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4th, 2012

정의의 붓대포로 리명박역적패당과 매문가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하자 –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1(2012)년 3월 13일 로동신문

우리의 가슴아픈 애도기간을 노린 리명박역적패당의 극악한 도발행위가 언론의 이름을 걸고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한 역적패당은 악질보수언론을 내세워 우리의 보복의지를 《북이 먼저 시작한 비난선전》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체제결속용》,《총선파괴용》,《통미봉남전술》로 오도하고있다.

역적패당의 새로운 도발행위에 지금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기자,언론인들은 끓어오르는 적개심에 불타고있으며 그 열기는 하늘끝에 닿았다.

동족의 불상사에 위로는 못할망정 상처입은 가슴에 칼질을 한것도 모자라 민족의 어버이의 숭고한 영상을 두고,천만상제들의 비분을 두고 악담질과 악행만을 일삼는 이런 야만의 무리는 동서고금에 없다.

하늘땅도 노호할 이런 엄청난 반인륜행위가 다름아닌 언론의 이름으로 공공연히 계속되고있다는데 사태의 엄중성,심각성이 있다.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진정한 여론의 선도자인 언론의 사명과 본분을 깡그리 줴버리지 않고서야,리성을 완전히 잃지 않고서야 어찌 이를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일화 : 장군님의 야전장갑

주체101(2012)년 3월 13일 로동신문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해 멀고도 험한 길을 많이도 걸으신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의 갈피마다에 수놓아진 가슴뜨거운 혁명일화들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쪽잠과 줴기밥,야전리발,야전솜옷,야전생활…

그런데 오늘은 또 야전장갑에 대한 눈물겨운 이야기가 전해져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이것이 나의 활동의 근본원칙이고 생의 목표입니다.》

주체100(2011)년 12월 15일 어버이장군님께서 하나음악정보쎈터를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음악전자도서관,다통로감상실을 비롯한 쎈터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관리운영실태를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층에 꾸려진 생산현장에도 들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흐름식생산공정에서 조립되는 DVD록화기를 보시면서 제품들의 질이 높고 손색이 없다고,특히 TV기능을 갖춘 휴대용DVD록화기를 잘 만들었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이윽고 자동납땜기앞에 이르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절단되여 떨어지는 회로판 하나를 집어드시고 세심히 보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숭엄한 격정에 휩싸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늘의 보복성전은 거족적인 조국통일투쟁

주체101(2012)년 3월 13일 로동신문

민족의 최고존엄을 무엄하게 중상모독한 도발자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무차별적인 성전을 선언한 우리의 추상같은 기상에 질겁하여 허둥대던 남조선괴뢰들이 독기를 품고 우리와 기어코 엇서려 하고있다.괴뢰군부깡패들은 도발현장에 걸어놓은 《사진과 문구를 철거하지 않겠다.》느니,《군사훈련을 예정대로 하겠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감히 우리에게 도전해나섰다.그런가하면 연평도에 나타난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북이 반드시 도발할것》이라고 지껄이면서 그 무슨 《복수차원의 강력한 응징》이니 뭐니 하며 졸개들을 다그어댔다.리명박역적패당은 이런 도전적망동으로 저들의 반역적본성이 털끝만큼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이번의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해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않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보여주었다.그것으로 하여 괴뢰호전광들에게 내려질 징벌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졌다.현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리명박역적패당을 무자비하게 짓뭉개기 위한 우리 식의 보복성전을 결심한것이 천만번 옳았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리성잃은 이런 무지한 대결광신자들을 한시도 그대로 둘수 없으며 단호히 제거해버려야 한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은 리명박일당이 사죄는커녕 오히려 로골적으로 도전장을 던진 이상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자비한 멸적의 의지로 끓어번지는 보복의 용암을 활화산으로 총폭발시켜 그것을 조국통일로 결속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민족의 최고존엄을 거리낌없이 모독하고서도 제편에서 우리에게 악담질을 하며 더욱 무모하게 날뛰는 리명박패당을 추호도 용서할수 없다.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대결과 전쟁에 피눈이 되여 날치는 반역무리들을 흔적도 없이 쓸어버리고 반드시 조국통일을 이룩하고야말려는 천만군민의 결심은 천백배로 굳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의 산물-《탈북자북송반대》소동

주체101(2012)년 3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더욱 악랄히 강행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괴뢰들이 최근 분주탕을 피우며 어떻게 해서든지 국제사회에 널리 여론화해보려고 안달복달하는 《탈북자북송반대》소동도 더욱 무모하게 벌어지고있는 동족대결책동의 일환이고 그 연장이다.

