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남조선/南朝鮮’ Category

우리는 책임적인 주권행사로써 적수국들의 전쟁연습소동이 무의미한 힘의 소모라는것을 계속적으로 인식시킬것이다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2025년 9월 15일《로동신문》

 

나는 정찰정보총국으로부터 가까운 시일내에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의 참가밑에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따라 미국의 핵무력과 한국의 재래식무력의 통합운용을 련마하는 《아이언 메이스》는 철두철미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목적으로 한 로골적인 핵전쟁시연이다.

미일한이 벌려놓으려고 하는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 역시 지난 8월에 감행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의 련속판으로서 그 범위와 내용, 성격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공격적인 침략전쟁연습이다.

세계최대열점지역인 조선반도지역에서 자행되고있는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리익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되며 지역의 안정을 해치고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주되는 위험으로 된다.

배타적인 군사쁠럭강화와 련이은 전쟁실동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환경을 계단식으로 파괴하고있는 미국과 그의 군사동맹국들의 우려스러운 움직임은 보다 강화된 전쟁억제력의 구축과 철저한 림전태세의 유지를 요구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적대세력들의 침략기도를 좌절시키고 군사적위험을 제거할수 있는 전략적힘을 끊임없이 비축해나가는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보장과 지역의 안정수호를 위한 가장 적중한 선택으로 된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년례적》, 《방어적》이라는 강변으로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려는 적수국들의 기도는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으며 우리에게는 위태한 지역정세에 추가적인 엄중변수를 더해주는 미일한의 군사적모험주의를 방관시할 그 어떤 근거도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내심을 건드리지 말고 지역의 긴장과 안전환경을 더이상 악화시키는 위험한 장난을 포기해야 한다.

만약 적대세력들의 힘자랑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 그에 대한 우리의 맞대응행동 역시 보다 명백하게, 강도높이 표현될것이라는것을 강조한다.

우리 무력은 전쟁억제, 주권사수의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한 적수국들의 온갖 부당한 행동들이 체계적으로 확대되고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매우 책임적인 선택을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잘못 고른 곳에서의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킨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5년 9월 15일《로동신문》

 

며칠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는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의 참가밑에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이 얼마나 위험한 《구상》인가에 대하여 우리는 이미 주의를 환기시킨바가 있다.

이전 집권자들이 고안해낸 위험한 《구상》을 현 집권자들이 충분히 고려한 상태에서 공감하고 실시하는것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명백한 반공화국대결적자세의 려과없는 《과시》로, 대결정책의 《계승》으로 리해할것이다.

잘못 고른 곳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변에서 미일한이 행동으로 보여주고있는 무모한 힘자랑질은 분명코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것이라는것을 상기시킨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발표

2025년 9월 1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13일에 발표된 박정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담화 《우리는 책임적인 주권행사로써 적수국들의 전쟁연습소동이 무의미한 힘의 소모라는것을 계속적으로 인식시킬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정찰정보총국으로부터 가까운 시일내에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미국과 그 추종동맹국들의 참가밑에 핵작전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동시에 진행되게 된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한이 조작한 《조선반도에서의 핵억제 및 핵작전에 관한 지침》에 따라 미국의 핵무력과 한국의 재래식무력의 통합운용을 련마하는 《아이언 메이스》는 철두철미 우리 국가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목적으로 한 로골적인 핵전쟁시연이다.

미일한이 벌려놓으려고 하는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 역시 지난 8월에 감행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의 련속판으로서 그 범위와 내용,성격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공격적인 침략전쟁연습이다.

세계최대열점지역인 조선반도지역에서 자행되고있는 미일한의 무분별한 군사적준동은 우리 국가의 안전리익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되며 지역의 안정을 해치고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주되는 위험으로 된다.

배타적인 군사쁠럭강화와 련이은 전쟁실동연습으로 조선반도지역의 안전환경을 계단식으로 파괴하고있는 미국과 그의 군사동맹국들의 우려스러운 움직임은 보다 강화된 전쟁억제력의 구축과 철저한 림전태세의 유지를 요구하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적대세력들의 침략기도를 좌절시키고 군사적위험을 제거할수 있는 전략적힘을 끊임없이 비축해나가는것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보장과 지역의 안정수호를 위한 가장 적중한 선택으로 된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년례적》,《방어적》이라는 강변으로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려는 적수국들의 기도는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으며 우리에게는 위태한 지역정세에 추가적인 엄중변수를 더해주는 미일한의 군사적모험주의를 방관시할 그 어떤 근거도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내심을 건드리지 말고 지역의 긴장과 안전환경을 더이상 악화시키는 위험한 장난을 포기해야 한다.

만약 적대세력들의 힘자랑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 그에 대한 우리의 맞대응행동 역시 보다 명백하게,강도높이 표현될것이라는것을 강조한다.

우리 무력은 전쟁억제,주권사수의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한 적수국들의 온갖 부당한 행동들이 체계적으로 확대되고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매우 책임적인 선택을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고] : 다시보는 대남정책전환방침 –김여정부부장의 조한,조미관련 담화를 두고–

2025년 9월 13일 웹 우리 동포

민족자주연구회 실장 김영일

 

△머리말

우리는 올해에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 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8.15해방 80돐을 경축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세계적인 군사최강국,핵강국의 존엄과 국위를 떨치고있다.긴장한 정세와 극난속에서도 행 복의 웃음과 유족한 생활을 담보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과 부국강병이 현실화되여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명하신 대남정책전환방침의 력사적배경이라 할수 있다.

대남정책전환방침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2023. 12.31《로동신문》)=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보도,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1.15) (2024.1.16《로동신문》),그리고 건군절에 즈음하여 국방성을 축하방문하시여 하신 연설(2.8) (2024. 2.9《로동신문》)에 전면적으로 명시되였다.

대남정책전환방침이 발표된지 1년 8개월의 날과 달이 지나갔다.우리 조국의 안보환경은 미일한의 3각 군사동맹체의 핵동맹 강화로 극히 위험천만하다.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전쟁이 억제되고 평화와 안정이 담보되는것은 대남정책전환방침의 정당성과 거대한 생활력의 증시이다.

바로 이러한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부부장의 조한,조미관련 담화가 발표 되여 조선반도정세에 우리 민족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괴뢰족속들은《북한이 통일을 포기》했다면서《통일》과《대화》에 대하여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떠 들고있다.한편 해외에서 지난 80년동안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애국애족에 몸담아온 우리 일군들과 동포들 속에서도 공화국이《통일을 그만두었는가》고 의문시하는 현상들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위원장의 통일위업과 관련한 사상과 령도가 집대성되여있는 우리 공화국의 대남정책 전환방침,8.15 해방후 80년간의 쓰라린 북남관계사,우리 민족의 분단사와 대결사를 총화짓고 랭철하게 분석하며 근본적인 정책전환,로선전환을 하여야 할 시점이다.이러한 요구에 비추어보면 우리 민족성원 모두의 운명인 대남정책전환방침에 대한 리해가 의연히 피상적이고 단편적이라는 느낌을 면할수 없다,

1. 대남정책전환방침에 대하여

1) 대남정책전환방침에 대한 리해

대남정책전환방침을 제대로 리해하려면 ①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보도와 ②최고인민회의 14기10차회의 1.15시정연설. ③건군절 국방성 2.8축하연설을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자신의 지난 80년의 통일운동사를 반성하며 교훈을 찾는 자세에서 방침원문을 열번도,스무번도 읽고 또 학습하며 심장에 자자구구 새기고 또 새겨야 방침을 제대로 파악할수 있을것이다.

대남정책전환방침들 가운데 요점 몇가지를 골라본다.

① 핵전쟁접경에 이른 조선반도지역정세,미일한 3각군사동맹의 핵동맹 강화

② 《전쟁》이라는 말은 현실적인 실체,유사시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물리적수단과 력량을 동원,남조선 전 령토를 평정

③ 근 80년간의 쓰라린 북남관계사,우리 민족의 분단사와 대결사를 총화짓고 랭철하게 분석, 대남부문에서 근본적인 방향전환 로선 제시

④ 우리를 《주적》으로 선포, 외세와 야합하여 《정권붕괴》와 《흡수통일》의 기회만을 노리는 족속들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것은 더이상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

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방침들은 언제나 가장 정당하고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것으로 하여 온 민족의 절대적인 지지찬동과 세계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음

⑥ 괴뢰정권이 10여차나 바뀌였지만 우리 제도와 정권을 붕괴시키겠다는 괴뢰들의 흉악한 야망은 《민주》를 표방하든,《보수》의 탈을 썼든 조금도 다를바 없었음

⑦ 우리 당이 내린 총적인 결론,우리의 조국통일로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통일》, 《체제 통일》을 국책으로 정한 대한민국것들과는 언제가도 통일이 성사될수 없다는것

⑧ 우리가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때문에 미국의 식민지졸개,식민지속국에 불과한 괴이한 족속들과 통일문제를 론한다는것이 우리의 국격과 지위에 어울리지 않음

⑨ 북남관계는 더이상 동족관계,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관계로 완전히 고착,이것이 오늘 북과 남의 관계를 보여주는 현주소

⑩ 년대와 년대를 이어 지속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거침없는 반공화국대결정책과 그에 무조건적으로 굴종하는 대한민국 노복국가들의 자멸적망동은 우리 공화국의 적개심을 촉진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98년 4월 18일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보낸 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누구든지 외세를 등에 업고 외세와 《공조》하면서 동족을 적대시하고 반북대결정책을 추구한 다면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며 력사의 심판을 면치 못하게 될것입니다. 남조선의 력대 통치자들의 비참한 말로가 이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선행통치자들의 전 철을 밟지 않으려면 그들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고 반북대결의 낡은 과거와 결별하는 용단을 내 려야 할것입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정책전환을 하여 반북대결정책을 련북화해정책으로 바꾼다 면 북남관계가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발전하게 될것이며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 서 새로운 국면이 열리게 될것입니다.

2) 외세가 강요한 80년 민족 분단사와 대결사

-우리 민족의 분단원흉 미국의 세대와 세기를 이어 80년이나 지속되는 반공화국대결정책과 그에 굴종하는 대한민국의 망동은 우리 공화국의 분노와 증오,적개심을 촉진시키고있다.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80년 분단사.대결사의 종착점은 전쟁이다.조선반도지역의 현실상은 제2의 6.25전쟁,핵전쟁 전야를 방불케 한다.

· 맥아드 미점령군 1945.9.8 인천 상륙, 38°선을 긋고 남조선에 미군정을 선포,지방에 조직된 인민위원 회들을 강제 해산,나라와 민족을 배반한 친일파,친미파,민족반역자들을 규합,온갖 반인민적만행을 감행, 언론,출판,집회,결사,신앙의 자유 등 초보적인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무참하게 유린,미군정을 반대하는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검거투옥,학살.이러한 가운데 미국은 매국역적 리승만을 내세워 1948년《5.10단선》을 강행,괴뢰정권 대한민국을 조작하였다.

