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유럽지역토론회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추모하여》 도이췰란드에서 진행
유럽지역토론회 《위대한 김일성주석을 추모하여》가 어버이수령님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와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의 공동주최로 8일 베를린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와 여러 나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조선과의 친선협회와 각 지부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유럽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인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은 일제를 쳐부시고 조선인민에게 자유와 해방을 안겨주시였으며 조선땅우에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주석의 령도가 있어 조선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의 전쟁에서 력사적승리를 이룩한 첫 국가로 되였다고 그는 찬양하였다.
그는 생애의 전 기간 평화를 위하여 투쟁하신 김일성주석을 전세계인민들은 희세의 정치원로, 탁월한 정치가로 흠모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각하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계승되고있으며 이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보다 큰 승리로 이어지게 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김일성동지의 업적》, 《김일성:사회주의리론과 실천의 거장》,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주체의 정책》,
《김일성주석의 위대성》, 《김일성주석을 추모하여: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영생하신다》, 《조선인민의 해방자, 자애로운 어버이》 등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 흐르바쯔까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 조직서기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업적과 조국해방업적, 전승업적, 건당, 건국업적을 찬양하고 현대조선의 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신
김일성주석께서는 만고의 영웅, 불세출의 대성인, 견결한 반제투사로 만민의 기억속에 영생하신다고 강조하였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걸출한 정치가이시다.
그이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나라와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혁명을 영원히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신 그이께서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을 물리치고 조선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다.
오늘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사랑의 정치로 조선을 사회주의리상사회로,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발전시키고계신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강위력한 국가로 될것이다.
조선인민과의 친선을 위한 유럽지역위원회 서기장인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절세위인의 서거에 대한 비보에 접하고 크나큰 상실의 아픔에 잠겨있던 1994년 7월의 나날을 돌이켜보고나서 김일성주석은 진정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한 희세의 성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으신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권위자, 위대한 국제주의자이시며 인민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신 참다운 인민의 수령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조선과의 친선협회 오스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위민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적생애를 찬양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지나온 30년간은 조선인민이 수령의 혁명사상을 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여 그 정당성을 보다 뚜렷이 확증한 나날이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발전풍부화하신 주체사상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되였다.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창건하시고 륭성번영에로 이끄신 조선은 김정은각하의 향도아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이러한 시대에 사는것은 우리들의 행운으로 된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조직서기,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부위원장, 핀란드조선협회 서기장은 김일성동지는 굴할줄 모르는 의지와 넓은 도량, 고매한 인덕을 지니신 국제혁명운동의 지도자이시였다, 그이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력사가 창조되였다고 토론하였다.
그들은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의 행태는 더욱 로골화되고있으며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반인도주의적인 범죄들이 마구 감행되고있다고 폭로하고 조선의 현실에서 그 생활력이 과시된 주체사상을 연구하고 반제투쟁의 불패의 무기로 삼아야 한다, 국제적난문제들을 해결하고 인민의 복리를 증진시키는데서 주체사상보다 더 훌륭한 사상은 없다, 인민이 주인된 사회를 건설하는 유일한 방도는 주체사상을 구현하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로씨야지부 토론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있어 조선은 날로 강해지며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다.조선의 이러한 경이적인 발전모습에 원쑤들은 혼비백산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모든것의 중심에 인민을 놓는 나라는 오직 조선뿐이라는것을 잘 알고있다.
자본주의나라 정객들은 자국인민들이 조선인민의 행복넘친 생활을 알게 될가봐 두려워하면서 그를 막기 위해 조선에 대한 온갖 비방중상을 일삼고있다.
조선에 대한 비난의 허위성을 발가놓고 조선인민을 옹호하는것은 우리의 임무로 나선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도이췰란드지부 공식대표는 이렇게 언급하였다.
온 세상에 명망높은 위인이신 김일성주석께서 일떠세우시고 김정일령도자에 이어 김정은각하에 의해 륭성번영해가는 조선의 사회주의락원은 모든 분야에서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제도에 비할바없이 우월하다.
바로 여기에 서방사회가 조선을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원인이 있다.
미국과 서방은 조선을 말살하려고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을 가하는 한편 반공화국전쟁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조선인민의 사회주의수호전을 지지하며 미국의 전쟁책동을 규탄배격하고있다.
만일 미국이 기필코 무력침공을 택한다면 김정은각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선택이 저들의 마지막실책으로 되게 할것이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전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미일지위협정을 통해 보는 지배와 굴종의 관계(1) : 점령군의 특권보장을 위한 예속적인 합의
최근 오끼나와주둔 미군에 의한 성폭행범죄사건들이 련이어 드러나면서 일본에서 미일당국에 대한 사회적반감이 부쩍 고조되고있다.불평등한 미일지위협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발치고있다.
그러나 력대로 그러하였던바와 같이 미일당국은 재발방지의 근본대책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유감스러운 일》이라느니,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느니 하는 판에 박은 소리만 외우고있다.점령군의 오만성을 보여주는 전횡이며 예속국의 굴종이 빚어내는 치욕이다.그 밑바탕에 미일지위협정이 있다.
지위협정이란 군대를 파견하는 파견국과 그 군대를 받아들이는 접수국사이에서 맺어지는 무력주둔관련협정을 말한다.
미일지위협정은 시설의 건설 및 운영, 훈련, 출입, 관세적용, 범죄 등 주일미군의 활동 및 지위와 관련한 세부항목들을 규정한 협정이다.1960년에 개정된 미일안보조약 제6조에 기초하여 체결되였으며 총 28개 조로 되여있다.
협정은 미국이 일본땅 그 어디에나 무상으로 미군기지를 만들수 있고 미군의 함선 및 항공기들이 일본의 항만이나 비행장에 무료로 출입할수 있으며 전화, 철도, 도로 등 모든 공공시설을 우선적으로 리용할수 있다고 한것을 비롯하여 모든 조항이 미군의 주둔을 최대한 편리하게 보장하고있다.
이 지위협정은 1960년에 체결되였지만 실제로는 1952년에 체결되였던 예속적인 행정협정을 그대로 계승한것이다.
1945년 8월 일제의 패망과 함께 일본에 진주한 미군은 점령군으로서 무제한한 치외법권을 행사하였다.1952년 4월 대일단독강화조약이 발효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일본과 행정협정을 맺고 주일미군에 대한 지위를 규정하였다.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을 계속 타고앉아있기 위해 취한 형식상의 조치였다.때문에 이 행정협정은 점령시기부터 이어져온 미군의 특권을 그대로 유지하고 일본 역시 그에 복종하는것으로 만들어지게 되였다.
행정협정을 체결하면서 미국과 일본은 미일합동위원회라는 비공개실무기구를 조직하였다.협정을 리행한다는 외피를 쓰고 공개적인 협정조항들보다 더 험악한 특권사항들을 막후에서 조정하기 위한것이였다.이 위원회에서의 밀실합의에 따라 미군의 군사행동에 최우선권을 주는 항공특례법, 토지사용특별법, 형사특별법 등 협정의 부속법률들이 조작되였다.이를 근거로 미군은 깊은 밤, 이른새벽을 가리지 않고 군용기들의 리착륙이나 초저공비행훈련으로 민가들에 항시적인 위험과 극심한 폭음피해를 주고 민간토지를 군용지로 강제수탈하였으며 군사비밀을 보장한다고 하면서 주민들을 감시, 통제, 탄압하였다.
이 악명높은 미일합동위원회는 1960년 행정협정이 지위협정으로 변신할 때 그 존재와 활동이 알려지고 협정조항에 공식 반영되였다.현재 미일합동위원회에는 수십개의 분과위원회 및 부회들이 있으며 일본정부의 거의 모든 성, 청들이 그에 복종하여 미군을 지원하는 구조로 되여있다.
이외에 지위협정으로 바뀌면서부터는 합의의사록이라는 비공개문건이 더 첨부되여 미군의 특권을 고스란히 존속시키였다.
실례로 미군이 저들의 주둔기지에 출입하는 경우 일본의 령공이나 령해, 령토를 통과하여야 한다.이와 관련하여 협정조항에는 량국정부가 협의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수 있다고 규정하였으나 합의의사록은 미군이 선박과 함정, 항공기, 기타 차량들의 정박 및 리착륙을 관리한다고 되여있기때문에 미군비행기들이 《긴급착륙》, 《예방착륙》의 명목으로 민간구역에 일상적으로 드나들고있다.미군함정들의 입항과 관련하여서도 협정에는 미군이 일본당국에 통고를 하게 규정되여있으나 합의의사록에는 미군에 필요한 경우에는 통고의무를 면제한다고 되여있다.
합의의사록에 의해 미군의 전횡과 특권을 추가적으로 담보해주는 이 방식은 행정협정을 지위협정으로 바꿀 당시 일본측이 고안해내여 미국측과 타협한 산물이다.공개협정에 불만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비공개로 합의문건을 만들어놓고 미군의 특권을 기꺼이 보장해주겠다는 일본의 비굴한 술수였다.
이렇게 애초부터 예속과 굴종을 전제로 생겨난 미일지위협정은 반세기가 훨씬 넘는 오늘까지도 존속되여오면서 상전과 주구간의 지배 및 종속구조와 그로 인한 각종 페단과 피해를 낳는 제도적인 온상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나토성원국들을 미국의 노예로 락인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 왈렌찌나 마뜨비옌꼬가 14일 로씨야 1TV방송에 출연하여 나토성원국들을 미국의 노예로 락인하였다.
