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012

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가 안아온 세기적인 창조물 – 인민사랑의 최고정화 창전거리건설완공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1(2012)년 6월 16일 로동신문

2012061603011

당의 손길아래 혁명의 수도 평양이 일대 번영의 전성기를 펼치고있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지구에 우리 식의 독특한 거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일떠섰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과 새 세기의 요구를 훌륭히 구현한 인민극장과 초고층,고층살림집들,각종 봉사시설들이 멋들어지게 솟아오르고 조형화,예술화,공원화가 참신하게 실현된 창전거리는 볼수록 희한하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펼치신 수도건설의 웅대한 설계도 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드세찬 총공격전을 벌려 만수대지구의 옛 흔적을 완전히 없애고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거리를 단 1년만에 일떠세우는 새로운 평양속도,건설사에 일찌기 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창전거리건설이 완공됨으로써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되고 웅장화려한 세계적인 도시로 전변시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내외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1(2012)년 6월 16일 로동신문

해내외동포들!

오늘 우리는 나라의 평화와 겨레의 운명,조국통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2돐을 맞이하고있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은 위대한 혁명생애의 전기간 민족의 대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 정 일장군님께서 우리 겨레에게 남기신 고귀한 통일애국유산이다.

여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폭넓은 민족대단결로선,드팀없는 통일의지가 함축되여있고 장기간의 애국헌신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이 어려있으며 온 겨레가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과 실현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서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해주심으로써 우리 겨레는 비로소 장장 한세기를 망국과 전쟁,분렬로 이어온 수난의 력사를 밀어내고 민족적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을수 있었다.

북남공동선언이 열어놓은 통일의 대통로를 따라 우리 겨레가 백두에서 한나까지 오고가며 손을 맞잡고 심장으로 터친 통일의 함성,목메여 부르던 우리 민족끼리의 노래는 삼천리강토를 또 얼마나 진감시켰던가.(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01호

주체101(2012)년 6월 16일 조선중앙통신

괴뢰보수패당의 《종북세력척결》광란극의 진상을 까밝히는 우리의 공개질문장이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지금 괴뢰내부가 발칵 뒤집히고있다.

우리에게서 정통을 찔리운 자들은 저마다 나서서 《북을 방문하여 문제될만한 일을 한것이 없다.》느니, 《호의적인 발언을 하였을뿐 종북을 한것은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구구히 변명하는가 하면 우리에게 덜미를 잡힌 보수언론들도 발뺌하기에 여념이 없다.

나중에는 괴뢰통일부와 《새누리당》 대변인까지 나서서 그 무슨 《협박》이니,《내부갈등조장》이니 뭐니 하면서 《종북》론난에 대한 《개입》을 중단하라고 고아대고있다.

그것은 뒤가 켕긴자들의 가소로운 추태이고 남잡이가 제잡이된격이 되여 급해난자들의 궁색한 궤변에 불과하다.

괴뢰보수패당의 《종북세력척결》소동이 어째서 남조선내부문제로만 된단 말인가.

《종북세력척결》소동의 본질은 우리에 대한 극악한 도발이고 모독이며 동족을 부정하고 북남관계를 전면부정하는 반통일대결책동의 연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속에 칼을 품은자의 희떠운 노죽

주체101(2012)년 6월 16일 로동신문

리명박역도가 죽을 날이 다가올수록 더욱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얼마전 역도는 내외언론과의 기자회견이라는데서 북이 지금이야말로 《개혁,개방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느니,자기는 그 누구에 대하여 《선의를 갖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주제넘게도 북이 《개혁,개방을 하면 적극 도울것》이라는 희떠운 망발까지 늘어놓았다.그야말로 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극도의 대결야망에 미친 몽유병환자의 가소로운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리명박이 우리에 대해 《개혁,개방의 좋은 기회》니 뭐니 하며 잠꼬대같은 소리를 줴친것은 골수에 사무친 《체제통일》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