· 김일성주석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1948년 4월 19일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가 진행되였다.남조선 의 각 정당, 사회단체대표들과 개별적인사들은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전민족적인 통일지향에 고무되여 앞을 다투어 련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사선을 헤치고 38°선을 넘어왔으며 완고한 민족주의자로 소문이 났던 김구도 민족위기타개의 뜻을 품고 북행길에 올랐다.1948년 4월 19일 드디여 평양모란봉 극장에서는 온 민족의 관심속에서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가 열리였다.회의에는 북과 남의 56 개 정당,사회단체대표 695명이 참가하였다.

조국분렬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대책을 세운 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이후 북과 남의 전체 조선인민은 강력한 반미구국통일전선을 형성하고 《단선단정》조작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완강히 벌려나갔다.결과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단독선거》놀음은 사실상 파탄되고말았다.

하지만 미제는 제놈들의 어용도구인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을 내세워 《선거》결과를 날조하고 5월 31일 비법적인 《국회》를 조작하였으며 이것을 《전조선국회》라고 떠벌이면서 7월안으로 《국회》를 소집하여 《단독정부》를 조작하려고 미쳐날뛰였다. 이로 하여 우리 민족은 통일이냐 분렬이냐 하는 준엄한 운명의 갈림길에 서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1948년 6월 2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들의 지도자협의 회를 소집하시고 《남조선단독선거와 관련하여 우리 조국에 조성된 정치정세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대책》이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지체없이 조선인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전조선최고립법기관을 세우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실시하여야 하겠습니다.그리하여 우리는 단독정부를 세울것이 아니라 남북 조선 정당,사회단체 대표들로써 전조선정부를 세워야 하겠습니다.》 (《김일성저작집》 제4권 356페지)

북남총선거를 실시하여 조선인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전조선최고립법기관을 세우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지체없이 창건하는것,이것은 당시 조성된 엄중한 위기를 극복타개해나갈수 있는 가장 유일하고 정당한 방침이였다.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공화국창건방침은 하루속히 통일적중앙정부를 세울데 대한 온 민족의 의사와 념원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정당한 방침이였으며 미제의 민족분렬책동에 결정적타격을 가하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다그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였다.

7월 5일까지 진행된 이 협의회에서는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에 따라 자유선거를 실시한데 기초하여 민주주의적인 전조선립법기관인 조선최고인민회의를 창설하고 북남조선 대표들로 전조선중앙정부를 세울데 대한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침내 1948년 9월 9일 전체 조선인민의 의사와 념원을 대표하는 통일적인 자주독립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될수 있었다.

▼ 미국과 리승만괴뢰 6.25전쟁 도발

미국과 리승만괴뢰도당이 1950년 6.25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75년이 되였다.창건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제가 도발한 지난 조선전쟁은 조선민족에 대한 대학살을 감행하고 조선반도를 초토화한 가장 야만적이고 파괴적인 전쟁이였다.

1950년 6월 25일 리승만역도를 사촉하여 창조와 건설의 동음으로 약동하고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치던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한 미제는 인민들을 가장 잔인한 수단과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하고 조국땅을 페허로 만들었다.《닥치는대로 죽이라.》,《북조선을 재더미로 만들어 이 지구상에서 없애버리라.》,바로 이것이 미제가 조선전쟁에서 내든 피비린내나는 살륙과 파괴의 명령이였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한 군중집회가 6월 25일 평양시와 각 도, 시, 군들에서 진행되였 다.집회장들에는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야만적인 침략전쟁을 일으켜 조선인민에게 천추의 피맺힌 한을 남겼으며 지금 이 시각도 핵전쟁도발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는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 멸적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평양시와 지방당, 정권, 경제기관, 근로단체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집회들에 참가하였다.

조선은 지난 6.25때의 조선이 아니며 우리 인민의 복수심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백배해졌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도 패한 미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전략국가를 상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으며 만일 지난 조선전쟁에서 교훈을 찾지 못하고 끝끝내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한다면 미국자체의 종말로 이어지게 될것이다.(2023.6.25《로동신문》)

▼ 침략자 미제에게 대참패를 안긴 전승 7.27

전승 7.27 72돐에 즈음하여 2025년 7월 27일자 《로동신문》사설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이 땅우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7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무비의 용맹과 값비싼 희생으로 창조한 위대한 승리전통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빛내여온 크나큰 긍지와 자부속에 전승절을 맞이한 우리모두의 감격과 환희는 끝이 없다.

침략자 미제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긴 전승 7.27은 장장 70여성상 자기의 국기에 영웅성과 강대성의 신화만을 새겨온 우리 국가의 위용을 과시하는 경사스러운 명절이며 우리 인민에게 승리전통을 이어가는 계승자의 의지를 백배해주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물리치는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전승의 력사를 대를 이어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랑찬 승리전통을 끝없이 빛내여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어느 나라나 인민에게 있어서 침략자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한것만큼 가장 큰 긍지와 자부는 없다.

7.27은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를 타승한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위대한 명절로 빛을 뿌리고있다.공화국의 존엄과 영예,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내고 미제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였으며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 이 행성의 평화와 인류문명을 구원한 여기에 그 무엇으로써도 지울수도, 가리울수도 없는 7.27의 절대적가치와 력사적무게가 있다.

▼ 재더미우에서 천리마가 날아오르다

세계적인 최장사회주의집권당인 조선로동당 창건 80돐을 앞두고 《로동신문》에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위대한 혁명업적을 부문별로 소개하는 장문의 련재기사 편집되여나오고있다. 그중 재더미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른데 대하여 전한 2025년 4월 19일부《로동신문》기사를 간추려 소개한다.

우리는 지금 20세기 한복판에 경건한 시선을 멈추고있다.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여버린 영웅조선의 환희와 감격이 복구건설의 의지로 화하여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를 향해 불사신같이 일떠나 싸우던 격렬한 투쟁의 년대, 조선사람의 그 기상과 그 기백이 천리마대고조를 안아온 불멸의 시각들을 끓어오르는 마음으로 안아보고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리도 크나큰 애착을 안으시고 회억하군 하시는 년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 또 한번의 거대한 전환이 일어난 년대가 바로 재더미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른 이 시기이다. …

1950년대에 전세계를 진감한 조선충격, 조선에서 일어난 인류사적인 사변은 100여년전쟁력사에서 단 한번도 패전한적 없다는 제국주의괴수 미제를 쳐물리친 전승신화만이 아니였다.바로 그 년대에 이 땅에서 인류가 목견한적 없는 인민의 사상정신적대앙양기, 력사에 천리마시대로 기록된 국가진흥의 전설적인 대고조기가 펼쳐졌다.전화의 불비를 헤쳐넘어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이 위대한 혁명업적과 투쟁경험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국가의 승승발전의 굳건한 초석으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성장의 불변한 바탕으로 되여왔다. …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천리마는 이 위대한 믿음의 세계에서 기적의 날개를 뻗치고 솟구쳐올랐다.세상을 짓누르던 렬강들의 거만한 독선과 전횡을 뚫고 날아오른 조선의 천리마는 위대한 수령이 안겨준 믿음에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의 대군상이였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 바라시면 그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공칭능력이라는것이 천리마를 탄 인민의 기세였다.종파놈들을 우리에게 보내주면 쇠장대로 찍어 전기로에 처넣겠다고 수령님앞에서 결의다졌던 강선의 로동계급은 증산의 예비를 찾아내기 위한 격렬한 투쟁속에서 용해시간을 3시간 5분이나 단축하고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냈으며 한해에 19만t의 선철생산도 힘들다고 하던 용광로에서 김철의 로동계급은 27만t의 철생산성과로 우리 당을 보위해나섰다.… 수도건설자들은 한 해사이에 7 000세대분의 자재와 자금, 로력으로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짓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농촌에서도 천리마가 날아올라 나라의 력사에서 처음 보는 320만t의 알곡이 생산되였고 수산부문에서도 우리 나라 바다자원이 고갈되였다는 패배주의자들의 궤변을 짓부시고 아시아에서 수산업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어느한 나라를 훨씬 릉가하는 어획량을 기록하였다.결과 1956년에 비해 공업생산 22%의 장성을 예견하였던 1957년의 방대한 인민경제계획은 2배로 수행되였으며 공업총생산액은 무려 44%, 1958년에는 또 전해에 비해 40% 장성하였다.세계에는 아직 이렇게 빠른 속도로 경제가 발전한 례가 없었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단한 소농기구를 생산하던 기양의 로동계급을 찾아오시여 자체로 뜨락또르를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맡겨주시자 《열백번을 다시 깎고 백천번을 뜯었다 맞추는한이 있더라도 우리의 힘으로 끝까지 해내자!》고 불같은 마음들을 합치며 단 35일만에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뜨락또르를 만들어냈고 수령님께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천리마를 타면 기계공업부문에서는 만리마를 타고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락원의 로동계급에게 굴착기를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자 그해안에 천리마의 이름을 단 조선의 첫 굴착기를 만들어 온 나라를 격동시켰다.

덕천의 로동계급이 당이 준 과업을 받들어 단 40일만에 《승리》호자동차를 만들어낼 때 해주- 하성철길건설자들은 3~4년은 실히 걸린다던 공사과제를 단 75일만에 끝내는 신화를 창조하였고 혁명을 하자면 대담성이 있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가슴에 새기고 8m타닝반을 만들어 낸 룡성의 로동계급은 련이어 3000t프레스생산에 달라붙었다.

바로 그런 대비약적인 혁신성과로써 우리 인민은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일떠서지 못한다던 미제의 면상을 후려갈겼고 우리 당정책을 시비해나서던 종파놈들의 궤변을 풍지박산내버렸으며 조선인민이 얼마나 위대한 힘을 지닌 인민인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고난을 이기고 자신을 이겨낸 바로 그런 인간들이 세상사람들이 못한다던 제1차 5개년계획을 매해 평균 36.6%의 경제장성속도로 모두 앞당겨 완수하였고 남들이 수십, 수백년씩 걸려서야 이룩한 공업화의 과제를 불과 14년만에 완성하는 기적을 이룩하였다.

세계는 그때 조선을 다시 보았다.존엄높고 강대한 조선인민의 초상은 그때에 정확히 그려졌다.

조선의 천리마가 어떻게 날아가는가를 한번 보고싶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에 왔던 외국인들은 전쟁이 끝난지 5년밖에 안된 땅에 수많은 거리와 마을들이 일떠선것을 놓고 이것이야말로 기적이라고 하였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평양속도가 인류의 첫 인공지구위성보다 더 빠른 속도이라고 감탄하였다.