그는 나토의 모든 성원국들은 미국에 예속된 노예들로서 워싱톤의 로선에 추종하고있으며 따라서 이 나라들은 자기의 견해라는것이 없다고 말하였다.
나토는 미국과 서방집단이 다른 나라들을 놀래우고 《색갈혁명》과 체제전복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저들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리용하는 순수한 군사쁠럭이라고 그는 까밝혔다.
그는 도이췰란드가 자국에 미국의 장거리미싸일을 배비할것이라고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도이췰란드는 저들의 령토에 그러한 미싸일들을 배비할 권리가 없다고 하면서 이것은 전후에 조인된 문건들에 여전히 명기되여있는 내용이라고 강조하였다.
만일 도이췰란드에 미국의 장거리미싸일들이 배비된다면 로씨야의 강경한 대응이 뒤따를것이라고 그는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로씨야고려인사회련합회에서 추모행사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였다.
중국 길림육문중학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 일군들과 성원들, 길림지구협회 회장가족이 꽃바구니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과 대표부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 영상작품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추모모임이 8일 총련합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 일군들과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 부회장, 재중조선인청년협회 회원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료녕지구협회 심양시지부 공민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은 《김일성장군의 노래》합창으로 시작되였다.
모임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한평생 오로지 인민의 자유와 해방, 후손만대의 번영과 해외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 그리고 세계자주화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민족의 어버이,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의 탁월한 수령, 전세계가 공인하는 위인중의 위인이시였다고 높이 칭송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드리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의 편지가 채택되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조국땅우에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특출한 령도력과 정치실력, 뜨거운 인품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그들은 해외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을 언제나 잊지 않고 조국의 부흥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모임은 노래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합창으로 끝났다.
이어 추모음악회가 있었다.
노래 《수령님 그리는 마음》, 《자나깨나 수령님을 생각합니다》, 《수령님 계시는 만수대》를 비롯한 종목들이 올랐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남지구협회, 할빈지구협회, 길림지구협회 길림시지부에서 좌담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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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로씨야고려인사회련합회(로씨야고사련)에서 추모행사가 진행되였다.
7일 로씨야고사련 성원들은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8일 로씨야고려인사회련합회 추모모임이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김칠성 국제고려인사회련합회 위원장 겸 로씨야고사련 위원장을 비롯한 로씨야고사련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시고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벌리시여 끝끝내 조국을 해방시켜주신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과 조국해방전쟁 그리고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조국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그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진심으로 되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가장 큰 업적은 조국의 미래와 번영을 담보하는 혁명위업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것이라고 하면서 수령님의 빛나는 선견지명으로 하여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대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펼치신 자주의 정치는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이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브라질정당, 단체들 인터네트련합토론회 진행
《김일성주석 서거 30돐에 즈음하여》라는 주제의 인터네트련합토론회가 8일 브라질에서 진행되였다.
브라질공산당,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조선과의 친선협회 브라질지부를 비롯한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발언자들은 식민지민족해방운동과 사회주의운동, 쁠럭불가담운동과 세계평화옹호운동 등 20세기 력사발전은 자주시대를 개척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전 생애를 바치신 김일성주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항일의 전설적영웅, 만고절세의 애국자이며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의 탁월한 령도자,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위인상을 격찬하였다.
브라질공산당 전국정치위원회 위원은 20세기 인류가 낳은 수많은 위인들중에서 김일성주석을 단연 첫자리에 꼽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선혁명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안아오시였으며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제인민간의 평화와 련대성을 위한 브라질쎈터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세계자주화위업, 평화위업실현에도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지난날 암흑의 대륙으로 불리우던 아프리카나라들에서의 식민지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 여러 나라에서의 반제반침략투쟁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해주시였다.
세계에는 큰 나라와 작은 나라, 발전된 나라와 뒤떨어진 나라는 있어도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 지배하는 나라와 지배받는 나라는 있을수 없다는 그이의 지론은 온 인류를 매혹시키였다.
여러 나라 단체와 각계인사들 성명, 담화, 글 발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3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단체와 각계인사들이 성명, 담화, 글들을 발표하였다.
쿠웨이트조선친선협회를 비롯한 쿠웨이트단체들은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일성주석의 업적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그이는 조선인민의 걸출한 수령이실뿐 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의 위대한 스승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의 형편이 어려웠지만 고결한 국제주의적의리심을 지니시고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나라 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에 사심없는 지원을 주시였다.
또한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위한 아랍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시였다.
진보적인류는 김일성주석의 존함을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있다.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는 담화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은 절세위인들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이민위천의 리념을 구현해온 정치사상강국, 생존권과 발전권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가는 핵강국, 진짜 초대국이다.
조선인민은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고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바치신 김일성주석을 희세의 정치가, 자애로운 어버이로 우러러모시고있다.
주석에 의하여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은 자기의 궤도를 따라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었다.
하기에 진보적인류는 김일성주석을 《세계혁명의 탁월한 령도자》, 《세계혁명의 기수》로 높이 칭송하였다.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먄마기자협회 중앙집행위원은 인터네트홈페지들에 게재한 글들에서 김일성주석께서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것은 그이께서 쌓으신 업적이 그처럼 위대하고 불멸한것이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고귀한 업적, 숭고한 덕망에 대하여 찬양하였다.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방글라데슈소조 위원장,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 베네수엘라 주체사상에 관한 철학연구소조 위원장도 담화들을 발표하여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착취받고 억압받던 근로대중에게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비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세계정치사에 빛나는 자욱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하시여 조선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신다고 하면서 그들은 눈부시게 비약하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해가는 우리 나라의 현실을 전하였다.
그들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은 미국의 패권주의적기도와 일극세계질서를 반대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면서 다극화된 새로운 세계질서수립을 위해 투쟁하고있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 조선인민에게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주변위협》을 떠들며 전쟁광기를 부린다
《주변위협에 대처》한다는 명목으로 군비증강과 침략전쟁연습에 환장한 일본의 광태가 더욱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성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3개 나라 공군전투기, 수송기, 공중급유기들이 7월 19일부터 25일까지의 기간에 일본에 전개되여 혹가이도와 간또주변에서 항공《자위대》와 공동훈련을 벌린다는것을 발표하였다.해당 나라들의 공군무력은 지난 6월중순부터 미국 하와이와 오스트랄리아 등의 태평양지역에서 《퍼씨피크 스카이즈》군사연습을 진행하고있다.이 연습의 일환으로 일본에 전개되는것이다.
지난해초 유럽에 대한 행각과정에 일본수상은 유럽과 인디아태평양지역의 안보는 《불가분리의 관계》라고 떠들면서 나토성원국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떠들었다.그후 이딸리아공군과 프랑스공군의 전투기들이 일본에 날아와 항공《자위대》와 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
일본은 매일과 같이 숙달하고있는 미국과의 군사작전일체화도 성차지 않아 《군사적련대강화》를 운운하며 이처럼 서유럽의 나토성원국들과의 공중합동연습을 계속 확대하려 하고있다.이번에 기자회견에 나선 일본방위상은 《각국 군대의 일본방문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의사와 능력을 과시》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을 만들기 위해 련대를 심화시키겠다고 공언하였다.
일본반동들이 《날로 엄혹해지는 주변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는 고정간판을 내걸고있지만 그런 궤변은 통할수 없다.
대양건너 나토성원국들의 공군무력을 자국에 끌어들여 군사연습을 벌려놓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뻔하다.《자위대》가 《전쟁을 할수 있는 군대》라는것을 각인시키는 한편 나토성원국들과 공모결탁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의 군사작전에 뛰여들려는 기도를 드러낸것이다.
로씨야신문 《네자비씨마야 가제따》는 신랭전이 더욱 표면화되고있는 속에 국제무대에서 나토가 동방 정확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방향전환을 하고있는것이 주목을 끌고있다고 하면서 이 지역에서 나토의 주요발판, 길잡이는 일본이라고 까밝혔다.
지금 일본은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악을 쓰고있다.항공모함형의 전투함선들과 신형전투기, 공중급유기 등 공격형군사장비들의 개발과 도입에 광분하면서 각종 군사연습들을 빈번히 벌려놓고있다.《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하는 안전보장관련법이 이미 채택, 발효되였다.《자위대》의 작전범위가 일본의 령공과 령해에 국한되였던 초기군사전략은 바뀐지 오래다.《자위대》의 작전령역에서 지리적제한은 사실상 없어졌다.
일본반동들이 지금 그 어느때보다도 《주변위협대처》와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확립》나발을 목갈리게 불어대고있는것은 해외침략의 길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데 있다.그를 위해 나토성원국들과의 부산스러운 군사연습소동을 벌려놓고있는것이다.
패망후 무장해제당하고 교전권과 참전권은커녕 군대자체를 보유하지 못하게 되여있던 일본이 오늘날 아시아에서 제일 위험한 침략세력의 하나로 되였다.
군국주의광신자들은 저들의 추악한 과거에 대한 죄의식은 전혀 없이 인류에게 또다시 참혹한 전쟁재난을 들씌우려 하고있다.재침의 불을 내뿜어보려고 발악적으로 꿈틀거리고있다.
