에는 정치공작원 및 지하혁명조직책임자회의를 조직지도하시였다.
사자봉밀영은 백두산지구 비밀근거지의 중요한 출판기지였다.사자봉밀영의 출판소에서는 1930년대후반기부터 조국이 해방되는 날까지 많은 출판물을 만들어내였다.
인민대중을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혁명적출판물이 노는 역할에 대해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반적조선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이끌기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여기에 출판소를 꾸리도록 하시였다.
혁명적출판물은 사람들에게 혁명의 량식을 주는 힘있는 정치적무기이라고, 그러므로 우리의 출판물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자면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혁명조직성원들에게 정치적량식을 제공하며 각계각층 군중을 반일의 기치밑에 하나로 묶어세우기 위한 여러가지 출판물들을 많이 만들어내야 한다고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오늘도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출판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전적로작들을 비롯한 조선혁명의 로선과 방침들을 해설한 여러가지 선전물과 각종 교양자료를 많이 찍어냈다.《조국광복회10대강령》과 《조국광복회창립선언》이 출판된데 이어 《3.1월간》창간호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정기간행물과 소책자들, 제강과 해설자료 등 선전물들이 많이 나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치공작원들을 지방에 파견하시거나 지하혁명조직성원들이 찾아왔을 때 이곳 출판소에서 찍어낸 선전물과 교양자료를 주어 보내군 하시였다.
출판소에서 찍어낸 여러가지 선전물은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정치공작원들 그리고 혁명조직성원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각계각층의 광범한 대중을 굳게 묶어세워 조국해방성전에 떨쳐나서게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곳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던 사령부귀틀집, 출판소와 대원실자리, 우등불자리, 혁명적구호문헌들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0년 3월 사자봉밀영을 돌아보시면서 사자봉밀영에 있는 구호나무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장치도 잘하였다고 하시며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좋은 구호들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사자봉밀영은 절세위인들의 항일혈전사와 혁명업적을 길이 전하며 혁명의 만년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전문 보기)
피맺힌 과거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력사의 교훈이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는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습니다.》
이 땅에서 착취계급이 완전히 청산되고 참다운 인민의 제도가 선지도 이제는 오랜 세월이 흘렀다.
시대의 변천속에 강산도 몰라보게 달라졌으며 세대도 바뀌였다.착취계급에게 모진 수모와 천대를 받아야만 했던 지난날을 가슴깊이 새기고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지켜싸웠던 할아버지, 할머니세대들을 대신하여 오늘은 착취와 억압에 대하여 영화나 소설을 보며 알게 되고 참혹한 전쟁의 광경에 대하여서도 미술작품을 통해서나 보아온 새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주력을 이루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오늘날 피맺힌 과거를 한시도 잊지 않고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운명뿐 아니라 우리들 매 사람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매우 사활적인 요구로 나선다.
조선말사전에는 과거라는 말이 지나간 때 또는 지난날, 지나간 생활이나 과정이라고 서술되여있다.하지만 이 땅에 흘러간 피맺힌 과거는 단순히 지나간 력사속의 한순간이 아니라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뀐다고 하여도 결코 잊어서는 안되고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쓰라린 교훈이다.
지난날 국력이 약하고 원쑤들의 침공을 물리칠 총 한자루 변변한것이 없었던탓에 일제의 군화발밑에 피흘려 쓰러지면서도 항변조차 한마디 할수 없었던것이 해방전 우리 인민의 피눈물나는 과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강도 일제를 때려부시고 나라를 찾아주시여서야 우리 인민은 해방의 감격속에 나라의 주인,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이 되여 새 생활창조의 기쁨을 한껏 누릴수 있었다.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본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만장약하지 못하고 어제날의 피눈물나는 과거를 망각한탓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이 적에 대한 환상을 품었다가 머저리죽음을 당하는 비참한 결과가 초래되였다.
우리가 만약 오늘의 행복에 도취되여 과거를 잊고 산다면 원쑤들의 노예살이를 면치 못하게 된다.
