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학생소년들의 복수결의모임 진행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학생소년들의 복수결의모임이 23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중앙계급교양관 강사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평화롭던 조국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르고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미제의 만행은 천추만대를 두고 씻지 못할 죄악이라고 규탄하였다.
전쟁의 참화속에 배움의 글소리가 울려퍼지던 학교들과 삶의 희열이 넘쳐나던 거리와 마을들이 재더미로, 인간살륙의 도살장으로 화하였다고 하면서 살인귀들에 의해 원한품고 쓰러진 령혼들의 피의 절규는 복수자들의 사명감을 백배해주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원쑤들이 우리 조국을 감히 침범한다면 학생소년들이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처럼 사랑하는 고향과 정든 학교를 지켜 용감히 싸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모든 학생소년들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깊이 간직하고 학습과 조직생활을 더 잘하여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억세게 자라나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원쑤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철의 진리, 투철한 계급의식을 만장약한 반제반미계급투쟁의 전위투사로 준비하며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고 나라의 국방력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토론들에서는 학창시절에 충성과 애국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조국보위초소로 용약 달려나가 혁명의 총대, 계급의 총대로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켜갈 불같은 결의들이 피력되였다.
원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와 천백배의 보복열기가 세차게 분출된 학생소년들의 복수결의모임은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이 또다시 밀려온다면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답게 침략자들을 단호히 징벌할 새세대들의 철석의 의지를 과시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력사적사실들은 침략자의 정체를 낱낱이 고발한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전쟁도발관의 전시물들을 보며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이 타래쳐오른 6월 25일을 앞두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으로는 사람들의 물결이 더욱 세차게 흐른다.전승기념관의 어느 호실이나 그러하지만 참관자들은 어떻게 되여 이 땅에 원한의 6.25가 새겨지게 되였는가를 똑똑히 알게 하는 전쟁도발관에서 쉬이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고있다.이곳에는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전쟁이 과연 누구에 의해 강요되였는가를 부인할수 없는 력사적사실로 증명하는 수많은 자료와 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갓 해방된 우리 인민과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실로 힘겨운 전쟁이였으며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사생결단의 싸움이였습니다.》
전쟁도발관에는 참관자들 누구나 그앞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하나의 자료가 있다.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감행한 무력침공의 차수를 보여주는 자료이다.
1947년 454차
1948년 932차
1949년 2 617차
1950년 6월까지 1 147차
총 5 150차
보는바와 같이 194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들의 무력침공은 다음해부터는 전해보다 두배이상으로 늘어났다.
사상과 제도가 다른 쌍방간의 무력이 직접 대치되여있는 전선에서 단 한차례의 사소한 도발도 전면전쟁으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이렇게 놓고볼 때 불과 3년 6개월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에 감행된 5 000여차에 달하는 무력침공이야말로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얼마나 미친듯이 발광하였는가를 낱낱이 보여주고있는것이다.
전쟁도발관에서 참관자들은 미제가 조선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왜 그처럼 악랄하게 책동하였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문건을 보게 된다.미국신문 《더 오레곤 져널》의 사설을 기록한것이다.거기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아시아대륙의 돌출부인 조선반도는 태평양에서의 거의 모든 활동을 위한 교두보로 된다.한국의 전략적중요성으로 하여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기간과 전후에 한국에 진출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에게 있어서 조선반도는 지리적위치의 중요성으로부터 아시아대륙침략의 《건늠다리》, 전초기지였다.하여 한국에 기여든 첫날부터 조선반도전체에 대한 지배권실현을 저들의 세계제패계획을 수행하는데서 가장 관건적인 문제로 간주한 미제는 전쟁의 방법으로 우리 공화국을 식민지화하는것을 대조선정책의 기본으로 내세웠다.전쟁만이 우리 공화국의 인민민주주의제도를 전복할수 있고 우리 인민을 또다시 노예화할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된다고 판단하였기때문이다.이렇듯 조선전쟁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쳐날뛰는 미제에게 있어서 《절실히 요구되고 반드시 필요한 전쟁》이였다.
전쟁도발관에는 미제가 1945년 11월 《군정청법령》 제28호를 발포하여 《국방사령부》를 조작하고 련이어 《국방경비대》, 《해안경비대》와 함께 병력확대에 요구되는 장교들을 길러내기 위하여 《군사영어학교》와 《해군병학교》를 내온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과 자료들도 전시되여있다.
이 모든것은 미제가 한국을 강점한 이후 한국군을 조작하고 그것을 확대하기 위해 얼마나 미친듯이 날뛰였는가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놈들에게는 앞으로 도발하게 될 조선전쟁의 대포밥으로 써먹을 값눅은 식민지고용군대가 필요하였던것이다.
전쟁도발관에는 또한 미제가 한국군을 무장시키기 위하여 많은 군사원조를 준 사실을 보여주는 자료들도 전시되여있다.
한국주재 미국대사 무쵸가 1949년 8월 30일 리승만에게 보낸 서신에는 미제가 7월 한달동안에만도 무려 22종의 포탄 1 110여만발을 포함한 많은 군사장비와 군수품을 넘겨준 사실이 밝혀져있다.
미제에 의해 1948년에 조작된 한국군은 현대적인 무기로 무장한 륙해공군과 해병대를 포함하여 무려 10만 7 000여명에 달하였으며 이외에도 20여만명의 청장년들을 긁어모은 《청년방위대》라는 반군사조직까지 있었다.이렇게 미제는 1950년 봄까지 제놈들이 세운 40만명의 병력확보목표를 달성하였다.