역시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하지 않는것이 일본의 재침야망이다.이를 방관시할 때 인류는 또다시 커다란 재앙을 겪을수 있다.많은 나라들이 일본의 후안무치한 군사적행태를 예리하게 주시하고 대비책을 세우고있는것은 당연하다.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자들에게는 미래가 없으며 죄악의 전철을 밟는자들에게는 더 큰 벌이 따르게 된다.이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재침광증은 화만 초래한다.
군국주의해외팽창정책을 추구하다가 패망의 쓴맛을 본 일본이 이를 망각하고 다시 그길로 줄달음치는것은 제 무덤을 제가 파는 격의 어리석고 분별없는 망동이다.(전문 보기)
미국의 미싸일배비에 대응할것이라고 경고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13일 전로씨야국영TV 및 라지오방송회사 기자와의 회견에서 유럽에 대한 미국의 미싸일배비책동을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이 각이한 사거리를 가진 각종 미싸일을 유럽에 배비해왔다고 하면서 그것들은 철두철미 로씨야를 겨냥한것이며 로씨야는 그에 대응하여 해당 지역의 중요지점들을 목표로 지정해놓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한켠에서는 미국이 계속 돈을 벌어들이고 다른 한켠에서는 유럽이 로씨야미싸일들의 과녁으로 되고있는데 이는 정말 황당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로씨야는 유럽에 있는 미국의 미싸일들을 억제하기 위한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있으며 그러한 미싸일들이 배비된 나라 수도들이 희생물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미제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온 세계가 똑똑히 알게 한 전쟁
전승이라는 세기적인 기적이 창조된 력사의 날인 7.27이 다가오고있다.
이제는 옛 전호의 탄피들도 삭아버렸고 불에 타서 재만이 흩날리던 조국의 고지와 산발들도 무성한 숲으로 뒤덮였다.
세대가 바뀌고 산천이 몰라보게 변하였으며 우리 국가의 지위도 근본적으로 달라졌다.해방후 신생조선으로 불리우던 우리 나라가, 가렬처절하였던 1950년대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영웅조선으로 찬양받은 우리 국가가 오늘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위대한 승리의 7.27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 끓어오르는 자부와 긍지를 생각할수 없을것이다.
조국해방전쟁은 그 어떤 침략자도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결사항전에 궐기한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동시에 미제의 침략적이며 야수적인 본성을 온 세계가 똑똑히 알게 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침략자들은 조선전쟁시기에 자기의 야수적본성을 낱낱이 드러내놓았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오래전부터 《해방자》, 《원조자》, 《평화수호자》로 자처해왔다.
하다면 그들이 과연 평화의 사도들인가.
이 물음에 대한 명확한 답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부터 조선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의 미국의 행태를 놓고서도 능히 찾을수 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저들이 안아온것처럼 랑설을 내돌렸다.하지만 그것은 파쑈도이췰란드가 무력으로 강점하였던 유럽과 일본군국주의의 식민지로 있었던 아시아의 여러 나라가 해방되게 된 공적을 제놈들의것으로 만들고 지배령역을 확대하기 위한 술책이였다.
력사문제를 취급한 미국의 한 선전물에는 《미국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미국이 가져왔다는 통설이 있다.그러나 력사가들은 전쟁의 승리는 쏘련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강조하고있다.》라고 되여있다.
쏘도전쟁초기 쏘련이 국제적지원을 필요로 할 때 한 미국회 상원의원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미국은 전쟁에서 도이췰란드가 이길것같으면 쏘련을, 쏘련이 승리할것처럼 보이면 도이췰란드를 지원하면 된다.그렇게 함으로써 쌍방이 될수록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하는것이 좋다.》
전쟁으로 인한 대량살륙의 피가 강물처럼 흐르는 속에서 어부지리를 찾아야 한다고 설교한 그 악한이 바로 1945년 4월 루즈벨트가 죽은 후 일약 미국대통령의 자리에 틀고앉은 트루맨이다.
일본에 대한 원자탄투하를 명령하여 두개 도시를 재가루로 만든것도, 조선전쟁도발계획작성을 지시하고 최종승인하여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것도 이 랭혹하고 타산이 밝은 회계원, 농장주출신의 미국대통령이다.
조선의 해방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훼방만 놀았던 미국의 무력이 트루맨을 비롯한 미정객들과 음흉한 모략가들의 계책에 따라 《해방자》의 탈을 쓰고 무혈입성하였다.미국이 한것이 있다면 괴뢰한국땅에서 민주주의요소를 제거해버리고 식민지정권을 세운것이며 한국괴뢰군이라는 침략무력을 양성한것뿐이다.
미국이 평화수호자인가 침략자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게 한것은 조선전쟁이였다.
우에서 언급한 미국의 선전물은 1950년 6월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자 국제적긴장은 일거에 고조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주장하였다.
《중국에서 공산당이 승리를 거두고 윁남, 필리핀 등에서 좌익세력이 득세하자 트루맨은 단호한 자세를 보여주는 장소로 조선반도를 선택하였다.
〈미국이 한국을 내버려두면 쏘련은 계속 전진하여 아시아나라들을 련이어 먹어치울것이다.그렇게 되면 중동은 유럽화되고 유럽에서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게 된다.〉(트루맨)
조선전쟁에 무력을 파병하면서도 트루맨은 이 개입을 〈경찰행동〉으로 표현하였다.미국은 지상군의 반수와 해군력과 공군력의 거의 모두를 투입하였다.트루맨은 국회의 승인없이 파병의 길을 택하였으며 이것은 후날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개입의 본보기로 되였다.》
이 자료는 미국이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진영이 확대강화되는것을 막고 아시아와 유럽을 저들의 지배권안에 넣기 위해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침략무력을 들이밀었다는것을 다소나마 확증해주고있다.
1950년대 조선전쟁은 미제국주의의 침략자로서의 몰골을 우리 인민이, 온 세계가 똑똑히 보고 알게 하였다.
제1, 2차 세계대전시기 침략자로서 부각된것은 도이췰란드와 이딸리아를 비롯한 유럽나라들이였다.당시 미국의 침략적정체는 이 나라들에 가리워 표면에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은 생겨날 때부터 침략자였고 략탈자였다.수백년전의 미국땅이 인디안들이 보금자리를 폈던 령역이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악의 제국이 어떻게 형성되였는가를 알수 있게 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등장한 미제는 공공연히 조선전쟁을 도발하는 길에 나섰다.
1950년 6월 전쟁도발을 위해 괴뢰한국으로 갔던 미국무성 고문 덜레스가 서울을 떠나기에 앞서 리승만괴뢰에게 보낸 편지에 《한국에 부여된 역할은 전쟁의 불을 지르기 위한 구실을 만들어내는데 있다.》라고 쓴것이 미국도서 《조선전쟁은 누가 일으켰는가》를 통해 폭로되였다.
전쟁발발후 한국괴뢰군의 한 우두머리가 《전쟁은 사실 우리들에 의하여, 한국으로부터의 도발로써 시작되였다.》라고 떠벌인것이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1950년 6월 28일부의 보도로 세상에 공개되였다.
특히 전쟁이 일어난 당일 유엔에 조선전쟁과 관련한 안건이 제출되기도 전에 일본의 군사기지에 있던 미군폭격기들이 우리의 령토에 날아들어 폭격행위를 감행한 사실자체가 미국이 그때 벌써 조선침략의 길에 뻐젓이 나섰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미국의 한 력사가는 《그날(6월 25일) 미제5공군의 제68, 제339전투비행대와 제25전투폭격비행대는 일본에서 163회 출격했다.… 미국은 이미 전쟁을 시작하고있었던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조선전쟁이 철두철미 미제가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극비에 붙인 전쟁각본에 따라 감행된 침략적군사행동이였다는것이 세계에 폭로되였다.
미제는 지난 시기에도 그렇고 지금도 국제사회앞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박애》와 《인도주의》에 대하여 자주 떠들어대고있다.
그렇다면 미제국주의자들은 과연 남을 위해 희생할줄 아는 인도주의자들인가.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제는 인두겁을 쓴 야수라는것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예술영화 《최학신의 일가》는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그리스도교신자들이 실지 겪은 비극적인 사실들을 형상한것이다.
예술영화의 주인공 최학신은 숭미사상에 물젖어 오래동안 미국을 《하느님》처럼 믿어온 목사이다.그는 미제침략자들이 자기의 고향땅에 들어와 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는 순간에도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않는다.
그러던 그가 자기 딸과 안해를 미제침략자들의 손에 잃고 괴뢰군장교가 되여 나타났던 아들까지도 때늦은 후회를 하며 목숨을 끊은 후에야 비로소 미제의 정체와 침략적, 야수적본성을 똑똑히 알게 된다.
뒤늦게야 숭미사상에서 깨여난 최학신은 이렇게 부르짖는다.
《저 미국의 악마들을 이 땅에서 소멸해주십시오!》
영화는 미제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히면 자기는 물론 가정도 망치게 되고 나아가서 민족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다는 철리를 깨우쳐주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는 우리 공화국의 무고한 인민들을 중세기적방법으로 가장 잔인하게 학살하여 두발가진 승냥이로서의 악명을 떨쳤다.
침략자들에 의해 일시 강점된 지역들을 보면 치떨리는 잔인한 학살만행이 감행되지 않은 곳이 없다.
계급투쟁의 진리를 가르쳐주는 력사의 고발장인 신천박물관에는 미제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낱낱이 발가놓는 사백어머니묘와 백둘어린이묘가 있다.
