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7호
11月 19th, 2010 | Author: arirang
최근 남조선의 파쑈공안당국이 그 무슨 간첩사건이라는 또 하나의 반공화국모략극을 조작발표하여 내외의 커다란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9일 괴뢰서울지방경찰청은 《한총련》 조국통일위원회 전 간부가 2003년부터 합법적으로 북남청년학생들의 통일행사들과 실무접촉들에 참가한것을 트집잡아 북의 각종 지령을 받아 간첩활동을 하였다고 사실을 날조하여 발표하였다.
파쑈공안당국은 《이번에 학생운동단체의 간부가 간첩활동을 하다 적발된것은 처음》이라느니, 《지난 시기 남북교류협력이 리적활동의 장으로 악용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느니 하고 법석 고아대며 배후인물들이 더 있을수 있으므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일대 검거선풍을 일으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에 살벌한 파쑈공안정국을 조성하여 각계층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북남화해협력과 자주통일의 기운을 가로막고 민족대결을 고취하려는 용납 못할 반통일적,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남사이에 당국과 민간을 포함하여 폭넓은 범위에서 대화와 접촉,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벌어졌으며 특히 북과 남의 청년학생단체들이 합법적으로 만나 통일행사들도 진행하면서 공동선언리행에 앞장서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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