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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은시대는 거창한 창조와 부단한 혁신으로 눈부시다

주체113(2024)년 6월 3일 로동신문

 

사람도 사회도 산천도 세월을 앞당겨 변모되는 참으로 경이로운 력사가 이 땅에 새겨지고있다.

이해에만도 희한함과 황홀함을 자아내는 림흥거리와 전위거리, 세계굴지의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강동종합온실농장, 정치성과 현대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비롯하여 세계적수준의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쳤다.이전과는 또 다른 급진적발전상을 보여주며 새로운 무기체계들이 련속적으로 등장하였으며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이 개시되여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짧은 기간에 태여난 이 웅장화려하고 거대한 실체들은 어느것이나 발전지향적인 새것으로 일관된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놀래우고있다.그러나 이보다 더 가슴벅찬것은 10여년의 모든 날과 달, 해들이 이렇게 눈부신 기적과 변혁으로 흘러왔다는 긍지감이다.

무한한 생기와 활력으로 큼직큼직하게 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발전상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독특한 창조방식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인칭송의 열풍으로 지구를 세차게 끓어번지게 한 위대한 년대에 우리는 탁월한 사상리론가, 비범한 정치가, 불세출의 령장이실뿐 아니라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을 감동깊이 새겨안게 된다.

 

 

새로운 창조와 부단한 혁신, 끊임없는 발전은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눈부신 시대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단숨에의 기상이 나래치고 조선속도가 창조되며 세계를 향해 질풍같이 나아가는 거창한 창조와 위대한 변혁의 시대입니다.》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현상들이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있듯이 매 시대에도 자기의 뚜렷한 영상이 있기마련이다.력사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가, 사회에 어떤 숨결이 맥박치는가,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무엇인가에 따라 그 시대의 진모습이 명확히 안겨오게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국가가 올라선 높이와 분출하는 힘에 있어서나, 비약상승하는 발전상과 몰라보게 달라진 전변상에 있어서 민족사와 건국사에 특기할 영광찬란한 년대이다.령토는 작아도 명성과 권위는 만방에 빛나고 시련의 중압은 사상초유이여도 자립적토대는 백배, 천배로 강화되는 기적같은 현실에 우리도 놀라고 세인도 탄복하고있다.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새시대는 우리 식의 새것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이 땅우에 거창한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놓은 격동의 시대이다.

새시대는 새것의 탄생을 전제로, 출발점으로 하고있지만 어떤것이 새로운것인가 하는 대답은 누구에게서나 꼭같지 않다.낡고 뒤떨어진것을 타파하고 형태나 개선하였다고 하여 새것이 아니다.사실상 시작도 과정도 결실도 창조적인것, 방식도 기준도 양상도 독창적인것이 진정한 새것이다.

우리 식의 새것이란 기존관념과 기존상식을 초월한 혁신적인 새것이고 남에 대한 모방과 의존을 철저히 배격한 명실공히 조선식의 새것이며 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세계적수준을 릉가하는 가장 현대적이고 문명한 새것이다.인민의 감정과 정서, 꿈과 숙원을 담은 인민적인 새것, 현시대뿐 아니라 100년미래까지 내다보는 리상적인 새것이다.철두철미 당정책에 립각하고 비반복적, 독창적, 발전지향적인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굽어보는 야심만만한 배짱이 응축되여있다는데 우리 식 새것의 본질적특성이 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공화국의 부피두터운 창조사를 번져보느라면 우리 식의 창조방식이 안아온 결실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명백히 알수 있다.내용과 형식이 독특하며 이채로운 현대적인 번화가들이 해마다 거연히 솟구쳐올라 수도 평양의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고 조국땅의 명당자리마다에 세상이 부러워할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들이 숲을 펼쳐 인민의 웃음소리가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백두산기슭으로부터 연백벌지구에 이르기까지 새옷을 갈아입듯 천지개벽을 가져오고있고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가 실현된 공장들이 수많이 일떠섰으며 나라의 지도를 새롭게 그려야 할만큼 국토가 넓어지고있다.수도와 지방도, 거리와 마을도, 공장과 농촌도 우리 식의 남부럽지 않은 새것으로 변혁되며 아름답고 멋있는 조선식재부들로 가득 채운 여기에 새시대 우리 공화국의 전변상이 있는것이다.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에 슬기로운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이 결합된것으로 하여 우리 식의 새것은 대국적인 새것으로, 폭과 심도에서 한계를 모르는것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새시대는 새 기준, 새 기록에 부단히 도전하며 우리의 힘을 백배, 천배로 증대시켜온 기적의 시대이다.

