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6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6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7월 16일 로동신문

 

2016-07-16-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기 제6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자나깨나 그리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공연에는 조선인민군 제567군부대,제526군부대,제337군부대,제534군부대,제963군부대,조선인민군 해군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우리 운명의 하늘이시고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믿고 따르는 길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가정의 행복도 있다는 필승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혁명적으로 생활하는 군인가족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출연자들은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속에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제일선에서 받들어나가는 어엿한 녀성혁명가들로 자라난 군인가족들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랑만과 희열에 넘친 생활을 감명깊이 노래하였으며 총잡은 남편들의 부사수가 되고 병사들의 어머니가 되여 헌신을 바쳐가는 군인가족들의 투쟁을 실감있게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그이의 령도따라 백두의 칼바람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한 종목들로 하여 공연무대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공연이 끝나자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전문 보기)

 

2016-07-16-02-01

2016-07-16-02-02

 

[Korea Info]

우리 어린이들을 유괴랍치하려던 괴뢰정보원앞잡이 -국내외기자회견에서 범죄행위 자백-

주체105(2016)년 7월 16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범죄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앞잡이인 고현철과의 국내외기자회견이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고현철이 진술하였다.

그는 조국을 배반한 죄인으로서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는 몸이지만 세인을 경악케 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악랄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을 폭로하지 않고서는 견딜수 없어 기자회견을 요청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평안북도 정주시에서 출생하여 월남도주하기 전까지 신의주시 남하동에서 살았으며 현재 나이는 53살이다.

먼저 내가 남조선으로 도주하게 된 경위를 말하겠다.

신의주시에서 로동자로 일하던 나는 개인의 안락만을 추구하던 나머지 돈에 눈이 어두워 국가의 법질서를 위반하고 밀수밀매행위를 하다가 발각되여 법기관의 조사를 받게 되였다.

늦게나마 자신의 죄과를 뉘우칠 대신 어리석게도 법적제재를 피해보려고 2013년 1월 26일 부업선을 타고 압록강으로 나가게 된 기회에 중국 단동으로 도주하였다.

나는 이미전부터 련계를 가지고있던 마가성을 가진 사람의 집에서 숨어살았다.

하루는 내가 숨어사는 집과 거래하던 총가라는 사람을 알게 되였다.

그가 나에게 돈을 벌수 있는 이러저러한 일들을 알선해주었으나 어느 하나도 시원하게 되는것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총가의 소개로 단동에서 사는 리성수라는 남조선사람을 만나게 되였다.

리성수는 첫 대면부터 《언제 북에서 나왔는가? 왜 나왔는가?》고 꼬치꼬치 캐묻는것이였다.(전문 보기)

 

2016-07-16-05-01

 

론평 : 핵광신자들의 종국적패망사를 선군조선이 써줄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16일 로동신문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을 계기로 국제사회는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가 쓰디쓴 참패를 당하고도 오늘 또다시 전쟁의 불을 지피려고 발광하는 미제의 범죄적정체를 폭로규탄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그런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최근년간 해마다 지난 조선전쟁에서의 그 무슨 《승전을 기념》한다는 낮도깨비같은 광대극들을 련일 벌려놓고있다. 《조선전쟁참전용사의 해》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다,국방성청사에서 《조선전쟁기념전시관》의 문을 연다,《위령비》를 세운다 어쩐다 하고 부산을 피우고 조선전쟁참가자들을 《표창》하는 놀음까지 벌리고있다.올해에도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지난 조선전쟁의 불집을 터뜨린 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고 패전을 승전으로 바꾸어놓기 위한 《행사》놀음을 또다시 펼쳐놓았다.이런 해괴망측한 광대놀음은 침략전쟁들마다에서 패배를 몰랐다고 큰소리치다가 내리막길의 시초에 들어선 미국에 있어서 낯간지러운 소동이며 국제사회의 조소만을 자아내는 정치만화이다.

미국이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의 수치도,대조선적대시정책의 총파산의 교훈도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전승의 력사를 말살하려고 광분하면 할수록 패전의 악몽만 되살리게 될뿐이다.미국이 《기념》대상으로 삼는 미24보병사단의 경우를 보자.

원래 미24보병사단은 조직된이래 조선전쟁전까지 110여차의 전투를 통해 《상승》을 뽐내여왔으며 미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장군》들이 허다하게 배출된 사단이였다고 한다.

미극동군 사령관 맥아더는 이 사단을 조선전선에 들이밀면서 미군이 전선에 나타났다는것을 알게 되면 인민군지휘관들의 《간담이 서늘해질것》이라고 뇌까렸다.사단특공대장 스미스는 오만하게도 《북조선군은 우리를 보기만 해도 꼬리를 사리고 도망칠것이다.》라고 기고만장하여 줴쳐댔다.하지만 선견대로서 오산계선에 진출하였던 스미스특공대는 우리 인민군대의 질풍같은 공격에 완전히 넋을 잃었으며 괴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사단장 띤은 저 혼자 살겠다고 병사복을 갈아입고 줄행랑을 놓다가 36일동안 비참한 방랑생활을 하며 숨어다니던 끝에 우리 인민군대에 의해 포로되고말았다.띤의 운명은 말그대로 조선사람의 본때앞에 벌벌 떠는 침략자,패배자로서의 미제의 가련한 몰골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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