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6th, 2024
우리당 간석지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 -드넓은 홍건도간석지벌에 흐뭇한 작황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간석지개간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부침땅을 늘여야 합니다.》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에로 향한 전인민적진군기세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드넓은 홍건도간석지벌에 흐뭇한 작황이 펼쳐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홍건도간석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서해의 날바다를 밀어내고 사회주의대농장의 터전으로 훌륭히 전변된 거창한 창조물이며 대대손손 물려갈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림군 안산리로부터 선천군 신미도(당시)까지 여러개의 섬을 련결하는 홍건도간석지를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펼치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간석지건설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하여 홍건도간석지건설을 다그쳐 끝내고 대규모규격포전으로 전변된 간석지논에서 하루빨리 농사를 짓도록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일념 안고 지난해 간석지농사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에 기초하여 올해에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도에서는 대중의 가슴마다에 간석지리용률을 최대로 높일데 대한 당의 뜻을 더욱 깊이 심어주어 알곡증산투쟁에서 애국적열정을 높이 발휘하도록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갔다.
이와 함께 농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였다.
도에서는 중기계들을 동원하여 많은 면적의 토지를 정리한것을 비롯하여 논벼재배면적을 더 확보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하여 지난해보다 수백정보나 더 늘이였다.
또한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염기견딜성이 강한 우량품종들과 간석지논에 적합한 다수확품종들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
간석지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물문제를 보다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투쟁도 힘있게 전개되였다.
동래강저수지와 매봉저수지에서부터 홍건도간석지까지의 수십㎞구간에 대한 물길가시기와 구조물, 용배수로, 물다리공사가 진행되여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한편 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는 홍건도간석지구역에 수십㎞의 하천 및 조유지제방공사와 수십개소의 배수문건설을 진행하여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간석지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있게 하였다.
도에서는 논갈이와 모기르기, 모내기를 비롯한 영농공정별로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조직하여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켜나갔다.
지난 시기의 농사경험에 토대하여 영농작업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는 한편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대책들도 빈틈없이 세워나갔다.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의 귀중한 재부인 홍건도간석지벌에 풍년나락이 설레이게 하기 위해 봄내여름내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며 논벼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여 풍요한 가을을 안아왔다.
지금 도에서는 간석지포전들에서 예상수확고판정을 진행하면서 벼가 익는족족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드넓은 홍건도간석지벌에 펼쳐진 흐뭇한 가을풍경은 당대회결정관철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을 다그치고있는 총진군대오에 신심과 활력을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에서 모두다 우리의 어머니조국의 평안과 륭성, 거창한 번영을 위해 그리고 전국인민들의 복리를 위한 성스러운 위업을 실현해나간다는 긍지와 자신심을 백배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바로 이것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강국의 존위와 명성을 남김없이 떨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모두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과 전진의 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한마음한뜻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사랑하는 어머니 우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이 구호에는 이 세상에 우리 공화국처럼 위대하고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나라는 없다는 전체 인민의 무한한 자긍심과 드팀없는 확신이 그대로 비껴있다.
존엄높고 강대한 국가건설, 이것은 오늘날 강국을 꿈꾸는 모든 나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다.물론 고도의 과학기술력과 발전된 경제력, 막강한 군사력도 강국의 기본징표라고 할수 있다.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그 나라를 떠받드는 민심이다.자기 조국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고 신뢰심과 애착심에 있어서 남다른 인민의 마음속에 비쳐진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다.
우리 공화국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존엄이고 영예이며 승리의 상징이다.창건 첫날부터 주체사상을 확고부동한 지침으로 삼고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자기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강국에로의 길을 독자적으로 개척한 우리 공화국이다.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자주강국, 인민이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인민의 나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비축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굴함없이 나아가는 위대한 국가,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진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는 눈부신 기적과 변혁으로 수놓아진 력사라고 할수 있다.악독한 식민지통치기반에서 벗어나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건설할 때에도, 사회주의의 존엄과 자주적인민의 명예를 걸고 력량상 비할바없이 우세한 제국주의련합무력의 침략을 물리칠 때에도 조선에서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들이 창조되였으며 페허우에서 사회주의국가에로 비약하던 천리마조선, 주체조선의 력사적행정에는 언제나 기적이 충만되여있었다.년대와 년대를 이어온 그 불멸할 려정에서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이 세상 가장 강인하고 혁명적인 인민이 자라났다.
