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1st, 2024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에서 첨입식사업방법을 적극 활용하자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는 우리 혁명을 순간의 정체도 없이 용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문제들과 실천방략들을 토의결정하였다.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적지 않은 장애와 난점들이 조성된 속에서도 상반년도에 이룩된 성과들은 참으로 크고 소중하다.하지만 앞으로 우리가 수행하여야 할 투쟁과업 또한 만만치 않다.
하다면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최단기간에, 가장 완벽하게 집행할수 있는 최상의 방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들인 일군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에서 위대한 김정은동지 혁명사상이 천명한 혁명적사업방법의 하나인 첨입식사업방법을 적극 활용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에게 실지 절실하고 하나의 성과로 열가지를 얻을수 있는 대상을 선정하여 첨입식으로 힘을 집중하기 위한 방안도 있어야 합니다.》
첨입식사업방법은 자기 단위 사업을 추켜세우는데서 실지 절실하고 하나의 성과로 많은 리득을 볼수 있는 대상을 중심고리로 선정하고 거기에 모든 력량을 집중하여 공세적인 투쟁을 벌리는 사업방법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는 여러가지 과업이 수많이 제기된다.그것들은 자기의 독자성을 가지고있는 동시에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있다.이러한 과업들가운데는 절박한 문제로 나서면서도 그것을 해결하면 다른 과업들을 수행하는데 결정적영향을 미치는 과업이 있기마련이다.바로 여기에 힘을 집중하여 빠른 기간안에 풀어나가는것이 첨입식사업방법이다.
첨입식사업방법은 사업에서 력량의 분산성을 막고 집중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같은 품을 들이고도 최대한의 실리를 얻기 위한 방법이다.
나라의 경제전반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과업은 어렵고 방대하다.그중에는 긴급히 수행해야 할 과업이 있는가 하면 전망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과업도 있으며 전반적인 사업에 큰 영향을 주는 과업도 있다.물론 이 모든 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그렇다고 하여 로력과 수단, 자재와 자금이 제한되여있는 조건에서 아무런 과학적타산과 연구도 없이 모든것을 한꺼번에 다 풀려고 하여서는 력량만 분산시킬뿐 실속있는 결과물을 하나도 얻어낼수 없다.
자체의 실정에 맞게 실리적이고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대상을 찾아 투자와 력량을 집중하여야 당정책관철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갈수 있고 모든 사업을 빠른 속도로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나갈수 있다.
첨입식사업방법을 적극 활용하는것은 자기 단위의 전반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크고작은 모든 과업들을 평균주의적으로 동시에 밀고나가는 방법으로는 사업에서 과학성과 신속성, 효과성을 보장할수 없다.일군들이 당정책적요구와 단위실정에 맞게 실리있고 관건적인 대상에 력량을 총집중하여 성과를 거두고 그에 토대하여 하나하나 모가 나게 다른 대상들을 추켜세우는 방법을 적용하여야 모든 과업들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다.
그러므로 사상사업은 물론 행정조직사업, 기술실무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에서 중심고리, 요진통으로 되는 대상을 찾고 박달나무를 쐐기를 박아 짜개듯이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 한가지 성과를 열가지, 스무가지 성과로 확대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에서 첨입식사업방법을 적극 활용해나가야 한다.
여기서 선차적인 문제는 실지 절실하고 관건적인 대상을 옳바로 선택하는것이다.그렇게 할 때만이 력량과 수단들을 효과적으로 집중하여 같은 조건에서도 보다 큰 실리를 얻을수 있다.
대상을 옳바로 선택하는 문제는 그 어느 개별적일군의 주관적욕망과 독단으로는 해결될수 없다.일군들은 군중속에 들어가 걸린 문제,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이 무엇인가 하는것을 당정책적선에서 진지하게 토의하고 그들의 의견을 종합한 다음 집체적협의를 거쳐 제일 합리적인 대상을 중점대상으로 선정하여야 한다.