수많은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을 원암리 밤나무골의 화약창고에 가두어넣고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참하게 학살한 불구대천의 원쑤, 극악한 살인마무리가 바로 입술이 부르트도록 《인도주의》를 부르짖는 미제침략자들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는 국제법과 전쟁규범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우리 인민에게 세균무기와 화학무기까지 거리낌없이 사용하면서 몸서리치는 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국제민주녀성련맹과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세계의 진보적과학자들로 무어진 권위있는 조사단들은 1951년과 1952년에 우리 나라에 와서 직접 보고 조사한 구체적인 사실들에 근거하여 미제침략자들의 전대미문의 전범죄를 고발하는 기사들과 보고서, 공보, 호소문, 항의편지 등을 세계의 수많은 출판보도물들에 발표하여 살인마 미제의 정체를 온 세상에 폭로하였다.
당시 국제민주법률가협회조사단의 한 성원은 단떼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의 악마인들 미제야수들보다 더하겠는가고 하면서 미제의 만행을 히틀러나 무쏠리니가 보았더라면 그들도 아마 아연해하였을것이라고 절규하였다.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의 한 성원 역시 《나는 지금 히틀러도당이 만들어놓았던 집단수용소들을 생각하여본다.이 수용소들은 사람들을 독가스로 죽이는 유명한 감옥들이였다.그러나 미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만행은 히틀러도배의 그것보다 몇배나 더 참혹한것이였다.세상에 미국놈들처럼 악독한 인간도살자는 없다.》라고 하면서 살인귀 미제의 죄행을 규탄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정의로운 평화수호자와 흉악한 침략자와의 판가리대결, 인간과 야수와의 사생결단의 싸움이였다.
우리 인민은 숭고한 애국주의와 대중적영웅주의,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여 미제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눕히고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를 쏴올렸다.
오늘 우리 인민모두가 《평화》와 《인권》, 《인도주의》를 쉴새없이 외워대는 미제의 나발에 조소와 분노를 표시하며 우리 당의 자위력강화조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해나서고있는것은 1950년대에 우리 공화국령토에서 뻐젓이 드러낸 미제의 침략적, 야수적본성을 똑똑히 새기고있기때문이다.
미제가 침략적본성과 야수의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도 이 땅에서 저지른 죄악의 력사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단평 : 빈깡통으로 조롱받는 《최신식무기》
미국이 저들의 《군사적위력》을 뽐내면서 꼽는 《최신식무기》들가운데는 《에이브람스》땅크도 있다.미군의 주력땅크이다.구조가 복잡하고 육중하며 운용에 많은 품이 든다.게다가 터무니없이 비싸다.
지난해 9월말 이 땅크를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제공하면서 미군부인물들은 물론 미국대통령까지 나서서 《강력한 억제요인》으로 될것이라느니, 《우크라이나군을 장기적으로 강화시킬것》이라느니,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이고 확고부동한 공약의 증시》로 된다느니 하고 떠들었다.
그런데 그토록 강하다고 하던 《에이브람스》땅크들이 우크라이나전장에서 처참하게 얻어맞아 파철무지로 되였다.로씨야군은 파괴된 《에이브람스》땅크를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 전시하였다.
지난 4월 미국방성 관계자들은 로씨야군의 맹공격과 관련하여 이 땅크들을 전선지대에서 철수시켰다고 실토하였다.
가관은 우크라이나땅에 들여온 이 미국제땅크가 아이들이 가지고노는 장난감보다도 못하다고 할 정도이라는데 있다.
별로 써보지 않았는데 발동기가 고장나 옴짝달싹 못하는가 하면 무려 17발의 포탄을 쏘았는데도 살림집이 건재해있는것 등 그 《위력》을 의심케 하는 일들이 잇달으고있다.게다가 이 《최신식》군사기술기재는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끼면 내부의 전자장치들이 고장나는것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문제점들도 드러내고있다.
이 땅크를 몰아본 우크라이나인들은 그 약점과 결함들에 대해 내놓고 불만을 터치고있다.
미국이 그토록 자랑하던 이 장갑무기가 과연 유용한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있다.우크라이나국방성 대변인은 《현재 우크라이나는 우리의 전쟁을 위해 만들지 않은 장비를 시험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외신들은 이 땅크의 한심한 성능을 두고 빈깡통이라고 조롱하고있다.
우크라이나괴뢰들까지도 미국제 《에이브람스》땅크가 전장의 상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수 없다는것을 인정하는 정도이니 우크라이나사태가 누구의 패배로 막을 내리겠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
파렴치하고 강도적인 략탈행위 -70여년전 출판물들에 실린 자료들을 놓고-
조선전쟁에서 감행한 미제의 범죄적만행(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제는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과 략탈로 배집을 늘구며 비대해진 침략의 원흉이고 흉물입니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자들의 생존방식이며 제국주의군대의 고유한 특성이다.
력사적으로 다른 나라 인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끊임없이 감행하여온 미제국주의자들은 일시적으로 강점한 우리 강토에서 날강도적인 략탈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감행한 경제적, 문화적략탈만행은 전례없는 포악성과 야만성을 띠고 악랄하게 벌어졌으며 그것은 인류력사가 알지 못하는 전대미문의것이였다.하여 해방후 우리 인민들의 창조적로동으로 마련된 물질적재부들과 귀중한 문화재들이 그 수를 헤아릴수 없게 략탈당하였다.
민족문화유산은 해당 민족의 발전력사와 문명정도를 보여주는 귀중한 물질적 및 정신적재부이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가야 할 국보이다.
그것은 또한 인류공동의 력사적창조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국제적무장충돌시 피해자보호에 관한 1949년 8월 제네바협약에 대한 보충의정서에는 인민들의 문화 및 종교적유산으로 되는 력사유물, 예술작품 등을 파괴하는 그 어떠한 행위도 금지할데 대하여 지적되여있다.
그러나 미제는 국제협약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우리 선조들의 슬기로운 재능과 피땀이 어려있는 귀중한 문화재들을 닥치는대로 파괴, 략탈해갔다.
1950년 12월 23일부 《로동신문》은 《문화유물을 략취》라는 제목아래 평양에서 감행된 미제의 만행을 이렇게 폭로하였다.
《미제강도놈들은 국립평양박물관에 보존하였던 민속학자료를 비롯한 귀중한 력사연구사료들인 고전서적들을…10월 26일부터 7일간에 걸쳐 모조리 불살라버렸으며 유물과 귀중품은 전부 파괴략탈하였다.
그중에는…수정제수금 등을 위시한 1백 78점의 력사적보물과 둘도 없는 귀중한 문화유물들이 포함되여있다.
찬란한 조선의 력사까지 모독유린하려는 미제강점자들은 평양박물관에 귀중히 보존된 락랑고분과 고구려목제관 등 력사사료를 화목으로 태워버렸다.
미군야만종들은 평양시민이 아끼던 부벽루를 폭파하였으며 영명사를 파괴하고 그곳에 있던 금붙이를 략탈하여갔다.》
이뿐이 아니다.미제는 6개의 박물관들을 모조리 파괴하고 귀중한 문화유물 6천 7백여점을 략탈하였으며 많은 력사사료들을 불살라버리였다.또한 원산과 함흥, 해주를 비롯한 여러 지방에서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물들을 마구 빼앗아갔다.
묘향산에서는 불상을 비롯한 불교관계 유물, 공예품들을, 해주에서도 많은 유물들을 략탈하여갔다.
미제는 력사박물관들과 함께 절간들에 있던 가치있는 력사유물들도 수많이 략탈하였다.미제가 사리원시 정방산 성불사에 있던 부처들까지 로략질하여간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대대손손 내려오면서 소중히 보관되여오던 절간의 유물들이 침략자들에 의하여 수많이 도난당하였고 절간들은 대부분 황페화되였다.
미제침략자들은 또한 우리 인민의 귀중한 력사유적의 하나인 옛무덤들을 마구 파헤치고 유물들을 닥치는대로 훔쳐갔다.
우리 민족문화유물을 파괴략탈한 미제의 만행에 대해 1951년 7월 당시 조선물질문화유물조사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규탄하였다.
《히틀러파쑈야만들이 쏘련과 또 다른 슬라브국가들에서 한바와 꼭같이 미제국주의자들도 우리 나라에 와서 조직적으로 모든 문화시설을 략탈하고 파괴하였다.
그 구체적인 실례를 가지고 말해본다면 놈들이…우리 인민공화국을 침공하려는 주밀한 계획에는 우리 문화유물을 략탈하기 위한 조치도 포함되여있었다.
…널리 알려져있는바와 같이 미국군대에는 군복입은 〈력사전문가〉 혹은 〈미술감정가〉라는것이 따라다닌다.
이들은 자기네 군대가 점령하고있는 모든 지역에서 그곳 문화의 〈애호자〉로서 등장하여 그 문화재들의 운명에 대해서 가장 크게 걱정하는듯이 보인다.그 보관상태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던 마지막끝에는 태평양저쪽에 있는 〈안전지대〉 즉 아메리카합중국으로 가져가버린다.
