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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으로 지방변혁의 새시대는 더욱 빨리 다가온다

주체113(2024)년 9월 3일 로동신문

 

인민을 받들어 진정과 열애를 깡그리 바쳐가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복무의 력사에 또 한페지 위대한 헌신의 화폭이 새겨졌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지극한 정에 감격의 날과 날을 이어온 온 나라 인민이 뜻깊은 9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흠모와 고마움의 격정으로 더욱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아직은 무더위가 계속되고있던 지난 8월의 마지막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지방발전사업협의회가 진행되고 그이께서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방방곡곡의 일터와 가정들, 거리와 마을들에서 누구나 뜨겁게 눈굽을 적시며 감격과 흥분을 터놓고있다.

인민을 위해 그렇게도 눈물겨운 로고를 바치시고도, 인민에게 크나큰 복을 주는 방대한 사업들을 두어깨우에 걸머지시고도 그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에 다시금 고생의 만짐을 떠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세상에 사랑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가 아무리 많아도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실록처럼 숭고하고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데 있을것이며 한생토록 잊지 못할 은혜의 귀중함을 표현하는 언어를 다 합친다고 한들 우리 인민의 가슴에 바다처럼 굽이치는 고마움의 격정을 어찌 다 담을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불과 엿새만이였다.지난 8월 24일과 2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지방공업공장의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그날로부터 한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현재 추진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을 병행시켜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신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 보다 방대해진 지방발전사업이 당정책으로 수립될 그날에로 마음달리고있었다.

바로 그러한 때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지도하시고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시며 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신것이였다.

과연 무엇이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의 마음을 그리도 불같이, 한시의 멈춤도 없는 완강한 분투에로 쉬임없이 재촉하는것인가.

오로지 인민이였다.

아직 생활상불편을 털지 못한 인민이 이 땅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제부문만이 아니라 인민들의 귀중한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켜야 할 보건부문과 인민들을 문명하고 힘있는 존재로 키워야 할 과학교육부문에도 수도와 지방의 엄연한 격차가 존재한다는 그것만으로도 매일, 매 시각 억제할수 없는 중압감을 느끼시고 간절한 숙원에 사무쳐계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나라가 겪어야 했던 모진 고난과 더불어 크고작은 곤난들과 부족함이 생활의 갈피마다에 스며들었어도 우리 당을 따르는 길에 사회주의도 있고 공산주의리상사회도 있음을 철석같이 믿었기에 허리띠를 조여매면서도 충성의 일편단심을 변함없이 간직해온 우리 인민이였다.존엄과 미래를 위해 결단코 선택한 길을 웃으며 가리라 마음다지며 후대들이 다시는 그런 고생을 모르고 살 래일에 희망과 꿈을 얹고 꿋꿋이 투쟁의 먼길을 걸어온 인민이였다.

인민이 간절히 바라던 그 세상을, 고난의 천만리를 헤쳐넘으며 신념으로 그려보던 밝은 래일을 기어이, 한시바삐 현실로 펼치시려는것이 바로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마음속에 끝없는 숙원을 낳는 열원이 아니던가.

바로 그래서 순간도 지체없이 전국이 변하고 인민이 환호하는 새세상을 앞당겨오시려 이어가신 길이였다.

이 땅의 인민에게는 생활의 큰 고충을 덜고 리상으로 그려보던 행복을 받아안는것이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는 한몸에 걸머지신 중하우에 더 크고 무거운 짐이 덧실리는 력사적대업이였다.

이제는 미처 손꼽아보기도 어렵다.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에 있어서나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있어서 거대한 사변이 되고 세기적숙망의 실현으로 되는 그 얼마나 많은 일감들이 경애하는 그이의 어깨우에 실려있는가.

가까운 몇해안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농업생산에서의 기계화비중을 현저히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 알곡생산구조를 바꾸어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모든 농촌마을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사업, 나라의 안전담보력을 최강의것으로 한계없이 강화하기 위한 사업, 큰물피해를 입은 지역들을 단순히 복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로 만들기 위한 거창한 건설사업…

인민들이 안겨살 리상거리 하나를 일떠세우시면서도 수백, 수천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제 또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들, 량곡관리시설들을 일떠세우는 사업까지 하나하나 료해하시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기 위해 그 얼마나 많은 심혈과 로고를 바치셔야 하는지는 상상하기조차 어렵다.그러나 자신께서 감당해야 할 중하가 더욱 무거워지는것만큼 지방변혁의 새시대가 더 빨리 다가오고 전국인민들에게 더 큰 복이 차례지기에 피하지도 에돌지도 않으시고 그리도 기쁘게, 긍지스럽게 떠맡으신것이였다.

어려운 때 어려운 사명을 스스로 걸머지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의 특질이다.

그날을 그려보면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고 그날을 그려보면서 오늘을 딛고 일어서자.

의연히 중첩되여있는 가혹한 곤난들을 가슴후련히 부셔버리는 불가항력의 메아리마냥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열렬한 호소,

진정 그것은 조국과 인민,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억만고생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고결한 사랑의 세계, 결사헌신의 세계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위대한 혁명의 호소이다.

언제나 그러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을 구상하시고 결단을 내리실 때 언제한번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먼저 생각하시고 그에 구애되여 목표를 낮추시거나 미루신적이 있었던가.

수도에 해마다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실 때에도, 나라의 관개체계를 개조완성하는 문제를 토의하실 때에도 적지 않은 일군들이 지금의 어려운 형편을 놓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지만 그이께서는 무조건적인 관철의 의지로 드팀없이 실행하시였고 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지는 현실로 되게 하시였다.

어려운 때에 보다 무거운 사명을 걸머지시고 기어이 실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령도풍모는 나라의 오늘만이 아니라 머나먼 장래까지 다 품어안으시고 후대들에게 더 많은 값진 재부를 밑천으로 물려주시려는 그이의 한없이 숭고한 책임감과 뜨거운 진정의 발현이다.

이번에 지방진흥의 필수3대건설과제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전개하는 이 거창한 사업들은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한 중대사항이며 100년후에도 지방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요구이라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첫해부터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일떠서는 산업시설들은 우리식 문명과 발전의 직접적표현의 실체들이며 이는 우리의 량심과 리상, 우리의 분발력과 투지 그 모든것이 그대로 비껴있는 축도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에는 사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던 그 숭고한 뜻은 또 얼마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오늘의 형편이 어렵다고 힘에 부친 과업들을 외면하고 고생을 덜어놓는다면 그것은 불피코 인민들의 지속적인 생활상불편으로 이어질뿐 아니라 후대들이 짊어지게 될 무거운 짐으로 남을수밖에 없다.

고생은 자신께서 다 떠맡으시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는 더 좋은 생활, 더 밝은 앞날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진정에서 평범한 날, 순탄한 환경에서도 결심하기 어려운 과업들이 우리 당과 정부의 목표들로 수립되고 어김없이 실현되고있다.