당면한 과업이 긴절하다고 하여 전망적인 과업을 홀시하거나 어느한 측면만 절대화하는것을 경계하고 효과성을 면밀히 따져보면서 모든 문제를 립체적으로, 전망적으로 보아야 하며 거기에서 가장 걸린 고리, 선차적해결을 요구하는 대상을 중점으로 정해야 한다.
일군들은 해결하여야 할 대상이 다른 문제들을 푸는데 도움이 되는가 안되는가, 도움이 된다면 얼마만한 효과가 있는가를 면밀히 따져보면서 적은 투자로 많은 실리를 얻을수 있는 대상을 찾아내야 한다.
실지 절실하고 관건적인 대상을 선택한 다음에는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 공세적이며 전격적인 투쟁을 벌려야 전반사업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갈수 있다.
확정된 사업내용과 특성에 맞게 정치실무적자질과 능력이 높은 일군들과 핵심성원들을 기수로, 본보기로 내세우고 광범한 군중을 조직동원하며 필요한 물질기술적수단들도 충분히 마련해주고 통일적인 지휘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력량과 수단을 집중적으로 동원하고 전격적인 투쟁을 벌려 제기된 과업을 최단기간에 와닥닥 해제끼며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련이어 새로운 중점대상을 찾고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성과를 확대해나가야 한다.
첨입식사업방법은 결코 오직 하나의 대상만 중시하고 다른 대상들을 소홀히 대하라는것이 아니다.해당 단위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은 모두 련관되여있고 자기 몫이 있기때문에 첨입식으로 중점대상에 힘을 집중하면서도 다른 대상들에도 관심을 돌려 전반사업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에서 첨입식사업방법을 적극 활용해나감으로써 올해 당이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은 확신한다, 당의 손길이 안아올 또 하나의 기적적승리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도 길들이고 땅도 개변시켜야 한다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확고한 의지에 떠받들리여 자연의 광란이 몰아온 재앙을 이겨내며 경이적인 현실만을 끝없이 펼쳐가는 내 조국이다.
특급재해비상지역 인민들이 겪는 아픔을 한시바삐 덜어주고 그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중대결정이 채택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위기를 한두번만 겪어오지 않았다고, 그때마다 우리는 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만을 창조하였다고, 당의 령도가 있고 당에 충실한 군대와 인민이 있는한 못해낼 일이란 없다고 하시며 다시한번 위기를 딛고 억세게 떨쳐일어나 기적적인 성과들을 일으켜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그날의 뜻깊은 가르치심에서 온 나라 인민이 다시금 새겨안은것은 무엇인가.
이 세상에 횡포한 자연의 광란을 이겨내는 힘은 오직 조선로동당에만 있다는 드놀지 않는 확신,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금을 기울여서라도 재해지역에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무릉도원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자연피해는 어느 나라에나 있다.세상을 둘러보면 자연의 광란이 몰아온 재난을 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불행속에 사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이 땅에서는 자연피해는 있을수 있어도 비관하거나 앞으로의 운명을 두고 걱정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다.
자연의 광란이 휩쓴 자리에 원래보다 더 훌륭한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손길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두려움을 모르며 앞으로 자기들에게 찾아오게 될 새 생활, 새 행복을 락관하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라선시큰물피해복구사업이 진행되던 잊지 못할 나날이 뜨겁게 새겨져있다.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주체104(2015)년 8월 2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확대회의에서는 중요의제로 라선시큰물피해복구대책문제가 토의되였다.
라선시의 큰물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통보하시면서 인민군대가 라선시피해복구사업을 전적으로 맡아 당창건기념일전으로 완전히 끝낼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고 몸소 강력한 라선시피해복구전투지휘사령부를 조직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연 그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던가.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침략책동으로 하여 나라의 군사력강화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할 그 시기 라선시피해복구를 전당, 전국, 전군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내밀데 대한 중대조치가 취해지게 되리라는것을.
이것은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결단이였다.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만이 취할수 있는 중대조치였다.
