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공정성을 위한 투쟁

주체101(2012)년 3월 15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리명박독재《정권》의 방송어용화책동에 항거하는 방송로조원들의 투쟁이 주목을 끌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MBC》방송로조는 사장을 비롯한 권력의 하수인들을 몰아내고 보수《정권》의 횡포한 방송어용화책동을 끝장내며 공정보도를 실현할 때까지 싸울 의지밑에 지난 1월말부터 파업에 돌입하였다.투쟁은 날로 더욱 고조되였다.300여명의 로조원들은 거세찬 투쟁기세앞에 겁을 먹고 꼬리를 사린 《MBC》방송사장 김재철을 찾아내기 위해 그의 집앞에서 격렬한 시위투쟁을 벌렸다.이날 《민중의 품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글이 적힌 프랑카드를 든 로조원들은 지금껏 보수당국의 어용나팔수노릇을 해온 자신들을 반성하며 반리명박투쟁에 적극 나설 의지를 피력하였다.

《MBC》방송로조의 투쟁은 보수당국의 언론탄압책동에 눌리워 정의와 진리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던 언론인들의 기세를 북돋아주고있다.

《MBC》방송로조원들에 이어 《KBS》방송기자들도 투쟁에 나섰다.지난 2월 이 방송의 기자들은 편집물제작거부투쟁에 나설것을 결의다졌다.

《KBS》기자협회는 긴급기자총회를 가지고 불공정보도를 반대하는 회원들에 대한 부당한 처벌을 철회할것과 새로 임명된 보도본부장의 사퇴를 요구하여 편집물제작거부투쟁을 벌릴것이라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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