언제나 리상을 높이 세우시고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격적인 투쟁방식은 우리 혁명이 주도권과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엄혹한 형세에 눌리워 주춤거리고 눈앞의 곤난을 해소하는데만 집착한다면 혁명은 불피코 피동에 빠지고 국가발전이 정체될수밖에 없다.우리의 자랑찬 력사와 눈부신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공격이야말로 무수한 난관을 성과적으로 극복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가속화하는 최선의 선택이다.

전체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변혁적구상들을 대담하게 정책으로 수립하시고 완강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학적이며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사회의 전반적분위기가 커다란 신심과 활력으로 비등되고 불리한 판세를 역전시키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참으로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모시고 이 땅의 인민이 살고있는것인가.

인민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시고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실 숭고한 의지로 온넋과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실뿐 아니라 일단 결심하신 일은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무조건 실천하고야마시는 희세의 정치가, 탁월한 혁명의 수령을 모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이 절대적인 흠모심과 신뢰심이 날로 더욱 승화되고 굳건해지고있는데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이 있다.그이께서만 계시면 재난이 닥쳐와도 두렵지 않고 그이의 손길만 따르면 반드시 온 세상이 부러워하게 잘살 날이 꼭 온다는 인민의 이 믿음에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힘인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이 있고 격랑도 진펄도 용감히 헤치며 리상사회에로 나아가는 우리 혁명의 도도한 전진기세가 있다.

10년!

경공업공장건설만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이 실현된 그때에는, 세기적락후를 완전히 청산해버리고 다같이 문명하고 윤택하게 살게 될 그날에는 우리의 산천도 사람들도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하게 변모될것인가.

우리 당의 10년혁명목표가 달성될 그날까지 이 땅의 인민은 얼마나 가슴벅찬 미증유의 사변들과 꿈만 같은 경사들을 맞이하게 될것인가.

전체 인민이여, 우리 영원히 잊지 말자.

오늘과 같이 험난하고 준엄한 시기에 슬하의 천만자식들을 위하여 온갖 중하를 다 떠안으시고 자신의 멸사복무로 전면적부흥의 세월을 앞당겨오시는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만고불멸할 은덕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인생의 영광도 있고 후대들의 밝은 앞날도 있으며 위대한 조국의 무궁한 번영도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하고 또 충실하자.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주체113(2024)년 9월 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불멸할 업적으로 빛을 뿌리는 위대한 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주체혁명의 승승한 발전과 억년청청함,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적힘과 위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는 이 영광스러운 시대를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로 긍지높이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것이 시대와 혁명의 엄숙한 부름이고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좌우명이다.

바로 이 구호에 우리 혁명의 양양한 전도와 필승불패성, 주체조선의 불후할 존위와 명성은 무엇에 의하여 담보되는가, 오늘날 우리 인민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특질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도 명백한 대답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혁명적인 구호는 대중에게 투쟁과 전진의 진로를 밝혀주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힘있는 기치이다.당과 혁명의 요구, 현실발전의 요구가 집약적으로 구현되여있고 인민의 혁명적지향과 열정을 가장 명확하게, 철저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혁명적구호는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배가하며 그들을 새로운 승리와 위훈창조에로 고무하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 구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확신이 어려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는것이다.수령의 위대성을 신념화, 체질화한 인민, 수령에 대한 숭배심과 신뢰심을 간직한 인민만이 력사의 준엄한 곡경도 뚫고헤치며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백승의 기치이고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우리 혁명의 승패와 진퇴가 판가리되는 시련에 찬 행로였다.쉽게는 넘을수 없었던 가장 간고하고 준엄한 년대에 최악의 시련기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 전성기로 반전시키시고 우리 국가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되고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끊임없는 상승비약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사상리론적예지는 착잡하게 얽힌 사회정치적문제들의 본질과 그 진상을 대번에 꿰뚫어보는 비상한 통찰력이며 급변하는 정세추이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선제적이고도 적시적인 방략을 내놓는 과학적인 분석판단력이다.새시대 5대당건설로선과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로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백두산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사상리론들은 시대와 혁명, 인민의 요구가 집대성되고 강국건설과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명확한 진로가 뚜렷이 명시된 위대한 실천강령들이다.시대성과 과학성, 혁명성으로 일관된 사상리론과 방침들이 있어 우리 인민은 엄중한 사태와 위기에도 흔들림없이 조국과 혁명의 중대사들을 완수하며 승리적진군을 가속화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정치와 경제, 외교, 군사를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 천사만사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해나가는 전면적인 령도인 동시에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안아오는 공격적인 령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강의 국력을 마련하는 민족사적사변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되였다.각 부문별로 마련된 시대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적실체들, 우리 국가의 사상과 정신, 종합적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대정치축전들, 세계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영향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폭과 심도, 그 변혁적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와 희생적인 헌신으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은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기둥이며 모든 활동의 출발점, 지향점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의지에 의하여 인민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기 위한 대격전들이 과감히 전개되게 되였으며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이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간주되고 힘있게 진척될수 있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은 이 땅우에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를 펼치고 강동종합온실농장, 림흥거리, 전위거리와 같은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눈부신 변혁과 전변의 시대를 경과하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에 절대적으로 매혹되였으며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 휘황한 미래에 대한 신심을 백배하였다.복잡다단한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백승의 진로따라 곧바로 줄기차게 달려온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서 우리 혁명의 승승장구함과 양양한 전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 구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영원히 한길만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과 열정이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이는 우리 인민의 제일생명이다.지난 10여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애국충의심이 얼마나 강렬하며 어떤 기적과 변혁을 펼쳐놓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격동의 년대로 빛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결사전에도 결연히 나섰고 더 큰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병진의 길도 주저없이 헤쳐나갔으며 자연의 대재앙과 세계적인 보건사태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비관을 몰랐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건설을 구상하시면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건설의 대번영기로 화답해나섰고 정면돌파전의 위대한 사상을 천명하시면 자력자강의 힘찬 포성을 높이 울리며 거창한 기적과 위훈의 창조물들을 수없이 일떠세운 우리 인민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신다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충성이 있어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풍모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더욱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우리 무력의 강세를 주저없이, 멈춤없이 최강으로 고도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다지는 민족사적성업에 지혜와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 국방과학전사들과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 나라의 어려움과 인민의 불행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당중앙의 결심을 열렬히 지지하며 거창한 건설의 전구들로 주저없이 달려나간 미더운 청년전위들,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충성과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수많은 유명무명의 애국자들과 공로자들, 바로 이것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인생관화하고 그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며 이 세상 그 누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조선인민의 불멸의 군상이다.

