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이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항일의 불길속에서 조국광복회가 창립된 때로부터 88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력사에 있었던 모든 일들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희미해진다고 하지만 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더욱 뜨겁게 새겨본다.혁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단결이 얼마나 귀중하며 하나로 뭉친 인민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한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 덕과 정으로 굳게 뭉쳐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일해나가는것은 우리 나라에만 고유한 우월성이며 이 땅의 모든 위대한 기적을 탄생시키는 원동력입니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장구한 투쟁행로는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력사의 험산준령을 헤쳐넘으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다.이 빛나는 려정에서 우리가 이룩한 모든 사변적인 성과들은 결코 그 누구의 선사품이나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수령의 두리에 애국의 뜻으로 굳게 뭉친 인민의 단결된 힘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주체25(1936)년 5월 5일 조국광복회창립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그이께서 몸소 작성하신 《조국광복회창립선언》의 구절구절이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여준다.
우리가 모든 차별을 론하지 않고 늙은이와 젊은이, 남자와 녀자 할것없이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고 식량이 있는 사람은 식량을 내고 기능과 지혜가 있는 사람은 기능과 지혜를 바치며 민중이 일심동체가 되여 반일조국광복전선에 총동원된다면 일제놈들은 괴멸될것이며 우리 민족의 해방과 독립은 이룩될것이다.
이 뜻깊은 가르치심에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일치단결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위업은 필승불패한다는 우리 수령님의 철석의 신념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돌이켜보면 지난날 단결할래야 단결의 중심이 없고 뭉칠래야 뭉칠 기치가 없어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한 투쟁에서 쓰라린 실패만을 거듭하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러던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하나의 조직된 력량으로 굳게 뭉친 그때로부터 언제나 승리하는 인민으로 력사앞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다.
위대한 단결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가렬한 전화의 언덕을 넘어 년대와 년대마다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겠는가.고난의 행군, 강행군과 같은 엄혹한 시련은 어떻게 이겨낼수 있었고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나라의 국력을 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장엄한 총진군길에 신심드높이 나설수 있었겠는가.
지구상에는 수많은 나라가 존재하며 나라마다 자랑하는 제가끔의 재부가 있다.
광활한 령토와 무진장한 자원, 막강한 경제력…
하지만 우리에게는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 없는 재부가 있다.
바로 그것은 수령과 인민이 사상도 뜻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 가장 공고한 일심의 단결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이 세상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이며 여기에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의 원천이 있다.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의 전력사적로정에서 빛을 뿌려온 단결의 기치,
그 승리의 기치를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고계신다.
언제인가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있다.
세계를 지배할수 있는 유일무이한 절대병기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이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국가활동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시여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를 백방으로 강화하시였다.
우리 당의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갈데 대한 사상,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워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억척으로 다질데 대한 사상,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히 할데 대한 사상…
당과 국가사업에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조선로동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 참석하시여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드는것이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제일 중요한 임무임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근로단체들의 조직별대회를 일심단결의 대회합으로 빛내이도록 하시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단합된 힘으로 전진해가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대풍모를 높이 발양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정녕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일심단결이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면 민심은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시며 이 세상 가장 뜨겁고 무한한 사랑과 정으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아름답게 가꿔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것인가.
그이의 위대한 손길이 있어 사랑과 의리, 덕과 정이 우리 사회의 국풍으로 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적구호가 우리 생활의 그 어디에서나 빛발치고있는것 아니랴.
사람들이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리게 하고 그들을 도덕적으로 세련시키고 완성시키는것이 우리 혁명의 목표이라고, 온 나라에 덕과 정이 차넘치고 나라가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여야 한다고, 그것이 바로 사회주의대가정, 사회주의화원이라고 하시며 이 땅우에 사랑과 정으로 굳건한 일심단결의 대가정을 꾸려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전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는 고상한 정신도덕적미덕을 사회주의국풍으로 확립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손길에 의하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온 나라 인민이 한가정, 친혈육이 되여 세상에 없는 단결의 대서사시를 끝없이 수놓아올수 있었다.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시며 주체조선특유의 발전모습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늘 우리 인민이 살며 일하는 그 어디서나 힘차게 벌어지는 창조적투쟁에는 숭고한 지향이 있다.바로 그것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열렬한 애국의 감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이렇듯 숭고한 정신을 더욱 승화시키시여 이 땅우에 애국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낼데 대하여 호소하시면서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 이 뜻깊은 구호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으로 단결된 힘이야말로 어려운 속에서도 국가의 번영을 억척같이 담보하고 인민의 행복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절대의 힘이라는것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애국의 힘은 높이 떨쳐지고있다.
세상에 애국으로 뭉친 인민의 힘보다 더 큰 힘은 없으며 온 나라가 떨쳐나 애국을 하는 나라처럼 강대한 나라는 없다.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애국을 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다 애국자가 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 두려울것이 없다.
그렇다.
애국으로 뭉친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세상에 없다.
천만이 애국으로 뭉친 위대한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이고 결심이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승리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철석의 신념으로 간직하고 투쟁과 전진의 발걸음소리를 더욱 높이 울려가려는 천만인민의 열정과 의지가 이 땅에 끝없이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무궁무진한 애국의 힘을 폭발시키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성상임대표 언론성명
1일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추종세력을 규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 전문가그루빠가 해체된것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애도사를 련상케 하는 성명의 구절구절에서 나는 전문가그루빠에 대한 미국과 서방의 편애와 집착,그 해체앞에서 망연자실한 그들의 참담한 심정을 그대로 읽을수 있었다.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의 미명하에 타민족의 불행과 고통을 대가로 기득권을 유지하여온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이 어용조직의 종말을 놓고 그토록 아쉬워하는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아무리 인정하기 싫어도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현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된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패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깊이 반성해야 한다.
《공동성명》은 전문가그루빠의 해체가 어느한 상임리사국의 거부권행사로 인한 재난인듯이 외곡하고있지만 사실상 그것은 한 주권국가의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패권주의도구로 복무해온 불법모략단체에 대한 력사의 심판이다.
국제사회의 민심은 날조자료류포와 여론몰이로 세인을 기만하여온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 전문가그루빠뿐 아니라 유엔을 세계제패의 도구로밖에 여기지 않는 세력들에게도 이미 등을 돌리였다.
앞으로 적대세력들이 제2,제3의 전문가그루빠를 조작한다고 하여도 그것들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자체사멸되는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이번 사태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한다면 보다 비참한 전략적패배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5월 5일
뉴 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오늘 우리 조국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극난을 완강히 이겨내면서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리고있다.
이 경이적인 현실을 놓고 온 세계가 놀라와하고있다.주체조선은 과연 무슨 힘으로 만난을 박차고 더욱 기세차게 솟구치고있는것인가.
이에 대한 대답은 명백하다.
인민대중의 불굴의 정신력, 바로 이 최강의 무기가 있기에 우리 조국은 애로와 난관이 의연하지만 그 모든것을 과감히 이겨내며 날마다, 시간마다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만을 이룩해나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우리가 믿을것은 결코 그 어떤 외부의 힘이나 지원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사상의 힘, 대중의 정신력입니다.》
정신력이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이다.다시말하여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성을 실현하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발휘하는 사상정신적힘을 말한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자기의 힘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 전체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 이것은 우리 국가발전의 귀중한 자양분이며 나라를 떠받드는 굳건한 초석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강국건설에서 차지하는 인민의 지위와 역할, 그들이 발휘하는 정신력에 대한 심원한 정식화가 있으며 강국을 일떠세우는 근본원천이 무엇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하다면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이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으로 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강국건설은 어디까지나 사람이 하는 사업이며 사람의 모든 활동을 결정하는것은 사상의식이다.강국건설은 인민대중의 적극적이며 목적의식적인 투쟁을 통하여서만 힘있게 추진될수 있다.그런것만큼 인민대중의 사상을 발동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워나갈 때 불리한 조건과 환경을 유리한 조건과 환경으로 전환시키면서 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다.강국건설에서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중시하여야 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으며 사상의 위력으로 나라의 군력도 강화하고 경제와 문화 등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
인민은 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지지점이 든든해야 끄떡없이 서있고 힘찬 원동력이 있어야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는것처럼 국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국가의 강대함과 끊임없는 발전을 담보하는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인민의 정신력에 의해 좌우된다.
인민대중이 마음먹고 일떠서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키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무한대한 힘이 생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것처럼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이라고 가르쳐주고계신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이 철의 진리를 자신의 확고한 지론으로 내세우시고 완벽하게 구현해나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며 부흥번영의 진로따라 억세게 전진해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우리 인민을 그 어떤 애로와 난관도 맞받아 기적만을 창조해가는 불굴의 정신력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최근년간 나라의 방위력강화에서 이룩된 놀라운 성과들과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이룩된 소중한 진일보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온 강용한 인민의 위대한 정신력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들이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사상초유의 도전과 우리가 수행하여야 할 방대한 과업은 전체 인민이 강국공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불굴의 정신력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높이 발양하여야 할 정신력은 수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쳐 힘차게 전진하는 일심단결의 정신력이다.
혁명은 곧 수령의 뜻이고 의지이며 혁명의 전진과정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가 실현되여나가는 과정이다.전체 인민이 수령을 단결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 혁명의 승리가 있고 강국공민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는 길이 있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혁신적안목, 목표를 세워도 세상을 들었다놓을수 있게 통이 크게 세우며 걸음을 걸어도 남들이 백걸음, 천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뛰여넘는 기질, 당이 바란다면 세계에 없는것도 기어이 만들어내는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본때의 밑바탕에는 그 어떤 화려한 변신을 위해 자기의 존엄을 팔수 없다는 투철한 각오,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이 땅우에 기어이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는 불굴의 정신력이 놓여있다.
우리 조국의 권위와 영향력이 높아질수록 더욱 강해져야 하는것이 자강력이고 누구나 깊이 새겨야 하는것이 바로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기어이 뚫고나가겠다는 강의한 혁명정신이다.
혁명과 건설은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숭고한 위업이다.광명한 미래를 내다보며 오늘의 투쟁과 성과가 보다 큰 승리와 지속적발전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여야 우리 조국이 영원히 불패의 강국으로 빛을 뿌릴수 있다.
오늘날 우리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은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강한 자존심과 배짱을 지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며 만난을 과감히 뚫고나가는데서,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의 미래를 가꿔가는데서 남김없이 발양되여야 한다.
강국의 첫째가는 징표, 강국건설의 선결조건은 존엄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에 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장엄히 펼쳐가는 오늘의 진군길우에 높이 울리는 절세위인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은 우리 인민에게 필승의 넋을 억세게 벼려주며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불굴의 정신력, 이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백절불굴하는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모두다 강국인민의 도도한 정신력으로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상을 힘있게 과시해나가자.(전문 보기)
정치의식과 당성
당원들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정치활동가가 되자
오늘 우리 혁명은 번영의 새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하며 력사가 알지 못하는 비약의 상승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계속전진의 기세를 배가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당원들이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며 당성을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완성된 혁명가가 있을수 없듯이 혁명적수양과 단련에는 끝이 없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더욱 높아져야 하는것이 당원들의 정치의식이다.정치의식은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사고관점이며 당과 국가의 정사에 참여하는 립장과 태도이다.
정치의식의 높이이자 당성의 높이이다.당원들이 정치의식을 제고하는것은 높은 당성을 발휘하게 하는 전제로 된다.우리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며 그것은 높은 정치의식과 당성에 의해 그 성과가 담보된다.
엄혹한 난관을 뚫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빛나는 력사는 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룡성의 어제와 오늘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주체48(1959)년 3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룡성의 로동계급에게 8m타닝반을 만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을 때 수령님께서 하라고 하신것은 무조건 해야 한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선것은 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당원들이였다.
지난해초 당에서 대형압축기를 제작할데 대한 과업을 맡겨주었을 때 룡성의 로동계급은 그것을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정신으로 기술신비주의, 소극성, 수입병을 타파할데 대한 정책적요구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투쟁을 벌려 훌륭히 관철함으로써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였다.
오늘 국가경제전반을 안정적이며 발전적인 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농촌진흥을 위한 사업, 《지방발전 20×10 정책》 등은 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당에 대한 충성심을 높이 발휘할 때라야 수행될수 있는 거창한 과업들이다.지금이야말로 수백만 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지니고 한사람같이 분기하여 당에서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풀기 위해 분투해야 할 때이다.
정치의식제고는 혁명의 핵심이며 대중의 선봉투사인 당원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당원들이 누구보다 정치의식이 높아야 당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당성을 발휘할수 있다.
특히 일군들이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이는것은 우리 당의 핵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높은 정치의식은 생명이다.지금 우리 당은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에 맞게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확신성있게 이끌기 위한 명확한 실천방략들을 제시하고있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일군들의 정치의식수준에 의하여 결정된다.
