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5th, 2024

사설 : 경제지도를 더욱 대담하게, 더욱 혁신적으로

주체113(2024)년 9월 2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대회결정관철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자

 

올해는 참으로 거창한 투쟁의 해이다.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동시에 《지방발전 20×10 정책》추진의 첫해이기도 하다.뚜렷한 생산장성과 정비보강과제수행의 힘있는 추진으로 인민경제전반을 지속적발전궤도에 올려세우고 전국의 시, 군들에 다각적으로,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갈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주기 위한 첫걸음을 신심있게, 실속있게 내디디는것은 우리 제도의 기초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전면적국가발전을 다그치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경제지도일군들이 사업을 보다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하여 올해 경제사업결속을 책임적으로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경제지도와 관리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년말까지는 앞으로 9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사활이 결정된다고도 할수 있는 이 기간에 그 누구보다 하루한시의 귀중함과 절박성을 의식하고 책임성을 보다 높여야 할 사람들이 바로 경제지도일군들이다.

올해 목표의 성과적점령을 위해 떨쳐나선 경제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는 지금 대단히 높다.아직은 많은것이 부족한 형편에서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첫자리에 놓고 사랑의 정책을 련이어 펼쳐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뜨겁게 새겨안은 온 나라 인민들이 뜻깊은 올해의 투쟁과업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사업에 견인불발의 노력을 바쳐가고있다.인민들의 투쟁열의가 비상히 높고 도시와 농촌, 산간지대, 어촌지대 등 전국각지에서 전면적국가발전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고있는 오늘 당중앙은 국가경제지도일군들이 보다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경제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조직전개해나갈것을 기대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경절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 올해 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각급 정권기관 일군들, 특히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보다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지금의 하루하루는 결코 평범한 날과 날이 아니다.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고 바야흐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의 과업수행에 신심있게 들어서야 할 책임적인 날들이다.이제 남은 석달 남짓한 기간에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지표별생산계획은 물론이고 정비보강계획들을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고 살림집건설과제,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제 등 당이 제시한 중요정책적과업들을 하나도 미결함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하여야 5개년계획의 마지막해인 다음해 투쟁의 승리를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감의 무게를 깊이 자각하고 중대한 사명을 끝까지 다하는것으로써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향한 전인민적진군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가자면 지도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경제작전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제부문앞에는 현행생산계획수행과 함께 시기적으로 절실한 정책적과업들이 제기되고있다.이러한 투쟁과업들은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들이다.이런 때일수록 지도일군들이 경제작전을 치밀하게 잘하여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생산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요인들을 잘 따져보고 현존설비와 자재, 로력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작전만 잘하면 얼마든지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다.올해 경제과업수행의 추진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걸린 고리들을 제때에 푸는데 어깨를 들이밀어야 한다.경제부문들사이, 기업체들사이에 생산적련계가 제대로 맺어지지 않아도 조건타발을 앞세우며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는 일군, 현실에서 안타깝게 해결을 기다려도 속수무책인 일군들이 있어서는 올해 경제과업수행에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모든 지도일군들은 나라의 경제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진 주인답게 기업체들의 생산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지어주는데 선차성을 부여하고 근로자들의 실질소득을 지속적으로 높여주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

생산과 경영활동의 모든 고리를 드세게 장악하고 조직지휘하는 속에서도 지도일군들이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문제는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의 무조건적이고도 완벽한 실행이다.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해 강력히 추진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는것은 국가경제지도일군들앞에 나서는 중요하고도 필수적인 혁명임무이다.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공사가 마감단계에 이른 지금이야말로 경제지도일군들의 치밀한 작전과 조직사업이 절실히 요구될 때이다.

경제지도일군들은 20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의 운영에 필요한 설비제작정형을 세밀히 따져보고 걸린 문제들은 시급히 풀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기능공양성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공장들의 완공과 함께 생산에 진입할수 있게 맡은 책임을 다해야 한다.