제1차 5개년계획의 마감년도로 예정되여있었던 1961년에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지도밑에 만수대언덕에는 천리마동상이 세워졌다.… 모든것이 재가 된 빈터우에서 천리마가 날아오른 강선에 우리는 다시금 숭엄한 마음을 세워본다.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수령님의 이 위대한 믿음이 있어 황금을 산같이 쌓고 서도 일으킬수 없는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났고 그 시대는 아무리 파내여도 끝이 없는 영원한 정신적보화와 부국강병의 튼튼한 밑천을 이 땅의 후손만대에 물려주었다. …

오늘도 그 숭고한 믿음을 안으시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시여 공화국력사에서 가장 빛나는 자존과 번영의 시대를 펼쳐가고계신다.

▼ 1960년 4월인민봉기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1960년 4월에 있은 인민봉기는 남조선혁명운동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어놓았습니다. 4월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오래동안 쌓이고쌓였던 남조선인민들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수백만명에 이르는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대중적인 반미구국항쟁이였습니다.》(《김일성전집》제45권 203페지)

4월인민봉기의 전기간에 남조선 전 지역에서 523회의 투쟁이 벌어졌으며 여기에는 수백만명의 군중 들이 참가하였다. 4월인민봉기는 미제가 총칼로 만들어놓은 괴뢰정권을 뒤집어엎고 미제의 식민지예속 화정책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남조선혁명운동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루어놓았다.4월인민봉기 후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보다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되였으며 특히 외세를 배격하고 조국을 자주적 으로 통일하기 위한 애국적투쟁으로 발전하였다.(《조선통사》(하) 사회과학출판사 2016년 299페지)

력사의 전환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애국충정으로 받드는 재일동포들속에서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다.미제를 타승한 7.27전승에 이어 100년이 걸려도 소생할수 없다던 재더미를 헤치고 조국은 전인민적인 전후복구건설과 천리마운동으로 불과 14년만에 사회주의공업국가로 도약하는 기적을 이룩하였다.자나깨나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던 각계층 재일동포들은 쓰라린 이국살이와 결별하고 조국 인민들과 함께 일도 하고 공부도 하겠다며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을 결의해나섰다.하여 1959년 2월 16일현재 재일동포 귀국신청자수는 11만여명에 달하였다.

말그대로 1960년대에 거의가 남조선에 고향을 둔 재일동포들의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이였다.공화국에로의 귀국운동은 미제와 리승만역도의 학정에 신음하는 남조선청년학생들과 광범한 인민들의 공화국에 대한 동경심과 통일열망을 활화산으로 폭발시켰다.영용한 4.19 용사들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 통일만이 살길이다!》는 구호를 웨치며 총칼탄압을 무릅쓰고 결사항전에 떨쳐나섰다.

▼ 1961년 5.16군사정변

희세의 파쑈폭군이였던 박정희역도가 미국상전의 부추김밑에 5.16군사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강탈한 때로부터 64년이 되였다.전대미문의 파쑈적폭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통일념원을 무참히 짓밟고 미국의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극구 추종하면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운동을 악랄하게 가로막아나선 박정희역도의 만고죄악은 반세기가 넘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증오와 분노를 치솟게 하고있다.

1961년 박정희역도가 감행한 5.16군사정변은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민족의 대단합과 평화통일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을 총칼로 가로막고 군사독재와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해보려는 간악한 흉계의 산물이였다. (2017.5.19《로동신문》)

한국의 인터네트 언론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5.16 쿠데타는 한국 민주주의뿐 아니라 냉전시대의 국제정치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 사건이었다.1953년부터 1961년까지 CIA국장을 지낸 앨런 덜레스가 1964년 5월 BBC와 인터뷰하면서 “가장 성공적인 해외 비밀공작”의 사례로 5.16을 꼽았을 정도로 미국은 5.16 쿠데타를 준비했다.”

▼ 1972년 7.4남북공동성명과 박정희역도

민족 분단사와 대결사의 각도에서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을 재조명한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72년 7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조국통일3대원칙에 동의하고 남북공동성명에 수표한것은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얻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력량이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자기들보다 우세한 조건에서 지금 당장 힘으로 대결해서는 이길 가망이 없다는것을 알고 지연전술을 쓰고있습니다. 다시말하여 우리와 협상을 벌려놓고 시간을 끌면서 긴장상태를 일시 완화시킨 다음 미제와 일제의 도움을 받아 《승공통일》을 위한 《실력》을 배양해 보려는 속심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조국통일3대원칙을 받아들임으로써 조국통일에 관심이 있는듯 한 인상을 조성하여 남조선인민들을 기만하고 저들의 반동적통치체제를 더욱 강화해보려는 음흉한 목적도 추구하고있습니다.

남조선위정자들이 속에 딴 생각을 품고 량면전술을 쓰고있는 조건에서 남북공동성명을 리행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장기성과 간고성을 띠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는 적들과의 어려운 투쟁을 각오하여야 합니다.

민족분렬을 고착시켜 남조선을 미국의 식민지로 영원히 내맡기고 제놈의 추악한 장기집권야욕을 채우기 위해 《대화있는 대결》을 운운하며 동족대결책동에 미쳐날뛴 박정희역도의 반역적망동으로 하여 북남사이에는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상태가 지속되고 전쟁위험이 각일각 고조되였다.

통일을 바라는 민족앞에 용납할수 없는 죄악만을 덧쌓다가 결국 졸개의 총에 맞아 개죽음을 당한 박정희역도의 말로는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해나서는자들의 운명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 대남정책전환방침후 남측의 움직임

대남정책전환방침과 북측이 취한 조치들에 준하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는 2024년 2월 17일 해산을 결정.’반제자주’를 지향한 새로운 전국적 반제자주운동연합체 (가칭 한국자주화운동 연합,약칭 자주연합) 건설을 결의.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조직전환 총회 및 ‘자주통일평화연대’ 출범식 2024년 6월 15일에 진행.

《로동신문》2024년 10월 28일부는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 요구 제112차 초불집회와 시위를 특집형식으로 10장의 현장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한것을 비롯하여 초불집회때마다 현장실황과 사진들을 특집으로 내보냈다.공화국이 대적연구원 11.2백서《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주권침해행위는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윤석열패당의 발악적흉책의 산물이다》를 발표,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죄악우에 죄악을 덧쌓고있는 천하에 보기드문 윤석열괴뢰의 범죄적정체와 비참한 운명을 만천하에 폭로하였다.(《로동신문》24.11.3》

2024년 12월 3일 윤석열괴뢰, 최악의 집권위기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비상계엄령 선포,6시간만에 해제,12월 5일 괴뢰국회주변은 물론 한국이 전국민적인 항의의 성토장으로 화함,100만명 군중이 떨쳐나 국회청사를 둘러싸고 《포위행진》을 단행(《로동신문》24.12.11》,윤석열 대통령직에서 파면(25.4.4).괴뢰한국에서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선고하였다.재판관 8명의 전원일치로 채택된 결정에 따라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즉시 파면되였다. (《로동신문》25.4.5)

2025년 6.3대통령선거.한국에서 대통령선거 진행,한국에서 지난해의 《12.3비상계엄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 후 두달만인 6월 3일대통령선거가 진행되였다.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후보 리재 명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였다. (《로동신문》25.6.5)(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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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비핵화망상증》에 걸린 위선자의 정체가 드러났다

2025년 8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한국의 리재명이 위선자로서의 자기의 본색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미국을 찾아간 리재명이 25일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 머리를 들이밀고 한 연설이라는데서 한미동맹을 안보환경변화에 발맞춰 현대화해나가겠다느니,그 누구의 도발에 한미량국이 강력히 대응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지어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우리를 심히 모독하였으며 나중에는 가당치도 않는 《비핵화》에 대해 떠들어댔다.

한국을 왜 적이라고 하며 왜 더러운 족속들이라고 하는가를 보여주는 중대한 계기,놓치고싶지 않은 기회로 되였다.

원래 한국은 우리에 대한 대결정책을 국책으로 정한 철저한 적대국이다.

한국의 헌법이라는데는 《대한민국의 령토는 조선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버젓이 명기되여있으며 한국에서 10여차례 정권이 바뀌여왔지만 반공화국기조만은 추호도 변하지 않았다.

리재명정권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우리와의 관계를 사상최악으로 몰아간것으로 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여론의 뭇매를 맞은 윤석열정부와의 차별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이로부터 리재명은 우리와의 대화가 지난 정부에서 끊기고말았다고 하면서 《엉킨 실타래일수록 인내심을 갖고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느니,《작은 실천들이 조약돌처럼 쌓이면 상호간의 신뢰가 회복될것이고 평화의 길도 넓어질것이다.》느니 하며 마치 《조한관계》를 회복할 의사가 있는듯이 놀아댔다.

하지만 지어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간다고 했다.

결국 리재명은 집권 80여일만에,《조약돌》과 같은 그럴듯한 언사를 늘어놓은지 불과 10일도 안되여 본심을 감추지 못하고 대결광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낸것이다.

지경밖에서 리재명이 놀아댄 추태는 우리에 대한 한국의 대결기도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으며 극악한 반공사상,멸공정신으로 길들여진 한국은 역시 변할수 없는 적이라는 우리의 인식과 판단이 옳았음을 그대로 증명해보였다.

동시에 리재명은 자기의 숨김없는 대결의사로써 《비핵화》나발이 왜 황당한 궤변으로 되는가에 대한 론박할수 없는 증거를 내놓았다.

이 기회에 다시한번 상기시키지만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는 외부로부터의 적대적위협과 세계안보력학구도의 변천을 정확히 반영한 필연적선택이다.

조선인민의 총의에 따라 국가의 최고법,기본법에 영구히 고착된 우리의 핵정책이 바뀌자면 세상이 변해야 하고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적환경이 변해야 한다.

국위이고 국체인 핵을 영원히 내려놓지 않으려는 우리의 립장은 절대불변이다.

한국이 그토록 입이 아프게 외워대는 《비핵화》는 리론적으로나 실천적으로,물리적으로 이미 사멸된지 오래다.

현실이 이러할진대 지금에 와서까지 리재명이 《3단계 비핵화론》이니,《비핵화》니 뭐니 하며 후론하는것은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잡아보겠다는것이나 같은 천진한 꿈에 불과하다.

국가의 모든 주권을 미국에 고스란히 섬겨바친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정치적가난뱅이 한국이 우리 핵문제의 성격도 모르면서 《비핵화》에 아직도 헛된 기대를 점쳐보는것은 너무도 허망한 망상이다.

