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25기 제3차회의 진행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중앙위원회 제25기 제3차회의가 8월 27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량상태 부위원장 겸 조직부장, 김성랑 부위원장, 중앙위원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리광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청이 총화기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인 5.28서한의 전면관철을 위한 조청운동을 심화발전시켜 조직사상건설과 4대과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귀중한 성과와 경험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동포청년들에 대한 5대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조청조직을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다져나갔으며 광범한 동포청년들을 묶어세우는 사업과 민족교육의 고수발전을 위한 사업, 동포청년들의 민족성을 고수하는 사업과 어머니조국을 지지성원하고 지지자, 동정자대렬을 확대하는 대외사업에서 전진이 있었다고 말하였다.
조청이 일군들과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기울여 그들을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청년핵심으로 튼튼히 키워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조청의 모든 조직들을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새, 성돌로 반석같이 다지고 조청운동을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워 총련결성 70돐과 조청결성 70돐을 빛내일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
그는 조청이 총화기간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서한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하면서 조청원들을 총련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총력을 다하여 충실성의 전통, 일심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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