다음으로 경제지도일군들은 시간을 틀어쥐고 경제조직과 지휘를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경제지도일군들이 이제 남은 기간의 하루한시도 허술히 보내지 말고 완벽한 결실에로 이끌어가자면 소극적이며 패배주의적인 일본새들을 단호히 일소해버려야 한다.물론 방대한 경제과업수행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는 이러저러한 고충도 있을수 있고 감당하기 어려운 일감들과도 부닥칠수 있다.그렇다고 하여 앉아서 우국지사처럼 걱정만 하여서는 올해의 성과적결속을 위한 귀중한 시간을 잃게 되며 결국 당과 혁명앞에 맡은 책무를 다할수 없게 된다.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기간공업부문에서 올해까지 완결하게 되여있는 정비보강계획을 비롯하여 중요정책적과업집행정형을 전반적으로 따져보고 부족한 문제들과 요소들을 더 찾아 결정적인 대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모든 주객관적환경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을수 있는 정황을 예측, 판단하면서 생산장성과 질제고, 계획수행의 정확한 방법론을 찾아내야 하며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전망적이고 필수적인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창발적으로 조직전개해야 한다.

지금 우리 조국은 비약의 상승일로에 확고히 섰다.

경제부문의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이 어떻게 일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좌우된다.

모든 경제지도일군들은 보다 긴장된 책임의식을 지니고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인민경제의 발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주체113(2024)년 9월 25일 로동신문

 

우리가 맞고보내는 이 땅의 하루하루는 얼마나 크나큰 격동으로 충만되여있는것인가.

세계에 높이 떨쳐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 수도 평양은 물론 지방들까지 나날이 그 모습을 일신하고있는 눈부신 현실,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사업에서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성과들…

이번에는 우리의 미더운 녀자축구선수들이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맞다드는 강팀들을 통쾌하게 이기고 영예의 1위를 쟁취한 소식이 전해져 온 나라를 기쁘게 해주었다.

이 모든 위대한 승리들과 거창한 전변이 그 누가 우리에게 선사해준것이던가, 흐르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던가.

백배로 분발하여 세계를 앞서나가려는 애국적기상, 한걸음을 걸어도 남들의 백걸음, 천걸음을 비약하여 뛰여넘을 드높은 애국적열정을 안고 분투해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강의한 분발력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천만인민의 긍지높은 모습을 대할수록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새겨지는 금언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게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의 이 뜻깊은 글줄에 자기의 운명과 행복을 국가와 뗄수 없이 하나로 잇고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고귀한 창조물을 마련해가는 참된 공민들이 있는 국가만이 강대한 나라로 위용떨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원동력으로 하여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불변의 의지가 력력히 비껴있다.

오늘 세계를 둘러보면 《대국》, 《강국》이라고 자처하는 나라도 많고 또 강국에 대한 리해도 각양각색이다.하지만 여기서 공통적인것은 국가의 강대성에 대하여 말할 때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군사력이나 경제력과 같은 측면을 놓고 론한다는것이다.

물론 이러한것들이 해당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특징짓는데서 무시할수 없는 요인으로 되고있지만 그것이 강국을 결정하는 기본요인으로 될수는 없다.

전체 인민이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소중한 창조물과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가는 국가만이 영원히 강국의 지위를 고수해나갈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볼 때 국가의 강대함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할수 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따라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를 자각한 전체 인민이 애국의 피와 땀으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고 그 위력으로 승승장구의 한길만을 걸어온 자랑찬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 전후복구건설에서의 세기적인 기적은 전체 인민을 성스러운 애국성업에서 맡은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든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떠올린것이다.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강도 일제를 때려부신 투사들, 맨손으로 피대를 돌려 전시생산을 보장하였으며 페허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운 유명무명의 애국자들,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행군의 가장 어려운 시기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앞으로 잘살게 된다는 억척의 신념을 안고 시대정신들을 창조하며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억척같이 다진 인민들…

이들의 값높은 삶이야말로 오늘 우리모두가 어떤 마음가짐과 일본새를 가지고 맡은 사업을 해나가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귀감이다.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은 조국에 대한 사랑, 자기 직업에 대한 애착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애국열에 있으며 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우리 인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투쟁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모든 공민들이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하여 분발하고 분투하는것만큼 나라가 강해진다는 철의 진리를 력사에 다시한번 뚜렷이 새기였다.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충실하고 조국의 부강과 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에 기초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정식화하시고 천만의 가슴마다에 애국의 고귀한 정신을 더욱 깊이 심어주시였다.