혁명은 결코 한두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이며 따라서 계급투쟁의 바통이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이자 곧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람의 피는 유전될수 있어도 사상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계급의 대는 계급적토대에 의해서가 아니라 끊임없는 계급교양에 의하여서만 이어지게 된다.
피맺힌 과거를 잊어버리고 계급교양을 늦추거나 소홀히 하면 사람들이 자기의 계급적근본과 처지를 잊게 되며 저도 모르게 라태해지고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된다는것이 력사가 새겨주는 철의 진리이다.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혁명적원칙에서 탈선하게 되고 부르죠아반동사상에 물젖게 된다.
사상적변질이 얼마나 엄중한 해독적후과를 끼치는가 하는것은 지나온 력사가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사람들이 사상적으로 변질타락되고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것은 그들이 피맺힌 과거를 잊어버리고 세월의 흐름과 함께 제국주의자들의 본성도 변하였다고 어리석게 생각한데 근본원인이 있다.총포성이 울리지 않고 평화가 지속된다는데로부터 혁명성,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고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이 흐려진데로부터 원쑤도 가려보지 못하는 청맹과니가 되였으며 나중에는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단단히 오염되여 선렬들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말아먹었던것이다.
우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계급교양사업을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며 계급교양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원쑤에 대한 증오와 적개심으로 만장약한 사람에게서만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분출될수 있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바칠 열정과 투지도 발휘될수 있다.
제국주의와 착취계급의 압제와 학정을 받아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그 피비린 행적과 악마와 같은 존재를 한시도 잊지 않게 하는것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반제계급투쟁의 첫째가는 과제이다.
혁명을 끝까지 완수하자면 계급교양사업을 부단히 심화시켜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계급적본분을 굳건히 지켜나가게 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침략적, 야수적본성은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뼈속깊이 새기고 대를 이어 넘겨주는것을 계급투쟁의 철칙으로 삼는것이 중요하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성과 악랄성, 잔인성을 낱낱이 보여주는 력사의 고발장, 복수의 발원점인 중앙계급교양관과 신천계급교양관 등 계급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그 어디서나 계급교양을 실효성있게 진행하여 모든 사람들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본성과 착취받고 압박받던 지난날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계급의 칼날, 복수의 칼날을 서슬푸르게 벼릴 때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더욱 철옹성같이 다져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피맺힌 과거는 지나간 사실이 아니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력사의 교훈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투철한 계급의식으로 만장약하여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지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펼친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맞고보낸 130일간의 평양체류나날에 대하여-
이 나라 천만인민모두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로, 제일가는 본분으로 여기는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진정은 뜻밖의 재난을 당한 수재민들의 평양체류라는 새 전설을 낳았다.
《우리는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원수님의 인민입니다.》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의 손길에 받들려 수도 평양에 올라온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이 꿈만같은 체류의 나날을 보내며 터친 격정의 분출은 온 나라를 울리고 만사람을 감복시켰다.
건국이래 초유의 이 경이적인 현실은 국정의 천사만사를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가는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이 펼친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이며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머니의 따뜻한 품이 있어 운명과 미래를 확신하는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의 더없는 자부와 긍지의 발현이다.
당과 국가의 극진한 보살핌속에 수재민들이 맞고보낸 평양에서의 130일간은 인민이 당하는 아픔과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는것을 한시도 지체할수 없는 최중대사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위민헌신에 의해 시작되고 이어진 사랑의 날과 달이며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우리 수령이 제일이고 우리당,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제일이라는 신념을 백배해준 뜻깊은 나날이였다.
지난 7월 조국의 서북변에 들이닥친 폭우와 큰물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에 재난적인 위험을 초래하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과 미래를 위해 그 어떤 도전도 기꺼이 맞받아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엄혹한 자연재해로 생사기로에 놓였던 수재민들을 기적적으로 구원해주시고 당과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최대의 정성을 기울여 돌보아주도록 하시였다.
