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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시대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을 요구한다

주체113(2024)년 8월 20일 로동신문

 

우리 국가의 존위와 강대함,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애국헌신, 위민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혁명은 더욱더 활력에 넘쳐 비상한 속도로 전진발전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의의있는 성과들이 가득찬 새로운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면 모든 일군들이 견결한 혁명적의지와 적극적인 투쟁정신으로 맡은 책무를 더 정확하게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야 한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걸음걸음을 재촉하자, 이것이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가지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며 일단 시작한 일은 완강하게 내밀어 끝장을 보는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당중앙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기 위함이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고비도 주저없이 앞장에서 헤치는 굴함없는 공격정신이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주동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 무한한 헌신성의 정신이며 이룩한 성과에 자만이나 만족을 모르고 더 큰 성과를 향해 분발하고 분투해나가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정신이다.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력사가 알지 못하는 혹독한 난관들을 무수히 헤쳐나가야 하는 인민의 리상사회건설은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들만이 성공적으로 진척시킬수 있는 거창한 혁명위업이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 줄기차게 전진하여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5개년계획실현에서 네번째 해의 과업을 수행하는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올해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적지 않은 장애와 난점들이 조성된 속에서도 경제분야에서 이전과 명백히 구별되는 긍정적추이와 장성속도가 이룩되고 나라의 각 부문이 완강히 일어서고있으며 전국적범위에서의 거창한 건설대전과 함께 방대한 피해복구사업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그 어떤 난관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자기 식대로 일떠서는 특유의 발전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일어나고있는 전면적인 고조는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으로 굳게 단결되고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승화되고있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패기만만한 투쟁기세와 불가항력적힘에 의해 이룩된 활기찬 형세이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는 우리 당과 인민이 굴함없는 공격투쟁으로 부닥치는 모든 난관들을 맞받아 뚫고 안아온 고귀한 결실인 동시에 더 강인한 개척정신으로써만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는 부흥의 새시대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해나가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전면적으로 전개되고있는 오늘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의 어깨우에 당대회의 권위, 전면적국가부흥의 성패가 달려있다.우리 인민들에게 올해에도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을 가져다주자면 모든 일군들이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하반년도의 투쟁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인민들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항상 되새겨보면서 계획한 사업들을 앞장에서 주동적으로 강력히 견인해나갈 때 우리는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칠수 있으며 국가부흥의 발전국면은 거폭적인 확대에로 끊임없이 상승하게 될것이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모든 일군들이 당과 인민앞에 지닌 영예로운 책무를 다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고 인민에게 멸사복무해야 할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지닌 일군들이 개척정신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가 될 때만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임무에 충실할수 있다.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 정력적인 령도활동은 철두철미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새시대 당건설로선과 정비보강전략, 건설정책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 지방발전정책 등에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새로운 전진의 길을 열고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려는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가 그대로 구현되여있다.모든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비상한 사업능력과 열정, 투신력으로 맡은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전진력과 발전잠재력을 부단히 강화해나갈수 있고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실제적인 결과로 확증해나갈수 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 급진적으로 가속화되고있는 오늘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모든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기수로서의 주도적, 핵심적, 견인기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 때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되게 되며 당의 구상과 결심,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모든 일군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전진과 발전,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게 하는 비약의 원동력이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의 균형적동시발전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며 해당 단위의 발전수준과 전진속도는 중요하게 일군들의 개척정신에 의하여 규제된다.제힘으로 만난을 웃으며 헤쳐나가는 정신력의 강자들만이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것, 혁신적인것, 발전적인것을 끊임없이 이루어낼수 있다.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여 도시와 마을, 산천뿐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있는것이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이다.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 새로운 혁신과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여온 우리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에 의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련이어 겹쳐드는 난국속에서 자체를 유지보존하는 단계를 벗어나 전면적발전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보다 높은 단계에 확신성있게 올라설수 있었다.