일군들이 정치의식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당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정세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수 있으며 모든 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정책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 단위의 발전과 당정책집행을 힘있게 주도할수 있다.
정치의식은 당생활년한이 오래고 또 직급이 높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
당원들은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사활적인 요구로 받아들이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들과 당의 방침들,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을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학습회와 강연회를 비롯한 정규학습에 빠짐없이 참가하여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당원들은 정치의식제고에서 당조직사상생활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당생활의 용광로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여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은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우리 국가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에서 당성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선봉투사, 정치활동가로서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면적국가발전의 진로를 밝히는 휘황한 등대이다
세인의 부러움과 경탄을 자아내는, 예측과 상상을 뛰여넘는 줄기찬 전진과 발전의 위대한 새 력사가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거창한 변혁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오늘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노래 《친근한 어버이》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누구나 환희와 격정에 넘쳐 목청껏 터치는 기념비적송가, 이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크나큰 자부심, 한없이 은혜로운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모두 맡기고 더 밝은 래일에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려는 드팀없는 신념의 거세찬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당과 공화국정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총진격해나아갑시다.》
혁명은 사상에 의하여 개척되고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승리해나가는 성스러운 위업이다.위대한 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혁명,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향도되는 국가만이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침체나 답보를 모르고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지난 10여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진로따라 우리 공화국이 새로운 기적과 변혁을 련속 떠올리며 백승떨쳐온 긍지높은 나날이였다.걸음걸음 혹독한 난관이 련이어 막아나서고 돌발적인 위기들이 겹쳐들었던 그 나날에 우리 국가가 사소한 로선상착오나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번영의 활로를 따라 승승장구해올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가장 극악한 조건과 환경에서 위대하고 경이적인 변혁사를 수놓으며 휘황한 미래에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눈부신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있기에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힘차게 써나가는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면적국가부흥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대백과전서이다.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이 과정에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수시로 제기되게 되며 예측불능의 격난들을 이겨내야 하는 긴박한 시기도 있다.중중히 막아서는 온갖 곤난과 장애를 상승도약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모든 지역과 부문, 모든 분야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자면 위대한 사상리론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자주, 사회주의를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천명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명확히 밝혀주시였다.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당과 정권, 혁명무력, 근로단체건설사상,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사상, 국가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질데 대한 사상,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로선, 사회주의문명건설리론 등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기능을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문제로부터 국토건설과 건축, 과수와 축산 지어 양어와 양식, 원림록화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리론은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다 포괄하고있다.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요구와 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조건, 력사적경험이 충분히 반영된 혁명적이며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급변하는 형세와 조련치 않은 국면들을 성공적으로 딛고 넘으며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어올수 있게 한 강위력한 보검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백승의 지침으로 삼고 진군해온 나날에 우리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고 공화국을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일떠세웠으며 그 값비싼 승리와 성과에 토대하여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놓았다.수도와 지방에서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가 줄기차게 펼쳐지고 농촌이 급격히 진흥되며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장성의 동음높이 자립경제의 토대를 억척으로 다져나가고있는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변혁적위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부흥강국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국가는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을 더 높이 떨치며 동시적, 균형적, 지속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주체적력량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활력소이다.
국가발전을 확고히 견지하고 끊임없이 촉진시켜나가자면 무엇보다 그 동력이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혁명의 주체가 강력하게 준비되면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할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방대한 군사력과 경제력도 맥을 추지 못하고 종당에는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주체적력량의 강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있고 사회주의위업의 줄기찬 전진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사회주의건설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진행되는데 맞게 인민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과학기술적으로, 문화도덕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는 인간완성의 근본지침이다.일군들과 당원들의 정치의식수준을 부단히 높일데 대한 사상, 모든 근로자들을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시키고 고상한 사회주의도덕의 체현자로 육성할데 대한 사상, 온 사회에 우리 식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확립할데 대한 사상 등은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발전되고 완성된 주체형의 혁명가,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키우는 영양소로 되고있다.특히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킬데 대한 사상, 정치사업을 첨입식, 집초식으로 벌릴데 대한 사상, 자강력제일주의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 등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주동적이고도 적극적인 공세로 국가건설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상의 방략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사상리론이 있어 우리 인민은 높은 정치의식과 투철한 계급적립장, 현대과학기술과 숭고한 도덕관을 소유한 견실하고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로 성장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혁명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철주야의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펼쳐나가기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수 있는 혁명적량식을 끊임없이 마련해주고계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우리 인민의 정신력, 창조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공화국의 전진발전은 그 누구도,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위대한 사상으로 일치단결된 전인민적인 투쟁과 진군이 있기에 우리 국가는 모든 면에서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을 펼치며 세계를 향하여 더욱 힘있게 솟구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길을 휘황히 밝히는 강령적지침이다.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국가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향도하는 사상은 오늘뿐 아니라 래일도 환히 밝혀주어야 거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발휘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혁명의 50년, 100년미래를 과학적으로 밝혀주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리상과 포부를 크게 품고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해나갈데 대한 사상, 하나를 내놓아도 먼 후날 우리의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는 창조물, 성과물이 되게 할데 대한 사상,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구호높이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사상들에는 우리 조국의 창창한 앞날을 내다보시며 막강한 국력을 마련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의지가 깃들어있다.우리 국가의 오늘뿐 아니라 번영할 래일까지 내다보며 그 실현가능성을 완벽하게 담보하고있는 사상리론이라는데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의 위대함이 있다.
오늘 지구상에는 로선상착오, 정책상오유로 하여 정치적불안정과 경제쇠퇴 등을 겪고있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탁월한 선견지명으로 먼 앞날을 환히 내다보시며 전면적국가발전의 활로를 뚜렷이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후대들을 위한 시책들이 나날이 확대되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추진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책정명시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는 현실과 련포온실농장보다 한세대 더 발전된 강동종합온실농장의 황홀한 자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과 또 다른 양상으로 훌륭히 일떠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의 희한한 모습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위대한 창조의 세계를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전진도상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이 있기에 우리는 내세운 목표를 반드시 점령할것이며 가까운 앞날에 우리 국가를 모든 면에서 세계를 확고히 앞서나가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것이다.
이 세상 가장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우리 인민의 앞길, 우리 국가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환히 밝혀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를 배가해나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과감한 공격기세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4월 인민경제계획 완수-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을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의 힘찬 전진속도를 더욱 배가해나가고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향한 전인민적인 총진군기세가 끊임없이 고조되는 속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 단위에서 4월 인민경제계획이 성과적으로 완수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전반적발전을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자립의 창조정신, 창조본때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1.4분기간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하고 3월말에는 조업이래 일주체철생산에서 최고실적을 기록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강철전사들이 장거리정광수송관운영을 실속있게 하고 산소열법용광로의 운영기술을 부단히 향상시키는것과 함께 선진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선철, 압연강재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강철로 당을 받든 전세대 로동계급의 충실성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전개하고 일터마다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 압연강재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도 모든 공정들이 빈틈없이 맞물리도록 생산조직과 지휘를 주도세밀하게 하고 쇠물의 량과 질을 제고하기 위한 합리적인 로운영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는 한편 출선작업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면서 발파준비를 박력있게 진척시켜 5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함으로써 더 많은 철정광을 생산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청진제강소, 흥남전극공장, 부령합금철공장, 보산제철소, 흥산광산, 재령광산 등에서도 정비보강에 주력하면서 월계획수행에서 뚜렷한 실적을 냈다.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중요생산공정의 기술경제적지표들을 갱신하면서 비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 맡겨진 질소비료생산계획을 각각 104.3%, 108%로 수행하였다.
순천화학련합기업소, 평양고무공장, 원산화학공장 등에서도 새 기술창조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각종 화학제품생산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올해 전력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투쟁이 화력 및 수력발전소들에서 힘있게 전개되여 전력공업성적인 월계획이 완수되였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직장별, 호기별,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보이라 및 타빈발전기들의 효률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청천강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은 발전설비들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관리운영하고 기술적지표들을 부단히 갱신해나가면서 생산실적을 끌어올리였다.
허천강발전소, 서두수발전소, 강계청년발전소 등의 로동계급도 수력구조물관리와 발전기들의 기술관리를 과학화하는데 주력하면서 높은 수위, 높은 효률운전을 진행하여 매일 계획을 어김없이 완수하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산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려 석탄공업성적인 월생산계획을 102.3%로 수행하였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리며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지하전초병들이 선진적인 굴진 및 채탄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날마다 석탄산을 높이 쌓았다.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안주지구탄광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굴진을 확고히 선행시키고 현존잠재력을 적극 동원하여 생산량을 늘이였다.
전반적경제부문을 주도하고 견인해야 할 책임감을 안고 기계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대중의 창조적적극성을 더욱 계발시키기 위한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벌리는 한편 공정간련계를 강화하고 원료, 자재보장을 선행시켜 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라남탄광기계공장,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안주뽐프공장 등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대상설비, 자재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일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였다.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키고있는 채취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당이 제시한 유색금속고지를 점령하는데서 단위앞에 맡겨진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은파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선광장능력을 제고할수 있는 공기식부선기제작설치를 다그치는 한편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월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만포제련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창의고안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합리적인 장입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였다.
풍년광산, 증산광산 등에서도 교대별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키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린정광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철도운수부문 수송전사들이 철도성적인 월화물수송계획을 103.5%로 수행하였다.
평양철도국에서 유일사령지휘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기관차, 화차보장을 앞세우면서 렬차편성과 맞물림을 기동성있게 하여 많은 량의 화물을 증송하였다.
개천철도국, 청진철도국, 함흥철도국에서도 기관차들의 기술상태를 개선하여 견인정량을 늘이고 렬차들에 대한 상하차조직과 차갈이, 차풀이, 차무이를 신속히 진행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물자들을 더 많이 실어날랐다.
림업부문 로동계급의 드높은 열의가 산판마다에 나래치는 속에 림업성적인 4월 통나무생산계획이 101%로 완수되였다.
량강도림업관리국 백암갱목생산사업소와 연암갱목생산사업소가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월통나무생산계획을 수행하였으며 평안북도림업관리국의 여러 림산사업소에서도 생산을 기한전에 결속하였다.
자강도림업관리국, 함경남도림업관리국 등에서도 림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공정별련속성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생산을 일정대로 내밀어 계획수행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대건설전구들에 활력을 부어주며 건재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4월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교대간협동을 강화하여 생산에서 뚜렷한 실적을 냈다.
수도의 건설장들과 전국의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 더 많은 세멘트를 보내주기 위해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도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능률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였다.
원산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화장품공장 등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제품의 질제고와 함께 생산량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월계획을 완수하였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지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물고기잡이와 바다나물생산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문덕수산사업소, 한천수산사업소, 가마포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고기배들의 출어를 원만히 보장하고 선진적인 물고기잡이방법을 활용하여 실적을 올리였다.
부포바다가양식사업소, 옹진바다가양식사업소의 양식공들은 다시마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하여 많은 량의 다시마를 거두어들이였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과감한 공격기세는 전인민적총진군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정철훈 찍음
두 제도에 비낀 청년들의 판이한 모습
사회주의는 인민의 락원,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얼마전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의 어느한 대대를 찾았던 우리는 지휘관들은 물론 대대성원모두가 한결같이 내세우며 자랑하는 두 처녀와 마주하게 되였다.
그들은 일욕심이 많고 뜨거운 동지애로 집단의 사랑을 받는 쌍둥이자매대원들인 리영혜, 리웅혜동무들이였다.
알고보니 그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갈 곳도 많았지만 전위거리건설장으로 탄원하였던것이다.
지난해 졸업을 앞둔 쌍둥이자매의 마음은 한없이 설레였다.사회생활의 첫걸음에 대한 아름다운 희망과 크나큰 기대가 가슴에 한껏 넘쳐서였다.
하지만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그들의 가슴속에는 청년영웅도로건설장에서 인생의 가장 보람찬 청춘시절을 빛내인 영웅아버지의 모습과 함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저저마다 탄원하는 우리 시대의 아름다운 청년들의 모습이 꽉 들어찼다.
하여 이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온 나라 청년들이 달려오는 전위거리건설장에서 자기들이 설자리를 찾았고 오늘은 이렇게 온 대대가 자랑하는 혁신자들로 자라나게 되였다.
취재마감에 그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온 나라 청년들이 저저마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하고있는 지금 자기들의 행동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라고.
그리고는 조용히 공구를 들고 작업장으로 향하는것이였다.
우리 시대 청년들의 참다운 긍지와 보람, 인생관이 비낀 그들의 모습이 취재를 마친 우리의 눈앞에 계속 어려왔다.