오늘 우리 인민이 더욱 자부하는것은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국가의 영예로운 행적이 계속 이어지고있는것이다.력사의 준엄한 난국속에서도 우리의 국력이 정체됨이 없이 더더욱 증폭되고 당대회가 결정하고 포치한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을 실천하고있는 상황속에서도 지방진흥의 력사적대업이 힘있게 진척되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은 그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하고 혁명대오내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져도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절대로 좌절되지도 흔들리지도 않으며 영원히 승승발전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와 더불어 뚜렷이 확증된 주체의 진리, 백승의 철리이며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이 구호에는 존엄높고 강대한 주체조선의 강화발전과 무궁한 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 담겨져있다.
진정한 애국은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조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그 자체만으로는 국가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없다.전체 인민이 강국의 일원된 자긍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진함없는 애국충의심과 견인불발의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일 때 강국의 존위와 명성이 더욱 빛나고 륭성번영의 활로가 힘차게 열리게 된다.
국가의 강대함은 매 공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되며 국가발전의 동력은 다름아닌 인민의 마음속에 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 발전권을 찬탈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으며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난관 또한 만만치 않았다.사상초유의 난국속에서도, 엄혹한 곡경속에서도 더욱 강렬해지고 백배해진것이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다.사회주의조국이 있어 행복한 생활도, 더 좋은 래일도 있다는 확고한 신념과 굴할줄 모르는 투지, 성실한 노력으로 병진의 길에서,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전구들에서 경이적인 특대사변들과 소중한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루어낸 우리 인민이다.애국의 무진한 힘으로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친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은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치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세계의 절정에 올려세운 근본원천이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우리의 진군은 계속되고있으며 그 위대한 성업은 더 많은 고심과 비상한 분투를 요구하고있다.오늘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거창하고도 보람찬 사업들이 설계되고 강력히 추진되고있다.부흥강국의 리상을 향해 한마음한뜻으로 달려온 신념과 노력이 위대한 새 승리에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우리모두의 투쟁여하에 달려있다.누구나 조국과 자신의 운명을 하나로 잇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한길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을 총폭발시킬 때 올해에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이 또다시 창조되고 우리 국가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이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인 연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는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연설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 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위대한 개척정신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복무관을 지니시고 공화국의 장성발전사를 거대한 승리와 눈부신 기적으로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에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강령적인 연설에 제시된 투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함에 총매진하여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부흥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실천행동으로 받들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라는 구호에 담겨진 참뜻을 다시금 깊이 새기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심과 충성심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는 지상연단 : 빈말을 모르는 애국, 실천하는 애국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와 공민의 본분
지금은 어제날의 혁신이 오늘은 평범한것으로 되고 오늘에는 높았던 목표가 래일에는 벌써 뒤떨어진것으로 되는 거창한 변혁의 시대이다.끊임없이 혁신하며 비약해야 할 오늘의 1분1초는 오직 완강한 실천만을 요구한다는것을 우리는 광산의 발전행로에서 또 하나의 진일보를 내짚은 올해의 나날에 다시금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올해초 우리 광산앞에는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진 생산계획과 함께 수백세대의 종업원살림집건설 등 방대한 과업들이 나섰다.하지만 광산참모부에서는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당의 호소에 무한히 격동된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적극 발동하여 년간계획을 여러달이나 앞당겨 끝낼 대담한 목표를 세웠다.
사실 지난해의 생산실적은 수십년래 가장 높았다.옹근 한해동안에 최대의 마력을 냈던 그때보다 훨씬 높은 계획을 살림집건설까지 내밀면서 앞당겨 수행한다는것이 조련치 않았다.더우기 예상치 못했던 정황들로 하여 생산이 첫걸음부터 일정대로 진척되지 못하고 엄혹한 기후조건이 살림집공사에 장애를 조성하자 우리가 너무 주관적욕망에 빠지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고 그럴수록 내세운 목표를 두고 생각이 깊어졌다.
물론 나라위해 무거운 짐을 기꺼이 걸머지는 그 마음은 좋았다.허나 보다 중요한것은 그 무게를 끝까지 감당하고 완전무결한 결과를 내놓는것이였다.