남보다 빨리 발전하면 강국의 전렬에 설수 있지만 남의 뒤를 따라가서는 약소국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는것이 세상리치이다.따라서 누가 더 빨리, 더 많이 창조하며 특색있고 혁신적인 전략을 세우는가가 오늘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에서 주되는 초점으로 부각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국가가 직면한 곡경들은 사상초유였다.저항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속도가 점점 떠지는 력학의 법칙대로 한다면 우리 국가의 발전속도는 더디여지거나 정지되여야 하였다.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지난 년대와는 대비할수 없는 비약으로 강대한 힘을 비축하였다.

거창한 혁명은 창조의 속도와 혁신의 갱신주기에 정비례한다.오늘 본것은 벌써 낡은것으로 되고 어제 세운 발전기준이 오늘에는 또다시 갱신되며 새로 탄생한 기적이 더 큰 기적을 낳고있는 우리 공화국이다.국가방위력의 급진적인 도약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국방공업이 개발창조형으로 확고히 전환된것은 거대한 용암의 분출과도 같은것이였다.《3.18혁명》의 분화구를 터친 때로부터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에 이어 《11월대사변》이 이룩되여 남들이 걸은 수십년을 도약하여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하였다.그로부터 개발주기와 속도는 더욱 빨라져 세계적인 군사강국들도 무색케 할 다종의 첨단전략전술무기체계들이 련속적으로 출현하였다.가혹한 제재봉쇄속에서도 자위의 강력한 물리적수단들을 빠짐없이, 완벽하게, 가급적으로 갖추어놓은 경이적인 비약으로 우리 국가의 지위가 달라졌다.

새 기준, 새 기록을 부단히 갱신하며 창조와 혁신을 끊임없이 이룩하는 과정은 거대한 힘의 축적과정이다.창조와 혁신의 첫걸음을 뗄 때에는 힘들고 어렵지만 일단 내짚으면 충실한 열매들이 하나, 둘 마련되고 그것이 점차 천으로, 만으로 늘어나 자신심과 배짱은 비상히 커지게 된다.이것은 억만금보다 더 값진것이고 그 어떤 성과에 비할수 없는 귀중한것이다.

위대한 우리 공화국의 새시대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새로운 창조와 혁신으로 약동하는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이다.

창조와 혁신의 새로운 씨앗을 묻고 자래운 지난 10여년은 무성한 아지를 펼치며 거연히 솟구쳐오르는 거목처럼 우리 공화국이 전반분야에서 눈부신 변화발전을 이룩한 긍지높은 려정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정치와 군사, 경제로부터 과학, 교육, 예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령역에서 혁명적변혁을 가져왔다.우리 당이 체모와 위신, 면모와 기풍에서 보다 원숙해지고 세련되였으며 국가활동이 혁신적이며 발전지향적인것으로 확고히 이행되였다.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정책들,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는 새로운 법들이 수많이 채택되고 자립경제의 판세가 지속적인 발전단계에로 올라섰으며 알곡생산구조를 대담하게 바꾸는 력사적사변도 일어났다.

뿐만아니라 정치행사들이 매번 새롭고 독창적이며 특이한 양상과 황홀경을 펼치였고 농촌진흥, 지방부흥의 위대한 새 력사가 수놓아지고있다.새 세기 교육혁명, 선진적인 의료봉사기지들의 구축 등 그 어디에서나 뚜렷한 변화발전이 이룩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다.