청춘의 아름다운 리상과 희망을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어머니조국을 위한 보람찬 위훈의 길에서 꽃피워갈 열망에 넘쳐있는 쌍둥이자매, 그들의 모습을 그려보느라니 언제인가 어느한 자본주의나라 신문에 실렸던 한 처녀에 대한 기사가 떠올랐다.
《나는… 그와 함께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달콤한 꿈을 꾸고있었다.그러나 이 모든것은 엄청난 거짓말이였다.달아나고싶었지만 법대로 하면 나는 위조문건을 가진 창녀였다.내가 어디로 간단 말인가?》
이것은 해외에 끌려가 창녀생활을 강요당한 한 처녀가 자기의 비참한 운명에 대하여 터친 울분의 목소리였다.
외국에 가면 자기의 꿈도 실현시켜주고 잘살게 해준다는 거짓약속에 속아넘어간 수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 처녀의 해외생활도 약혼금반지와 함께 시작되였다.
하지만 자기에게 달콤한 사랑과 앞으로의 행복한 생활을 약속하며 약혼금반지까지 안겨준 남자가 인신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거간군인줄 알아차렸을 때에는 이미 때가 늦었다.
처녀를 유괴한 남자는 해외에 도착하자 그를 방에 가두고 려권을 빼앗은 다음 반항하면 너의 가족모두를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하며 마구 때리였다.그리고는 달아나면 어떤 운명이 차례지는가에 대한 경고로 손칼로 그의 팔까지 베여놓았다.
처녀가 그처럼 환상을 가지였던 해외에서의 생활은 너무도 비참하였다.
처녀는 그 나라의 수도에 있는 어느한 유곽에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창녀생활을 하였고 몇년후에는 또 다른 나라로 팔려가 그 나라의 유곽에서 창녀생활을 강요당하였다.
그에게도 아름다운 꿈과 포부가 있었다.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그 꿈을 실현한다는것은 한갖 공상에 불과한것이였으니 처녀는 비참한 창녀생활끝에 결국은 정신적불구자로 되여버리고말았다.
이것이 어찌 이 처녀만의 운명이겠는가.
지구상의 수많은 자본주의나라 청년들이 타락과 방탕의 시궁창에서 온갖 범죄와 사회악의 희생물이 되고 사회의 골치거리, 우환거리로 버림받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하기에 세상사람들은 환경위기, 식량 및 에네르기위기, 물위기와 같은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엄중한 위기보다 더 심각한 난문제가 바로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건전한 새세대가 준비되지 못하고있는것이라고 개탄하고있다.
청년들의 모습은 해당 사회제도의 현재와 미래를 가장 뚜렷이 반영한다고 할수 있다.
우리 당의 구상이 실현되는 중요전구마다에서, 나라의 어렵고 힘든 부문마다에서 언제나 기적과 위훈의 대명사로 그 이름 높이 떨치고 무궁무진한 힘과 영웅성의 상징으로 시대를 격동시키는 우리 청년들과 온갖 고통과 악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절망과 한숨속에 살고있는 자본주의나라 청년들.
서로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게 된다.
사회주의는 우리 청년들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워주는 따뜻한 보금자리, 전도양양한 사회이지만 자본주의는 청년들이 그 어떤 희망도 행복도 기대할수 없는 무덤, 멸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망조가 깃든 사회라는것을.(전문 보기)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신심드높이 열어나가는 주체조선근로자들의 혁명적기상과 전투적열의가 충천한 속에 열린 보고회에는 내각,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전현철동지, 오수용동지, 박정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중앙보고회 보고를 내각총리 김덕훈동지가 하였다.
총리동지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전체 인민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과감하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기념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구현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에서 참된 삶을 누려가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를 안고 년년이 이날을 뜻깊게 맞는 우리 근로자들의 무한한 감격과 희열, 고마운 우리 당, 우리 국가를 몸과 마음 다해 받들어갈 불같은 열의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창조와 변혁으로 들끓는 일터마다에 차넘치고있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에 즈음하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위임에 따라 우리 위업에 대한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지니고 강의한 혁명정신과 견인불발의 의지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각지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지식인들을 비롯한 전체 근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보고자는 자주적인 삶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세계근로자들의 장구한 투쟁사에서 위대한 수령의 령도아래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자라나 사회주의건설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온 우리 나라 근로자들의 자랑찬 행로는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면서 우리 당의 혁명령도사는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첫날부터 근로대중을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된 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 창조와 건설의 강위력한 주체로 키우기 위한 활동으로 일관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해방후 당창건에 이어 계급별, 계층별 근로자들을 망라하는 정치조직들이 결성되고 제반 민주개혁들과 함께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을 비롯한 애국운동의 불길이 타오르는 속에 천대받고 억압받던 우리 인민의 운명과 생활에서는 미증유의 대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이 되여 로동과 창조의 보람, 생활의 진미를 알고 제손으로 일떠세운 귀중한 조국을 피땀으로 지키며 빛내여온 성스러운 년대들에 우리 근로자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고마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 우리 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깊이 간직하였으며 사상정신력에 있어서나 투쟁력에 있어서 특출한 애국자의 대부대로 자라났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주체혁명의 새시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우리 근로자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영광스러운 시대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세상은 인민의 세상이라고 하시며 근로자들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충성과 애국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중요공업부문의 근로자들이 나라의 맏아들답게 자립경제의 명맥을 굳건히 지키며 주체공업의 활기찬 발전을 이룩해나가도록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을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이라고 값높이 불러주시며 조국수호의 영예로운 전위에 세워주시고 바다물이 허리치는 침수지에도 서슴없이 들어서시여 한포기한포기의 곡식을 어떻게 지키고 가꾸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가르쳐주신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는 농업부문 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과 불굴의 헌신으로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이바지하는 새시대의 애국농민들로 새롭게 태여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룡성의 로동계급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당이 맡겨준 대형압축기생산과제를 빛나게 완수하고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였으며 사회주의전야들에서 다수확운동이 힘있게 벌어져 농업생산의 획기적인 장성이 이룩될수 있었다.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부강조국건설을 떠밀고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며 숭고한 정신과 비상한 창조력을 지니고 첨단과학기술성과들로 주체조선과학자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온 나라 근로자들을 국가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는 친어버이의 다심하신 사랑과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충만되여있으며 바로 이것으로 하여 우리 조국에서는 이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정치경륜이 펼쳐지고있다.
그 어떤 생산물의 량이나 가치보다 먼저 로동자들이 마음편히 생활하고 창조할수 있는 온갖 조건을 마련해주시며 그들모두를 존엄높고 문명한 새시대의 지식형근로자로 준비시키기 위해 마음쓰시는 따뜻한 사랑의 품속에서 로동자들을 위한 궁전같은 문화후생시설들이 일떠서고 온 나라의 공장, 기업소들이 과학기술개발과 보급의 위력한 거점들로 변모되며 5.1절과 더불어 로동자들의 희열넘친 체육경기대회가 전국, 전민의 관심속에 진행되는것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가슴벅찬 현실이다.
맡은 초소와 일터를 지켜 묵묵히 헌신하는 근로자들을 나라의 초석으로, 대들보로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국가적인 행사들에 특별손님으로 불러주시고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일생을 두고도 마련하기 힘든 희한한 살림집들을 전국도처에 일떠세워 무상으로 안겨주시며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변혁하며 잘사는 새세상을 앞당겨오시려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를 체감하면서 우리 근로자들은 보다 아름다운 미래가 마중해오고있음을 크나큰 격정속에 확신하고있다.
총리동지는 중첩되는 난관속에서도 사회주의조선의 억센 기상과 자립경제의 잠재력이 뚜렷이 과시되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근로인민대중의 힘을 굳게 믿으시고 위대한 어버이사랑으로 그들의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부흥강국의 리상실현에로 총지향, 총폭발시켜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충성과 애국은 우리 근로자들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풍모이고 투쟁기질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는 고귀한 전통이라고 지적하고 근로하는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을 표대로 세우고 백승에로 이끄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불굴의 헌신적노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건설사를 빛나게 엮어온 우리 근로자들의 혁명열, 애국열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최고조를 이루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당의 자위적인 국방발전전략사상을 일심분투로 받들어가는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은 강국건설의 제일척후전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사명감과 첨단돌파의 만만한 야심으로 줄기찬 투쟁을 벌려 공화국의 군사적강세를 급진시키는 사변적성과들을 련발적으로 안아왔다.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 현대화를 위한 로동자, 기술자들의 과감한 분투와 혁혁한 위훈에 의하여 경제전반을 지속적으로 활력있게 장성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고있다.
당중앙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드높은 혁명적기상, 비상한 창조력으로 당의 구상과 정책적과업들을 훌륭히 관철해나가는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과 근면한 농업근로자들, 지혜롭고 열정넘친 지식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공화국의 힘과 존위가 사상최고의 절대적인 경지에 올라서고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자부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근로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긍지높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시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친근한 어버이를 모신것은 우리모두의 최대의 행운이며 영광이다.
보고자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가장 위대한 존엄과 강대함을 지닌 근로하는 인민의 참된 요람으로 건설하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당과 혁명, 조국에 바치는 우리 근로자들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의 력사는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며 우리의 강국건설리상은 반드시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의 수백만 근로자들은 국가사회발전의 주력이며 근로자들의 무궁무진한 힘은 강국건설의 새 지평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백승의 동력이라고 말하였다.
누구나 공민적의무에 충실하고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며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근로자, 위대한 새시대의 주인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때 우리 조국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체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승리는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깊이 새겨안고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으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누구나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하기 위해 애쓰며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조국의 부강발전을 앞당기는 길에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겨가는 진정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주체조선의 근로자들은 앞으로도 전세계근로자들과의 친선과 협조, 단결과 련대를 강화하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자기의 책임적인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 백전백승의 향도가 있기에 우리 근로자들은 높은 존엄과 영웅적기개를 만방에 떨치며 애국적인 로력투쟁으로써 광명한 미래를 당겨올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총리동지는 모두다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더 강대하고 더 아름답고 문명할 부흥강국의 래일을 위하여, 우리 위업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중앙보고회는 《인터나쇼날》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전문 보기)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제4차 전국분주소장회의이후 지난 10여년간의 사업정형을 총화하였으며 사회안전기관의 직접적전투단위이며 인민보위의 기본거점인 분주소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사회안전사업전반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도들이 토의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형식동지, 사회안전상 리태섭동지, 사회안전성 정치국장 심홍빈동지, 전국의 분주소장들과 모범적인 안전원들, 도, 시, 군안전기관 책임일군들을 비롯하여 분주소사업과 련관있는 해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회의보고를 리태섭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거창한 위업이 줄기차게 전진하고 사회안전건설의 새 전기가 열리고있는 중대한 시기에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의 군중관, 인민관으로 일관되여있는 독창적인 사회안전건설사상을 천명하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사회안전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들과 투쟁방략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분주소의 강화이자 사회안전기관의 강화이라고 하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 사회안전부문의 첫 회의로 제4차 전국분주소장회의를 소집하도록 해주시고 안전일군들이 사회주의조국의 정치적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보위하기 위한 법적투쟁을 드세게 전개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모든 안전일군들이 인민은 목숨바쳐 보위해야 할 귀중한 존재이며 사회안전사업의 가장 위력한 동력이라는 관점을 지니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혁명세계를 체감하면서 계급투쟁의 무기는 철두철미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벼려져야 한다는 철리를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사회안전기관의 생명선이며 오직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길에 사회안전기관의 존엄과 명예가 빛나고 계급투쟁의 영원한 승리가 있다는것이 지난 10여년간의 력사적총화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당의 사회안전정책을 분주소사업에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과 사회주의제도와 인민의 생명재산을 보위하는 사업에서 발휘된 안전일군들의 긍정적소행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타래치는 불길과 범람하는 물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1년 365일 눈비내리는 순찰길과 험난한 추적의 길을 묵묵히 걸으며 가정의 행복도, 귀중한 생명도 인민을 위해 아낌없이 바친 분주소 안전원들의 투쟁위훈은 우리 인민들의 기억속에 남아있으며 전진하는 대오의 전렬에서 모든 안전일군들을 고무해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성과속에서도 교훈을 찾으며 나타난 결함들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며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라고 하면서 분주소사업에서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편향적문제들을 심각히 총화하였다.
보고자는 사회안전기관이 당과 혁명이 부여한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자면 사회안전사업의 전초기지인 분주소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하며 사회안전사업의 혁명적전환도 분주소의 면모와 사업기풍, 활동방식의 개변으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현시기 분주소들앞에 나서는 총적임무는 모든 분주소들을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충복집단으로 만들어 사회주의조국의 정치적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보위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분주소장들과 안전일군들이 우리 제도와 인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칼날우에라도 올라설 투철한 각오와 의지를 지니고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정권기관들과의 련계밑에 준법교양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법질서를 자각적으로 준수하도록 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각종 사고와 재해를 미리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사업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발전에 저해를 주는 온갖 위법행위들과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 당의 부흥강국건설위업을 법적으로 튼튼히 보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모든 분주소장들과 안전원들이 인민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믿음직한 보호자, 언제나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는 한식솔이 될 때 분주소는 진정한 인민의 안전기관으로 될것이며 우리 사회의 정치적안정은 인민대중의 높은 열의와 무한대한 힘에 의거하여 굳건히 지켜지게 되고 그 어떤 준엄한 환경속에서도 당과 제도, 인민을 보위하는 사회안전기관의 성스러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고 그는 확언하였다.