리재명이 《비핵화망상증》을 《유전병》으로 계속 달고있다가는 한국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리롭지 못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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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核化の妄想症」にかかった偽善者の正体がさらけ出された  朝鮮中央通信社論評

2025年 8月 2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7日発朝鮮中央通信】韓国の李在明が偽善者としての自分の本性を全世界にさらけ出した。

米国を訪れた李在明が25日、米戦略国際問題研究所で行った演説なるもので、韓・米同盟を安全保障環境の変化に歩調を合わせて現代化していくだの、誰それの挑発に韓・米両国が強力に対応するだろうだのというたわごとを並べ立てた。

はては、「貧しいが荒っぽい隣」であるとわれわれを甚だしく冒瀆(ぼうとく)したし、しまいにはとんでもない「非核化」について言い立てた。

韓国をなぜ敵であると言い、なぜ汚らわしい連中であると言うのかを見せる重大な契機、逃したくない機会となった。

もともと、韓国はわれわれに対する対決政策を国策に定めた徹底した敵対国である。

韓国の憲法なるものには、「大韓民国の領土は朝鮮半島とその付属島嶼(とうしょ)にする」と公然と明記されており、韓国で10回余り政権が交代してきたが、反共和国基調だけはいささかも変わっていない。

李在明政権もやはり同じである。

しかし、われわれとの関係を史上最悪に追い込んだことで国内はもちろん、世界世論の非難を受けた尹錫悦政府との差別を見せる必要があった。

このことから李在明は、われわれとの対話が前の政府で切れてしまったとし、「もつれた糸かせであるほど忍耐心を持って順々に解い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だの、「小さい実践が小石のように積まれれば、相互間の信頼が回復されるであろうし、平和の道も広まるであろう」だのと言い、あたかも「朝韓関係」を回復する意思があるかのように振る舞った。

しかし、偽りの心は三日と持たぬと言われた。

結局、李在明は執権80余日目に、「小石」のようなもっともらしい言辞を並べ立ててからわずか10日もならなくて本心を隠せず、対決狂の正体を赤裸々にさらけ出したのである。

国境外で李在明が振る舞った醜態は、われわれに対する韓国の対決企図は絶対に変わらず、極悪な反共思想、滅共精神で手なずけられた韓国はやはり、変わらない敵であるというわれわれの認識と判断が正しかったことをありのまま証明した。

同時に、李在明は自分の露骨な対決意思で「非核化」ほらがなぜ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な詭弁(きべん)になるのかに対する論駁(ろんばく)できない証拠を出した。

この機会に再度想起させるが、われわれの核保有国の地位は外部からの敵対的脅威と世界の安全保障力学構図の変遷を正確に反映した必然的選択である。

朝鮮人民の総意に従って国家の最高法、基本法に永久に固着したわれわれの核政策が変わるには世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ず、朝鮮半島の政治的・軍事的環境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

国威であり、国体である核を永遠に放棄しないようとするわれわれの立場は絶対不変のものである。

韓国がそれほど口を酸っぱくして言う「非核化」は、理論的や実践的に、物理的にすでに死滅して久しい。

現実がこうであるのに、今になってまで李在明が「3段階の非核化論」だの、「非核化」だの、何のと言って論じるのは、空に浮かんでいく雲を取ってみるということ同様の天真爛漫(てんしんらんまん)な夢にすぎない。

国家の全ての主権を米国にそっくり供した世界的に唯一無二の政治的貧乏である韓国がわれわれの核問題の性格も知らないで「非核化」にいまだに無駄な期待をかけているのは、あまりにも空しい妄想である。

李在明が「非核化の妄想症」を「遺伝病」として引き続きつけていては、韓国だけでなく誰にも有益ではないということを認識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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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담화  파렴치한 《전쟁사도》의 날강도적인 론리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2025년 8월 26일《로동신문》

 

국제사회가 목격하는바와 같이 지금 우리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있는 한국에서는 미국이 주도하는 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강행되여 지역의 안전환경을 흔들어놓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흑백을 전도하는것이 체질화된 미국의 철면피성과 파렴치성이 또다시 드러나 아연함을 금할수 없게 한다.

24일 한국주둔 미군사령부는 《선제공격이나 공세적작전을 다루지 않는 정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느니, 《침략을 준비하는것이 아니라 억제력을 강화하는것》이라느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법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지역에서 일개 국가를 상대로 세계최대의 핵보유국과 10여개의 추종국가들이 결탁하여 전개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이 절대로 《방어적》인것으로 될수 없다는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25일에는 미공군의 스텔스전투기 《F-35》 10여대가 한국내 미공군기지들에 전개되여 《을지 프리덤 쉴드》연습에 참가하고있다.

조선반도유사시 제일먼저 한국에 투입되는 핵심증원무력으로서 현재 일본에 고정배치되여있는 《F-35》스텔스기들이 군산주둔 주한미군기지에 내려앉은 즉시에 주야간 실기동훈련을 맹렬히 강행하고있는 사실은 《을지 프리덤 쉴드》연습이 목적하는바가 무엇인가를 어렵지 않게 리해할수 있게 해준다.

이번 연습참가를 계기로 《F-35》스텔스기들이 군산 또는 한국내 다른 미군기지들에 영구배치되거나 정기적으로 순환배치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있는 속에 《F-35A》, 《F-35B》, 《F-35 라이트닝 2》를 포함하여 《F-35》계렬의 모든 기종들이 연습에 총출동하여 한국군과의 통합작전수행능력을 련마한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은 미한의 모험적인 전쟁연습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긴것으로 된다.

사실상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규모, 수행방식에 있어서 과거의 모든 반공화국전쟁시연들의 기록을 갱신하면서 도발적성격을 점점 더 짙게 한 실전연습이다.

《을지 프리덤 쉴드》가 시작되자마자 주한미군사령관이라는자가 한국군부호전광들의 전쟁열을 부추기며 《오늘 우리가 훈련하는 방식이 곧 오늘 밤 싸울수 있는 능력과 래일 승리할수 있는 힘의 토대가 된다.》고 뇌까리고 연습이 시작되기 전에는 《중요한것은 수자가 아니라 력량이다. 조선반도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는 력량을 유지하느냐가 핵심》이라고 떠벌인것은 그에 대한 방증으로 된다.

우리의 핵시설에 대한 《사전원점타격》후 공화국령내에로 공격을 확대한다는 새 련합작전계획의 시연 등은 공화국을 반대하는 가장 명백한 전쟁의지의 표현이다.

주한미군과 한국군병력을 주력으로 하면서 지역밖의 미해병원정군과 《유엔군사령부》성원국무력들까지 참가한것으로 하여 사실상 다국적군사연습으로 변이되고 야외기동훈련의 회수와 기간 등에 있어서도 최고를 기록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뿐 아니라 세계적범위에서도 최대, 최장기, 최악의 전쟁연습으로 된 《을지 프리덤 쉴드》를 철저히 《방어훈련》이라고 믿으라는것이 미국측의 강변이다.

특히 오래전부터 관례화되여온 미한의 군사연습에 이제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선제타격이 빠질수 없는 《고정항목》으로 고착된것은 인류를 핵으로 위협하는 장본인, 평화파괴의 주범이 누구인가를 더욱 명백히 가리키고있다.

《을지 프리덤 쉴드》의 위협적정체는 최근 미군부가 그 무슨 주한미군의 《전략적유연성》을 떠들며 《주한미군은 조선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한국은 일본과 중국본토사이에 떠있는 섬이나 고정된 항공모함이나 같다.》고 하면서 조선반도를 공략하고 지역내 적수국가들에로까지 공격화살을 뻗치려는 사실을 통해서도 여실히 실증되고있다.

주권국가의 안전리익을 침해하고 지역의 안전환경을 위태롭게 하면서도 서푼짜리 말재간으로 사태의 진위를 오도하고 흑백을 전도하려는 《전쟁사도》의 전형적인 양키식오만성과 철면피성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우리는 모든것을 주시하고있으며 그 어떤 사태에도 대응할 준비에 있다.

이런 무력시위놀음에 미한측이 버릇을 붙이고 계속 강행해나간다면 결단코 재미없는 환경에 직면하게 될것이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2025년 8월 25일

평 양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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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キム・ヨンボク第1副総参謀長が談話発表

2025年 8月 2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キム・ヨンボク第1副総参謀長は25日、「破廉恥な『戦争使徒』の白昼強盗さながらの論理は絶対に通じない」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国際社会が目撃するように今、わが国家と国境を向き合っている韓国では米国主導の合同軍事演習「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が強行されて地域の安全環境を揺るがしている。

このような中、黒を白と言いくるめるのが体質化された米国の鉄面皮さと破廉恥さがまたもやあらわになって唖然とするのを禁じ得なくする。

24日、駐韓米軍司令部は「先制攻撃や攻勢的作戦を扱わない定例的で防御的な訓練」だの、「侵略を準備するのではなく、抑止力を強化すること」だのというとんでもない詭弁(きべん)を並べ立てた。

法律的に戦争状態にある朝鮮半島地域で一個の国家を相手に世界最大の核保有国と10余の追随諸国が結託して展開する大規模の戦争演習が絶対に「防御的」なものになるはずはないというのは自他ともに認める事実である。

それを証明するかのように25日には、米空軍のステルス戦闘機F35の10余機が韓国内の米空軍基地に展開されて「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演習に参加している。

朝鮮半島の有事の際、一番先に韓国に投入される中核増援武力として現在、日本に固定配置されているF35ステルス機が群山駐屯駐韓米軍基地に着陸する即時に昼夜間実機動訓練を猛烈に強行している事実は、「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演習の目的が何であるのかを難なく理解できるようにする。

今回の演習参加を契機にF35ステルス機が群山、または韓国内の他の米軍基地に永久配置されたり、定期的に循環配置される可能性まで取り上げられている中、F35A、F35B、F35ライトニングIIを含んでF35系列の全ての機種が演習に総出動して韓国軍との統合作戦遂行能力を練磨すると奔走しているのは、米韓の冒険的な戦争演習史に新しい記録を残したこととなる。

事実上、今回の合同軍事演習はその性格と規模、遂行方式において過去の全ての反共和国戦争試演の記録を更新しながら挑発的性格をますますより濃くした実戦演習である。

「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が始まるやいなや、駐韓米軍司令官なる者が韓国の軍部好戦狂らの戦争熱をあおり立てながら、「今日、われわれが訓練する方式がすなわち今夜戦える能力と明日勝利することのできる力の土台になる」と言い散らし、演習が始まる前には「重要なのは数字ではなく力量である。朝鮮半島でわれわれが何をできる力量を維持するかが中核」であると言い触らしたのはそれに対する傍証である。

われわれの核施設に対する「事前原点打撃」の後、共和国領内へ攻撃を拡大するという新しい連合作戦計画の試演などは、共和国に反対する最も明白な戦争意志の表れである。

駐韓米軍と韓国軍兵力を主力としながら域外の米海兵遠征軍と「国連軍司令部」の構成国武力まで参加したことによって事実上、多国籍軍事演習に変わり、野外機動訓練の回数と期間などにおいても最高を記録することで、アジア太平洋地域だけでなく世界的範囲でも最大、最長期、最悪の戦争演習と化した「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を徹底的に「防御訓練」と信じろと言うのが米国側の強弁である。

特に、久しい前から慣例化されてきた米韓の軍事演習に今やわが共和国を狙った核先制打撃が抜けられない「固定項目」と固着したのは、人類を核で脅かす張本人、平和破壊の主犯が誰なのかを一層明白にしている。

「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の脅威的正体は最近、米軍部がいわゆる駐韓米軍の「戦略的柔軟性」を唱えて、「駐韓米軍は朝鮮にのみ焦点を合わせない」「韓国は日本と中国本土の間に浮いている島や固定された空母同様だ」と言い、朝鮮半島を攻略し、地域内の敵国へまで攻撃の矢を伸ばそうとする事実を通じても如実に実証されている。

主権国家の安全利益を侵害し、地域の安全環境を危うくしながらも三文の値打ちもない弁舌を振るって事態の真偽を惑わし、黒白を転倒しようとする「戦争使徒」の典型的なヤンキー式傲慢さと鉄面皮さは絶対に通じない。

われわれは、全てのことを注視しており、いかなる事態にも対応する準備ができている。

このような武力示威劇に米韓側が癖を付けて引き続き強行していくなら、必ず面白くない環境に直面す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し、代価を払うようになるということを銘記す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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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각군사공조실현의 척후로 나선 서울위정자의 추태

2025년 8월 2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25일 발표된 김혁남의 글 《3각군사공조실현의 척후로 나선 서울위정자의 추태》는 다음과 같다.