놈들은 남의 민족문화까지도 이와 같이 상품화하며 피묻은 딸라로 더럽히고있는것이다.》
미제가 우리 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문화재들을 략탈해갔는가 하는것은 워싱톤과 뉴욕 등 미국의 도시들에 있는 박물관들에 고려청자기, 금속공예품을 비롯하여 수많은 우리 나라 문화재들이 전시되여있는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이미 공개된 문화재들이 이 정도이니 사기협잡군, 투기군들의 손에 얼마나 많은 우리 나라 문화유물들이 들어갔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미제는 문화재략탈을 통하여 일확천금을 꿈꾸는 독점자본가들과 고용병들의 끝없는 탐욕을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조선민족의 슬기로운 력사와 찬란한 민족문화를 말살하고 나아가서 우리 나라를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려고 꾀하였다.
일시적강점지역에서 미제는 우리 인민들의 피땀으로 이루어진 재산을 강도적으로 략탈하였다.
미제의 강도적략탈만행의 중요한 대상은 우리의 국가사회재산이였다.
국가사회재산에 대한 놈들의 략탈만행은 모든 강점지역들에서 보편적으로 감행되였으며 특히 국가기관, 기업소, 공장 및 국영상점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여있던 도시에서 더욱 대대적으로 감행되였다.
이와 함께 미제는 주민들의 개인재산에 대한 략탈만행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미제침략군놈들은 강점지역 주민들의 귀중품과 집세간들까지 마구 빼앗았다.
함흥시에 기여들었던 미제침략군 장교 한놈이 강점기간에 거두어들인 금가락지만 해도 8개나 되였다.
놈들은 금반지를 강탈하기 위하여 녀인들의 손가락을 잘라내는짓도 서슴지 않았다.놈들은 심지어 놋그릇, 놋저가락, 놋숟가락까지도 닥치는대로 략탈하여갔다.
주민들의 개인재산에 대한 략탈은 끝없는 사치와 부화방탕, 방종한 생활에 물젖은 제국주의고용병들의 고유한 특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범죄행위이다.
어느한 출판물에는 1951년 5월 1일 한 외국인기자가 쓴 글이 실렸는데 그 내용만 보아도 미제의 략탈성을 잘 알수 있다.
《그들(포로)은 그다지 많은 물품을 휴대하고있지는 않았으나 매 사람마다 조선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놋그릇을 휴대하고있었기때문에 걸을 때마다 댕그랑댕그랑소리가 났다.
그들은 항상 이 놋그릇을 끄집어 내들고 대단히 의기양양하여 들여다보기도 하며 입김을 쏘이고 소매로 닦기도 하며 손가락으로 놋그릇갓을 튕겨가면서 쟁강쟁강하는 소리를 듣군 하였다.
…포로들에게 사기그릇을 주면서 통역을 시켜 당신들의 그 놋그릇은 조선인민으로부터 략탈하여온것이니 응당 조선인민에게 돌려주는것이 도리상 옳을것이라고 하였다.
우리들은 그들자신이 조선인민에게서 물품을 략탈하여온데 대한 부끄러움을 느끼며 자각적으로 조선인민에게 그것을 돌려줄것을 희망하였던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한참동안 놋그릇을 부둥켜안고있다가 고개를 돌리면서 〈아니요.아니요!〉 하고 대답하였다.…
이때 우리의 통역은 조용히 〈이것은 놋그릇이요.누가 당신들에게 이것을 금으로 만든 밥그릇이라고 하던가?〉라고 말하였다.
그랬더니 한 포로는 입대할 때에 장교가 〈너희들은 조선으로 가라! 조선은 부유한 나라요 금이 가장 많이 나는 곳이다.조선사람들이 사용하는 밥그릇은 모두가 금으로 만든것들일뿐 아니라 2, 3천년동안이나 전해내려온 고물들이니 너희들이 이것을 하나만 략탈하여오더라도 뉴욕에 양옥을 지을수가 있고…농장을 살수 있으며 일생을 고생하지 않고 지낼수가 있다.만일 두개나 셋만 가져온다면 너희들은 몇대를 물려가며 써도 다 쓰지 못할것이다.〉라고 말하여주었다고 하였다.》
미제침략자들은 모두가 이런 불순한 목적을 안고있었으며 날강도적인 략탈지령은 그대로 실천에 옮겨졌다.
미제침략자들은 강점지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집단적인 무장습격의 방법으로 주민들의 개인재산을 닥치는대로 략탈하였다.
인민들의 재산에 대한 략탈만행을 통하여 미제는 희세의 강도적략탈자로서의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온 세상에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놈들의 이러한 략탈행위로 말미암아 우리의 경제와 인민생활은 여지없이 파산되고 령락되였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미제가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감행한 야만적인 파괴, 략탈죄행은 그 무엇으로써도 지워버릴수 없다.
이 땅의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모든것을 파괴략탈한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의 죄악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기어이 결산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옛 전범국들의 위험한 군사적결탁
외세와 야합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교란하는 일본의 군사적망동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다.
13일 일본수상 기시다는 도이췰란드를 행각하여 이 나라 수상과 회담을 가지고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 《방위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모의하였다.
기시다는 회담후 기자회견에서 《유럽대서양과 인디아태평양의 안전보장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고 줴치면서 도이췰란드의 공군전투기와 프리게트함 등이 일본에 들어오는것을 환영하였다.
이보다 앞서 기시다는 아무런 자격도 명분도 없는 나토수뇌자회의에 머리를 들이밀고 똑같은 주장을 제창하였었다.
그런가하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본방위성은 도이췰란드와 프랑스, 에스빠냐의 공군무력을 끌어들여 혹가이도와 간또주변에서 항공《자위대》와의 공동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력대 처음으로 나토소속 3개 나라의 공군전투기 수십대가 동시에 일본에 전개되는 사실을 놓고 일본방위상이라는자는 《각국 군대의 일본방문은 인디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관심과 능력을 과시하는것이다.》라고 뻔뻔스럽게 뇌까렸다.
8월하순에도 《자위대》무력은 이딸리아의 항공모함, 전투기들과 함께 렬도의 해상과 공중에서 공동훈련을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다.
오늘의 위태로운 형세는 지난 세기 파쑈도이췰란드와 군국주의일본이 군사동맹을 뭇고 인류에게 파국적인 재앙을 몰아왔던 제2차 세계대전의 전야를 방불케 하고있다.
대전에서 패망하였던 전범국들이 공모결탁하여 침략전쟁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는것은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심상치 않은 사태발전이다.
패망후 복수주의적야망에 환장한 일본이 미국의 비호밑에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전쟁도 치를수 있는 침략적인 군사실체로서의 준비를 완비하여왔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자위대》무력이 국제법과 현행헌법을 유린하며 조선반도주변 수역에서 감행한 미일한 3자사이의 첫 다령역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에지》는 팽창된 일본의 《방위력》이 참전의 《출구》를 어디에서 찾으려고 하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달라진 지역의 새로운 력학구도와 미국의 패권전략에 반기를 든 반제자주력량의 강화로 하여 상전을 믿고 재침의 기회만을 노려온 일본의 앞에는 《붉은등》이 켜지게 되였다.
최악으로 치닫고있는 우크라이나전장형세와 통제불능의 중동사태 등으로 하여 미국이 날로 쇠진해가는데 대해 극도의 위구심을 느낀 일본은 옛 전범국들의 힘까지 빌어 경쟁자들과의 지정학적대결에서 기어이 우세를 차지하려는 목적밑에 나토와의 군사적밀착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게 되였던것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본수상이 《오늘의 우크라이나는 래일의 동아시아가 될수 있다.》고 력설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묻건대 지역의 안보환경을 깨고 일본은 무사하리라고 생각하는가.
일본은 외세와의 군사적공조에 매여달리는것이 자기자신을 망치는 길이며 정의로운 지역사회의 공동과녁으로 나서게 될뿐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화약내를 풍기고싶어 몸살을 앓고있는 세력들도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그 누구의 힘을 뽐내는 《근육시위마당》이 아니며 나토의 《십자군원정》의 활무대는 더욱 아니다.