당시 외신들은 미국의 무력증강책동을 두고 우리 공화국무력에 대한 《10:1》의 우위를 보장하기 위한데 있다고 까밝혔다.《10:1의 병력우세》는 철두철미 제놈들의 침략과 공격을 담보하기 위한것이였다.
미제는 침략무력을 증강하는 한편 1947년부터 우리 공화국에 대한 대대적인 무장도발책동을 감행하였다.
전쟁도발관에서 참관자들은 적들의 무장침습사건들이 단순히 우발적으로 일어난 충돌사건이 아니라 미제의 직접적지휘밑에 한국군의 림전태세의 검증과 실전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감행된 시험전쟁이였으며 전술적거점을 확보하고 그를 지탱점으로 하여 전면적인 무력침공으로 넘어가기 위한 전쟁도발책동이였음을 보여주는 많은 자료들과 유물들을 돌아보며 격분을 금치 못한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들의 도발적인 무장침습을 규탄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무성 보도들, 무장도발에로 한국군을 내모는 미제침략군 군사고문놈의 몰골을 보여주는 사진, 우리 공화국지역에 침입했다가 포로된 적들의 몰골을 보여주는 사진들, 조선인민경비대 전투원들이 우리 공화국을 침공한 적들을 소멸하고 로획한 무기들…
뿐만아니라 미군사고문단 단장이 1949년 8월 2일 한국군 사단장들과 한 담화에서 《나의 대리인과 나는 …모든 분쟁들은 한국의 안보무력에 의하여 조장된것임을 단호하게 확신합니다.》라고 고백한 사실을 비롯하여 전쟁도발책동에 대하여 적들자신이 인정한 자료들도 있다.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기마련이다.끊임없는 무장도발을 감행하던 적들은 1950년 6월 25일 끝끝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
미제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하는 순간까지도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은페하고 전쟁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교활한 기만책동에 매여달린 사실에 대하여서는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전쟁개시날자를 일요일로 정하고 어용보도수단들을 통해 6월 13일에 선포했던 《준비상계엄령》이 24일에 해제되여 한국군의 대부분이 《외출》하였으며 24일 저녁 서울의 어느한 구락부에서 진행된 《무도회》에 전연부대의 사단장이상이 모두 참가하였다는 허위보도를 날리고 미국대통령 트루맨이 주말휴식을 위해 별장으로 떠나는 연극까지 꾸민 사실은 세상사람들의 조소와 분노를 자아낸다.
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절대로 감출수 없는 법이다.
영국잡지 《조선수첩》에는 《누가 시작하였는가》라는 제목아래 이런 글이 씌여져있다.
《여러달동안 미국인들과 그 주구들은 전쟁을 일으킬 준비를 갖추었으며 조선령토에 대한 2일간의 포병준비사격후 조선의 3개 지점에 한국무력을 들이미는것과 함께 드디여 전쟁을 1950년 6월 25일 이른새벽에 시작하였다.》
이밖에도 미국도서 《비사 조선전쟁》(상)에 실린 글과 전쟁개시직전 한국에 기여든 덜레스가 리승만과의 비밀회담에서 한 담화내용을 비롯하여 전쟁도발관에 전시된 많은 자료들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원한과 고통의 1 129일로 이어진 1950년 6월 25일의 전쟁발발이 바로 침략의 원흉, 인류의 극악한 원쑤 미제에 의해 조작, 강행되였음을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전쟁도발관에 전시되여있는 70여년전의 색날은 자료와 유물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가리울수 없는 가장 파렴치한 침략자, 도발자의 정체를 력사적사실로써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력사는 결코 위조할수도 외곡할수도 없으며 부정할수도 없다.
미제가 아무리 온갖 기만선전과 권모술수를 다 쓴다고 하여도 전쟁도발자로서의 정체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미국 이란에 대한 군사적공격행위 감행, 국제사회가 강력히 규탄
미국이 22일 새벽 이란의 핵시설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감행하였다.
이번 공격에 미국은 《B-2》전략폭격기를 포함한 수많은 군용기와 미싸일, 폭탄 등을 리용하였다고 한다.
이란은 나라의 중요핵시설들에 대한 미국의 공습을 국제법위반행위로 락인, 단죄하고 보복할 립장을 밝혔다.
이란대통령과 외무상은 미국의 공격행위가 이스라엘의 적대행위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주요세력이 바로 워싱톤임을 립증해주었다고 폭로하고 이란은 합법적인 자위권에 기초하여 미국에 보복공격을 가할 모든 권리를 가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도 성명을 통해 미국이 이란핵시설들을 직접 공격함으로써 스스로 대이란침략의 선두에 나섰다고 비난하고 침략자들은 반드시 후회하지 않으면 안될 대응에 직면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유엔주재 이란상임대표는 자국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를 규탄하면서 《이란의 상응한 보복의 시간과 성격, 규모는 이란군이 결정할것》이라고 천명하였다.
미국이 감행한 이란에 대한 군사적공격행위는 국제사회의 강한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로씨야외무성은 주권국가의 령토에 미싸일 및 폭탄공격을 가한 미국의 무책임한 처사는 그 어떤 론거도 없는것으로서 국제법과 유엔헌장,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규탄하고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결책동을 집체적으로 배격할것을 호소하였다.
중국외교부는 미국이 이란을 습격하여 핵시설들을 공격한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자국정부의 립장을 표명하였다.
