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nd, 2016

김정은위원장 전선포병부대들의 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 지도

주체105(2016)년 12월 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훈련명령을 높이 받들고 2017년도 전투정치훈련에 일제히 진입하여 훈련혁명의 불길, 군력강화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며 백두산혁명강군의 전투력을 무진막강하게 다져나갈 천만장병들의 거세찬 훈련열, 투쟁열이 전군에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파멸의 나락에 굴러떨어지면서조차 불장난질로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미쳐날뛰는 남조선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증오를 한껏 폭발시키며 백두산총대의 멸적의 뢰성이 울렸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2월 1일 조선인민군 전선포병부대들의 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상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포병국장인 륙군중장 박정천동지와 조선인민군 군단장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은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이 시작된 첫날이라고 하시면서 《훈련도 전투다!》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전군의 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총대로 조국과 인민을 사수하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여야 할 인민군대에 있어서 훈련강화는 혁명의 운명, 혁명무력건설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대, 구분대들이 당의 훈련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훈련을 드세게 내밀어 전군이 백두산훈련열풍으로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7년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5돐,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75돐, 조선인민군창건 85돐을 맞는 뜻깊은 해라고 하시면서 필승의 신심드높이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킴으로써 다음해를 전투력강화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에 진입한 날에 울리는 장쾌한 포성은 전군의 장병들을 당의 훈련명령관철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대에 오르시여 조선인민군 전선포병부대들의 화력진지배치상태와 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수㎞의 해안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수백문의 대구경자행포들을 바라보시며 볼만 하다고, 요란하다고, 마치도 포무기주단을 펼쳐놓은것만 같다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패의 위용을 떨치며 진지를 차지하고있는 저 포무기들에는 인민군대의 포병무력강화를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깃들어있다고 하시면서 싸움의 날 명중포성만을 울리는것으로써 우리 수령님과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군령도업적을 빛내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전선포병부대들의 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은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린 가련한 제 집안의 처지도 모르고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 부질없는 전쟁객기를 부리며 또다시 서남전선수역 우리의 면전에서 무모하고 졸망스러운 포사격질을 해댄 남조선괴뢰역적패당에게 우리 천만군민의 무서운 보복열기와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는 계기로 되며 엄중한 최후의 경고로 전달될것이다.

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에는 남조선괴뢰 서북도서방위사령부관하 6해병려단과 연평부대를 쓸어버릴 임무를 맡고있는 서남전선수역 최전방의 섬방어대 포병구분대들과 서울시를 비롯한 전선주타격방향과 보조타격방향의 남조선작전지대 군사대상물들과 반동통치기관들을 타격할 임무를 맡고있는 전선중장거리포병구분대들이 참가하였다.

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은 일제사격과 급속사격으로 진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내리신 명령에 따라 조선인민군 전선포병부대들이 드디여 섬멸의 포문을 열었다.

포연자욱한 포진지와 하늘과 땅, 바다에서 천둥같이 울리는 폭음은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속에 다져진 증오와 분노, 참을길 없는 보복일념의 강렬한 메아리였으며 멸적의 강철포신들에서 내뿜어진 시뻘건 불줄기는 가증스러운 원쑤들에게 가장 비참한 종말을 안기는 준엄한 철추였다.

지진이 일어난듯 땅이 뒤흔들리고 하늘에서는 우뢰가 울었으며 흙먼지가 삽시에 포진지를 휘감았다.

목표섬에서는 요란한 폭음과 함께 화광이 충천하고 황토먼지가 타래쳐올랐다.

백령도, 연평도를 비롯한 서남해상의 5개섬과 조선인민군 주타격방향에 놓여있는 적들의 도시들과 군사대상물들, 반동통치기관들이 통채로 불바다에 잠기는듯 한 통쾌한 순간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희한한 광경이요, 대단하오 대단해, 저속에서 무엇이 남아나겠소,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남조선것들을 저렇게 답새겨야 하오, 첫 타격에 남조선것들의 대응의지를 완전히 꺾어놓고 그래도 단말마적으로 발악하는 놈들이 있다면 아우성칠 놈, 비명지를 놈도 없이 모조리 쓸어버려야 하오, 우리 영용한 포병들이 겨냥하는 곳마다가 적들의 송장더미로 되게 해야 하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권을 론할 자격도 못 가진 정치난쟁이의 추태 : 인두겁을 쓴 식인종들의 만행

주체105(2016)년 12월 2일 로동신문

 

일제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일삼으면서 인간의 두뇌로는 상상도 못할 극악무도한 만행들을 저질렀다.

1940년대 태평양전쟁시기 일본의 오가사와라제도에는 다찌바나 유시오소장과 모리 구니조소장이 이끄는 일본륙해군 혼성제1려단이 주둔해있었다.

한번은 부대장교들이 술판을 벌렸는데 안주가 모자라게 되자 다찌바나는 부하들에게 곧 처형하게 될 포로들을 잡아먹으라고 하였다.그의 지시에 따라 부하들에게 사람고기를 공급하여 먹일데 대한 명령이 하달되였다.

다찌바나는 포로들을 죽인 후 자기가 먼저 저가락으로 사람고기를 씹어먹기 시작하였다.그의 뒤를 이어 장교들이 저마다 사람고기를 먹어댔다.자기에게 차례진 고기를 다 먹고난 다찌바나는 《맛있다.한접시 더…》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일제패망후 극동국제군사재판소의 재판과정에 이와 관련한 증언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경악하여 숨소리마저 죽였고 재판정은 물뿌린듯 조용해졌다고 한다.

당시 그들이 식량이 부족하거나 먹을것이 없어서 사람고기를 먹은것이 아니다.그것은 일제의 야수적인 기질로부터 출발한것이였다.부하들에게 사람고기를 먹인 일제침략군우두머리들이 부대의 전투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고 진술한 사실을 놓고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태평양전쟁시기 파푸아 뉴기니아에서도 일제식인종무리는 그런 끔찍한 야만행위를 저질렀다.

당시 일제는 랭동시설이 없는 열대쟝글에 둥지를 틀고있으면서 포로를 죽이지 않고 산채로 살을 도려내여 료리해먹고는 반쯤 살아있는 상태로 두었다가 하루이틀이 지나 내장을 도려낸 후 남은 사람고기를 마저 먹었다고 한다.일제식인종들은 될수록 오래동안 《식량》이 부패되지 않도록 《자연보존》하기 위해서 그런 방법을 썼다고 한다.

일제패망후 그와 관련하여 증언한 목격자들은 《…뽑힌 포로는 오두막집으로 끌려가 산채로 살점이 도려진 후 구뎅이속에 던져져 죽어갔다.살이 잘려나갈 때 그들은 무서운 비명을 질러댔다.그러나 그 비명소리는 사람이 죽어갈수록 점점 약해졌다.우리 포로들은 구뎅이에 접근하는게 일체 금지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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