혁명의 새 승리에로 향한 우리의 력사적진군은 오늘도 계속되고있으며 그길에는 앞으로 지금보다 더 혹독한 애로와 난관이 가로막아나설수도 있다.그러나 사상리론의 영재, 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렬한 충성을 억년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굳세게 간직한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주체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갈 때 우리 혁명, 우리 국가가 승승장구하고 우리가 바라는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진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라는 구호를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지휘성원의 능력과 자질은 어떤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의 지휘관전형으로 내세워주신 인민공군 직승비행부대 부대장 공화국영웅 김면후동무의 무훈을 놓고-

주체113(2024)년 9월 3일 로동신문

 

평안북도 서북부지대의 침수지역에서 벌린 인민공군 직승비행부대의 공중구조전투는 영웅적인 우리 군대의 무훈사에 또 하나 길이 전해갈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기록을 남기였다.

이 전투를 현지에서 직접 조직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가렬한 격전에서 련대장 김면후동무가 발휘한 전투정신과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특별히 평가하시면서 우리 당은 현대전이 요구하는 이런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관을 필요로 한다고, 정말 지휘관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훌륭히 갖추었다고, 전군적으로 따라배울 또 한명의 우수한 지휘관을 전투환경속에서 찾아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시대는 말이 아니라 실제적인 성과로써 당을 보위하며 대중을 이끌어 혁명사업을 자기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인솔할줄 아는 전개력있고 투쟁력과 실천력이 강한 일군들을 부르고있습니다.》

평화시기의 영웅지휘관으로 시대의 단상에 높이 올라선 김면후련대장은 인민군대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군들도 따라배워야 할 혁명의 지휘성원의 전형이다.

탄탄대로가 아닌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서 한개 부문, 한개 지역, 한개 단위를 맡고있는 일군이라면 누구든 김면후련대장이 당중앙의 명령을 받아안던 그런 긴박하고 책임적인 순간, 그가 련대를 이끌어 뚫고나가던 그런 위기의 정황들에 맞다들릴수 있다.

일군들이여, 대답해보자.그런 순간, 그런 정황에서 김면후련대장처럼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는가.자기가 맡은 단위를 영웅련대장의 부대처럼 그렇게 준비시키고있는가.

 

구령을 웨치기 전에 전위에 서라

 

일군의 능력과 자질은 평온하고 례사로운 때보다 예상치 못했던 불의적이고 긴급한 정황에서 선명하게 부각되는 법이다.그것이 원쑤들과의 싸움마당일수도 있고 비상방역전과 같은 돌발적인 보건위기일수도 있으며 자연재해의 엄혹한 상황일수도 있다.

바로 이러한 정황에서 위대한 당중앙이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하여 단호하게 내린 결심과 지시들이 어떤 결과로 결속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의 지시와 과업을 접수하고 집행하는 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에 달려있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긴급명령을 접수하고 집행할 때까지의 김면후련대장의 사고와 행동이 그것을 산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지난 7월 28일 새벽,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비행련대장 김면후동무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시는 긴급한 특별명령을 직접 받아안게 되였다.명령은 압록강류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에 조성된 침수위험구역들에 직승기들을 신속투입하여 수천명 인민들의 생명을 무사히 구출하는것이였다.

정황은 긴급하고 위험했다.한치앞도 가려볼수 없는 캄캄한 어둠, 쏟아지는 폭우와 휘몰아치는 강풍이 곧 출동해야 할 직승기들의 비행을 위협하고있었다.더우기 예측할수 없는 위험들이 계속 발생하고있을 재해지역은 대부분의 비행사들에게 있어서 생소한 곳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알았습니다.》라는 대답을 올리고난 후의 모든 전투행동의 결과는 전적으로 련대장의 판단과 결심, 조직사업과 지휘에 달려있었다.

사태가 긴박하고 엄중한 때일수록 지휘관의 판단은 신속정확하고 결심은 단호하여야 하며 사업조직은 치밀하고 지휘는 대담무쌍해야 한다.가장 중요한것은 지휘관의 위치선택이다.

이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던 순간에 벌써 김면후동무의 머리속에는 이런 정황을 예상하며 늘 익혀두었던 비상전투방안이 번개처럼 떠올랐었다.이때 그가 중시한것은 위험한 전투정황이 아니라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의 항로를 날아야 할 비행사들의 신심과 의지력이였다.지휘관의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련대에 필승의 의지를 심어주어야 했다.

정렬한 련대앞에 김면후동무는 나섰다.어둠속에서도 긴장한 눈빛들과 숨결들이 감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전달하고 그 집행을 위한 전투조직을 하고난 김면후련대장은 자신에게 집중된 전우들의 시선을 가슴벅차게 의식하며 이렇게 출동명령을 내렸다.

《나의 위치는 1번기, 련대 나를 따라 앞으로!》

련대장의 이 명령이 긴장하게 정렬해있던 전투원들에게 어떤 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는가에 대하여 후날 비행사들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공군적으로 가장 비행술이 높고 경험많은 우리 련대장동지가 1번기를 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희들은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승전은 이렇듯 위험앞에서 주저없이 부대의 전위에 선 지휘관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비행대가 착륙장소인 비행기지에 도착했을 때 재해지역의 상황은 상상했던것보다 더 험악하였다.일기조건도 말그대로 악천후였고 침수지대의 지형지물을 전혀 가려볼수 없는것으로 하여 정황을 똑똑히 판단할수가 없었다.해당 지역 일군들이 알려주는 수재민들의 수자나 위치도 대략적인것이였다.

이런 상황에서 고도의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창발적이며 과학적인 사고로 최량화, 최적화의 방도를 찾아내는 지휘관의 대응력이 전투의 승패를 결정한다.그러자면 지휘관이 정황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하여 김면후련대장은 자신이 직접 정찰비행을 하였다.

자기 눈으로 전투장소들과 정황들을 확인한 결과 수천명에 달하는 인민들을 단시간동안에 구출하자면 공중에서 직승기의 권양기를 리용하는 일반적인 구조방법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어떻게 해서든 직승기를 착륙시켜 사람들을 태우는 방법으로 해야 하는데 온통 물에 잠겨버려 그밑의 지형지물을 알수 없어 착륙과 리륙이 매우 위험했다.이런 정황에서의 전투행동은 비행교범과 지도서에도 없었다.

만약 그때 김면후련대장이 정찰보고를 받고 회의를 열어 비행사들에게 임무를 주는 식의 형식주의적이고 기계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로 전투지휘를 했다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의 집행결과는 달라졌을것이다.

그 시각 김면후동무는 인민들을 한사람도 빠짐없이 100% 구출하며 비행사고를 내지 말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의 진수를 명백하게 파악하고 그를 기준으로 자신의 사고와 행동방향을 결정하였다.당에서 준 지시와 과업의 진수부터 똑똑히 파악해야 그 집행이 정확한 궤도에 들어선다는것은 일군들이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당정책관철의 하나의 법칙과도 같다.

인민 한사람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물속에라도 비행기를 착륙시켜야 하며 전우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가장 큰 위험들은 자신이 앞장에서 막아나서야 한다는것이 그때 김면후동무가 자신에게 내린 명령이였다.