뜻밖에 재난을 당한 라선시인민들을 위해 지체없이 거창한 피해복구작전을 펼쳐주시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멀고 험한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려 피해복구현장을 찾으시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그날 라선시피해복구는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셔내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당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성스러운 투쟁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진정 우리 당은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의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행복을 활짝 꽃피워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하기에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당의 품은 엄혹한 난관이 겹쌓일수록 인민을 더 따뜻이 감싸안아주는 은혜로운 어머니품이라는 마음속진정을 격조높이 터놓는것 아니겠는가.
주체105(2016)년 예상치 않았던 큰물로 함경북도의 북부지역에 비상사태가 조성되였던 때의 일은 또 얼마나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는것인가.
자신께서 사랑하는 인민들이 한지에 나앉았다고,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고 하시며 북부지역 인민들을 위하여 세계가 알지 못하는 대격전, 나라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하는 인민사수전을 선포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북부피해복구의 나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좌우명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당풍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그 어떤 난관도 일심단결로 이겨내는 우리 인민의 억센 힘이 세차게 분출되였다.
그리하여 재난을 당하였던 북변천리가 불과 6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다.
이곳 인민들은 생각지 못했던 새집을 받아안게 된것이 너무도 감격스럽고 고마워 평양하늘을 우러러 《로동당 만세!》, 《사회주의 만세!》를 목청껏 웨치였다.
터치고터쳐도 끝이 없는 그 격정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머니당의 은혜로운 손길이 있어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확신하는 행복한 인민의 자부이고 긍지였다.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찌 라선시와 함경북도에만 새겨져있다고 하랴.
원래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천지개벽된 은파군 대청리에 들려보면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말씀이 가슴을 울리고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면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은덕으로 더욱 훌륭한 보금자리에 들었다는 감격어린 목소리를 들을수 있으며 검덕지구에 가면 나무방틀로 림시교각을 세운 그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달려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 우리 나라의 본보기산간도시, 광산도시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사랑의 이야기가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과 농사문제를 두고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분, 시대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우리 당이 구상하는 리상문명사회에 어울리는 문화주택들에서 인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되찾는다면 그처럼 기쁘고 보람스러운 투쟁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뜨거운 진정을 터놓으시며 재해지역 인민들을 더욱 잘살게 하시려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평범한 날에는 물론 준엄한 날에도 그리고 전대미문의 극난한 환경이 조성된 시기에도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투쟁에는 중단이 없었으며 인민을 위한 일은 우리 당의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되여왔다.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의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을 돌아보시며 그들을 따뜻이 위로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친어버이심정으로 수재민들의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려주시고 조금만 참자고, 우리 이제 자연이 휩쓸고간 페허우에 보란듯이 지상락원을 우뚝 세워놓고 잘살아보자고 하시면서 우리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변함없는 신뢰의 마음에 감사하다고, 이런 굳건한 믿음이 있기에 피해복구는 문제로도 되지 않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피해지역 인민들은 격정의 눈물을 쏟았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였기에 이 땅에 재난의 파도가 아무리 덮쳐들어도 인민은 마음 든든하다.
강산을 울리고 만사람을 감복시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정의 세계에 끝없이 매혹되여 인민은 그이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치였다.그이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인민은 확신한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정을 다해 보살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어 이 땅에서는 엄혹한 재난의 흔적이 말끔히 가셔지고 또다시 승리를 불러오는 력사의 기적이 창조되리라는것을.(전문 보기)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땅에 얼마나 훌륭한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일떠섰는가
결코 잊을수 없고 잊어서도 안된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들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구슬다락》, 《강복리》…
오늘 이 땅에는 날마다 커가는 인민의 행복과 관련한 새로운 대명사들이 끝없이 태여나고있다.
그러나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피눈물나는 과거를 잊지 말라고 절절히 당부하는 원한의 부름들도 있다.거기에는 우리가 순간도 잊어서는 안될 력사의 진실이 있다.
《원통골》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원쑤놈들은 안변군에서도 피비린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안변군에 기여들기 바쁘게 계급적원쑤들을 긁어모아 《치안대》를 조직한 미제침략군놈들은 미현리에서도 남녀로소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수많은 사람들을 잡아들여 사과움에 가두어넣고 온갖 악착한 고문을 들이댔다.
