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우리의 엄숙한 경고와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려는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이 날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
미국은 이미 《스테니스》호와 《로날드 레간》호 핵항공모함타격단들과 《미씨씨피》호핵동력잠수함,《B-52H》전략폭격기들을 비롯한 각종 전략자산들을 남조선주변에 끌어들였으며 최근에는 미국본토에 있는 제169전투비행단소속 《F-16》전투기 12대를 남조선의 오산공군기지에 배비하여 우리의 주요군사대상물들에 대한 모의타격훈련을 실시할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오는 8월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벌려놓게 될 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기어코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올것을 획책하고있으며 그를 위한 실천적단계에 진입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허황하기 그지없는 세계제패전략실현에 환장이 된 나머지 조선반도를 열핵전쟁마당으로 전변시키고 이를 통해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현해보려 하고있다.
미국이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하기로 공식 결정한것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이루어진것이다.
미국과 남조선이 제창하고있는 《싸드》배비가 우리 주변나라들을 직접 겨냥한것이라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싸드》배비결정에 주변나라들이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는것이 결코 우연하지 않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1차적공격목표로 삼고 침략적인 전쟁연습과 무력증강,군사쁠럭조작에 광분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유지하고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시도하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책동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으며 핵전쟁의 위험은 눈앞의 현실로 닥쳐오고있다.
우리는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밀어넣으려는 미국의 발광적인 책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대응조치들을 보다 강력하게 취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기념음악회 진행
-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무기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황남의 전야에서 취해주신 특혜조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의 크나큰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격정의 목소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