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정의와 평화는 인류의 막을수 없는 지향
지난달 국제무대에서는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에 도전하여나선 침략세력의 책동이 보다 악랄하고 횡포해졌다.
미국은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중동에서 살륙과 파괴행위를 일삼는 한편 무력증강과 침략적군사동맹의 확대,내정간섭과 전횡으로 여러 지역과 나라들의 안정과 주권을 위협해나섰다.
특히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실현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지배권수립을 위해 침략전쟁도발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B-52H》,《B-1B》,《B-2A》전략폭격기들을 끌어들였다.미국이 핵항공모함들과 핵잠수함들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련이어 들이밀고 《싸드》의 남조선배치를 공식결정한데 이어 핵전략폭격기들을 괌도에 끌어들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계획을 실천단계에 옮기기 시작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은 전쟁준비의 일환으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침략무력을 증강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유사시 《련합군》무력에 의한 불의적인 북침핵선제공격능력을 숙달하며 《전쟁여건조성》과 《억제》,《주도권확보작전》과 《전장지배작전》,《평양점령》과 《정부통치지원》 등 우리 공화국을 타고앉기 위한 단계별침략계획을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모험적인 침략전쟁연습의 개시로 하여 조선반도는 또다시 위험천만한 핵전쟁발발상황에 놓이게 되였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조성된 사태는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유린하는 악의 근원이며 침략국가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낱낱이 고발해준다.
8월에 조선반도에 들이닥친 현실적인 핵전쟁위험을 또다시 체험하면서 우리는 군사강국의 위력을 억척으로 다져온것이 얼마나 정당했는가를 절감하고있다.
미제의 핵위협공갈과 침략책동이 계속되고 정세가 엄혹해질수록 자위적군사력을 백배,천배로 강화해나가려는 우리의 의지는 더욱 굳건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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