세계 많은 나라들과 유엔 등 국제기구들도 미국의 군사적공격을 중동에서의 분쟁을 격화시키는 위험한 행위로 락인하고 앞으로 중동정세가 보다 큰 혼란에 빠져들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로씨야대통령 우크라이나사태는 서방의 잘못으로 발생한 비극이라고 주장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20일 싼크뜨-뻬쩨르부르그국제경제연단 전체회의에서 우크라이나문제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사태가 서방의 잘못으로 하여 발생한 비극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세계에서 나타나고있는 전지구적인 변화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자들의 행동으로 인해 초래된 결과이라고 주장하였다.
로씨야는 여러 차례에 걸쳐 전투행동을 중지하고 합의를 이룩할것을 제안하였지만 서방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정세와 관련하여 힘의 립장에서 행동하려 하고있다고 그는 비난하였다.
그는 로씨야가 우크라이나측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내려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모스크바는 자주적이고 중립적인 국가를 건설할 우크라이나의 권리를 부정한적이 한번도 없다, 우리는 현실을 인정할것을 주장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공격행위를 주권침해와 국제법위반으로 강력히 규탄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들에 군사적타격을 가한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유엔헌장과 기타 국제법규범들을 엄중히 위반하고 주권국가의 령토완정과 안전리익을 란폭하게 유린한 미국의 대이란공격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국제관계에서 임의의 나라의 령토완정과 정치적독립을 가로막는 힘의 위협과 행사를 반대하는것은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이며 근본정신이다.
국제평화와 안전의 근간을 통채로 뒤흔들고있는 현 중동사태는 끊임없는 전쟁과 령토팽창으로 저들의 일방적리익을 확대하여온 이스라엘의 만용과 그를 용인하고 부추겨온 서방식자유질서가 낳은 필연적산물이다.
이른바 《평화유지》와 《위협제거》의 구실밑에 물리적힘의 사용으로 중동지역의 정세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 전지구적인 안전구도에 심각한 부정적후과를 초래한 이스라엘과 미국의 행위는 심각한 우려를 키우고있다.
정의로운 국제사회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결적행위에 대하여 일치한 규탄과 배격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外務省代弁人が米国の対イラン軍事攻撃行為を主権侵害と国際法違反として強く糾弾
【平壌6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米国がイランの核施設に軍事的打撃を加えたことで23日、朝鮮中央通信社記者の質問に次のように答え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主権尊重と内政不干渉を基本原則とする国連憲章とその他の国際法規範に重大に違反し、主権国家の領土保全と安全利益を乱暴に蹂躙(じゅうりん)した米国の対イラン攻撃行為を強く糾弾する。
国際関係において任意の国の領土保全や政治的独立を阻む力の威嚇や行使に反対するのは、国際社会の総意が反映された国連憲章の目的と原則であり、根本精神である。
国際平和と安全の根幹を丸ごと揺さぶる現在の中東事態は、絶え間ない戦争と領土膨張で自分らの一方的利益を拡大してきたイスラエルの蛮勇とそれを容認し、あおり立てた西側式自由秩序が生んだ必然的所産である。
いわゆる「平和維持」と「脅威除去」の口実の下、物理的力の使用で中東地域の情勢緊張を一層激化させ、全地球的な安全構図に深刻な否定的結果を招いたイスラエルと米国の行為は深刻な懸念を生じさせている。
正義の国際社会は、米国とイスラエルの対決的行為に対して一致した糾弾と排撃の声を高める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자립적발전을 위한 로씨야의 노력
로씨야가 경제기술적자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발발후 서방은 대외무역과 금융 등 광범한 분야에 걸쳐 로씨야에 대한 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고있다.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250여개의 로씨야대상에 제재를 부과하였으며 유럽동맹도 17번째 대로씨야제재일괄안을 승인하였다.이에 대처하여 로씨야는 경제의 자립성을 보다 강화해나가고있다.
뿌찐대통령은 어느한 석상에서 서방이 제재를 통해 로씨야에 자주성과 자주권이라는 훌륭한 《접종》을 해주었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로씨야는 자기의 기술적자주권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며 그와 관련한 모든 계획들을 무조건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국내총생산액에서 국영경제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을 부단히 확대하고 국가의 경제안정 및 조절능력을 강화하고있다.지난해 국내총생산액은 4.3% 장성하였다.농업부문에서는 2019년경부터 초보적인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기 시작하였으며 서방제품들의 수입을 허용하지 않고있다.
최근년간 로씨야에서는 국가계획 《안전하고 질좋은 도로》에 따라 15만km에 달하는 도로가 새로 건설되거나 보수되였다.2023년 12월에 완공된 모스크바-까잔 《M-12》도로를 따라 1년동안에 2 600여만대의 자동차들이 운행하였으며 7 000만t이상의 화물이 수송되였다.현재 로씨야는 매 부문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로동생산능률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취해나가고있다.
첨단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에서 진전이 이룩되고있다.
기술적자립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각이한 계획들이 완강히 실행되고있는 속에 뿌찐대통령은 올해부터 《새 재료와 화학》이라는 국가계획에 기초하여 기술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할것을 호소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생물경제발전에도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
로씨야는 생물경제분야에 225개의 생산기지와 50여개의 연구소를 가지고있다고 한다.지원과 인재정책실현에 힘을 집중하여 2030년까지 이 분야의 기술적자립을 이룩하고 2036년까지 우위를 차지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강력히 전개하고있다.
우주발전계획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여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한 사업에 박력을 더해주고있다.