그는 모든 사회안전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존중과 헌신적복무정신을 신념과 량심으로, 체질과 습벽으로 굳히며 사회안전사업을 인민에게 철저히 의거하는 정치적사업, 인민들의 마음과 감정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분주소장들이 앉으나서나 당의 사회안전정책을 연구하고 현실을 료해하면서 항상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분주소사업을 위해 모든것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도, 시, 군안전기관들에서 모든 분주소를 다같이 강화하는 원칙에서, 분주소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안전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사회안전일군들에게 있어서 충성과 애국은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피와 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노력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우리 당의 사회안전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의 정치적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들에서는 당의 사회안전정책을 관철하는 과정에 성과를 이룩한 단위와 일군들의 경험이 소개되였으며 현시기 분주소사업이 시대적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결함들과 그 원인, 극복방도들이 심도있게 분석되였다.
토론자들은 각오와 투지를 새로이 가다듬고 과감히 분투하여 분주소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며 우리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사수해나감으로써 혁명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에 충실할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는 우리 당의 정치리념, 혁명철학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사회안전기관의 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견지하며 분주소들의 활동성을 비상히 제고하여 사회안전사업전반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켜나가는데서 실천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우리 인민 누구나 격정에 넘쳐 부르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의 선률속에 맞이한 이해의 5.1절은 참으로 류다르다.
어느 공장, 기업소, 어느 거리와 마을에서나 한없이 자애로우신 친근한 어버이에 대한 열렬한 흠모와 칭송의 목소리가 그칠새 없다.새집들이경사로 잠들줄 모르는 림흥거리의 불밝은 창가,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의 뜨락에서도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며 모든 소원 꽃피워주시고 더 좋은 행복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경모의 정을 《노래하자 김정은 위대하신 령도자 자랑하자 김정은 친근한 어버이》라고 한껏 터치면서 격정의 메아리를 끝없이 울리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근로자들이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행복과 긍지에 넘쳐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인 명절에 한결같이 부르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
여기에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의 5.1절의 심오한 본질이 있고 우리의 사회주의가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강위력하며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활기찬 전진과 무궁무진한 힘의 분출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합니다.》
근로하는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시고 온갖 사랑과 정을 다 기울이시며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높이 올려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성실하게 바쳐가는 근로인민의 애국의 구슬땀과 순결한 량심을 천만금보다 더 귀중하게 여기시는분, 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자신의 곁에 세워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뜻깊은 경축연회에도 불러주시였으며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호화주택의 주인으로도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그이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이 나라의 평범한 근로자들이 가장 훌륭한 인민, 영웅적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존엄높은 삶을 빛내이고있다.
이 땅의 성실하고 근면한 근로자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깊은 사랑과 은정에는 당을 따라 변함없는 애국충정의 길을 걷는 우리 근로자들이 가장 훌륭한 문명을 향유하고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가 어려있고 뜨거운 축복이 담겨져있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5.1절에 즈음하여 어느한 기계공장의 종합적인 문화봉사기지를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로동자들을 위한 또 하나의 훌륭한 문화봉사기지가 마련된것을 두고 그리도 기뻐하시며 하신 말씀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시고 넘겨주신 우리 로동계급인데 이 공장 로동계급을 위하여 공장구내에 꽃주단을 펴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심정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로동계급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 절세의 위인의 이 진정넘친 토로에 우리의 성실하고 근면한 근로자들이 그이의 마음속에 어떻게 자리잡고있고 이 땅에서 일어나는 눈부신 기적들이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정녕 우리의 5.1절마다에 새겨진 감동깊은 이야기 그 얼마인가.
뜻깊은 5.1절에 즈음하여 평범한 근로자들과 함께 보건부문 근로자들의 체육경기를 보신 사연,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눈물속에 외우는 로동자합숙, 로동자연회에 대한 이야기, 지난해 북방의 철의 기지 로동계급이 받아안은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
생각할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어버이사랑에 떠받들려 국가의 주인, 력사의 창조자로서 당당한 존엄과 행복을 누리며 사는 우리 근로자들처럼 긍지높은 사람들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으랴 하는 격정으로 가슴은 설레인다.
어찌 5.1절뿐이랴.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 전국의 본보기가 되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축복을 받아안은 어느한 공장의 로동계급, 황홀한 새 살림집에서 우리 원수님을 꿈같이 만나뵈온 교육자가정, 경사로운 4월의 명절에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신 기념주화를 받아안은 모범적인 선반공, 굴진공, 농장원, 교원, 과학자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지하전동차에 몸을 실으면 자신께서 지하전동차개발생산을 대단히 중시한것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들과 애국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모든것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으로 만들어야 그것이 더욱 소중하고 빛이 난다는 철리를 천백마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였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이 들려오는듯싶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들이 보금자리를 편 멋들어진 살림집들과 연풍호기슭에 특색있게 솟아난 과학자휴양소에 가면 그이께서 마련해주신 금방석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뜨겁게 울려나온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롭고도 따뜻한 품속에서 최상최대의 특전과 무상의 영광을 누리는 사람들이 바로 근로하는 우리 인민이다.
하다면 어찌하여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해 자신의 온갖 심혈과 로고를 아낌없이 기울이시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사랑과 은정을 가득 안겨주시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근로하는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나라의 기둥으로, 혁명과 건설의 믿음직한 력량으로 내세워주신 더없이 귀중한 존재이다.
돌이켜보면 나라없는 설음속에서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고된 로동에 시달려야 했던 이 나라 근로자들이 일터의 주인, 나라의 주인이 되여 인간다운 삶을 누리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기개와 강의성, 슬기를 떨칠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와 열화같은 사랑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걷는 우리 근로자들을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고 최고의 문명, 최대의 복리를 안겨주시려는 불같은 일념을 간직하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색을 해도 인민을 위한 사색을 하시고 일을 해도 인민을 위한 일을 하시는 우리 어버이, 자신께서 바치시는 로고와 헌신이 너무도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스스로 더 많은 일을 할것을 맹약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이 또 어데 있으랴.
그 은혜롭고 따사로운 손길이 있어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훌륭한 보금자리, 거창한 창조물들이 곳곳에 일떠서고 근로인민의 가슴마다에 영예와 긍지가 끝없이 차넘치고있는것이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한 로동자가 터친 격정의 토로가 있다.
《예로부터 복은 쌍으로 오지 않는다지만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여 복이 쌍쌍으로 찾아오는 꿈같은 세월에 우리가 살고있습니다.》
그의 진정넘친 고백에는 사연이 있다.인민의 리상거리로 훌륭히 일떠선 송화거리의 새집에 보금자리를 편데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만수대언덕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고 그이께서 마련해주신 사랑의 연회장의 주인공으로 된것이다.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복이 쌍쌍으로 찾아오는 꿈같은 세월!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이 땅우에 근로인민의 세월은 이렇게 흐르고있다.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고 궂은일, 마른일 가림없이 한몸을 내대며 조국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애국자들이 많은것은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고 하시면서 성실하고 근면한 근로자들을 끝없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은 지금도 당에 대한 충성의 일편단심을 지니고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을 다 바쳐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하를 받아안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던 화폭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찍으신 뜻깊은 기념사진은 조선로동당이 애국적이며 성실한 우리 근로자들을 어떻게 하늘높이 떠받드는가를 력사에 새겨주는 산 화폭이다.
절세위인의 그 사랑, 그 믿음이 있어 5.1절은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근로자들이 자기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떨치는 뜻깊은 날로 그토록 자랑스럽게 빛나는것이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이 세상에 태여난지 한세기가 훨씬 넘는 오늘날에 와서도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근로대중이 자본의 착취와 억압속에서 존엄과 삶을 유린당하고있지만 우리 근로자들은 절세위인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복받은 생을 빛내이며 보다 휘황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으니 여기에 우리 근로자들만이 누리는 특유의 행복과 영광이 있는것이다.
사랑과 은정이 넘치고 믿음과 고무가 맥박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축복은 우리 근로자들이 세기를 앞당기는 무진한 힘과 열정을 낳게 하는 원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을 떠나 우린 못살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근로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리라!
5.1절을 뜻깊게 맞는 온 나라 근로자들의 가슴은 이런 신념과 의지로 세차게 높뛰고있다.(전문 보기)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혁명해온 지난 10여년의 전 로정이 그러하지만 올해의 4월은 우리모두에게 다시금 새로운 충격과 체험을 안겨주었다.
그 하루하루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분의 령도를 받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끝없이 와닿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손길을 더욱 가슴벅차게 체감한 하루하루였다.
흘러온 4월을 감회깊이 더듬는 이 시각 천만의 가슴마다에서 끝없이 울리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어머니 그 품처럼 따사롭고 아버지 그 품처럼 자애로운 친근한 어버이의 품, 언제나 우리곁에 함께 계시며 정을 다해 보살피시고 모든 소원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경모의 정, 오직 그이만을 일편단심 믿고 따를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숭고한 사상감정이 응축되여있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
희한하게 솟아오른 인민의 호화거리 림흥거리며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 아니 인민이 사는 곳 그 어디에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을 담아 기념비적송가가 시대의 메아리로 높이 울려나오고있으니 정녕 그것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세차게 끓어번지는 불같은 진정의 분출인것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합니다!
우리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기에 조국의 래일은 창창합니다!
4월의 강산에 굽이치는 인민의 이 뜨거운 격정, 민심의 세찬 분출은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고 자애로우신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며 경애하는 그이 따라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갈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친근한 우리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불러만 보아도 형언할수 없는 자부와 긍지가 가슴가득 차오르고 한없는 행복감에 눈시울이 젖어드는 우리 인민이다.우리 인민의 이 숭고한 사상감정은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정을 지니신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크나큰 환희, 천만자식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 굳건히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는 절세위인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영원한 일편단심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던 환희의 그밤이 어제런듯 어리여온다.
황홀함과 놀라움의 극치를 이룬 웅장화려한 림흥거리의 건축물들, 연방 터져올라 새 거리의 야경을 더욱 광휘롭게 단장한 경축의 축포, 별무리와도 같이 준공식장상공을 날아예며 그지없이 눈부신 불보라를 뿌려준 비행기들…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준공의 테프를 끊으실 때 림흥거리는 말그대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감격의 바다로 화하였다.
그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던 준공식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넘쳐난것은 또 하나의 훌륭한 새 거리가 일떠섰다는 기쁨과 감격에 앞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리념과 문명부흥을 뚜렷이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준공의 날에는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 인민의 소원을 실생활로, 꿈 아닌 현실로 펼쳐주시는 위대하신 령도자, 친근하신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였다.
수도의 살림집건설은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과업으로 추진하고있는 숙원사업이고 당과 정부가 인민들과 한 약속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기적적인 실체를 안아오시려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눈부시고 웅장화려한 림흥거리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화성지구 2단계 구역을 현대미를 자랑하는 특색있는 거리로 일떠세울 대건설작전을 펼쳐주시고 착공의 날에는 몸소 발파단추도 눌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사만사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거창한 창조대전을 진두지휘하시였으며 완공을 앞둔 시기에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여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마무리공정까지 완벽하게 결속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준공식에 참석하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사스러운 4월에 림흥거리의 새 살림집을 받아안은 모든 가정들에 행복이 깃들기를 충심으로 기원하시며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으니 이 세상 그 어디에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있어보았던가.
준공의 그날 천만의 가슴을 틀어잡으며 울려퍼진 노래 《친근한 어버이》,
진정 그것은 우리모두를 따뜻이 품어안아 이 세상 만복을 가득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흠모의 마음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삶과 운명, 미래까지도 그 품에 모두 맡기고 하늘땅 끝이라도 가고가려는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일편단심이 선률이 되여 울려퍼진 우리 시대의 가장 격조높은 송가이다.
더듬을수록 가슴벅차오른다.
