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nd, 2011
사 설 : 선군조선근로자들의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전당,전군,전민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향하여 총공격전을 벌려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우리는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5.1절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우리의 로동자,농민,지식인을 비롯한 전체 근로자들의 전투적위력을 과시하고 자주적인 삶을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근로자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로 된다.위대한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대고조의 자랑찬 승리로 장식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서 맞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5.1절은 우리 근로자들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비상한 애국적열정과 전투적사기를 북돋아주는 혁명적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의 전체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안아올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근로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한 초소들을 지켜 로력적위훈을 세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근로자들은 참으로 긍지높은 력사를 수놓아왔다.(전문 보기)
선군혁명의 주력군이 창조한 자랑찬 위훈 희천발전소 룡림언제콩크리트치기가 700여일만에 끝났다
【평양 4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강성대국건설의 최전선인 희천발전소건설장에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추동하는 승리의 포성이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웅대한 구상따라 희천발전소건설에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군인건설자들이 선군혁명의 주력군답게 혁명적군인정신으로 질풍같이 내달려 제일 어렵고 방대한 룡림언제의 콩크리트치기를 700여일동안에 끝내는 자랑찬 위훈을 세웠다.
혁명군대의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혁명적전개력,대중적영웅주의에 의하여 10년이상 걸려야 할 대규모의 건설이 불과 2년만에 기본적으로 끝남으로써 장자강상류의 심심산중에 만년대계의 언제가 솟구쳐올라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기며 승리의 개가를 올린 군인건설자들의 불멸의 위훈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을 단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는것을 신념화,체질화한 우리 군대만이 떨칠수 있는 위력이며 강성대국에로 치달아오르는 조선의 기상이다.(전문 보기)
선군해설 : 선군정치의 목적
선군정치의 목적에 관한 문제는 선군정치의 결과, 총적목표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밝히는 문제이다.
선군정치의 목표는 크게 두가지로 볼수 있다. 하나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자는데 있다.
선군정치의 목적은 무엇보다도 미제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는데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가 선군정치를 하는 첫째가는 목적은 미제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하자는데 있습니다.》
미제의 침략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한다는것은 미제와의 싸움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튼튼히 틀어쥐고 미제의 침략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나아가서 그들의 제국주의적인 침략정책을 총파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과감히 벌려나간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정 론 : 황남은 보란듯이 일어섰다
올해에 기어이 연백벌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 드높은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농장원들
-배천군 추정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김종훈 찍음
황해남도!
세월의 풍파를 이겨낸 승리자들이 자기를 먹여준 어머니대지를 바라보며 뜨겁게 불러보는 이름이다.
경제강국의 높은 고지를 향하여 돌진하는 인민의 마음속에서는 조국의 아침을 남먼저 부르며 포전에 나가는 농업근로자들의 발구름소리가 들려온다.
조국과 인민은 잊지 못한다.
나라의 쌀독중에서도 제일 큰 쌀독을 책임졌기에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나라의 곡식을 꾸준히 가꾸어온 황해남도농업근로자들,
사회주의붕괴를 꿈꾸는 침략자들이 《기아설》을 내돌릴 때 메싹을 캐먹으면서도 인민에게 쌀을 보내준 황남의 농민들을 어찌 잊으랴.
찬바람 불어치는 얼음땅에서 한달이나 계절을 앞당겨 농사준비를 끝내고 이해의 씨를 묻은 황해남도농민들이여,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의 념원으로 가득찬 조국의 대지에,우리 장군님의 강행군자욱으로 눈시울젖는 선군의 대지에 2011년 봄은 어떻게 찾아왔던가.(전문 보기)
선군해설 : 선군정치의 확립과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1960년대말에 벌써 인민군대지휘성원들은 나를 지도자로서만이 아니라 최고사령관으로 대하고 받들었습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그때부터 시작되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8월 25일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로부터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현지지도는 선군혁명령도의 시작을 알리는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선군혁명령도를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첫 출발점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신 1960년대로 말하면 나라의 국방력강화에서 대단히 중요한 력사적시기였다.
1962년 10월 미제는 꾸바를 반대하는 《까리브해위기》를 조성하여 국제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킨데 이어 남조선에 병력을 계속 끌어들이는 한편 군사분계선일대에서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책동을 매일과 같이 감행하고있었다. 국제혁명운동안에 나타난 온갖 기회주의자들은 전쟁이 일어날가봐 겁을 먹고 미제와 타협하는 길로 나갔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반제투쟁의 기치를 내리우고 미제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고있었다.(전문 보기)
론 평 : 반역정책에 대한 민심의 응당한 심판
지난 27일 남조선에서 보충《선거》가 있었다.경기도와 남조선강원도,전라남도,경상남도를 비롯한 38곳에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야당세력들에게 여지없이 패하였다.《한나라당》은 《전통터밭》이라고 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과 남조선강원도에서도 참패를 면치 못하였다.