23일 도꾜에서 한일수뇌회담이 진행되고 일련의 합의결과들이 발표되였다.

이에 대해 한국과 일본은 《미래지향적인 상생협력의 길》을 함께 열어나갈것이다느니,한일사이에 《뉴대와 신뢰》가 강하게 형성되였다느니 하며 회담의 《성과》를 자축하였다.

주목되는것은 한국집권자가 흔들림없는 한일,한미일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한일관계발전이 한미일협력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기로 하였다면서 곧 만나게 될 백악관주인을 향한 구애의 메쎄지를 잊지 않은것이다.

이번 한일수뇌회담은 워싱톤의 《오해》를 덜어보려는 서울의 불안심리가 빚어낸 하나의 외교촌극이라고 평하는것이 옳을것이다.

원래 한국집권자의 일본행각은 집권하면 미국부터 먼저 찾군 하던 한국외교사의 관례를 거스른것으로 하여 시작전부터 여론의 주의를 끌었다.

친미사대외교의 전통까지 무시한듯한 이번 도꾜행각의 배경에는 바로 현 집권자에 대한 미국의 불신과 그로 인한 하수인의 번민이 얽혀있다.

리재명이 야당대표시절 민심유혹을 위해 내뱉군 하던 《대일강경》발언으로 얻어쓴 《반일》감투때문에 집권이후 일본내부의 싸늘한 시선은 물론 미국의 랭대와 압박을 받아온것은 잘 알려져있다.

이로부터 미국의 대외전략실행의 핵심수단인 미일한 3각군사동맹의 한축으로 되는 한일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는 확고한 자세를 보여주어 상전의 의심을 해소하고 백악관나들이때 있을수 있는 외교참사도 피해볼 작정으로 급기야 자발적인 친일검증행각길에 오른것이다.

문제는 앞으로 친일신조를 행동적으로 증명하려는 이 서울위정자의 과잉욕구가 지역의 안보위기를 한층 고조시킬것이라는것이다.

한일사이의 협력강화로 침략적인 미일한 3각군사동맹의 구조와 기능이 더욱 제고될것이며 그로 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정세에 엄중한 영향이 미치게 되리라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번에 량국이 《북의 완전한 비핵화》와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운운하며 미일한공조를 바탕으로 대응해나갈것이다,세계적범위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것이다고 떠들어댄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준다.

이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의 패권장악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는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수행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립장의 표명으로서 미구에 도래하게 될 보다 파국적인 안보환경을 예고하고있다.

여기에 이번 한일수뇌회담이 배태하고있는 위험성이 있다.

현실은 미국상전의 눈에 들기 위해 침략적인 미일한 3각군사공조실현의 척후로 나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거래흥정물로 내들고있는 한국집권자의 추악한 대결정체를 적라라하게 조명하고있다.

우리는 패권지향적인 미국과 그 추종자들에 의해 벌어지고있는 우려스러운 사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하고만 있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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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角軍事共助実現の先兵となったソウル為政者の醜態

2025年 8月 25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5日発朝鮮中央通信】25日に発表されたキム・ヒョクナム氏の文「3角軍事共助実現の先兵となったソウル為政者の醜態」は、次の通り。

23日、東京で韓日首脳会談が行われ、一連の合意結果が発表された。

これについて韓国と日本は、「未来志向的な相生協力の道」を一緒に切り開いていくだの、韓日間に「絆と信頼」が強く形成されただのと言って会談の「成果」を自ら祝った。

注目されるのは、韓国執権者が揺るぎない韓日、韓・米・日協力が何よりも重要であり、韓日関係の発展が韓・米・日協力の強化につながる善循環をつくっていくことにしたと言い、近く会うようになるホワイトハウスの主人への求愛のメッセージを忘れなかったことである。

今回の韓日首脳会談は、ワシントンの「誤解」を減らしてみようとするソウルの不安な心理がもたらした一つの外交寸劇であると評するのが正しいであろう。

もともと、韓国執権者の訪日は政権を執れば米国から先に訪問していた韓国外交史の慣例に逆らったことによって訪問前から世論の注意を引いた。

親米・事大外交の伝統まで無視したかのような今回の東京訪問の背景には、まさに現執権者に対する米国の不信とそれによる手先の煩悶(はんもん)が絡んでいる。

李在明が野党代表時代に民心誘惑のために吐いていた「対日強硬」の発言によって貼り付けられた「反日」のレッテルのため執権以降、日本内部の冷ややかな視線はもちろん、米国の冷遇と圧迫を受けてきたことはよく知られている。

このことから、米国の対外戦略実行の核心手段である米・日・韓3角軍事同盟の一軸となる韓日関係を「高度に重視」するという確固たる姿勢を見せつけて主人の疑心を解消し、ホワイトハウス訪問の際にありうる外交惨事も避けてみるつもりで急に自発的な親日検証訪問の途に就いたのである。

問題は、今後、親日信条を行動的に証明しようとするこのソウル為政者の過剰な欲求が地域の安保危機を一層高調させるであろうということである。

韓日間の協力強化によって侵略的な米・日・韓3角軍事同盟の構造と機能が一層高まるであろうし、そのため朝鮮半島と北東アジア地域の情勢に重大な影響を及ぼすようになるであろうというのは周知の事実である。

今回、両国が「北の完全な非核化」と「急変する国際情勢」をうんぬんし、米・日・韓の共助に基づいて対応していくであろうだの、世界的範囲での協力を強めていくであろうだのと言い立てた事実がそれを立証する。

これは、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での覇権掌握に総力をあげている米国のインド太平洋戦略の遂行に対する積極的な参与立場の表明で、遠からず到来するようになるより破局的な安保環境を予告している。

これに今回の韓日首脳会談が胚胎している危険性がある。

現実は、米国主人の目に入るために侵略的な米・日・韓3角軍事共助実現の先兵となって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全を駆け引き物として持ち出している韓国執権者の醜悪な対決正体を赤裸々に照明している。

われわれは、覇権志向的な米国とその追従者らによって起こっている憂慮すべき事態を絶対に袖手傍観し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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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자욱한 한국의 실상은 우리 군대의 만전태세를 더욱 강고시킬것이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담화

2025년 8월 23일《로동신문》

 

내외의 한결같은 우려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한국것들은 18일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쉴드》를 끝끝내 강행해나섰다.

《자유의 방패》라는 기만적인 간판밑에 한국의 지상과 해상, 공중의 전 령역에서 감행되는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은 새로운 현대전쟁교범과 방식들을 조선반도실정에 맞게 응용, 숙달하기 위한 지휘 및 야외실기동훈련으로서 철저하게 우리 국가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극히 도발적이고 침략적인 대규모실전연습이다.

우리 핵시설에 대한 《사전원점타격》을 가상한 전쟁각본인 《작전계획 2022》의 적용과 련대급이상 무력, 기계화타격집단들이 공격서렬로 편성, 기동하면서 실사격하는 각종 훈련만으로도 그 엄중성과 위험성을 체감케 하고있다.

미한호전광들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은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을 엄중히 위협하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전반을 극도의 긴장격화에로 치닫게 하고있다.

특히 태평양에서 련합해상훈련중에 있던 영국군 함선들의 일부가 부산작전기지에 진입한것을 비롯하여 《유엔군사령부》성원국무력들이 합동군사연습에 참여함으로써 《을지 프리덤 쉴드》는 완전히 다국적합동군사연습으로 변이되였으며 우리 국가에 대한 군사적위협은 보다 배가되였다.

제반 사실은 미한의 모험적인 군사연습이 역내의 힘의 균형파괴를 초래하며 조선반도평화를 해치는 주범이 다름아닌 미국과 한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세계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우리 국가의 주변에서처럼 방대한 무력이 집결되여 실전적인 군사훈련들이 감행되는 곳은 없다.

우리 국가에 대한 그 어떤 적대적군사행동도 완벽하게 제압, 분쇄하려는 우리 군대의 만전태세는 더욱 강고해질것이다.

우리 군대는 이미 천명한대로 우리 국가의 안위에 직접적위협으로 되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도발에 오직 철저하고 무차별적인 자위권행사로 대응할것이다.