김면후련대장은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비행기별로 전투장소를 찍어주고 비행기지에서의 리착륙순번들을 정해주었다.그리고 비행기지에서의 비행대지휘는 비행부련대장에게 위임하고 자신은 제일 위험한 전투장소들을 맡았다.

련대장인 그에게 누구도 명령한 사람은 없었다.하지만 그는 지상에서의 비행대지휘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1번기를 타고 제일 위험한 구역에서의 비행을 수범으로 보여주는것으로 련대의 전투지휘를 시작하였다.

첫 비행에서 수십명의 인민들을 구출하여 무사히 돌아온 련대장의 수범은 그대로 비행사들의 교본이 되였다.련대장의 희생적인 이신작칙이 련대로 하여금 공군사에 어떤 기적적이며 영웅적인 새 기록들을 낳게 하였는가를 실증해주는 하나의 실례가 있다.

김면후련대장의 1번기가 또다시 비행기지를 리륙하여 의주군 어적리상공을 비행할 때였다.

언뜻언뜻 땅이 보이는 유일한 착륙장소는 소층건물들로 둘러싸인 크지 않은 공지였다.직승기가 안전하게 착륙하자면 동체길이와 프로펠러의 회전직경을 타산하여 최소한 40~50m의 공간은 있어야 했다.그런데 건물들사이의 거리가 30m도 안되여보이는데다가 바람까지 세차서 착륙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 승조원이 련대장에게 말했다.

《이곳은 해군에 맡기는것이 어떻습니까?》

상황으로 보아 그 말은 옳았다.그러나 구조해야 할 인원들이 많은것으로 하여 고무단정으로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수 있었다.분초를 다투며 불어나는 큰물은 인민들의 생명을 무섭게 위협하고있었다.

시창아래를 굽어보는 김면후동무의 눈에는 위험한 착륙장소가 아니라 구원을 기다리는 인민들의 모습이 안겨왔다.《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인민군대비행기다!》 하고 목메여 웨치는 인민들의 목소리가 폭풍우를 누르며 메아리쳐오는것만 같았다.련대장은 명령하였다.

《착륙합시다.》

하늘같은 인민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배짱도 하늘만큼 커야 한다는 련대장의 신념이 조종하는 비행기는 마치 유능한 기수에게 고삐를 잡힌 준마처럼 비행사들과 한몸이 되여 예민하게 반응하며 고도를 낮추기 시작하였다.

착륙은 그야말로 기적적으로 성공하였다.쾌속으로 돌아가는 길다란 프로펠러끝과 건물벽들의 간격은 불과 1m였다.

창공에 아름다운 비행운을 그리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쳐다볼 때마다 사람들 누구나 장쾌함과 황홀함에 감탄하지만 그 비행기의 좌실안에서 비행사가 겪고있는 엄청난 정신육체적부담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다.극단한 위험정황에서 일단 자세미실현상이라도 오면 그것을 극복하는데 비행사는 1t중량에 맞먹는 육체적부하를 겪어야 하며 그 순간에 몸무게가 10㎏까지 줄어든다는 사실도 알리 없다.그래서 비행사들을 리륙의 순간부터 곧 전투를 시작하는 가장 용감한 군인들이라고 하는것이다.

안도의 숨을 내쉬며 승조원들은 자기들의 련대장을 새삼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아차하는 순간이면 비행기와 비행사의 운명이 결딴날 극단적인 모험의 주인공답지 않게 련대장의 얼굴빛은 태연했다.

그 순간에 승조원들은 련대장이 늘 《비발치는 총탄속에서 머리를 쳐들지 못하는 병사처럼 비행사도 불리한 정황앞에서 순간이라도 주춤하면 비행기와 함께 끝장나고마오.공포는 달려드는 적기가 주는것이 아니라 신심을 잃은 비행사의 마음속에서 새여나오는 법이요.》라고 하던 말의 의미를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이런 기적은 용감성만으로 창조할수 없다.명령에 대한, 승리에 대한 지휘관의 책임감앞에 자기 생명의 위험에 대한 공포란 애당초 있을수 없다.김면후련대장은 당의 명령지시에 대한 결사적인 집행정신과 비상한 책임성으로 련대를 이끌어 공군사에 빛날 기적창조의 모범을 아로새겼다.

또 한차례 수십명의 인민들을 구출하여 비행기지에 착륙하던 김면후동무는 시창으로 뜻밖에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모습을 뵈옵게 되였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언제 큰물이 밀려들지 모를 위험천만한 비행기지에서 비바람 맞으시며 전투를 지휘하고계시는것이 아닌가.

그는 서둘러 군모를 쓰고 복장을 바로잡은 다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로 달려가 힘찬 목소리로 규정대로 절도있게 보고올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동지, 공군대좌 김면후 명령대로 왔습니다.》

인민사수의 최전방에서 김면후동무는 이렇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만나뵈옵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혁명하고있는 우리 일군들 누구나 가슴뜨겁게 체험한바이지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에 위기가 닥쳐오면 이렇듯 언제나 재난의 중심에, 격전의 최전방에 자신의 위치를 정하군 하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들이닥친 위기를 한몸을 내대고 막아나서실 결사의 각오로 달려가시군 하는 그 격전장에서 누가 그이의 심정으로, 그이의 손발이 되여 위기를 타개하고 승리의 보고를 드려야 하는가.과연 누가 자신의 희생적인 이신작칙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머지신 그 위태롭고 막중한 부담을 덜어드려야 하는가.다름아닌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지휘속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영광을 지닌 김면후련대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용맹의 힘이 솟구쳐올랐다.그날 정찰, 구조, 수색비행임무까지 도맡은 김면후련대장의 비행회수와 시간, 구원한 인민들의 수는 다른 비행사들의 몇배를 릉가했다.

명령을 받은 순간부터 집행결속의 마지막시각까지 련대의 전위에 서서 당중앙이 맡겨준 임무를 다하기 전에는 꺾일수도 쓰러질수도 없다는 비상한 책임감과 초인간적인 의지력으로 전투를 지휘한 김면후련대장을 당에서는 평화시기의 공화국영웅으로 떠올려주었다.오늘날 우리 당에는, 우리 시대에는 바로 이런 일군이 절실히 필요하다.

구령을 웨치기 전에 전위에 설줄 아는 부대장!

김면후련대장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값높은 평가를 일군들모두가 다시금 가슴에 새겨보자.그리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접수할 때부터 집행의 보고를 올릴 때까지 영웅련대장이 타개한 정황들앞에서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량심적으로 검토해보자.

 

기준이 되고 수범이 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을 받들어 야간에 즉시 구조전투에 진입하여 악천후속을 뚫고 생소한 피해지역에서 벌린 직승비행련대의 전투행동을 직접 목격하시고나서 군인의 본연의 자세와 준비된 부대라는것이 과연 어떤 부대인가 하는것을 판정을 위한 훈련장이 아닌 목숨을 내건 전투장에서 실전능력으로 증명해보였다는 값높은 평가를 내리시였다.