현실에서는 시작부터 목표를 높이 세우고 첫걸음도 호기있게 떼지만 출발선과 결승선에서의 모습이 차이나는 경우가 종종 있군 한다.일판만 크게 벌려놓고 이렇게저렇게 분주탕을 피우다가 종당에는 할수 있는껏 다했지만 객관적조건이 이러이러하니 어쩔수 없었다는 나약한 모습도 간혹 볼수 있는것이다.우리도 이런 부류가 아닌가 하는 위구심이 갈마들던 그 시각 룡성로동계급의 투쟁이야기는 나를 번쩍 정신차리게 했다.
그들은 주관적욕망만 가지고 방대한 대상설비생산에 선듯 달라붙은것이 아니였다.또 후날 자신들이 온 나라가 따라배우는 시대의 선구자들로 떠받들리우기를 바라서 과중한 육체적부담을 이겨내며 당결정을 끝까지 집행한것도 아니였다.한순간의 충동이나 그 어떤 평가를 바라는 사심이 깃든 목표는 자신도 나라도 속이는 지상공론에 불과하며 결국 그런 사람은 전진도상에 자그마한 난관이 막아서도 쉽게 초심이 흔들리는 법이다.
하다면 룡성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것은 무엇이였던가.조국번영의 재부들을 이룩해가는 오늘의 1분1초는 혁신과 비약의 실적들로 꽉 들어차야 하며 그속에는 단 하나의 쭉정이도 허용될수 없다는 비상한 각오였다.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순간의 주저나 답보도 모르고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며 자신들도 놀라와할 기적의 창조물들을 안아오게 했던것이다.
그럴수록 한덩이의 광석, 한대의 설비가 무심히 보이지 않았다.우리 광산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생명선이라고 말할수 있는 단천지구에 위치하고있다.그런 일터의 주인들인 우리가 누구보다도 오늘의 하루하루를 계속혁신, 련속도약으로 이어갈 때 전초병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는 확신이 굳어졌다.
곧 현장에서는 초급당비서, 지배인, 기사장의 격식없는 협의회가 벌어졌고 구체적인 임무분담이 진행되였다.3위1체의 주인인 자신부터가 앞장에 서야 한다며 초급당비서동지는 늘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언제나 말없이 떠밀어주고 이끌어주는 당일군의 진정에 고무되여 기사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높이 혁신의 지름길을 앞장에서 열어나갔다.그 나날 현재의 생산방법으로는 더이상 증산예비가 나올수 없다고 하던 기존관념이 타파되고 실수률제고의 새로운 방도들이 련이어 나왔다.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광산에서는 7월까지 지난해의 생산수준을 넘어섰고 올해 계획을 앞당겨 수행할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립체전의 불길속에 현재 살림집건설도 마감단계에 이르렀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이것은 창조와 비약으로 들끓는 우리 시대의 긍지높은 대명사이다.하지만 그 비상한 의미는 화려한 수식사가 아니라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해 바쳐가는 드팀없는 실천속에 빛난다.우리 매 공민의 1분1초가 그대로 비약과 전진으로 일관될 때 번영의 재부들은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나는 조국번영에 이바지하는 긍지높은 삶은 빈말을 모르는 애국, 실천하는 애국에 있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답게 당정책집행의 완벽성을 보장하고 자기의 직책상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겠다.
룡천광산 지배인 김영호
그날의 총탄자리는 계급투쟁의 진리를 새겨준다 -중앙계급교양관에 전시된 류다른 묘비를 보며-
우리 인민이 해방의 감격과 함께 식민지노예의 쇠사슬에서 벗어나 보람찬 새 생활의 길에 들어서던 때로부터 79년이 지났다.그러나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변하지 않고 변할수도 없는 절대불변의 진리가 있다.
그것은 계급적원쑤들의 본성과 악랄성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으며 원쑤들이 남아있는한 계급투쟁은 순간도 멈출수 없다는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들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중앙계급교양관에는 류다른 하나의 묘비가 있다.우리 혁명의 최고존엄을 사수하는 성스러운 길에서 장렬하게 희생된 혁명렬사의 묘비이다.
묘비에 새겨진 《혁명렬사》라는 네 글자는 50여발의 총탄에 맞아 알아보기조차 힘들다.하다면 이 묘비는 누구의것이며 어떤 사연을 안고있는것인가.
그는 해방된 조국의 첫 보안서원들중의 한사람이였던 김상춘동지이다.
조국이 해방된 후 계급적원쑤들은 감히 우리 혁명의 최고존엄을 어째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었다.
