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추가군사지원은 세계적인 핵재앙을 불러오는 기폭제로 될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3(2024)년 9월 29일 조선중앙통신

 

지난 세기 력사상 처음으로 핵폭탄을 터뜨려 수십만의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한 미국이 지구전체를 참혹한 핵재앙에 몰아넣으려고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다.

최근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신나치스괴뢰정권에 80억US$분에 달하는 군사지원을 또다시 제공하기로 발표한것은 엄청난 실수이며 어리석은 처사이다.

나는 우크라이나에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각종 무장장비들을 대주어 분쟁의 장기화와 확대를 야기시키고 전 유럽지역을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의도적인 정세격화책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과 서방은 로씨야의 엄숙한 경고를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서방이 핵초대국인 로씨야를 앞에 두고 지금처럼 겁기없이 불장난질을 해대면서 그로 하여 초래될수 있는 후과를 과연 감당할수 있는가.

우크라이나가 더이상의 모험적인 군사행동을 시도해볼수 있게 돕는 행위는 위험한 도박이 아닐수 없으며 수많은 생명들을 대재앙을 피하기 위해 행운을 비는수밖에 별다른 도리가 없게 만들어놓는 무책임한짓이다.

지금 젤렌스끼의 망동을 저지시키지 않다가는 분명코 대재앙을 피하지 못하게 된다.

미국은 반로씨야대결광기로 달아오른 머리를 부디 식히며 핵대국의 령토종심까지 공격해보려는 어리석고 암둔하기 짝이 없는 젤렌스끼같은자를 포기하고 한발 뒤로 물러서야만 시시각각 다가오는 대재난을 멈출수 있는 기회라도 얻을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한다.

나는 이 기회에 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마당에서 젤렌스끼가 우리 국가를 감히 걸고드는 추태를 부린데 대해서도 엄중히 경고하고저 한다.

미국과 서방이 쥐여준 잡탕무기들을 무분별하게 람용하며 무고한 로씨야주민들을 학살하고있는 사악한 젤렌스끼도당이 우리 나라를 우크라이나전쟁의 《공범국》으로 매도하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은 어불성설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무모한 정치적도발이다.

젤렌스끼의 론리대로라면 우크라이나전쟁터에 가장 많은 무기와 탄약을 들이민 미국과 서방이야말로 마땅히 특등공범국지위를 부여받아야 할것이다.

젤렌스끼의 서푼짜리 연기술에 세상은 지루감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비럭질과 동정으로 얼마나 무엇을 더 할수 있겠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늦기 전에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제때에 물러나는것이 좋을것이다.

력사는 정의의 편에 있다.

강권을 추구하고 정의에 도전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만만치 않은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13(2024)년 9월 29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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