이것은 곧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대한 즉시접수, 완전무결집행을 위해 평소에 련대의 전투력을 모든 면에서 강철같이 벼리고 다져온 김면후련대장의 능력과 자질에 대한 영광스러운 평가이기도 하다.

한사람의 책임일군에 의하여 한개 단위, 한개 집단이 일떠서기도 하고 혹은 주저앉기도 하는 실례를 우리는 현실에서 종종 보게 된다.당정책은 언제나 정확하고 군중의 분발력은 어디서나 높으며 조건과 환경도 비슷하지만 당에서 준 과업들의 집행에서 결과가 다른것은 철저히 책임일군들의 수준과 준비정도의 차이때문이다.

특히 지금처럼 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할 때, 난관과 애로들이 끊임없이 중첩될 때 한개 부문, 한개 지역, 한개 단위를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일군의 능력문제는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심각한 문제로 날이 갈수록 예리하게 부각되고있다.

공중구조전투임무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로부터 직접 받을 때 김면후련대장은 직승기들이 얼마만한 시간에 리륙할수 있는가라는 물으심에 즉석에서 《30분이면 리륙할수 있습니다.》라고 명백하게 대답올렸다.기존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엄두조차 내지 못할 전투동원시간이였지만 련대장의 1번기부터 분명히 그 30분안에 출동하였다.

명령받은 순간부터 비행대의 리륙까지의 30분!

그것은 악천후속에서의 믿기 어려운 기적을 낳은 승전의 서막이였으며 김면후동무가 당에서 중시하는 이 직승비행부대의 부대장으로 복무해온 9년간의 사업정형의 총화와도 같았다.이 30분은 이런 순간을 위해 평소에 자신과 련대의 전투력을 만반으로 준비시켜온 김면후동무의 피타는 노력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알았습니다.》, 《집행하겠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대답을 올리자면, 그 대답이 빈말이 아니라 완벽한 실천으로 빛나게 하자면 일군은 평상시 자신과 자기 단위를 어떻게 준비하고있어야 하는가.

련대의 전투력을 최강으로 준비시킴에 있어서 김면후동무가 제일 중시하고 추호의 양보나 사소한 결점도 허용하지 않는 철칙이 있다.인민군대의 생명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충성, 절대복종, 절대집행의 정신이다.

《명절날에도, 잠자리에 누워서도 이제 당장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 내려진다면 나는, 련대는 어떻게 행동할것인가 하고 생각하며 늘 마음속에 발동을 걸고있어야 하오.〈우리는 당의 출격명령만 기다린다!〉는 맹세가 빈말이 되여서는 절대로 안되오.》

지휘관, 비행사들에게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이 말에 련대의 기본사명, 존재방식에 대한 김면후련대장의 투철한 좌우명이 비껴있다.그의 견실한 충성심과 당적원칙에 대하여 부대 정치일군들이 지휘관들에게 자주 이야기하군 하는 추억담이 있다.

지난해 1월말 당에서 맡겨준 단독비행임무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부대로 돌아온 련대장이 즉시 당세포비서를 찾아왔다.그가 솔직하게 터놓는 자기비판의 내용인즉은 이러했다.

목표지점에 착륙하기 전에 비행기바퀴가 장애물을 스치고 지나갔다.이것은 내가 착륙지점주변의 장애물상태를 손금보듯 안다고 과신하면서 구체적으로 다시 연구하지 못해 범한 실책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언제든지 명령을 내리시면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련대앞에서 늘 강조하던 내가 그만 탕개가 풀렸다.련대장의 과신은 련대를 자만의 추락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과오이다.…

김면후련대장은 그날 비행총화회의와 부대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의 모임에서도 그 결함에 대하여 또다시 심각하게 자기반성을 하였다.부대를 책임진 지휘관이고 비행강평성원이며 최우수1급비행사인 련대장이 혼자만 알고있는 일, 남들같으면 범상히 스치고넘길 실책을 세번씩이나 엄정히 자기비판한 사실을 두고 지휘관들은 큰 충격을 느꼈다고 한다.

오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를 집행하는 그 시각을 거울로 하여 자신의 사상정신과 신념, 실력과 량심을 항시 비추어보며 사소한 실수도 심각하게 날을 세워 스스로 신랄히 비판을 하고 대범하게 고쳐나가는 김면후련대장의 원칙성이 련대의 군풍과 군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있을것인가.그 결과를 놓고 우리 일군들 누구나 자신의 당적량심을 랭정하게 돌이켜보아야 한다.

당에 대한 충실성, 당적원칙을 놓고 군중앞에서 말할 때와 보는 사람 없을 때의 행동이 다른적이 정녕 없는가.그것이 집단의 기강과 민심에 미치는 영향을 소홀히 여긴적이 과연 없는가.

정신육체적한계를 초월한 장시간의 비행으로 과로한 상태에서도 그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앞에 나설 때 조선인민군 군관답게, 련대를 대표하는 지휘관답게 군모를 단정히 쓰고 규정대로 절도있게 보고드렸다.

이런 행동은 지어먹은 마음으로나 순간의 충동으로는 취할수 없다.평소에도 늘 마음속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앞에 자신을 정중히 세워놓고 오직 그이께서 바라시는 그대로, 그이께서 평가하신 기준과 모범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본능과도 같이 체질화, 습벽화한 절대적인 충성심에서만 흘러나올수 있다.

련대장의 이 면모를 관병들이 닮으려 애쓰고있고 그와 더불어 련대에 당중앙의 친위군다운 기강이 수립되는것은 응당한 일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이번 공중구조전투에 대한 지휘에서 김면후련대장이 발휘한 절대충성, 비상한 책임성의 모든 결과는 하나부터 열백까지 공군적으로 공인된 그의 특출한 실력을 떠나 론할수 없다.

책임일군에게 자기 단위, 자기 집단의 기준이 되고 수범으로 될만한 실력이 없으면 주관적으로는 아무리 당에 충실하겠다고 해도 윽윽거리기만 하는 빈소리군이 되고 지어 집단의 발전과 운명에 엄중한 저해를 주는 제동기까지 될수 있다.오늘날에 있어서 충성심도 곧 실력이고 책임성도 역시 실력임을 현실은 랭정하게 실증해주고있다.

김면후련대장에게는 자기식의 지휘관지론이 있다.지휘관이라면 응당 전군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우수한 지휘관이 되여야 하고 부대 역시 언제 어디서나 첫자리를 차지하는 전투력이 제일 강한 부대로 항시 준비시켜야 일단 유사시에는 당의 명령관철의 제1전위에 당당히 설수 있다는것이다.

김면후동무는 비행학교시절부터 최우수생으로 손꼽혔다.직승기비행사였던 그는 지휘관의 첫걸음을 뜻밖에도 중대정치지도원으로 떼게 되였다.