새로운 국가계획인 《로씨야련방 우주활동의 발전》이 리행단계에 들어섰다.그에 따르면 2034년까지 계획되였던 중량급운반로케트 《안가라-А5В》의 개발사업이 2030년에 완료되게 된다.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운반로케트 《쏘유즈-5》는 적재량에 있어서 운반로케트 《쏘유즈-2》의 2배에 달하며 1㎏의 물체를 우주궤도에 진입시키는데 비용도 적게 든다고 한다.
로씨야는 이미 2030년까지 우주궤도에서 운용되는 위성들의 수를 650개로 늘일것을 계획하고 드팀없이 내밀고있다.올해에만도 20여차례의 운반로케트발사가 계획되여있다.
경제기술분야에서의 자립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7개국집단의 내정간섭행위를 배격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7개국집단의 내정간섭행위를 배격하였다.
7개국집단이 수뇌자회의에서 또다시 중국관련 의제를 론하며 대만, 남해 등의 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한것과 관련하여 대변인은 중국내정에 간섭하는것은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어긋나는것으로서 자국은 이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말하였다.
현재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대만독립》활동과 외부세력의 간섭이라고 하면서 그는 7개국집단이 대만해협의 평화에 관심이 있다면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여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중국의 《시장불균형》, 《생산능력과잉》은 완전히 거짓말이며 7개국집단이 이를 구실로 중국의 산업발전을 억제하고 경제무역문제를 정치화, 도구화하고있다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7개국집단이 랭전식사고방식을 버리고 중국내정에 대한 간섭을 중지하며 충돌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행위를 그만둘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련속 격추되고있는 이스라엘의 《F-35》전투기
이스라엘이 숱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미국으로부터 구입한 《F-35》스텔스전투기들이 이란의 반항공무력에 의해 련속 격추되고있다.
이란반항공군은 지난 14일 나라의 서부지역 상공에 기여든 이스라엘군의 《F-35》전투기를 격추한데 이어 17일에 또 한대를 격추하는 등 불과 며칠동안에 4대의 《F-35》전투기를 격추하였다.
언론들은 이스라엘전투기가 격추된 후 조종사가 생포되였다고 전하였다.
최신예스텔스전투기라고 하는 미국산 《F-35》가 이란의 반항공무력에 얻어맞고 줄줄이 격추되고있는 현실은 침략전쟁의 도발자들을 당황망조케 하고있다.(전문 보기)
평화를 위협하는 나토의 불장난소동
올해에 들어와 나토의 행보가 매우 위험천만해지고있다.
지난 3월에는 에스빠냐의 서남부앞바다에서 《다이내미크 매리너/흘로텍스-25》로 명명된 대규모다국적연습을 벌려놓았다.
프랑스와 도이췰란드, 이딸리아, 뽀르뚜갈, 에스빠냐, 흐르바쯔까, 미국, 그리스, 뛰르끼예의 병력 약 4 000명과 30척의 함선, 2척의 잠수함, 수륙량용부대들, 항공대가 참가하여 지휘통제, 수륙량용작전, 반잠전 등의 능력을 판정하였다.
나토의 련합해상사령부는 연습이 변화되는 안전환경에서 중요한 해상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동맹의 능력을 시험할것이며 실시간의 협력과 조정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것이라고 떠들었다.
얼마전에는 핀란드에서 다국적공군연습 《어틀랜티크 트라이든트 25》가 진행되였다.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군이 참가하였다.나토의 이 연습은 공중작전과 지휘 및 통제에 기본초점을 맞추었다.
앞서 라뜨비야에서 나토의 년례적인 대규모다국적군사연습인 《발톱스 25》가 시작되였다.16개 나토성원국에서 40여척의 함선과 25대의 항공기, 약 9 000명의 병력을 파견하였다.
이 연습의 목적 역시 나토성원국들사이의 협력과 호상운용능력을 강화하고 모든 군종들의 신속반응능력을 높이는데 있었다.무인체계들과 의료교육, 반항공, 해상보급로차단, 반잠전, 기뢰해제, 공수작전, 공병지원 등 다양한 훈련이 벌어졌다.
지난해 《스테드파스트 디펜더 2024》의 명칭을 달고 수만명의 병력과 항공모함, 구축함 등 50여척의 함선, 80여대의 전투기, 직승기 및 무인기 그리고 133대의 땅크와 533대의 보병전투차를 비롯한 1 100여대의 전투차량을 동원하여 랭전종식이래 최대규모의 군사연습을 무려 넉달동안이나 벌려놓은 후 나토는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
나토의 고위인물들속에서는 성원국들이 《앞으로 있을수 있는 로씨야와의 군사적충돌》에 대비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는 폭언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나토는 반로씨야대결의 도수를 올리고있으며 거짓정보를 퍼뜨리고있다.이 침략적군사기구가 벌려놓는 각종 군사연습들에서는 로씨야를 타격하기 위한 련합행동수법이 련마되고있다.
지금 나토는 우크라이나전장의 불길을 기어이 로씨야본토종심에 옮겨놓으려는 흉계밑에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그것으로 로씨야령내를 타격하도록 부추기고있다.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인장비제공에 천문학적액수의 군비를 탕진하고 로씨야령토에 대한 공격을 공개적으로 부추기면서도 저들의 전쟁행위는 전쟁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라는 강도적론리를 들고나오고있다.
