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넥타이 맨 불망나니의 정신발광증
최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란자가 남조선주둔 미군과 괴뢰군을 격려한답시고 《F-16》전투기를 직접 타고 한시간가량 남조선상공을 돌아쳤다.
비상히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덴겁한 적대세력들속에서 불안과 공포가 커가고있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미국의 모략가들은 겁을 먹은 남조선괴뢰들에게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과시》하고 궁지에 몰려 공포에 떨고있는 미군병사들과 박근혜패당에게 힘을 줄 심산밑에 이런 해괴한 광대극을 연출해냈던것이다.남조선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대사라는 인물이 넓지도 않은 남조선상공을 한시간이나 돌아친것은 이번 광대극을 고안해낸자들이 그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적지 않게 품을 들였다는것을 짐작하게 한다.
그러나 미국대사가 전투기를 타고 아무리 위세를 뽐낸다고 해도 이미 기울어진 판국은 절대로 되돌려세울수 없다.오히려 그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긴장격화의 장본인으로서의 범죄적정체를 적라라하게 폭로해줄뿐이다.
남조선주재 미국대사는 이미 《오늘밤에라도 북과 싸울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폭언한바 있는 호전광이다.저들의 침략야욕을 채우기 위해 다른 나라와 민족의 피를 즙처럼 마셔대고 전인류를 노예화해도 무방하다고 보는 양키식사고가 뼈속까지 배인 이자야말로 외교관이기에 앞서 신사복을 차려입은 침략의 척후병이다.오죽했으면 지난해 3월 남조선시민단체인 《우리 마당》 대표 김기종이 《남북은 통일되여야 한다.》,《전쟁을 반대한다.》고 웨치며 미국대사에게 칼세례를 안겼겠는가.그것은 그 어느 일개인에 대한 반감의 표시이기 전에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남조선에서 북침전쟁불장난에 미쳐날뛰고있는 미국에 대한 분노와 항거의 발현이다.
세상웃음거리가 되였던 미국대사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이번에는 전투기를 타고 광대극의 주역으로 등장하였으니 이야말로 침략과 전쟁에 환장이 된자의 정신발광증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넥타이 맨 불망나니의 히스테리적망동은 정의의 불세례를 받고 타죽게 될 전쟁부나비-불우한 미국의 래일을 예고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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