하지만 김면후동무는 공군의 지휘관이라면 마땅히 무슨 직무에 있든 부대의 비행사들이 일치하게 공인하는 가장 뛰여난 비행술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는 각오로 항상 적기들을 향해 비행대를 이끌고 돌진하는 1번기의 좌석에 마음을 두고 살아왔다.

하늘을 날 때만이 아니라 땅우에 있을 때에도 마음속으로 늘 비행기조종간을 틀어쥐고 불의적인 정황들을 스스로 상상하여 제시하며 자기식의 비행조법들을 계속 익혀나가는 과정에 그는 새로운 정황처리묘술들을 적지 않게 착상해내여 비행사들을 감탄시키군 했다.그 엉뚱한 창안이 비행지도서에는 없는것이여서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던 오랜 비행사들이 뜻밖의 정황에서 최후의 방도로 적용해보고나서 《면후동무는 정말 타고난 비행사이구만.》 하고 머리숙였다는 일화들이 결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대대장, 부련대장으로 일하던 시절에도 그랬지만 한개 군부대의 모든 사업을 다 책임져야 하는 련대장의 직무를 맡게 되자 자신의 실력을 만반으로 갖추기 위한 그의 고심분투는 더 완강해졌다.

실력이 높아야 지휘관의 구령에 힘이 실린다.련대장의 실력의 높이가 곧 련대의 전투력수준이며 련대의 권위이다.…

이런 자각을 안고 자신부터가 평시의 날과 달을 전시의 하루하루처럼 채찍질해온 김면후련대장은 인민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들에서 매번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군 하였는데 이것 또한 련대의 자랑거리로 되고있다.

김면후동무는 비행사들과 군인들의 훈련도 생활도 언제나 실전의 극악한 정황에 숙달되도록 요구성을 최대로 높이고 순간도 탕개를 늦추지 않고 단련시키며 이렇게 강조하군 했다.

《하늘의 조화는 천변만화이고 실전의 정황에는 공식이 따로 없소.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늘 머리를 쓰고 온몸의 감각으로 비행기를 몰아야 하오.그래야 비행기에 사상이 재워지고 감각이 달려 비행사와 일심동체가 된 무적필승의 붉은 매가 될수 있소.》

이번 공중구조전투에서 련대가 발휘한 《모두가 하나같이 조직적이고 전문적이며 주춤없이 펼친 전투행동》은 지휘관과 련대, 비행사와 비행기, 비행대와 보장성원들이 그야말로 한비행기를 탄 하나의 승조처럼 일심동체가 될 때까지 맹훈련의 강도를 끊임없이 높여온 김면후련대장의 엄격한 요구성이 맺은 귀중한 열매였다.

비행련대라고 해서 그 전투력은 비단 비행사들의 높은 조종술로만 점수가 매겨지는것이 아니다.김면후동무는 당에서 맡겨준 한개 군부대를 하늘에서든 땅에서든, 훈련에서든 생활에서든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준비된 강철의 야전부대로 만들기 위해 혼심을 깡그리 바쳤다.

원래 공군에서는 추격기부대를 상징으로 일러온다.하지만 김면후련대장은 기종과 하늘전장에서의 작전령역은 다를수 있어도 전투력의 준비에서는 그런 차이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는 지휘관이다.중평과 련포, 강동지구들에 희한한 온실농장, 온실도시를 련이어 일떠세우는 거창한 건설투쟁에서도 그의 련대는 공군적으로 공인된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의 명예를 유감없이 떨치였다.

김면후련대장의 지휘관적능력과 자질을 말할 때 꼭 짚고넘어가지 않을수 없는 좋은 풍모가 있다.비행사타발, 병사타발을 전혀 모르는것이다.

그의 련대라고 해서 우수한 비행사들을 선발하여 배치하고 똑똑하고 탐탁한 신입병사들을 골라서 보내준것도 아니다.그러나 김면후동무는 일단 련대의 한 성원이 된 사람은 련대장자신이 정치적생명도 육체적생명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관병들을 엄한 요구성과 웅심깊은 인정미로 사랑하고있다.

지상에서의 훈련에서는 몰인정하다고 할 정도로 되게 다불러대던 련대장이 하늘에서 비행지도를 할 때에는 조종에서 실수하여 어쩔줄 몰라하는 비행사에게 《내가 있으니 마음 푹 놓고 다시한번 해보라구.》 하고 고무해줄 때 용기가 솟구치더라는 이야기도 무심히 스쳐지날것이 아니다.

부대에서 나타나는 모든 실책과 결함은 마땅히 자신이 책임지려고 애쓰고 부대가 받게 되는 모든 칭찬과 표창은 의례히 아래관병들에게 돌려주는 이런 지휘관을 누군들 맏형처럼, 아버지처럼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존경하지 않겠는가.

김면후련대장은 이렇듯 인민공군의 한개 련대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복무의 한마음으로 분투의 보무를 같이하는 견실한 하나의 승조로 꾸렸다.그의 9년간의 련대장사업정형을 거울로 비추어보며 일군이라면 너나없이 자문자답해보아야 할 시대의 엄숙한 물음이 있다.

나는 김면후련대장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의 권위와 인민의 운명을 걸고 가장 어렵고 긴박한 결심을 내리셔야 할 때 제일먼저 찾으시고 마음놓고 과업을 맡기실수 있게 자신과 집단을 준비시키고있는가?

영웅련대장을 기준으로 오늘날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준비정도와 수준을 한조항한조항 엄정히 판별한다면 나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게 될것인가?

당중앙이 구상하고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굴함없이 돌진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려정에는 의연히 심각하고 엄중한 불의의 난관과 시련, 돌발적인 장애와 위기들이 중첩되고있다.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을 창조해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투쟁과 더불어 혁명의 지휘성원들의 준비정도는 그 어느때보다 랭철하게, 엄정하게, 낱낱이 검증되고있다.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기본과업은 간부문제를 해결하는것이라고, 아무리 풍부한 자원이 있다고 하여도 간부들이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나라의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는 얼마나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는것인가.

전당의 일군들이 영웅비행련대장처럼 준비된다면 어떤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은 순간의 정체도 없이 줄기차게 가속화될것이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전투력은 더욱 강대하게 다져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소식

주체113(2024)년 9월 3일 로동신문

 

애국의 성돌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얼마전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1기 제3차회의가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을 높이 받들고 녀성동맹분회를 애국애족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화목한 정이 흐르는 따뜻한 동포동네로 꾸리며 대중적지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총화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녀성동맹의 기본사업방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애국적대중운동을 공세적으로 벌려 동포녀성들의 드높은 기세와 혁신적성과로 총련결성 70돐을 자랑차게 맞이하는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녀성동맹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녀성들이 애국애족운동에 총궐기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룩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회의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을 지키고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투쟁에서 자신들의 숭고한 사명과 책임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려는 동포녀성들의 뜨거운 의지가 차넘친 회의는 총련애국운동을 새로운 앙양에로 떠밀어준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동포사회의 뜨거운 정을 과시한 운동회

 

얼마전 총련 시고꾸조선초중급학교에서 운동회가 진행되였다.