이것은 지정학적리익달성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한 도박도 서슴지 않는 나토의 흉악무도한 정체를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나토야말로 극단한 패권야망에 뿌리를 둔 전쟁동맹이며 그 위험천만한 행보는 행성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기자회견에서 나토가 모든 가면들을 벗어던지고 침략과 대결의 도구로서의 자기의 본성을 뻐젓이 드러내보이고있다고 규탄하면서 로씨야는 나토성원국들 특히 자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는 나라들의 도전적인 행동에 대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정세분석가들은 나토의 군사연습들은 모두 로씨야를 겨냥한것이라고 하면서 그 목적은 전장에서 좌절을 당한 우크라이나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로씨야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댐으로써 나토성원국 국민들이 군비확장과 전쟁준비를 지지해나서도록 설복하자는데 있다, 진영들사이의 대결을 부추기는 이런 행동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리롭지 못하다고 평하고있다.그러면서 나토가 군사연습을 통해 로씨야를 위협한다고 해서 결코 우크라이나전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못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력사에 대결조장과 평화파괴의 행적만을 남기고있는 나토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저주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날로 무분별해지는 반로씨야대결책동
얼마전 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가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유럽의 일부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서의 평화를 위한 로정에서 기본장애물로 되고있다고 비난하였다.그는 유럽동맹과 나토가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전투행동을 계속하도록 집요하게 부추기면서 이 나라에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을 대주고 파괴행위와 도발행위를 조작 및 실행하는 동시에 평화과정을 파탄시키기 위한 정보들을 계속 만들어내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유럽나라들이 반로씨야대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면서 광증을 부리고있는데 대한 규탄이다.
유럽동맹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에 회담이 시작된 지난 5월 로씨야로부터 천연가스와 원유의 수입을 2027년까지 전면중지할데 대한 포괄적인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17번째로 되는 대로씨야제재일괄안을 승인하였다.
이달에 들어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사이에 두번째 협상이 개시된 날에도 로씨야의 에네르기수입을 겨냥한 18번째의 강력한 제재일괄안을 준비하고있다고 발표하였다.같은 날 유럽의 여러 나라가 리뜨바에서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을 지지하며 로씨야에 더 많은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고 열을 올리였다.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문제는 우크라이나사태를 발생시킨 근원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문제를 운운하고있다.
서방이 나토의 동쪽에로의 확대를 중지하며 대로씨야제재를 해제하는것 등을 전쟁종식을 위한 우선적인 조건부로 제시한 로씨야의 립장과 정반대이다.대화를 파탄시키려는 흉심의 발로라고 할수 있다.
군사비의 대대적인 증액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확대놀음도 같은 맥락이다.
유럽의 여러 나라가 방대한 채무를 안고있는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군사비지출을 대폭 늘이기로 하였으며 프랑스는 유럽동맹나라들에 저들의 핵무기를 배비하는 식으로 핵우산을 제공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히였다.
영국국방성은 우크라이나에 지난해보다 10배나 되는 10만대의 무인기를 제공해주겠다고 발표하였다.
도이췰란드는 지난 4월 《군사적으로 강력한 우크라이나》를 필요로 한다고 하면서 서방동맹국들이 약속한 240억US$어치의 군사적지원중에서 124억US$를 맡아나섰다.5월말에는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무기들의 사거리제한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하였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유럽의 장거리미싸일제공은 젤렌스끼테로조직의 범죄행위에 가담하며 로씨야와의 직접적인 분쟁에 개입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경종을 울리였다.여러 나라의 정세분석가들도 유럽과 나토의 군사적움직임은 새로운 대전으로 이어질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라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유럽나라들로부터 이러한 《환각제》를 주입받은 젤렌스끼범죄집단은 로씨야령토내의 민간대상들에 대한 극악한 테로공격에까지 매여달리면서 최후발악하고있다.
유럽이 반로씨야대결광기를 부리며 이토록 무분별하게 놀아대는 흉심은 이번 대결이 로씨야의 승리로 끝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는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길 때까지 전쟁을 계속하도록 하겠다는것이다.
유럽나라들은 이와 함께 저들의 제재가 로씨야에 큰 피해를 줄수 있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그러나 제재는 오히려 제발등을 찍는 무모한것으로 되고있다.
로씨야의 값눅은 동력자원에 의존하던 여러 나라가 에네르기위기에 직면하고 그 부정적영향이 련쇄적으로 파급되여 경제침체에 빠져들고있다.국민들의 불만이 쌓여 정권이 제 임기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교체되는 정치적혼란까지 초래되고있다.
얼마전 마쟈르수상은 유럽동맹의 대로씨야제재로 자국이 200억€의 손실을 입었다고 하면서 이 제재가 자국뿐 아니라 전체 유럽을 망하게 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슬로벤스꼬국회는 정부에 로씨야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지지하지 말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하였다.
대조적으로 로씨야는 경제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서방나라들에 비해 압도적인 경제장성을 이룩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대통령은 서방회사들이 로씨야로 돌아오자고 해도 단순히 사죄만 하여서는 안된다,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회사들만 우리 시장에 들여놓을것이며 나머지는 차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유럽나라들이 현실을 랭철하게 직시하지 못하고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겠다는 망상에 집착하여 무분별한 대결책동에 진땀을 빼고있으니 이는 명백히 시대착오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외무성 이스라엘이 세계를 핵참사에로 몰아가고있다고 규탄
로씨야외무성이 17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란의 평화적핵대상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행위를 비난하였다.
