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8月 30th, 2013 | Author: arirang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최근 조선반도에서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따라 지속되여온 긴장과 대결국면이 완화되고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는 방향에서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마련되여 가고있다.
완전페쇄의 벼랑끝에 내몰렸던 개성공업지구를 정상가동의 주로에 들어서게 하고 민족분렬의 비극적상징인 흩어진 가족상봉과 중단되였던 금강산관광재개와 같은 문제들을 대범하게 풀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예나 지금이나 시대가 요구하고 겨레가 소원하는것이라면 백사만사를 불구하고 기어이 실현하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립장이고 의지이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과 의지는 김정일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의 고귀한 결정체이며 통일애국의 유산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완벽하게 계승하여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정책적결심에 기초하고있다.
그러나 불미스럽게도 힘겹게 조성되고있는 화해분위기는 의연히 낡은 대결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온당치 못한 처사로 하여 처음부터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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