 

2025년 8월 22일

평 양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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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人民軍総参謀部代弁人が談話発表

2025年 8月 23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スポークスマンが22日に発表した談話「硝煙の立ちこめる韓国の実状はわが軍の万全の態勢をさらに強固にさせる」の全文は、次の通り。

内外の一致した懸念と反対・排撃にもかかわらず、米国と韓国の連中は18日、大規模合同軍事演習「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をついに開始した。

「自由の盾」という欺瞞的な看板の下、韓国の地上と海上、空中の全領域で強行される「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合同軍事演習は、新たな現代戦争の教範と方式を朝鮮半島の実情に合わせて応用、熟達するための指揮および野外実機動訓練であり、徹底的にわが国家に対する不意の先制打撃を狙ったごく挑発的かつ侵略的な大規模実戦演習である。

われわれの核施設に対する「事前原点打撃」を想定した戦争シナリオである「作戦計画2022」の適用と連隊級以上の武力、機械化打撃集団が攻撃序列に編成され機動しながら実射撃を行う各種の訓練だけでも、その重大さと危険性を肌で感じさせている。

米韓の好戦狂の無分別な戦争演習は、わが国家の安全環境を重大に脅かしており、朝鮮半島と地域情勢の全般を極度の緊張激化に突っ走るようにしている。

特に、太平洋で連合海上訓練中であった英軍艦船の一部が釜山作戦基地に進入したことをはじめ、「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武力が合同軍事演習に合流することで、「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は完全に多国籍合同軍事演習に変移し、わが国家に対する軍事的脅威はより倍加された。

諸般の事実は、米韓の冒険的な軍事演習が域内の力のバランスの破壊を招き、朝鮮半島の平和を害する主犯が他ならぬ、米国と韓国であることを改めてはっきり示している。

世界のどこを見ても、わが国家の周辺でのように膨大な武力が集結し、実戦のような軍事訓練が強行される所はない。

わが国家に対するいかなる敵対的軍事行動も、完璧に制圧・粉砕しようとするわが軍の万全の態勢は一層強固になるであろう。

わが軍はすでに宣明したように、わが国家の安危に直接的脅威となる敵対勢力の軍事的挑発にもっぱら徹底して無差別な自衛権行使で対応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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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륙군중장 담화 발표

2025년 8월 2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8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륙군중장이 22일 발표한 담화 《남부국경일대에서 군사적충돌을 야기시키는 위험한 도발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8월 19일 한국군호전광들이 남쪽국경선부근에서 차단물영구화공사를 진행하고있는 우리 군인들에게 12.7㎜대구경기관총으로 10여발의 경고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방대한 무력이 대치되여있는 남부국경일대의 정세를 불피코 통제불능으로 몰아갈 심히 우려스러운 전조로서 우리 군대는 현 상황에 특별히 주목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는 정상적인 국경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과 접한 남부국경을 영구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차단물공사를 진행하고있다.

공화국의 주권행사령역과 대한민국 령토를 철저히 분리시키는것은 군사적으로 예민한 남부국경일대의 긴장격화요인을 제거하고 안정적환경을 담보하기 위한것으로서 그 누구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는다.

남부국경일대에서의 차단물공사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오해와 우발적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의도로부터 이미 지난 6월 25일과 7월 18일 2차에 걸쳐 한국군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고있는 미군측에 해당 내용을 통지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미군측도 긴장완화를 위한 성의있는 조치로 접수하였으며 우리 인원들의 공사활동이 철저히 우리 주권령역내에서 진행되고있음을 확인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공사인원들을 자극하는 도발행위들은 여전히 지속되고있을뿐 아니라 오히려 더욱 악의적으로 변이되여 폭발적으로 급증하고있다.

지난 시기 한두개의 감시초소에 국한되여 벌어지던 확성기도발방송이 점차 한국군 3,6,15,28사단 등 여러 부대들에로 확대되고있으며 이제는 《사격하겠다.》는 위협적망발이 일상화되고있는 정도이다.

얼마전 한국군 고위관계자가 《안보 및 대비태세유지》를 구실로 남부국경일대에서 우리를 자극하는 경고방송을 계속 실행하겠다고 언론에 버젓이 공개한것을 보면 미군측이 우리의 사전통보를 어떤 립장을 가지고 대하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게 한다.

특히 한국지역에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번 사건이 발생한것은 철두철미 군사적충돌을 노린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도발행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제반 사실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려는 미국과 한국호전광들의 흉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나는 남부국경관리와 경비안전을 책임진 지휘관으로서 우리 주권수호에 필수적인 남부국경요새화공사를 긴장격화의 빌미로 악용하려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를 즉시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일 군사적성격과 무관한 공사를 구속하거나 방해하는 행위가 지속되는 경우 우리 군대는 이를 의도적인 군사적도발로 간주하고 상응한 대응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다.

지금까지 우리측은 미군측이 통지한 한국군 병력과 장비들은 물론 항공기들의 번잡스러운 국경선근접활동에 대하여 언제한번 문제시한적이 없다.

이로부터 나는 방대한 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남부국경일대에서 상대방의 사전통보가 무시되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조성되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될 엄중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결코 우리에게 있지 않다는것을 명백히 밝힌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차후 사태발전을 예리하게 주시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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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コ・ジョンチョル副総参謀長(陸軍中将)が談話発表

2025年 8月 23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人民軍総参謀部のコ・ジョンチョル副総参謀長(陸軍中将)が22日に発表した談話「南部国境一帯で軍事的衝突を引き起こさせる危険な挑発行為を直ちに中止すべきだ」の全文は、次の通り。

8月19日、韓国軍の好戦狂が南の国境線付近で遮断物永久化工事を行っているわが軍人に12.7ミリの大口径機関銃で10余発の警告射撃をする重大な挑発行為を働いた。

これは、膨大な武力が対峙している南部国境一帯の情勢をあくまでも統制不能に追い込むごく憂慮すべき兆として、わが軍は現況について特別に注目している。

現在、わが軍は正常な国境強化活動の一環として、大韓民国と接した南部国境を永久的に封鎖するための遮断物工事を行っている。

共和国の主権行使領域と大韓民国の領土を徹底的に分離させるのは、軍事的に鋭敏な南部国境一帯の緊張激化の要因を取り除き、安定的環境を保証するためのものとして、誰にも脅威にならない。

南部国境一帯での遮断物工事に関連してわが軍は、誤解や偶発的衝突を防ぐための意図からすでに去る6月25日と7月18日、2回にわたって韓国軍への統制権を握っている米軍側に当該の内容を通知した。

これに対して米軍側も、緊張緩和のための誠意ある措置として受け止め、わが人員の工事活動が徹底的にわれわれの主権領域内で行われていることを確認したことがある。

にもかかわらず、われわれの工事の人員を刺激する挑発行為は依然として続いており、むしろ一層悪意的に変化して爆発的に急増している。

かつて、一つや二つの監視所に限られて繰り広げられていた拡声器挑発放送が次第に、韓国軍の第3、第6、第15、第28師団など、複数の部隊へ拡大しており、今や「射撃する」という威嚇的妄言が日常茶飯事となっている程度である。

先日、韓国軍の高位関係者が「安保および備え態勢の維持」を口実に、南部国境一帯でわれわれを刺激する警告放送を引き続き実行するとメディアに公然と公開したのを見れば、米軍側がわれわれの事前通報をどのような立場で接しているのかがよく分かる。

特に、韓国地域で大規模合同軍事演習が強行されているのとタイミングを合わせて今回の事件が発生したのは、徹頭徹尾、軍事的衝突を狙った計画的かつ意図的な挑発行為であるとしか他には考えられない。

諸般の事実は、われわれとの軍事的対決を追求しようとする米国と韓国好戦狂の腹黒い下心が、少しも変わっていないことを如実に実証している。

私は、南部国境の管理と警備・安全に責任を持つ指揮官として、われわれの主権守護に必須の南部国境要塞化工事を緊張激化の原因として悪用しようとする危険極まりない挑発行為を即時中止することを強く求める。

もし、軍事的性格と無関係な工事を拘束したり、妨害する行為が続く場合、わが軍はそれを意図的な軍事的挑発と見なし、それ相応の対応措置を取ることになるであろう。

今までわが方は、米軍側が通知した韓国軍の兵力と装備はもちろん、航空機の煩雑な国境線付近の活動について一度も問題視したことがない。

このことから私は、膨大な武力が先鋭に対峙している南部国境一帯で相手の事前通報が無視される危険極まりない状況が生じる場合、それから招かれる重大な悪結果に対する責任は決してわれわれにはないということを明確にしておく。

朝鮮人民軍総参謀部は、今後の事態発展を鋭く注視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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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與正党副部長がわが国家に対するソウル当局の欺瞞的な「宥和攻勢」企図の本質を辛辣に批判

2025年 8月 2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は19日、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主要局長との協議会で、韓国政府の欺瞞(ぎまん)的な「宥和攻勢」の本質と二重の性格を辛辣に批判し、国家元首の対外政策構想を伝達して手配した。

金與正副部長は、最近、ソウルがわれわれに対して体制を尊重し、いかなる形態の吸収統一も追求しないということと、一切の敵対行為を働く意志もないと言って、あたかも韓国の対朝鮮政策が「急旋回」しているかのような真似を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分析した。

金與正副部長は、今、韓国の大統領が機会あるたびに「小さな実践が小石のように積もれば相互間の信頼が回復されるだろう」と言い、「小石」だの、「信頼」だの、「忍耐心」だのという放浪詩人のような言葉だけを並べ立てるかとすれば、韓国当局に従事する鄭東泳という長官は国会外交統一委員会で行った主要業務計画報告で、いわゆる5つの核心課題なるものを標榜したと述べた。

金與正副部長は、ソウルではどの政権を問わず、また誰を問わず勝手に夢を見て夢合わせをし、憶測して自賛しながらほしいままに「希望」や「構想」を言いふらすのが風土病ではないかと思われるほどだと述べ、韓国人の怪異な属性と彼らが追求する腹黒い下心を暴いた。

その構想について評するなら、一言一言が妄想であり、馬鹿らしい夢である。

まるで、何らかの決意討論を聞いているようである。

孤掌(こしょう)鳴らし難しと言われるように、そのような決意を自分一人立ててどう実践するつもりなのか。

韓国の国民は、実現不可能な政府官吏のそのような夢想に満ちた決意を聞くことだけでも満足しているようである。

確かに、李在明政権が就任した以降、朝韓関係の「改善」のために何かが変わるということを恩に着せようと死力を尽くす「真摯な努力」がすぐさま分かる。

平和のために自分らが弛みなく努めているという姿を持続的に見せようとする下心である。

しかし、いくら悪臭の漂う対決本心を平和の風呂敷で包むとしても、隠すことほど現わるものである。

われわれは、文在寅から尹錫悦への政権交代過程は言うまでもなく、数十年間の韓国の汚い政治体制を嫌気が差すほど目撃し体験した人々である。

結論を言うなら、「保守」の看板を掛けても、「民主」の仮面をかぶっても、わが共和国に対する韓国の対決野望は少しも変わらず、代を継いできたということである。

李在明は、このような歴史の流れを変えられる人物ではない。

われわれは、李在明政権の根幹を成す外交および国防の首長である趙顕と安圭伯が候補として注目されたときから、「北韓政権と北韓軍はわれわれの敵だと思う」とためらわずに言ったことをはっきり記憶している。

今、この時刻、わが共和国の安全を直接的に脅かす無謀な米韓の侵略戦争演習を繰り広げながらも、李在明政権は「防御的訓練」という先任者らのうんぬんをそのまま唱えている。

表裏あるソウル当局者らの二重人格をはっきりと投影するところである。

数日前も強調したように、韓国の為政者らが宥和的な姿を演出することには明白な目的がある。

彼らも、自分らの願う朝韓関係が決して逆戻りしないということを知らないはずがない。

知らないのなら、白痴であろう。

実現不可能なことであることを分かり切って居ながらも、平和うんぬんをし、関係改善について長々と言い続けることには、究極的に朝韓関係が逆戻りしない責任をわれわれに転嫁しようとする意地汚い下心が潜んでいる。

韓国のいかなる者であれ、米国の特等忠犬であるという事実を忘れてはならない。

特に、和解の手を差し出す真似をしながらも、再び繰り広げた今回の合同軍事演習でわれわれの核およびミサイル能力を早期に「除去」し、共和国領内へと攻撃を拡大する新しい連合作戦計画(「作計5022」)を検討している事実に注目すべきである。

今回の機会にもう一度明白にするが、韓国はわが国家の外交相手になり得ない。

やはり慎重でなく、重みがなく、正直でない韓国には、わが国家を中心に展開される地域外交の舞台で雑役さえ与えられないであろう。

共和国外務省は、韓国の実体を指摘したわが国家元首の結論に立脚して、最も敵対的な国家とその扇動に耳を傾ける国々との関係に対する適合した対応方案をよく模索すべきである。

金與正副部長は協議会で、国家の主権安全に持続的な危険を招いている敵国に外交的に先制対応し、急変する地域および国際地政学的状況をわれわれの国益に有利に調節していくという 金正恩総書記の対外政策構想を伝達し、当面の外交活動方向に関する真摯な討議を行った。(記事全文)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미한합동군사연습은 적은 역시 적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킬뿐이다

2025년 8월 20일《로동신문》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쉴드》가 18일 정식 개시되였다.