그리고도 성차지 않아 놈들은 어른들과 아이들을 미현리의 원택골로 끌고가 구뎅이에 밀어넣고는 돌로 머리를 까고 쇠스랑과 곡괭이, 낫으로 사정없이 내리찍으면서 잔인하고 치떨리는 방법으로 학살하였다.
해방후 난생처음 땅의 진정한 주인이 되여 행복한 새 생활을 꾸려나가던 사람들, 책가방을 메고 즐거움에 넘쳐 학교로 오가던 아이들이 원쑤놈들의 야수적만행에 의해 이처럼 원통하게 학살되였다.
미제와 계급적원쑤놈들은 이렇게 한달 남짓한 기간 리주민수의 5분의 1이상에 달하는 사람들을 원택골에서 무참히 살해하였다.
하여 그처럼 아름답고 기름진 골안이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불리우던 원택골은 그야말로 피의 골짜기로 변하였고 그때부터 수많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의 피의 원한이 사무쳐있다고 하여 《원통골》로 불리워지게 되였다.
오늘도 《원통골》에 들어설 때면 미제와 계급적원쑤놈들에 의해 원통하게 숨진 수많은 령혼들의 피의 절규, 복수의 당부가 쟁쟁히 울려오고있다.
《수수떡뙈기논》
토지정리로 하여 《수수떡뙈기논》이라 불리우던 그 논이 흔적을 찾아볼수 없게 된지도 이제는 수십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철산군의 인민들은 이 이름을 자주 외우군 한다.
여기에는 피눈물나는 사연이 있다.
해방전 철산군에는 정지주놈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허가성을 가진 농민이 있었다.
어느해 이른봄 그는 가난에 시달리다 못해 죽기내기로 자그마한 논을 일구었고 땀흘려 가꾼 보람이 있어 어느덧 그 논에는 벼이삭들이 패기 시작하였다.
이무렵 그의 안해가 해산을 하게 되였다.그러나 안해앞에 당장 죽 한그릇도 내놓지 못할 형편이여서 그는 하는수없이 정지주놈을 찾아가 쌀을 꾸어달라고 사정하였다.
처음 지주놈은 마뜩지 않은 눈길로 그를 내려다보며 듣는둥마는둥하다가 무슨 생각이 났는지 교활한 웃음을 지으며 수수떡 한사발을 주었다.
선심이나 쓰는듯이 빨리 가져가라며 지주놈이 내주는 그 수수떡 한사발이 어떤 재앙을 가져올지, 지주놈의 그 선심속에 어떤 흉심이 깔려있는지 농민은 다는 알수 없었다.
이미전부터 허씨농민의 논에 눈독을 들이고있던 지주놈은 벼가을도 하기 전부터 수수떡값을 물어내라고 야단을 쳤다.정 물기 힘들면 논이라도 대신 받겠다고 호통을 쳤다.
결국 허씨농민은 쌀밥 한끼라도 배불리 먹어보자던 소박한 꿈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온 가족이 명줄을 걸고있던 그 논을 수수떡 한사발값에 지주놈에게 떼우고말았다.
그후 허씨농민이 일군 그 논은 《수수떡뙈기논》이라고 불리워졌고 오늘도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착취계급의 교활성과 악랄성을 깨우치는 원한의 대명사로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
《인동》
연백벌일대에는 《인동》이라고 부르는 제방뚝이 있다.
하다면 이 류다른 부름에 과연 어떤 피맺힌 원한이 깃들어있는것인가.
해방전 일제는 우리 나라에서 더 많은 쌀을 략탈해가기 위하여 연백벌일대의 서해바다가에 제방공사를 벌려놓았다.
놈들은 여기서 일하면 많은 돈을 벌수 있다고 사람들을 꼬드기였다.그 꾀임수에 속아 많은 사람들이 공사장으로 모여왔다.
그들은 멀건 죽물을 먹으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된 로동에 시달리였다.그러던중 제방공사의 마감작업이 진행되던 어느날이였다.짧은 시간에 바다물곬을 막는 일은 헐치 않았다.
