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동맹강화책동

2010년 11월 2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이 남조선과의 침략적동맹관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있다.

새 세기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동맹관계의 수준과 전망을 시사하는 격을 대폭 높인 《방위협력지침》이 새로 작성되였으며 미행정부의 고위당국자들이 공식적으로 나서서 새로운 미국-남조선동맹관계의 의의에 대해 력설하고있다.

있지도 않는 우리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구실밑에 미, 일, 남조선실전부대범위의 전략협의기구가 설치되고 각 병종별에 따르는 군사협의체계가 완료되였다.

이러한 가운데 조선서해에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끌어들여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기어코 강행한다는것을 공개하였다.

날로 로골화되는 미국과 남조선사이의 침략동맹강화책동은 조선반도를 초월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노린 패권적군사행동의 위험한 단계를 시사하고있다.

조선반도는 미국의 대아시아전략의 지정학적중추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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