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한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 김정은
동지들!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당의 오랜 력사에서 더없이 준엄한 투쟁의 시기였으며 위대한 전변이 이룩된 영광스러운 승리의 년대였습니다.
총결기간 조선로동당은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주체적인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킴으로써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놓았습니다.
력사상 그 어느 당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간고하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우리 당은 자기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깊이 확신하게 되였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로 나아가려는 우리 인민의 각오와 의지는 더욱 굳세여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불굴의 정신력과 영웅적인 투쟁으로 자랑찬 위훈을 새겨온 잊을수 없는 추억과 가슴벅찬 승리자의 자부심을 안고 당 제7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력사의 분수령으로 될것입니다.
1. 주체사상,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
동지들!
총결기간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선군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조직동원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와 겹쌓인 난관속에서 우리 혁명을 주체의 한길로 향도해온 백승의 기치였으며 선군정치는 우리 당과 인민이 준엄한 난국을 뚫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게 한 승리의 보검이였습니다.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당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승리가 이룩되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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