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1st,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2016-05-21-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자연박물관과 중앙동물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 조용원동지, 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자연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에게 동식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상식을 줄수 있는 종합적인 자연박물관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기고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는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년 남짓한 사이에 연건축면적이 3만 5, 000여㎡에 달하는 자연박물관건설이 드디여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자연박물관은 우주관, 고생대관, 중생대관, 신생대관, 동물관, 식물관, 선물관, 전자열람실, 과학기술보급실 등이 배치된 전시호동과 사무실, 회의실들이 있는 관리호동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연박물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연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는 대중교양 및 과학연구보급기지인 자연박물관이 일떠섬으로써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을 위한 또 하나의 특색있는 교육거점, 문화휴식장소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자연박물관을 훌륭히 건설한 해당 부문과 건설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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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8천만 겨레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초소로 떠나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는 당중앙청사를 우러르며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직접 발기하시고 조직지도하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백두의 대업을 완성하기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친 일대 정치적사변이였습니다.

저희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과시하는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해외혁명전사들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겨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위대성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 영광의 시각입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해외혁명동지, 한집안식솔로 품에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남먼저 불러주시고 영광의 대회장과 경축행사장들의 앞자리에 내세워주시며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길에 한생을 바친 잊을수 없는 혁명동지들의 전렬에 한덕수 전 총련의장을 내세워주시고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축기를 받아주시며 우리 당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과 함께 있다는 최상, 최대의 믿음과 영광을 안겨주실 때 저희들은 온 우주를 통채로 안은듯 무상의 행복감에 휩싸여 뜨거운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과감하고 적극적인 실천적조치들에 조속히 호응해나와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개서한-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태양민족사의 특대사변으로, 세계인류정치사에 류례없는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거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우리의  절세위인께서 분렬과 대결로 인한 겨레의 비극적고통을 가시고 자주적평화통일을 성취하기 위해 내놓으신 애국, 애족, 애민의 뜨거운 사상과 로선들은 지금 온 천하를 통채로 진감시키고있다.

조선반도에 드리웠던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산산이 날려보내며 세상에 울려퍼진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 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방안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한품에 안은 조국통일의 구성, 민족의 대성인만이 내릴수 있는 비범한 대결단, 대용단이다.

더우기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위한 최상최대의 현실적방책이다.

그가 누구든 조선사람이라면 이에 호응해나서지 못할 아무러한 리유도 없을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대범하고 진정어린 호소를 깊이 음미해보지도 않은채 무작정 거부하는 온당치 못한 처사로 온 겨레를 실망케 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북남군사당국회담제안에 대해 《진정성없는 선전공세》, 《평화위장전술》로 매도하면서 무작정 전면부정, 전면거부하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선 비핵화, 후 대화》라는 말도 안되는 론리를 내대고 《엄정한 대응》을 떠들어대기까지 하였다.

우리 민족모두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사활적인 문제인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필요한 모든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나가려는 제안보다 더 진정성있는 태도와 립장은 없다.

특히 지금처럼 북남군사당국간 의사통로가 완전히 차단되여있고 서로 총부리를 겨눈 상태에서 전쟁국면이 지속된다면 예상치 않았던 무장충돌과 그로 인한 전면전쟁발발을 막을수 없다는것이 오늘의 엄혹한 현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석주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2016-05-21-04-0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강석주동지는 급성호흡부전, 식도암으로 주체105(2016)년 5월 20일 16시 10분에 76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강석주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견실한 혁명동지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우리 당과 인민의 훌륭한 아들이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나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던 강석주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속에서 새 삶을 받아안았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속에 참다운 혁명가, 능력있는 정치활동가로 성장하였다.

강석주동지는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후 당중앙위원회 국제부 지도원, 과장, 외교부 부부장, 제1부부장으로 사업하면서 존엄높은 우리 당과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보장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강석주동지는 1990년대초부터 반미핵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외교지략과 탁월한 령도를 실현하는 전초선에서 활약하였다.

강석주동지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내각부총리,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사업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당과 국가의 대외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석주동지의 략력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강석주동지는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인 주체28(1939)년 8월 29일 극빈한 로동자가정에서 출생하였다.

강석주동지는 해방후 당과 수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유능한 외교일군으로 자라나 당과 국가의 중요직책에서 오래동안 사업하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외교부문에서 일을 시작한 강석주동지는 주체58(1969)년부터 당중앙위원회 국제부 지도원, 과장으로 사업하면서 당의 대외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치였다.