오늘의 번영기는 시간의 루적이 가져온 결실이 아니라 우리 당의 창조관, 발전관, 혁신관이 안아온 숭고한 화폭이다.여기에는 우리의 사상과 지향, 요구에 맞으면서도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창조할데 대한 정책이 깃들어있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부문, 모든 지역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속살이 지게 발전시킬데 대한 로선이 구현되여있으며 지난 시기에는 새롭고 혁신적인것이였다고 할지라도 오늘의 실정에 부합되지 않으면 고인물을 빼듯이 제때에 갱신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겨져있다.

전면적국가발전은 단순히 시각적변화만을 가져오지 않았다.모든 분야에서 도식과 경직을 깨는 과정에 사업체계와 투쟁방식, 일본새가 새로와지고 자기 부문과 단위, 지역을 변혁하는 과정에 사람들의 사고방식, 생활리듬, 인식상태도 현저히 달라졌다.주목할만한것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나날이 고조되여 온 나라에 무한한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고있는것이다.한마디로 우리 공화국은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고있다.우리 조국땅에서 일어난 이러한 변혁들은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고있으며 우리 인민에게는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용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강한 국력은 부단한 창조에 있고 광명한 미래는 비약적인 발전에 있다.끊임없는 창조, 혁신, 발전으로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는 우리 공화국의 앞날은 더 밝고 창창하다.

 

 

결코 쉽게는 오를수 없는 무수한 험산준령들을 헤쳐넘는 기적이 어떻게 일어났는가.반만년력사이래 가장 눈부신 창조와 변혁으로 빛나는 위대한 강국이 과연 어떻게 떠올랐는가.

우리 공화국의 새시대는 희세의 정치가, 창조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다.

해당 국가의 발전과정은 사실상 새것과 낡은것, 진보와 보수, 혁신과 침체, 전진과 답보사이의 심각한 투쟁과정이다.

우리 인민들이 현실로 체감한바와 같이 지난 10여년은 참으로 놀라운 변혁을 가져온 빛나는 년대이다.새것의 창조가 혁명의 절박한 요구, 사회의 숨결, 시대의 부름, 삶의 지향으로 되고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으로 움씰움씰하고있으며 사회도 자연도 인간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되고있다.새로와지지 않고서는, 진취적이지 않고서는, 무엇이나 혁신하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시대이다.창조와 혁신을 지레대로 하여 변화발전의 새시대를 떠올려 부국강병대업을 실현할수 있는 강력한 전진동력을 마련해주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청사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리상과 특출한 실력은 우리 식의 새것이 끊임없이 태여나게 한 근본원천이다.

도도한 대하에 마를줄 모르는 샘줄기가 있듯이 부단한 새것의 탄생에도 진함없는 원천이 있다.

우리 나라를 정치, 군사, 경제, 과학기술, 우주분야에서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우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이 조선의 영원무궁한 송가로 길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이다.자신의 대에 우리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부유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는 열망이 간절하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무엇을 하나 내놓아도 가장 훌륭하고 완벽한 새것, 하나의 창조물도 강한 민족자존의 넋이 깃든 새것으로 되도록 하시였다.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그 선진성과 현대성이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도약하는 희한한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세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원대한 리상은 특출한 실력을 지닌 령도자에 의해서만 성공과 변혁의 실체로 전환될수 있다.천리혜안의 통찰력과 선견지명, 명철한 분석력과 과학성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에서 중요한 특징을 이룬다.무슨 일을 하나 하시여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보다 새롭고 발전지향적인것을 착상하시고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할 때에는 대담하게 타파하고 모든것을 새로운 각도에서 혁신적으로 전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있을수 있는 백천가지 일들을 앞질러 예견하고 면밀하게 작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방식은 모든 창조물마다에 고도의 과학성과 완벽성이 구현될수 있게 한 근본비결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빛나는 예지가 있었기에 새시대를 견인하는 독창적인 사상리론적재부들이 무수히 태여날수 있었으며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우리 식의 절대병기들이 련속 출현하고 가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대건축군이 일떠설수 있었다.

