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제국주의자들의 힘의 정책에는 강경으로 맞서야 한다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다.이러한 념원을 실현하자면 그 어느 나라나 지역이나 할것없이 세계 모든 곳에서 평화로운 환경이 보장되여야 한다.그래야만 인류가 바라는 리상사회건설이 가능하다.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의 로골화되는 침략과 군사적강권책동으로 하여 일부 지역들에서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이 유린당하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고있다.
세계적으로 전쟁이냐,평화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있다.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지배와 군사적강권책동을 저지시키지 않고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이달의 정세흐름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5월에도 조선반도정세는 세계의 초점으로 되였다.많은 사람들이 지역정세가 완화되기를 바랐지만 일은 그렇게 되지 않았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조선서해와 동해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불장난소동을 매일과 같이 벌렸다.지난 6일부터 미국은 조선서해에서 《적》잠수함을 탐지,추적,타격하는 능력을 키운다고 하면서 숱한 무력을 동원하여 련합반잠훈련을 감행하였다.13일부터는 초대형핵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이지스》유도탄구축함,유도탄순양함 등으로 구성된 항공모함타격집단을 투입하여 조선동해에서 우리를 겨냥한 련합해상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그후 미국은 이 거대한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그대로 일본의 규슈 서쪽해역에 끌고가 일본해상《자위대》,남조선괴뢰군과 야합하여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조선반도정세가 최극단에 이른 때에 미국이 련이어 조선반도주변에서 추종세력들과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공연한 위협공갈이고 엄중한 군사적도발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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