성명은 이란이슬람공화국의 평화적핵대상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공격은 국제법의 견지에서 볼 때 비법적인것으로서 국제안전에 위협을 조성하고 세계를 핵참사에로 몰아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로 인한 후과는 이스라엘을 포함한 세계의 도처에서 나타날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이스라엘이 핵대상들에 대한 공습을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성명은 이스라엘당국의 대결로선을 그 공모자들과 기회주의적인 목적을 추구하는 국가들이 지지하고있다고 까밝히고 서방진영의 행위는 국제사회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초대형장거리미싸일 발사, 이스라엘에 지옥의 문이 열렸다고 경고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가 18일 밤 보복작전의 일환으로 이스라엘대상물들에 새로운 미싸일공격을 가하였다.
공격에는 초대형장거리미싸일인 《쎄질》이 처음 사용되였다.
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성명을 통하여 초대형장거리미싸일의 발사로 작전의 12번째 공격이 시작되였다고 밝히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영웅적인 이란국민의 지지를 받는 이란이슬람공화국 무장력은 이전의 작전들에서 유태복고주의군대의 반항공체계들을 파괴하였다.
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은 이스라엘에 지옥의 문이 열렸다고 경고한바 있다.이슬람교혁명근위대 항공우주군의 미싸일들은 당신들이 한순간도 지하방공호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할것이다.》
계속하여 성명은 공습경보가 순간도 멎지 않을것이며 도발자들은 지옥같은 방공호안에서 서서히 죽든가 아니면 24시간동안 지속되는 미싸일집중공격에서 살아남든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살고싶으면 가능한껏 빨리 조상들이 강탈한 땅을 떠나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에 앞서 이슬람교혁명근위대는 이란이 신형미싸일로 이스라엘의 반항공망을 뚫고 중요대상물들을 타격함으로써 유태복고주의정권의 후원국인 미국에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수록된 동영상들은 이란의 미싸일들이 지상목표들을 타격하였으며 이스라엘의 반항공체계가 련 이틀째 오동작하여 요격미싸일들이 텔 아비브에 떨어져 화재를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전문 보기)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과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에 즈음한 연회 진행
력사적인 조로평양수뇌상봉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연회가 1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히용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군부의 지도간부들, 당중앙위원회, 성, 무력기관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선희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전세계가 미증유적인 격변을 체험하고있는 중대한 시기에 량국관계의 새로운 전략적진로를 확정하고 그 승리를 확신케 하는 새 국가간조약이 탄생한것은 조로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과감한 결단력, 로숙한 령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조로 두 나라사이에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전통적인 두 나라 친선관계가 가장 공고한 불패의 동맹관계, 전우관계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라섰으며 그 어떤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쌍무관계를 굳건히 담보할수 있는 강위력한 법적기틀이 마련되게 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새 국가간조약의 정신에 맞게 로씨야련방과 각 분야에 걸쳐 다방면적으로 긴밀히 협조하며 두 나라 인민들의 끊임없는 복리와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조로관계발전을 줄기차게 추동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의 립장은 불변하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일대 전성기를 맞이한 조로사이의 동맹관계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계속 이어지고 친선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는 장엄한 려정에서 맺어진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우의가 량국인민들과 후대들의 더 밝은 미래를 기약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다음으로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1년전 평양에서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관계를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고 완전히 새로운 특색을 부여한 조약이 체결된데 대하여 언급하고 최근 수십년력사에 두 나라가 이처럼 가깝고 깊은 호상리해와 신뢰가 존재하였던 시기는 없었다고 말하였다.
로조관계의 공고함은 두 나라 인민의 우수한 아들들이 어깨겯고 공동의 원쑤와의 가렬한 싸움을 벌려 승리를 이룩한 피어린 전쟁의 불길속에서 검증되고 강화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자기 조국을 지키듯이 꾸르스크주의 전장에서 기적적인 영웅주의를 발휘하며 군기를 불멸의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인민군 군인들의 위훈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그 누구도 로조 두 나라가 가장 가까운 국가이며 동맹관계가 량국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되고 미래를 지향하며 평등과 자주권존중에 기초한 새롭고 정의로운 세계질서를 건설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 제시하신 쌍무관계발전의 과업들이 막아서는 모든 장애들을 극복하며 반드시 실현됨으로써 로조관계가 더욱 의의있고 박력있게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불패의 동맹관계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동지적우애와 친선의 정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중동에 새로운 전란을 몰아온 침략세력들은 국제평화를 파괴한 책임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난 13일 새벽 이란이슬람공화국에 대한 무차별적인 대규모군사적공격을 개시한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국가테로행위는 중동지역에 새로운 전면전쟁의 위험을 키우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규탄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국제법과 유엔헌장의 기본원칙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민간인들을 대상으로 날로 확대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군사적공격만행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무참히 짓밟는 극악한 침략행위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용납할수 없는 반인륜범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오늘 세계가 목격하고있는 엄중한 사태는 미국과 서방의 지지후원을 받고있는 이스라엘이 중동평화의 암적존재이며 세계평화와 안전파괴의 주범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4차례의 중동전쟁과 수십차례의 군사적침공을 통해 끊임없이 령토를 확장해온 이스라엘은 최근년간에만도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 레바논과 수리아 등 지역나라들에서 군사적공격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여 수만명의 민간인들을 대량살륙하고 심각한 인도주의위기를 산생시켰다.
지금 국제사회는 중동정세를 헤여나올수 없는 파국적인 국면에로 몰아가며 령토팽창야망에 광분하는 이스라엘을 규탄할 대신 오히려 피해자인 이란의 응당한 주권적권리와 자위권행사를 문제시하며 전쟁의 불길을 부채질하는 미국과 서방세력에게 엄정한 시선을 돌리고있다.