강석주동지는 주체73(1984)년 1월부터 외교부 부부장, 제1부부장으로, 주체99(2010)년 9월부터 내각부총리로, 주체103(2014)년 4월부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국제부 부장으로 사업하면서 당의 강화발전과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강석주동지는 주체76(1987)년 10월부터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위원으로, 주체99(2010)년 9월부터 주체105(2016)년 5월초까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사업하였다.

강석주동지는 주체76(1987)년 최고인민회의 제8기때부터 지금까지 대의원으로 활동하였다.

강석주동지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특출한 공로로 하여 공화국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과 김정일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로력영웅칭호와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많은 국가표창을 받았다.

강석주동지는 주체105(2016)년 5월 20일 16시 10분 급성호흡부전, 식도암으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 위대한 인민강국  -만주 라뜨나 사끼야-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오늘 나는 세계적인 강국으로 솟아오른 동방의 나라,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힘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위대한 인민강국 조선에 대하여 서술하고저 이렇게 붓을 들었다.

얼마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를 투쟁구호로 내세운것을 보면서 나는 조선이야말로 위대한 인민강국이라는 확신을 더욱더 굳히게 되였다.

대국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약소국들의 정치적자주권이 유린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고있는 속에서도 자주의 강국, 핵강국으로 그 이름 떨치고있는 조선에 대하여 세계는 각이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적대세력은 새로운 강국의 출현을 애써 부정하면서 이 나라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데 저들의 어용보도수단들을 총동원하고있다.

그러나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며 공정하게 세계를 보려는 사람들속에서는 조선에 대한 객관적이며 정당한 평가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그가운데서 미국의 정치평론가 스티븐 고완즈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론평 《유엔의 대조선〈제재〉는 왜 부당한가 - 미국이 실지로 원하는것은 조선반도비핵화가 아니라 조선반도〈미국화〉이다 -》가 인상적이다.

여기에서 그가 쓴 글의 한 대목을 상기해보고저 한다.

《북조선은 국가가 실시하는 계획경제를 가지고있다. 북조선은 자주권을 지키면서 인민들의 물질적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무상치료와 무료교육실시, 무료주택사용, 거저나 다름없는 공공운수수단혜택 등 전형적인 공산국가색채가 진한 나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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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대단결이자 조국통일이고 통일강국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민족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며 통일강국이라고 천명하신것은 온 겨레의 가슴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으며 민족단합의 위력으로 거족적인 자주통일대행진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갈 철석의 의지를 심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을 앞당기는데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가는것보다 더 중대한 문제는 없습니다.》

우리 당은 변화되는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조국통일위업을 명실공히 전민족적애국위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고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온 민족을 하나의 조국통일력량으로 결속하기 위하여 투쟁하여왔다. 민족대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창조되여온 로정은 우리 민족이 살아나갈 길도 대단결에 있고 나라와 민족이 통일번영하는 길도 대단결에 있으며 그것은 오직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단결의 중심에 높이 모실 때만이 이룩할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확증하여주는 로정이다.

일찌기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민족통일전선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의 통일이라는 사상을 천명하시고 그것을 조국통일운동의 기본과제로 내세워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발기와 지도밑에 주체37(1948)년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련석회의는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한 력사적인 회합이였다. 해방직후의 그처럼 복잡다단한 정치정세속에서 남조선의 극소수 민족반역자들을 내놓고는 거의 모든 정당, 사회단체대표들과 완고한 극우익민족주의자들까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민족의 중대사를 론의한 폭넓은 민족대회합이 마련되고 여기에서 일치한 합의를 이룩하여 거족적인 반미투쟁을 벌리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민족대단결사상, 위대한 광폭정치의 빛나는 결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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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끝나지 않았다 -남조선 각계각층 군중 1만여명 광주에서 전야제 진행-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5.18광주인민봉기 36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각계각층 군중 1만여명이 17일 광주의 금남로에서 5.18전야제를 가지였다.

전야제에서는 5.18민중항쟁에서 자식,동생 등을 잃은 녀성들과 전두환군부패당의 학살만행을 목격한 녀성들이 증언하였다.