1946년 3월중순 어느날 깊은 밤 특별구역에서 호위근무를 수행하던 김상춘동지는 계급적원쑤들의 준동에 대처하여 불의에 시간을 바꾸어 다시 순찰길에 나섰다.
그가 어느한 건물의 모퉁이를 돌아서는 순간이였다.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이상한 형체들이 얼른거렸다.틀림없는 반동놈들이였다.
순간 그는 《손들엇!》 하고 날카롭게 웨치며 그곳으로 맹호처럼 달려갔다.아무리 어둠속에 몸을 숨긴 교활한 놈들이라고 하여도 높은 계급적각성으로 이미 적간첩, 파괴암해분자 650여놈을 적발소탕하는데 기여한 그의 예리한 눈초리에서 벗어날수는 없었던것이다.
그는 다른 보안서원에게 감시를 맡기고 손을 쳐든 반동놈들의 몸을 수색하기 시작하였다.첫놈의 앞가슴에서는 반동삐라가, 두번째 놈의 옆구리에서는 인화병이 나왔다.
세번째 놈을 수색하려는데 별안간 《탕! 탕!》 하는 총성이 울렸다.기회를 엿보던 다른 한놈이 김상춘동지를 향해 총을 쏘았던것이다.그 순간 김상춘동지는 초인간적힘으로 그놈의 상판을 드세게 들이받았다.그런 후 악당놈을 붙안고 경사진 쪽으로 몸을 날렸다.
후에 알게 된 일이지만 그놈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고 날뛰던 조만식의 졸개들인 《희망단》테로분자들이였다.
총소리를 듣고 경위대원들이 사건현장으로 달려왔을 때 김상춘동지는 반동놈의 목줄기를 으스러지게 틀어쥔채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치명상을 입은 그의 가슴은 선지피로 붉게 물들었다.그는 급히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끝내 소생되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나라에서는 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한목숨 아낌없이 바쳐싸운 렬사의 공로를 값높이 내세워주었다.김상춘동지의 묘는 평양시의 어느한 봉우리에 자리잡게 되였다.
그후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가 시작되였을 때였다.평양에 기여든 계급적원쑤들은 계급투쟁의 앞장에서 용감하게 싸운 김상춘동지의 묘를 찾아내여 거기에 50여발의 총탄을 퍼붓는것으로 그가 살아있을 때 못다한 분풀이를 하였다.
오늘도 묘비는 준엄한 계급투쟁의 진리를 후대들에게 새겨주며 중앙계급교양관에 70여년전의 모습그대로 보존되여있다.
계급교양관에 전시된 류다른 묘비가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도 우리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는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계급적원쑤들이야말로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가장 악랄한 적이며 놈들에 대해서는 추호의 자비나 용서도 몰라야 한다는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강점지역마다에서 감행된 계급적원쑤들의 귀축같은 만행이 그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인간과 야수와의 전쟁인 동시에 계급투쟁이 얼마나 치렬하고 심각한가를 산 현실로 보여준 준엄한 싸움이였다.
신천과 수산리를 비롯한 나라의 곳곳에서 계급적원쑤놈들은 로동당원들과 열성농민, 애국자들을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학살하였으며 빨갱이는 씨도 없이 죽여야 한다고 뇌까리면서 그들의 부모형제와 친척들은 물론 어린 자식들까지 생매장하고 불태워죽이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평화시기에는 정체를 감추고 어리숙한체 하다가도 조국이 시련을 겪을 때 속에 품은 앙심을 드러내고 악랄하게 책동하는자들이 바로 계급적원쑤들이다.
우리는 그때를 생각하면 이가 갈린다고, 계급적원쑤들과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으며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복수해야 한다고 절규하는 전세대 체험자들의 피타는 증언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승냥이는 양으로 변할수 없고 독사는 열번 허울을 벗어도 독사이며 옛 제도를 꿈꾸는 계급적원쑤들의 악랄성과 흉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중앙계급교양관에 전시된 50여발의 총탄자리가 나있는 묘비가 오늘도 우리 후대들에게 새겨주는 력사의 철리이다.(전문 보기)
주제넘은 간섭으로 규탄받는 《국제재판관》
누가 인정도 하지 않는 《국제재판관》감투를 스스로 뒤집어쓰고 세상일에 감놔라 배놔라 주제넘게 간섭하는 미국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지난 12일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선거를 방해하고 인권을 침해》하였다는 미명으로 마두로대통령의 측근관리들에게 새로운 제재를 가하였다.
