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

주체102(2013)년 6월 26일 로동신문

따사로운 해빛 차넘치는 맑고 푸른 하늘아래 노래가 울리고있다.

우리 조국을 더욱 밝아지고 젊어지게 하는 노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소년단대회장에 차넘쳤던 환희와 격정이 그대로 이 노래에 실려 조국땅 곳곳에 울려가고있다.

이 땅의 아이들이 즐겨 부르고 그 부모들모두에게도 더없이 친숙해져 위대한 선군시대의 명곡으로 떠오른 노래 《장군님과 아이들》,

이 노래를 듣느라면 천리전선길을 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이 안겨오고 해솟는 바다에서 웃음짓는 아이들의 밝은 동심에 끌려든다.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

강한 극적대조를 이루는 이 시어가 천만의 심장에 풍만한 정서적울림을 주고 절대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바로 여기에 총대철학의 본질과 선군정치의 목적이 다 담겨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걸으시였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가시는 전선길의 참의미가 형상되여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우리 후대들에게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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