우리는 이미 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에서 한치의 드팀이나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나아갈것이라는데 대하여 명백히 천명하였다.우리가 걷고있는 이 길은 그 누구의 강요나 설복에 의해서가 아니라 위대한 령도자의 힘찬 발걸음을 따라 천만군민이 스스로 택한 길이다.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펼쳐지고있는 눈부신 비약과 자랑찬 성과들은 그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오직 곧바로 내닫는 영웅적인민의 억센 기상과 혁명적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주체101(2012)년 6월 15일 로동신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2년전 6월 민족분렬이후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을 가져온 일대 사변이였다.6.15가 있음으로 하여 북과 남의 우리 겨레는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반목과 불신을 가시고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하여 함께 손잡고나아가는 력사의 새시대,자주통일시대에 들어서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은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6.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온 세상에 엄숙히 선포한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의 령도따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담화 발표 –

주체101(2012)년 6월 15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2돐에 즈음하여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1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녘겨레의 가슴속에는 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에 대한 경모심이 더욱 강렬해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녘민중은 민족자주의 넋을 안겨주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 최대의 경의와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되게 되였다.

공동선언의 발표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의지를 반영한 력사적사변이였다.

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자주통일의 새시대가 열리고 조국통일운동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이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감동적인 화폭들이 펼쳐지고 진보적인류는 통일의 길로 전진하는 우리 민족에게 고무격려를 보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6월 15일 로동신문

얼마전 리명박역적패당은 범민련 남측본부가 3자련대조직으로서 북측본부와 수시로 통일론의를 해왔다고 하여 《잠입탈출》이니,《리적표현물소지》니 하고 걸고들면서 리규재의장에게 징역 1년,자격정지 1년 6개월,리경원 전 사무처장에게 징역 4년,자격정지 2년,최은아 전 선전위원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또한 역적패당은 괴뢰재판부의 터무니없는 악형선고에 격분하여 《민족의 통일을 주장하는것이 어떻게 죄로 되는가.》고 강력히 항거해나선 범민련 남측본부 기관지 《민족의 진로》 편집국장을 《법정모욕죄》,《찬양고무죄》에 걸어 긴급체포구속하는 무지한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범민련 북측본부는 리명박패당의 이러한 행위를 겨레의 통일운동은 물론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무참히 짓밟는 극악한 동족대결행위로,반통일적범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이번에 악형을 선고받은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은 가정의 행복과 일신의 락을 뒤로 미루고 오로지 나라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온 애국적인 통일인사들이다.

북침전쟁훈련에 열을 올리는 미제침략군의 땅크를 온몸이 그대로 평화수호의 성벽이 되여 막아나섰고 한겨울의 강추위와 찌는듯 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에 떨쳐나 6.15통일시대의 길을 헤쳐온 열혈의 애국자들이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성에 기초한 통일단결을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101(2012)년 6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우리 인민만이 아닌 세계 진보적인류가 크나큰 격동속에 받아안았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세계사적업적을 주옥같은 명언과 명제들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을 받아안고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쌓으신 고귀한 업적을 뜨거운 감동속에 다시금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반제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사회주의운동의 통일단결의 기초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7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분렬와해책동은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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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는것은 우리 당활동의 철칙

주체101(2012)년 6월 14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위대한 당이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적으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일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여기에는 일군들이 어떤 가식이나 사심도 없이 인민을 위하여 진심으로 복무할데 대한 우리 당의 의도가 깃들어있다.

최우선,절대시,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다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뚜렷한 길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의 리익을 제일 귀중히 여기고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해도 인민의 리익을 먼저 생각해야 하며 어떤 사업을 포치하고 전개해도 인민의 요구를 실현하는것을 선차적으로 내세워야 합니다.》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적으로 보장한다는것은 인민들의 생활상문제를 모든 사고와 실천의 첫자리에 놓고 어떤 리유나 구실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실현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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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께서 지니신 숭고한 미래사랑의 최고정화 – 온 나라의 축복속에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성대히 경축한데 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1(2012)년 6월 14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가 우리 당과 국가,전체 인민의 깊은 관심속에 주체101(2012)년 6월 3일부터 8일까지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사회주의강성조선의 새 아침이 밝아오는 희망찬 시기에 전국각지의 모든 소학교,중학교들과 분교들에서 2만여명의 소년단대표들이 평양에 초청되여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조선소년단창립절을 가장 성대하게 경축한것은 우리 당과 조국의 미래사랑이 안아온 특기할 대경사이며 력사에 없는 특대사변이다.

