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군사적적대행위에는 대화립장과는 별도로 강한 대응책
8月 23rd, 2007 | Author: arirang
(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미국이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20일부터 남조선군부와 함께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이 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으로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전조선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보장을 실현하는데서 지닌 자기들의 의무를 외면하고 구태의연하게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에 매여달리고있는것은 그들이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과 《신뢰구축》에 대해 말하는 진의도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
우리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다.
미국이 뒤에 돌아앉아 대화상대방을 반대하는 군사적적대행위를 계속 일삼는다면 우리도 지금까지 견지하여온 대화립장과는 별도로 강한 대응책을 취하게 될것이다.(끝)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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