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3rd,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72대련합부대와 제630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을 조직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날에날마다 인민군대전투력강화에서 눈부신 기적과 성과들이 련일 일어나고 빨찌산식훈련열풍이 백두의 칼바람마냥 전군에 세차게 몰아치고있는 가슴벅찬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이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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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질에 미친 적들의 빈번한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소동과 불망나니들의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으로 하여 남반부전역이 부산스러운 엄혹한 정세속에서 결전을 기다리고있는 인민군장병들은 정의의 총창마다,멸적의 총탄마다에 적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을 만장약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72대련합부대와 제630대련합부대관하 부대들의 련합협동훈련을 조직지도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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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훈련에 참가한 대련합부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광란적인 《인권》소동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 –

주체103(2014)년 11월 23일 로동신문 [日本語] [English]

우리는 이미 무모하게 번져지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인권》소동이 초래할 파국적후과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바 있다.

우리의 경고에는 대결과 적대시정책에 환장이 된 그들이 늦게라도 열뜬 머리를 식히며 사태의 엄중성을 리성적으로 판단하고 정의에 도전하는 시대착오적인 범죄를 또다시 저지르지 않게 하려는 취지가 담겨져있었다.

우리의 이 조치는 내외의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의롭고 대바른 여러 나라들이 미국주도하의 대조선《인권》소동에 반기를 들고 사태수습을 위해 할수 있는 노력을 다 기울였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고있으며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강도적인 악습으로 체질화된 미국은 심사숙고할 대신 초보적인 주견도 속대도 없는 어중이떠중이들을 규합하여 유엔무대를 더럽히면서 끝끝내 대조선《인권결의》라는것을 조작해내는 망동을 저질렀다.

미국이 EU와 일본 등을 내세워 골격을 만들고 맹종과 맹동에 습관된 성원국들이 허재비처럼 손을 들어 통과시킨것이 이번 대조선《인권결의》이다.

유엔무대에서 조작된 이 특대형모략극은 정의를 부정의로 짓누르고 진리를 허위로 가리워보려는 파렴치한 정치사기극이며 음모와 날조로 세상사람들을 기만해보려는 철면피한 광대놀음의 극치이다.

벌어진 사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무섭게 격노시키고있으며 치솟는 보복열기는 하늘끝에 닿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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