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우리에 대한 그 어떤 도발도 선전포고로 간주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3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처럼 핵위협을 가장 직접적으로,가장 오랜 세월 당해온 민족은 세상에 없다.조선반도의 비핵화가 하루빨리 실현되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도 그만큼 절절하다.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핵전쟁도발책동에 의하여 민족의 이 절박한 지향과 념원이 새로운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

서울《핵안전수뇌자회의》를 반공화국핵소동모의판으로 만들려는 괴뢰당국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회의가 《핵위협을 받는 남에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느니,《핵없는 세계를 만들수 있는 첫 공정》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에 이어 이른바 《북핵문제》를 회의의제로 상정시키려는 기도가 표면화되고있다.

19일 리명박역도는 《회의가 북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수 있을것》이라는 황당무계한 궤변으로 본심을 드러냈다.

괴뢰외교통상부 장관 김성환,6자회담 괴뢰수석대표 림성남을 비롯한 조선반도비핵화문제토의에 책임있는자들이 회의에서 《북핵문제와 관련한 발언이 있을수 있다.》,《성명서를 낼수도 있다.》,《북이 핵물질을 포기해야 한다는 메쎄지가 전달될수 있다.》는 등의 불순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보수언론들속에서도 괴뢰당국과 짜맞춘 《북핵문제가 깊이있게 다루어질 전망》,《6자회담유관측들이 북핵문제를 집중조률할것》이라는 망언들이 튀여나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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