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제의 핵시대를 끝장낸 조선의 승리 -2016년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2016년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전략구도에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난 력사의 해였다.
세기를 이어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공갈위협을 단호히 끝장내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굴함없는 투쟁은 올해에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웠다.오판과 망상으로 일관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끈질긴 대조선압살소동은 오히려 우리 천만군민의 의지를 백배해주고 올해의 투쟁을 더욱 촉진시켰을뿐이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미국이 장장 70여년간이나 조선반도에 강요해온 폭제의 핵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정의의 핵시대를 열어놓은 우리 공화국의 2016년 투쟁사를 전하기 위하여 이 상보를 발표한다.
* *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위해 인내성있게 노력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되였던 지난 2015년의 정세를 총화하면서 우리 공화국은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 하루속히 전쟁의 근원을 가시고 공고한 평화를 안아오기 위하여 정전협정체결의 당사자인 미국에 평화협정을 체결할것을 다시금 제의하였다.
그러면서 만약 미국이 《북조선붕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대결의 길을 계속 선택한다면 우리의 대답은 앞으로 상상을 초월하는것으로 될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였다.
새해 정초에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책임적인 역할을 다해나갈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재확언하는 한편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소동과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군사적도발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공갈위협에 계속 매달림으로써 온 한해동안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긴장격화와 불안정속에 몰아넣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성대히 개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개막식에 참석하시여 기념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4》 개막식에서 하신 기념연설
- 김덕훈동지가 로씨야련방 정부대표단 단장을 만났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로씨야련방정부사이의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회의 의정서 조인
-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무기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황남의 전야에서 취해주신 특혜조치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에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의 크나큰 은정을 거듭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격정의 목소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자연부원생태학상 알렉싼드르 꼬즐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 기세 충천하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해 더 분발해야 한다
-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부 군사아까데미야대표단 도착
- 세계지배를 노린 제국주의의 정치사상적도구-《자유민주주의》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3자협력》의 제도화는 우리의 강력한 보복대응의 일상화를 불러올뿐이다
- 「3者協力」の制度化はわれわれの強力な報復対応の日常化を招くだけ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서방이 로씨야와의 지정학적싸움에서 패하고있다고 주장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4) -제3차 중동전쟁의 불씨로 된 요르단강개발계획-
- 조성된 정세와 공화국무력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들의 임무에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앞에서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 공화국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위한 새로운 분기점을 마련한 력사적인 회합 조선인민군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 진행
- 로씨야련방정부대표단 평양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