제재대상에는 최고재판소 소장과 국가안전군 지도자들, 검사들을 비롯한 16명의 관리가 포함되였다고 한다.
이뿐이 아니다.
앞서 미국은 도미니까에 있던 베네수엘라비행기를 《제재위반》에 걸어 압수하는 강탈행위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이 모든 강압행위의 밑바탕에는 반미자주의 기치를 들고나가는 베네수엘라의 볼리바르혁명을 말살하고 친미정권을 들여앉힘으로써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지배권을 실현하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올해 7월에 진행된 베네수엘라대통령선거에서 야당후보가 락선되고 마두로대통령이 재선되자 미국은 선거결과를 무작정 부정하면서 반정부폭력시위를 부추기고 이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해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얼마전 온두라스군사대표단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도 미국은 체질적인 악습을 또다시 드러냈다.
당시 두 나라 국방상들의 회담이 진행된것을 두고 온두라스주재 미국대사라는자가 TV방송기자들앞에 나서서 온두라스군사관계자들이 《마약밀매업자들》과 만난것이 놀랍다느니, 우려스럽다느니 하는 푼수없는 나발을 불어대여 물의를 일으켰다.
이것은 《초대국》은 작은 나라의 내정에 마구 간섭하며 자주권을 침해해도 된다는 미국식날강도교리의 뚜렷한 발로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제아무리 압력과 위협공갈에 매달린다고 해도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인류의 지향과 요구를 결코 가로막을수 없다.
베네수엘라정부는 미국이 자국국민의 자결권과 민주주의적의사를 완전히 무시하고 후안무치하고 불법무도한 간섭과 제재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미국의 제재로 입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철저히 받아낼 의지를 피력하였다.
온두라스정부도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에 단호히 대응해나섰다.
이 나라 대통령은 미국의 참견과 간섭정책 그리고 온두라스의 정치를 조종하려는 시도는 용납할수 없다고 규탄하였으며 외무상은 자기 나라를 마약밀매업자들과 련루시키거나 빗대여 말하면서 존엄을 훼손시키는것은 국가의 독립과 주권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온두라스정부는 내정간섭의 구실을 주는 미국과의 도주범송환과 관련한 조약을 단호히 파기하려는 립장을 밝혔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현시대를 무시하고 침략과 략탈로 살쪄온 구시대적인 망상을 계속 추구하는 미국은 국제사회의 정의로운 뭇매를 맞아 마땅하다.(전문 보기)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해 각계모두가 단결할것을 호소
괴뢰한국의 국민주권당이 22일 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세력이 총단결하여 윤석열괴뢰를 탄핵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성명은 국민모두가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적행위를 일삼는 윤석열에게 등을 돌려대고있다고 하면서 이런 민심과 집권위기는 바로 윤석열이 자초한것이라고 비난하였다.
윤석열은 무지와 무능력으로 민생과 경제를 파탄시키고 검찰독재와 언론장악으로 민주주의도 파괴하였으며 미국과 일본에 추종한 군사적대결책동으로 전쟁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그야말로 살인적인 폭정으로 사회의 붕괴위기를 불러왔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을 탄핵하지 않고서는 무너지는 사회를 바로잡을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탄핵은 국민의 권리이고 응당한 선택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각계모두가 힘을 합쳐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하자고 호소하였다.
성명은 《국민의힘》역시 윤석열을 비호하는데 끝까지 매달린다면 곧 윤석열과 함께 파멸의 운명을 피할수 없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괴뢰한국의 대학생들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여 투쟁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각계층의 대중적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대학생들이 본격적인 행동에 떨쳐나섰다.
《윤석열탄핵소추촉구 대학생시국롱성단》이 22일 서울의 괴뢰국회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국회가 윤석열탄핵소추안을 발의할것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무지와 무능, 독재, 부패성으로 하여 한국사회가 완전히 붕괴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민심을 거역하고 민생을 외면한채 전쟁위기, 민생참사 등 갖은 죄악을 일삼는 윤석열의 탄핵을 요구하여 투쟁을 벌려온지도 2년이 넘었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국민의 요구보다 집권유지에 급급해하며 굴종외교참사를 끊임없이 빚어내고있는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은 대세이라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은 이미 심리적으로 탄핵된 상태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국회가 윤석열탄핵소추안을 즉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윤석열괴뢰탄핵과 김건희특검을 요구하는 거리선전활동을 벌렸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