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9th, 2013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평양시민들과 함께 룡악산팀과 보통강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를 관람하시였다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온 나라에 끓어번지는 체육열기를 더해주며 여러 종목의 강자경기들이 련이어 벌어지고있다.
조국해방 68돐을 앞둔 14일 김 일 성경기장에서는 국내의 최우수선수들이 망라된 룡악산팀과 보통강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가 진행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오르고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에게 주실수 있는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경기장에 차넘쳤다.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축구경기를 보게 된 감격과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며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인민의 나라,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을 길이 빛내이자
전당,전군,전민이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승리자의 긍지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6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8월 15일은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민족사적경사의 날이다.이 날이 있어 민족수난의 암흑시대는 영영 끝장나고 우리 인민은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새 생활창조의 넓은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세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은 진정한 인민의 나라,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나라로 온 누리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공화국창건 65돐을 앞두고 맞고있는 오늘의 조국해방기념일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대를 이어 위대한 인민의 수령,인민의 어버이를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크나큰 민족적행운에 대하여 더욱더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간고한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영원히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으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7차 북남당국실무회담 진행
【개성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개성공업지구정상화를 위한 제7차 북남당국실무회담이 14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개성공업지구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가 채택되였다. 합의서는 다음과 같다.
개성공업지구의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
북과 남은 2013년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성공업지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7차례의 당국실무회담을 진행하고 공업지구의 발전적정상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북과 남은 통행제한 및 근로자철수 등에 의한 개성공업지구중단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남측인원의 안정적통행,북측근로자의 정상출근,기업재산의 보호 등 공업지구의 정상적운영을 보장한다.(전문 보기)
겨레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절세의 애국자
《김 일 성장군 만세!》,《조국해방 만세!》…
68년전 조국해방을 맞으며 온 서울시내에 울려퍼졌던 그날의 환호성이 오늘도 남녘겨레의 심장속에 메아리치고있다.
《정말 잊지 못할 날이였다.서울역이 생겨 그때처럼 많은 사람이 모였던것을 본적이 없다.서울역에는 흰옷입은 사람들로 꽉 차있었다.그날부터 서울시민들은 아침부터 꼬박 3일을 역전에서 보내며 민족의 태양 김 일 성장군님께서 오시기를 애타게 기다렸다.》
《해방의 그날 온 서울이 김 일 성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파도로 설레이던 일이 삼삼히 떠오른다.이른아침부터 서울역광장으로는 〈김 일 성장군 만세!〉를 목청껏 웨치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는데 그것은 그대로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을 해방하신 김 일 성장군님에 대한 우리 겨레의 흠모의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아시아인민들과 세계에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지 68년이 되였다.
그러나 이 세월속에 침략전쟁의 포성은 들리지 않아도 일제가 저지른 반인륜적범죄가 우리 민족에게 가져다준 고통과 슬픈 기억들은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일제는 우리 나라와 인민을 40여년동안이나 무력으로 불법강점하고있으면서 수백만명에 달하는 무고한 생명을 빼앗고 육체적고통과 치욕을 강요하였을뿐아니라 심각한 정신문화적피해와 천문학적액수의 경제적손실을 주었다.
더우기 수많은 아시아나라 녀성들과 함께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의 전장으로 끌고다니며 성노예생활을 강요한것은 짐승조차 낯을 붉힐 비인간적만행의 극치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이 모든 아픔은 설사 오랜 세월이 지나고 또 가해측의 사죄와 배상이 있다 해도 결코 가셔질수 없는것이며 피해당사자가 아니라해도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패망한지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 자기의 반인륜적범죄에 대하여 언제 한번 피해자들과 피해국들앞에,국제사회와 인류앞에 진심으로 반성한적이 없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김 일 성종합대학 과학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김 일 성종합대학 과학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최태복동지,리재일동지,박태성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룡흥네거리에 수도의 웅장화려한 면모와 잘 어울리는 44층과 36층짜리 현대적인 과학자살림집이 일떠서고있다.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더욱 활짝 꽃피여나는 우리 인민들의 생활을 조형예술적으로 형상하여 건설되고있는 초고층살림집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김 일 성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선물이다.
김 일 성종합대학 과학자살림집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설계를 보아주시며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투입해주시였고 현지지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정형을 수시로 알아보시면서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
이런 군민대단결이 우리 조국을 떠받들고있다-사경에 처했던 8명의 군인들을 40여일만에 완쾌시켜 초소에 다시 세운 남포시일군들과 근로자들,시인민병원 의료일군들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고 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원호하며 일단 유사시에는 군대와 한전호에서 생사를 같이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을 필승불패의 한길로 힘있게 떠밀어주고 원쑤들에게는 공포를 주는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날이 갈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강해지고있다.
얼마전 남포시일군들과 근로자들,시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은 뜻밖의 일로 사경에 처한 8명의 군인들을 40여일간의 치료전투끝에 전원 완쾌시켜 다시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보내였다.선군혁명의 새시대에 꽃펴난 또 하나의 감동깊은 사랑의 이야기는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어떤 아름답고 숭고한 인간세계가 떠받들고있는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는것은 시대적요구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도 어느덧 60년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오늘까지도 조선반도에는 공고한 평화가 깃들지 못하고있다.외세가 강요한 전쟁과 대결상태의 지속으로 우리 겨레가 당해온 불행과 고통,피해는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다.이 비극적사태를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다.쓰라린 민족분렬의 체험자들인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초미의 과제는 조선반도의 첨예한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의 평화적통일은 우리 민족의 요구일뿐아니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념원이기도 하다.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은 누구나 조국의 평화적통일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여야 한다.》
조선민족은 벌써 오래전에 통일국가를 세우고 수수천년 한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온 민족이다.이런 슬기로운 민족이 20세기 초엽에 와서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고 그 이후에는 미국의 남조선강점으로 근 70년간이나 갈라져 살고있다.(전문 보기)
가장 정당한 불멸의 대강
남조선인민들은 분렬된 민족의 아픔을 가시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그들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활동으로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들을 제시하시여 자주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한 민족의 태양,통일의 구성으로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의 성원은 어느 모임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통일방안들은 모두다 《애국애족적이며 공명정대한 통일명안》들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김 일 성주석님께서 내놓으시고 일관하게 구현해오신 통일의 근본원칙이며 공명정대한 통일강령이다.언제나 리념보다 민족을 우위에 놓으시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통일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바치신 김 일 성주석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조국통일과 관련된 중대한 문건에 력사적인 친필을 남기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통일을 위한 민족주체적립장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에 서서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의 대의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 민족앞에 나선 절박한 문제는 조국통일문제이며 이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과업으로 되고있다.
외세에 의하여 반세기가 넘도록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온 겨레가 민족우선,민족중시,민족단합의 립장을 철저히 견지해야 한다.온 겨레가 자기 민족을 제일로 여기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그에 복종시켜나가며 외세가 아니라 자기 민족의 힘을 믿고 굳게 단결하여 통일운동을 전진시켜나간다면 조국통일은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이룩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