우리가 내세운 리상은 위대하고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우리의 전진과 발전을 막아나선 도전과 장애 또한 간단치 않다.우리스스로가 결정하고 걸머진 시대적과제들은 반드시 우리 손으로, 지금껏 바쳐온 노력을 초월하는 새로운 분투로써 달성할수 있다.모든 일군들이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도와 머지않아 도래하게 될 리상사회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당중앙이 가리킨 부흥의 진로따라 걸음걸음을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재촉해나간다면 전면적국가부흥의 상승국면은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어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 우리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확신성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은 당중앙의 혁명사상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구현이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사람에게서는 침체와 답보라는 말이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비범한 창조의 세계를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심화시켜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 자존, 자력으로 일관된 개척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된 충신,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필승의 신념과 드센 배짱, 무비의 담력으로 조국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 력사, 새 전설을 끊임없이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애민의 발걸음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오늘의 엄혹한 난국을 주체적힘의 강화국면, 발전도약의 기회로 반전시켜나가야 한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에 넘쳐 올해 하반년도 투쟁을 대담하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우리에게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강국조선의 새 전기를 써나간다는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과 인민의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더 큰 용기와 신심, 비상한 열정과 담대한 개척정신을 가지고 모든 사업을 주동적으로, 능동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일떠서야 온 나라에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여야 한다.올해 방대한 투쟁과업수행이 자신들의 책임성과 헌신성여하에 달려있다는 자각,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해낼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야 한다.과학기술력을 부단히 발동하고 제고하여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올해 계획한 목표들을 자랑찬 결실에로 이어나가야 한다.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 인민적인 사업방법과 작풍을 구현해나가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기마련이다.

모든 일군들은 군중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겠다는 투철한 신념과 각오를 가지고 군중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의심과 열의를 분발, 격앙시키는것을 어길수 없는 사업원칙, 활동준칙으로 삼고 일해나가야 한다.항상 인민성을 견지하고 건전한 도덕풍모를 소유하며 사업을 하나 조직진행해도 인민들의 립장에서, 인민들의 편의보장원칙에서 전개해나가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어렵고 힘든 과제는 스스로 맡아나서며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집단의 분위기를 주도해나가야 한다.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패배주의, 보신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관점과 사업태도,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대중의 시선을 항상 자각하고 대중의 눈동자를 거울로 삼아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부단히 단련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을 견결한 개척정신의 체현자, 구현자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의 정치의식제고에 부단한 힘을 넣어 모두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견실한 지휘성원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서 적극적인 개척정신, 비상한 창조정신, 완강한 분발력을 발휘하도록 당적으로 힘있게 떠밀어주며 당결정집행을 함께 책임지는 립장에 서야 한다.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과학적인 타산과 똑똑한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현상을 비롯하여 온갖 비혁명적이고 비적극적인것들을 일소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려야 한다.

전체 일군들이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중임을 억척같이 떠메고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함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재해방지사업을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주체113(2024)년 8월 20일 로동신문

 

지난 7월 우리 나라에서는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대처하여 당중앙은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그 어떤 자연의 광란에도 끄떡없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마련해줄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도록 하였다.

이런 현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각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한시도 늦출수 없는 매우 절박한 과업임을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재해방지사업을 단순히 자연과의 투쟁으로가 아니라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심각히 받아들이고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대책을 세워나간다면 얼마든지 사고를 방지할수 있을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재해방지사업을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재해방지사업을 단순히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무적인 사업으로가 아니라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기 위한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업으로 간주하여야 하며 투철한 복무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에 사상적으로 달라붙어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태풍과 큰물, 가물과 고온과 같은 재해성이상기후에 철저히 대처하지 못하면 인민의 귀중한 생명재산과 국가의 재부들이 엄중히 침해당하게 된다.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

귀중한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자연의 선택에 맡기는것이야말로 무지하기 그지없는 불손한 태도이다.

우리 일군들이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사전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울 때라야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재부가 굳건히 수호되게 되고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진모습이 더욱 뚜렷이 새겨지게 된다.

재해방지사업은 우리 당의 절대적권위를 옹위하며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한편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오늘날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은 단순히 있을수 있는 경제적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걸음걸음 짓부시며 조국과 인민을 오직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끄는 우리 당의 높은 령도적권위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지키는 정치사상적문제로 나서고있다.

재해방지사업이 이렇게 중요하기에 우리 당은 이것을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여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당위원회 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을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사고가 발생한 다음에 그것을 따라다니며 뒤수습하는 식으로 일하지 말데 대하여,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세해전 9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언명하시였고 주체111(2022)년 9월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를 지도하시면서도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최단기간내에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행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당중앙의 의도와 현시기 자연재해방지사업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나라의 많은 지역과 단위의 일군들이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철저히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조직진행하였다.