지금 《한나라당》은 대표를 비롯한 상부성원모두가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등 수라장이 되고있다.
《선거》는 반역정책을 추구하는자들은 인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번 《선거》는 비록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현 남조선《정권》의 정책과 정치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띠는것이였다.특히 래년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주목을 끌었다.이번 《선거》에서 시대의 요구와 민심을 거역해나선 집권세력에게 인민들은 엄정하고도 단호한 판결을 내렸다.
남조선집권세력은 반역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었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로골화되는 지배주의세력의 침략야망
오늘 세계는 자주와 평화의 방향으로 나가고있다.그럴수록 그것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다.이달 국제정세가 그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무엇보다도 제국주의자들은 《지역안보》를 떠들면서 아시아지역에 대한 지배야망을 로골적으로 추구하였다.
미제는 특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소동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그들은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조선서해 남쪽연안에서 광란적인 전쟁연습을 벌렸다.
미국은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발악하였다.그것은 미호전세력이 태평양의 하와이에서 남조선괴뢰들과 《확장억제정책위원회》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모의를 벌린데서 더욱 드러났다.
미호전광들은 《확장억제력》이 남조선의 《안전보장》을 위해 커다란《역할》을 해왔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 누구의 《핵위협》을 막기 위한 강도높은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기세를 올렸다.다시말하여 반공화국군사적공조를 위한 《연구》를 본격화해야 한다는것이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어이 강행하려는 미제의 변함없는 기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선군해설 : 선군정치의 기초, 출발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신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 선군정치의 기초이며 출발점입니다.》
선군정치의 기초, 출발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내놓으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신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에 무장한 적을 때려부시고 조국을 해방하는 유일한 길은 오직 무장투쟁을 벌리는데 있다는 사상을 내놓으시고 먼저 군대부터 창건하시고 조국을 해방한 다음에야 당도 국가도 창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시는 전행정에서도 언제나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고 인민군대를 불패의 강군으로 만들어 나라의 방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그대로 계승하고 심화발전시키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전면적으로 확립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의 원리와 선군혁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을 정립하시고 선군정치리론이 우리 시대의 완성된 정치리론으로 되게 하시였다.(전문 보기)
력사와 민족은 용서치 않을것이다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협력을 도모하며 온 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던 금강산관광사업이 파탄된 지금 남조선당국에 대한 겨레의 증오와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해내외의 온 겨레는 금강산관광파탄책임은 부당한 조건과 구실을 내대며 관광재개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고 그와 관련한 문제를 동족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한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에 있다고 단죄,규탄하고있다.지극히 당연한것이다.
지난 기간 우리는 금강산관광사업을 민족의 화해와 단합,협력을 적극 추동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문제로 보고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여왔다.
현대측이 금강산관광문제를 처음 제기하여왔을 때 우리는 민족의 명산을 보고싶어하는 남녘동포들의 간절한 념원을 헤아려 북남사이에 대결과 긴장이 극도로 첨예한 지대이지만 금강산지역을 통채로 내주기로 하였으며 쌍방사이에 군사적충돌이 일어나고 북남관계가 동결되는 속에서도 금강산관광을 중단없이 계속하도록 모든 아량을 다 보이였다.그리고 더 많은 남녘동포들이 금강산을 볼수 있도록 여러가지 관광활성화조치들을 거듭 취하였으며 누구도 엄두를 낼수 없었던 군사분계선철조망을 걷어내고 륙로관광길까지 열어주는 전례없는 대용단을 내렸다.(전문 보기)
론 평 : 위협의 진범인은 누구인가
미국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과 《도발위험성》을 계속 늘어놓으면서 그 《대응력강화》에 대해 력설하고있다.
최근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북조선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이 5년안에 미국의 직접적인 위협》으로 될것이라는 미국방장관 게이쯔의 발언의 신빙성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이 제기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이에 대해 대답하면서 게이쯔의 시간적판단은 합당하며 가능하다느니,자기도 그 기간을 《북조선의 대륙간탄도미싸일보유》의 성공이 가능한 시점으로 본다느니 뭐니 하였다.
그는 이보다 앞서 미국회 하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도 《내가 걱정하는것은 조선이 가능하게 더 많은 기습공격》을 해올수 있다는것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군사적도발》에 나설수 있다느니,그 무슨 《사전대응준비》가 필요하다느니 하는따위의 황당한 나발을 불어댔다.
한편 미국회청문회에서 발언한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도 《북조선의 미싸일개발은 대륙간탄도수준에로 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국제적인 위협》이며 《미국의 잠재적인 위협》이라고 떠들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