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되여가는 딸라지배체계
최근 뉴질랜드와 중국이 무역거래에서 쌍방의 통화에 의한 결제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교섭을 시작하였다.교섭은 이미전에 있은 두 나라 수뇌들의 충분한 합의에 따라 진행되였다고 한다.
뉴질랜드수상의 대변인은 자국에 있어서 중국은 중요한 무역상대국이라고 하면서 미국딸라가 아니라 뉴질랜드딸라와 인민페로 호상 결제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두 나라사이의 무역을 촉진시키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오스트랄리아정부가 아시아의 한 나라와 민족화페에 의한 직접결제를 개시하였다.이것은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민족화페리용을 적극 장려하려는 여러 나라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공정한 국제금융제도수립을 지향하는 민심을 반영하고있다.
최근년간 세계를 파국적경제위기속에 몰아넣은 금융위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낡고 불공정한 국제금융제도의 개혁과 새로운 공정한 세계경제질서수립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였다.
현 국제금융제도는 미국주도의 금융질서라고 말할수 있다.
1944년 7월 미국은 브레톤 우즈에서 진행된 국제통화금융회의를 통하여 미국딸라를 자본주의경제에서의 기축통화로 만들었다.국제통화문제에 관한 《협조》와 통화《안정》,국제무역의 《발전》을 보장한다는 미명하에 국제통화기금을 조작한 미국은 실제에 있어서 이것을 성원국들에 대한 경제적침투와 저들의 리익을 위한 도구로 리용하여왔다.결과 세계에는 미국의 의사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국제금융질서가 서게 되였다.세계를 휩쓸고있는 혹심한 경제위기는 미국딸라가 기축통화로 되고있는 국제금융체계의 취약성과 불합리성을 다시금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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