우리 당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위험성에 대하여 여러 차례 경종을 울리였고 그를 성과적으로 극복하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도 취해주었건만 일부 지역과 단위들에서는 패배주의에 빠져 조건타발을 하면서 재해방지능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형식주의적으로, 요령주의적으로 진행하였다.

지난해에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서 강하천제방이 터져 농경지가 침수되고 안석간석지제방이 파괴되면서 엄중한 피해가 발생한것이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몸소 현지에 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간곡히 강조하시였던가.

전반적인 자연재해방지능력을 후열조사하고 취약한 고리들을 찾아 신속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움으로써 그 어떤 재해성기후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게 확고히 준비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그리고 더이상 무방비, 무능력으로 인한 무모한 피해 특히 무책임성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실속있는 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울데 대하여…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엄중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것은 해당 일군들이 당과 국가가 부여한 책임적인 직무수행을 심히 태공한데 그 중요한 원인이 있다.

현실은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자연재해방지능력강화를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여기고 이 사업을 완강하게 전개하지 않는다면 인민의 생명안전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없고 당결정관철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해 일군들이 있으며 인민들이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곳에 마땅히 일군들이 서있어야 한다.

재해방지사업은 우리 일군들의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이 검증되는 계기라고 할수 있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들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재해방지사업을 통하여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자각을 가지고 재해성기상현상들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최대의 적은 안일과 방심, 요행수를 바라는 태도이다.

일군들은 자연재해를 입을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장악하며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퇴치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밀고나가야 한다.최근년간 위험도수가 더욱 높아지고있는 이상기후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며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 제방보수와 해안방조제공사들을 적극 다그쳐야 한다.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는 현상, 주먹구구식, 땜때기식일본새를 뿌리뽑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인 작전과 구체적인 타산밑에 조직진행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그 어떤 돌발적인 재해에도 끄떡없게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사회에서는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으며 일군들이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데서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자신들의 지혜와 정력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재해방지사업을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뜻을 항상 명심하고 누구나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당에 충실한 인민과 인민군대가 있는한 못해낼 일이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을 끝장내자!》, 《룡산총독부, 일본밀정 윤석열을 탄핵하라!》, 《범국민총력운동으로 윤석열정권 몰아내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제103차 초불집회와 시위, 친일매국노에 대한 분노 폭발-

주체113(2024)년 8월 20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패권망상에 들뜬 미국에 적극 추종하고 전범국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사대매국노 윤석열괴뢰를 몰아내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

17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103차 초불집회와 시위에서는 일본밀정, 검찰독재세력인 윤석열괴뢰를 반드시 박멸하여 전쟁의 참화를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려는 각계층의 의지가 분출되였다.

로동자, 농민, 대학생, 시민 등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수많은 군중이 집회와 시위에 참가하였다.서울의 곳곳에서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윤석열탄핵이 시대정신… 윤석열과의 전면전에 나서자.》를 다짐하며 사전범국민집회들을 진행하였다.

《널 용서치 않겠다!》, 《못살겠다!》 등의 선전물들을 든 집회참가자들은 《미국과 일본의 앞잡이 윤석열을 끝장내자!》,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국회법안 거부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구호들을 웨치며 윤석열괴뢰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지난 15일 전범국인 일본의 과거사를 외면한채 그 무슨 《자유》를 줴쳐댄데 대해 언급하고 그것은 미국이 전세계에서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자유, 일본군국주의부활과 《자위대》가 이 땅에 침략할수 있는 자유, 독점자본이 로동자들을 무한대한 착취할수 있는 자유를 보장하겠다는것외에 다름이 아니라고 질타하였다.

미국에 추종하고 일본의 앞잡이노릇을 하는 윤석열때문에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국방, 외교까지 다 무너지고 흔들리고있다, 윤석열의 집권후 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되고있으며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들은 불안과 공포속에 살고있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지금이야말로 나라와 국민을 고통속에 빠뜨리는 윤석열과의 전면전에 사활을 걸고 투쟁할 때이라고 하면서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각계모두가 단결하여 무도한 윤석열에게 본때를 보여주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괴뢰와의 전면전을 선언하며 투쟁봉화를 지피는 상징의식을 가지였다.이어 《룡산총독부, 일본밀정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주제의 제103차 초불집회가 열렸다.