창조와 혁신의 폭과 심도는 다방면적인 식견을 전제로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참으로 다문박식하시고 다재다능하시다.때로는 국방과학자, 건축설계가가 되시여 우리식 창조의 묘술도 틔워주시고 때로는 총지휘자가 되시여 모든 경축행사들을 세계적인 대걸작으로 만들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그런가 하면 해박한 지식과 넓은 안목으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미지의 령역을 개척할수 있는 명안도 가르쳐주시였다.절세위인의 손길아래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들이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발전하고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련속창조, 계속혁신, 전진발전으로 세월을 주름잡으며 질주하는 가속화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신 걸출한 위인이시다.

인류력사를 거슬러올라 수많은 명인들의 전기를 펼쳐보면 당대에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도약시대를 펼친 위인은 찾아볼수 없다.100년세월을 10년으로 압축하며 아직은 먼 장래의것으로만 생각했던 일들이 눈앞의 실체로 펼쳐지고있는 장엄한 현실에서 우리 인민은 완강한 공격전으로 창조와 변혁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탁월한 령도자의 거룩한 모습을 경건히 새겨안고있다.

시련을 동반하지 않는 창조와 혁신, 혁명의 발전이란 없다.엄혹한 국난이 겹쳐들었던 지난 10여년간은 하나의 포성없는 전쟁이였다.혁명의 진퇴가 판가름되는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선택하신 최상의 방략이 공격적인 창조방식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먼저 사람들의 정신상태를 계몽시키는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불리한 형세에 속박되여 조건이 성숙되기만을 기다리는 패배주의, 보신주의, 소극적인 일본새를 혁명에 대한 사상문제, 신념문제로 보시고 단호히 일소하기 위하여 진지한 품을 들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수많은 당회의들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부문과 단위, 지역들에서의 사업에서 부족점이 무엇이고 어떤 교훈을 남겼는가를 전반적으로, 세부적으로 분석하시며 공격형세를 일관하게 견지하기 위한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절세위인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가 련속창조, 계속혁신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되였다.

하나를 실천하시면서 열, 백을 구상하시고 달성한 성과에서 항상 만족을 모르시며 련속적인 비약과 혁신을 안아오시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방식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누구도 상상 못했던 대담한 작전을 다련발적으로 펼치시고 일단 시작한 일은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도록 하시였으며 순간의 시간적공백도 없이 발전지향적인 더 큰 목표를 내세우고 끊임없는 공격전을 벌리도록 하시였다.국가의 주권과 인민의 자주적삶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힘을 다각적으로, 공세적으로 더욱 진화시키면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건설사업들을 매번 독특한 양상을 띠면서도 더 통이 크게 진행하는것과 함께 농촌진흥의 거창한 력사적위업과 지방공업혁명을 동시에 전개해나간다는것은 순탄한 시기에도 감히 엄두를 내기 힘든것이였다.

그처럼 짧은 기간에 경이적인 변혁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될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사실 없었다.엄청난 도전앞에서 피하지도 에돌지도 않고 세기적인 과제들을 공격전으로 완벽하게 점령해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창조방식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방위적공간에서 동시적이며 빠른 발전이 하루가 다르게 이룩되게 한 원동력이다.

새로운 창조와 혁신으로 열어놓은 획기적인 발전국면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피타는 고심과 불멸의 헌신의 고귀한 정화이다.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한몸에 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시간은 천금같이 귀중하다.국가의 모든 중대사들이 그이의 어깨우에 짊어져있는것으로 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정력적으로 사업하신다.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신 그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기간 언제나 한모습으로 창조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그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는 창조의 전역들을 찾아 하늘길과 배길, 험한 령길과 위험천만한 철길을 헤쳐가신 혁명일화가 새겨져있고 주체공업의 밝은 앞날을 위하여 춘하추동 강행군을 이어가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담겨져있으며 몸소 농촌기계화, 관개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사랑의 전설도 깃들어있다.

강동종합온실농장건설과 관련하여 지도해주신 총계획안과 조감도를 비롯한 형성안은 300여건, 기술설계도면만 해도 무려 3, 280여건, 림흥거리를 특색있는 거리로 되도록 하기 위해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근 1, 000건…

이것만 놓고보더라도 그이께서 하나하나의 창조물마다에 얼마나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는가를 누구나 눈물겹게 절감하게 된다.