새해를 맞으며 하신 신년사들과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 《농업과학부문 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5만세대 살림집건설로 우리 수도를 다시한번 웅장하게 변모시키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모두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적극 발휘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때뿐이 아니였다.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신것도 조국을 지키고 끝없이 빛내일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번영을 위해 충실히 일해나갈데 대한 숭고한 뜻이였다.

진정 이 땅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높은 사업성과를 이룩해나갈 때 국가의 참다운 륭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을 창조해나갈수 있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매 공민들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는것을 누구나 명심하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것이다.

지난 10여년간의 투쟁려정은 국가와 사회앞에 지닌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전체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불같은 헌신이 어떤 자랑찬 결실을 안아오는가를 실천으로 증명하였다.남들같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난관속에서 위대한 번영의 시대가 펼쳐질수 있은것은 바로 그 어떤 억대의 재부나 자원이 아니라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천만인민의 억센 자존심과 강인성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탄생시켰고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줄기찬 투쟁속에서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맞이하였다.이 땅에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생산과 건설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는 속에 우리의것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값진 재부들이 마련되여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는가 하면 새로운 주체병기들의 련이은 탄생과 함께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다.

지금 우리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야 하는 지금 우리 당이 제일로 굳게 믿는것은 언제 어느때나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이다.

전체 인민이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조국의 부흥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좋은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한다.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으며 우리가 갈길은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나라의 발전을 앞당겨나가는 자력자강의 길뿐임을 다시금 자각하고 국가의 전진비약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자기들이 일떠세우는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조국에 이바지할 한마음 안고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 의하여 지금도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농촌살림집건설장들, 각지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 피해복구전역들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이 창조되고있으니 이 얼마나 가슴벅찬것인가.

누구나 이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자기가 맡은 부문과 단위에서 국가의 강성번영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 조국의 위용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된다.

전체 공민들은 자신들의 심혼이 어린 창조물과 사업성과로 위대한 우리 국가의 강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야 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새 생활, 새 행복이 창조된다는 드팀없는 신념을 안고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목표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와 안정유지》의 간판은 미국의 진영대결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13(2024)년 9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은 쿼드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우리 국가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주권적권리행사를 중상모독하면서 집단적인 대조선압박분위기를 고취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백악관이 쿼드수뇌자회의가 특정국가를 겨냥한것이 아니라고 강변하고있지만 이번에 조작발표된 《공동성명》은 쿼드가 미국의 일극지배전략실현에 복무하는 정치외교적도구에 불과하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면서 가장 적대적인 대결기도를 로골화한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

오늘날 미국의 랭전식사고방식과 진영대결정책의 집약적산물인 쿼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조장하고 국제적인 불안정을 초래하는 위험인자로 되고있다.

미국이 이른바 기후변화, 식량안전, 보건분야에서의 《협력강화》와 같은 수사적표현으로 쿼드의 대결적본색을 가리워보려고 시도하였지만 쿼드의 존재명분과 기본주제가 미국이 주도하는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수립에 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번에 미국이 주권국가들의 합법적권리행사를 《위협》으로 묘사하면서 《항행의 자유》를 구실로 쿼드를 사실상의 국제적인 《해상경찰기구》로 만들어버린것은 상기실체가 철두철미 워싱톤의 인디아태평양전략의 부속물이라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현 미행정부가 시대착오적인 《소수집단》정치에 더더욱 의존하고있는 현실은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이 더이상 통하지 않으며 그들의 외교적공간도 그만큼 협소해지고있다는것을 반증해줄뿐이다.

