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 대해 말하다 -미국언론들의 위험한 대조선외곡선전을 폭로한 미국정치분석가의 글-

주체105(2016)년 5월 22일 로동신문

 

미국의 정치분석가이며 운동가인 케일레브 모핀의 글 《조선에 대해 말하다》가 3일 로씨야인터네트신문 《신동방관찰》에 게재되였다.

글은 다음과 같다.

나자신과 나의 정치적견해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된 사람들은 종종 로골적인 질문을 들이대군 한다.

《당신은 북조선을 지지하는가?》

그때마다 나는 언제나 이렇게 대답한다.

《아니요.나는 다만 전조선을 지지합니다.》

이러한 조선관으로 나는 미국의 일반대중은 물론 운동가들,좌익계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속에서조차 조선과 그 력사와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서는 엄청난 오해가 존재한다고 본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이 격화될 때마다 이러한 오해는 더욱 심해지는듯싶다.

미국의 언론매체들은 조선에 대한 진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려 하지 않을뿐아니라 뻔뻔스럽게 외곡보도하고있다.

 

조선은 왜 분렬되였는가

 

지난 세기초 조선은 일본에 의해 강점되였다.

일본은 조선인들에게 헤아릴수 없이 끔찍한 만행들을 저질렀다.

조선의 평화적주민들이 1919년 3월 일본을 반대하는 시위투쟁을 벌렸을 때 일본군은 시위자들중 7 000여명을 학살하였다.

일본군은 시위에 대한 보복으로 학교들에 닥치는대로 불을 질렀으며 그로 인하여 시위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수백명의 조선어린이들이 불에 타죽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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