중동에 새로운 전란을 몰아온 유태복고주의자들과 그를 극구 비호두둔하는 배후세력들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파괴한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2025년 6월 19일
평 양
이란은 절대로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18일 TV연설에서 이란은 이스라엘과의 분쟁속에서도 의연 끄떡없으며 그 누구의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이란국민이 이스라엘의 어리석고 악의적인 침략행위에 과감하고 용감하게 그리고 제때에 대응하고있는데 대해 평가하였다.
이란국민은 그 누구의 압력에도 굴복하지 않을것이다, 이란과 이란의 력사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국민을 위협하는것이 부질없는짓이라는것을 인식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의 어떠한 군사적개입도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이날 이란대통령 마스우드 페제쉬키안은 내각회의에서 국민의 단합은 위기를 극복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국민이 정부를 지지하면 그 어떤 도전도 국가에 위협으로 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공동의 노력으로 경제장성을 이룩하는 독립국가협동체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이 서방의 끈질긴 압력과 방해책동속에서도 확고한 경제장성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 쎄르게이 쇼이구는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 안전문제담당 고위대표들과의 상봉에서 서방이 협동체의 정치 및 통합발기들을 최대한 헐뜯고 성원국들사이의 관계회복과 발전을 저애하려고 획책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그는 서방의 비법적인 제재책동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은 4.4% 장성하였는데 이것은 유럽적인 지표뿐 아니라 세계적인 지표도 릉가하는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지난해 로씨야와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사이의 무역액만도 7.1% 늘어났으며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률은 근 90%에 달하였다고 한다.
지난 5일에는 독립국가협동체 정부수반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 협동체성원국 수상들은 일련의 협조문건에 조인하였다.
문건들은 공업분야에서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경제부문들에서 높은 능력을 소유한 인재들을 양성하며 새로운 기술방면들에서 협조를 발전시키고 생산기술을 현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있다.또한 문건들에는 중기계제작공업부문의 기술갱신 및 설비현대화 등이 주요공동사업방면으로 규제되여있다고 한다.
서방세력은 독립국가협동체의 창설초기부터 성원국들의 경제적난점을 약한 고리로 보고 압력과 회유를 일삼으면서 기구내부에 쐐기를 박고 불신을 조성하였다.
경제적토대가 미약하였던 협동체에 있어서 서방세력의 이러한 분렬와해책동은 커다란 난관으로 되였다.
변천하는 정세흐름속에서 협력만이 지역의 안전보장과 경제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도로 된다는것을 인식한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은 단합된 힘으로 서방의 불순한 기도와 도전을 배격하면서 호상협조의 길로 나아가게 되였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미국과 서방의 제재압박책동이 더욱 가증되였으나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은 협동체내에서 생산 및 기술적자립을 강화하고 호상협조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였다.결과 성원국들의 호상무역액이 확대되였으며 지역통합과정이 추진되였다.
성원국들사이의 무역거래에서 민족화페의 비중이 훨씬 높아지고 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이 장성한것을 비롯하여 독립국가협동체의 권위가 강화되였다.협동체성원국들에서 공민들의 복리와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과제들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고 인도주의적협력이 확대되고있으며 과학,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의 동반자관계가 강화되고있다.
지난 4월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된 독립국가협동체 외무상리사회회의도 호상협조와 단합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되였다.
회의에서 따쥐끼스딴외무상은 독립국가협동체의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기능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문건들이 채택된데 대하여 통보하였다.특히 성원국무력들의 정보안전 등 여러 분야에 독립국가협동체의 산하기구들을 내올데 대한 문건들이 비준된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은 수뇌자회의와 국회간총회리사회, 외무상리사회, 국방상리사회, 안전 및 특수기관책임자협의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하여 호상협조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고있다.독립국가협동체내에서 호상협조의 새로운 분야들이 개척되고있다.유라시아경제동맹, 집단안전조약기구, 상해협조기구와 같은 국제기구를 통한 협력도 강화해나가고있다.
협동체의 어느 한 성원국의 국가수반은 《쏘련의 과거를 깎아내리려는 서방의 시도는 계속되고있다.이것은 우리 인민들의 력사적단결의 위력이 지금까지도 서방을 공포에 떨게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라고 하면서 독립국가협동체의 가정을 종전대로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5월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은 쏘도전쟁승리 80돐을 공동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였다.오는 10월에는 수뇌자회의를 진행하게 된다.(전문 보기)
세계상식 : 라이프찌히공판
1933년 9월 21일-12월 23일에 히틀러도당이 공산주의자들을 반대하여 벌린 파쑈공판이다.
1933년 1월 정권을 가로챈 히틀러파시스트들은 무엇보다도 공산당을 탄압말살하는데 미쳐날뛰였다.도이췰란드파쑈세력의 두목의 하나인 게링그의 지휘밑에 반동세력은 2월 28일 밤 국회의사당에 불을 지르고 이를 공산당이 《폭동신호》로 했다는 거짓여론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면서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를 금지한 비상법을 발포하고 대중적인 탄압을 강화하였다.
파시스트들은 당시 도이췰란드에 있던 벌가리아의 저명한 정치활동가 지미뜨로브를 비롯한 수많은 공산주의자들을 체포투옥하고 그들에게 의사당방화의 죄를 넘겨씌우기 위한 공판을 벌려놓았다.
지미뜨로브를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은 법정에서 날조된 기소를 론박하고 의사당방화는 게링그의 직접적지시하에 파쑈분자들이 감행하였다는것을 발가놓았다.