앞서 적들은 그 무슨 훈련조정이요, 연기요, 축소요 하는따위의 랑설을 대대적으로 조작, 류포시키면서 마치도 저들이 《지역내 안보환경을 고려하여》 이번 전쟁연습의 수위를 의도적으로 조절함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기여》라도 하는듯이 세계여론을 오도하였다.

장장 70여년에 걸치는 미한의 대조선침략전쟁연습력사에 그 무슨 조정놀음이 벌어진것은 결코 처음이 아니며 그때마다 《콤퓨터모의훈련방식》이니, 《참가수준의 최소화와 규모의 축소》이니 하는 소리들이 귀따갑게 울려나왔다.

그러나 그런 나발들이 조선반도긴장완화에 실제적인 역할을 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며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의 시행에 일말의 영향이라도 준적은 더구나 없었다.

세인의 이목을 흐리게 하는 기만적인 미화분식의 술책밑에서 적들은 사상최악, 력대 최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미한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형식, 수법과 강도, 그 도발성과 흉포성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켰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객관적사실이며 올해의 연습을 통하여 재삼 확인되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주한미군과 한국군병력을 위주로 하여 지역밖의 미해병원정군과 《유엔군사령부》성원국무력들까지 참가하고 한국 전 지역의 4 000여개 기관과 단체의 도합 58만여명이 합세하는 등 이번 연습의 참가규모는 실로 방대하며 계획된 각종 야외기동훈련의 차수 역시 최고수준에 달하는것이다.

새로운 현대전쟁교범과 방식들을 부단히 갱신적용하면서 지상, 해상, 공중, 싸이버 등 전방위적령역에서 연습각본이 련마되고 특히 이번 연습에서도 종래와 마찬가지로 그 누구의 《핵사용억제》의 간판을 건 선제타격요소들이 훈련의 중점항목으로 어김없이 설정된것은 올해 《을지 프리덤 쉴드》의 적대적인 행동성격의 또 하나의 집중적인 표현으로 된다.

적들이 이번에 야외기동연습의 일부를 다음달로 연기하여 진행한다고 떠들어대지만 실지 미한련합훈련계획에 반영된 기본연습내용은 모두 그대로 강행되며 한국군자체로 진행하는 지저분한 훈련들만이 조월된다는 사실은 현 미한당국이 이전과는 다른 조치인듯이 포장하고있는 훈련조정놀음이 한갖 기만술에 불과하다는것을 다시금 증명하고있다.

적들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그 무슨 오그랑수를 다 쓴다고 해도 지구상에서 존속력사가 가장 오랜 최장기전쟁연습,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최대전쟁연습, 적대성에 있어서 가장 로골적인 침략전쟁시연으로서의 미한합동군사연습의 고정불변한 본색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과거의 전적으로 보나 현재의 사실로 보나 미한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 도발적본질과 그것이 조선반도와 지역정세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은 결코 달라지지 않는다.

세인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조선반도와 지역안보를 해치는 재앙적근원이 과연 어디에 있으며 우리가 왜 적은 역시 적이라고 하는가를.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정권이 바뀌여도 우리의 헌법적지위를 한사코 부정하고 힘으로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것은 물론이고 우리를 주적으로, 신성한 우리 국토를 저들의 령토이라고 헌법에 뻐젓이 명기해놓고 자나깨나 《흡수통일》의 개꿈을 꾸는 한국의 야망은 더욱 그렇다.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적실체가 변함이 없는 이상 마땅히 적수국가들의 군사적도발에 대한 우리 무력의 철저하고도 무자비한 대응의지에서는 추호의 변화가 없을것이며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영속적인 평화정착에로 경주하는 우리 국가의 신뢰적인 힘은 끊임없이 증대될것이다.

적대성에 있어서 고정불변한 미한합동군사연습에 대비하여 나라의 주권안전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와 능력은 분명코 실천행동으로써 표현될것이며 우리의 대응이 주동적이며 압도적인것으로 되리라는것은 명백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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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韓の合同軍事演習は敵はやはり敵という認識を刻印させる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2025年 8月 20日 朝鮮中央通信

 

【平壌8月20日発朝鮮中央通信】米韓の大規模合同軍事演習「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が18日、正式に開始された。

これに先立ち、敵はいわゆる訓練調整だの、延期だの、縮小だのという流言を大々的につくり上げて流布させ、あたかも自分らが「地域内の安保環境を考慮して」今回の戦争演習の水位を意図的に調節することで、朝鮮半島と地域の平和と安全に「寄与」するかのように世界の世論を惑わした。

長々70余年にわたる米韓の対朝鮮侵略戦争演習の歴史にいわゆる調整劇が演じられたのは決して初めてではなく、そのつど「コンピュータ・シミュレーション訓練方式」だの、「参加水準の最小化と規模の縮小」だのという言葉が耳が痛くなるほど響き出た。

しかし、そのようなほらが朝鮮半島の緊張緩和に実際の役割を果たしたことはたった一度もなく、挑発的かつ侵略的な反朝鮮戦争演習の実施に一抹の影響も与えたことはなおさらなかった。

世人の耳目を曇らす欺瞞(ぎまん)的な美化・粉飾の術策の下、敵は史上最悪、歴代最高の記録を更新し、米韓合同軍事演習の規模や形式、方法や強度、その挑発さと凶暴性を持続的に増加させた。

これは、誰も否定できない客観的事実であり、今年の演習を通じて再三確認されている厳然たる現実である。

駐韓米軍と韓国軍兵力を主として地域外の米海兵遠征軍と「国連軍司令部」構成国の武力まで参加し、韓国全域の4000余の機関と団体の計58万人余りが合流するなど、今回の演習の参加規模は実に膨大であり、計画された各種の野外機動訓練の回数もやはり最高水準に至っている。

新たな現代戦争教範と方式を絶えず更新して適用し、地上、海上、空中、サイバーなど全方位的領域で演習のシナリオが練磨され、特に今回の演習でも従来と同じように誰それの「核使用抑止」の看板を掲げた先制打撃要素が訓練の重点項目として間違いなく設定されたのは、今年の「ウルチ・フリーダム・シールド」の敵対的な行動の性格のもう一つの集中的な現れである。

敵が今回、野外機動演習の一部を来月に延ばして行うと言っているが、実際に米韓連合訓練計画に反映された基本演習の内容は全てそのまま強行され、韓国軍が独自で行う取るに足りない訓練だけが繰り越された事実は、現在の米韓当局が以前とは違う措置であるかのように装っている訓練調整劇が単なる欺瞞術にすぎないということをもう一度証明している。

敵が耳を覆って鈴を盗むようにあらゆる術策を弄しても、地球上で存続歴史が最も長い最長期戦争演習、アジア太平洋地域で規模が最も大きい最大戦争演習、敵対さにおいて最も露骨な侵略戦争試演としての米韓合同軍事演習の固定不変の本性は絶対に覆い隠せない。

過去の実績を見ても現在の事実を見ても、米韓の大規模合同軍事演習の侵略的、挑発的本質とそれが朝鮮半島と地域の情勢に及ぼす否定的影響は決して変わらない。

世人は、はっきり知るべきである。

朝鮮半島と地域の安全保障を害する災難の根源が果たしてどこにあり、われわれがなぜ敵はやはり敵だと言うのかを。

いくら歳月が流れ、政権が代わってもわれわれの憲法的地位をあくまで否定し、力をもって共和国を圧殺しようとする米国の対朝鮮敵視政策が少しも変わっていないのは言うまでもなく、われわれを主敵に、神聖なわが国土を自分らの領土であると憲法に公然と明記して寝ても覚めても「吸収統一」の馬鹿馬鹿しい夢を見る韓国の野望はなおそうである。

共和国に反対する敵対的実体が変わらない以上、当然、敵国の軍事的挑発に対するわが武力の徹底して無慈悲な対応意志にはわずかの変化もないであろうし、朝鮮半島と地域での永続的な平和定着のために傾けるわが国家の信頼できる力は絶え間なく増大されるであろう。

敵対さにおいて固定不変の米韓合同軍事演習に備えて国の主権安全を守ろうとするわれわれの揺るぎない意志と能力は必ず実践の行動で現れるであろうし、われわれの対応が主動的かつ圧倒的なものになるということは明白であ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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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희망은 어리석은 꿈에 불과하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5년 8월 14일 조선중앙통신

 

한국이 때아닌 때에 봄꿈을 꾸고있다.

12일 한국의 대중보도수단들은 곧 열리게 되는 로미수뇌회담에서 미국측에 보내는 우리의 의중이 전달될 가능성도 있다는 억측을 내놓았는데 바로 허황한 꿈을 꾸고있다는 대표적실례로 된다.

꿈을 너무 많이 꾸면 개꿈이 되고 억측도 지내 하다나면 결국 해답을 찾지 못할 모순당착투성이에 빠지게 되는 법이다.

우리가 미국측에 무슨 리유로 메쎄지를 전달하겠는가.

그릇된 억측을 흘리고있는 한국언론의 보도를 듣고있는 세상을 향해 재삼 상기시킨다면 우리는 미국과 마주앉을 일이 없다.

나는 이미 조미수뇌들사이의 개인적친분관계가 정책에 반영될 일은 없을것이라는것과 미국이 낡은 시대의 사고방식에만 집착한다면 수뇌들사이의 만남도 미국측의 《희망》으로만 남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분명히 밝힌바 있다.

우리는 되돌릴수 없는 과거에 집착하는 회담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우리가 왜 관심이 없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이번 기회에 한국이 우리가 남부국경선에 설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하였다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는데 대해서도 짚고넘어가자고 한다.