나토의 불청객들은 지경밖이 아니라 제 집 울타리안에서 일거리를 찾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地域情勢を激化させる旧戦犯国の危険な軍事的結託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7月15日発朝鮮中央通信】外部勢力と結託して地域の平和と安定をかく乱する日本の軍事的妄動が危険水位を超えている。
13日、日本首相の岸田はドイツを訪問して同国の首相と会談し、インド太平洋地域で「防衛分野の協力」を拡大することを謀議した。
岸田は会談後の記者会見で、「欧州大西洋とインド太平洋の安全保障は不可分の関係」にあると言って、ドイツの空軍戦闘機とフリゲート艦などが日本に入ってくるのを歓迎した。
これに先立って岸田は、何の資格も名分もないNATO(北大西洋条約機構)首脳会議に出席して同じ主張を唱えた。
そうかとすれば、来る19日から25日まで日本防衛省はドイツとフランス、スペインの空軍武力を引き入れて北海道と関東周辺で航空「自衛隊」との共同訓練を行おうとしている。
歴代初めてNATO所属3カ国の空軍戦闘機数十機が同時に日本に展開される事実について日本防衛相なる者は、各国軍隊の日本訪問はインド太平洋地域に対する関心と能力を誇示することであるとずうずうしく言った。
8月下旬にも「自衛隊」武力は、イタリアの空母、戦闘機と共に列島の海上と空中で共同訓練を行うことを計画している。
こんにちの危うい形勢は、20世紀にファシズム・ドイツと軍国主義の日本が軍事同盟を結んで人類に破局的な災難を被らせた第2次世界大戦の前夜を彷彿(ほうふつ)させている。
大戦で敗北した両戦犯国が共謀、結託して侵略戦争演習を次々と繰り広げるのは、地域情勢を激化させる尋常でない事態発展である。
敗北後、報復主義的野望に狂った日本が米国の庇護(ひご)の下で任意の時刻に任意の戦争も行える侵略的な軍事実体としての準備を完備してきたのは秘密ではない。
「自衛隊」武力が国際法と現行憲法を蹂躙(じゅうりん)し、朝鮮半島周辺の水域で強行した米・日・韓3者間の初の多領域合同軍事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エッジ」は、膨張した日本の「防衛力」が参戦の「出口」をどこから見いだそうとしているのかを如実に示した。
しかし、根本的に変わった地域の新しい力学構図と米国の覇権戦略に反旗を翻した反帝・自主勢力の強化によって、主人を信じて再侵略の機会だけを狙ってきた日本の前には「レッドランプ」がともされるようになった。
最悪へ突っ走っているウクライナ戦場の形勢と統制不能の中東事態などによって米国が日を追って衰えているのに極度の危惧の念を感じた日本は、旧戦犯国の力まで借りてライバルとの地政学的対決でなんとしても優勢を占めようとする目的の下、NATOとの軍事的密着に死活をかけて取り掛かるようになったのである。
機会あるたびに、日本首相がこんにちのウクライナは明日の東アジアになるかも知れないと力説しているのは決して理由なきことではない。
聞くが、地域の安保環境を壊して日本は無事でいられると思うのか。
日本は、外部勢力との軍事的共助に執着するのが自分自身を滅ぼす道であり、正義の地域社会の共同標的となるだけであることを銘記すべきである。
アジア太平洋地域に火薬のにおいを漂わせたくてやっきになっている勢力も熱くなった頭を冷やして熟考すべきである。
アジア太平洋地域は、誰かの力を自慢する「筋肉示威の場」ではなく、特にNATOの「十字軍遠征」の活躍舞台ではない。
NATOの招かれざる客らは、国境外ではなく自国内で仕事を探すのがよかろう。(記事全文)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평 양
존경하는 각하
김일성주석의 서거 30돐에 즈음한 아프리카, 아랍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참가자들인 우리들은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며 걸출한 수령이신 주석의 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인류해방투쟁의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세계 수억만 인민들에게 자유와 해방의 사상정신적무기를 안겨주시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싸우는 세계 진보적인민들 누구나 다 받아들일수 있는 삶과 투쟁의 지침, 고귀한 진리입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나라 인민들에게 견결한 정치적지지와 함께 실질적이며 끊임없는 지원과 방조를 주시였습니다.
그이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지원의 손길아래 아시아, 아프리카, 아랍, 라틴아메리카나라 인민들은 새 생활창조의 길을 찾았으며 신심드높이 자주적이며 문명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렸습니다.
주석께서 정의와 진보에로 나아가는 나라 인민들에게 주신 온갖 사심없는 지원은 참다운 국제주의의 빛나는 모범으로 력사에 아로새겨져있습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의 념원대로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주화된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을 인류공동의 투쟁과업으로 제시하시였으며 제국주의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자주, 독립, 평화를 위해 싸우는 나라 인민들의 반제, 평화운동을 백방으로 지지성원하여주시였습니다.
오늘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정치무대에서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서서 자주와 정의, 평화수호의 국제적흐름을 주도해나가고있으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가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속에서도 조선반도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굳건히 수호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각하의 평화수호의지와 비범한 예지에 의한것입니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은 불패의 강국으로 승승장구할것이며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존경하는 각하께서 건강하시여 사회주의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김일성주석의 서거 30돐에 즈음한
아프리카, 아랍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참가자일동
2024년 7월 4일 아부쟈
우리는 다가오는 중대위협을 보다 강력한 전략적대응으로 억제해나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워싱톤나토수뇌자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비롯한 자주적인 국가들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주권행사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나토와 아시아태평양지역내 동맹국들사이의 공모결탁을 더욱 심화시키려는 흉심을 드러내였다.
10일 조작발표된 《워싱톤수뇌자회의선언》은 미국과 그의 대결수단으로 전락된 나토야말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중대한 위협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반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를 훼손하는 불법문서이며 전지구적범위에서의 신랭전과 군사적대립을 고취하는 대결강령인 《워싱톤수뇌자회의선언》을 가장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오늘날 미국의 군사쁠럭확대책동은 지역의 평화를 엄중히 위협하고 국제안전환경을 극도로 악화시키며 세계적인 군비경쟁을 유발시키는 악성근원중의 근원이다.
미국은 유럽대서양안보악화의 책임을 다른 나라들에 전가하기 전에 응당 수십년세월 나토의 무분별한 동진과 팽창정책으로 유럽지역의 안보환경을 끊임없이 파괴해온 장본인이 누구인가부터 밝혀야 한다.
또한 북대서양지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사이의 안보가 서로 련결되였다고 주장하기에 앞서 누가 지난 10여년간 아시아지역의 친미추종국들을 나토에 끌어들이려고 집요하게 시도해왔는가부터 설명하여야 한다.
우리는 미국이 추구하는 나토의 《세계화》전략이 기필코 전세계적인 전쟁위험을 초래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다.
미국은 마땅히 주권존중과 내정불간섭, 평등과 호혜를 비롯한 공인된 국제법적원칙들을 란폭하게 위반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과 안전리익을 엄중히 침해하고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쉬임없이 파괴하고있는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조성된 정세는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초미의 도전인 미국의 군사쁠럭확장기도를 분쇄하기 위한 새로운 력량과 대응방식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가오는 중대위협을 절대로 묵과하거나 회피하지 않을것이며 보다 강력한 수준의 전략적대응으로 침략과 전쟁위협을 철저히 억제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7월 12일
평 양
朝鮮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7月1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12日に発表した談話「われわれは近づく重大脅威をより強力な戦略的対応で抑止していく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米国がワシントンNATO(北大西洋条約機構)首脳会議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はじめとする自主的な国家の正当で合法的な主権行使を「脅威」と言い掛かりをつけて、NATOとアジア太平洋地域内の同盟諸国間の共謀・結託を一層深化させようとする腹黒い下心をさらけ出した。
10日につくり上げ、発表された「ワシントン首脳会議宣言」は、米国とその対決手段に転落したNATOこそ世界の平和と安全に対する最も重大な脅威となっていることを反証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自主的な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を毀損(きそん)する不法文書であり、全地球的範囲での新冷戦と軍事的対立を鼓吹する対決綱領である「ワシントン首脳会議宣言」を最も強く糾弾、排撃する。
こんにち、米国の軍事ブロック拡大策動は地域の平和を甚だしく脅かし、国際安全環境を極度に悪化させ、世界的な軍備競争を誘発させる悪性根源の中の根源である。
米国は、欧州大西洋安保悪化の責任を他国に転嫁する前に当然、数十年の歳月、NATOの無分別な東進と膨張政策で欧州地域の安保環境を絶えず破壊してきた張本人が誰なのかから明らか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
また、北大西洋地域とアジア太平洋地域間の安保が互いにつながっていると主張する前に誰がこれまでの10余年間、アジア地域の親米追随国をNATOに引き入れようと執拗(しつよう)に試みてきたのかから説明しなければならない。
われわれは、米国が追求するNATOの「グローバル化」戦略が必ずや全世界的な戦争の危険を招きかねないということについて厳重に警告する。
米国は当然、主権尊重と内政不干渉、平等と互恵をはじめとする公認された国際法的原則に乱暴に違反しながら他国の自主権と安全利益を甚だしく侵害し、世界の戦略的安定を絶えず破壊していることに対する全責任を負わなければならない。
現情勢は、国際平和と安定に対する焦眉の挑戦である米国の軍事ブロック拡張企図を粉砕するための新しい力量と対応方式を求め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近づく重大脅威を絶対に黙過したり、回避しないであろうし、より強力な水準の戦略的対応で侵略と戦争の脅威を徹底的に抑止し、地域と世界の平和と安全を守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朝鮮国防省代弁人が談話発表
【平壌7月1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13日に発表した談話「わが軍隊は強力な核戦争抑止態勢で国家の安全を全面的に保証していく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11日、米国と韓国の執権者らがわが国家に反対する核対決企図を露骨にした「共同声明」なるものを発表した。
米韓軍部はワシントンNATO首脳会議を契機にいわゆる「朝鮮半島での核抑止および核作戦に関する指針」に署名することで、米国の核戦力と韓国の在来式武力の一体化を実現して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狙った核戦争準備を進めようとする腹黒い下心をさらけ出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は、極めて刺激的で悪意的な修辞的および行動的挑発で地域の軍事的緊張水位を極点へ追い込む米国と韓国の無謀な挑発行為を強く糾弾、排撃する。
米国と韓国がまたもや遺憾なく見せた挑発的な態度は、地域の安保を危うくする根源である。
このような対決狂らに立ち向かわなければならないわれわれにとって、選択はただ一つにしかなり得ないとの結論に達するようになる。
日を追って攻撃的に、ヒステリックに進化しているわれわれの敵らの核威嚇とそれによって生じている地域の危うい安全環境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核抑止態勢をより向上させ、抑止力の構成に重要要素を追加することを切実に求めている。
われわれは、われわれがなすべきことを知っており、そのために必要な活動を続けていくであろう。
われわれは、敵対国がこれ以上の挑発的で不安定を招く危険な行動を中止することを厳重に警告する。
この警告を無視する場合、払うことになる代償は誰も想像しがたいであろう。(記事全文)
락원과 지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참다운 우월성은 국가가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는 인민적인 보건제도에서 뚜렷이 나타나고있습니다.》
몇해전 어느날 사업상용무로 자본주의나라에 갔던 청진시의 한 주민은 갑자기 앞이 잘 보이지 않아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의 의사들은 그에게 시급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실명당할수 있다고 하면서 엄청난 치료비를 요구하였다.