가장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6.6절경축행사를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뜻깊게 진행되도록 해주시고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하시였으며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은하수관현악단 음악회를 관람하시고 기념사진도 찍으시는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령장들의 군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겠다

주체101(2012)년 6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받아안은 우리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크나큰 격정과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로작의 내용을 새겨볼수록 백두산천출위인들의 현명한 손길아래 창건 첫날부터 오직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력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혁명적무장력의 자랑찬 로정이 감회깊이 돌이켜져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우리 인민이 오늘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서의 존엄을 높이 떨칠수 있은것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총대중시를 혁명의 근본으로 내세우고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주신 백두산천출위인들의 영원불멸할 위대한 업적이 있기에 선군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으며 김 일 성민족-김 정 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마지막단계에 이른 새 전쟁도발준비

주체101(2012)년 6월 14일 로동신문

최근 미군출판물인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스》가 미8군이 얼마전부터 조선반도《유사시》 비전투원들을 소개시키는 훈련을 맹렬히 벌리고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그에 의하면 미군부는 조선반도《유사시》 남조선에서 철수시켜야 할 미국과 동맹국들의 비전투원을 22만명으로 보고 해당한 훈련을 하고있다고 한다.

미당국자들은 이것을 그 누구의 《남침》에 대비한것이라고 하고있다.그야말로 황당한 궤변이다.

미국이 《남침》설을 떠든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미국은 쩍하면 《남침》설을 내돌리면서 우리가 임의의 순간에 남으로 쳐나갈것이라는 여론을 조성하여왔다.하지만 그것이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합리화하기 위한 거짓광고라는것은 이미 여지없이 드러났다.미국이 운운하는 《남침》설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허구에 불과한것이다.

하다면 미국이 갑자기 소개훈련을 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민간인소개는 전쟁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승리와 번영을 위한 전투적기치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를 받아안고 온 나라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크나큰 격정에 넘쳐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온 나라가 끓고있으며 우리 당과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맹세가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고전적로작이 발표된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민족의 크나큰 행운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조선이 끓고 세계가 끓는다.

비상한 정치실력을 련속 과시하시여 천만의 가슴 위대한 태양조선의 휘황찬란한 앞날에 대한 환희로 한없이 부풀게 하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

지금이야말로 김 정 일동지의 슬하에서 혁명을 배운 우리가 그 어느때보다도 결연히 분발해나서야 할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시기입니다!

나는 성스러운 선군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동지들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전우가 될것이며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책임을 다할것입니다!

불세출의 혁명가,위대한 충정의 화신,만고절세의 애국자만이 시대와 인민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이런 위대한 선언으로 만민의 심장을 강렬하게 울릴수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을 높이 모신것은 우리 태양민족이 받아안은 행운중의 행운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장군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태양의 력사 불멸하고 우리의 앞날 가없이 푸른 하늘처럼 창창하다.이것은 정의이고 진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모시여 민족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력사에 류례없는 대경사로 맞이한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축복을 받은 선군조선의 행복동이들의 모습은 남조선인민들에게도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하기에 남녘겨레모두는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경탄을 금치 못하면서 이 세상 어머니들의 모든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소리높이 찬탄하고있다.

언제인가 평양을 방문한적이 있는 서울의 한 녀성은 그날의 충격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나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고 너무도 부러워 발길을 뗄수 없었다.