주체적첨단무기개발로부터 아이들의 《민들레》학습장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수준의 기념비적창조물로부터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차넘치는 명상품, 명제품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창조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령역이란 없다.신념으로 그려보던 미래가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위대한 강국의 시대, 행복의 시대는 경애하는 그이의 남모르는 심야의 천신만고, 헌신의 초강도강행군과 맞바꾼것이고 새시대의 탄생과 더불어 떠오른 무수한 변혁의 실체들은 그이의 불멸의 로고를 전하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지난 10여년간 이룩된 새로운 창조와 부단한 혁신, 끊임없는 발전은 거대한 력사적무게를 안고있다.그것은 우리 국가의 국력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 수천년민족사이래, 공화국창건이래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안아오고 백년대계의 미래를 기약하는데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전진동력을 마련하였다.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오늘의 전설적인 창조의 새시대, 세기적인 변혁의 새시대, 비약과 번영의 새시대를 위대한 김정은시대라고 긍지높이 부르며 칭송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 나라를 이끄신지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조선은 그야말로 몰라보게 변모되였다.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이 앞으로 어떠한 사변들을 이룩하겠는지 국제사회는 관심을 가지고 계속 주시할것이다.》

이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변혁상, 발전상, 전변상을 보며 세계가 한결같이 터치는 찬탄의 목소리이다.

세상에서 제일 걸출한 창조의 영재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인류가 부러워하는 진정한 사회주의강국, 공산주의리상국은 이 땅우에 반드시 일떠서게 될것이다.

 

* *

 

변이 나는 시대로 빛을 뿌리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이룩된 성과와 재부들도 거대한것이지만 그보다 더 귀중한것은 수천수만의 새시대 인간들이 훌륭하게 육성된것이다.

지금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 전국적판도에서 동시에 벌어지고있다.화성지구 3단계 건설전역만 보더라도 지난 시기보다 규모가 더 방대하고 작업량도 대단히 많다.그러나 건설속도는 더욱 빨라지고있으며 형식이 또 다른 살림집건축군의 모습을 드러내고있다.우리 식의 고유한 멋과 특색, 현대건축의 발전지향적인 추세를 훌륭히 구현한 창조물을 평범한 근로자들과 군인들, 청년들이 일떠세우고있다.

화성지구뿐 아니라 온 나라 창조전역들에서 시대를 놀래우고 부흥의 시간표를 앞당기는 기적이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에 의하여 일어나고있다.전체 인민이 어떤 난관에도 굴복하지 않는 정신력의 강자, 슬기롭고 지혜로운 창조자로 성장한것은 참으로 긍지스러운 일이다.

이 땅에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불러오셨을뿐 아니라 그 창조투쟁속에서 새시대를 떠메고나갈 새 인간, 새 인민을 훌륭하게 키우신 자애로운 스승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에게 원대한 리상과 꿈을 심어주시고 창조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안목과 배짱을 키워주시였으며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는 일본새를 배워주시였다.그 위대한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창조의 능수, 지식형의 근로자, 첨단돌파의 개척자들로 자라날수 있었다.오늘도 좋지만 래일도 더욱더 강대해져야 할 우리 국가에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 동력이며 제일가는 밑천인 창조형의 인간들을 키우신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특출한 업적이다.

혁명발전에는 고유한 법칙이 있다.그것은 바로 인민대중의 힘이 증대될수록 혁명의 전진속도는 배가된다는것이다.시련과 난관이 가증될수록 백배로 커가는 힘, 세계를 압도할수 있는 무한대의 발전잠재력을 가진 보배로운 힘을 지닌 인민이 있기에 넘어야 할 험산준령은 적지 않아도 우리 국가는 줄기차게 전진할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중앙의 슬하에서 배우며 축적한 창조적힘을 총폭발시켜 또다시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을 련속다발적으로 이룩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불패의 위용과 도도한 기상을 만방에 떨치자.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여, 무궁토록 번영하라!