《친일매국, 극우독재 윤석열일당 박멸하자!》, 《나라 팔아먹고 자위대 부르는 윤석열을 탄핵하라!》, 《범국민총력운동으로 윤석열정권 몰아내자!》, 《단 하루도 못참는다. 윤석열정권 타도하자!》 등의 함성이 집회장에 울려퍼졌다.

발언자들은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규탄하는 문구가 하나도 없는 윤석열의 《8.15경축사》는 《과연 일본밀정 윤석열의 룡산총독부 취임사》라고 해야 할것이라고 조소하였다.

그들은 일본을 식민지범죄국에서 안보동맹국으로 격상시켜주고 《자위대》가 이 땅에 침략의 발을 들여놓는 제2의 식민지시대를 열겠다는것이 윤석열의 대일정책이 아닌가고 하면서 윤석열정권과의 사소한 타협도 친일동조행위이자 친일부역행위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어 지역별초불행동 대표들이 《8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결의문》을 랑독하였다.

결의문은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린 윤석열이 한미일군사협력, 군사동맹강화에 매달리며 핵전쟁을 일으키려 하고있다, 검찰독재를 휘두르며 국민과도 전쟁을 선포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친일매국, 극우독재체제에 광분하고있는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은 더욱 절박한 시대적과제이라고 하면서 결의문은 이제 우리의 초불항쟁은 민주수호운동을 넘어 친일매국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운동, 전쟁의 참화를 막기 위한 평화운동이 되였다고 선언하였다.

결의문은 143만명이상의 국회탄핵청원을 통해 탄핵은 기정사실로 되였고 초불항쟁은 압도적인 탄핵민심을 얻어 윤석열탄핵을 완성시키기 위한 단계로 진입하였다, 앞으로 100일간의 총력운동을 통해 범국민항쟁을 불러일으키고 올해 윤석열탄핵을 기필코 이루어낼것이라고 밝혔다.

결의문에 호응하여 집회참가자들은 정기국회기간인 9월부터 100일안에 윤석열을 탄핵하고 룡산총독부를 페쇄하자고 웨치면서 각지의 곳곳에서 초불항쟁이 확대되고있다, 2016년 박근혜퇴진 비상국민행동처럼 수천개 단체들이 모이고 수십만, 수백만, 수천만의 탄핵물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100일간 윤석열탄핵을 위한 범국민총력운동을 제안하면서 각 지역 국회의원들이 탄핵소추안발의에 나설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지역별범국민집회, 시국선언발표, 탄핵모금운동 등을 벌려나갈것을 선언하였다.

《초불행동과 함께 하는 국회의원모임》도 최근 윤석열이 박정희독재시대로 회귀하고있다, 국방부 장관을 국가안보실장으로, 대통령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한것을 놓고보아도 이들을 앞세워 《계엄령》을 불사하고 이 땅을 전쟁의 불바다로 만들겠다는것이라고 폭로하면서 윤석열을 즉시 탄핵해야 한다, 정치권이 국민의 명령을 리행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룡산총독부, 일본밀정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벌렸다.

한편 각계 단체들은 기자회견, 성명, 론평 등을 통해 전쟁을 불사하려는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이 이 땅을 사회적, 군사적갈등과 전쟁의 소용돌이속으로 밀어넣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최악의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평화는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하며 전쟁폭언, 망동을 일삼는 윤석열에 의해 전쟁은 현실화되여가고있다고 단체들은 밝혔다.

단체들은 윤석열이 한미일전쟁동맹강화를 부르짖으며 집권유지를 꾀하고있지만 그것은 망상이다, 비참한 말로를 면치 못할것이다고 경고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에게는 기회가 없다, 이제 남은것은 탄핵뿐이다, 하루빨리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괴뢰언론들은 《8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열리다》, 《초불행동, 윤석열탄핵을 위한 100일행동 선언》, 《더해가는 친일행태에 분노한 시민들》 등의 제목으로 이날 폭염이 이어지고 소나기까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윤석열탄핵을 웨치는 초불시민들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각계가 더위를 이기고 윤석열탄핵투쟁에 사활을 걸고 나서겠다고 다짐하였다, 핵전쟁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탄핵밖에 없다는것이 초불투쟁참가자들의 투쟁의지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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