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일화 : 기념사진속의 제작소이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대적으로 개건확장된 평양자라공장을 찾으신것은 궂은비내리던 지난 7월 5일이였다.
불과 1년동안에 희한하게 천지개벽된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자라를 먹이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게 되였다고,정말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았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그이의 환한 미소에 궂은 날씨이지만 공장안팎이 다 환해지는것만 같아 동행한 일군들도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였다.주저앉았던 공장을 세상에 보란듯이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 개건형성안도 몸소 지도해주시며 일년내내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시였건만 오히려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공장을 변모시킨 군인건설자들과 과학자들의 수고부터 먼저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시울은 저도 모르게 달아올랐다.
시종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공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더없이 기뻐하신 곳이 있었다.무인먹이공급기가 있는 실내자라양식장이였다.
자라의 생육조건에 맞게 꾸려진 양식장안은 그저 서있기만 해도 땀이 철철 흐를 정도로 몹시 덥고 습하고 어두웠다.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현장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뜸 무인먹이공급기를 알아보시고 그앞으로 다가가시였다.《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라는 붉은 글자들이 큼직하게 새겨져있는 그 무인먹이공급기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받들고 우리 과학자들이 충정의 70일전투기간에 개발하여 우리 나라 양식업에 처음으로 도입한 현대적인 설비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못내 만족하시여 더욱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다.그이께서 제작소일군으로부터 무인먹이공급기에 대한 해설도,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일하면서 많이 배웠다는 이야기도 다정히 들어주시는데 어느덧 무인먹이공급기가 동작하며 양식못들에 먹이를 주기 시작하였다.마치 눈이라도 달린듯 장애물까지 피해가며 자동적으로 먹이를 주는 모양을 숨을 죽이고 지켜보던 일군들도 참 신기하다고 연방 탄성을 올리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