일제놈들은 사람들에게 이 일만 잘하면 품값도 후하게 주고 밥도 거저 먹여주겠다고 하였다.하지만 이것이 놈들의 속임수라는것을 사람들은 알수 없었다.
뚝막이작업이 마감고비에 이르자 일제놈들은 사람들에게 돌을 가득 실은 밀차를 한줄로 세우고 일제히 밀고나가게 하였다.
쇠약한 몸으로 정신없이 밀차를 밀고나가던 사람들은 힘이 진하여 주저앉군 하였다.그러면 뒤에서 들이닥치는 밀차에 떠박질리워 그대로 바다물속에 빠져들어가군 하였다.왜놈들은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쓰는 사람들을 발로 차넣고는 제놈들끼리 산 사람이 제방에 묻혀야 든든하다고 뇌까렸다.
결국 1 000여명이나 되는 수많은 사람들이 제방에 묻히여 생죽음을 당하게 되였다.
이처럼 《인동》이란 돌이나 흙이 아니라 사람으로 제방뚝을 쌓았다는 뜻으로서 거기에는 일제야수들에 의해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의 원한이 어려있다.
원쑤들의 만행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때부터 이 제방을 억울한 사람들의 시체로 쌓여진 뚝이라고 하여 《인동》이라 불렀다.
세월의 흐름속에 모든것이 변하였다.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변하여도 달라지지 않는것이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이며 야망이다.
행복할수록 원쑤를 잊지 말라, 이것이 원한의 부름들이 새세대들에게 새겨주는 피절은 당부이다.
우리는 세월이 흘러도 원쑤놈들의 죄행을 절대로 잊지 말고 계급의 무기를 더욱 날카롭게 벼리며 사회주의 우리 제도를 굳건히 지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전쟁과 대결에 미쳐날뛰는 윤석열괴뢰탄핵을 주장
괴뢰한국의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14일 대전에서 집회를 가지고 전쟁과 대결에 미쳐날뛰는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주장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집권한 이후 전쟁과 대결만을 부르짖으며 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지금 이 땅은 미국과 일본의 패권망상,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핵전쟁터로 화하였으며 언제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 놓여있다고 개탄하였다.
현실은 각계가 미일한의 핵전쟁기도를 막고 윤석열을 탄핵시키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각계 단체와 인사들이 련대하여 미일한의 전쟁동맹사슬을 끊고 전쟁과 대결책동을 박살내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행동에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은 범죄에서 단연 초대국이다
미국의 위정자들은 자국을 《자유의 천국》, 《민주주의의 본보기》, 《인권표본국》으로 묘사하고있다.뉴욕 허드슨강어구에 서있는 《자유의 녀신상》을 저들의 상징으로 내세우고있다.
하지만 《자유의 녀신상》밑에 펼쳐지고있는 실상은 그들의 미사려구와 정반대이다.온갖 범죄자들이 활개치는 범죄의 천국, 서로 물고뜯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생지옥이 바로 미국이다.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총기류범죄사건들은 악취풍기는 미국사회의 일단을 보여주고있다.
식당과 지하철도역, 거리와 살림집, 교회당 등 어느곳에서나 총을 가지고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피비린 살륙전이 때없이 벌어지고있다.
총기류범죄라는 미국사회의 악성종양은 교정에도 거리낌없이 자리잡았다.학생들은 언제 과녁으로 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있다.
아랍추장국련방의 한 신문은 미국에서는 자식을 학교에 보낼 때 살아서 돌아온다는 담보가 없다고 하면서 살인이 란무하는 곳에서는 꿈을 이룰수 없다고 밝혔다.미국외교협의회도 웨브싸이트에 게재한 글에서 자국에서는 그 어느 학교의 학생들도 자기들이 총기류폭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할 아무러한 근거도 없으며 이것이야말로 심각한 교훈이자 가슴아픈 현실이라고 개탄하였다.