불과 10여년사이에 몰라보게 달라진 수도 평양으로부터 시작하여 산간의 리상도시로 솟아오른 백두산아래 첫동네 삼지연시에 이르기까지, 고생을 겪고 어려움을 당한 인민들일수록 더더욱 뜨겁게, 사려깊이 품어주고 보살펴주는 은혜로운 손길이 어려있는 북변의 라선시며 은파군 대청리, 김화군, 검덕지구 그리고 인민의 웃음소리 넘치는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등이며 나날이 변모되는 사회주의문화농촌들의 아름다운 자태에 이르기까지 이 땅의 거대한 전변들에 친근하신 우리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과 정이 깃들어있다.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해 기울이신 사랑과 은정은 또 얼마나 가슴 울려주는것인가.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는분, 후대들을 위해서는 자신의 천만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는분이여서 그이의 사색과 실천은 우리 인민과 후대들을 보살피고 내세워주며 운명과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4월의 첫 기슭으로 마음달리느라면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제일먼저 어리여온다.
개학날을 앞두고 전국의 모든 소학교, 대학의 신입생들에게 보기 좋고 몸에 꼭 맞는 새 교복과 신발, 가방을 안겨주시고 학원원아들과 섬마을, 섬초소의 학생들에게 은정어린 학용품쎄트를 보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더욱 밝아진 내 조국의 4월이였다.
온 나라를 감격으로 설레이게 한 격정의 소식이 어찌 그뿐이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시고 만족을 모르는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4월에만도 수많은 농촌들에서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였다.
모든것이 풍족해서도, 조건이 좋아서도 아니다.사시절 눈비오고 바람세찬 농장벌에서 묵묵히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미덥고 성실한 농업근로자들,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떠받드는 참된 공민들이며 애국자들인 우리 농민들이 누구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이 떠올린 별천지이다.
하기에 온 나라 농촌 그 어디서나 그리고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의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는 고장들은 물론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리고있는것이다.
이 땅을 진감하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마음속으로 불러보느라면 눈앞에 어리여온다.
인민의 삶의 터전이며 행복의 요람인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으로부터 이 나라 천만자식의 운명을 지켜주시려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으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눈물겨운 화선길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적들은 반공화국군사적대결행위를 일삼으면서 우리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하여나섰다.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고 인민의 행복을 파괴하려는 끊임없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정세가 아무리 엄혹하고 적대세력들이 미쳐날뛴다고 하여도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인민의 행복을 기어이 지키고 더 활짝 꽃피우실 억척불변한 의지를 지니신 우리 어버이이시여서 그이의 발걸음은 화선으로 이어지지 않았던가.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고체탄도미싸일 《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 지도,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 지도…
그 하나하나의 력사적행보들에는 세차게 맥박치고있었다.자신의 발걸음에 조국의 안녕이 달려있고 자신께서 이어가시는 화선길에서 인민의 행복이 담보된다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책임감이, 아무리 그길이 험하다고 하여도 인민을 위해 무조건 가야 한다는 위대한 령장의 결사의 의지가.
지금도 김일성군사종합대학과 김정일군정대학의 교정에 마음을 세워보느라면 강력한 군대는 강국의 기둥이고 미래이며 국가의 존망과 성패는 군사력의 강약에 전적으로 기인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이 들려오고 군사강실에서 진행하는 학생들의 작전전술상학을 참관하기도 하시고 교육방법연구 및 훈련실들을 돌아보시면서 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기도 하시였으며 작전연구실에서 현대작전에서 중요하게 견지하고 구현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가르쳐주시던 그이의 거룩하신 모습도 삼삼히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기신 그 력사의 자욱들을 마음속으로 따라서며 온 나라 인민이 가슴깊이 새겨안은것은 바로 나라의 군력을 천백배로 강화하시여 우리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지키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철석의 신념이였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시려는 절세위인의 드팀없는 의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억척의 신념과 의지는 견결한 대적의식과 투철한 주적관을 만장약한 600mm초대형방사포들과 240mm방사포가 울리는 장엄한 뢰성이 되여 4월의 강산을 진감시키였다.
세계최강의 자위력을 목표로 승승발전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영광넘친 려정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준 위대한 어버이의 화선길이 있기에 전쟁의 불구름이 시시각각 이 땅을 위협해도 우리 인민은 그 어떤 두려움도 없이 미래를 락관하며 아름다운 생활을 끝없이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이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분, 이 세상 제일로 인민을 사랑하시며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고마우신 어버이를 그 누가 온넋을 다해 따르고 받들지 않을수 있으랴.
창창한 우리 앞날 열어주시고 더 좋은 우리 행복을 안아오시려 지금 이 시각도 위민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하신 어버이의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을 꼭 잡고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격정에 넘쳐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진군길을 다그치고있다.
그렇다.4월의 강산을 진감하며 울려퍼지는 기념비적송가 《친근한 어버이》는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신 인민의 무한한 긍지를, 위대하고 친근한 어버이를 따르는 길에서 모든 영광을 맞이하고 모든 꿈을 꽃피울 천만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바로 이것이 이 땅에 세차게 굽이치는 민심이고 변함없는 일편단심이다.
우리 인민의 이 위대한 정신력, 무궁무진한 힘이 이제 또 어떤 기적과 승리를 낳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후대들에 대한 어머니당의 은정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높뛰게 하고있다.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그 위대한 사랑속에 얼마나 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꽃펴나고있는것인가.
그가운데는 우리 후대들을 찾아 쉬임없이 달리는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에 깃든 사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 3월중순 수도의 여러 학교에 수송차들이 들어섰다.
수송차가 학교운동장들에 들어서자 자식들의 손목을 잡고 교복과 신발, 학용품을 공급받기 위해 학교에 찾아왔던 학부형들의 눈길이 일제히 수송차쪽으로 쏠리였다.
지금까지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을 싣고 매일같이 아이들을 찾아 달리는 젖제품운반차에 대한 이야기는 수많이 들어왔지만 학생들의 교복운반을 위한 수송차가 따로 있다는 이야기는 처음이였기때문이였다.
수송차뒤문이 열리는 순간 그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자동차안에 설치된 옷걸개들에 구김살 한점없이 갖가지 교복들이 걸려있는것이였다.
수송차를 타고왔던 일군으로부터 수송차가 생겨나게 된 사연에 대해 전해듣는 학부형들과 교직원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맺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월과 2월 여러 차례에 걸쳐 품들여 생산한 교복과 가방, 신발이 수송과정에 손상되지 않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또한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제품포장과 출하체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울데 대한 문제, 학생교복수송용륜전기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신데 대하여 일군은 격정에 젖어 이야기하였다.
감동을 금치 못해하며 옷걸개에 걸려있는 학생교복을 쓸어보고 또 쓸어보는 학부형들의 마음은 뜨거움으로 젖어들었다.
자식들을 잘 내세우고싶어하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소원까지 헤아려 새 교복과 신발, 학용품을 마련해준 그 사랑도 하늘같은데 오늘은 또 이렇게 교복수송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관심을 돌려주는 웅심깊은 사랑을 두고 학부형들은 위대한 우리 당, 사회주의 내 나라가 제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돌이켜보면 후대들을 위한 당의 사랑은 비단 수송차에만 깃들어있는것이 아니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운반차들중에는 터짐종강냉이튀기를 싣고 시안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을 찾아가는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의 운반차도 있다.
우리와 만났던 공장의 한 일군은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터짐종강냉이튀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가슴뜨거운 사실을 이야기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중에 있는 강냉이가공공장에 강냉이튀기생산공정을 잘 꾸리도록 하며 강냉이튀기를 탁아소와 유치원어린이들에게 정상적으로 먹이기 위한 체계를 세울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그후에는 튀기용강냉이를 생산하는 농장을 따로 내오도록 하시였다.
그 사랑에 떠받들려 공장에서 생산된 터짐종강냉이튀기가 운반차에 실려 각 구역탁아소유치원물자공급소들에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다.
우리와 만났던 대성구역의 한 유치원교양원은 젖제품이며 터짐종강냉이튀기 등을 실은 각종 운반차들이 유치원에 찾아오니 정말 아이들을 위한 당의 사랑은 끝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수도에 자리잡은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을 찾아 달리는 띄운콩운반차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몇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기초식품공장에 띄운콩생산공정을 새로 꾸릴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후 공장에는 현대적인 띄운콩생산공정이 새롭게 꾸려지게 되였으며 여러가지 띄운콩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작업반이 생겨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질좋은 띄운콩을 많이 생산하여 평양시안의 학원들에도 정상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문제, 띄운콩운반용자동차의 운행에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관심을 돌리시고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 사랑을 싣고 띄운콩운반차는 수도의 학원들을 찾아 사랑의 운행길을 쉼없이 달리고있다.
어찌 띄운콩운반차만이랴.
사회주의바다향기를 가득 싣고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을 찾아 달리는 물고기수송차와 영양가높은 곶감을 싣고 달리는 수송차에는 우리 당의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또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전국의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해주는 사업소를 내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찬바람부는 바다기슭에 서시여 물고기를 하루에 300g씩 꼭꼭 먹이려면 년간 그 수량이 얼마나 되겠는가도 몸소 수첩에 계산해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떠받들려 생겨난 물고기수송차에 대한 이야기.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신 그날 원아들에게 고기, 물고기는 물론 영양가높은 곶감도 정상적으로 먹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감이 많이 나는 곳에 주둔한 인민군부대들에서 곶감을 마련하여 보장하도록 사랑의 조치도 취해주신 그 은정속에 전국의 애육원원아들에게 사철 곶감을 보장하는 곶감작업반이 생겨나게 되였고 그때부터 해마다 곶감을 실은 수송차는 원아들을 찾아 수송길을 달렸다.비가 오고 눈이 와도, 찬바람이 불고 뙤약볕이 내려쪼여도 언제한번 드틴적 없이 원아들을 찾아갔다.
세상에는 사랑과 정에 대한 수많은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전해지고있다.
하지만 조국의 미래를 위해 돌려주는 어머니당의 사랑처럼 그리도 따뜻하고 그리도 세심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 들어본적 있었던가.
지금도 어머니당의 사랑을 싣고 우리 후대들을 찾아 달리는 수많은 운반차들과 수송차들,
그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을 더욱 뜨겁게 절감하고있으며 영원히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 애국의 한길을 가고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우리 당의 당생활규률은 매 당원들의 높은 자각성과 조직관념에 기초하고있다.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는것은 당원들의 숭고한 의무이며 우리 당을 강화하기 위한 관건적문제이다.
당조직을 대하는 당원들의 관점, 당조직규률을 준수하려는 당원들의 자각성이 어떠한가에 따라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성과여부가 결정된다.
하다면 조선로동당의 당원들이 지녀야 할 당조직관념, 그것은 어떤것이여야 하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높은 당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조직관념은 당원이 당조직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이다.다시말하여 당원이 당조직을 어떻게 보고 대하며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조직관이다.
당조직은 당원들을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인 수령과 조직사상적으로 결합시키며 그들이 수령이 안겨주는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게 해준다.
사회정치적집단의 모든 성원들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도록 이끌어주는것도 당조직이다.
이로부터 당조직선은 당원들이 수령과 운명을 같이하는 길에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생명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게 하는 수령의 령도선이라고 말할수 있다.
수령이 안겨주는 사회정치적생명은 당조직에 의하여 보호되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는 당조직을 통하여 실현된다.따라서 당조직관념에 대한 문제는 수령이 안겨주는 사회정치적생명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관점과 태도문제이며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어떻게 받들어나가는가 하는 립장과 자세에 관한 문제이다.
조선로동당의 당원들이 지녀야 할 당조직관념, 그것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이 당조직의 중심이 수령이라는것을 자각하고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에게 당조직관념에 관한 문제가 수령을 받드는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라는것을 똑똑히 인식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령은 당이고 당은 곧 수령이다.수령의 령도이자 당의 령도이다.수령의 령도는 당조직을 통하여 실현된다.수령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분석종합하여 제시한 로선과 정책은 하나의 령도체계에 따라 집행되게 된다.수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집행하기 위하여 사회정치적집단의 모든 성원들이 한사람같이 움직이도록 하는것이 바로 당조직이다.
령도의 중심은 오직 하나이며 령도중심과 령도체계는 서로 분리할수 없다.당조직을 떠나서는 그 누구도 수령과 혈연적으로 련결될수도, 수령께 충실할수도 없다.아무리 풍부한 지식과 뛰여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당조직밖에서는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알수 없으며 따라서 그 지식과 재능은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할수 없다.당조직으로부터 떨어져나간다는것은 곧 수령이 안겨준 사회정치적생명을 저버린다는것을 의미하며 그것은 벌써 죽은 목숨이나 같다.
이로부터 참다운 혁명가는 당조직을 곧 수령의 품으로, 자기의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존엄있게 대하며 언제나 당조직에 의거하여 생활하고 투쟁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는것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조직관념이 바로서지 않은 사람은 당과 수령을 받드는데서도 투철할수 없다고, 우리 일군들은 김책동지의 당조직관념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전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였던 김책동지가 인민군부대들의 후퇴를 보장하고 평양에 들어섰을 때에는 중앙기관들이 이미 조직적으로 후퇴한 뒤였다.
