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인간관계의 출발점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참된 인간관계는 인간에 대한 진실한 믿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인간을 믿지 않고 사랑한다는것은 뿌리가 없이도 나무를 자래울수 있다고 하는것이나 다름없다.기초가 든든한 구조물이 사나운 풍파에도 끄떡없이 서있는것처럼 믿음이 굳건하고 확고한것일수록 사랑도 열렬하고 공고하다.
그러기에 믿음을 사랑의 기초라고도 한다.
믿음으로부터 출발하여 꽃피고 믿음을 전제로 하여 열매맺는 사랑만이 진실하고 그것으로 이어지는 인간관계가 가장 참되고 공고한것이라는것은 인간관계발전의 근본리치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믿음은 참다운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라고 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믿음으로 시작되고 사랑으로 다져지는것이 주체의 공산주의적인간관계, 동지적관계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혁명의 길에서 뜻과 정을 함께 나누는 동지적관계이다.
돈이나 리윤추구의 견지에서가 아니라 리념의 공통성에 의해 사상의리적으로 이어진 동지적관계에서 믿음은 집단의 통일단결과 공고한 발전을 담보하는 첫째가는 생명으로 된다.
사람은 조직과 집단, 동지들의 믿음을 받을 때 진정한 생의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되지만 조직이 자기를 불신하고 동지들이 자기를 멀리한다고 생각할 때에는 그것을 최악의 고통으로 받아들인다.때문에 사람들사이에 이루어지는 사회적관계는 서로에 대한 깊은 믿음에 기초할 때에라야 더욱 굳건하고 건전해지게 된다.
믿음은 사회와 집단을 떠받들고있는 튼튼한 초석이며 집단주의의 존재방식이다.
조직이 자기를 믿어주고 동지들이 자기를 믿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당과 조국을 위한 투쟁에서 무진한 힘을 발휘할수 있다.
받아안은 믿음은 그 인간의 존재가치이며 사회와 집단에 필요한 삶을 산다는 위력한 증거로 된다.믿음만 있으면 자기를 초월하는 기적의 창조자로도 되고 헤여날수 없을것만 같은 절망과 실패의 나락속에서도 다시금 힘있게 솟구쳐오를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믿음은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공산주의적인간관계의 출발점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과거에도 믿음이라는 무기로 동지들을 얻고 인민을 묶어세웠으며 오늘도 역시 사랑과 믿음이라는 힘있는 수단으로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유지해가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랑과 믿음의 사회관계는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로고와 보살핌속에서 형성되고 끊임없이 공고화되여나갈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사랑과 믿음의 관계로 더욱 굳게 결합되여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조국의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
조국의 아픔을 자기들의 아픔으로 여기고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문제, 제일 걱정하는 문제를 자신의 어깨우에 걸머지겠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가지고 한생을 바쳐가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없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바로 우리 인민들속에 믿음으로 시작되고 사랑으로 다져지는 참다운 인간관계가 뿌리내릴수 있게 한 정신적원천이다.
비록 생활상애로와 어려움이 있고 예상치 않았던 시련이 겹쌓여도 사랑과 믿음의 힘으로 화목하고 전진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
누구나 동지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확고한 믿음을 지니고 서로 돕고 아껴주며 위해줄 때 우리의 일심단결은 더욱 강화되고 혁명진지는 반석같이 다져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