(전문 보기)

 

[Korea Info]

 

참된 혁명전사의 3대필수적기질(1)

주체113(2024)년 6월 3일 로동신문

 

당성

 

우리 당과 공화국의 강화발전사에서 가장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

혁명가양성의 최고전당에서 우리 당건설의 현 단계와 전망적발전에 있어서, 당의 투쟁강령을 실현함에 있어서 가장 절박하고도 중핵적인 과제는 간부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3대필수적기질로 철저히 확립하고 제고하는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이 날로 거대한 진폭으로 비상한 의미를 새겨주고있다.

3대필수적기질, 이는 우리 당간부대렬의 혁명화, 로동계급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당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무장하는데 달려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이다.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에서 중핵은 당에 대한 절대충성을 핵으로 하는 당성이다.

지금이야말로 일군이라면 누구라 할것없이 자신들의 당성을 판별해보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변혁과 기적창조로 급진하는 새시대의 주로를 확고히 차지하여야 할 관건적인 시기이다.

 

* *

 

언제 어떤 조건에서도 당의 로선과 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며 개인의 리익보다 당과 혁명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그를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하는 혁명정신인 당성,

당성은 주체형의 혁명전사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가장 필수적인 기질이다.

매일, 매 시각 혁명가로서의 립장과 관점, 고상한 품격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수양하며 당성단련을 해나가는것이 당원의 생이다.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성을 단련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간부들에 대한 교양과 통제를 강화하여 그들이 실천투쟁과 당생활의 용광로속에서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근로인민대중의 념원, 사회주의리념에 가장 충실하고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정통성에 있어서 가장 철저하며 전투력과 령도력에 있어서 탁월하고 세련된 조선로동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은 바로 당의 핵심골간인 일군들의 수령에 대한 절대충성에 의하여 담보된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일군들의 첫째가는 징표는 당에 대한 절대충성, 그 불변성에 있다.

격동의 시대에 혁명하는 우리 일군들의 수양은 철두철미 당성의 핵인 수령에 대한 절대충성으로 지향되고 일관되여야 한다.

순간의 열정이나 충동이 결코 영웅적인 위훈을 창조할수 없다.

영광의 나날에나, 시련의 나날에나 오직 일편단심을 체질화하고 투쟁하면서 결사의 마당에서는 한몸 서슴없이 내댄 1세대 혁명가들,

이들은 일생동안 당성을 단련하고 수양함에 전심한, 당에 대한 절대충성을 기질화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고귀한 인생행로는 참된 혁명전사에게 있어서 당성의 철저성과 불변성의 중요성을 깨우쳐주고있다.

우리 당이 자기의 발전로정에서 또 한차례의 전환기를 맞이하고있는 오늘 말로써가 아니라 당결정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이 중시하는 당성단련의 본질이고 여기에 위대한 새시대에 사는 혁명가들의 당성제고의 목적이 있다.

사회주의강국에로의 승리적전진을 가일층 촉진할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며 불멸의 강령인 우리 당결정, 그 철저한 관철에 국력제고와 국익수호, 국위선양이 있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의 획기적전환이 달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주도성과 완강성을 발휘하며 사업을 결패있게 내밀어 실질적인 사업성과로 자신들의 당성을 증명할것을 바라신다.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을 지킬줄 모르는 사람은 당성이 높은 사람이라고 말할수 없다.

물불을 가리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완강한 투지로 당결정을 순간의 지체와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속있게 실천하는것, 바로 이 성스러운 투쟁에 참된 혁명전사의 당성이 있고 영예가 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위대한 우리 당을 받드는 전위투사가 되고 성벽이 되자.

격동의 시대는 우리 매 혁명전사들의 넋이 순간순간 이렇게 고동칠것을 요구하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의 핵심골간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당의 권위를 옹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 위대한 우리 당의 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의 선봉, 핵심이 되여 혁명가들의 절대충성보다 더 강한 힘은 세상에 없다는 조선혁명사의 진리를 천백배로 과시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나는 오늘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으로 옹호관철해나가는 실천투쟁속에서, 매일, 매 시각의 당생활에서 참된 혁명전사는 이런 자각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충성심과 신념, 실천력을 백배해나가야 한다.