최근 저들이 취하고있는 그 무슨 《선의적조치》와 《유화책》이 호응을 받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 조한관계가 《복원》이라도 되고있는듯한 여론을 조성해보려 꾀하고있다.

한국대통령은 자기들이 대북확성기들을 먼저 철거하자 우리도 일부 확성기들을 철거하고있는것같다고 하면서 《불필요하고 비용드는 확성기》철거와 같은 상호간조치가 《남북관계》개선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발언하였다.

얼마전 한국합동참모본부도 국경선부근에서 우리가 확성기를 철거하는 동향이 식별되였다고 발표한바가 있다.

가관은 군부의 발표를 받아물고 한국의 당국자들과 전문가라는것들이 줄줄이 나서서 《화답조치》라느니,《변화감지》라느니,《긍정적호응》이라느니 하는 평을 달고있는것이다.

사실부터 밝힌다면 무근거한 일방적억측이고 여론조작놀음이다.

우리는 국경선에 배치한 확성기들을 철거한적이 없으며 또한 철거할 의향도 없다.

내가 보건대 한국의 현 정권은 윤석열정권때 일방적으로 취한 조치들을 없애버리고는 그 무슨 큰일이나 한것처럼 평가받기를 기대하면서 누구의 호응을 유도해보려는것같다.

합동군사훈련문제 역시 조정이니,연기이니 하면서 긴장완화에 왼심이나 쓰는것같이 보이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지만 그것은 평가받을만한 일이 못되며 헛수고로 될뿐이다.

서울의 위정자들이 저들의 새로운 대조선정책에 대해 미화분식하면서 여론을 퍼뜨리는데는 목적이 있다.

우리의 호응을 유도할수만 있다면 좋은것이고 설사 그것이 아니라 해도 최소한 저들의 《긴장완화노력》을 보여주는것으로써 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고 세간의 지지를 얻을수 있을것이라는 어리석은 타산을 하고있을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잔꾀는 허망한 《개꿈》에 불과하며 전혀 우리의 관심을 사지 못한다.

한국이 확성기를 철거하든,방송을 중단하든,훈련을 연기하든 축소하든 우리는 개의치 않으며 관심이 없다.

너절한 기만극은 이제 더는 인기가 없다.

서울의 대조선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변할수도 없다는것을 확신한다.

더러운것에 면사포를 씌워도 악취는 나기마련이며 제아무리 정의로운척 시늉내고 겉가죽에 분칠을 해도 적대적흉심만은 가리울수 없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미한합동군사연습을 통해서도 다시금 한국의 적대적실체가 의심할 여지없이 확인될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충성스러운 하수인이고 충실한 동맹국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전혀 없다는데 대해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이 결론적인 립장과 견해는 앞으로 우리의 헌법에 고착될것이다.

그것은 매우 정당한 조치로 된다.

한국은 자국헌법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흡수통일하려는 망상을 명문화해놓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에 초점을 맞춘 《미한핵협의그루빠》라는것을 조작하고 정례적인 모의판을 벌려놓고있으며 각종 침략적성격의 전쟁연습에 빠져있을뿐만 아니라 잠꼬대같은 《비핵화》를 념불처럼 외우며 우리 국가의 헌법을 정면부정하고있다.

바로 이것이 오늘날 세계가 직시하는 조한관계의 엄연한 실상이다.

항시적인 안전위협을 가해오고있는 위태하고 저렬한 국가에 대한 우리의 립장은 보다 선명해져야 하며 우리의 국법에는 마땅히 대한민국이 그 정체성에 있어서 가장 적대적인 위협세력으로 표현되고 영구고착되여야 할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적대적인 국가에 대한 우리의 인식변화를 기대하거나 점치는것은 사막에서 꽃이 피기를 바라는것이나 다를바 없다.

 

2025년 8월 14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2025년 7월 28일 조선중앙통신

 

대조선확성기방송중단,삐라살포중지,개별적한국인들의 조선관광허용…

한국의 리재명정부가 우리와의 관계개선의 희망을 갖고 집권직후부터 나름대로 기울이고있는 《성의있는 노력》의 세부들이다.

이에 한발 더 나가 신임 통일부 장관 정동영은 실종된 평화의 복귀와 무너진 남북관계의 복원을 운운하면서 강대강의 시간을 끝내고 선대선,화해와 협력의 시간을 열어갈것을 제안하였다.

최근에는 몇달후 경주에서 열리게 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수뇌자회의에 그 누구를 초청할 가능성까지 점쳐보며 헛된 망상을 키우고있다.

우리는 한국에서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든,어떤 정책이 수립되든 개의치 않았고 따라서 지금껏 그에 대한 평가자체를 일체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한번은 우리의 립장을 명백히 짚고넘어가자고 한다.

한국당국자들이 남북신뢰회복의 첫 신호로 묘사한 대조선심리모략선전방송의 중단에 대해 말한다면 그 모든것은 한국이 스스로 초래한 문제거리들로서 어떻게 조처하든 그들자신의 일로 될뿐이며 진작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들을 가역적으로 되돌려세운데 불과한것이다.

다시 말하여 평가받을만한 일이 못된다는것이다.

지난 시기 일방적으로 우리 국가를 주적으로 선포하고 극단의 대결분위기를 고취해오던 한국이 이제 와서 스스로 자초한 모든 결과를 감상적인 말 몇마디로 뒤집을수 있다고 기대하였다면 그 이상 엄청난 오산은 없을것이다.

리재명정부가 최악의 시간,어리석은 시간으로 묘사한 지난 몇년간은 어찌 보면 우리에게 있어서 무의미한 시간만은 아니였다.

《민주》를 표방하든,《보수》의 탈을 썼든 한국은 절대로 화해와 협력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는 대단히 중대한 력사적결론에 도달할수 있었으며 동족이라는 수사적표현에 구속되여 매우 피곤하고 불편했던 력사와 결별하고 현실모순적인 기성개념까지 말끔히 털어버릴수 있었다.

조선반도에 국가 대 국가간관계가 영구고착된 현실과 더불어 해체되여야 할 통일부의 정상화를 시대적과제로 내세운것을 보아도 확실히 흡수통일이라는 망령에 정신적으로 포로된 한국정객의 본색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할수 있다.

력대 한국정권들의 과거행적은 제쳐놓고 리재명의 집권 50여일만 조명해보더라도 앞에서는 조선반도긴장완화요 조한관계개선이요 하는 귀맛좋은 장설을 늘어놓았지만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과 우리와의 대결기도는 선임자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미구하여 세상이 목격하게 될 일이지만 또다시 우리의 남쪽국경너머에서는 침략적성격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련속적인 강행으로 초연이 걷힐 날이 없을것이며 미한은 상투적수법그대로 저들이 산생시킨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고 획책할것이다.

리재명정부가 우리의 관심을 끌고 국제적각광을 받아보기 위해 아무리 동족흉내를 피우며 온갖 정의로운 일을 다하는것처럼 수선을 떨어도 한국에 대한 우리 국가의 대적인식에서는 변화가 있을수 없으며 조한관계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은 력사의 시계초침은 되돌릴수 없다.

우리는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앉을 일도,론의할 문제도 없다는 공식립장을 다시금 명백히 밝힌다.

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이미 완전히 되돌릴수 없게 벗어났다.

 

2025년 7월 28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金與正党副部長が談話発表

2025年 7月 28日 朝鮮中央通信

 

【平壌7月2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與正副部長が28日に発表した談話「朝韓関係は同族という概念の時間帯から完全に脱した」の全文は、次の通り。

対朝鮮拡声器放送の中断、ビラ散布の中止、個別的韓国人による朝鮮観光の許容…

韓国の李在明政府が、われわれとの関係改善の希望を持って執権直後からそれなりに傾けている「誠意ある努力」の細部である。

これに増して新任統一部長官の鄭東泳は、失踪した平和の復帰と崩れた南北関係の復元をうんぬんし、強対強の時間にピリオドを打ち、善対善、和解と協力の時間を開くことを提案した。

最近は、数カ月後、慶州で開かれるアジア太平洋経済協力会議の首脳会議に誰それを招待する可能性まで考えて無駄な妄想を膨らませている。

われわれは、韓国で誰が大統領に当選されようと、どんな政策が樹立されようと意に介さなかったし、したがってこれまでそれに対する評価自体を一切しなかった。

しかし、今回、一度だけはわれわれの立場を明白にしておこうと思う。

韓国の当局者らが南北信頼回復の初の信号として描写した対朝鮮心理・謀略宣伝放送の中断について言うならば、その全ては韓国が自ら招いた問題であり、どんな措置を取ろうと彼ら自身のことであるだけで、あらかじめしてはならないことを可逆的に逆戻りさせたことに過ぎないものである。

言い替えれば、評価されるようなことにはならないということである。

かつて、一方的にわが国家を主敵に宣布し、極端な対決雰囲気を鼓吹してきた韓国が、いまさら自ら招いた全ての結果を幾つかの感傷的な言葉で裏返すことができると期待したなら、それ以上、途方もない誤算はないだろう。

李在明政府が最悪の時間、愚かな時間に描写したここ数年間は、見方によってはわれわれにとって無意味な時間だけではなかった。

「民主」を標榜しようと、「保守」の仮面をかぶっていようと韓国は絶対に和解と協力の対象になれないというとても重大な歴史的結論に到達し、同族という修辞的表現に縛られて非常に退屈で不便であった歴史と決別し、現実矛盾的な既成概念まできれいに払拭することができた。

朝鮮半島に国家対国家間の関係が永久に固着した現実とともに解体されるべき統一部の正常化を時代的課題に示したことを見ても、確かに吸収統一という亡霊に精神的にとらわれた韓国政客の本性は絶対に変らないということを改めて確認することができた。

歴代韓国政権の過去の行跡はさておいて、李在明の執権50余日だけを照明してみても、表では朝鮮半島の緊張緩和だの、朝韓関係の改善だの、何のという甘言を並べ立てたが、韓米同盟に対する妄信とわれわれとの対決企図は先任者と少しも変わらない。

遠からず、世界が目撃するようになることだが、またもやわれわれの南の国境越しでは侵略的性格の大規模合同軍事演習の連続的な強行によって硝煙が消える日がないであろうし、米韓は常套的手口通りに自分らが生じさせた朝鮮半島情勢悪化の責任をわれわれに転嫁しようと画策するであろう。

李在明政府がわれわれの関心を引き、国際的脚光を浴びるためにいくら同族の真似をしてあらゆる正義のことをやり尽くすかのように騒ぎ立てても、韓国に対するわが国家の対敵認識には変化があり得ず、朝韓関係の性格を抜本的に変えた歴史の時計の秒針は逆戻りさせられない。

われわれは、ソウルでどんな政策が樹立され、どんな提案がされようと興味がなく、韓国と対座することも、議論する問題もないという公式立場を再度明白にする。

朝韓関係は、同族という概念の時間帯からすでに逆戻りできないように完全に脱した。(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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