역적패당은 저들이 그 무슨 《인권투사》나 되는것처럼 어중이떠중이들을 내몰아 《탈북자북송》을 반대하는 《단식》이요, 《공연》이요 하면서 가소로운 광대극을 연출하고있으며 보수언론들은 여기에 부채질을 극성스럽게 해대고있다.

《인권》이라는 간판밑에 벌리고있는 《탈북자북송반대》소동의 리면을 들여다보면 제 집안에 난 불을 끌 생각은 하지 않고 옆집에까지 불을 번져서라도 제 목숨을 부지해보려는 심보고약한자들의 추악한 속심을 명백히 알수 있다.

사실 《탈북자》문제는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는 보수패당이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위해 산생시킨 문제로서 인권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문제이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우리 나라가 일시적인 경제적난국을 겪게 되자 이것을 동족대결의 좋은 기회로 여긴 남조선의 음모군들은 갖은 비렬한 방법으로 우리 사람들을 유인, 랍치해갔다. 보수패당은 3국에서뿐아니라 우리 내부에 몰래 침투하여 돈과 물건으로 유혹하거나 위협공갈하는 방법으로 사람들을 강제적으로 남조선에 끌어갔다. 여기에는 괴뢰국정원이 깊이 개입되여있으며 그 음모적성격을 가리우려고 사이비종교단체까지 동원하는 비렬한 방법에 매달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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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사이의 《병마개》싸움질

주체101(2012)년 3월 13일 로동신문

일본을 무장시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대국들을 압살,견제하려는것이 미국의 새로운 국방전략의 기본구상의 하나이다.이것은 필연적으로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을 부추기게 된다.

그러한 움직임들이 벌써부터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일본은 8척의 잠수함을 추가로 늘이는것과 함께 2척의 항공모함까지 건조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미국의 새로운 국방전략에 적극 가담함으로써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치자는것이 일본반동들의 타산이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나라 출판물들은 일본의 군사대국화의 최대지지자,후원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하면서 《이것은 미일동맹의 존재가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방지하는 〈병마개〉역할을 한다는 지금까지의 평가를 완전히 뒤엎는것으로 된다.》고 평하고있다.

《병마개》역할을 한다는 미일관계의 흑막을 벗겨보는것은 자못 흥미있는 일이다.

《병마개》라는 말이 나온것은 랭전종식후부터이다.당시 이전 오끼나와주둔 미해병대사령관은 《이제는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억제해야 한다.그러자면 미국이 일본에 대하여 〈병마개〉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하였다.미국의 《두뇌집단》인 《랜드 코퍼레이션》도 이와 같은 론리를 내들었다.

랭전시기 일본의 무력증강을 극구 요구했던 미국이 랭전종식후 그것을 억제하려고 한 리유는 어디에 있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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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한 태양의 모습 : 조국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불멸의 초강도강행군

주체101(2012)년 3월 12일 로동신문

한평생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신 우리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꽃피우기 위해 불굴의 정신력을 안고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으로 조국땅이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피눈물의 맹세를 다지고 일떠선 김일성동지의 후손들,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이 앞으로 어떤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는가를 똑똑히 보라는것이 선군조선의 배짱이다.