그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것은 의사들의 랭담한 태도였다.
그에게는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치게 갈마들었다.
인민의 건강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사회주의보건제도, 의사들이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의사가 환자를 찾아가는것이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제도에서 마음껏 혜택을 누리던 나날이 되새겨지면서 하루빨리 조국의 품에 안기고싶은 심정을 누를수 없었다.
얼마후 조국으로 돌아온 그는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일떠선 류경안과종합병원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입원치료기간 그는 의료일군들의 뜨거운 정성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꿈같은 나날을 보냈고 마침내 시력을 회복하고 퇴원하게 되였다.
그날 그는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고 한다.
《이날껏 저는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에 대해 다 알지 못하고 살아왔습니다.인민의 건강증진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정말이지 우리 인민은 그가 어디서 살든, 직업이 어떠하든 누구나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시책속에서 건강관리도 하고 병치료도 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의사들이 환자들을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환자에 대한 정성은 고사하고 의사로서의 초보적인 품격과 자질도 갖추지 못한자들이 위생복을 입고 인간의 생사를 좌우지하고있다.
몇해전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어린이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진 사건이 일어났다.
한 녀인이 기관지천식을 심하게 앓고있는 5살 난 자식을 데리고 병원에 찾아갔다.
하지만 의사는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였다는 당치 않은 구실을 붙여 치료를 거절하였다.
치료를 못받고 집에 돌아온 어린이는 발작증세를 일으키면서 끝내는 숨지고말았다.
당시 병원측은 의사를 비호두둔해나섰으며 그는 병원자체조사를 거쳐 가벼운 처벌을 받은 뒤 다른 병원에서 일하고있다고 한다.
어느한 나라의 병원에서는 의사들이 환자를 수술대에 눕혀놓고 그옆에서 생일놀이를 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여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패륜패덕이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을 놀래우는 이런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이 판이한 두 현실을 놓고도 우리는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국가가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고있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가슴뜨겁게 느낄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초대국》의 뻔뻔스럽고 가소로운 눅거리랑설
얼마전 미국회 하원대표단이라는것이 중동지역을 행각하였다.
국내문제도 처리하지 못하면서 세금만 탕진하여 자국민의 배척을 받는 미국정객들의 루추한 외국행각을 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지만 우리 국가에 대한 무근거한 랑설을 조작류포시키면서 돌아친데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
이자들은 새로운 위험성을 안고있는 중동사태에 대해 기상천외하게도 그 무슨 우리의 《위협》을 운운하면서 지역의 류혈적인 참극이 누구의 《개입》이나 《지원》에 의하여 확대되고있는듯이 몰아대였다.
이것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어떻게 해서나 《악마화》해보려는 미국의 모략중상책동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립증해주고있다.
중동사태가 발발하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아내는 이스라엘의 인간대학살이 끊임없이 확대되고있는 원인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삼척동자도 유태복고주의자들의 전쟁열을 부추기는 미국의 비호두둔에 있다고 말할것이다.
얼마전 서방의 한 주요언론까지도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군사적공격을 광범히 강행할수 있은것은 고성능폭탄과 각종 미싸일을 비롯한 다량의 군수품을 각방으로 아낌없이 제공하는 미국의 지원에 기인된다는데 대해 수자와 사실자료들로 까밝혔다.
진실이 명명백백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정객들이 중동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우리 국가를 모함하며 강짜를 부리는것은 무엇때문이겠는가.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때없이 우리 공화국을 비방중상하고 저들의 패권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그 누구의 《위협》이요, 《도발》이요 하는 궤변을 그칠새없이 늘어놓고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지위는 약화된것이 아니라 오히려 배가로 강화되여 미국의 멱살을 더 바싹 조여대는 결과만이 초래되고있으며 이에 대해 세계는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정책의 대참패》라고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다.
결국 찾은 출로라는것이 저들이 벌려놓는 세계도처의 대리전쟁들마다에서 《조선의 개입, 지원》이라는 얼토당토않은 광고판을 내들고 전지구적으로 확대되는 위험이 공화국에 의한것인듯이 여론을 날조하여 국제적인 비난과 압력의 집중도를 우리 국가에 돌리려는것이다.
날이 갈수록 궁지에 빠져드는 최악의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이제는 중동에까지 날아가 정세격화의 원인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는것을 보면 미국정객들의 신경쇠약증이 정신이상으로 넘어가고있다는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
그러나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 어떤 떨거지들이 나서서 별의별 나발을 다 불어대도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의 축》 미국의 만고죄악과 범죄행적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으며 남에게 책임을 전가시킬수는 더더욱 없다.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책임적인 사명은 그 누가 오명을 씌운다고 부정될수 없으며 《피의 성찬》을 정당화하기 위해 고안해내는 미국의 눅거리랑설들은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유일초대국》의 가련한 몰골만을 보여줄뿐이다.(전문 보기)
「超大国」の図々しくて笑止千万の浮説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7月13日発朝鮮中央通信】先日、米議会下院代表団が中東地域を訪問した。
国内問題も処理できない分際で、税金のみ蕩尽して自国民から排斥されている米政客のみすぼらしい外国訪問を論じる必要は感じないが、わが国家に対する根拠のない浮説をつくり上げ、流布させながら奔走したことに対しては一言触れざるを得ない。
この連中は、新たな危険性を抱えている中東事態について奇想天外にもわれわれの何らかの「脅威」をうんぬんし、地域での流血の惨劇が誰それの「介入」や「支援」によって拡大しているかのように言い立てた。
これは、尊厳あるわが共和国のイメージに泥を塗り、なんとしても「悪魔化」しようとする米国の謀略・中傷策動がどの域に至ったのかをありのまま立証している。
中東事態が勃発(ぼっぱつ)し、国際社会の非難をかき立てるイスラエルの人間大虐殺が絶えず拡大している原因が何であるかと聞けば、三歳の童もシオニストの戦争熱をあおり立てる米国の庇護にあると言うであろう。
先日、西側のある主要メディアもイスラエルがガザ地区に対する無差別な軍事攻撃を広範に強行することができたのは、高性能爆弾と各種のミサイルをはじめ多量の軍需品を各方面から惜しみなく提供する米国の支援に起因するということを数字と事実資料を挙げて暴いた。
真実が明々白々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米国の政客が中東とはあまりにも程遠いわが国家を陥れて強弁を張るのはなぜなのか。
米国が国際舞台で時を構わずわが共和国を誹謗、中傷し、自分らの覇権的策動を合理化するために誰それの「脅威」だの、「挑発」だのという詭弁を絶え間なく並べ立てているのは周知の事実である。
しかし、現在、わが共和国の国力と地位は弱まったのではなく、むしろ倍に強化されて米国の首を一層締め付ける結果だけが招かれており、これについて世界は「米国の対朝鮮孤立・圧殺政策の大惨敗」と一様に認めている。
結局、見いだした活路なるものは、自分らが繰り広げる世界各地の代理戦争ごとで「朝鮮の介入、支援」という荒唐無稽な広告板を掲げて全地球的に拡大する危険が共和国によるものであるかのように世論を捏造(ねつぞう)して国際的な非難と圧力の矛先をわが国家に向けることである。
日増しに窮地に陥っている最悪の危機を免れようと、今や中東にまで飛んで行って情勢激化の原因をわれわれと無理に結び付けるのを見れば、米政客の神経衰弱症が精神異常へ移っていることが難なく分かる。
しかし、真実は変わらない。
いかなる連中が出てありとあらゆるほらを吹いても世界の平和と安定を破壊する「悪の枢軸」である米国の希代の罪悪と犯罪行跡は絶対に覆い隠すことはできず、他国に責任を転嫁することはなおさらできない。
地域と世界の平和と安定を守るためのわが共和国の責任ある使命は、誰かが汚名を被せるからといって否定されるものではなく、「血の聖餐(せいさん)」を正当化するために考案する米国の浮説は最後の息をついている「唯一超大国」の哀れなざまを見せるだけである。(記事全文)
침략자 미제에게 첫 철추를 내린 오산전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고 보총에도 사상을 만장약하면 그 어떤 현대적인 무장장비보다 더 큰 위력을 낼수 있다는것이 우리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사회주의수호전을 통하여 체득한 진리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4년전인 1950년 7월 5일은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조선인민군이 수백년의 전쟁력사를 가진 미제침략군과 첫 지상전투를 진행한 날이다.이날 영용한 우리의 인민군용사들은 불과 몇시간동안에 풍부한 전투경험과 최신무장장비를 갖춘 미제침략군 제24보병사단의 선견대를 완전히 괴멸시킴으로써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본때를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인민군대의 반공격을 가로막기 위해 미제는 지상부대들을 대대적으로 조선전선에 투입함으로써 어떻게 하나 저들에게 불리해진 전쟁형세를 역전시키려고 꾀하였다.이렇게 되여 일본에서 출동준비를 갖추고 대기하고있던 미24보병사단이 조선전선으로 쓸어들게 되였다.
