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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
주체99(2010)년 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새해전투에 돌입한 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김경희동지, 장성택동지, 박남기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과 조선인민군 대장 현철해동지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새해벽두에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발전소의 건설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새해전투에 돌입한 발전소의 건설자들은 첫날부터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일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6년 1월 14일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합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 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이런 인생관, 이런 신념을 가지고 투쟁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 신념을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일찌기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긴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지으셨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우리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였습니다. 지원의 사상은 수령님의 대를 거쳐 나의 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락을 바라고 혁명을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의 락을 바라는 사람은 혁명을 할수 없으며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락을 보려면 적어도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고 조국을 통일한 다음에 보아야 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잘살게 하기 위하여,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잠도 휴식도 다 미루시고 너무나도 많이 애쓰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려던 어버이수령님의 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하며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지 말고 간고분투하여야 합니다. 아직 우리 인민들이 풍족하게 잘살지 못하고 온 겨레가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는것은 시대적량심이 없는 행위입니다. 나는 그 어떤 락도 바라지 않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가들은 맨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할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일군들은 이런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오직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모스크바선언
(모스크바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이신 웨.웨.뿌찐각하의 초청에 의하여 2001년 7월 26일부터 로씨야에 체류하시였으며 8월 4일과 5일 공식방문하시였다.
새 세기 첫해에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 최고수뇌들의 상봉과 회담은 조로친선관계력사에서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 세계에서의 평화와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력사적인 리정표로 되였다.
두 나라 최고수뇌들은 친선적이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쌍무관계문제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국제문제들에 대한 폭 넓은 의견교환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은 새 세기에 세계적안정을 유지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공보 및 기타 분야에서 국제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믿음직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법의 우위와 평등,호상존중,호혜적협조의 원칙에 기초한 정의로운 새 세계구조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할것이다.
쌍방은 세계적인 문제들에서 유엔의 주도적인 역할을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적원칙과 규범들에 배치되는 온갖 시도들을 방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인정하였다.
세계에 존재하는 분쟁문제들은 대결이 아니라 평화적으로,정치적협상의 방법으로 해결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은 국제관계에서 독립과 자주권,령토완정이 철저히 보장되여야 한다고 인정하면서 매개 국가는 평등한 수준의 안전을 향유할 권리를 가진다는것을 확인한다.
쌍방은 국제테로와 호전적분립주의의 전파위협에 대처하기 위하여 국제사회의 노력을 합치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2.두 나라 최고수뇌들은 1972년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이 전략적안정의 초석으로,전략공격무기의 가일층의 축감을 위한 기초로 된다는데 대하여 류의하면서 새 세기에도 국제적안전강화에 백방으로 기여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조선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미싸일계획이 평화적성격을 띠고 있으며 따라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그 어느 나라에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고 확언하였다.
로씨야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이러한 립장을 환영하였다.
3.두 나라 최고수뇌들은 깊은 력사적뿌리를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조로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것이 새 세기에 들어 선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부합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중대한 기여를 한다는데 대하여 일치하게 인정하였다.
쌍방은 2000년 7월 19일에 두 나라 최고수뇌들이 서명한 조로공동선언과 2000년 2월 9일에 조인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친선,선린 및 협조에 관한 조약의 력사적의의를 다시금 확인하고 이 문건들에 기초하여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에서의 평화와 안정,두 나라의 번영과 평등한 호혜적협조를 이룩하기 위한 친선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4.두 나라 최고수뇌들은 정치,경제,군사,과학기술,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쌍무적인 협조를 가일층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과 조치들에 대하여 합의하였으며 일련의 해당한 협정들이 체결된데 대하여 만족스럽게 지적하였다.
5.쌍방은 무역경제협조분야에서 이미 이룩된 합의들을 구체화하면서 쌍무결제에서의 과거 문제들을 조정하는데 기초하여 공동의 노력으로 건설된 기업소들,특히 전력부문 기업소들의 개건계획들을 우선적으로 실현하기로 약속하였으며 자기 정부들에 이와 관련한 지시를 주었다.
로씨야측은 일련의 쌍무계획실현을 위하여 조선측의 리해밑에 외부의 재정원천을 인입시키는 방법을 리용하려는 자기의 의향을 확인하였다.
6.쌍방은 세계적실천에서 공인된 호상리익의 원칙에 기초하여 조선반도 북남과 로씨야,유럽을 련결하는 철도수송로창설계획을 실현하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노력을 기울것을 공약하면서 조선과 로씨야철도련결사업이 본격적인 실현단계에 들어 선다는것을 선포하였다.
7.두 나라 최고수뇌들은 2000년 6월 15일 북남공동선언에 따라 나라의 통일문제를 조선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노력을 지지하는것이 조선의 통일문제해결에 이바지한다는데 대하여 견해의 일치를 보았으며 이 과정에 대한 외부적인 방해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로씨야측은 이와 관련한 조선의 북남사이의 합의를 존중하며 북남대화가 외부의 간섭이 없이 계속되는것을 확고히 지지한다는것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조선반도에서의 긍정적인 과정들에서 건설적이며 책임적인 역할을 수행할 용의를 확인하였다.
8.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남조선으로부터의 미군철수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서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로 된다는 립장을 설명하였다.
로씨야측은 이 립장에 리해를 표명하였으며 비군사적수단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로씨야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일련의 유럽국가들 및 국제기구들사이의 공식관계설정이 적극화되고 있는것을 환영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일본과 같은 나라들사이의 회담과정에서 성과가 이룩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김정일위원장께서는 방문기간 로씨야측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시하시고 로씨야련방 대통령 웨.웨.뿌찐각하가 편리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다시 방문하도록 초청하시였다.
초청은 감사히 수락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씨야련방
국방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김 정 일 웨.웨.뿌찐
2001년 8월 4일
모스크바
북남공동선언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김대중대통령과 함께 14일에 서명하신 북남공동선언 전문은 다음과 같다.
북 남 공 동 선 언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숭고한 뜻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대한민국 김대중대통령은 2000년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평양에서 력사적인 상봉을 하였으며 최고위급회담을 가지였다.
북남수뇌들은 분단력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상봉과 회담이 서로 리해를 증진시키고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며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사변적인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북과 남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2.북과 남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3.북과 남은 올해 8.15에 즈음하여 흩어 진 가족,친척방문단을 교환하며 비전향장기수문제를 해결하는 등 인도적문제를 조속히 풀어 나가기로 하였다.
4.북과 남은 경제협력을 통하여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문화,체육,보건,환경 등 제반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신뢰를 다져 나가기로 하였다.
5.북과 남은 이상과 같은 합의사항을 조속히 실천에 옮기기 위하여 빠른 시일안에 당국사이의 대화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김대중대통령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서울을 방문하시도록 정중히 초청하였으며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서울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00년 6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 한 민 국
국 방 위 원 장 대 통 령
김 정 일 김 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