봉기에서 첫 희생자로 알려진 김경철렬사의 어머니 림종금은 당국이 불허하고있는 노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후 5월 19일은 우리 아들이 곤봉에 맞아 피를 흘리며 세상을 하직한 날이라고 하면서 피눈물속에 울분을 터뜨렸다.

그 한을 어디에다 말할수 없었고 제대로 울지도 못하였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광주시민들이 힘이 되여주고 학생들이 목숨을 걸고 우리를 지켜주었다고 하면서 그 힘에 의해 지금까지 싸우고있다고 말하였다.

봉기당시 최후의 격전지 전라남도청에서 희생된 문재학렬사의 어머니 김길자는 도청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정부》는 폭도로 몰았다고 하면서 그때부터 내 아들의 루명을 벗기려면 집에 있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투쟁의 거리로 달려나왔다고 토로하였다.

광주는 끝나지 않았다고 하면서 전두환을 잡아다놓고 처벌도 하고 진상도 규명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봉기때 동생을 잃은 《5월어머니집》 관장 로영숙은 광주민중항쟁이 있은 때로부터 36년세월이 흘렀지만 이 금남로거리에 서면 아직도 《계엄군》의 살륙작전에 의해 짓밟혀 쓰러지고 넘어지고 피투성이가 된 우리 젊은이들이 석연하게 떠올라 지금도 숨이 콱 막힌다고 절규하였다.

1980년의 이 금남로거리는 절망의 거리였다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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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망신당한 분풀이인가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올해 정월 미해병대원 10명과 2척의 미군함정이 이란에 억류되였었다.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얼마전 미해병대의 한 장교가 해임당하였다. 부대지휘관리를 바로하지 못한 그의 무능때문이라고 미해군은 그 리유를 밝혔다.

하지만 《정예》를 자랑하는 미군을 망신시켰다는것이 진짜해임리유일것이다.

이란은 중동지역에서 반미립장이 강한 나라이다. 사건당시 미국은 비법적인 령해침범을 공식사과하고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담보까지 하고서야 겨우 함정과 해병대원들을 찾아갈수 있었다. 《유일초대국》이라고 으시대며 세계가 좁다하게 돌아치던 미국으로서는 그야말로 어깨죽지가 처질노릇이 아닐수 없다.

그 분풀이를 귀환병들이 소속되여있는 부대의 장교에게 해댄것이다. 죄는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는 격이다.

중동에 함정과 해병대를 파견한것은 일개 장교가 아니라 미당국자들이다. 그러니 그들이 다시는 미군을 해외에 파병하는 놀음을 걷어치워야 문제가 해결된다.

그런데 미호전광들은 저들의 졸개따위를 처리하는것으로 책임을 회피하였다. 이것은 침략과 전쟁을 업으로 삼아오고있는 미국이 개심하지 않고 군사무력을 해외에 계속 파견하겠다는것이나 같다. 미국은 하나만 알고 열백을 모르고있다. 그럴수록 미국에 차례지는것은 더 큰 수치와 망신뿐이라는것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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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일본은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5(2016)년 5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우리 나라의 분렬에 관련있는 나라들과 주변국들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부추기지 말고 조선의 통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일본이 할바에 대하여서도 명확히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본은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욕을 버리고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과거죄악에 대하여 반성하고 사죄하여야 하며 조선의 통일을 방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본은 미국과 함께 우리 나라를 분렬시킨 장본인이다. 과거에 일제가 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나라는 애당초 분렬되지 않았을것이다. 일본은 조선을 분렬시킨데 대해 응당한 책임을 느끼고 우리 나라의 통일에 훼방을 놀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그와는 반대로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욕을 실현해보려고 호시탐탐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당한 패배의 앙갚음을 하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은 일본의 정책적목표이며 전략이다. 일본반동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에 장애로 되는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야금야금 제거해왔다. 현 정권은 그 어느 정권보다도 더 극성을 부리고있다.

일본의 재침책동은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일본은 《평화국가》의 너울을 벗어던지고 군국주의국가, 전쟁국가로서의 정체를 완전히 드러내놓고있다. 그를 위한 법적, 군사적준비를 마감단계에서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지금 일본정계의 움직임을 보면 신통히도 과거 제국시대의 전쟁내각을 련상케 하고있다. 집권자가 직접 나서서 해외파병과 헌법개정을 운운하며 해외침략을 선동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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