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정의의 보복성전
3月 7th, 2012 | Author: arirang
미친개들의 망동의 도수가 계선을 넘어섰다.
론할 한푼의 가치도 없는 산송장무리들,인간찌꺼기들에 의하여 우리의 최고존엄이 모독당했으니 이 어찌 참을수 있단 말인가.
감히 어디에 대고!
이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위대한 넋을 또다시 우롱했다니 너무도 기가 막혀 산천초목도 분노에 몸서리친다.
민족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려는 남녘민중을 가로막다 못해 애도기간에 광기어린 총포소리를 낸것만 하여도 참을수 없는 모욕이고 특대범죄이다.
어버이를 사무치게 그리는 우리의 피눈물을 모독하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우롱하고 우리의 비통한 마음에 서슴없이 란도질을 해댄 야수의 무리들에게 백두산총대의 불뢰성을 터쳐 단숨에 철추를 내리고싶었다.허나 민족대국상을 당한 슬픔이 너무도 커서,가슴속에 추모의 격정이 꽉 들어차있는 나날이여서 입술을 깨물면서 꾹 참아왔다.
세계의 량심이여,대답해보라.(전문 보기)
Posted in 사설・론설・정론/社説・論説・政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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