김책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당중앙위원회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후퇴를 보장할 임무를 받은 일군을 찾아갔다.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이며 전선사령관인 김책동지가 거수경례까지 하면서 사업보고를 하려고 하자 그 일군은 몹시 당황해하였다.그러는 그 일군에게 김책동지는 조금도 어려워할것이 없다고, 동무는 당중앙위원회를 대표하고있기때문에 응당 나의 사업보고를 받아 위대한 수령님께 보고올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당조직을 위대한 수령님의 품으로, 자기의 생명선으로 여기였기에 김책동지는 언제나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할수 있었고 당조직앞에서 평범한 당원, 평범한 전사의 자세를 취할수 있었던것이다.
수령의 령도가 당조직을 통하여 실현된다는 옳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라야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할수 있고 수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수 있다.당조직과 외교를 하는 사람은 아무리 수령관에 대하여 말을 많이 하여도 수령의 령도에 충실할수 없다.그러므로 당원들속에서 옳은 당조직관념을 세우자면 그들이 수령의 령도가 당조직을 통하여 실현된다는 인식부터 바로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관념에 관한 문제가 당원들이 당조직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문제이지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과의 관계문제가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인식시키는것도 중요하다.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면 당원들속에서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하는 일군을 당조직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면서 그의 비위를 맞추고 눈치를 보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다.그리고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들속에서 자기를 당조직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여기면서 세도를 쓰고 전횡을 부리는것과 같은 현상도 나타날수 있다.정도의 차이는 있을수 있어도 이러한 현상들은 다 당조직과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에 대한 옳은 인식이 부족한 표현으로서 당생활을 강화하고 당의 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다.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원대중이 뭉친 정치적조직으로서 당조직의 중심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최고뇌수이며 단결과 령도의 중심인 수령이다.수령은 당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전면적으로 체현하고 당과 대중을 조직사상적으로 묶어세워 혁명과 건설에로 조직동원한다.
당과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전면적으로 체현하고있는 수령만이 전당을 대표하며 당세포로부터 당중앙위원회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당조직의 중심으로 되는것이다.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은 어디까지나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전사들중의 한사람에 지나지 않는다.당조직을 책임진 일군은 당조직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니라 당원들을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수령의 사상으로 교양하며 수령이 내놓은 당정책관철에로 발동시키기 위하여 당조직을 움직여나가는 사람이다.
당원들의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한다고 하여 자기를 당조직의 중심으로 생각하여도 안되며 당원들이 당조직책임자에게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보고한다고 하여 개별적일군에게 보고한다고 생각하여도 안된다.당원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당조직책임자에게 보고하는것은 그를 통하여 당조직에 보고하는것이다.
당조직을 책임진 일군도 다른 당원들과 마찬가지로 당조직의 한 성원으로서 조직에 의거하여 생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당책임일군들은 당조직관념을 높이고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며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는데서 모범이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생활에서는 높은 당원과 낮은 당원이 따로 있을수 없다.자기에게는 남을 장악하고 통제하며 지도할 권한이 있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자기를 특수화하지 말아야 하며 당생활에서는 평당원의 위치에 서야 한다.
당조직규률을 지키는데서는 신입당원으로부터 시작하여 당책임일군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아야 한다.직급이 높은 일군일수록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더욱 높이고 항상 자기의 조직관념을 돌이켜보면서 부단히 수양하는것이 필요하다.
모든 당원들은 당조직관념이자 혁명적수령관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당조직을 존엄있게 대하며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고 생활함으로써 우리 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의 개발리용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열의가 날로 고조되고 우주과학기술의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 국가의 활동이 가속화되고있는 속에 조선우주협회가 창립 8돐을 맞이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자주적인 우주개발정책에 따라 주체105(2016)년 4월 30일에 조직된 조선우주협회는 나라의 우주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고 세계 여러 나라 우주관련단체,국제기구들과 호상보완의 원칙에서 과학기술적인 협력과 교류를 실현하여 우주의 평화적개발과 리용에 이바지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우주가 인류에게 필수불가결의 생활령역으로 보다 가까와지고있는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협회는 지난 기간 국내외에서의 우주과학기술연구와 교류,협조활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우리 국가의 합법적이고 정정당당한 우주개발권리의 행사와 경제건설,인민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우주과학기술분야의 과학자,기술자들과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을 망라하고있는 협회는 규약에 따라 년에 2차이상 전원회의와 협의회를 소집하고 사업정형을 총화하며 우주개발을 더욱 다그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토의결정하고있다.
첫 사업의 일환으로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16을 주최한 협회는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며 회원들사이의 기술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과학기술토론회를 조직하는것을 정례화하고있다.
우주과학기술토론회를 통하여 공화국정부의 평화적인 우주개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국내외 우주관련법들에 대한 법률적해석,위성장치들의 제작 및 시험기술,위성항법과 궤도 및 자세조종기술을 비롯한 실용적이고 발전된 인공지구위성의 개발과 그 운용기술,위성공간정보해석기술을 리용한 농업생산과 산림보호,해양조사 등의 론문들이 발표되고 실천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됨으로써 우주과학기술부문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고있다.
우주관련국제기구들,다른 나라 학술단체들과 우주의 개발과 리용분야에서의 과학기술교류와 협조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우주관련국제학술토론회와 회의들에 참가하여 과학기술교류와 협력활동을 적극화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김책공업종합대학 등 여러 대학을 졸업한 전도유망한 우주과학기술인재들이 협회에 계속 망라되여 창립당시에 비해 회원수가 급격히 늘어났으며 우주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인공지구위성제작,응용과 관련한 핵심기술연구에서 협회성원들이 내놓은 과학기술성과들이 은을 내고있는 속에 우주산업을 장성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협회의 모든 성원들은 우주분야의 가속적발전을 위해 국가의 전략적리익의 견지에서 선진적이며 가치있는 우주개발계획들을 선행시켜 실행해나가며 성과를 부단히 확대하여 당당한 우주산업을 건설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조선우주협회는 앞으로도 국가우주개발계획의 완벽하고도 드팀없는 실행을 과학기술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平壌4月30日発朝鮮中央通信】人類共通の財産である宇宙の開発・利用に対する国際的な関心と熱意が日を追って高まり、宇宙科学技術の高い目標を達成するためのわが国家の活動が加速している中、朝鮮宇宙協会が創立8周年を迎えた。
朝鮮労働党と共和国政府の自主的な宇宙開発政策によって、チュチェ105(2016)年4月30日に組織された朝鮮宇宙協会は、国の宇宙科学技術の発展を促し、世界各国の宇宙関連団体、国際機構と相互補完の原則に基づいて科学技術的な協力と交流を実現して、宇宙の平和的開発と利用に寄与することを使命としている。
宇宙が人類に必須不可欠の生活領域としてより接近している現時代の要求に即して協会は、これまで国内外での宇宙科学技術研究と交流、協力活動を活発に展開してわが国家の合法的かつ正々堂々たる宇宙開発権利の行使と経済建設、人民の生活向上に積極的に寄与している。
宇宙科学技術分野の科学者、技術者と大学の教師、研究者を網羅している協会は、規約によって毎年2回以上総会と協議会を開いて活動状況を総括し、宇宙の開発を一層進めるための具体的な計画を討議、決定している。
初の活動の一環として宇宙科学技術討論会―2016を主催した協会は,宇宙科学技術に対する社会的関心を高め、会員間の技術交流を強化するための科学技術討論会を開催するのを定例化している。
宇宙科学技術討論会を通じて、共和国政府の平和的な宇宙開発政策の正当性と生命力、国内外の宇宙関連法に対する法律的解釈、衛星装置の製作および実験技術、衛星航法と軌道および姿勢制御技術をはじめとする実用的で発展した人工衛星の開発とその運用技術、衛星空間情報解釈技術を利用した農業生産と山林保護、海洋調査などの論文が発表され、実践に導入するための活動が力強く推し進められて、宇宙科学技術部門で収めた成果を強固にしている。
宇宙関連国際機構、外国の学術団体と宇宙の開発と利用分野における科学技術交流と協力に当然な関心を払い、宇宙関連国際学術討論会と会議に参加して科学技術交流と協力活動を積極化している。
金日成総合大学、金策工業総合大学など、各大学を卒業した前途有望な宇宙科学技術人材が協会に引き続き網羅されて、創立当時に比べて会員数が急激に増えるとともに、宇宙技術を広く普及するための活動も活発に展開されている。
人工衛星の製作、応用に関する中核技術研究で協会のメンバーが提出した科学技術成果が効果を現している中、宇宙産業を成長させるための活動で実質的な進展が遂げられている。
協会の全ての会員は、宇宙分野の加速的発展のために国家の戦略的利益の立場から先進的かつ価値ある宇宙開発計画を先行させて実行し、成果を絶え間なく拡大して堂々たる宇宙産業を建設するための科学研究活動に総力を集中している。
朝鮮宇宙協会は今後も、国家宇宙開発計画の完璧(かんぺき)で揺るぎない実行を科学技術によって頼もしく裏付け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도 나라의 방방곡곡 농촌들에서는 새집들이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다.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삼광축산농장,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금대농장,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 함경북도 회령시 창태축산농장,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서농장, 대성남새농장, 평안북도 태천군 룡흥농장, 평안남도 개천시 보부농장,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은정축산농장, 평안북도 구장군 상이공예작물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을 자랑하며 전국도처에 솟아나는 선경마을들에서는 흥겨운 농악소리 드높고 기쁨넘친 춤판이 펼쳐져 사회주의 새 문화농촌의 정서를 한껏 더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는 농촌건설을 더욱 완강하게 진척시킴으로써 올해에도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훌륭한 새 보금자리에 살림을 펴는 기쁨넘친 광경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 펼쳐지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의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해마다, 달마다 계속 맞이하는 계절이 따로 없는 사회주의농촌의 환희로운 새집들이경사, 복받은 농업근로자들의 감격과 기쁨이 세차게 격랑치는 내 나라특유의 가슴뜨거운 농촌풍경이 어떻게 마련되고 꽃펴났는가를 사람들이여, 우리모두 마음속깊이 새겨보자.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
오늘도 우리 인민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선포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깊은 감회속에 돌이켜보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총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새로운 발전지침을 책정하는 의의깊은 계기인것으로 하여 전원회의는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온 나라 아니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었다.
이 력사적인 회의에서 과연 어떤 새로운 투쟁방략이 천명될것인가.
모두가 깊은 관심속에 지켜보는 전원회의의 셋째 의정토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국의 농촌마을들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거창하고도 중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누구나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전국의 농장만도 수천개, 작업반별로 계산하면 수만개나 되는 농촌마을들을 모두 새롭게 변모시키는것은 꿈에도 생각할수 없고 그 실천에 대해서는 더욱 상상조차 할수 없는 어렵고도 방대한 사업이였던것이다.
놀라움과 격동에 찬 사람들의 가슴가슴을 또다시 세차게 두드리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전원회의장에 울려퍼졌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촌주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그리고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입니다.》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
시대와 혁명앞에,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에게 하시는 엄숙한 맹약과도 같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선언에는 그 얼마나 간절한 숙원이 깃들어있었던가.
주체107(2018)년 7월, 삼지연군(당시)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외진 산골에 자리잡은 중흥농장에도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제1작업반 감자포전과 감자종자저장고를 비롯하여 농장의 곳곳을 돌아보시면서 군에서 읍지구를 꾸리는데만 매달리지 말고 농장마을들을 본격적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야 한다고 간곡하게 가르치시였다.그이께서는 농장을 꾸리는데서 새로운 기준을 창조해야 한다고, 최근 농업부문에서 이렇다할 본보기를 꾸려놓은것이 없다나니 20여년전 대상을 표준으로 내세우고있는데 발전하는 현실과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기준이 될수 있게 삼지연군과 군안의 농장들을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군, 리상농장으로 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에서 중흥농장을 농촌진흥의 표준단위로 꾸리는 사업을 적극 도와주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온 나라의 모든 시, 군과 농장들을 현대문명이 꽃피는 부유하고 발전된 시, 군, 농장으로 전변시키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주체109(2020)년 9월 14일,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씻은듯이 가신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신 그날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농촌건설에서 우리 당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지방건설 특히 농촌건설의 전망목표를 보다 현실성있게 계획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농촌의 문명한 발전을 가속화하여 계속 그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며 우리의 농촌을 현대적기술을 가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책임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에 국가적인 지원을 대폭 증강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마음속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백두산아래 자리잡은 외진 산골농장을 찾으시여도, 희한하게 일떠선 새 농장마을을 보시여도 그 한두개 농장만이 아닌 온 나라 농촌의 눈부신 전변을 자신의 소원과 희망으로 품어안으시고 자신께서 마땅히 짊어지셔야 할 중대과업으로 받아안으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가 바로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농촌문제해결과 관련한 화제를 또다시 꺼내시며 우리 당이 무엇때문에 당마크에 마치와 붓과 함께 낫을 새겨넣었는가 하는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언제인가는 시, 군들에 세멘트를 보장해주어 농촌건설을 다그치는것은 당중앙의 전략적구상이며 국책이라고, 이것을 확고한 신조로, 신념으로 간직하여야 하며 무조건 집행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주체110(2021)년 11월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건설사업의 훌륭한 결속을 눈앞에 둔 삼지연시를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3단계 공사정형과 도시경영실태, 농사실태를 전면적으로 료해하시고나서 삼지연시건설에서 축적한 우수한 경험들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확대시켜 지방건설발전과 문명한 전사회건설을 다그치는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촌살림집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그렇게 되면 우리 나라는 그야말로 지상락원으로 된다.
