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31st, 2007

《반통일, 반민족당 한나라당 해체하라!》

남조선각계의 한나라당반대투쟁기운 고조

Anti_hannara 남조선각계에서 친미사대, 반통일매국반역집단 한나라당반대투쟁기운이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6.15실천련대와 산하 지역별단체들, 통일련대,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총련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단체들은 반한나라당투쟁에 화력을 총집중하여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야망을 짓부시고 2007년을 진보개혁세력의 승리로 빛내일것을 올해 투쟁방향으로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각계단체들은 년초부터 전지역적규모에서 한나라당반대투쟁을 줄기차게 전개해왔다. 지난 1월 5일 2007년 한나라당규탄투쟁의 시작을 선포한 부산실천련대는 1월 12일 범민련 부산경남련합, 통일시대 젊은벗, 한총련산하 부산경남지역대학총학생회련합 등 부산지역 각계단체들과 함께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1차금요집회를 가지였다. 이 금요집회는 주마다 어김없이 계속되고있다. 집회들에서 단체들은 한나라당이 민족대결과 전쟁선동으로 조선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며 국민들이야 죽건말건 권력만 잡으면 된다는 식의 파렴치한 행위를 서슴지 않고있는데 대해 준렬히 규탄하였다.

서울에서 2월 21일부터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수요실천행동이 시작되였다. 매주 수요일이면 한나라당의 죄행을 단죄하는 집회와 다양한 선전활동이 시내 곳곳에서 벌어지고있다.

실천련대와 6.15청학련대, 한총련을 비롯한 각계단체들은 3월 12일부터 5월 4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경기도 등 전지역의 주요도시들에서 100차례에 걸쳐 한나라당규탄거리연설회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실천련대와 산하조직들은 5월 21일부터 31일까지의 반한나라당 5월마당투쟁기간 각지에서 한나라당의 사대매국적, 반통일적행위를 폭로규탄하는 내용의 선전물을 2만여부나 배포하였다. 6.15청학련대 성원들로 구성된 6.15순례단은 6월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춘천, 수원, 청주를 비롯한 전지역을 돌며 결의대회와 기자회견, 1인시위를 통해 반역정당을 해체시키기 위한 투쟁기운을 고조시켰다.

친미사대, 전쟁불사, 통일방해, 부정부패, 한나라당해체결의대회, 군사독재, 유신헌법 옹호하는 한나라당규탄대회, 민족대결을 조장하는 한나라당규탄집회등의 모임장소들에서는 전쟁선동하는 한나라당 해체하라!, 반통일, 반민족당 한나라당 해체하라!는 분노의 웨침이 그칠새없이 터져나왔다.

대통령선거가 박두할수록 집권야망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는 한나라당의 추악한 행위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아가는 속에 얼마전 남조선의 불구자단체들과 한미자유무역협정저지 범국민운동본부성원들은 이 당의 선거준비사무실들앞에서 반인권정당, 파쑈독재정당 한나라당을 단죄규탄하였다.

인터네트를 통해 한나라당비난여론을 환기시키는것은 각계단체들의 주요투쟁방식으로 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단체들은 인터네트를 통해 성명, 론평, 호소문, 결의문, 투쟁구호들을 발표하여 사대매국, 동족대결, 민생파탄집단인 한나라당의 죄행을 낱낱이 폭로단죄하면서 역적당을 매장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남조선언론이 보도한데 의하면 진주의 한 주민은 한나라당대통령후보들로 나섰던자들을 비난하는 글을 인터네트에 300여차례나 올렸으며 부산의 한 주민은 1,000여차례나 게재하였다고 한다. 사법당국은 이와 같은 현상이 막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아우성을 치고있다. 

                                                                                                                            본사기자 최 철 범

《통일신보》 2007/08/25

단 평▒ 도마우에 오른 운명

얼마전 민주당대표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정당의 거물급 인물들이 도꾜의 한 식당에 모여 먹자판을 벌려놓고 한담을 하였다. 여기에서 그들은 아베가 올해중으로 수상자리에서 물러날것으로 전망하면서 누구를 후임으로 내세우면 좋겠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장시간 론의를 벌렸다. 그들은 저마끔 자기 속생각을 내비치면서 이 사람은 어떻고 저 사람은 어떻다는 식으로 갑론을박하였다. 말하자면 정권교체모의였다. 그런즉 아베의 정치적운명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짐작할수 있다. 이것은 그 누구의 탓이 아니라 아베자신이 그렇게 만들었다.

아베는 과거 력사부정과 군국주의정책의 강화, 부패정치 등으로 하여 민심을 잃을대로 잃었다. 아베를 권력의 자리에 그대로 두면 나라가 편안치 않고 무사치 못할수 있으니 하루빨리 제거해야 한다는것이 일본의 민심이다. 일이 이렇게 번져지자 아베의 주위를 맴돌며 날치던 정계인물들도 언제 그랬는가 하는 식으로 아닌보살하며 그에게 등을 돌려대고있다.

어쨌든 아베가 가련하게는 되였다. 그가 지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제 처지와 민심을 바로 알고 사표를 내는것이 옳은 처사일것이다. 하지만 그는 집권욕에 환장이 되여 막무가내로 권력유지를 고집하며 앙탈을 부리고있다. 아베야말로 제 처지도, 민심도 가늠 못하는 한심한 정치청맹과니, 지독한 권력야심가라고 해야 할것이다. 비평가들은 아베가 도마우에 오른 신세가 된 주제에 권력유지를 고집하는것은 꼴불견이라고 흑평하고있다.                                                                                                            백 문 규

주체96(2007)년 8월 3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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