세계의 진보적여론은 파시스트들의 비렬한 음모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파쑈모략의 진상이 백일하에 드러나 곤경에 빠진 히틀러도당은 체포구금한 공산주의자들을 무죄석방하지 않을수 없었다.(전문 보기)
조로동맹관계의 불패의 위력은 더욱 힘있게 과시될것이다
조로친선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성이 보다 뚜렷이 증시되고있는 시기에 두 나라는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체결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는 2024년 6월 19일 평양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서명하시여 조로친선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시였다.
전통적인 조로친선이 자주와 정의실현을 공동의 리념으로 하는 진정한 동맹관계, 공고한 전략적동반자관계로 승격되고 두 나라 관계발전의 믿음직한 담보가 구축된것은 김정은동지와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그 어떤 도전과 난관속에서도 쌍무관계의 미래를 굳건히 담보할수 있는 강위력한 법적기틀이 마련되였다.
이는 근 80년의 조로관계사에 전무하며 량국인민들모두가 당당히 자부할만한 력사적사변이다.
조로국가간조약이 체결된 때로부터 흘러온 365일의 날과 달은 국가간조약의 생활력과 쌍무관계의 가속적인 발전상을 유감없이 립증해주었다.
조로 두 나라사이의 새로운 조약이 체결된 후 각 분야에서 쌍무적련대와 협력이 보다 긴밀해지고 확대되고있다.
두 나라 고위급대표단들의 왕래가 활발해지고 다방면적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한 전망적인 사업들이 광범위하게 전개되고있다. 정부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교류와 협조를 더욱 폭넓게, 계속 다각적으로 촉진하는 사업을 비롯하여 경제와 외교, 교육과 보건,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의 소통이 전례없이 강화되고 호상래왕이 적극화되고있다.
두 나라 정부의 깊은 관심과 기대속에 지난 4월에 착공된 조로국경자동차다리건설은 두 나라 경제협조의 중요한 하부구조를 축성보강하고 쌍무협력을 보다 활성화해나갈수 있는 실질적인 담보를 마련하는 사업으로서 날로 긴밀해지는 조로사이의 우호협조강화에 박동을 더해주고있다.
온 세계가 주목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참전은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가장 모범적인 실천으로서 두 나라 무장력의 위력과 동맹관계의 절대적인 공고성을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조선인민의 우수한 아들들은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로씨야련방의 령토를 자기 조국의 령토로, 로씨야인민을 자기의 친형제로 여기고 가렬한 전투마당들에서 무비의 영용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다.
조로 두 나라 무력의 협동작전으로 이룩된 꾸르스크지역의 완전해방은 정의와 평화수호의 전략적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고있는 조로동맹관계의 필승불패성과 진정한 단결과 협조의 정신, 참다운 국제주의적의리가 어떤것인가를 뚜렷이 실증하였다.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기초한 조로관계는 지역정세를 완화시키고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담보하는 힘있는 안전보장장치로서 공정하고 다극화된 새로운 국제질서수립과 인류의 밝은 전망을 열어나가는 강력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전면적발전의 궤도우에 올라선 조로친선과 전략적협조관계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 국제적정의를 수호해나가려는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확고한 의지와 현명한 인도는 두 나라에 있어서 자기의 리익을 수호하고 번영을 안아오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전투적우의를 두터이 하면서 공동의 번영과 복리를 이룩하자는것은 제국주의의 패권과 위협공갈을 끝장내고 평화와 안정,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발휘된 친선관계, 동맹관계의 생활력을 체감한 두 나라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두 나라 령도자들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조로 두 나라사이의 전략적관계의 발전을 가일층 추동해나가는데서 새 국가간조약은 자기의 생명력과 위력을 더욱 남김없이 발휘해나가게 될것이며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전문 보기)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6月19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19日に発表した談話「中東に新たな戦乱をもたらした侵略勢力は国際平和を破壊した責任から逃れられない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去る13日の未明、イラン・イスラム共和国に対する無差別な大規模の軍事的攻撃を開始したイスラエルの不法非道な国家テロ行為は中東地域に新たな全面戦争の危険を生じさせながら国際社会の強い糾弾と憂慮をかき立てている。
国際法と国連憲章の基本原則を乱暴に蹂躙(じゅうりん)し、民間人を対象にして日ごとに拡大されているイスラエルの無分別な軍事的攻撃蛮行は主権国家の自主権と領土保全を無残に踏みにじる極悪な侵略行為であり、絶対に許すことができない反人倫犯罪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イスラエルの軍事的攻撃に厳重な憂慮を表し、これを断固と糾弾する。
こんにち、世界が目撃している重大な事態は米国と西側の支持・後援を受けているイスラエルが中東和平の癌的存在であり、世界平和と安全破壊の主犯であるということを明白に示している。
かつて4回の中東戦争と数十回の軍事的侵攻を通じて絶え間なく領土を拡張してきたイスラエルは近年だけでもパレスチナのガザ地区とヨルダン川西岸地域、レバノンとシリアなど地域諸国で軍事的攻撃をエスカレートして数万の民間人を大量殺りくし、深刻な人道的危機を生じさせた。
現在、国際社会は中東情勢を抜き差しならぬ破局的な局面へ追い込みながら領土膨張の野望に狂奔するイスラエルを糾弾する代わりに、むしろ被害者であるイランの当然な主権的権利と自衛権行使を問題視し、戦争の炎をあおり立てる米国と西側勢力に厳正な視線を回している。
中東に新たな戦乱をもたらしたシオニストとそれを口を極めて庇護(ひご)する背後勢力は国際平和と安全を破壊したことに対する全責任を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