미24보병사단 사단장 띤은 전투경험이 제일 많다고 하는 악당 수백명을 골라 이른바 특공대를 조직하여 먼저 전선에 들이밀었다.이 특공대의 우두머리는 21련대 1대대장인 스미스였다.
스미스특공대에 큰 기대를 건 살인장군 맥아더는 52야포대대를 특공대에 증강해주면서 전쟁국면의 그 무슨 전환에 대해 망상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침략자들의 너무도 어리석은 오산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미제침략자들의 기도를 과학적으로 판단하시고 전선련합부대들로 하여금 수원일대에서 괴뢰군의 잔존력량을 포위소멸한 다음 신속히 평택방향으로 진출하여 미제침략군 부대들에 결정적타격을 가하도록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인민군부대들이 미제침략군 선견대를 맞다드는 즉시로 쳐갈길수 있게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계속 공격속도를 높일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공격명령을 받은 인민군용사들은 충천한 기세로 미군선견대를 맞받아나갔다.
당시 조선인민군 제4보병사단 18련대 3대대 8중대 1소대 1분대장으로 오산계선에서의 전투에 참가하였던 한 전쟁로병은 자기의 수기에 이렇게 썼다.
《내가 속한 부대는 수원-평택도로를 따라 반공격의 속도를 더욱 높이고있었다.그때 우리는 구간약진을 통해 땅크구분대와의 보조를 맞추며 행군하였다.구간약진의 방법으로 행군할 때에는 땅크들이 먼저 앞으로 일정한 구간을 나가서 보병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또 나가고 하는 방법으로 행군하게 된다.
그런데 7월 5일 아침 우리 부대가 화성군 오산면 금암리(당시)계선에 이르렀을 때 앞에 나가서 우리를 기다릴줄 알았던 아군땅크들이 갑자기 불을 뿜으며 앞으로 달려나가는것이였다.미제침략군놈들을 발견한 우리 땅크들이 보병들이 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용감하게 적진을 향해 육박했던것이다.》
미제침략군놈들의 진지를 향하여 성난 사자같이 달려나간 땅크구분대가 바로 여러 전투에서 위훈을 세운 제9땅크려단(당시) 30땅크련대 1대대였다.
당시 선두땅크에 타고있던 대대지휘관은 미제침략군놈들의 진지를 발견하고 《금암리계선에서 미제침략군 발견》이라는 무선보고를 날리였다.비록 짧은 말이였지만 그것은 수백수천마디의 호소보다 더 강렬하게 땅크병들의 증오심을 불러일으켰다.
선두땅크구분대의 뒤를 따라 진격하던 다른 땅크구분대와 보병구분대들도 협동작전으로 발악을 하는 미제침략군놈들을 무자비하게 족쳐댔다.
이 전투에서 조선인민군 제4보병사단 18보병련대 3대대 8중대의 습격조에 속해있던 조현구동지는 보병총의 총창으로 적들을 17놈이나 단숨에 찔러눕히는 위훈을 세웠다.
그는 해방전 지주집허청간에서 피눈물나는 노예살이를 뼈저리게 체험하였다.
전염병에 걸려 고통에 시달리던 그에게 땅에 떨어진 살구 몇알을 주어준탓에 형은 도적이라는 루명을 쓰고 지주놈에게 죽도록 매를 맞았다.
악착한 지주놈은 그것도 성차지 않아 어린 현구의 입안에 있던 살구까지 허벼내여 내동댕이쳤다.
고향을 떠나 산설고 물설은 타향으로 옮겨갔지만 어디 가나 상가집개만도 못한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살던 그에게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는 난생처음 사람다운 생활을 안겨주시였다.
그런데 미제침략자들이 피눈물나는 노예살이를 또다시 강요하려 덤벼들었다고 생각하니 승냥이들의 숨통을 단매에 끊어놓고싶었다.
하기에 그는 온몸이 서슬푸른 총창이 되여 미제침략자들을 찌르고 또 찔렀다.
인민군대 한개 련대보다 더 강한 화력을 가지고있다고 으시대던 미제의 특공대는 이렇게 제놈들의 군복만 보아도 달아날것이라고 하던 인민군용사들에 의해 만신창이 되고말았다.그날은 미국시간으로 《독립절》이라고 하는 7월 4일이였다.그때로부터 어언 70여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제놈들의 《독립절》에 장송곡을 울린 미제의 수치스러운 패배의 전통은 계속 이어지고있다.
보병총으로 원자탄까지 가진 침략자 미제를 물리친 우리 인민군대는 오늘 그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수 있는 최강의 군사력을 갖춘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났다.원쑤들이 벌벌 떠는 세계최강의 무기들마다에는 전화의 영웅전사들이 지녔던 원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심이 재워져있다.
만약 미제가 70여년전의 쓰디쓴 참패를 망각하고 또다시 이 땅에 덤벼든다면 영용한 우리 인민군대에 의해 한놈도 살아돌아가지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신천의 복수기록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신천박물관은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의 거점이고 복수심의 발원점이며 미제야수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잔인한 학살만행을 발가놓는 력사의 고발장입니다.》
얼마전 승냥이 미제의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신천박물관을 찾았던 우리는 부피두툼한 감상록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감상록의 갈피를 번지느라니 우리의 눈에는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안고 펜을 틀어잡았을 참관자들의 모습이 안겨왔다.
관장 박영숙동무는 우리에게 신천박물관이 새로 일떠선 때로부터 수많은 참관자들이 박물관을 찾아 복수의 맹세를 남겼다고, 그들의 심정을 담은 감상록이 무려 수십권이나 된다고 이야기하였다.
온천군 금당농장 박현철동무는 감상록에 이런 글을 남기였다.
《아직도 나의 눈앞에는 산 사람의 머리에 못을 박으며 너털웃음을 치던 야수들의 몰골이 떠날줄 모른다.귀전에는 어머니와 자식들이 서로 찾고 부르던 애절한 웨침이 그치지 않는다.
살인귀들의 치떨리는 만행을 두고두고 잊지 않을것이다.반드시 결판을 낼것이며 피값을 받아낼것이다.》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미제에 대한 복수심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한 로동자가 남긴 글줄에도 력력히 어려있었다.
《사람의 탈을 쓴 야수, 피에 주린 승냥이!
무슨 말로 미제침략자들의 치떨리는 만행을 다 표현할수 있으랴.
이 철천지원쑤놈들아, 당장 내앞에 나서라.펄펄 끓는 용광로에 처넣을테다!》
신천박물관을 참관한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미제에 대한 복수심을 안고 맡은 초소를 성실히 지켜갈 맹세를 감상록에 써넣었다.
《사형장에서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 리룡진동지의 목소리가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적신념을 굽히지 않는 사람만이 시작과 끝이 한결같은 인생의 최우등졸업생이 될수 있다는것을 오늘 신천박물관에서 똑똑히 배웠다.》(황해남도송배전부 김준혁)
《혁명의 기본무기인 사상의식이 마비되면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허물어지고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
우리는 신천땅의 피의 교훈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계급의 칼날, 복수의 칼날을 더욱 서슬푸르게 벼려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을 모조리 소탕해치울것이다.》(린산메기공장 신춘일)
…
신천박물관에 대한 참관을 통하여 세월이 흘러도 변할수 없는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안은 신포시 영웅륙대고급중학교의 한 학생은 자기의 결의를 이렇게 피력하였다.
《미제야수들에 의해 무참히 희생된 령혼들앞에서, 치떨리는 만행을 전하는 피절은 유물들과 증거물들앞에서 맹세한다.하루빨리 이 손에 혁명의 무기, 계급의 총대를 틀어잡고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겠다.》
감상록에는 새끼줄에 결박된채 숨진 한 주민의 처참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원쑤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계급투쟁의 철리를 다시한번 새겼다는 한 농장원의 토로며 고무신과 숟가락, 장난감 등 어린이들의 유물앞에서 소년단원들이 다진 복수의 맹세, 백둘어린이와 사백어머니의 묘에 꽃을 얹으며 눈물을 보일수가 없었다는 녀맹원들의 서리발치는 분노도 적혀있었다.
원쑤들이 이 땅에 남긴 상처를,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세대들에게 강요한 불행과 고통을 영원히 잊지 말자.아파도 기억하고 천백배로 피값을 받아내자.
바로 이런 의지와 신념이 피방울과도 같이 새겨져있어 우리는 신천박물관의 감상록을 쉬이 번질수 없었다.
하나하나의 글들이 복수의 불덩어리처럼 이글거리는 신천박물관의 감상록, 정녕 그것은 평화로운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원한의 상처를 남긴 철천지원쑤 미제를 씨도 없이 깡그리 소멸할 맹세가 어린 복수기록장이였다.
신천의 복수기록장은 각지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 청년대학생들과 소년단원들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 미제에 대한 증오의 열기가 얼마나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우리 인민은 미제원쑤놈들을 모조리 소탕해버리는 그날까지 복수기록장에 멸적의 의지를 끊임없이 적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신천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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