위험천만한 재해현장에서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하시면서 비행기에서 내리는 마지막 한사람까지 뻐스로 떠나보내시고서야 사품치며 밀려드는 큰물속을 헤쳐가신분이 우리의 원수님이시였다.
야전렬차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고 하루속히 피해를 가시기 위한 강령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찌물쿠는 무더위속에서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도 돌아보시며 피해복구기간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 년로자들을 비롯한 수재민들이 만시름을 잊고 수도 평양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받도록 특별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것은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살붙이처럼 귀중히 여기시며 열과 정을 깡그리 바쳐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대용단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조직사업에 따라 비상방조제공조치가 강력히 실행되는 속에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는 교육과 보육조건, 생활 및 휴식조건, 보양과 치료조건을 높은 수준에서 원만히 갖춘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 주민들의 정든 집으로 훌륭히 꾸려졌다.
평양시안의 능력있는 교원, 교양원들을 망라하는 이동교육대가 조직되고 4.25려관에 교실들과 실험실 등이 새로 갖추어졌으며 보건성과 평양시안의 위생방역기관,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책임성이 높고 림상경험이 풍부한 의사, 간호원, 방역일군들로 기동의무대가 무어졌을뿐 아니라 진료소와 림시탁아소도 전개되였다.
이와 함께 수재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보장하기 위해 긴급전개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 우수한 군인들이 호실과 호동들에 배치되고 층마다 꾸려진 치료실들에서 24시간 대기근무에 진입하였다.
리발, 미용 등 각종 편의봉사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성원들이 시안의 편의봉사기관들에서 선발되였으며 수재민들의 식사보장을 위해 인민봉사지도국, 평양시인민위원회 급양봉사망들과 직업기술학교들에서 기동봉사대가 조직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속에 1만 3, 000여명의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수도에서 특전과 특혜를 받으며 끝없는 영광과 행복, 최고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였다.
수재민들의 평양체류는 첫날부터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시작되였다.
지난 8월 15일 평양에 도착한 수재민들을 몸소 숙소에서 따뜻이 맞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혈연의 정이 넘쳐흐르는 뜻깊은 환영사에서 건강위주, 평안위주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하는 최상의 성의를 다할것임을 확언하시면서 모두가 어머니조국의 수도에서 마음놓고 편하게 지내면서 체류기간내내 인상깊고 의의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짜주신 식사차림표에 따라 끼마다 마주하는 풍성한 식탁, 매일 공급되는 빵과 당과류, 수백리 차를 달려 실어오는 금강산샘물이며 《봄향기》화장품을 비롯하여 수재민들에게 날마다 베풀어진 고마운 혜택들은 수량이나 값으로는 다 헤아릴수 없는것이였다.
더우면 더울세라, 추우면 추울세라 보살펴주시는 친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 어린 가을옷과 포근한 솜동복, 《매봉산》구두와 겨울신발, 가방 등을 무상으로 받아안으며 수재민들은 솟구치는 오열을 터치였다.
평양체류기간 즐겁고 추억깊은 나날을 보낼수 있도록 참관일정도 친히 작성해주시고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신 원수님의 사랑속에 수해지역 주민들은 문화정서생활도 마음껏 향유하였다.
조선혁명박물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대성산혁명렬사릉, 신미리애국렬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등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수해지역 주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전세대들의 고귀한 혁명정신을 새겨안았다.
절승경개로 자랑높은 금강산, 묘향산, 구월산을 비롯한 명산들과 서해명승 룡수포해수욕장에서 수재민들은 조국의 아름다움을 한껏 체감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온천닭알의 별미도 맛보고 약쑥온탕, 금당화온탕 등 특색있는 온천문화를 향유하며 수재민들은 재난을 당한 설음을 단 한순간이라도 느낄세라 마음쓰시며 특전을 누리도록 해주신 친어버이의 따사로운 사랑을 뜨겁게 절감하였다.
국립민족예술단, 국방성협주단, 사회안전성예술선전대를 비롯한 중앙예술단체들과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의 공연 등으로 수재민들의 숙소에는 매일같이 기쁨과 웃음이 차넘치였다.