늦추어주어도 늦추어지지 않는것이 주체형의 혁명가의 고유한 기질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의 당적량심이 가리키는대로 행동하는 높은 당성이 뼈속까지 밴 당원만이 마음의 탕개를 풀어놓지 않고 당결정의 철저성과 완벽성을 담보할수 있으며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치달아오를수 있다.

현시기 일군들의 당성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며 헌신적인 복무에서 발현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오직 당만을 믿고 온갖 시련과 어려움을 강인하게 이겨내고있는 우리 인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훌륭하고 위대한 인민에게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복리를 안겨주자면 우리 당이 더 많은 짐을 지고 혁명과 건설을 더 빨리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남들같으면 하루도 견디여내지 못할 최악의 국면에서 버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야심적이고 확신적인 목표와 앞날을 설계하고 강행추진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인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서이며 전당적으로 간부혁명을 강력히 전개하는것도 이 력사적사업에서 일군들이 진정한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라는것이 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인민을 위해 자기가 필요하고 인민들에게 자기를 깡그리 바쳐야 함을 한시도 잊지 않고 헌신적으로 분투하는 일군이 당성이 높은 일군이다.

인민이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 일이라면 천사만사를 제쳐놓고 달라붙어 무조건 해내는 일군이 당성을 체질화한 혁명가이다.

일군들이 남모르는 속도 많이 썩이면서 진심으로 헌신할 때 군중은 그 모습에서 인민의 당으로서의 위대한 우리 당의 체취와 손길을 뜨겁게 체감하게 될것이다.

일군들모두가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해 뛰고 또 뛰는 충실하고 고지식한 심부름군이 되는 문제가 더없이 중시되고있는 때에 이와 어긋나게 사업하고 생활하는 현상이 있다면 그러한 일군의 당성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아야 마땅하다.

인민에 대한 옳은 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인민에게 절대적으로 복무하는 일군, 혁명대오를 진정한 동지적관계로 결속하고 애국집단으로 만드는데 전심전력하는 일군들이 일하는 곳에서는 당의 사상과 의도가 훌륭히 실현되기마련인것이다.

참된 혁명전사는 자신을 완성된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당성제고에서 자만하는 사람은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사업기풍과 풍모에서도 완전히 일신된 새형의 일군, 인민의 충복이 될수 없다.

지난날의 경력이나 공로, 오늘의 직위나 명예에 관계없이 누구나 당성단련에 전심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성제고의 원칙적요구이다.

일군들속에서 자기보신을 앞세우면서 자리지킴이나 하고 직권에 눌리워 맹종맹동하는 현상, 《높은 당원》행세를 하면서 자신을 특수화하고 비조직적으로 행동하는 현상들이 나타났을 때에는 직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되게 문제를 세우고 날카롭게 투쟁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요구이다.

직급이 높은 일군들일수록 당성제고를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것이 중요하다.당성제고에 남들보다 몇갑절 더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는 일군은 분명 대중의 거울이 될수 있고 당의 크나큰 신임에 높은 사업성과로 보답하기마련이다.

당성은 저절로 단련되는것이 아니라 강한 조직생활을 통하여 제고된다.

높은 조직관념을 가지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며 당생활의 용광로속에서 자신의 당성을 부단히 제고하는 사람은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하고 당과 혁명의 리익을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열혈충신으로서의 근본의 자세를 일생동안 변치 않기마련이다.

위대한 천지개벽의 새시대에 우리 혁명대오의 위력은 날로 백배해지고있다.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불패성은 당과 국가사업의 한 모퉁이를 맡고있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지니고있는 높은 당성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일심전력하여 막중한 임무에 충실할 일념을 만장약한 강위력한 충신대오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있기에 우리의 숭고한 리념과 성스러운 위업의 빛나는 성공은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허물어져가고있는 미국딸라지배체계

주체113(2024)년 6월 3일 로동신문

 

최근 국제무대에서 미국딸라의 지배권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있다.얼마전 말디브제도의 경제발전 및 무역상이 자기 나라가 빠른 시일내에 인민페로 수입상품을 결제하게 될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정책변화는 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의 다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인 동시에 세계적으로 미국딸라를 배척하는 기운이 날로 고조되고있는데 대한 증시로 된다.