나는 30년이든 40년이든 살림집건설을 지속적으로 다그쳐 어떻게 하나 살림집문제만은 풀자고 한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는 농촌건설이 이제 더는 단 한시도 미룰수 없으며 30년, 40년이든 지속적으로 다그쳐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하는 력사적이고 시대적인 중대과제로 자리잡고있었다.
온 나라 모든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키실 웅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은파군 대청리, 김화군과 홍원군을 비롯하여 여러 군의 살림집건설장들을 찾고찾으시면서 농촌건설의 교과서적인 경험과 우리 당의 지방발전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귀중한 밑천을 하나하나 마련하시였다.
정녕 무엇때문에 그리도 열정적이시고 무한히 헌신적이시였던가.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 영예로운 과업을 맡았기에 사시절 눈비오고 바람세찬 농장벌에서 묵묵히 땅을 가꾸고 곡식을 자래우면서도 그 어떤 남다른 요구도 내세운적 없고 힘겹다는 투정한번 한적 없는 성실한 농업근로자들, 사회주의조국을 말없이 떠받드는 참된 공민들이며 이름없는 애국자들인 우리 농민들이 그 누구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삶을 누리며 공산주의사회에도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 한없이 숭고한 뜻, 확고한 신조로 해서가 아니였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천명하시고 그 다음해부터 당장 눈앞의 실체로 펼쳐놓으실 결연한 각오와 완강한 의지밑에 불같은 위민헌신의 자욱을 새겨오시였다.
몸소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거세차게 벌어지는 농촌살림집건설의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과 관련하여 수많은 말씀과 과업을 주시고 몇천건이나 되는 각종 문건과 설계를 일일이, 세부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있은지 며칠만에 농촌건설과 관련한 여러가지 중대조치를 취해주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리건설전망계획을 작성하고 그에 따라 년차적으로 건설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 농촌건설을 대대적으로 내밀기 위한 준비사업을 기동성있게 할데 대한 문제, 세멘트수송과 보관문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설계를 선행시킬데 대한 문제, 중앙에서는 농촌건설에 필요한 지도기구를 내오고 아래단위에서는 건설을 추진시킬수 있는 물질기술적, 로력적준비를 갖출데 대한 문제, 농촌건설을 위한 사업체계를 수립하고 앞으로 점차 확대할데 대한 문제 등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또 며칠후에는 농촌건설을 위한 강력한 지휘부를 조직하도록 하시고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전진공급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도, 시, 군들에서 시급히 건설력량을 꾸리고 하루빨리 건설에 착수하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농촌건설을 전당적, 전국가적으로 힘있게 내밀수 있는 조치들을 거듭 취해주시였다.
농촌살림집을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농장, 제일 조건이 어려운 농장에서부터 건설하도록 할데 대한 문제, 농촌살림집건설용목재를 해결하는 문제, 도, 시, 군들에서 자기 지방의 원료와 자재를 최대한 리용하여 건설자재문제를 적극 풀어나갈데 대한 문제, 도들에 마감건재생산토대를 갖추는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그이의 세심한 령도는 시공의 질보장과 감독사업, 건축물의 불장식과 내부마감, 공동축사건설과 살림집관리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은 분야가 없다.정치성과 현대성, 문화성, 다양성이 보장되고 지역적특색을 살린 100가지 농촌살림집형성안들을 반영한 해안지대용, 벌방지대용, 산간지대용 《100가지 살림집도해집》들도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태여났다.
참으로 우리 당에서 제일 중시하고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은 곧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진함없는 헌신을 바탕으로 하는 중대계획이였고 그이께서는 이 중대계획의 치밀한 작성자, 성실한 집행자, 완벽한 결속자로 나서시여 그 수행을 과학적인 예지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앞장에서 이끌어오시였다.
그이의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가 있어 오늘날 솟아날수록 더욱 희한하고 황홀해지는 우리의 농촌마을들이다.
비단 현대적인 살림집만 솟구쳐오르는것이 아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펴주신 농촌건설혁명의 불길은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에게 활화산같은 열정과 투지를 백배해주며 그들을 새시대의 참된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고있다.자기 손으로 자기 고향을 마음껏 설계하는 강력한 설계력량, 풍부한 경험과 튼튼한 생산토대를 가진 건설의 대부대가 자라고있으며 하나라도 아끼고 절약하여 나라에 보탬을 주려는 애국자들의 대오가 날로 늘어나고있다.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하는 농촌진흥의 위대한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
정녕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은 탄생자체도 위대하지만 그 실천과정과 결실 또한 얼마나 거창하고 장엄하며 미래는 그 얼마나 휘황한것인가.
숭고한 리상이 꽃피우는 아름다운 화원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에 새 보금자리를 편 주인들이 너무 기뻐 감격에 울고웃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수도의 경루동과도 같은 훌륭한 새 살림집이 무상으로 차례졌는데야 그 누구인들 감격에 젖지 않고 흥분하지 않을수 있으랴.
그런데 그들의 마음을 더욱 기쁘고 뜨겁게 하는것이 있다.우리 농민들에게 더욱더 황홀한 문명의 별천지를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심깊은 사랑에 떠받들려 농촌마을들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원림경관이다.
현대적인 농촌살림집과 조화를 이루어 누구나 황홀감에 휩싸이게 하는 특색있는 원림경관, 바로 여기에도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최상의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이 선포되던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농촌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모든 면에서 월등하게 건설하실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농가마다 과일나무들과 해당 지역의 풍토에 맞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10~15그루씩 심으라는것은 이미전에 제시된 당정책입니다.
살림집과 공공건물주변을 비롯하여 마을의 경관을 살릴수 있는 적합한 장소들에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고 지피식물도 심어야 합니다.
마을과 주변산들에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를 많이 심으면 농장원들의 생활에 도움이 될수 있고 농촌마을의 풍치도 아름다워질것입니다.》
농촌살림집건설초기에 이 사업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의도하시는 높이에서 원만히 진행되지 못하고있었다.기껏해야 살림집들과 공공건물주변에 회초리같은 나무들을 적당히 심어놓는것이 전부였고 심은 후에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다보니 나무들이 쓸모도 없고 볼모양도 없는 잡관목처럼 되여가고있었다.지어 건축공사부터 와닥닥 내밀고 원림경관을 갖추는 일은 그후에 보자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던 지난해 양력설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모든 시, 군들에서 농촌살림집건설계획을 무조건 책임적으로 집행할데 대해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농촌살림집들을 잘 건설하는것과 함께 록지조성사업을 따라세워야 합니다.
지금은 농촌마을에 살림집만 건설하고 록지조성사업은 잘하지 않다보니 새로 건설한 농촌살림집들이 빛이 나지 않습니다.》
순간 일군들은 가슴이 뜨끔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온갖 도전이 겹쳐든 2022년의 투쟁을 진두지휘하시느라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까지도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촌살림집주변에 원림록화를 실현하는 문제에 대하여 얼마나 크게 념려하시였으면 새해 첫날부터 그와 관련하여 말씀하시랴 하는 생각에서였다.
일군들이 죄책감을 금치 못하는데 그이께서는 또다시 말씀을 이으시였다.
《농촌살림집주변에 느티나무를 심는것을 장려하여야 합니다.농촌마을들에 살림집을 잘 건설하는것과 함께 느티나무를 많이 심어 문명한 사회주의문화농촌의 풍경이 더 잘 살아나게 하여야 합니다.
…
그러자면 전국적으로 느티나무묘목생산을 늘여야 합니다.느티나무묘목생산을 해마다 장성시켜 지금의 5배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토록 돌보셔야 할 일이 많으신 속에서도 사회주의문화농촌의 풍경이 더 잘 살아나도록 하기 위해 마음쓰시는 그이를 숭엄히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속에 지난 시기 원림록화사업에 대해 늘 깊은 관심을 돌리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과 함께 그이의 헌신과 로고의 자욱자욱이 되새겨졌다.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시여 농촌마을에 결정적으로 록지를 조성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살림집주변에는 락수가 떨어지는 곳에 고양목같은것을 심을수 있고 리소재지와 작업반마을변두리에는 나무를 많이 심는것이 좋다고, 마을주변에 나무를 많이 심으면 방풍효과도 있고 보기에도 좋을것이라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신 일이며 홍원군 운포로동자구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살림집구획안의 도로를 흙경화제를 리용하여 포장한 다음 그옆에는 록지를 조성하여야 한다고, 살림집주변의 빈공지에는 잔디나 과일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하신 사실, 앞으로 건물을 지으면 그 주변에 나무를 꼭 심어야 한다고, 그래야 건물이 살아나고 주변환경도 좋아지게 된다고 하시면서 지피식물을 많이 심을데 대하여 강조하신 일이며 농촌들에서 살림집주변에 과일나무를 심을데 대한 당의 방침을 관철한다고 하면서 복숭아나무나 살구나무같은것을 몇그루 대충 심게 하면 안된다고, 도, 시, 군당위원회들과 농촌당조직들에서 농촌살림집주변에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10~15그루씩 심을데 대한 과업을 철저히 집행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일군들을 절절하게 타이르신 이야기…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시키자면 농촌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의 주변에 과일나무와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어 록화를 잘하여야 한다고 그토록 강조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에 조금이라도 따라섰다면 이렇게 새해 첫날부터 그이께서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였을것이라는 생각에 일군들의 가슴은 미여지는것같았다.
그때로부터 몇달이 지난 주체112(2023)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희천시에서 현대적으로 새로 꾸린 지신남새농장마을에 대한 록지조성을 집중적으로 하여 그 마을을 원림화의 본보기로 꾸리고 보여주기사업을 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자신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으로 받아안은 희천시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정신력을 폭발시켜 방대한 면적에 대한 원림록화사업을 짧은 시간에 와닥닥 다그쳐 끝냄으로써 전국적인 본보기를 창조하였다.
이에 대해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희천시에서 창조된 경험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내밀도록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이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어 새로 일떠서는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에는 특색있는 원림경관들이 펼쳐져 우리의 농촌은 더욱더 아름답게 변모되여가고있다.
얼마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마을의 원림록화를 실현하라는것은 살림집구역전반에 대한 원림록화를 하라는것이지 살림집주변에 한두그루의 나무나 심으라는것이 아니라고 일깨워주시면서 원림록화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원림경관의 설계자가 되시고 원예사가 되시여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록음이 우거진 마을로 전변시켜가시는 그이의 령도를 따라 지금 온 나라 인민이 떨쳐나섰다.
원림록화를 바로하자면 그에 대한 설계부터 똑바로 하여야 한다는 당의 뜻을 명심한 각급 설계기관의 일군들과 설계원들이 점 하나, 선 하나에도 애국의 마음을 담고있다.농촌건설전반에 대한 원림전망계획작성, 원림설계에 따르는 각종 나무보장 및 심기와 비배관리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 등이 확고히 선행되고있다.
살림집건설과 원림록화를 병행하여 진행할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건설자들은 건축공사를 다그치는것과 동시에 건설장주변에 원림록화용나무들을 옮겨다놓고 비배관리를 정성껏 진행해나가고있으며 각지 양묘장들과 산림경영소들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도 농촌살림집건설이 완공되는 즉시 원림록화사업도 동시에 끝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고있다.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원림록화와 관련한 당정책들이 실속있게 집행되고있으며 농촌마을들이 그야말로 수림화, 원림화된 선경으로 전변되여가고있다.
더더욱 아름다와지는 내 조국의 원림경관과 더불어 우리 농촌에는 새라새로운 풍경들도 끝없이 태여나고있다.
현대적인 문화농촌마을들에서 행복한 인생말년을 보내는 로인들은 이른새벽이면 살림집베란다에 나와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키며 고향산천을 부감하는것이 일과로 되였다고, 이 고장에 태를 묻고 살아왔지만 이런 꽃속의 동네는 여직껏 처음이라고 하면서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를 펼쳐준 우리 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고있다.