학생들과 학부형들, 동포들의 열기띤 응원속에 다채로운 체육유희오락경기들이 진행되였다.운동회가 끝난 후에는 소품공연도 진행되였다.

이번 운동회가 성대히 진행되게 된데는 총련 조선대학교 학생들의 수고가 깃들어있다.

운동회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도꾜로부터 멀리 떨어진 시고꾸조선초중급학교로 달려온 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학생들은 운동회의 성공적개최를 위해 성심성의를 다하였다.이곳 학교 학생들과 한데 어울려 힘든 작업도 같이하면서 동포애의 정을 깊이 나누었다.그 과정에 그들은 나이는 비록 어려도 동포들의 사랑을 언제나 온몸으로 간직하고 미래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이곳 학교 학생들의 담찬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게 되였으며 이들의 꿈을 자래우고 애국애족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갈 인재로 키우는데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자각하게 되였다.

동포사회의 뜨거운 정을 과시하며 성황리에 진행된 운동회는 이역의 찬바람이 아무리 세차도 절대로 굴하지 않고 애국애족의 넋을 고이 간직한 어엿한 조선사람으로 자라나려는 새세대들의 굳센 의지를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국주의자들의 허장성세는 취약성의 표현이다

주체113(2024)년 9월 3일 로동신문

 

세계가 변하고 시대도 달라졌다.신흥강국들이 출현하고 많은 나라들이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다.세계는 다극화방향으로 나아가고 제국주의자들의 생존공간은 점점 더 줄어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여전히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힘의 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미국은 아직도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며 저들에게 도전해나서는 나라들은 힘으로 가차없이 짓눌러버려야 한다고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은 중동지역에 항공모함을 들이밀고 주권국가들을 위협하고 공갈하고있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추종세력들까지 동원하여 각이한 규모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끊길새없이 확대강행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의 허장성세는 강대성의 발현이 아니라 림종에 가까와가고있는 엄연한 현실을 애써 부정해보려는 필사의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세계제국주의의 괴수인 미국의 지위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세계 그 어느 지역에서도 제 마음대로 강권을 휘두를수 없을 정도로 취약해졌다.

미국의 지배적지위가 전면적인 붕괴국면에 처하였다.

랭전종식후 미국은 힘의 과신에 사로잡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분렬와해시키기 위해 정치적압력과 로골적인 간섭, 공공연한 군사적침략을 일삼으며 일방적인 지배주의전략을 추구하여왔다.

2001년 9.11사건이후에만도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대상으로 련이어 전쟁을 일으키고 리비아와 수리아 등지에서 군사행동을 벌렸다.

극도의 오만성과 지배주의야망에 빠진 미국은 군사력에 의거하여 아프가니스탄의 탈리반정권을 붕괴시켜 《승리》를 선포하였으며 《반테로》의 구실을 내들고 80여개 나라에서 전쟁을 일으키거나 군사행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극단한 지배주의적간섭과 힘의 행사는 지역분쟁과 세계의 불안정성만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군비지출만 가져왔다.

미국과 새로 일떠선 대국들사이의 세력구도의 변화는 미국의 지위를 더욱 위태롭게 하고있다.지금 미국이 로씨야와 중국과 정치, 경제, 군사 등 각 방면에서 대결하면서 이 나라들의 장성을 억제하고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서방렬강들과 추종세력들까지 다 규합해나서고있지만 이미 저들에게 불리하게 기울어지기 시작한 력학관계를 되돌려세울수 없게 되였다.

로씨야를 전략적패자로 만들려던 미국의 계획이 물거품으로 되여가고있다.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내세워 진행하는 대리전쟁에서 로씨야는 확고한 승세를 차지하고있으며 미국과 우크라이나괴뢰들은 수세에 몰리우고있다.로씨야는 미국과 서방세력의 제재압박소동에 강경하게 맞서나가고있다.여러 나라가 미국의 책동에 대처하여 로씨야와의 호상협력과 쌍무관계를 계속 강화하고있다.

특히 동방의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국가가 미국의 세계전략의 중심고리로 되고있는 동아시아지역에서의 세력판도를 뒤바꾸어놓아 제국주의의 지배체계에 커다란 파렬구가 생기고 미국의 강권정책은 통하지 않게 되였다.우리 국가는 작고 힘없는 나라들을 마구 롱락하고 대국이라고 하는 나라들에도 힘자랑질을 해대며 오만하게 날뛰던 미국의 기를 꺾어놓았다.

미국이 세계의 유일한 지배자처럼 행세하던 시기는 이미 과거로 되였다.

미국이 세계제패의 중요한 기둥으로 삼고 만능으로 여기고있는 군사력도 패권을 받쳐주지 못하고있다.

20년간이나 아프가니스탄에 못박아놓았던 미군무력을 2021년에 황급히 철수시킨것은 미국의 군사적힘이라는것이 허세에 불과하며 매우 취약하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미군은 아프리카의 니제르에서도 쫓겨났으며 이라크에서도 당장 내몰리울 처지에 있다.미국이 세계각지에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무력을 전개하였으나 해결된것은 아무것도 없다.미국의 지배주의적야망은 숱한 적수들만 만들어놓았다.

미국은 막대한 자금을 군사비로 쏟아부은통에 국가채무, 재정적자가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현재 미국의 채무는 21세기초에 비해 6배이상 늘어나 사상처음으로 35조US$를 초과하였다.2001년 9.11사건이후 《반테로》의 명목밑에 전쟁을 일으키는데 든 비용만 해도 거의 6조US$에 달한다.

군비확대로 초래된 방대한 적자와 채무는 미국을 더 깊은 미궁속에 몰아넣고있다.

프랑스력사학자 토마스 라비노는 도서 《미국의 전쟁문화》에서 미국의 거의 모든 세대는 전쟁으로 인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혼란의 쓴맛을 보지 않으면 안되였다고 밝혔다.

국제문제전문가들은 군사적야망이 미국을 망하게 한다고 하면서 영향력있는 외국경제출판물들에서 론의되고있는 주요문제의 하나는 바로 미국이 파멸될수 있다는것이다, 이렇게 광범하게 론의되고있는 가설이 어디에 기초하고있는것인가, 막대한 군사비지출에 기인된다, 이로 하여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빚을 계속 걸머지게 되고 따라서 조만간에 파멸되게 될것이다고 평하고있다.

미국의 방대한 채무는 딸라가치를 떨어뜨리고있으며 그것은 세계지배를 위한 미국의 전략적기둥의 하나인 딸라의 지위가 허물어진다는것을 의미한다.또 딸라에 의해 밑받침되고있는 미국의 군사력도 더 취약해지게 된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던 동맹국들도 엇박자를 내고있다.