최근시기 많은 나라들이 호상 무역거래에서 미국딸라대신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에로 이행하고있다.이미 유라시아경제동맹성원국들은 호상무역에서 결제의 90%이상을 민족화페로 진행하고있으며 로씨야와 중국사이의 무역에서도 비딸라화가 실현되고있다.이란, 수리아, 인디아, 끼르기즈스딴, 벨라루씨, 뛰르끼예 등 다른 여러 나라도 미국딸라대신 지역적범위의 단일화페도입을 위한 공동행동에 나서고있다.

많은 령토와 인구, 풍부한 자연부원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브릭스와 상해협조기구를 비롯한 다무적협력기구들도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이것은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새롭고 공정한 국제금융제도를 수립하려는 각국의 지향을 반영하고있다.

현 국제금융제도는 미국딸라주도의 금융질서라고 말할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에 군수품판매로 막대한 리윤을 얻어 세계금보유량의 70%이상을 거머쥔 미국은 유일한 채권국으로, 금융제국으로 되였다.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미국은 전쟁종결을 앞둔 1944년 7월 브레톤 우즈에서 진행된 국제통화금융회의에서 딸라가 금과 동등한 지위에 있다는것을 선포하고 딸라를 국제기준통화로 하는 국제금융체계를 세웠다.

이때부터 미국은 딸라를 세계적인 경제적지배권확대와 략탈,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재수단으로 리용하는 등 일극세계를 수립하는데 써먹었다.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 단체, 회사, 개별적인물들을 국내법에 걸어 제재명단에 올리고 국제금융체계안에서 자금을 동결하였으며 무역거래 및 결제를 금지시키는 등 압력과 제재를 가하였다.

한마디로 말하여 자국화페를 다른 나라들의 체제전복과 《자유화》실현의 수단으로 악용하였다.하여 많은 나라들이 미국딸라를 배척하고있는것이다.

또 다른 요인도 있다.

세계경제발전의 《견인기》라고 하던 미국경제의 지위가 나날이 하락하고있는것이다.

미국경제가 침체상태에 빠지고 채무위기가 심화되고있다.

올해초 미재무성이 밝힌데 의하면 국가채무액이 불과 3개월동안에 1조US$ 더 늘어나 34조US$를 넘어섰다.30여년전인 1990년에 비해 이 나라의 채무는 10배이상 늘어났다.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채무로 경제가 헤여날수 없는 파국적위기에 빠져들고 미국이 한때 국제기축통화라고 자랑하던 미국딸라의 지위는 오늘 땅바닥에 곤두박히고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한 경제학자는 미국의 채무한도위기로 하여 대다수 나라들이 미국딸라를 더는 신뢰하지 않을것이며 미국딸라의 국제적패권의 종말을 재촉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로씨야의 한 잡지는 《미국경제파산의 두가지 씨나리오》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경제가 가까운 앞날에 파산되리라는데 대해서는 사실상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미국이 여기에서 벗어날 가망은 거의나 없다, 한가지 길이 있다면 그것은 막대한 채무와 무역적자를 메꾸어야 한다, 이전에는 《돈찍는 기계》로 문제를 해결하였는데 이제는 딸라를 더이상 찍어낼수 없는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 위기라는 풍랑의 힘은 미국경제라는 다 낡은 배가 이겨내지 못할 정도로 강해졌다라고 야유하였다.

미국의 대금융투기업자인 쏘로스가 미국의 경제위기가 딸라시대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이제 와서 세계는 더는 딸라를 축적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한것은 우연하지 않다.

문제는 딸라지배체계가 허물어지고있는것을 미국이 펀히 눈뜨고 보면서도 막아낼 힘이 없다는것이다.

바로 이것이 쇠퇴몰락하는 미국의 운명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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