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빛발 찬란하여 민족의 천만년미래 창창하다 – 오 익 제 –

주체99(2010)년 11월 27일 로동신문

판문점의 흰 안개전설이 남녘땅을 뒤흔든 때로부터 어느덧 열네해가 되였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판문점의 전설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겨레의 가슴속에 더더욱 짙은 여운을 새겨주고있다. 그것은 바로 열네해전 그날 우리 겨레가 분렬된 이 땅에 통일의 환희를 안아오고 통일조국을 천만년 강성번영에로 이끌어줄 태양의 빛발을 보았기때문이다.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밝히는 위대한 태양을 우러를수록 둔필이나마 서슴지 않고 칭송의 찬가를 엮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다.

분렬의 동토대를 뒤흔든 사변

내가 위대한 장군님의 판문점시찰소식을 접한것은 공화국의 품에 안기기 한해전이였다. 나는 북과 남의 천도교인들이 갑오농민전쟁 100주년을 공동으로 기념하기로 했으나 성사시키지 못한것으로 하여 천도교 교령직을 내놓은 후 《국민회의》 상임고문이라는 빛좋은 그늘아래서 정치생활의 서글픈 말기를 보내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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