지난 시기 미국과 서유럽나라들은 사회주의나라들을 압살하기 위해 종속적인 동맹관계를 맺고 보조를 같이하여왔다.그러나 오늘은 각기 저들의 리익만을 위해 동상이몽하고있다.미국은 제 리속을 차리기 위해 동맹국들을 서슴없이 희생시키고있으며 이에 유럽나라들은 불만을 품고있다.유럽나라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자국산에네르기를 높은 가격으로 강매한데 대해서도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봉쇄전략에 서방나라들이 합세할것을 요구하고있지만 여러 나라가 이에 선뜻 보조를 맞추려 하지 않고있다.미국과 다른 서방나라들사이에 국제문제들에서 의견상이와 마찰이 두드러지고있으며 미국의 발언권과 영향력은 점점 유명무실해지고있다.팔레스티나문제를 놓고서도 미국과 서방나라들에서는 불협화음이 울려나오고있다.

미국은 나날이 약화되는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부지하기 위해 오커스, 쿼드와 같은 군사쁠럭에 아시아태평양지역국가들을 끌어들여 지역의 강국들을 압박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전지구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는 유일한 출로를 정세를 격화시키고 로씨야, 중국과 같은 적수들과 경쟁자들을 약화시키는데서 찾고있다.

지금 미국이 핵전략장비들까지 대대적으로 동원하여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을 위협공갈하고있지만 미국식허세는 통하지 않고있다.

언제인가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브레진스키는 미국의 패권이 끝났다, 미국의 패권은 지난 시기의 일로 되였으며 앞으로 회복되지 않을것이다고 말하였다.

제국주의는 결코 무서운 존재가 아니며 자기 시대를 다 산 력사의 퇴물이다.제국주의가 겉으로는 강한것같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허약하며 그의 멸망은 불가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악의 친미호전광, 희세의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하자!》, 《윤석열을 100일안에 탄핵하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기운 고조, 제105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3(2024)년 9월 3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미일의 식민지졸개가 되여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며 핵전쟁위기를 가증시키고있는 전쟁광, 파쑈독재자인 윤석열괴뢰에 대한 탄핵기운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8월 31일 서울에서 광범한 군중이 참가한 가운데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제105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초불행동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윤석열을 100일안에 탄핵하자!》라는 구호밑에 범국민총력투쟁을 호소한것으로 하여 집회는 각계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괴뢰야당이 각계의 대중적초불항쟁에 대한 종래의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윤석열괴뢰탄핵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발언자들은 국민이 143만명이상의 국회탄핵청원으로 전쟁호전광, 친미친일파, 검찰독재자인 윤석열의 탄핵을 명령한데 이어 전쟁을 막기 위해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한미일전쟁동맹을 분쇄해버리려는 투쟁기세를 고조시키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괴뢰의 탄핵과 정권조기종식을 정면으로 주장하고있으며 다른 야당들도 탄핵을 공식당론으로 정하고 탄핵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본격적인 탄핵운동에 돌입하였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민주로총, 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단체들이 각지에서 윤석열탄핵을 위한 대규모집회들을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범국민적인 윤석열탄핵초불이 대대적으로 타오르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범국민적탄핵여론으로 극도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이 전쟁과 탄압정국으로 살길을 찾으려고 발악하고있지만 그것은 국민의 더 큰 분노와 대중적항거를 불러올뿐이라고 그들은 경고하였다.

그들은 각계 모두가 100일간 윤석열탄핵을 완성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전개하여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시키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집회에서는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탄핵모금운동과 서명운동이 진행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전 국민이 떨쳐나서 윤석열을 탄핵하자!》, 《전쟁광 윤석열은 탄핵이다!》, 《전쟁조장 계엄음모 윤석열을 탄핵하자!》, 《룡산총독부 친일역적 윤석열을 타도하자!》,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며 윤석열괴뢰가 둥지를 틀고있는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하였다.

시위행진을 가로막으려는 괴뢰경찰의 폭압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전쟁호전광, 파쑈독재광인 윤석열괴뢰에 대한 분노의 함성을 터쳤다.

그들은 사생결단의 각오로 100일간 윤석열탄핵을 위한 범국민총력투쟁에 떨쳐나설것을 다짐하며 기세를 올렸다.

한편 각계 시민단체들의 반미반전, 반윤석열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30일 반미투쟁본부, 반파쑈민중행동이 전쟁반대, 윤석열탄핵투쟁에 돌입하였다.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를 가진 단체들은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린 윤석열이 미국과의 끊임없는 전쟁연습을 벌리는것과 동시에 살벌한 폭압분위기를 조성하며 전쟁광, 파쑈광으로서의 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냈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이 미국의 전쟁돌격대로 자처하며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를 몰아오고 탄압광풍을 일으키고있는것은 바로 《계엄령》발포를 통해 탄핵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고 단체들은 폭로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의 파멸은 멀지 않았다고 하면서 각계 민중이 반윤석열, 반미항쟁에 총궐기하여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국의 침략책동을 분쇄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앞서 26일과 27일에도 민중행동 등 각계 단체들은 핵전쟁을 불러오는 한미군사연습의 중지와 미일에 편승한 윤석열의 탄핵을 요구하여 집중항의행동을 전개하였다.

단체들은 윤석열이 전쟁을 고취하는 망발을 일삼으며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련합군사훈련으로 핵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발광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이 집권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발악을 하고있는것이라고 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지고 위험천만한 전쟁흉계를 꾸미고있는데 대해 더이상 침묵해서는 안된다, 윤석열은 끊임없이 침략전쟁을 조장하고 호시탐탐 도발을 일으키려 하고있다고 단체들은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동맹》의 굴레속에서 외세에 군사주권도 모자라 령토까지 섬겨바치는 윤석열을 강력히 성토하였다.

몰락하는 패권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전쟁을 일으키고있는 나라가 미국이라고 하면서 단체들은 전쟁의 화근인 미국을 반대하고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미국의 앞잡이노릇을 하고있는 윤석열을 하루라도 빨리 쫓아내는것이 민중이 사는 길이다, 민중의 힘찬 투쟁으로 무지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시켜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괴뢰언론들도 《전쟁을 불러오는 희대의 매국호전광》,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등의 제목으로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에 적극 추종하고있는 윤석열괴뢰의 호전적인 전쟁행적을 폭로하였다.

《윤석열은 미국과 일본에 극구 추종하여 이 땅을 전쟁터로 섬겨바치는 동시에 전쟁의 폭풍을 몰아오고있다.》, 《윤석열의 매국행위는 제3차 세계대전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전쟁책동이다.》, 《윤석열은 〈전쟁계엄〉선포를 통한 위기탈출을 망상하며 미국의 세계대전전략에 완전히 부역하고있다.》, 《윤석열이 최근 〈반국가세력〉을 운운하며 탄압을 예고하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최악의 친미호전광, 희세의 친일매국노 윤석열을 하루빨리 타도해야 한다.》고 하면서 괴뢰언론들은 외세의 앞잡이 윤석열은 파멸을 면할수 없다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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