바로 내 자식과 같은 아이들이 취미와 소질에 따라 각이한 소조에 망라되여 재능을 꽃피우고있었는데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있어 정말 하나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우리 량주가 돈을 들이며 아이를 키워보겠다고 애를 태우고있는것을 생각하니 우리 삶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졌고 이북민중이 정말 부러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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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림종을 앞둔자의 악에 받친 넉두리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며칠전 리명박역도가 《현충일추념사》라는것을 하면서 또다시 더러운 혀바닥을 놀려댔다.역도는 저들의 반역정치에 반기를 든 세력들을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려는자들》이라고 모독하면서 그들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협박하였다.한편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면서 《안보태세》니,《응징》이니 하고 호전광기를 부리였다.역도의 망동은 우리를 걸고 감행하는 《종북세력척결》소동에 더욱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악랄한 술책이다.

요즘 남조선곳곳에서 반리명박기운이 강화되는데 바빠난 역도는 《종북세력》망발로 맞불질을 하고 우리를 모해하는 악선전나발을 더욱 극성스럽게 불어대는 등 어떻게 하나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피해보려고 소란을 피우고있다.리명박역도의 이번 《추념사》놀음은 그러한 광대극의 련속편이라고 할수 있다.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괴뢰역도가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려는자들》이니 뭐니 하며 진보개혁세력을 위협하고 동족대결을 선동해나선것은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실로 파렴치한짓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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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파멸을 앞당길뿐이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6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치닫게 한 리명박패당이 최근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일촉즉발의 군사적초긴장상태로 몰아가고있다.

괴뢰 합동참모본부는 11일 새벽 우리의 장거리포공격을 가상한 군의 대응태세를 긴급점검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번 군사대비태세의 불시점검은 그 누구의 도발시 도발원점과 지원세력 등을 즉각 응징할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남조선호전광들의 책동은 실로 광란적이며 전면적인 단계에서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모험적인 《선제타격》작전계획의 수립을 공개하였다.

《기습공격》과 《도발가능성대비》의 명목밑에 《평양타격》을 노린 《상응표적타격계획》이라는것도 꾸며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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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삐뚤어진 심보

주체101(2012)년 6월 13일 로동신문

일본에 아주 고약한 병집이 있다.그것은 남을 걸고드는 방법으로 제 검은 배속을 채우려 하는것이다.일본의 이러한 악습이 도수를 넘어 이제는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다.

얼마전 일본방위성은 우리의 《장거리탄도미싸일》발사와 관련한 검증보고서라는것을 작성하였다.보고서에는 앞으로 조선이 《탄도미싸일》을 발사하려고 하는 기미만 보이면 그에 《대응》하기 위해 조선서해에 이지스함을 배비하며 공중에는 조기경보기를 배비하는 계획을 추진한다는 내용들이 들어있다.

지금 일본은 어떻게 해서나 이것을 실현하겠다고 윽윽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떠드는 그 무슨 《장거리탄도미싸일》발사란 바로 우리가 지난 4월 필요한 국제적절차를 밟고 외신기자들까지 초청해놓은 상태에서 진행한 인공위성발사이다.세계가 인정하는 우리의 위성발사를 《장거리탄도미싸일》발사라고 함부로 사실을 망탕 뒤집는 일본반동들의 처사는 참으로 어처구니없는짓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

주체101(2012)년 6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 일 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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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 일 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종북세력척결》광란으로 차례질것은 조소와 수치밖에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공개질문장 –

주체101(2012)년 6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패당에 의해 전례없는 《종북세력척결》대광란극이 벌어지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통합진보당사태 등을 계기로 민주개혁세력들을 《친북좌파》,《종북주의자》로 몰아대면서 진보적인물들의 《국회》진출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는가 하면 지금이야말로 《〈종북세력〉을 척결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하면서 저들의 반통일대결책동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모조리 《종북좌파》감투를 씌워 매장하려 하고있다.

지어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의 박근혜까지 나서서 《북보다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라느니,《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어떤자들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국가관〉이 의심스러운 사람들은 〈국회〉의원이 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전대미문의 광란극을 앞장에서 부채질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통일애국세력과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추악하고 비렬한 정치테로이며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중대도발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에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거세하며 진보애국세력을 모해하여 숙청하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온 민족과 함께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면서 남조선당국과 《새누리당》이 세계면전에서 명백히 답변할것을 요구하여 이 공개질문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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