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8th, 2007

민주조선 《친미삽살개들의 망동》-《한나라당 대변인론평》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민주조선》은 《친미삽살개들의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최근 남조선의 《한나라당》이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이 《축소나 연기되여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대변인론평》이란것을 발표했다. 이것은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과의 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역적들만이 할수 있는 망발이다.

1만여명의 미군이 방대한 규모의 남조선군과 함께 20일부터 31일까지 벌리기로 한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북침을 노린 위험한 전쟁연습이다. 이 북침전쟁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조선반도정세가 일촉즉발의 위험계선으로 치닫고 조미관계가 보다 악화되였으며 개선되던 북남관계도 우여곡절을 겪었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한마디로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은 조선의 평화와 통일에 해롭고 조미관계, 북남관계에도 해로우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도 해로운 전쟁불장난이다.

때문에 온 겨레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계획이 발표된 첫날부터 그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남조선에서도 범민련 남측본부와 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물론 각계층 시민단체들이 《통일을 방해하는 <을지 포커스 렌즈>전쟁연습계획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 담화들을 련속 발표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고집해나서는것은 이 북침전쟁연습을 기어이 강행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을 6.15이전의 대결상태에로 돌려세워보려는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다.

심지어 《한나라당》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여론의 요구를 두고 미국과의 《군사동맹을 일부러 생채기를 내겠다는 저의가 있지 않고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부르짖는짓도 서슴지 않았다. 《한나라당》이 말하는 미국과의 《군사동맹》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리화하고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예속적이고 침략적인 성격을 띠고있다. 이 예속적이고 침략적인 《군사동맹》에 의해 남조선이 미국의 지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우리 민족이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을 겪고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남조선민간인랍치사건도 미국과 맺은 《군사동맹》이 낳은 후과의 하나이다. 이로부터 남조선인민들은 미국과의 《군사동맹》을 깨버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한나라당》은 인민들이 규탄배격하는 《군사동맹》을 코에 걸고 민족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울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할것을 주장함으로써 친미삽살개로서의 매국적정체를 다시금 여실히 드러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한나라당》이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여론을 두고 《북의 의도에 말려드는 일》이라고 하면서 감히 우리까지 걸고든것이다. 여기에 문제의 엄중성이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결과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진행되고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였으며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어깨겯고 전진하는 자주통일의 새 시대가 펼쳐지고 불신과 대결로 얼룩졌던 북남관계도 화해와 단합, 통일에로 방향을 바꾸었다. 온 세계가 이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있다.

《한나라당》에 묻건대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화해와 협력의 새 국면이 펼쳐지고있는것이 그렇게도 배아프단말인가. 《한나라당》의 속심은 《북의 의도에 말려드는 일》이요 뭐요 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자극하여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를 악화시키자는것이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저들이 표방했던 《대북정책변화》란것이 민심을 낚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에 불과하다는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친미, 반민족적인 《한나라당》의 본성은 예나 지금이나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것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과 관련한 《한나라당》의 《대변인론평》이 미국의 의사를 대변한것이라는 사실이 말해준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무성 부대변인은 8월 11일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이 계획대로 진행될것이라고 뇌까렸다. 《한나라당》의 《대변인론평》은 바로 그 다음날에 발표되였다. 그것은 《한나라당》이 《딴나라당》, 《미국공화당의 남조선지부》라는것을 다시금 확인해주었다.

민족을 등지고 미국의 비위를 맞추는데만 열을 올리는 친미삽살개무리 《한나라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온 민족이 편안할수 없다는것이 더욱더 명백해졌다. 그런것만큼 남조선인민들은 《한나라당》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할것이다. 《한나라당》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기전에 스스로 해산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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