총기류소유가 법적으로 허용되여있다보니 총기류보유률과 총기류에 의한 살인률, 대규모총격사건수가 세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민간인들이 보유하고있는 8억 5 700만정의 총기류가운데서 미국인들이 가지고있는것은 3억 9 300만정으로서 근 절반에 달한다.미국인 100명당 120정의 총을 소유하고있는셈이다.이토록 많은 총기류는 매일, 매 시각 끔찍한 범죄를 낳고있다.
총기류폭력문서실 웨브싸이트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에서 최소 654건의 대규모총격사건이 발생하여 근 4만 3 000명이 사망하였다.이는 하루평균 117명이 목숨을 잃은것으로 된다.
말세기적풍조가 만연하는 미국사회에서는 마약범죄도 우심하다.
미국에는 마약밀수를 전문으로 하는 범죄집단이 수백개나 있다.몇해전 미국에서 인터네트를 통해 마약을 비롯한 비법약물들과 유독성화학물질들을 거래하던 범죄집단이 적발되였는데 그 거래항목은 무려 25만여개에 달하였다고 한다.
온 세계에 류통되는 코카인의 80%를 움직이는 대규모마약조직도 다름아닌 미국에 있다.
미국약물람용 및 심리건강봉사국의 조사자료에 의하면 2020년에만도 5 930만명의 12살이상 미국인이 마약을 람용하였으며 그중 4 960만명은 마리후아나를 흡입하였다.국제여론은 세계적으로 80%에 달하는 아편류의 약물을 소비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세계마약금지사업의 《검은 구멍》, 《혼란의 원천》, 《주요마약수요국》이라고 비난하고있다.
각종 범죄가 범람하는 미국은 감옥살이를 하고있는 형사범의 수에서도 언제한번 세계1위를 양보해본적이 없다.공개된데 의하면 미국에는 100여개의 련방감옥과 1 500여개의 주감옥, 근 3 000개의 지방구류소, 1 500여개의 소년교화소, 180여개의 이주민구류소, 80여개의 원주민구류소 등 각이한 명칭의 감옥들이 있다.이것만으로도 《수요》를 보장하지 못하여 세상에 없는 사영감옥이라는것까지 도처에 만들어놓았다.이 모든 곳에 200만명이상이 갇혀있다고 한다.세계수감자수의 4분의 1이다.
어느한 분석가는 미국의 매개 주를 나라로 본다면 세계적으로 구금률이 가장 높은 31개 나라는 모두 미국의 주들이 될것이라고 조소하였다.
미국인들이 개탄하듯이 《정말 부럽지 않은 기록》이다.이는 《자유》,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폭력문화를 류포시킨 미국집권세력의 반인민적인 정책의 산물이다.
미국에서 총기류범죄를 비롯한 각종 살인범죄가 감행되고있는 가장 중요한 원인의 하나는 폭력문화의 만연에 있다.
미국의 한 학자는 《대규모의 총격과 미국의 폭력문화》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에서 총기류문제가 정치적부패와 련관되여있는것은 부호들과 재벌들의 권력장악과 미국사회에서의 개인주의가치관의 범람 등이 공동으로 작용한 결과이라고 하면서 총기류소유권을 고취하는 단체와 군수품판매기업들은 거액의 자금으로 정객들을 매수하는 한편 보도수단들을 리용하여 사람들에게 《개인의 자유를 보장하려면 총기류소유권이 제약을 받지 말아야 한다.》라는 관념을 부단히 주입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미국의 한 심리학자는 《우리는 폭력을 미화하는 사회에서 살고있다.》라고 하면서 영화와 사회교제망, 오락은 온통 폭력뿐이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오래동안 이러한 내용물과 접촉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이 마비되여 폭력을 인정하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따라하고있으며 폭력을 문제해결수단으로 삼고있다고 탄식하였다.
어려서부터 그런 야만적인 문화에 물젖은 미국인들이 범죄의 구렁텅이에 빠져들어가는것은 필연이다.
미국은 아직도 저들이 《초대국》이라고 으시댄다.그러나 그것은 과대망상적인 결론일뿐이고 실지 미국은 범죄에서 단연 초대국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