정의에 도전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미국의 진영대결정책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가장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는 유해로운 근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주권적권리와 안전리익을 침해하는 그 어떤 적대행위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자주와 정의에 기초한 다극화된 국제질서수립을 위한 책임적인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것이다.

 

주체113(2024)년 9월 24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9月 25日 朝鮮中央通信

 

【平壌9月25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は24日、「『平和と安定維持』の看板は米国の陣営対決政策を合理化するための手段になりえない」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最近、米国は「クアッド」首脳会議をきっかけにわが国家の正当かつ合法的な主権的権利行使を中傷、冒涜(ぼうとく)し、集団的な対朝鮮圧迫の雰囲気を鼓吹する重大な政治的挑発を強行した。

ホワイトハウスが、「クアッド」首脳会議が特定の国家を狙ったものではないと強弁を張っているが、今回つくり上げられ、発表された「共同声明」は「クアッド」が米国の一極支配戦略の実現に服従する政治的・外交的道具にすぎないことを示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米国がわれわれの自主権と発展権を乱暴に侵害し、最も敵対的な対決企図を露骨化したことに厳重に懸念を示すとともに、それを強く糾弾・排撃する。

こんにち、米国の冷戦式考え方と陣営対決政策の集中的所産である「クアッド」は、アジア太平洋地域諸国間の不信と対立を助長し、国際的な不安定を招く危険因子となっている。

米国がいわゆる気候変動、食糧安全、保健分野での「協力強化」のような修辞的表現で「クアッド」の対決的本性を覆い隠そうと試みたが、「クアッド」の存在名分と主なテーマが米国主導の「規則に基づく国際秩序」の樹立にある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る。

今回、米国が主権国家の合法的権利行使を「脅威」と描写し、「航行の自由」を口実にして「クアッド」を事実上の国際的「海上警察機構」につくったのは、上記の実体が徹頭徹尾、ワシントンのインド太平洋戦略の付属物であることを示す端的な実例である。

現米行政府が時代錯誤の「少数集団」政治により一層依存している現実は、国際舞台で米国の強権と専横がこれ以上通じず、彼らの外交的空間もそれだけ狭くなっていることを反証するだけである。

正義に挑戦し、時代に逆行する米国の陣営対決政策は、世界の平和と安全保障に最も深刻な脅威を与える有害な根源であ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国家の主権的権利と安全利益を侵害するいかなる敵対行為も絶対に許さないであろうし、自主と正義に基づく多極化された国際秩序を樹立するための責任ある努力を引き続き傾け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평화파괴, 민생파탄의 주범인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

주체113(2024)년 9월 25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의 서울에서 룡산초불행동, 대학생진보련합 등의 공동주최로 19일 평화파괴, 민생파탄의 주범인 윤석열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2차 목요초불집회가 전개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전쟁위기, 민생파탄으로 이 땅을 생지옥으로 만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이 련일 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며 군사적충돌을 불러오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8월에만도 거의 매일과 같이 군사훈련을 감행하였다고 폭로하였다.

그들은 전쟁불안에 이어 물가상승으로 국민들은 2중3중의 고통을 겪고있지만 윤석열은 전쟁훈련과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히 위협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더우기 윤석열이 《반국가세력》을 운운하며 파쑈탄압으로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발악하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전쟁이 일어나면 목숨을 잃게 되는 국민들의 안위는 안중에 없고 오히려 전쟁을 막으려는 민중을 향해 폭압을 휘두르는 윤석열패당이야말로 반국가세력이라고 락인하였다.

그들은 무도하고 무지무능한 윤석열의 어리석은 집권망상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고 하면서 올해안에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시키기 위해 각계가 총력을 다해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안보무능, 평화파괴 윤석열을 탄핵하라!》, 《민생파탄의 주범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면서 괴뢰대통령실을 향해 시위행진을 벌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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