아침저녁이면 농장원들이 자기 집뜨락과 주변에 심은 과일나무들과 꽃관목들, 지피식물을 정성다해 관리하는것이 하나의 풍경으로 되여가고있다.수림속의 공원을 방불케 하는 로라스케트장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여놀고있고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이면 불장식을 한 나무들에서 뿌리는 빛으로 하여 더욱더 황홀해지는 별천지에서는 청춘남녀들이 나라의 은덕에 꼭 보답하자고 소중한 약속을 굳게 다지고있다.이전시기에는 자기 집 울바자를 높이 둘러치던 농장원들이 지금은 마음의 울바자를 툭 터치고 마을을 아름답게 꾸리기 위한 좋은일하기운동과 집단로동에 적극적으로 발벗고나서고있다.가꾸어가는 땅이 넓어질수록 그들의 애국의 마음도 커가고있다.
정녕 사회주의농촌이 아름다와질수록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의 마음이 더더욱 뜨겁고 순결해지고있고 받아안은 사랑에 보답하려는 마음이 커가고있다.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새 풍경, 사회주의농촌의 진짜명화가 바로 이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 농촌에 펼쳐지는 새로운 원림경관들은 단순히 꽃과 나무, 지피식물이 조화를 이룬 자연의 경관이 아니라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우에 솟아난 사랑의 대화원이다.
* *
해마다, 달마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사회주의농촌의 새집들이경사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거창한 농촌혁명이 펼치는 환희로운 화폭이다.
지금 문화농촌마을의 주인이 된 복받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자기들을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진정어린 고마움의 목소리,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준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덕에 더 높은 알곡증산으로 보답해나갈 맹세를 불같이 터치고있다.
그것을 다 합치면 아마도 우리 당의 새로운 농촌혁명강령 만세, 위대한 당중앙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의 열화같은 웨침이 되리라.
근로하는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하늘처럼 높이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온 나라 방방곡곡 도시와 농촌에서 희한한 문명의 보금자리, 세상에 둘도 없는 락원들은 쉬임없이 일떠설것이며 인민은 그 행복의 터전에서 대를 이어 우리 당과 조국을 받들어 길이길이 살며 일해갈것이다.(전문 보기)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세상에는 제나름의 멋을 자랑하는 건축물들이 수없이 많다.하지만 근로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주고 그들에게 끝없는 행복과 영광을 안겨주는 그런 건축물은 이 행성에서 오직 우리 조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다.
10년전 어머니 우리당의 은정속에 세상에 없는 로동자궁전, 로동자호텔로 훌륭히 일떠선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
공장종업원들은 이 합숙을 두고 눈물없이는 대할수 없는 사랑의 보금자리, 진함없는 힘과 랑만을 안겨주고 보답의 맹세를 굳게 하여주는 정든 고향집이라고 말하군 한다.
이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얼마나 많은 평범한 방직공처녀들이 로력혁신자로, 시대의 기수로 성장하였던가.
우리는 얼마전 그들의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모습, 격정넘친 목소리를 전하고싶어 이곳을 찾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방직공장의 특성을 살려 세개의 실토리모양의 산뜻한 건물을 련결한 로동자합숙은 대번에 우리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10여년전까지만 해도 잡초가 무성했던 이곳에 오늘과 같은 멋쟁이합숙이 일떠서게 될줄 어찌 알았겠습니까.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꿈만 같습니다.》
동행한 일군의 이야기는 우리를 주체102(2013)년 10월의 그날에로 이끌어갔다.
못잊을 그날 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합숙을 건설할 자리에 가보지 않고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며 현지에서 건설부지를 몸소 정해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하여 다음해 5.1절전으로 공사를 끝내도록 은정어린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먼지만 날리던 땅에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창조물이 18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서게 되였다.
《우리 로동자합숙은 정녕 공장로동계급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솟아난 행복의 궁전, 위대한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이러한 사연을 전해듣느라니 우리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이 슴배인 이 궁전같은 곳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 합숙생들을 빨리 만나보고싶은 충동을 금할수가 없었다.
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합숙에 들어선 우리가 제일먼저 들린 곳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돌아보신 1호동 1층 4호실이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처녀들이 외출을 하거나 총각들을 만나러 갈 때 옷맵시를 보면서 좋아하겠다고 하시던 사연깊은 거울이며 옷을 걸어놓는 칸은 길이가 짧아 치마저고리를 걸어놓으면 접힐것이라고 하시며 길이를 길게 만들어줄데 대하여 세심히 이르신 벽장 등 호실의 곳곳에서는 지금도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숨결과 체취가 그대로 느껴지는듯싶었다.
《로동자궁전의 뜻깊은 호실에서 하루만이라도 살고싶다고 하는 사람들의 진정에 넘친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행복의 절정에 평범한 로동자들을 세워준 어머니당의 그 은정이 사무쳐와 가슴이 젖어듭니다.날마다 우리의 생활의 구석구석에 와닿는 따뜻한 사랑이 그대로 힘이 되고 열정이 되여 저는 올해에도 상반년계획완수자의 영예를 지니였습니다.》
리춘금동무의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었다.
돌이켜보면 10년전 봄날 합숙을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도 주신 사랑 적으신듯 그해 12월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는 합숙의 관리운영과 후방사업실태도 알아보시고 생산의 직접적담당자들인 로동자들에게 훌륭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데 계속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친부모의 사랑인들 이보다 더 뜨겁고 다심할수 있으랴.
후더워지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식당으로 향하였다.
천정의 굽도리를 천을 드리운것처럼 특색있게 형상한 식사실은 볼수록 감탄을 자아내였다.
《10년전 4월의 그날 5.1절을 맞으며 연회를 크게 차려주시겠다고 하신 그 약속을 지키시여 우리 방직공들을 위해 성대한 연회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후에도 희귀한 남방과일과 물고기통졸임 등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식당책임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합숙생들에게 그대로 가닿게 하기 위하여 애쓰고있지만 자기들의 정성이 아직도 부족한것만 같다고 목메여 이야기하였다.
우리는 여기서 합숙생들의 생일상을 특색있고 의의있게 차려주기 위해 밤을 지새우던 이야기와 부모없는 방직공처녀의 결혼상을 차려준 이야기도 감동깊이 들을수 있었다.
이어 우리는 료리실습장에도 들려보았다.
주방도구들을 능숙하게 다루며 료리를 흥겹게 만들어가던 18살의 나어린 처녀가 하는 말이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우리는 이렇게 공장에서 천짜는 방법도, 음식만드는 법도 배운답니다.세상에 우리처럼 복받은 처녀들이 어데 또 있겠습니까.》
합숙에서 생활하는 방직공처녀들모두가 로력혁신자가 될뿐 아니라 미래의 현숙한 주부가 되도록 하시기 위해 현대적인 료리실습장을 마련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하늘같은 그 은덕에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땀흘려 일한다 한들 어찌 보답할수 있으랴.
《우리는 태여나 사랑만을 받아온 세쌍둥이입니다.천만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에 더 높은 천생산성과로 보답해나가겠습니다.》
직포종합직장 3직포직장의 세쌍둥이자매들만이 아닌 우리가 만나본 합숙생들 그 누구나 뜨겁게 터놓았다.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에 대하여, 그에 충성으로 보답할 불타는 맹세에 대하여.
올해에 들어와 년간계획완수자들이 비할바없이 늘어나고있는 사실은 이들의 열의와 지향을 그대로 말해주고있었다.
합숙생들속에서는 김정일청년영예상수상자,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도 나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진행하는 국가행사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닌 혁신자들도 나왔다.
올해 진행된 신년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은 안미경동무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과 정이 그 어디에나 슴배여있는 우리 합숙을 저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이라고 소리높이 웨치고싶습니다.저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쳐나가겠습니다.》
그렇다.
지난 10년간 방직공처녀들에게 있어서 로동자합숙은 단순히 생활터전만이 아니였다.어머니당의 사랑, 로동자의 긍지, 처녀시절의 가장 값높은 아름다움을 가슴에 새겨준 정든 고향집이였다.
어디선가 《축복받은 나의 삶》의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진정 그것은 한없이 은혜로운 우리 당에 드리는 고마움의 노래,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따뜻한 어버이의 품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우리 로동계급만이 부를수 있는 행복의 노래가 아니겠는가.
맑은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지는 노래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다시한번 확신할수 있었다.
우리 나라는 영원한 로동계급의 세상이라는것을.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정과 사랑의 세계속에 인민의 행복은 무궁토록 꽃펴나리라는것을.(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기의 힘으로 혁명을 끝까지 수행하려는 고상한 혁명정신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간고한 투쟁을 동반하는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고 자기 힘,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나가지 못하면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없다.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곤난앞에 주저하고 굴복하면서 외세의존의 길로 나간다면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 길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배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새로운 기적창조의 불길을 지펴나가도록 교양하여야 한다.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탐구동원하여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면서 걸린 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위력이자 과학기술의 위력이라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고 과학과 기술의 힘으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일군의 필수적인 자질 민감성, 주동성, 창발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전환기가 펼쳐지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 오른 오늘의 현실은 일군들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사명감을 백배로 부각시키고있다.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들인 일군들이 기적과 전변으로 충만된 이 격동의 시대와 함께 전진하는데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자질이 있다.민감성과 주동성, 창발성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은 일군의 생명이다.대중의 교양자, 조직동원자, 대오의 기수인 일군들이 당정책의 진수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그 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기동적으로 전개하여야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낼수 있다.
우리 혁명의 지나온 년대들마다에 빛나는 자욱을 새긴 충신들의 삶을 돌이켜보아도, 오늘날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내세우고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하고있는 일군들의 사업을 투시해보아도 당중앙의 의도와 당정책에 대한 민감성이야말로 일군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질로 된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최근년간 자연재해방지대책과 위기대응능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일부 일군들이 발로시킨 결함들은 당중앙의 의도에 대한 일군의 민감성이 혁명과 건설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뚜렷이 각인시키고있다.
민감성이자 충실성이고 책임성이며 헌신성이다.
주동적인 사업태도, 주동성은 참된 일군의 진가를 가르는 척도이다.주동성은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지녀야 하지만 특히 일군들에게 있어서는 필수적인 자질로 된다.
맡은 사업에서 주동인가 피동인가 즉 일거리들을 주동적으로 찾아 해결해나가는가 아니면 시키는 일이나 하면서 월급쟁이식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가에 따라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일군인가 불필요한 일군인가가 판별되게 된다.
당과 국가의 신임을 그 누구보다 많이 받는 일군이라면 응당 주도권을 틀어쥐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하여 발전지향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야 한다.보신의 갑속에서 현상유지나 하고 자리지킴을 하는 사람, 사무실에 앉아 일감이 저절로 차례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을 과연 혁명의 지휘성원이라고 부를수 있는가.
부단히 사업을 연구하고 현실을 연구하며 새로운 일감을 주동적으로 찾아 성공작으로 이어놓기 위해 헌신분투하는 일군들이 있는 부문과 단위에서는 불가능이란 없으며 오직 창조와 혁신, 전진만이 있다.
지금은 일군들이 일을 하는것만큼, 노력하는것만큼 부문과 단위가 일떠서고 인민생활이 안정향상되게 된다.
무책임과 무능력, 요령주의, 보신주의와 같은 낡은 사고관점, 경직된 일본새가 조금이라도 일군들에게 남아있게 된다면 그 대가는 당과 국가, 인민이 치르게 된다.
창발성은 일군의 실력을 가늠할수 있게 하는 시금석이다.
일군의 실력은 여러 측면에서 표현될수 있지만 기본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창발성으로 나타나게 된다.
당적으로, 국가적으로 아무리 정확한 대책과 조치를 취해주었다 하더라도 일군들이 실력이 없어 창발성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될수 없다.일군들이 창발성을 적극 발휘하여야 자기 단위의 앞날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정확히 설계하며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과학적인 계획을 작성하고 집행해나갈수 있다.
지금은 실력전의 시대이며 일군들이 열성 하나만 가지고 일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다른 사람들과 꼭같은 짐을 지고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을 하는 일군, 단위발전을 위한 착상과 연구가 없이 주먹치기로 사업을 내미는 일군, 당정책관철에 도움을 줄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 하나 변변히 내놓지 못하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 그 어떤 성과나 변화도 기대할수 없는것이다.
일군들의 창발성의 높이이자 단위발전수준이고 발전속도이다.일군이 어떤 마음가짐과 일본새로 얼마나 성실히 사업하는가에 따라 해당부문과 단위의 발전이 좌우되고 나아가서 조국의 전진속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당정책관철의 전위투사,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위대한 시대의 엄숙한 요구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
나는 당중앙의 의도에 얼마나 민감한가, 맡은 사업을 주동적으로, 창발적으로 진행하고있는가.
모든 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분투해나갈 때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이 하나하나 착실하게 쌓아질것이며 혁명의 새 승리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