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서방은 경망스러운 추태가 불러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국제문제평론가 심민이 발표한 글 《미국과 서방은 경망스러운 추태가 불러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날로 무분별해지는 미국과 나토의 반로씨야대결광기로 말미암아 전세계에 새로운 전운이 드리워지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지난 13일 워싱톤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서방제 장거리무기사용제한조치를 해제하는 문제를 놓고 미영사이의 수뇌회담이 진행되였으며 16일에는 나토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의 서방제 장거리미싸일제한조치해제를 위한 대화들이 진행되고있는것을 환영한다느니,장거리미싸일사용제한조치를 해제하는것은 매 국가가 자의로 결정할 문제이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하였다.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서방제 장거리무기들의 사용제한조치를 해제하는 문제가 물망에 오른것이 비단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미국과 영국이 이 문제를 놓고 쑥덕공론을 벌린데 이어 나토사무총장이 이를 적극 환영하는 립장을 밝힌것을 통하여 로씨야에 어떻게 하나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미국과 나토의 흉심은 언제가도 변할수 없을뿐더러 이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문제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무기사용제한조치해제가 저들에게 있어서 사형선고와도 같은 매우 위험한 짓거리라는데 대해 뻔히 알면서도 스스로 그 길로 재촉하고있는것이다.
자기의 전략적적수인 로씨야를 거꾸러뜨릴수 있다는 치유불능의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 뒤일을 내다볼 초보적인 의식도,그 후과를 감당할 아무러한 능력도 없이 자신의 생존을 위협하는 참화를 자초하고있다.
이미 로씨야는 미국과 나토의 장거리무기사용제한조치해제를 우크라이나분쟁에 대한 직접적인 참전으로 간주할것이며 따라서 서방이 재앙적후과를 원치 않는다면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인류의 번영과 발전,평화를 한순간에 다 날려보낼수 있는 위험한 도박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엄청난 재앙적후과를 각오해야 할것이며 지금껏 상상 못할 대가를 분명히 치르게 될것이다.
충고하건대 미국과 나토는 로씨야력사에 기록된 두차례의 위대한 조국수호전쟁들이 모두 로씨야군대가 침략자들의 본거지를 여지없이 소탕하는것으로써 막을 내렸다는 주지의 사실을 되새겨보아야 할것이다.
마지막도박으로 치를 대가는 비극적종말뿐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 끝나지 않은 사명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 세계상식 : 수에즈운하사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지방공업공장들의 실태를 현지료해하시였다
- 당대회로 향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계속혁신, 련속공격 석탄공업부문이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차게 내달린다
- 정치용어해설 : 대중의 의식화, 조직화
- 서방의 력사외곡책동에 맞서나가는 로씨야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세상에 없는 원아들의 궁전, 년로자들의 보금자리
- 당건설의 기본방향
- 정치용어해설 : 정치선동
- 총련소식
- 인간적인 모든것을 파멸시키는 황금만능주의
- 거창한 지방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높은 열의 힘있는 자연의 정복자, 우리 시대 기적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안고 강원도가 더욱 분기해나섰다
- 자기 고장에 깃든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자 량강도 보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