《무병》팀과 《장수》팀으로 나뉘여 진행된 체육유희오락경기도 젊음을 되찾은 로인들의 랑만넘친 모습과 열띤 응원으로 하여 이채로운 정서를 더해주었다.
평양체류의 나날 수해지역 학생들의 배움의 꿈이 더욱 활짝 꽃펴났다.
재난이 발생한 첫시기부터 수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도록 하시고 방학이 끝난 후부터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중단없이 교육을 주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8월 16일 4.25려관을 찾으시여 새 학기 교수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소학반 학생들의 시범수업을 참관하시였으며 교육설비들과 교구비품들의 구비정형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재해복구라는 환경에서의 수해지역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림시교육보장대책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세워주실수 있는 또 하나의 사랑의 중대조치였다.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이 받아안은 책가방과 학용품, 새 교복들과 신발, 운동복, 운동모자, 달린옷, 머리방울, 실빈침 등에도 그들의 마음속에 한점 그늘이 질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친근하신 어버이의 다심한 정이 어려있다.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렬을 맞추어 씩씩하게 노래를 부르며 구내를 오고가고 사랑의 통학뻐스가 달리는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는 그야말로 아이들의 정든 요람, 배움의 집이였다.
학생들의 년령별특성에 맞게 교육환경이 훌륭히 갖추어지고 유치원과 소학반, 초급반, 고급반에 이르는 교육과정안이 높은 수준에서 집행될수 있은것도 당의 은정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만경대혁명사적지와 청년운동사적관, 중앙계급교양관, 과학기술전당,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 중앙식물원, 평양시어린이교통공원 등에 대한 견학, 참관과 실험실습 및 관찰수업을 통하여 수해지역 학생들은 나라의 믿음직한 혁명인재들로 준비하는데 필요한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과 지식, 상식들을 습득하였다.
릉라인민유원지, 문수물놀이장, 개선청년공원유희장 등에서 마음껏 뛰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였으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 즐거운 야영도 하고 태권도전당에서 가을철소년운동회도 벌리면서 학생들은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였다.
장애자학생들도 수도의 중앙병원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등교길을 오가면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였다.
수해지역의 소학반학생들은 수도의 소학교학생들과도 당당히 실력을 겨루고 여러명의 고급반학생들은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입학시험에 응시하게 되였으며 70%이상의 학생들이 최우등생으로 자라나게 되였다.
꿈같은 날과 달이 흐르는 속에 어버이의 따사로운 사랑은 끝을 몰랐다.
세상이 부러워할 특전을 누리는것만도 분에 넘치는데 로인들의 일흔번째, 여든번째 생일, 아기들의 돌생일을 비롯하여 생일축하연까지 배려하여주신 원수님의 뜨거운 정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며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소년들은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뜻깊은 체류의 나날 수재민들은 친혈육의 심정으로 따뜻이 위해주고 돌보아주며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이동교육대, 기동의무대, 기동봉사대성원들,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 군인들, 려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모습에서, 옥류관과 청류관, 평양면옥, 청류원과 창광원 등 가는 곳마다 귀빈으로 반겨맞아준 수도시민들의 극진한 환대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을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음을 절감하였다.
뜻밖의 재난을 당하였지만 오히려 복받은 행운아들로 떠받들린 극적인 실체험을 통하여 수재민들은 우리 당을 왜 어머니당이라고 하는지, 우리 나라, 우리 제도를 왜 인민의 나라, 인민의 세상이라고 하는지 더더욱 심장깊이 깨달았다.
피해지역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고패치는것은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로고와 맞바꾼 이 영광과 행복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 천지개벽된 고향땅을 다수확의 자랑넘친 살기좋은 고장으로 더욱 아름답게 꾸려 크나큰 그 은덕에 대대손손 보답해갈 불같은 지향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열화의 진정을 다해 지켜주시며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인민사랑의 전설은 끝없이 꽃펴날것이며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는 영원토록 울려갈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