백두산위인들의 유훈 관철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며 래일에 대한 신심을 더욱 억세게 간직하고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한 신념,위대한 정신력은 과연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높은 영예와 존엄을 온 세계에 떨치게 되였습니다.》

위인의 걸출한 령도는 승리의 근본담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정의의 보복성전은 반드시 승리한다

주체101(2012)년 3월 12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분노의 불길,복수의 불길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아직도 애도기간에 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아픈 가슴에 마구 칼질을 하며 심장이 찢기게 한 잔악무도한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증오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리명박역도를 비롯하여 이번 사건에 관계한자들은 우리와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고 이 땅에 묻힐수 없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겨레의 넋이며 민족의 상징인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중상모독한 리명박역적패당을 한놈도 남김없이 모조리 쓸어버리려는 우리의 증오심과 복수심은 잠재울수도 멈춰세울수도 없다.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의 강국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진격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결전의 시각이 오면 장령도 전사도,로동자,농민,지식인도 단숨에 달려나가 한줌도 못되는 역적무리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안기려고 윽벼르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겨레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민족의 존엄에 치욕을 주려는 역적패당의 이번 특대형도발사건에 대하여 절대로 그저 넘기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끝장을 보고야말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수뇌부를 옹위하는 길에 일심단결이 있고 사회주의승리가 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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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시대정신 – 연안군 오현협동농장 제9작업반 4분조장이였던 리창선동무의 값높은 삶을 두고 –

주체101(2012)년 3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사랑과 믿음의 친필이 또다시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

《집단과 동지들을 위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는것은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키우신 우리 시대 인간들만이 지닐수 있는 미덕이다.

리창선동무의 희생정신과 빛나는 최후는 시대정신으로 우리들의 기억속에 영원할것이다.

                                                                       김 정 은

                                                                   2012.2.23》

령도자와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부강조국건설에 산악같이 일떠선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며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친필,

201203120301 주옥같은 그 한글자,한글자에서는 열화와 같은 인민사랑,하늘같은 믿음이 빛발치고 숭고한 미덕을 지닌 인민을 키워내신 선대수령들에 대한 열렬한 찬가가 울리고있다.그렇다.위대한 수령의 모습은 수령이 키워낸 인민의 모습에 그대로 어린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동지애는 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며 동지를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는 자기희생정신이고 동지에 대한 끝없는 헌신입니다.》

진정 우리 인민은 가장 고결한 인간애와 동지적의리를 지니신 우리 수령님,우리 장군님품에서 영웅적희생정신의 소유자,숭고한 미덕의 체현자로 자라났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온 나라에 내세워주신 리창선동무는 그중 한사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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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

주체101(2012)년 3월 12일 로동신문

날이 갈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증오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조국강토가 복수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고있다.리명박패당은 상대를 잘못 보았으며 제 죽을줄 모르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최근 외세와 함께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괴뢰호전광들은 엄중한 특대형도발사건까지 일으키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가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우리 겨레로 하여금 이 땅우에서 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기 위한 거족적성전에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민족도 인륜도 모르는 극악한 호전광,민족반역의 무리와는 총대로 결판을 보아야 한다.

오늘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근원은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핵전쟁도발에 미쳐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이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하여 60여년간이나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하고있을뿐아니라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며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의 반통일적인 대결전쟁책동으로 하여 항시적인 전쟁의 위협속에 살아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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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불법무도한 깡패행위

주체101(2012)년 3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공안당국은 재일동포들이 조국에 콤퓨터를 《부정수출한 혐의》가 있다고 걸고들면서 《조사》를 구실로 200여명의 무장경찰을 동원하여 총련산하기관들에 대한 강제수색,압수놀음을 벌리였다.

이것은 반공화국,반총련적대의식을 고취하여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권위와 위신을 훼손시키고 총련을 말살하려는 불법무도한 깡패행위로서 도저히 용납될수 없다.

일본은 대조선적대시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 미국에 추종하여 오래전부터 반공화국제재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2004년에 우리 나라에 대한 송금과 무역을 정지하며 유엔결의나 국제적합의가 없이도 일본단독으로 제재조치를 취할수 있는 개정된 《외환법》을 채택하였다.이로써 우리 공화국에 대한 경제제재가 일본의 국가정책으로 립법화되게 되였다.이에 토대하여 반공화국제재소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다.

이번에 감행된 강제수색놀음도 그 일환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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