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침략자의 뻔뻔스러운 수작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의 내각회의라는것이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수상 네타냐후는 저들이 골란고원을 차지한지 거의 50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기때문에 국제공동체가 그 지역이 자기네 땅임을 이제는 최종적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뇌까렸다.
침략자의 뻔뻔스러운 수작이 아닐수 없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는바와 같이 원래 골란고원은 수리아의 령토였다.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만을 노리던 이스라엘은 1967년 제3차중동전쟁을 일으켜 수리아의 땅을 강탈하였다.
골란고원을 차지한 이스라엘은 그 지역에 유태인정착촌을 본격적으로 건설하면서 많은 유태인들을 이주시켰다.1981년에는 강제로 그 지역을 병합시켰으며 영구히 타고앉기 위해 획책하고있다.
자기의 신성한 령토를 빼앗기고 가만히 있을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아랍나라들은 이스라엘의 침략야망과 전쟁책동들을 단죄규탄하면서 빼앗긴 지역들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벌려왔다.그 과정에 2002년 3월 지역의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바이루트선언이 채택되였으며 그 리행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특히 수리아는 골란고원을 되찾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면서 이스라엘에 여러차례나 협상을 제기하여왔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제의를 무시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2004년 1월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그 지역의 유태인정착촌을 배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것이다.
수리아가 그것이 평화에 역행하는 명백한 증거라고 하면서 강하게 반발해나서자 정착촌건설계획을 책임진 이스라엘농업상이라는자는 《아싸드가 이스라엘에 소속되여 번영하는 골란고원을 자기 집 창문에서 보게 하자는것》이라고 하면서 《골란고원은 우리의것이며 따라서 우리는 돌려주려 하지 않는다.지도에 이스라엘령토의 한부분으로 표시할 때가 되였다.》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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